기술원, 울릉신공항 대비 관광특산품 개발 지원!

기술원은 지난 12일, 울릉지역 농산물의 이용성 증대를 위해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에 대해 제조업체 3곳과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울릉도 관광특산품 개발을 본격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기술은 물엉겅퀴 해장국 건조블럭,마가목 와인, 발효칼슘 이용 섬쑥부쟁이 제조 및 가공방법 등 3건입니다. 물엉겅퀴 해장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조블럭 형태로 가공하는 기술을 농업회사법인 명품울릉에 이전했습니다. 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연구, 개발한 가공제품인 마가목 와인을 울릉브루어리와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 가공방법을 명품울릉, 울릉며느리에 각각 이전했습니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우수한 특산자원을 보유하고도 가공제품 다양화가 부족한 울릉군의 관광특산품 개발 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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