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다니는병원에서 3개월 밖에 약을 처방을 안해줘서 해외직구 가능하다는말 듣고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불법이였네요 ㅎ 역시 기간 상관없이 약 지어도 진료비가 똑같은 뉴헤어에서 짓는게 베스트지만 넘 멀어서 아쉽습니다..ㅠ 7월에 모발이식 후 1년치 약 처방해주셔서 편히 복용중입니다 ~ ㅎㅎ
저도 1년치씩 처방 받아서 먹고 있는데, 눈독이 가긴가죠. 핀페시아로 먹으면 엄청 저렴하니까요. 근데 굳이 내 몸을 상대로 생체실험은 하고 싶지 않다는 거... 만에 하나라도 관리상의 부주의나 허튼 조작이 들어가면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어야 하니까요. 이건 뭐 돌이킬 수가 없는 문제라서.. 대략 국내 카피약으로 1년치약 + 처방비로 15만원 정도니까 안전장치 부담금이나 보험금이라 생각하고 국내카피약 먹으면 될 듯합니다.
@@keuntaklee 복지몰에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그런 작은 이익으로 의사들이 면허 박탈을 각오하고 할 것 같지는 않아요. 복지몰이 불법이 아니라며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불법소지가 있다면 절대로 의사들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근탁님이 들은 정보로 보건복지부나 경찰에 신고하시면 위법 여부 아실 수 있을거에요. . 저도 궁금하네요. 알려주세요. ^^
@@keuntaklee 그런 사건이 있었나요? 한번 검색해서 찾아보겠습니다. 안 좋은 의사들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의사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특히 저는요 ^^ 워낙 새가슴이라서요 ㅎㅎ 탈모약 리베이트 받는 의사는 제 주위에서는 단 한번도 없었고, 저한테 제의한 제약회사도 없었어요
약사법을 왜 구매자에게..? 그리고 말씀하신 약사법 내용으로는 구매 금지하는게 아니라 판매를 금지한다는 내용이고 판매자는 한국인도 한국기업도 아니니 당연히 적용이 안되는건 확실합니다만.. 그리고 해외직구는 관세법에 적용을 받는건 당연한것일테고요 관세법에 약이라고 표현은 결국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통칭하는게 약 아닌가요? 인증관련 해서도 ISO나 GMP 인증을 받은 제품도 상당히 많이 있는걸로 보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도 시행하는 인증제도이기도 한데 너무 편파적으로 정보를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말씀하신 2가지 법률을 토대로 정확히 경계를 말씀드리면 해외직구는 합법 해외직구대행으로 판매하는 업체가 한국기업이면 불법 입니다 못 믿으시겠으면 변호사에게 물어보든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물어보든 해보세요 제 상식으로는 단가 싼걸으로 장난질 안합니다 비싼걸 싼걸로 바꿔치기해야 수익이남죠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입니다 참고로 해외직구관련해서 종사하는 사람도 아니고 알바하면서 학교다니는 평범한 사회초년생 입니다 (아버지가 탈모라서 탈모오기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좀 먹어보라고 해서 관심 가지도 알아보는중인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죠 탈모를 의식하고 보니 M자형 탈모가 좀 있는거 같아서 복용해볼까 하는데 학생이라 비용이 싼 제네릭약을 알아보다 우연히 이걸 본거죠)
중국산 식재료들은 어뜨케 먹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차라리 인도약이 낫지 의약품인데 검증을 하건 감시를 하건 실험을 하건 인증을 하건 식품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을껄로 생각합니다만 ㅋㅋㅋㅋ 중국산 보다는 인도산이 이미지가 더 좋은거 같은데 그리고 다른 탈모약도 인도에서 원료 수입해서 만드는 약 엄청 많고 대기업에 판매량도 많으니 검증은 충분해 보이는데 직구약 먹고 병원가지 말라는법이 있는것도 아닌데 자기 몸을 잘 체크할 자신이 없거나 불안한 사람은 병원을 다니면서 복용하면 되는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직구약 드시는 제 환자분들이 많은데 경찰도 아니고 법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법적인 논란 및 안전성 논란이 있는 약이 최근 국내에서도 많이 저렴해진 제네릭 약에 비해 큰 메리트가 없어보이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제 환자분들에게는 '굳이' 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어릴 때 부터 모발이 얇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몇달 전부터 갑자기 많이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약은 먹기 싫어 바르는 미녹시딜 약 3달 바르다가 백신 전후로 안바르다가 안바른지 3달 지났는데 기존에 빠진던거보다 훨씬 많이 빠지네요. 중간에 중단하면 이렇게 되는지요 ㅜㅜ 이제 약을 먹어야 할거 같은데 둘째 계획때문에 꺼려지네요 부족용 없이 탈모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ㅜㅜ
기꾼정님. 중간에 중단하면 기존에 지켜주고 있던 모발이 많이 빠져서 더 빠지신다고 느낄 수도 있고(관련영상: ruclips.net/video/Zog2SCXcAec/видео.html ), 미녹시딜로 인한 쉐딩(타이밍상 가능성은 떨어집니다만)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둘째 계획 때문에 안드시는 것이라면 굳이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상으로 이 부분 자세히 설명드린 것이 있어서 링크해드릴께요. 관련영상: ruclips.net/video/DDLhvkGbhq4/видео.html
원장님 안녕하세요 m자 탈모로 탈모약 먹는 20살 입니다 약 먹은지는 한 8개월 된거 같은데요 초반에 1mg먹고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4등분하여 매일 먹는데 효과가 확실히 줄더라구요 그래서 2등분 했을때에는 강직도만 살짝 떨어진 느낌 (이마저도 심리적일 가능성이 큼니다) 정도만 받았는데 다시 0.5mg복용하는게 좋을까요?
테슬라는오른다님. 가늘어진 머리카락이 약효를 잘 받는다면 굵어질 수 있습니다. 복용 4개월이면 효과를 느끼시기엔 다소 이른 시점입니다. 블로그에 설명드린 글이 있어서 링크해드릴께요. 관련글: baldingblog.co.kr/3110 관련글2: baldingblog.co.kr/3151
진단서 때문에 탈모약 받으러 여러 군데 갔었는데 그냥 확인도 안하고 진단서 끊던데요? 과연 그게 관리를 하는 관점에서 진단서를 끊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모든 의사 선생님들이 그렇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그런 모습들을 보고 굳이 국내에서 돈을 더 주고 진단서 끊으면서 약 처방 받을 이유를 못 느끼는거죠. 그래서 저는 핀페시아로 갈아탔고 2년동안 잘 먹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솔직히 평생 먹어야 하는 입장에서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은 마음도 있는거구요. 국내 제약사들이 피나스테리드 카피약 대부분의 재료를 인도에서 수입해오던데 그럼 인도에서 재료를 수입해와서 국내에서 제조하는건 괜찮고 인도에서 직접 제조한 제품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글쎄요...국내 제약 관계자나 의료인들이 꾸준하게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증명된 건 1도 없지 않습니까? 그냥 의심인거죠. 솔직히 밥그릇 때문에 겐세이 놓는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네,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피나스테리드 제품을 일반 의약품으로 만들어서 약국에서 팔도록 만드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약전에 써있는 설명대로 부작용 및 사용 방법 등에 따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약이라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전문의약품도 약국에서 바로 판매했었는데 약물의 남용이나 관리가 안된다고 판단되서 처방전이 필요한 약들은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것으로 의약 분업화가 되었습니다. 밥그릇 싸움 때문에 겐세이 논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반대로 약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생제 같은 전문의약품도 그냥 약국에서 바로 사면 좋을텐데 의사 처방 받고 사시잖아요. ^^
내인생밥도둑님. 진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원하신 후 대기시간이 많이 걸려도 상관없다고 하시면 지정하신 의사로 진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몇시간 기다리실 수도 있어서 직원들이 그렇게 설명을 하는 것 같아요. 탈모 진료는 다른 원장님들도 다 잘보십니다. 기다리셔서 저를 보셔도 좋고, 다른 원장님 만나셔도 괜찮습니다.
옆 나라 일본 처방전 없이 탈모약 구매가능.. 의약품 구매하기 더럽게 까다로운 미국도 전화로 의사랑 30초 얘기나누고 탈모약 구매가능 프랑스도 약국에서 감기약 사듯 탈모약 구매가능 타이레놀도 무적권 부작용이 있음. 그리고 제약회사가 절대로 개인의 부작용을 책임지는 경우는 없음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맞습니다. 몸에 들어가는 물질인데 안전한 국내 의약품으로 복용하고 문제 생길 시 국내법으로 보장도 받을 수 있는 국내약으로 복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1:59 사는게 아니라 파는게 불법인거 아닌가요? 약사도 아닌 사람이 전문 의약품을 파는게 문제인거죠
파는 것만 불법이었는데, 최근엔 사는 사람도 처벌한다는 시행령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다니는병원에서 3개월 밖에 약을 처방을 안해줘서 해외직구 가능하다는말 듣고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불법이였네요 ㅎ 역시 기간 상관없이 약 지어도 진료비가 똑같은 뉴헤어에서 짓는게 베스트지만 넘 멀어서 아쉽습니다..ㅠ 7월에 모발이식 후 1년치 약 처방해주셔서 편히 복용중입니다 ~ ㅎㅎ
파벨지단님. 꾸준히 드실 수 있게 처방해드릴께요 ^^
저도 1년치씩 처방 받아서 먹고 있는데, 눈독이 가긴가죠. 핀페시아로 먹으면 엄청 저렴하니까요. 근데 굳이 내 몸을 상대로 생체실험은 하고 싶지 않다는 거... 만에 하나라도 관리상의 부주의나 허튼 조작이 들어가면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어야 하니까요. 이건 뭐 돌이킬 수가 없는 문제라서.. 대략 국내 카피약으로 1년치약 + 처방비로 15만원 정도니까 안전장치 부담금이나 보험금이라 생각하고 국내카피약 먹으면 될 듯합니다.
지구생각님. 동감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해요 ^^
탈모관련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효과를 조금이라도 더 높일려면 매일 같은시간에 복용해서 몸의 루틴화를 시키는게 중요한가요? 아니면 시간 관계없이 복용하기만 해도 효과는 같이 나오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이진우님. 굳이 따지자면 같은 시간대 드시면 더 좋겠지만, 큰 의미는 없습니다. 비슷한 질문에 답변드린 것들이 있어서 링크해드릴께요.
관련글: baldingblog.co.kr/search/%EB%B3%B5%EC%9A%A9%20%EC%8B%9C%EA%B0%84
영상 잘봤습니다. 탈모약도 의사들이 리베이트 많이 받을수있는 약중에 하나라는 말에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근탁님. 과거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현재는 제가 아는 선생님들 중에는 리베이트를 받는 분들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록이 디지털화되고 있는 지금 세상에 리베이트 조금 받으려고 의사 면허를 거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newhair_pjt 글쎄요. 워낙들은게 많아서요. 요즘은 직접적으로 주지 않는다고 들어서요. 영업사원 복지몰이라고 하시면 아실련지요?
@@keuntaklee 복지몰에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그런 작은 이익으로 의사들이 면허 박탈을 각오하고 할 것 같지는 않아요. 복지몰이 불법이 아니라며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불법소지가 있다면 절대로 의사들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근탁님이 들은 정보로 보건복지부나 경찰에 신고하시면 위법 여부 아실 수 있을거에요. . 저도 궁금하네요. 알려주세요. ^^
@@newhair_pjt 의사들이 불법소지가 있다면 하지 않는다? 심심하면 뉴스에서 나오는게 의사인데요^^ 최근에 붉어진 약사 의사 갑질사건도 리베이트 때문아닌가요?ㅎㅎ
@@keuntaklee 그런 사건이 있었나요? 한번 검색해서 찾아보겠습니다. 안 좋은 의사들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의사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특히 저는요 ^^ 워낙 새가슴이라서요 ㅎㅎ 탈모약 리베이트 받는 의사는 제 주위에서는 단 한번도 없었고, 저한테 제의한 제약회사도 없었어요
약사법을 왜 구매자에게..?
그리고 말씀하신 약사법 내용으로는 구매 금지하는게 아니라
판매를 금지한다는 내용이고
판매자는 한국인도 한국기업도 아니니 당연히 적용이 안되는건 확실합니다만..
그리고 해외직구는 관세법에 적용을 받는건 당연한것일테고요
관세법에 약이라고 표현은 결국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통칭하는게 약 아닌가요?
인증관련 해서도 ISO나 GMP 인증을 받은 제품도 상당히 많이 있는걸로 보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도 시행하는 인증제도이기도 한데
너무 편파적으로 정보를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말씀하신 2가지 법률을 토대로 정확히 경계를 말씀드리면
해외직구는 합법
해외직구대행으로 판매하는 업체가 한국기업이면 불법 입니다
못 믿으시겠으면 변호사에게 물어보든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물어보든 해보세요
제 상식으로는 단가 싼걸으로 장난질 안합니다
비싼걸 싼걸로 바꿔치기해야 수익이남죠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입니다
참고로 해외직구관련해서 종사하는 사람도 아니고
알바하면서 학교다니는 평범한 사회초년생 입니다
(아버지가 탈모라서 탈모오기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좀 먹어보라고 해서 관심 가지도 알아보는중인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죠
탈모를 의식하고 보니 M자형 탈모가 좀 있는거 같아서 복용해볼까 하는데
학생이라 비용이 싼 제네릭약을 알아보다 우연히 이걸 본거죠)
중국산 식재료들은 어뜨케 먹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차라리 인도약이 낫지
의약품인데 검증을 하건 감시를 하건 실험을 하건 인증을 하건 식품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을껄로 생각합니다만 ㅋㅋㅋㅋ
중국산 보다는 인도산이 이미지가 더 좋은거 같은데
그리고 다른 탈모약도 인도에서 원료 수입해서 만드는 약 엄청 많고
대기업에 판매량도 많으니 검증은 충분해 보이는데
직구약 먹고 병원가지 말라는법이 있는것도 아닌데
자기 몸을 잘 체크할 자신이 없거나 불안한 사람은
병원을 다니면서 복용하면 되는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체크하시면서 복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굳이 몇천원 아끼기 위해서 그렇게까지 해야하나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직구약은 잘못되었을 때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거든요. 반면 국내 약들은 제약사나 의료진들이 책임을 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구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직구약 드시는 제 환자분들이 많은데 경찰도 아니고 법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법적인 논란 및 안전성 논란이 있는 약이 최근 국내에서도 많이 저렴해진 제네릭 약에 비해 큰 메리트가 없어보이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제 환자분들에게는 '굳이' 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핀페시아 미국 fda승인 받은거면 약 자체로는 안전성에 문제없는거아닌가요? 구매과정이 불법인거 말고는..
네. 정식 유통된 약이라면 그럴 것입니다. 다만 한국에 유통되는 구조 자체가 불법이라 가짜약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이 배송되더라도 책임지는 곳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동네병원은 하는것도 없이 네 2개월치해드릴게요 하고 1만원 넘게 받아가던데
JH님. 그렇군요 ㅠㅠ 가능하면 탈모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릴 때 부터 모발이 얇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몇달 전부터 갑자기 많이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약은 먹기 싫어 바르는 미녹시딜 약 3달 바르다가 백신 전후로 안바르다가 안바른지 3달 지났는데 기존에 빠진던거보다 훨씬 많이 빠지네요.
중간에 중단하면 이렇게 되는지요 ㅜㅜ
이제 약을 먹어야 할거 같은데 둘째 계획때문에 꺼려지네요 부족용 없이 탈모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ㅜㅜ
기꾼정님. 중간에 중단하면 기존에 지켜주고 있던 모발이 많이 빠져서 더 빠지신다고 느낄 수도 있고(관련영상: ruclips.net/video/Zog2SCXcAec/видео.html ), 미녹시딜로 인한 쉐딩(타이밍상 가능성은 떨어집니다만)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둘째 계획 때문에 안드시는 것이라면 굳이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상으로 이 부분 자세히 설명드린 것이 있어서 링크해드릴께요.
관련영상: ruclips.net/video/DDLhvkGbhq4/видео.html
@@newhair_pjt .ㅜ
우선 해외직구제품은 원료 및 제품생산의 공정을 알 수가 없어서 안전성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정말 중요한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ronman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가격만 비슷하거나 별 차이 안나면 국내가 좋을텐데 지방에선 카피약 조차도 자기들 멋대로 올려서 너무 비싸게 팔더라구요.. ㅠ.....
1달치에 카피약인데 52,360 ... 해외 직구면 1만원도 안되던데 말이죠 ㅠ 1~2년 정도로 끝날거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평생 먹어야 되는데.. 노년은 포기하더라도 탈모 생기고 60년은 먹어야 될텐데...
60년 간 500% 금액 차이면... 이걸 그냥 사는게 솔직히 호구 밖에 안되니.. ㅠㅠ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저렴하게 판매하는 지방 약국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있지 않을까요? ^^;;;
말씀하신 대로 약사법에 '온라인 상에서 의약품을 판매하고 알선 광고하는 행위가 불법'이라고 되어 있는데 왜 판매자가 아니라 구매자가 불법일까요? 또 판매자가 미국에 있다면 미국에서의 판매는 한국 약사법에 저촉이 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제재할 법이 없는 것이 아닌가요?
맞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서 현지인 현지 업체들이 한국으로 약 배송하는 것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잡힐 일이 없으니까. 통관되면 다행이고 통관안되면 할 수 없고. 복불복 스타일이랄까요
맞네 ㅋㅋㅋ
모발이 얇아지며 검은색에서 갈색으로 변하는것도 탈모현상중 하나인가요?
일반적인 증상은 아니지만, 그런 증상을 말씀하시는 분도 드물게 있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m자 탈모로 탈모약 먹는 20살 입니다 약 먹은지는 한 8개월 된거 같은데요 초반에 1mg먹고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4등분하여 매일 먹는데 효과가 확실히 줄더라구요 그래서 2등분 했을때에는 강직도만 살짝 떨어진 느낌 (이마저도 심리적일 가능성이 큼니다) 정도만 받았는데 다시 0.5mg복용하는게 좋을까요?
훈님. 부작용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좋아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작용이 안느껴지면 증량하는 식으로 한번 복용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관련글: baldingblog.co.kr/3188
지금은 아무런 부작용도 없어서 일단 0.5복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선생님 몇개원전에 법안이 개정되었다고는 대강 들어서ㅠ 개정법에는 전문의약품 직구 구매도 처벌한다고는 하는데 이게 관세법은 바뀐게 아니라 소량으로 구매하는건 불법이 아닐까요?
약사법 상 불법이라 관세법 상 문제가 없어도 불법입니다. 국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약을 처방전 없이 구매하는 것 자체가 위법이거든요.
연모화로 인해 가늘어진 머리가 약을 먹으면 다세 굵어질수 있나요? 피나계열4개월차인데 반응이 없어서 두타로 먹은지 2일차입니다ㅠㅠㅠㅠ 진짜 요즘 너무 우울하네요
테슬라는오른다님. 가늘어진 머리카락이 약효를 잘 받는다면 굵어질 수 있습니다. 복용 4개월이면 효과를 느끼시기엔 다소 이른 시점입니다. 블로그에 설명드린 글이 있어서 링크해드릴께요.
관련글: baldingblog.co.kr/3110
관련글2: baldingblog.co.kr/3151
진단서 때문에 탈모약 받으러 여러 군데 갔었는데 그냥 확인도 안하고 진단서 끊던데요?
과연 그게 관리를 하는 관점에서 진단서를 끊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모든 의사 선생님들이 그렇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그런 모습들을 보고 굳이 국내에서 돈을 더 주고 진단서 끊으면서 약 처방 받을 이유를 못 느끼는거죠.
그래서 저는 핀페시아로 갈아탔고 2년동안 잘 먹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솔직히 평생 먹어야 하는 입장에서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은 마음도 있는거구요.
국내 제약사들이 피나스테리드 카피약 대부분의 재료를 인도에서 수입해오던데 그럼 인도에서 재료를 수입해와서 국내에서 제조하는건 괜찮고 인도에서 직접 제조한 제품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글쎄요...국내 제약 관계자나 의료인들이 꾸준하게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증명된 건 1도 없지 않습니까? 그냥 의심인거죠.
솔직히 밥그릇 때문에 겐세이 놓는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네,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피나스테리드 제품을 일반 의약품으로 만들어서 약국에서 팔도록 만드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약전에 써있는 설명대로 부작용 및 사용 방법 등에 따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약이라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전문의약품도 약국에서 바로 판매했었는데 약물의 남용이나 관리가 안된다고 판단되서 처방전이 필요한 약들은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것으로 의약 분업화가 되었습니다. 밥그릇 싸움 때문에 겐세이 논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반대로 약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생제 같은 전문의약품도 그냥 약국에서 바로 사면 좋을텐데 의사 처방 받고 사시잖아요. ^^
김진오 원장님께 진료받아보고 싶은데 원장님은 선택할 수 없다고 하셔서요ㅠ 방법이 없는걸까요
내인생밥도둑님. 진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원하신 후 대기시간이 많이 걸려도 상관없다고 하시면 지정하신 의사로 진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몇시간 기다리실 수도 있어서 직원들이 그렇게 설명을 하는 것 같아요. 탈모 진료는 다른 원장님들도 다 잘보십니다. 기다리셔서 저를 보셔도 좋고, 다른 원장님 만나셔도 괜찮습니다.
옆 나라 일본 처방전 없이 탈모약 구매가능..
의약품 구매하기 더럽게 까다로운 미국도 전화로 의사랑 30초 얘기나누고 탈모약 구매가능
프랑스도 약국에서 감기약 사듯 탈모약 구매가능
타이레놀도 무적권 부작용이 있음.
그리고 제약회사가 절대로 개인의 부작용을 책임지는 경우는 없음
우리나라도 이제 비대면 처방이 있어서 간단한 전화 통화 30초 만으로도 처방이 가능해요. 비대면 진료 어플 홀드, 나만의 닥터, 썰즈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개월치마다 만원씩 진료비받던데
니노노님. 병원마다 비용에 대한 정책은 다를 수 있어서요...저희 병원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걸보니
그냥 집앞 피부과 가서 처방전 받아야겠네요 ㅠ
종로까지 가기에는 귀찮고...
네. 최근엔 비대면 진료로도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