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피아의 피아노 일기에서 이 읽고 싶으신 분들은 제목 오른쪽 구석이나 노래 제목 아래. 라는 표시글을 터치하면 설명란에 쓰인 일기가 잘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에피아가 연주한 다른 곡이 더 듣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 검색창에 노래 제목과 함께 예피아 라고 쓰시거나 저의 채널에서 동영상 부분을 터치하여 스크롤 하시면 그동안 연주했던 많은 곡들이 좀 더 잘 보일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우리~ 평안한 하루가 되기로 해요… - 예피아 💕 -
감사합니다. 11월달에 잘어울리는 노래인것 같아요. 제가 선배님 연주에 빠지는 이유중 하나는 같이 공감할수 있다 는것 같아요. 난 아직모르잖아요.,,,,,, 저 사춘기때 어떤일을 겪어면서 울면서 불렀던 노래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왜 그때 저 한테 그런일이 생겼는지 마음이 아파요. 그때 머리는 멍~한데~ 입에서는 그냥 이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요. ㅎㅎ 보통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 그냥 들었는데. 오늘 선배님 음악을 들어니 그때 생각에 마음 한곳이 찡하네요. 선배님의 음악은 보이지않는 어떤 힘이 있어요.ㅎㅎ
저금 해 두었던 영상을 꺼내 놓으셨네요. ㅎ.. 도입부 전주가 인상적입니다. 일가를 이루시고 그동안 살아오신 흔적을 반추 하시는 대목에서는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저에게는 십수년 전 부터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빠트리지않고 떠올리는 단상이 하나 있습니다. 운동. 혹은 산책길에 낙엽을 밟으며. "내년 이맘때에도 내가 이 낙엽들을 다시 밟을수 있을까.. 내년 이맘때에도 저 아름답게 물든 단풍들을 볼수있을까.." 어쩔수없이 삶 앞에 겸허 해지는 순간입니다. 샘과 몰리가 도자기를 빚듯 (사랑과영혼). 부군과함께 살아오신 세월을 잘 버무려서 오늘날의 "고즈넉한 평화"를 누리시는거라 생각됩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i mean it ! P/S "녹턴과 경비실방송" 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시장기가 느껴지던 터라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서 빵 한조각을 먹으며 보던 중이었는데. 오호 통재라 !! 경비실 아저씨가 방송에 녹턴을 말아 드시네... 어이없는 상황에 애써 웃음을 참으며 피아노 앞을 뜨시던 모습이 재미있는 잔영으로 남아 있습니다.
샘과 몰리… 아유… 마음이 순간 뭉클해지네요. 저를 추억에 빠뜨리시다니… ㅎㅎㅎ 그리고. 낙엽을 밟으며 그런 생각을 하신다니… 저도 언젠가 그렇게 생각할 날이 오겠지요. 시리얼과 우유, 빵을 드시면서 보셨더하니. 퍼뜩 떠오르는 댓글이 하나 더 생각나는데. 그때. 제 구독자 중 누군가는 짜파게티를 먹으면서 음악을 듣고 있다고…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했던 댓글이 생각나요~ ㅎㅎ 짜파게티를 먹으며, 씨리얼을 먹으며, 제 음악을 듣는 구독자분들이 계시다는 생각만으로도 신기하고 기분 좋습니다! 설마~ 그때 짜파게티 먹으며 음악 듣고 있다고 말씀하신 분이 성일님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웬지… 성일님 같은느낌이..ㅋㅋㅋ 그 인상적인 댓글을 찾을 수 없으니. 확인도 안되공~ ㅋㅋ)
마음이 뒤숭숭하다. 아니 기분이 나쁜것인가? 나 스스로 잘못해 놓고 짜증이 난다 거기에다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마음이 많이 좋지 않는가 보다 대부분의 일들은 잊어버리자 하고 시간이 잠시 지나면 잊혀지는데(기분 상함이 속상함등이) 때론 나이가 들어도 내가 나의 마음을 잘 모르겠더이다. 그래서 오늘은 나는 아직 모르잔아요 들으면서 멍때려 봅니다.
잡다구리님 안녕하세요 저는 며칠동안 아들식구들이 사는 순천에 가서 여수관광지에 아쿠아리움구경하고 맛난거 먹고 왔어요 마침, 손녀딸 피아노가 전자식인데 고장나서 한동앤 피아노를 멀리했어요 그것또한 심신의,자유를 느꼈습니다 어떤 속박감에서 잠시 벗어났다고나 할까요? 음악또한 하나의 취미를 넘어서 또 다른 고통을 느끼기도 하죠 첨엔취미,그다음엔 오기,그리고는 비애도 느끼죠 한계에 다다라서는 욕심이라는 큰 바위덩어리가 가슴을 짓눌려요 이것이 간사한 인간의 마음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평형을 유지하면 될것을 더이상 무엇을? !!
그냥. 내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어요~^^ 나는 요정도까지만 할 줄 안다… 뭐 이런거요~ 모든사물을 생긴모습 그대로 사랑하는것…. 제가 제 남편을 사랑하는것이 제 남편이 장미처럼 고고하고 멋지고 이뻐서가 아니라 민들레처럼 강인하고. 낮은곳에서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기에. 그래서 사랑하는것처럼요….. 덧붙임) 참! 여수 너무 좋지요~? 저도 얼마전 여수에 가서 이틀정도 있으면서 맛있는거 실컷 먹고 왔답니당~^^
예피아의 피아노 일기에서
이 읽고 싶으신 분들은
제목 오른쪽 구석이나 노래 제목 아래.
라는 표시글을 터치하면
설명란에 쓰인 일기가 잘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에피아가 연주한
다른 곡이 더 듣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 검색창에
노래 제목과 함께 예피아 라고 쓰시거나
저의 채널에서 동영상 부분을 터치하여
스크롤 하시면 그동안 연주했던 많은 곡들이
좀 더 잘 보일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우리~
평안한 하루가 되기로 해요…
- 예피아 💕 -
잘 듣습니다 감사 합니다
연주가 아주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피아니스트로서 손색이 없는 최고의 실력입니다 진짜 이문세보다 좋습니다❤ 3:35
고맙습니다~
또 가끔 놀러오셔요~^^
그럼 오늘도 평안하시기를요…
누님 너무 아름답습니다! 곡도 연주도 모습도 소리도 모두
아유~~ 그냥 누님이라고만 하면 우째~^^
누굴까? 니가 누군지 말을 해야
이 누나야가 반갑게 맞이하지~~ㅎㅎ
안녕하세요 진짜 양말 안 신었는데용 그래도 멋지십니다 조은곡 잘듣고 즐감하고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엄지척 도 합니다 다시한번 멋지십니다 늘 행복하세요 찐팬 되었네요 한바탕 힐링 하고 즐감하고갑니다 ❤❤❤❤❤😎
맞아요~ 맨발이어요.ㅎㅎㅎㅎ 저때는 너무 더워서. 맨발이 더 좋았지요. 찐팬이라… 영광입니다!
아름다운 연주와 왼지 가슴시린 피아노 일기 "우렁각시"편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란 노래가 연상되네요.
월송님~ 납시기만 하셨는데….
신기하게도 이젠 당신 마음이 느껴집니다.
나도 좋아하는 이곡ᆢ
이문세의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를
예쁘신님께서 멋진 연주로 장식 해주시네요
언제나 즐청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성환유친님 채널에도 계시니 더 친근해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평생으로~ ‘이쁘다’는 단어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사람인데.
이쁘다 해주시니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화랑터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빠이빠이~
좋습니다
이따금씩 찾아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영상 설명란에 일기를 쓰시니 독특하고 새롭네요. 주인장님의 따뜻한 마음, 따뜻한 연주가 잘 느껴집니다. 잘 듣고, 잘 읽었습니다^^
밤새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네~ 보신것처럼
저는 소소하게 일기쓰며
매일매일 반성하고 사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알아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평안하시기를요.
- 예피아 드림 🥀-
연주를 먼저 듣고 일기를 나중에 봤네요 맨발을 전혀 알아채지 못할 만큼 연주가 좋았다는 거겠지요
늘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J님 어서 오셔요. 맨발이 시원했거든요. 저때 너무 더워서.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11월달에 잘어울리는 노래인것 같아요.
제가 선배님 연주에 빠지는 이유중 하나는
같이 공감할수 있다 는것 같아요.
난 아직모르잖아요.,,,,,,
저 사춘기때 어떤일을 겪어면서
울면서 불렀던 노래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왜 그때 저 한테
그런일이 생겼는지 마음이 아파요.
그때 머리는 멍~한데~
입에서는 그냥 이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요.
ㅎㅎ
보통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 그냥 들었는데.
오늘 선배님 음악을 들어니
그때 생각에 마음 한곳이
찡하네요.
선배님의 음악은 보이지않는
어떤 힘이 있어요.ㅎㅎ
음~ 감사합니당~ 호호호.
그나저나 사춘기때 얼마나 찡~~~한 일이 있었길래…
울면서… ㅎㅎㅎ 제가 웃어서 죄송한데.
그 당시 후배님을 상상하니 너무 웃겨서요~
게다가 보이지 않는 힘이라…… 음… 아마도…
아는? 사람이 치니까 정이 가서 그렇지 않을까요~ ^^
이야기 모아서 책 한 권 내십시오.
우수에 찬 이문세의 목소리가 딱 어울리는, 오직 이문세만이 잘 부를 수 있는 노래.
오랜만에 들어도 명곡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하하하~ 노후의 정석님! 감사합니다.
제 글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으신가봐요. ^^
이영훈씨와 이문세는 작곡가와 가수로.
뗄레야 뗄수 없는 참으로 가가막힌 관계인것같아요.
들어주시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좋은 하루 되셔요~
저금 해 두었던 영상을 꺼내 놓으셨네요. ㅎ..
도입부 전주가 인상적입니다.
일가를 이루시고 그동안 살아오신 흔적을 반추 하시는 대목에서는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저에게는 십수년 전 부터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빠트리지않고 떠올리는 단상이 하나 있습니다.
운동. 혹은 산책길에 낙엽을 밟으며.
"내년 이맘때에도 내가 이 낙엽들을 다시 밟을수 있을까.. 내년 이맘때에도 저 아름답게 물든 단풍들을 볼수있을까.."
어쩔수없이 삶 앞에 겸허 해지는 순간입니다.
샘과 몰리가 도자기를 빚듯 (사랑과영혼). 부군과함께 살아오신 세월을 잘 버무려서 오늘날의 "고즈넉한 평화"를
누리시는거라 생각됩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i mean it !
P/S
"녹턴과 경비실방송" 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시장기가 느껴지던 터라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서 빵 한조각을 먹으며 보던 중이었는데.
오호 통재라 !! 경비실 아저씨가 방송에 녹턴을 말아 드시네...
어이없는 상황에 애써 웃음을 참으며 피아노 앞을 뜨시던 모습이 재미있는 잔영으로 남아 있습니다.
샘과 몰리… 아유… 마음이 순간 뭉클해지네요.
저를 추억에 빠뜨리시다니… ㅎㅎㅎ
그리고. 낙엽을 밟으며 그런 생각을 하신다니…
저도 언젠가 그렇게 생각할 날이 오겠지요.
시리얼과 우유, 빵을 드시면서 보셨더하니.
퍼뜩 떠오르는 댓글이 하나 더 생각나는데.
그때. 제 구독자 중 누군가는 짜파게티를 먹으면서 음악을 듣고 있다고…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했던 댓글이 생각나요~ ㅎㅎ
짜파게티를 먹으며, 씨리얼을 먹으며,
제 음악을 듣는 구독자분들이 계시다는 생각만으로도 신기하고 기분 좋습니다!
설마~ 그때 짜파게티 먹으며 음악 듣고 있다고 말씀하신 분이 성일님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웬지… 성일님 같은느낌이..ㅋㅋㅋ
그 인상적인 댓글을 찾을 수 없으니. 확인도 안되공~ ㅋㅋ)
피아노 연주도 좋지만 설명쪽에 피아노 일기도 꼭 보고있어요
사람사는 이야기 글도 잘 쓰시고 너무좋아요 이문세 노래 좋아하나바요 저는 이선희 노래 테이프로 많이 들었는데..
그죠~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지요, 뭐 다른게 있겠습니까~
별 스토리가 없는 제 일기글인데.
좋다고 해주시니 저도 좋습니다!
공감되는 삶의 부분이 있어서 친근하게 느껴지는건가요~^^
이선희 노래… 맞다. 이선희가 있었네요!
좋은 노래가 너무 많네요.
마음이 뒤숭숭하다.
아니 기분이 나쁜것인가?
나 스스로 잘못해 놓고 짜증이 난다
거기에다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마음이 많이 좋지 않는가 보다
대부분의 일들은 잊어버리자 하고
시간이 잠시 지나면 잊혀지는데(기분 상함이 속상함등이)
때론 나이가 들어도
내가 나의 마음을 잘 모르겠더이다.
그래서
오늘은 나는 아직 모르잔아요 들으면서 멍때려 봅니다.
저도 요즘 딱~~~ 그렇습니다.
제가 사춘기 아이도 아닌데.
변덕이 죽끓듯 하고요.
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듣는 노래지만~
언니의 마음이 이 곡과 같은 것 같아 슬프다~ㅠㅠ
수경아~ 이 노래가 우리 세대에서는 아주 유명한데.
여기 터치해서 한번 들어봐봐.
이문세의 목소리가 참 우수에 젖어…ㅠㅠㅠ
ruclips.net/video/eGqtNu1ChXM/видео.html
어머낫!!!저 이 노래 알아요~~옛날 노래지만 지금들어도 너무 좋네요…가을느낌 물씬…가요를 피아노치고 싶단 생각은 거의 안해봤는데 저도 쳐보고 싶네요…곡이 슬프네요….
클레어 어서 오셔요~ 가요도 나름 괜찮아요. 한번 쳐보셔요. 클레어는 몇시간 만에 금방 해낼걸요??
저는요~ 클레어처럼 잘 못쳐요.ㅎㅎㅎ 그래서 그냥 친근한 가요정도 업로드 하는게 딱 제 수준이어요~ ^^
나이노래좋아함
명곡이지요~^^
잡다구리님 안녕하세요 저는 며칠동안 아들식구들이 사는 순천에 가서 여수관광지에 아쿠아리움구경하고 맛난거 먹고 왔어요 마침, 손녀딸 피아노가 전자식인데 고장나서 한동앤 피아노를 멀리했어요 그것또한 심신의,자유를 느꼈습니다 어떤 속박감에서 잠시 벗어났다고나 할까요? 음악또한 하나의 취미를 넘어서 또 다른 고통을 느끼기도 하죠 첨엔취미,그다음엔 오기,그리고는 비애도 느끼죠 한계에 다다라서는 욕심이라는 큰 바위덩어리가 가슴을 짓눌려요 이것이 간사한 인간의 마음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평형을 유지하면 될것을 더이상 무엇을? !!
그냥. 내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어요~^^
나는 요정도까지만 할 줄 안다… 뭐 이런거요~
모든사물을 생긴모습 그대로 사랑하는것….
제가 제 남편을 사랑하는것이
제 남편이 장미처럼 고고하고
멋지고 이뻐서가 아니라
민들레처럼 강인하고.
낮은곳에서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기에.
그래서 사랑하는것처럼요…..
덧붙임) 참! 여수 너무 좋지요~?
저도 얼마전 여수에 가서 이틀정도 있으면서
맛있는거 실컷 먹고 왔답니당~^^
음... 글 솜씨도 상당히 있으시군요..ㅎㅎ / 피아노 연주 소리가 들리는 찻집을 하시면 어떨까요??~ ㅎㅎ 저같이 나이많고 음악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공간이 될듯요~~ㅋ
좋은 음악을 알고, 멋진 인생이 무엇인지 아시는 종모유친님~
따끈한 차를 한잔 가지고~
제 곁에 앉으셔요. 💘
그럼. 쪼매 비스무리해질까요~^.^
안녕하세요! 혹시 동일한 악보 구할 수 있을까요?
아이구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악보가 없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