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은 고딩 졸업후 여러가지 알바 생활 하고 있어요 낯가림이 심해서 조직적 회사 생활은 힘들어 하더라구요 중소회사 취직 했다가 1년 못채우고 나왔어요 전 그래도 딸이 대견해요 아주 낙담하고 쳐져 있는게 아니라 뭐라도 하려고 시도는 하니까... 오늘 하루 밥벌이 노동 열심히 했고 아픈데없이 무사히 잘 보냈으면 된거다 수고했다...전 늘 딸에게 말해 줍니다 다들 기운내 봅시다😊😊
어이 시스터 나는 민족 고대 나와서 찜닭장사 하고 있습니다....성공?? 출세?? 꼭 좋은 회사다니고 돈 잘 버는게 성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왜냐고요?? 나는 너무너무 지금 행복하고 즐겁거든요 ㅋㅋ 나도 20~30대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회사 삼전 엔지니어하다가 찜닭을 너무나 좋아해서 3일 1찜닭먹다가 그냥 가게하나 차려버렸당게 ㅋㅋㅋㅋㅋㅋ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하고싶은일 or 즐거운일 or 잘하는일을 하다보면 또 그분야에서 프로가되고 또 이게 다른 터닝포인트의 기회가 오기도 하더만요....돈이야 모 몰해도 먹고살만큼은 걱정 ㄴㄴ
부산 4년제 나와서 10년넘게 수학강사로 일하는동안 수없이 아팠습니다.. 20에 아프기 시작한몸은 30에 이른 노화인지 스트레스때문인지 면역계 질환들 점점 심해졌고요. 그러다가 외할머니랑 외동인 저희 엄마가 일주일간격으로 쓰러져 암치료를 받아야했어요. 제가 가족이라 생각하는 유일한 두사람이 한순간에 떠날수도 있구나..싶어 악몽같은 나날들을 보냈어요 1년쯤뒤에 외할머니는 돌아가시고 한달뒤 엄마는 재발전이되어 또 기약없는 항암을 하셨죠.. 근데 세상이 참 뭐같아도 기적같이 엄마가 살게되신거예요 얼마안지난 1년뒤쯤 제가 또 암진단을 받았지만.. 저는 오래 아파왔기에 암도 걸릴걸 예상하긴했답니다. 덕분에 암보험 빵빵하게 들었고 몇년은 놀면서 엄마랑 많은시간들 보낼수있었어요~ 현재는 다시 일하기시작했는데 학원에서 최저시급 받으며 몇시간만 알바해요 ㅎㅎ 다시 하던 수업을 하고 치열하게 살수도 있겠지만 제 남은인생 그렇게 살다가 더 일찍 가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엄마 이혼소송 도와주고계시는 지인분들것만 갚을정도로 스트레스 안받고 적당히 일하다 가려고요^^ 세상 살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돈인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그냥 굶지않을정도로만 벌수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로또도 되면 좋겠지만 그런 행운이 이생에 있을까 회의적이기도하고요 ㅎㅎ 돈걱정없이 살고싶지만 그걸위해서 내 모든걸 갈아넣고 불행하게 살고싶지는 않네요 저도 집순이인데 응원합니다
@@소희-o7z 몸이 성하고 별문제가 없어도 마음이 병들수있어요~마음이병들면 몸도 아파진답니다.. 누군가와 힘듦을 비교하시지않아도 괜찮아요 다 각자 자기만의 힘듦이 있는거잖아요.. 부끄러워하실필요 없습니다 힘들면 쉬다가 가시면 되는거예요~ 몸이 아프지않게 마음이 아프지않게요 감사합니다 저희도 사는날까지 잘 살아볼게요^^
저도 4년제 대학 차석 졸업하고 여지껏 쿠팡 알바만 하고 있네요.....벌써 내나이 29살인데 4년 넘게 쿠팡만ㅠㅠ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일을 정말 잘한다고 인정해주시고 관리자분들도 너무 좋고 적성에도 잘 맞으니 4년이나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 계약직 전환 후 매니저이상을 목표로 물류 쪽으로 취업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네요.....처음에는 뭐 단순 업무이고 아무리 그래도 좋은 대학 졸업해서 이렇게 계속 하는건 아닐 것 같아 많이 망설였는데 이렇게 이미 평판이 좋아진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는 것도 복이라 생각해서 매니저 급까지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ㅎㅎ사실 정말 절박해서 눈앞에 있는 일이라도 열심히 해보자 해서 한건데 제 노력과 가치를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한 부분이죠!! 무슨 일이든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는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나서 기회를 주더라고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고학력 방구석 백수가 얼마나 많은데요.. 고학력자가 자존심 벗어던지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요ㅠㅠ 공부하실 때 놀고 싶은 거 참아가며 하신 거니까... 그런데도 부모님께 손 안벌리겠다는 일념으로 또 쿠팡처럼 갠플 할 수 있는 직장도 없죠, 너무 멋있으세요 정말루.. 막말로 범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스스로 밥벌이 하고 있는 거 자체가 대단한건데, 뭔 오지랖들이에요;; 보태준 거 있냐구요..😂 그리고 오래 성실히 근무하시다 보면 어떤 직장도 관리자로 승진할 수 있잖아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 인정받는 날이 오실거고요!! 하시다가 다른 일이 하고 싶어질 수도 있죠~ 모아둔 돈으로 다시 도전하시면 되고요~ 사람 일 몰라요~ 십년 후 누가 더 잘 살지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그만이랍니다~ 재밌게 잘봤어요😊
응원합니다♡ 전 인서울 경영학과 졸업하고..은행에서 15년 근무하고 그만뒀어요. 그쪽으론 눈도 돌리기 싫어요. 지금은 집 근처 돈까스 집에서 서빙합니다^^ 너무 좋아요. 남편과 친정 부모님은 자꾸 은행쪽 계약직 알아 보라고 하는데 ..(나이때문에 합격도 못할 듯요) 생각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려요. 무섭고 두려워요. 지금 행복합니다. 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무섭다잖아요 지금 만족하신다는데 남이 왈가왈부할 사항못되구요. 눈도돌리기싫다. 심장두근 등으로 보아 정신적인 스트레스보다 육체적으로 좀 힘든게 낫다고 판단하신듯요. 지금은 아니겠지만 옛날엔 돈사고나면 은행원이 전부 뒤집어썼어요. 아버지 은행원이셨는데 윗상사 명령으로 일처리한거(대출해준 회사 부도같은거남.돈회수안됨)담당자가 아버지라고 다물어내라고함.
알고리즘으로 뜬걸 제목보고 들어와 봤어요....요즘 4년제 대학 나와서 집에서 취직자체를 안하고 논다는 청년들 많던데....쿠팡알바가 머 대순가요 머라도 하려고 한다는게 중요하지요~~어떤이는 4년제 대학씩이나 나와서 내가 쿠팡알바를 어떻게 하냐고 할사람 많아요,,,, 머물러 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가끔 놀러올께요..존버 잘 하세요 ^^
@@homebodymybody 불안한마음 누구나 다 갖는마음입니다. 근데 막상 실행하고 나면 또 다른 세상이 있더라구요...또 거기에 맞춰 살아가게 되는게 세상이더라구요...그러면서 내가 우물안개구리였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맘편히 야간근무중입니다. 눈치안보고 하는게 너무 편하고 좋아요...돈은 좀 적게벌면 적게쓰면 되는거니 크게문제될건없어요....정신적해방이 무엇보다 저에겐 크게 작용하네요...
저두 sky나와서 쿠팡 알바해요~뭐 어때요.? 의미부여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여기서 일한 후로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졌고 하다보니 은근 적성에도 맞고ㅎㅎ 물론 여기도 별의별 사람들 다 있고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마이웨이 독고다이로 다니니 너무 편해요~쿠팡은 그게 가능하잖아요?ㅋ 우리 같이 화이팅하면서 잘 다녀봐요~~ㅎㅎ
저도 서울 명문대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마친 50대입니다 40대 자녀들 키우고 재취업하려니 여자들은 콜센터 남성분들은 배달쪽 일이 나이제한이 없더라구요 돈이 부족한 상황도 아니지만 여러가지 일을 해보고 있습니다 놀면서 시간버리느니 뭐라도 사회생활하며 밑바닥 생활도 경험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사회에 나와보니 밑바닥 일일수록 사람들이 더 거칠고 예의도 격식도 차리지 않고 이기적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더 고압적이기도 하구요 대기업 직원일땐 못 느꼈던 그런 무례함을 매일 느끼지만;;그래도 건강하니 이렇게 일할수 있구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무례한 사람들. 정말 많은데 본인들이 무례한 줄 모르고, 이기적인건데 쿨하고 성격 좋은 사람이라 자부하면서 타인 험담, 비교, 자랑 등. 정말 배울게 하나없다 싶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거기에 가스라이팅도 장착하고, 필요도 없는 선물 주며. 이거해라 저거해라-.- 저도 대학 나온 40대 인데 조용히 일만하며 지내요. 나도 모르게 닮을까 겁나요. 정말 무식하고 거칠고 예의없고, 일도 못 하는. 정말 싫어요.
다들 스펙들이 좋아서 그런듯요. 대졸이던 고졸이던 정말 인간성 바닥에 상식밖에 행동들 많이 하는 무례한 사람들이 싫어서 파워 집순이가 된 1인. 새로운 인연을 이어 가는 것도 이제 다 부질없고...ㅎ 피로도가 쌓여서 그냥 혼자가 제일 편하고 좋드라구요 ㅎ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하고 빌어먹지 않는선에서^^ 그리고, 우리나라는 경쟁 심리부터 세뇌 당하는 수준이니...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참 씁쓸하네요.. 아파트 경비 하시는 분도 대학 교수 은퇴하시고, 손주 과자라도 사주고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직업이나 나이 경계가 우리나라도 점점 무너지고 다양해졌으면 좋겠어요. 외국에선 패스푸드점에서는 중년 이상의 알바생도 흔하던데...그쵸?ㅎ 2024년에 채널 떡상하실듯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저리...주저리...) 집사님은 금손이시라 뭐든 맘 먹으면 해내시는 듯 해서 부러운데요. 1년 뒤엔 시급 120만원 받는 인생 도저언~~~ 일단 직진!!
진짜 집이 제일 좋아요. 예의나 매너,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도덕 같은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인간관계에 피로감이 큰 거 같아요. 왜냐면…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들을 지키지 않는 인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저도 집에서 고양이들이랑 있을 때 맘이 편안하고 좋아요ㅋ 다른 센터 보다 쿠팡 물류가 덜 피로하다고 느끼는 것도 딱히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가 없어서인 것 같기도 해요^^
인서울 대학씩이나 나왔다면서 방구석에 있는 것보다 당신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대학이 직업과 연결되면 금상첨와지만 세상에 대학전공과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배운것은 당신의 지성이되어 삶을 바라보는 자세가 될 것이니 아깝지 않습니다. 쿠팡알바 힘든데 해 내고 있는 당신 멋져요. 부읽남에서 부자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번 돈을 아껴 모으는 사람이 되는거라고 했습니다.
그런 말하는 사람들은 그런 일 하고 있는 자기자신도 깍아내리고 있다는걸 몰라요. 남 깍아내리기 급급해서 자기자신도 평가절하 하고 있다는걸요. 내 인생에 영향주는 사람은 아니니까 그러든 말든 무시하려고 해도 참 사람 마음이라는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지요. 나에게 1도 영향없는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래도 님은 내공이 탄탄하시네요. 집사로서 고양이들과 사랑하는 일상도 하시고 혼자지만 밥도 잘 챙겨드시고. 제가 나이가 조금 있는데 사람사는거 별거 없더라구요. 입에 밥 들어가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진짜 친구 한두명 있음 성공한 인생이고 아님 나 사랑해주는 반려가족 있음 평생 사랑해주면 되고, 저도 사람에게 지친 마음 제 반려고양이와 강아지에게 힐링 받으며 산답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 응원합니다.🎉🎉🎉🎉
인서울 4년제 나와서••• 이 말에 무심코 들어왔어요. 저를 항상 옥죄고 남들과 계속 비교하게 되는 말인 것 같아서요..😢 인서울 4년제 100명 넘는 과에서 수석졸업한 나.....참 대견하지만 이게 또 남들과 저를 끊임없이 비교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더라구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취준생인데....울컥해서 댓 달아요😢 같이 힘내자구요....버티는 것만으로도, 삶을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넘 기특한 우리입니다...❤
와우 멋지세요 저도 인서울 4년제 나왔는데.. 3학년때부터 죽도록 공부했고..4학년때 처음으로 장학금 탔어요. 과수석한번.. 차석 한번요. 부모님이 너무 좋아 하셨어요^^ 수석 졸업은 정말 대단하신거지요. 전 열심히 박수만..^^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요. 늘 건강 하세요.
고3 딸를 둔 엄마입니다 영상 잘 봣어요 밥을 맛있게 건강식으로 잘 챙겨먹으니 조으네요 4년대 대학교 졸업해서 쿠팡에서 알바 하면 어때요 거기에서 일하는 사람 말를 너무 함부로 하는것 아닌가요 ㅠ 어디에서 무슨일를 하던지 집밖에 나가서 일를 하고 있다는게 대견한거예요 사회생활도 안해봣을텐데 참 기특해요 응원합니다 😊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기회가 주어지니깐 그 기회를 찾으면 되는거예요 조바심 내지말고 때를 잘 찾아봐요 4년대 대학교 가기 위해서 고등학교때 또 얼마나 공부를 힘들게 했을지 .. 고생했어요 전 내일 인천으로 쿠팡 알바 처음으로 도전 해봅니다 스쿨버스 때문에 야간조를 선택할수 밖에 없네요;;😢 출고쪽 지원했어요 😂 젊은 친구들 아들.딸들 모두들 힘내보아요 홧팅해요 👍👏👏👏😊
나는 지잡대지만 대학 나와 서울에서 커피 회사 다니다 다른 회사로 옮겨 두 번째 직장에서 이번 설 앞두고 정리 해고 되면서 나이 55에 허허벌판에 내 던져진 아재입니다. 직장을 구하기 막막해서 이거 저거 보는데 대학생 아들이 날 보더니 "아빠 쿠팡 가서 알바라도 해" 이러면서 지나가서 쿠팡 검색해서 이거 저거 보다가 여기까지 흘러 들어왔네요. 근데 전 영상들 보니 쿠팡 알바는 할 자신이 없어요..ㅠㅠ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네요. 아마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이 될 겁니다. 힙냅시다!!
@@공정해져라아들이 어리면 부모가 하는 게 맞죠 고등햑생 때 아빠가 백수되고 아무것도 안 해서 저희 집은 진짜 힘들었어요 엄마만 고생하고 자식들 눈치보고 청년들은 본인 밥벌이만 해도되고 돈 조금 있으면 잠시 쉬어도 되지만 책임질 처자식아 있는데 알바도 안 하는 건 너무 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4년제 나오고 낮에 홈플러스 푸드코트 식당서 책상닦고 컵치우는 알바했다가 4년제 대학나와서 그런일 하냐던 아줌마가 있었어요 ㅎㅎ 그것도 뒤에서 수군거림~~~징짜 말 생각없이 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러거나 말거나 애들 키우며 낮에만 짧게 일할 수밖에 없던거라 날 뽑아준 팀장님께 감사하며 열심히 했었어요ㅎㅎ 알바한 돈으로 마트 장보는것도 감사했고 가끔 푸드코트서 점심도 사먹는게 맛있었고, 살림에 도움이 꽤 됬었어요ㅎㅎ 일할 수 있는 건강이 있음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자구요 😊
외국인 학교 애들 대학 보내는 일을 한 20년 했던 일인. 애들 엄마들 중 변호사, 의사 하다가 애 교육때문에 전업주부 하는 분들 엄청 많아요. 연구소, 대기업 공사 정도 안 다녀본 분 없죠. 임신했다고 경력단절된 한양대 의대 전문의도 있더먼. 저도 회계사 합격했지만 외로움 타는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금방 그만뒀어요. 대학은 입사 학원이 아니에요. 더 똑똑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더 큰 사람이 되라고 가는 곳이죠. 취직은 별도로 준비하는거고..그래서 사실 대학은 귀족이나 가던 곳이었죠...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사람에 귀천은 있어요. 열심히 살아온 그 흔적들이 당신을 귀하고 훌륭한 사람을 만드는 겁니다. 열심히 공부한거 절대 아깝게 되지 않아요.
@@공정해져라 맞아요.그게 포인트임. 애초에 대학 교육이라는 것은 교양을 쌓기 위한 곳이지, 입사 학원이 아니에요. 그러다보니 원래 귀족들이나 가던 곳이었는데 현대에 와서 의미가 퇴색된것. 제가 상대한 학부형들은 다 그렇게 엄청 돈들이 많던 분이죠. 전문의 따고도 그걸 한 거 그자체에 의미를 두고 아깝다고 보지도 않더라고요. 공부를 하고 자기 수양을 한거만으로도 충분하고 아깝다고 생각할 거 없다는 것이었어요. 저 역시 공부 딴에 오래 힘들게 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사는 이유가 돈이 아닌데, 뭐 그리 목 매나. 내가 열심히 살아온거, 공부해서 견문을 넓히고 정신수양을 한거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것을 하고 살았던지간에, 성실히, 열심히 살아왔으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겁니다.
쿠팡 알바에 왜 이런 댓글이.... 사람에 귀천은 있다니? 직업이 귀천이 있다고 하는게 낫지 님은 요즘 시대에 뒤떨어 지네요. 대학은 귀족들이나 가던곳 이라 하질 않나?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직업을 그만 두다니.... 다음 생엔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꼭 살아 보시기 바래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미처 다 알지도 못한채 남들 다 가니까 간게 대학이었잖아요. 나란 사람은 무한한 우주같아서 나 자신도 나를 다 알지 못해요. 뭐든 하나씩 경험해보면서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에요. 저는 그렇게 살아왔어요. 그래서 알게 된 사실은 사무직 보다는 육체노동이 더 잘 맞고, 복잡한 조직생활은 저에게 안 맞는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회사 들어가는건 포기했어요. 저도 노가다 하고있는데요,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인 고통은 거의 없어요. 매일 집순이님도 그렇게 자신을 알아가게 될 거에요.. 응원해요🎉🎉
저도 지방국립4년대 나와서 진짜..공부를 더하고 싶어서 등록금번다는 명목하에 공장도다니고 물류센터도 다니고 보험도하고 건설일도 다니고 했어요 너무 현실과 이상이 다르니까 힘들더라고요 또 20대내내 다닌 직장에서 상사랑 동료들의 괴롭힘에 그리고 10년 넘게 번돈을 사기로 다 날리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공황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저도 고양이집사인데 6냥이들과 살아요 진짜 이녀석들 없었으면 저는 6년전에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꺼에요^^뭘해먹고살지가 가장 큰 거더라고요 저하나면 괜찮은데 애들6이나 있으니 대충 살기가 안돼요 그래서 온갖 취미를 많이 했던터라 손재주로 먹고 살려고요 쉽지는 않겠지만 다시회사가서 사람들하고 부딪히며 일하는게 죽기보다 싫어서요 집사님도 힘내요 저도 힘내볼께요^^
집사는 고양이들 먹여 살리겠다고 애쓰는데, 그런 집사를 살리는 건 또 고양이고^^; 힘들 때 (꼭 사람이 아니어도) 옆에서 살아 숨쉬고 움직이는 생명체를 보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살아갈 힘이 된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아이들과 함께 하루, 한번이라도 웃으며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 보자구요! 응원하겠습니다.
아 사기 ㅠㅠ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고양이 수 더 늘리지마세요 어떤 유튜브 강연자가 자리잡기전 젊을때 반려동물키우는건 독이라그러더라구요. 이렇게 얘기해서 어이없으시겠지만 강연내용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지금은 저축하실때같아서 ㅜㅡㅠ 힘내세요. 정신적 치유를 동물이 해줄때가 많죠
@@공정해져라 저도 그 강의 봤어요 사기당한거 때문에 빚도 있고 해서요 빚부터 없애려고요 일단...뭐라도 제발 했으면 좋겠는데 제가 제자신을 자꾸 집에서 유배 생활하듯 가둬둬요...일단 사람때문에 환기를 낮에 못해요..문조차 못열어서 남들 다 잘 새벽시간에 잠깐 열어뒀다가 또 누가 볼까봐서 얼릉 닫고...일단 절 이집에서 끄집어 내는게....큰 목표인거 같습니다
저는 매일님과 반대로 고졸이에요(집안사정으로 안갔어요) 대학을 안나왔기때문에 오히려 더 악착같이 책보고 토익이며 자격증 등등 땄지만 사회생활하며 회의감, 좌절감, 배신감 등으로 안으로 숨게되더라구요..나이는 들어가고 지방으로 이사오니 취업하긴 더 힘들고 알바하며 어찌저찌 버티고있네용 ㅎㅎ 저도 냥집사인데 우리 올한해 화이팅해요!
오래 살아보니 그저 남 피해 안주고 내 밥벌이 내가 하면 다 능력자입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남은 건 우울과 질병. 대책없는 미래.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니 남에게 피해도 안주고 내 밥벌이 내가 하는데 움추려들 이유도 없더군요. 우주에서 바라보면 인간은 먼지라는데. 그저 내가 만족하면 된겁니다. 아쉽다면 아쉽지않을만큼 노력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그냥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자구요. 먼지같은 인생. 조금 더 웃고 행복하게 삽시다.
집순이님같이 쿠팡이나 물류센터,택배일 해주시는 덕분에 오늘도 집에서 간편하게 야옹이들 밥그릇 받았어요 쿠팡 일해주셔서 감사해요! 무시하는 말 똑같이 개무시해요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건물 짓는 일용직 분들 없이는 그 어떤 집이나 예쁜 건물들이 없을거고 환경미화원분들 없이는 깨끗한 도로와 길이 없을거니까요 힘내시고 파이팅!❤
저도 초중고 내내 쌔빠지게 공부만하고 이게 날 구원해줄거다 믿고 달려서 나름명문대 유학까지 갔다왔는데요 회사생활 좀 하다가 지금 번아웃와서 집근처 알바해욬큐ㅠ 회사다니는게 너무 저랑 안맞고 몸이 하루하루 안 좋아지는게 느껴지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안됬었어요 그만두고나니까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게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이맞나 대학졸업하면 다들 취업하고 회사다니면서 돈벌어야한다고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들어갔었고 당장 입에 밥은 들어가야하니까 꾸역꾸역 다니고 있었어요 이대로살면 죽을것같아서 관뒀고 저도 돈은 벌어야하니까 알바하는데요 이렇게 살아도 괜찮잖아 이젠 이런생각이들어요😂 남들이 뭐라건 내 몸 내 정신건강 나의 안위가 저는제일 중요하구나 깨닫고 저는 삼전 카카오에 붙여준대도 회사로는 안 돌아갈것같아요 영상보고 저 쿠팡뛰었을때도 생각나고 그냥 너무 공감되서 써봤어요 사실 가끔 너무 외롭고 위축되기도 하는데 뭐 사람이 백명이면 백가지의 삶의 방식이 있는건데 그쵸? 암튼 집순이님 영상이랑 댓글들 보면서 위로받고가요 응원해요 진심으로 집순이님!!❤
저도...회사 다닐 때 많이 힘들었슴다;; 아무한테도 안 한 얘기이긴한데, 학생 때도 그렇고 어딜가나 저 깎아내리려는 사람을 꼭 한명씩은 만나요. 예전에는 그 이유를 저한테서 찾느라 너무 힘들었거든요.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나? 내가 뭘 잘못했나? 이런 생각을 거쳐서 복수하고 말겠다(?) 이런 생각을 거쳐서 지금은 그런 사람 만나면 뭐 어쩌라고? 합니다ㅋㅋ 지금 맘이 제일 평온하기는 해요.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이 없으니,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고 그것땜에 불안하기도 한데요. 일단 지금처럼 무슨 일이라도 하며 살아보려고요. 일 하고 싶을 때(잘 없지만) 하고, 쉬고 싶으면 쉴 수 있는 게 뭣 보다 맘에 듭디다ㅋ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우리는 잘 살고 있습니다...화이팅^^
하 영상부터 댓글까지 너무 공감가고 따수워서 좋네요 ㅠㅠ(뭔가 벅참의 눈물이,,) 저는 지방 4년제 나왔지만 학점도 4점대로 졸업하고 자격증도 나름 있는데 이상하게 회사생활을 오래못하고..ㅠ 하기 싫더라구요 막 숨이 턱턱막히고 ㅠㅠ 여러가지 알바를 하며 지금도 카페알바 하며 살고있지만 부모님과 자주 만나 식사도 하고 행복하답니당ㅎㅎ 주변 사람들이 그 나이(33)먹고 제대로된 회사 안가고 어쩔려 그러나 하시는뎅 내 인생인데 우짤라미ㅋㅋ 피해준것두 없는데용?! 하면서 살고있답니다 ㅋ 삶에 정답이 어디있나요 모두 다 행복한 하루하루 뭐든 하고 뭘 하든 만족하는 나날 보내면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없고, 부모님한테 손 벌리지 않고 잘 먹고 잘 살면 되었죠. 내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 치고 잘 사는 사람 못 봤습니다. 진짜 잘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생을 존중해 주지. 참나ㅋ 내 인생, 내 맘대로 살거다! 이래버립시다! 앞으로도 부모님이랑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하면 안되나요? 저는 제앞으로 집이 네채인 임대사업자고 나이도 있는편이고(세금 잘내고 있습니다^^;;) 통장에 여윳돈도 꽤 있고 배우자도 벌이가 나쁘지않은데 비오고 눈오는날 배민도보알바도 하고 아는분학원 전단지알바도 하고 편의점알바도 해요 그렇게 번돈은 소비하지않고 적금들어서 또 불리고 있어요 열심히 일하고 돈버는게 뭐가 잘못된일인걸까요 되려 사지육신멀쩡한데 부모고생하는거 뻔히 보면서 놀고먹는 인생이 더 부끄러워해야할인생 아닐까요?
제가 뺐는게 아니라 일을 안하는게 아닐까요? 주변에 보면 알바자리있어도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특히 여유도 없으면서 힘든일 안하는사람들도 많구요. 전 저희세입자들 나갈때 점심값도 챙겨주고 그렇게 야박하게 살지않습니다 그리고 일자리는 없는게 아니라 하지않는분들이 많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
와 여기 댓글들 너무 청정...💙 전 02년생 여자고 얼굴 예쁜편에 공부도 초중고 전교권이었어요. 어느순간 번아웃에 대학이고 인간관계도 다 때려치우고 그냥 조그만 가게 알바하면서 밥벌이 합니다. 성격 워낙 내향적이라 그런지 이 삶이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삶이 편안하고 행복하니 불쾌하고 부정적인 시선들이 안보이고 안들립니다.
저는 주7일 12시간 이상 일시키고 월급 135만원에 4대보험도 안되는 못되먹은 회사... 그 회사에서 쥐꼬리만한 월급마저 떼여서 퇴사하고 나와서 쿠팡알바 잠깐 했었어요. 쿠팡알바하는 동안 회사보다 훨씬 나은 처우, 최저임금은 쳐준다는 것에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는데... 저는 너무 행복하고 만족스러웠는데 주위 가족과 친척들이 그렇게 반대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쿠팡알바를 계속하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지금도 전 회사 생각하면 좀 열받아요.
안녕하세요.. 30살 여자에요... 저도 서울에 있는 대학나왔고 졸업후 회사 사무직 취업했지만 저랑은 너무 안 맞더라고요.. 회사 그만두고 레스토랑,브런치 카페에서 홀직원으로 일했었는데 홀직원으로 일했을때가 훨씬 더 좋았어요 외식업쪽이 더 잘맞았고 훨씬더 재밌었거든요 대학을 어딜 나왔냐보단 하루하루 나를 위해 열심히 사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세상에 돈 벌 수 있는길은 너무나도 다양한걸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남들이 뭐라고 하던 나는 나예요 나에게 잘 맞는 일이면 그것으로도 다행이죠! 화이팅 입니다!!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방4년제 졸업하고 1년2개월째 그냥 집에서 밥이나 축내고 빈둥거리고있어요...요즘시대에 대학나온게 뭐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니고 부모님 등골브레이커 안되고 일해서 자기 밥벌이하는게 얼마나 대견한일이에여..에휴 저도 이제 취업하려고 국비지원알아보고 있는데 adhd에 우울증 강박장애까지 있으니 다시 사회에 나가는게 두렵네요 예전엔 그래도 안해본 알바가 없을정도로 열심히 살았는데..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다니면 좋겠지만... 좋은 직장의 의미가 뭘까 싶어요. 내스스로 손벌리지 않고 정직하게 돈벌고 먹고 싶은거 사먹고 맘편히 잘자고 하는것이 진정 나를 위한 최선의 삶 아닐까요? 전.. 아이둘을 키우는데요. 공부를 둘다 못해요. 그래서 앞으로 대학 못갈수도 있고, 뭘 할수 있을지 걱정 되긴하는데.. 그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길 바래요. 그저 행복하고 건강히 남한테 피해주지 않고 착하게 살면 된다 생각해요😊 그래서 님은 충분히 열심히 최고의 삶을 살고 계시다 생각듭니다. 화이팅😊
안놀고 쿠팡 다니는건 진짜 대단한 사람임 놀고먹으며 부모등골 안빼는것만해도 성공한인생이라 칭찬하고싶네요 그리고 나이먹으면 대학나오구 안나오구 실은 별 의미없음 깨끗한 성격인지 부지런한지가 더 큰듯
배운것 없는 고졸들도 집 앞까지 버스 보내주고 다음날 주휴수당 + 일급 칼같이 입금해주는 곳이 쿠팡말고 또 어디있음?
노조나 만들고 배 불렀다 ㄹㅇ ㅋㅋ
대학은 꼭 나오시고 할 수 있다면 외국에서 나오세요
일머리는 공부머리랑 틀리죠. 공감합니다
@@ghvccjhhn4236 틀리다 다르다 구분이 힘듦?
@@ghvccjhhn4236같다의 반대말은 다르다 입니다
제 딸은 고딩 졸업후 여러가지 알바 생활 하고 있어요 낯가림이 심해서 조직적 회사 생활은 힘들어 하더라구요 중소회사 취직 했다가 1년 못채우고 나왔어요 전 그래도 딸이 대견해요 아주 낙담하고 쳐져 있는게 아니라 뭐라도 하려고 시도는 하니까...
오늘 하루 밥벌이 노동 열심히 했고 아픈데없이 무사히 잘 보냈으면 된거다 수고했다...전 늘 딸에게 말해 줍니다
다들 기운내 봅시다😊😊
뭐라도 하려고 하는 그 마음이 너무 좋네요. 그런 딸을 응원하고 대견하다고 해주는 어머니도…❤
어머님.따님은훌륭한 어머니가 있는 행복한 젊을이 입니다.저도 그런 부모가 되야겠습니다.
이런 엄마가나한테도있었다면...
너무 멋진어머니...따님은 뭘해도 기안죽고 잘먹고 잘 살아갈거같네요.......마인드가 참 훌륭하십니다..
이야... 최고의 부모십니다 엄지척!!
열심히 살려는자에게 왜 쿠팡에서 알바해?하는거는 돌을 던지는 행위죠 대학나온게 뭔 대수라고.. 화이팅입니다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문재인때 1~2년만에 최저시급 30% 가까이 올려서 어떻게 됐음?
물가 폭등했었던거 까먹었나 ㅋㅋ
최저시급 올리면 올릴수록 물가도 오르는데 왜 조삼모사 라는걸 모를까
@@김무준-e9c 니인생이나 똑바로살아라 나라걱정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무준-e9c니인생이나 똑바로살아라
두 마리 ㅠㅠ
좋은 건 하고 사시네요.
어이 시스터 나는 민족 고대 나와서 찜닭장사 하고 있습니다....성공?? 출세?? 꼭 좋은 회사다니고 돈 잘 버는게 성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왜냐고요?? 나는 너무너무 지금 행복하고 즐겁거든요 ㅋㅋ 나도 20~30대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회사 삼전 엔지니어하다가 찜닭을 너무나 좋아해서 3일 1찜닭먹다가 그냥 가게하나 차려버렸당게 ㅋㅋㅋㅋㅋㅋ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하고싶은일 or 즐거운일 or 잘하는일을 하다보면 또 그분야에서 프로가되고 또 이게 다른 터닝포인트의 기회가 오기도 하더만요....돈이야 모 몰해도 먹고살만큼은 걱정 ㄴㄴ
최고다!
저도 지금이 늘 즐겁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아직 그 정도까진 아니고 가라앉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
그 집 찜닭 먹고싶네요
우주 제일의 찜닭일듯^^
그게 뭐 어때서요. 서울대 나와서 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대단하신데요 님도요..민족고대나와서 식당을 하시다니...안암캠퍼스 졸업하신건가요?
프차로 시작하셧나요?
돈이 얼마가됏던 스스로 벌어서 먹고 산다는건 정말 귀중하고 대단합니다. 자영업이건 직장인이건 남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을 받을 수 있는 행위를한다는게 멋진거에요. 다들 응원해요
문제는 지금 직업에 대학 학벌이 필요할까요?? 4년 미리 시작하고 학비는 투자했으면 더 일찍 성공 했을텐데요..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이죠...
@@참이술-l1b 나중엔 저 영상주분도 대학 졸업장만큼의 가치를 할만큼 잘 쓰시지 않을까요..
명문대 나와서 사기꾼이나 범죄자 된 사람두 많어요.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훌륭하신 분이에요.
어줍잖은 자존심은 없을수록 이롭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있고 그 일을 통해 돈을 번다는 그 자체만으로 이미 충분히 훌륭합니다. 응원해요.
오늘도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흐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부산 4년제 나와서 10년넘게 수학강사로 일하는동안 수없이 아팠습니다.. 20에 아프기 시작한몸은 30에 이른 노화인지 스트레스때문인지 면역계 질환들 점점 심해졌고요. 그러다가 외할머니랑 외동인 저희 엄마가 일주일간격으로 쓰러져 암치료를 받아야했어요. 제가 가족이라 생각하는 유일한 두사람이 한순간에 떠날수도 있구나..싶어 악몽같은 나날들을 보냈어요 1년쯤뒤에 외할머니는 돌아가시고 한달뒤 엄마는 재발전이되어 또 기약없는 항암을 하셨죠..
근데 세상이 참 뭐같아도 기적같이 엄마가 살게되신거예요
얼마안지난 1년뒤쯤 제가 또 암진단을 받았지만..
저는 오래 아파왔기에 암도 걸릴걸 예상하긴했답니다.
덕분에 암보험 빵빵하게 들었고
몇년은 놀면서 엄마랑 많은시간들 보낼수있었어요~
현재는 다시 일하기시작했는데 학원에서 최저시급 받으며 몇시간만 알바해요 ㅎㅎ
다시 하던 수업을 하고 치열하게 살수도 있겠지만 제 남은인생 그렇게 살다가 더 일찍 가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엄마 이혼소송 도와주고계시는 지인분들것만 갚을정도로 스트레스 안받고 적당히 일하다
가려고요^^
세상 살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돈인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그냥 굶지않을정도로만 벌수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로또도 되면 좋겠지만 그런 행운이 이생에 있을까 회의적이기도하고요 ㅎㅎ
돈걱정없이 살고싶지만 그걸위해서 내 모든걸 갈아넣고
불행하게 살고싶지는 않네요
저도 집순이인데
응원합니다
몸도 성하고 인간관계 문제도 없었는데 혼자 삭혀둔 마음이 병들어서 우울해있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어머님도 제이님도 아픈 곳 없이 쾌차하시길 바라요 !.!!
@@소희-o7z 몸이 성하고 별문제가 없어도 마음이 병들수있어요~마음이병들면 몸도 아파진답니다.. 누군가와 힘듦을 비교하시지않아도 괜찮아요
다 각자 자기만의 힘듦이 있는거잖아요..
부끄러워하실필요 없습니다
힘들면 쉬다가 가시면 되는거예요~ 몸이 아프지않게 마음이 아프지않게요
감사합니다 저희도 사는날까지 잘 살아볼게요^^
제이님~좋은 일이 더 많았으면 해요~
공주, 화이팅이에요 응원해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오달봉 앞으로 사는동안 좋은일도 참 많으면 합니다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4년제 대학 차석 졸업하고 여지껏 쿠팡 알바만 하고 있네요.....벌써 내나이 29살인데 4년 넘게 쿠팡만ㅠㅠ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일을 정말 잘한다고 인정해주시고 관리자분들도 너무 좋고 적성에도 잘 맞으니 4년이나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 계약직 전환 후 매니저이상을 목표로 물류 쪽으로 취업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네요.....처음에는 뭐 단순 업무이고 아무리 그래도 좋은 대학 졸업해서 이렇게 계속 하는건 아닐 것 같아 많이 망설였는데 이렇게 이미 평판이 좋아진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는 것도 복이라 생각해서 매니저 급까지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ㅎㅎ사실 정말 절박해서 눈앞에 있는 일이라도 열심히 해보자 해서 한건데 제 노력과 가치를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한 부분이죠!! 무슨 일이든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는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나서 기회를 주더라고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멋있어요
쿠팡 집품에 라지 none 카트픽 (센터마다 명칭이 달라서) 있잖아요. 그거 첨 만든 직원이 차곡차곡 승진해서 윗자리에 있대요.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기회는 오는 거 같아요.
취준 병행하셨던 건가요? 그래도 아직 어리신데 원하는 업계와 직무가 있으면 끝까지 도전해보시길!
하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저도 그 길 따라왔다가 후회중이에요..지금 am인데 풀필은 진짜 올곳이 안돼요…
어디 대학 나오셨어요?
고학력 방구석 백수가 얼마나 많은데요..
고학력자가 자존심 벗어던지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요ㅠㅠ
공부하실 때 놀고 싶은 거 참아가며 하신 거니까...
그런데도 부모님께 손 안벌리겠다는 일념으로 또 쿠팡처럼 갠플 할 수 있는 직장도 없죠, 너무 멋있으세요 정말루..
막말로 범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스스로 밥벌이 하고 있는 거 자체가 대단한건데, 뭔 오지랖들이에요;;
보태준 거 있냐구요..😂
그리고 오래 성실히 근무하시다 보면 어떤 직장도 관리자로 승진할 수 있잖아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 인정받는 날이 오실거고요!!
하시다가 다른 일이 하고 싶어질 수도 있죠~ 모아둔 돈으로 다시 도전하시면 되고요~
사람 일 몰라요~ 십년 후 누가 더 잘 살지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그만이랍니다~ 재밌게 잘봤어요😊
요즘시대에 대졸은 고학력이라까지보기 힘듬...대학원박사석사도 깔린시대라
@@뇨롱-c1r하는일에 비해서 말하는거잖음
문제는 지금 직업에 대학 학벌이 필요할까요?? 4년 미리 시작하고 학비는 투자했으면 더 일찍 성공 했을텐데요..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이죠...
@@참이술-l1b 그걸 미리 알았을까요? 본인이 직접 다른일해보고 깨달은경우도 많겠죠
여기엔 멋진 분들 좋은 보석들 하나씩 품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저도 저의 보석을 품고 살아가야겠어요
좋은 글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전 인서울 경영학과 졸업하고..은행에서 15년 근무하고 그만뒀어요. 그쪽으론 눈도 돌리기 싫어요. 지금은 집 근처 돈까스 집에서 서빙합니다^^ 너무 좋아요. 남편과 친정 부모님은 자꾸 은행쪽 계약직 알아 보라고 하는데 ..(나이때문에 합격도 못할 듯요) 생각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려요. 무섭고 두려워요. 지금 행복합니다. 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죄송하지만 퇴사 이유를 말씀해두실 수 있나요? 은행 업무가 많이 힘든가요? 진로 교육 중 어떤 점이 힘든지 알고 싶어서요.
@@미영박-p6v은행업무 힘들다고 할 정도면 사회생활 못하는거임 ㅋㅋ 4시반에 업무종료 못해도 5시에 퇴근인데 그만한 꿀직장없다 😂
심장이 두근거리고 무섭다잖아요
지금 만족하신다는데 남이 왈가왈부할 사항못되구요.
눈도돌리기싫다. 심장두근 등으로 보아
정신적인 스트레스보다 육체적으로 좀 힘든게 낫다고 판단하신듯요.
지금은 아니겠지만 옛날엔 돈사고나면 은행원이 전부 뒤집어썼어요.
아버지 은행원이셨는데 윗상사 명령으로 일처리한거(대출해준 회사 부도같은거남.돈회수안됨)담당자가 아버지라고 다물어내라고함.
@@공정해져라 그렇군요. 일반인 모르는 내용일 듯….. 30년 전 젊은 시절 경력 짧은 은행원 당직 날 1억이 사라져 자살한 사건을 뉴스에선 못보고 전해들은 적은 있습니다.
@@soraAoi-gd5xc주변에 은행원 있긴 하냐? 쌉소리 레전드 ㅋㅋㅋ 은행 문 닫는다고 은행원들이 집 가는 줄 아네... 시재 안 맞으면 찾을 때까지 집 못 가고, 영업마케팅 오지게 해야해서 힘들게 버틴다. 은행에서 10년이상 버틴 분들 대단한 거임
알고리즘으로 뜬걸 제목보고 들어와 봤어요....요즘 4년제 대학 나와서 집에서 취직자체를 안하고 논다는 청년들 많던데....쿠팡알바가 머 대순가요 머라도 하려고 한다는게 중요하지요~~어떤이는 4년제 대학씩이나 나와서 내가 쿠팡알바를 어떻게 하냐고 할사람 많아요,,,, 머물러 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가끔 놀러올께요..존버 잘 하세요 ^^
03:30 지금 당장 같은 일 하고 있으니 이렇게 말하신 분 눈에는 별 차이 없는것처럼 보이겠지만 엄연히 따지면 이 분은 그 분보다 쿠팡알바말고도 선택지가 많음.
스카이 대학나와서 식당 하는 사람도 있고 도배사 하는 분들도 있고 인테리어필름 배워서 하는 분도 있습니다. 석박사 출신들이 환경 미화원 시험보려고 줄서기도 했는데요 뭐....
@@PremiumPaw23버닝썬 같은 놈 성희롱 전문ㅋ
@@PremiumPaw23왜 살지?ㅋ
진심 보기좋습니다.
저또한 삼성전자 퇴사후에 개인편의점 현재운영중인데 돈은 덜 벌어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안받고
맘편해서 좋네요...자기가 좋으면 된거죠...남들눈치 그런거 볼필요없구요...본인스스로 만족하는 삶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맘이 편하면서도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한...^^;
@@homebodymybody 불안한마음 누구나 다 갖는마음입니다. 근데 막상 실행하고 나면 또 다른 세상이 있더라구요...또 거기에 맞춰 살아가게 되는게 세상이더라구요...그러면서 내가 우물안개구리였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맘편히 야간근무중입니다. 눈치안보고 하는게 너무 편하고 좋아요...돈은 좀 적게벌면 적게쓰면 되는거니 크게문제될건없어요....정신적해방이 무엇보다 저에겐 크게 작용하네요...
열씸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건강 챙기시구요..😊
편의점운영 스트레스없나요?
@@wk6372 저는 제가 좋아서 하는거라
크게 스트레스는 안받고 만족합니다
저두 sky나와서 쿠팡 알바해요~뭐 어때요.? 의미부여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여기서 일한 후로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졌고 하다보니 은근 적성에도 맞고ㅎㅎ 물론 여기도 별의별 사람들 다 있고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마이웨이 독고다이로 다니니 너무 편해요~쿠팡은 그게 가능하잖아요?ㅋ 우리 같이 화이팅하면서 잘 다녀봐요~~ㅎㅎ
멋지다! 저는 다른 물류센터에서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는데, 쿠팡은 딱히 사람들이랑 말 섞을 일 없어서 좀 맘이 편해요ㅋㅋ;; 함께 화이팅하며 잘 다녀봅시다^^
니가 잘도 스카이 나왔겠다
구라쟁이
@@user-fj1k3jekeq근데 여기 애들 생각보다 쿠팡 알바는 많이해요 에타에서 같이갈사람 구인하기도 해요 쿠팡만큼 단기간에 돈 많이주는 알바가 없어서요
과외로 벌면 안되냐 (에타에도 이런 댓글이 달리지만) 과외도 일단 구해야 하는거고 그리고 과외는 여러탕 안뛰면 고수익이 안나요 근데 여러탕 잡기가 힘듦
저도 서울 명문대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마친 50대입니다 40대 자녀들 키우고 재취업하려니 여자들은 콜센터 남성분들은 배달쪽 일이 나이제한이 없더라구요 돈이 부족한 상황도 아니지만 여러가지 일을 해보고 있습니다 놀면서 시간버리느니 뭐라도 사회생활하며 밑바닥 생활도 경험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사회에 나와보니 밑바닥 일일수록 사람들이 더 거칠고 예의도 격식도 차리지 않고 이기적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더 고압적이기도 하구요 대기업 직원일땐 못 느꼈던 그런 무례함을 매일 느끼지만;;그래도 건강하니 이렇게 일할수 있구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어르신 너무 멋지십니당 ㅇㅅㅇ!
못배운티가 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몰상식한 인간들..
같은 50대예요~~응원합니다~^^
무례한 사람들. 정말 많은데 본인들이 무례한 줄 모르고, 이기적인건데 쿨하고 성격 좋은 사람이라 자부하면서 타인 험담, 비교, 자랑 등. 정말 배울게 하나없다 싶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거기에 가스라이팅도 장착하고, 필요도 없는 선물 주며. 이거해라 저거해라-.- 저도 대학 나온 40대 인데 조용히 일만하며 지내요. 나도 모르게 닮을까 겁나요. 정말 무식하고 거칠고 예의없고, 일도 못 하는. 정말 싫어요.
감사한 마음이면 두려울것이 없습니다.
행복하세요 ^^
저는 대구에 K국립대 11학번 졸업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매주금요일 퇴근 후 하루 물류센터 일용직 택배상하차 합니다. 하루 16남짓 벌면 그걸로 다음주 금요일까지 용돈 벌이로 쓰고 매주 그렇게해서 용돈은 택배일당으로 하고 그렇게되면 회사월급은 자동이체 빼고 안나갑니다. 한달 300가까이 저축가능하네요. 이생활 3년 했습니다. 안전유의하시고 화이팅입니다.
현명하시네요.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누구나 3년을 그렇게 살기는 힘들거든요. 응원하겠습니다!
멋지게 사시네요
투잡하실 수 있는 체력! 부럽습니다.
ㄱㅂㄷ 파이팅
성공하시겠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파이팅하세요 ~👍
여기 댓글보면서 정말 다양한 인생이 있다는걸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알바에서 알게 된 사람들하고 말 섞지 마세요 ㅎㅎ 괜한 감정소모더라고요
무슨 말인지 바로 알아들었슴다ㅋㅋㅋㅋ😂
good point
이건 인정
제 친구도 서울 4년제 졸업하고 쿠팡 알바하는데 들어보면 사람들 수준이 가관이더라구요 섞일 수 없을 듯😂😂😂
그러니까 군대를 우습게 보지말라고 각계각층의 모든인원을 선택권도 없이 2년동안 마주해야하는 곳이다...
다들 스펙들이 좋아서 그런듯요. 대졸이던 고졸이던 정말 인간성 바닥에 상식밖에 행동들 많이 하는 무례한 사람들이 싫어서 파워 집순이가 된 1인.
새로운 인연을 이어 가는 것도 이제 다 부질없고...ㅎ 피로도가 쌓여서 그냥 혼자가 제일 편하고 좋드라구요 ㅎ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하고 빌어먹지 않는선에서^^
그리고, 우리나라는 경쟁 심리부터 세뇌 당하는 수준이니...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참 씁쓸하네요..
아파트 경비 하시는 분도 대학 교수 은퇴하시고, 손주 과자라도 사주고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직업이나 나이 경계가 우리나라도 점점 무너지고 다양해졌으면 좋겠어요.
외국에선 패스푸드점에서는 중년 이상의 알바생도 흔하던데...그쵸?ㅎ
2024년에 채널 떡상하실듯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저리...주저리...)
집사님은 금손이시라 뭐든 맘 먹으면 해내시는 듯 해서 부러운데요.
1년 뒤엔 시급 120만원 받는 인생 도저언~~~ 일단 직진!!
진짜 집이 제일 좋아요. 예의나 매너,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도덕 같은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인간관계에 피로감이 큰 거 같아요. 왜냐면…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들을 지키지 않는 인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저도 집에서 고양이들이랑 있을 때 맘이 편안하고 좋아요ㅋ 다른 센터 보다 쿠팡 물류가 덜 피로하다고 느끼는 것도 딱히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가 없어서인 것 같기도 해요^^
댓글쓴분부터 채널주인분 답글까지 구구절절 저의 심정 100% 그대로입니다. 나 고양이 세상에서 평생 살래😂😂
@@hey-dy1dv ㅎ저도 말 한 마디 안 통하는 반려동물이 세상 좋고 행복해요~ 제가 되려 의지하는 ... 하늘에서 사람들에게 보내준 천사래요. 강아지나 고양이는..
무한공감가는 말씀이네요 집순이가 괜히 나온건아닌데 그래두 몇번이라도 힘내서 긍정의 아이콘으로 열심히 살아볼려고 하는 일인입니다 5:31 5:32
학교가 협력하면서 뭔가 이루어 가는 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
과잉경쟁만 넘쳐나니.
인생은 모릅니다~
100년 긴 인생 마지막까지 살아봐야
알겠죠 앞으로 더 좋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그때까지 화이팅😊😊
화이팅!
인서울 대학씩이나 나왔다면서 방구석에 있는 것보다 당신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대학이 직업과 연결되면 금상첨와지만 세상에 대학전공과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배운것은 당신의 지성이되어 삶을 바라보는 자세가 될 것이니 아깝지 않습니다. 쿠팡알바 힘든데 해 내고 있는 당신 멋져요. 부읽남에서 부자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번 돈을 아껴 모으는 사람이 되는거라고 했습니다.
제 동생도 대학나와 쿠팡물류에서 일합니다 적지않은 나이라 힘들까봐 늘 걱정은 하지만 열심히 정직하게 사는모습이 좋습니다 하는일, 사는곳,겉모습등으로 그사람을 판단할수는 없지요 대학에서 받은 교육,공부한것들은 그냥 묻히지않아요 프라이드를 잃지마세요 응원합니다!!❤
그런 말하는 사람들은 그런 일 하고 있는 자기자신도 깍아내리고 있다는걸 몰라요.
남 깍아내리기 급급해서 자기자신도
평가절하 하고 있다는걸요.
내 인생에 영향주는 사람은 아니니까
그러든 말든 무시하려고 해도
참 사람 마음이라는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지요.
나에게 1도 영향없는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래도 님은 내공이 탄탄하시네요.
집사로서 고양이들과 사랑하는 일상도 하시고 혼자지만 밥도 잘 챙겨드시고.
제가 나이가 조금 있는데 사람사는거 별거 없더라구요.
입에 밥 들어가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진짜 친구 한두명 있음 성공한 인생이고 아님 나 사랑해주는 반려가족 있음 평생 사랑해주면 되고,
저도 사람에게 지친 마음 제 반려고양이와 강아지에게 힐링 받으며 산답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 응원합니다.🎉🎉🎉🎉
그런 소리 하는 그분들 마음에도 좀…평화가 찾아오면 좋겠네요. 괜히 남 쥐어뜯지 말고ㅠ
저도 고양이들 쓰다듬으며 힐링하고, 에너지 채워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요! 오늘도 잘 살아봅시당!
인서울 4년제 나와서••• 이 말에 무심코 들어왔어요. 저를 항상 옥죄고 남들과 계속 비교하게 되는 말인 것 같아서요..😢 인서울 4년제 100명 넘는 과에서 수석졸업한 나.....참 대견하지만 이게 또 남들과 저를 끊임없이 비교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더라구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취준생인데....울컥해서 댓 달아요😢 같이 힘내자구요....버티는 것만으로도, 삶을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넘 기특한 우리입니다...❤
저도 그랬던 거 같은데, 취업 준비하면서 한번 내려놓고(?)ㅋㅋ
제 뜻대로 안되는 게 많으니까 그때마다 한번씩 내려놓으면서 마음이 많이 요동쳤던 거 같아요. 버티는 삶 말고, 하루하루 잘 보내는 삶을 살아보아요. 힘냅시다. 화이팅!
와우 멋지세요 저도 인서울 4년제 나왔는데.. 3학년때부터 죽도록 공부했고..4학년때 처음으로 장학금 탔어요. 과수석한번.. 차석 한번요. 부모님이 너무 좋아 하셨어요^^ 수석 졸업은 정말 대단하신거지요. 전 열심히 박수만..^^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요. 늘 건강 하세요.
고3 딸를 둔 엄마입니다
영상 잘 봣어요 밥을 맛있게 건강식으로 잘 챙겨먹으니 조으네요 4년대 대학교 졸업해서 쿠팡에서 알바 하면 어때요 거기에서 일하는 사람 말를 너무 함부로 하는것 아닌가요 ㅠ 어디에서 무슨일를 하던지 집밖에 나가서 일를 하고 있다는게 대견한거예요 사회생활도 안해봣을텐데 참 기특해요 응원합니다 😊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기회가 주어지니깐 그 기회를 찾으면 되는거예요 조바심 내지말고 때를 잘 찾아봐요 4년대 대학교 가기 위해서 고등학교때 또 얼마나 공부를 힘들게 했을지 ..
고생했어요 전 내일 인천으로 쿠팡 알바 처음으로 도전 해봅니다 스쿨버스 때문에 야간조를 선택할수 밖에 없네요;;😢
출고쪽 지원했어요 😂
젊은 친구들 아들.딸들 모두들 힘내보아요 홧팅해요 👍👏👏👏😊
나는 지잡대지만 대학 나와 서울에서 커피 회사 다니다 다른 회사로 옮겨 두 번째 직장에서 이번 설 앞두고 정리 해고 되면서 나이 55에 허허벌판에 내 던져진 아재입니다. 직장을 구하기 막막해서 이거 저거 보는데 대학생 아들이 날 보더니 "아빠 쿠팡 가서 알바라도 해" 이러면서 지나가서 쿠팡 검색해서 이거 저거 보다가 여기까지 흘러 들어왔네요. 근데 전 영상들 보니 쿠팡 알바는 할 자신이 없어요..ㅠㅠ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네요. 아마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이 될 겁니다. 힙냅시다!!
나이있으신분들 재미나게 열심히 다니십니다.
잘할자신 말고 첨엔 경험이다 생각하고
알바신청해보세요
한두번가다 아님 말고, 하면되죠
일은 하다보면 잘하게 되어있어요
아들놈 하.. 지가 해야지
우리아버지는 50부터 노시고 자식들돈으로 사셨는데
50대 쿠팡 다니시는 일용직 형님들 많습니다. 일 할만해요!! 자신감 가지고 도전해 보셔요!! ^~^v
@@공정해져라아들이 어리면 부모가 하는 게 맞죠 고등햑생 때 아빠가 백수되고 아무것도 안 해서 저희 집은 진짜 힘들었어요 엄마만 고생하고 자식들 눈치보고
청년들은 본인 밥벌이만 해도되고 돈 조금 있으면 잠시 쉬어도 되지만 책임질 처자식아 있는데 알바도 안 하는 건 너무 하다고 생각해요
뭐라도 할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서 다행임...
저도 4년제 나오고 낮에 홈플러스 푸드코트 식당서 책상닦고 컵치우는 알바했다가 4년제 대학나와서 그런일 하냐던 아줌마가 있었어요 ㅎㅎ 그것도 뒤에서 수군거림~~~징짜 말 생각없이 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러거나 말거나 애들 키우며 낮에만 짧게 일할 수밖에 없던거라 날 뽑아준 팀장님께 감사하며 열심히 했었어요ㅎㅎ
알바한 돈으로 마트 장보는것도 감사했고 가끔 푸드코트서 점심도 사먹는게 맛있었고, 살림에 도움이 꽤 됬었어요ㅎㅎ 일할 수 있는 건강이 있음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자구요 😊
ㅎㅎ 저도 인서울 4년제 여대 미술 전공자입니다.
구내식당 테이블닦고 배식 계약직 했다 최근 퇴사했어요. 같이 일하는 직원들 상당수가 저학력자라 말이 안통하고 비상식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운동한다 생각하고 1년 넘게 다녀 퇴직금도 받았습니다. 나름 뿌듯해요. ^^
@@PremiumPaw23 엥? 이게 뭐예요?
푸드코트에 책상이요 테이블이겠죠
외국인 학교 애들 대학 보내는 일을 한 20년 했던 일인. 애들 엄마들 중 변호사, 의사 하다가 애 교육때문에 전업주부 하는 분들 엄청 많아요. 연구소, 대기업 공사 정도 안 다녀본 분 없죠. 임신했다고 경력단절된 한양대 의대 전문의도 있더먼. 저도 회계사 합격했지만 외로움 타는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금방 그만뒀어요. 대학은 입사 학원이 아니에요. 더 똑똑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더 큰 사람이 되라고 가는 곳이죠. 취직은 별도로 준비하는거고..그래서 사실 대학은 귀족이나 가던 곳이었죠...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사람에 귀천은 있어요. 열심히 살아온 그 흔적들이 당신을 귀하고 훌륭한 사람을 만드는 겁니다. 열심히 공부한거 절대 아깝게 되지 않아요.
변호사 의사는 애다키우고 나면 다시 일 얼마든지 가능하고 애키운다고 전업주부인게 평생 하겠나요.
평생한다하면 그깟 의사월급 한명더 안벌어도 될만큼 남편이 잘벌거나 집안이 잘산다는거
@@공정해져라 맞아요.그게 포인트임. 애초에 대학 교육이라는 것은 교양을 쌓기 위한 곳이지, 입사 학원이 아니에요.
그러다보니 원래 귀족들이나 가던 곳이었는데 현대에 와서 의미가 퇴색된것. 제가 상대한 학부형들은 다 그렇게 엄청 돈들이 많던 분이죠. 전문의 따고도 그걸 한 거 그자체에 의미를 두고 아깝다고 보지도 않더라고요. 공부를 하고 자기 수양을 한거만으로도 충분하고 아깝다고 생각할 거 없다는 것이었어요. 저 역시 공부 딴에 오래 힘들게 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사는 이유가 돈이 아닌데, 뭐 그리 목 매나. 내가 열심히 살아온거, 공부해서 견문을 넓히고 정신수양을 한거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것을 하고 살았던지간에, 성실히, 열심히 살아왔으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겁니다.
쿠팡 알바에 왜 이런 댓글이....
사람에 귀천은 있다니? 직업이 귀천이 있다고 하는게 낫지
님은 요즘 시대에 뒤떨어 지네요. 대학은 귀족들이나 가던곳 이라 하질 않나?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직업을 그만 두다니.... 다음 생엔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꼭 살아 보시기 바래요.
사주명리학 공부해보면 20,30대 운이 안좋은 경우 학벌이 좋거나 공부를 많이 했어도 성공출세가 잘 안되는 알게 되요. 그렇지만 이경우는 중장년 혹은 말년이 부귀를 이루게 되니 인생을 길게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
태어나자마자 죽을사주를 갖고 태어나, 10대 가장 불운했고 20대도 안좋았는데 30대부터 피더니 말년 노후는 아주 좋다고 해서 꿋꿋히 버티고 말년까지 살아내보려고 합니다 ...^^
그런가 봅니다..저도 암만 노력해도 아직 결과가 없는데 어디가면 한결같이 말년 복은 있다고 하니..희망이 되는 말입니다.
말년에 얼마나 행복할지 기대되네요
@@또리또리-r6j 100세시대 10대가 가장 불행하고 계속 나아지는거면 되게좋은 팔자입니다
이것 좀 맞는것같아요
주위에서 봤어요
어머님 드리려고 레드향 샀다는 말에 울컥하네요 참고로 저는 아들 둔 엄마예요 홧팅입니다
엄마가 레드향 좋아하셔서 쿠팡 알바로 레드향도 사고 유산균도 사고 견과류도 사고, 많지는 않지만 용돈도 쬐끔;
20 년전에도 석박사들이 환경미화원 시험 본다고
새벽에 나와서 물건 빨리 옮기는 테스트 같은 체력과 실무에 연관된 테스트 한다고
보도하던 뉴스가 나왔었죠
저도 압니다. 근데 정확히 하자면 문과 석박사들입니다.
@@ohmytoshirnd예산 삭감해서 요새 공대석사들도 그쪽으로 눈돌린다네요
@@kkk90178 제가 아시는 분들은 그렇지 않던데요? 그건 대학원이나 연구실쪽 이야기지 현업쪽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년전에도 그정도니 작금엔 (최상위 제외) 대학나온게 무슨 소용이겠나요.
@@프락치-n6l 여자인 건 확실함?
자소서 쓴 거 같은데 ㅋㅋㅋ
미래의 본인이나 지 애비에게 보내는 편지거나
저도서울4년제나와서 계약직 일하고있고 최저임금도안되지만 일할수있다는거에감사하는요즘입니다😊같이힘내요
저도 이렇게 일하고 돈벌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고 있어요. 물류센터 아니었으면 생활이 막막했을 거 같거든요ㅠ 계약직 화이팅! 오늘도 힘내 봅시다(=는 알바간다는 말)
@@homebodymybody 저도계약직으로일하고한달에 100겨우넘어요^^더벌수있음좋겠지만 돈이전부라고생각하면너무슬퍼져서요^^같이힘내요
이렇게일한지10년만에 경기도에외곽이지만 아파트분양받아 이번에입주합니다 대출많이껴서이지만요^^힘내세요
@@지아TV-d1d 짝짝짝짝짝짝짝 👍
@@공정해져라 감사합니다 열심히사시는분들이 잘사는그날까지 응원합니다♡♡
세차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요즘들어 지금 내가 뭐하고 있나 번아웃이 좀 왔었는데 이 영상과 댓글들보고 맘이 좀 정리되네요. 파이띵!!
저도 4년제 대학 졸업에 유학가서 학위도 땄는데요 첫회사 입사 후 느꼈던 점이 사무직만이 무조건 정답이 아니고 당연한게 아니란것…어쨌던 여러일들이 있어서 퇴사하고 쉴겸 용돈벌이로 쿠팡 다니고 있는데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훨씬 편안하더라구여
화이팅입니다
사고 없이, 아픈 곳 없이, 싸우지 않고, 너무 외롭지 않길 바란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몸과 마음이 평화로우시길 함께 바랍니다 🙏🏻🦜🤎
저는 옥스퍼드 졸업하고 낯가림 때문에 취업못하고 한국에와서 집에서 주식하는 25살이에요~ 수입은 월 150만원이져 ㅎㅎㅎ 그런데 쿠팡 덕분(물건사는 재미)에 하나도 안심심하졍 쿠팡에 항상 감사드려여
150만원..수익이 나시는분이면 비중을 높여보시는게 어때요?150이 천오백도 가능할텐데요 젊으시니 도전해보시는거도좋은거같아요
@@user-Griezman 와 님도 옥스퍼드 대학 나오신거가요??대단하시네요
기여워요😊 긍정적인 태도가 훌륭해요
나랑 나이가 같으시네... 전 주식으로 3억까지 벌었다가 다 날렸슴다 한방임
ㄷㄷ
인생에 정답도 없고 실패도 없습니다 자신이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살아가고 행복하다면 그게 정답인것 같네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자존심이 전부는 아닌거 같기도 하더라구요..응원합니다..
맞아요. 그동안 너무 쓸데없는데 자존심 부리며 살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응원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ㅋㅋ
저도 4년제 나와서 쿠팡 알바 2년 하다가 관리자 합격해서 1년 다니다가 출퇴근거리가 너무 멀어서 퇴사하고 쉬고 있네유...
인생이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남에게 피해 안주고 내몫만 하면 되는걸..
저도 인서울4년제 출신인데 건강 문제로 30넘게 아프기만 하고 있어요... 에고 낫는 날이 오겠죠. 화이팅.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거 넘넘 응원합니다.
요즘 거의 대졸이라서 증말 서연고 아니고서는...뭐 대학졸업장은 경쟁력이 없죠...저도 대졸이지만 가끔 쿠팡알바 했었는데...나이먹으니 손가락에 관절염이 와서 것두 못하겠네요. 암튼지 무슨일을 하는가는 중요하지 않은듯요. 그런데 하고 싶은일은 있어야할듯요.
맞아요. 요즘에 대졸자들 넘쳐나서 오히려 실력이 훨씬 중요 해 지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지나가던 직업상담사입니다~^^
맞습니다.
돈만있음 다 대학갑니다.
이후가 중요한사회가 되어버렸어요.
예전이야 대학나온게 의미가 있었어도
저도 일용직 뜁니다^^
서로같이 힘내보자고요
힘내요!!
댓글 읽다보니 다들 사연이 많으시네요. 살다보니 남 깍아내리는 사람들 공통점이 자존감 바닥이더라구요. 열심히 버시고 100만 유투버 되세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미처 다 알지도 못한채 남들 다 가니까 간게 대학이었잖아요.
나란 사람은 무한한 우주같아서 나 자신도 나를 다 알지 못해요.
뭐든 하나씩 경험해보면서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에요.
저는 그렇게 살아왔어요. 그래서 알게 된 사실은 사무직 보다는 육체노동이 더 잘 맞고,
복잡한 조직생활은 저에게 안 맞는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회사 들어가는건 포기했어요.
저도 노가다 하고있는데요,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인 고통은 거의 없어요.
매일 집순이님도 그렇게 자신을 알아가게 될 거에요.. 응원해요🎉🎉
대학안나온거보다 나온게 ,, 그시간만큼 여유롭게 지내본거 대학생활 즐겨본거 다 귀한시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 졸업하고 암것도 안하고 방콕하는것보다 쿠팡알바해서 내스스로 벌어먹고 산다는 자부심 있어도 될듯합니다 !! 응원할게요 더 행복하시길~~❤
우연히 뜬걸보고 바로 구독!^^ 열심히 하루하루 보내는 모습속에 응원하며 정독할께요~!
감사합니다>.
세계대학 랭킹 100대 순위에 있는 학교 나와도 평택 고덕에서 노가다 하는 사람도 있다.
저도 지방국립4년대 나와서 진짜..공부를 더하고 싶어서 등록금번다는 명목하에 공장도다니고 물류센터도 다니고 보험도하고 건설일도 다니고 했어요 너무 현실과 이상이 다르니까 힘들더라고요 또 20대내내 다닌 직장에서 상사랑 동료들의 괴롭힘에 그리고 10년 넘게 번돈을 사기로 다 날리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공황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저도 고양이집사인데 6냥이들과 살아요 진짜 이녀석들 없었으면 저는 6년전에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꺼에요^^뭘해먹고살지가 가장 큰 거더라고요 저하나면 괜찮은데 애들6이나 있으니 대충 살기가 안돼요 그래서 온갖 취미를 많이 했던터라 손재주로 먹고 살려고요 쉽지는 않겠지만 다시회사가서 사람들하고 부딪히며 일하는게 죽기보다 싫어서요 집사님도 힘내요 저도 힘내볼께요^^
집사는 고양이들 먹여 살리겠다고 애쓰는데, 그런 집사를 살리는 건 또 고양이고^^; 힘들 때 (꼭 사람이 아니어도) 옆에서 살아 숨쉬고 움직이는 생명체를 보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살아갈 힘이 된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아이들과 함께 하루, 한번이라도 웃으며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 보자구요! 응원하겠습니다.
사람으로 상처가
깊으셨나봐요…또 살다보면. 좋은사람만나서 또 사람이 치유해주기도 하더라고요…시간이
지나다보면. 좋은사람도 만나실거에여~~힘내세요😅
아 사기 ㅠㅠ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고양이 수 더 늘리지마세요
어떤 유튜브 강연자가 자리잡기전 젊을때 반려동물키우는건 독이라그러더라구요.
이렇게 얘기해서 어이없으시겠지만 강연내용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지금은 저축하실때같아서 ㅜㅡㅠ
힘내세요.
정신적 치유를 동물이 해줄때가 많죠
@@공정해져라 저도 그 강의 봤어요 사기당한거 때문에 빚도 있고 해서요 빚부터 없애려고요 일단...뭐라도 제발 했으면 좋겠는데 제가 제자신을 자꾸 집에서 유배 생활하듯 가둬둬요...일단 사람때문에 환기를 낮에 못해요..문조차 못열어서 남들 다 잘 새벽시간에 잠깐 열어뒀다가 또 누가 볼까봐서 얼릉 닫고...일단 절 이집에서 끄집어 내는게....큰 목표인거 같습니다
@@arihouse123 응원합니다
잘 해내실거에요!
시나브로 차근차근 ^^
저는 매일님과 반대로 고졸이에요(집안사정으로 안갔어요) 대학을 안나왔기때문에 오히려 더 악착같이 책보고 토익이며 자격증 등등 땄지만 사회생활하며 회의감, 좌절감, 배신감 등으로 안으로 숨게되더라구요..나이는 들어가고 지방으로 이사오니 취업하긴 더 힘들고 알바하며 어찌저찌 버티고있네용 ㅎㅎ 저도 냥집사인데 우리 올한해 화이팅해요!
짧은 글에서도 열심히 살아오신 게 느껴져요. 좀만 힘들어 하고, 너무 힘들면 가끔 쉬기도 하면서 금방 일어나 잎으로 나가보자구요. 함께 힘내요!!
핸드폰들고 가능해요?? 저기 인천4센같은데
저두 대졸인데 갑작스런 이혼으로 먹고 살려고 시작했어요
오래 살아보니 그저 남 피해 안주고
내 밥벌이 내가 하면 다 능력자입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남은 건 우울과 질병. 대책없는 미래.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니 남에게 피해도 안주고 내 밥벌이 내가 하는데 움추려들 이유도 없더군요. 우주에서 바라보면 인간은 먼지라는데.
그저 내가 만족하면 된겁니다.
아쉽다면 아쉽지않을만큼 노력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그냥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자구요.
먼지같은 인생. 조금 더 웃고 행복하게 삽시다.
회사생활을 25년 한 사람으로써 느낀점은
회사는 정말 냉정합니다
회사에서 아무 이유 없이 잘해주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오로지 이익을 위해서 모인집단이라고 생각하는게 스트레스는 덜 받드라구요 ㅋ
사촌형이 그러더라구요, 회사생활은 정말 힘들다구...
화이팅입니다~~ㅋ
저두 석사 졸업하고 쿠팡나갔어요 최저임금 받고 일한다는 것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거칠어서(?) 힘들때가 있었지만.. 땀흘려 노동으로 번 돈은 소중한 거 같아요 집순이님의 노동도 응원합니다
인위적이지 않고 잔잔한 이런 영상 좋아요 그저 평범한? 다들 똑같이 사는게 위안도 되고 힐링도 되네요 ㅎㅎ 무슨일을 할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할것인가! 구독하고 응원합니다 😊
집순이님같이 쿠팡이나 물류센터,택배일 해주시는 덕분에 오늘도 집에서 간편하게 야옹이들 밥그릇 받았어요 쿠팡 일해주셔서 감사해요! 무시하는 말 똑같이 개무시해요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건물 짓는 일용직 분들 없이는 그 어떤 집이나 예쁜 건물들이 없을거고 환경미화원분들 없이는 깨끗한 도로와 길이 없을거니까요 힘내시고 파이팅!❤
저도 초중고 내내 쌔빠지게 공부만하고 이게 날 구원해줄거다 믿고 달려서 나름명문대 유학까지 갔다왔는데요
회사생활 좀 하다가 지금 번아웃와서 집근처 알바해욬큐ㅠ
회사다니는게 너무 저랑 안맞고 몸이 하루하루 안 좋아지는게 느껴지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안됬었어요
그만두고나니까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게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이맞나
대학졸업하면 다들 취업하고 회사다니면서 돈벌어야한다고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들어갔었고 당장 입에 밥은 들어가야하니까 꾸역꾸역 다니고 있었어요
이대로살면 죽을것같아서 관뒀고 저도 돈은 벌어야하니까 알바하는데요
이렇게 살아도 괜찮잖아
이젠 이런생각이들어요😂
남들이 뭐라건 내 몸 내 정신건강 나의 안위가 저는제일 중요하구나 깨닫고
저는 삼전 카카오에 붙여준대도 회사로는 안 돌아갈것같아요
영상보고 저 쿠팡뛰었을때도 생각나고 그냥 너무 공감되서 써봤어요 사실 가끔 너무 외롭고 위축되기도 하는데 뭐
사람이 백명이면 백가지의 삶의 방식이 있는건데 그쵸? 암튼 집순이님 영상이랑 댓글들
보면서 위로받고가요
응원해요 진심으로 집순이님!!❤
저도...회사 다닐 때 많이 힘들었슴다;;
아무한테도 안 한 얘기이긴한데, 학생 때도 그렇고 어딜가나 저 깎아내리려는 사람을 꼭 한명씩은 만나요. 예전에는 그 이유를 저한테서 찾느라 너무 힘들었거든요.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나? 내가 뭘 잘못했나? 이런 생각을 거쳐서 복수하고 말겠다(?) 이런 생각을 거쳐서 지금은 그런 사람 만나면 뭐 어쩌라고? 합니다ㅋㅋ 지금 맘이 제일 평온하기는 해요.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이 없으니,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고 그것땜에 불안하기도 한데요. 일단 지금처럼 무슨 일이라도 하며 살아보려고요. 일 하고 싶을 때(잘 없지만) 하고, 쉬고 싶으면 쉴 수 있는 게 뭣 보다 맘에 듭디다ㅋ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우리는 잘 살고 있습니다...화이팅^^
혹시 문과이십니까?
@@ohmytoshi 야잌 ㅋㅋㅋ 문과질문충도 아니고 계속 문과냐 묻고있어 ㅋㅋ
문송합니다의 시대
맞아요.
회사다니면서 정신과약 먹는사람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저도 번아웃 우울증 ㅠㅠ
정신건강 너무 중요합니다.
맘편한일 하는게 최고죠
응원합니다
@@공정해져라 ㅋㅋㅋ 왠지 문과인 거 같아서 물어보고 다닙니다 ㅎ 궁금해서요.
화이팅!!!!하세요~
저도 제 전공과는 전혀 다른일을 하지만...뭐 어때요~나쁜일만 아니면 누군가가 꼭 필요로 하는 일이니까...힘내시고 즐겁게 살아요~~
댓글에서 즐거움이 느껴지는ㅋㅋㅋㅋ 즐겁게 삽시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제 직장의개념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전 제 아이가 나중에 어떤일이라도 좋으니 타인에게 해악을 가하는직업이지 않은이상 본인이 스스로벌어서 자립적으로 살게할수있는게 목표에요~ 님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하 영상부터 댓글까지 너무 공감가고 따수워서 좋네요 ㅠㅠ(뭔가 벅참의 눈물이,,)
저는 지방 4년제 나왔지만 학점도 4점대로 졸업하고 자격증도 나름 있는데 이상하게 회사생활을 오래못하고..ㅠ 하기 싫더라구요 막 숨이 턱턱막히고 ㅠㅠ
여러가지 알바를 하며 지금도 카페알바 하며 살고있지만 부모님과 자주 만나 식사도 하고 행복하답니당ㅎㅎ
주변 사람들이 그 나이(33)먹고 제대로된 회사 안가고 어쩔려 그러나 하시는뎅 내 인생인데 우짤라미ㅋㅋ 피해준것두 없는데용?! 하면서 살고있답니다 ㅋ
삶에 정답이 어디있나요
모두 다 행복한 하루하루 뭐든 하고 뭘 하든 만족하는 나날 보내면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없고, 부모님한테 손 벌리지 않고 잘 먹고 잘 살면 되었죠. 내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 치고 잘 사는 사람 못 봤습니다. 진짜 잘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생을 존중해 주지. 참나ㅋ 내 인생, 내 맘대로 살거다! 이래버립시다!
앞으로도 부모님이랑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혹시 전공이 문과계열이신가요?
@@ohmytoshi 넵 문과계열!ㅎㅎ~
@@드랍더비트-w3o 저도 문과입니다 :)
오오 저랑 똑같아요ㅋㅋㅋ그 카페가 사람을 아주 자존심의 영혼까지 턴다는게 함정이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퇴근하면 다 잊혀지거든요ㅋㅋ
하면 안되나요?
저는 제앞으로 집이 네채인 임대사업자고 나이도 있는편이고(세금 잘내고 있습니다^^;;)
통장에 여윳돈도 꽤 있고
배우자도 벌이가 나쁘지않은데
비오고 눈오는날 배민도보알바도 하고 아는분학원 전단지알바도 하고 편의점알바도 해요
그렇게 번돈은 소비하지않고 적금들어서 또 불리고 있어요
열심히 일하고 돈버는게 뭐가 잘못된일인걸까요
되려 사지육신멀쩡한데 부모고생하는거 뻔히 보면서 놀고먹는 인생이 더 부끄러워해야할인생 아닐까요?
돈 많으면 제발 좀 노세요!! 그 일자리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이 하게요.
가난한 사람들 일자리 좀 뺏지 말고요.
제가 뺐는게 아니라 일을 안하는게 아닐까요?
주변에 보면 알바자리있어도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특히 여유도 없으면서 힘든일 안하는사람들도 많구요.
전 저희세입자들 나갈때 점심값도 챙겨주고 그렇게 야박하게 살지않습니다
그리고 일자리는 없는게 아니라
하지않는분들이 많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
조회수 보소 ㄷㄷㄷ
역시 인서울 4년제는 나와야 유튜브도 떡상하는듯.
백수 브이로그도 제목에 sky 중 하나 붙으면 조회수 좋음.
힘 내세요. 비꼬는게 아니라 '인서울'이라는 건 그만큼 사회적으로 메리트 있다는 겁니다.
이건 평생 가는거예요.
저는 대학다니다가 중퇴하고 자격증 2개땄는데(30대초반임) 내성적인 성격(infp), 재작년에 건강검진에서 우울증진단받았는데 학벌좋으신 부모님이 한심하다고 하셔서 이해못하고 안해주셔서 치료중단하고 4년전에 신장사구체신염 진단받아서 3개월마다 병원다니느라 취업하면 병원을 못 다녀서 알바로 먹고 사는데 돈많고 학벌 좋아도 좋은 직장 다녀도 건강이 안 좋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걸 깨닫는 중
밥 진짜 잘해드시는거 같아요! 항상 끼니 잘챙겨드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밥을 잘 먹어야 뭐든 할 수 있는 힘이 나는 거 같아요. 밥 안 챙기면 다른 일도 하기 싫어지더라고요ㅠ 우리 항상 밥 잘 챙겨먹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그딴게 어딨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대단한거지~ 남 눈치도 보지말고 신경도 쓰지마.. 우리 화이팅 하자!
뭐어때용ㅎㅎㅎ 주변보니까 높은곳에 있을수록 스트레스가 더 장난아니더라구요 돈도 사회적위치도 중요하지만 건강챙기면서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고입니다.. 고양이 집사님 참 부럽읍니다..귀엽네요ㅎㅎ
삼성 9년 있다가...
택시운전 합니다...
술강요 회식 없어서
너무 좋아요~
멋져요. 응원하겠습니다👍🏻
와 여기 댓글들 너무 청정...💙
전 02년생 여자고 얼굴 예쁜편에 공부도 초중고 전교권이었어요.
어느순간 번아웃에 대학이고 인간관계도 다 때려치우고 그냥 조그만 가게 알바하면서 밥벌이 합니다.
성격 워낙 내향적이라 그런지 이 삶이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삶이 편안하고 행복하니 불쾌하고 부정적인 시선들이 안보이고 안들립니다.
가족들반응은 어떤가요?..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요 마음이 가는 댓글이네용..
@@guri9ri 제가 우울증 심했던거 아셔서 집밖에 나가는것만으로도 다행인데 자기 밥벌이까지 하니 정말 대견하고 기특하게 보세요. 요즘 항상 감사하고 사신다고 하네요. ㅎㅎ
@@popop6868 좋은부모님 두셨습니다.
그냥 자기밥벌이만해도 흐믓해하시니.
저는 어릴때부터 일하면 얼마줄래. 니가 집기둥이다. 자식은 보험이지 소리하고
자리잡자마자 계속 생활비보내는 신세입니다. 집안경조사 제부담.
저도 님과같은 부모님 갖는게 소원이었습니다 이것만해도 성공한인생입니다
저는 번아웃. 우울증 있어도 일해야합니다
얼굴이쁜 여자도 우울증이 오는군용..
한국인이 행복지수가 낮은건 남 눈치를 너무 봐서 입니다 본인이 행복한 인생이면 그만입니다
파이팅입니다 ㅎ 저도 한번씩 쿠팡 가서 😂😂😂 영상 감사합니다 ^^
화이팅! 저는 오늘도…꼭 가기 싫은 날 확정이 되더라능;
저도 그래요 ㅋㅋ 가야되는 날은 안되고 가기 싫은 날은 확정 ㅠㅠㅠ
08:16 쿠팡 믹스커피 죽여버릴까요. 저도 인서울 나와서 장사하고 살아요. 다 길은 있는거 같아요. 차근차근 가봅시다!!!!!!! 긍정적인 마인드 화이팅
직업엔 귀천이 없습니다. 일하고 건강하면 최고입니다. 아프면 일도 못하고 아무 소용없음. 굿밤 되세요🌗
@@PrachlTVe 이것이 멉니까??? 온라인에서도 괴롭게 하는건가요?
저는 주7일 12시간 이상 일시키고 월급 135만원에 4대보험도 안되는 못되먹은 회사... 그 회사에서 쥐꼬리만한 월급마저 떼여서 퇴사하고 나와서 쿠팡알바 잠깐 했었어요. 쿠팡알바하는 동안 회사보다 훨씬 나은 처우, 최저임금은 쳐준다는 것에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는데... 저는 너무 행복하고 만족스러웠는데 주위 가족과 친척들이 그렇게 반대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쿠팡알바를 계속하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지금도 전 회사 생각하면 좀 열받아요.
대학을 나왔든 안 나왔든 대기업 회사원이든 물류알바생이든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나이먹고 스스로 밥그릇 챙기는거죠
응원합니다
밥이 너무 맛있어 보여여
안녕하세요.. 30살 여자에요... 저도 서울에 있는 대학나왔고 졸업후 회사 사무직 취업했지만 저랑은 너무 안 맞더라고요.. 회사 그만두고 레스토랑,브런치 카페에서 홀직원으로 일했었는데 홀직원으로 일했을때가 훨씬 더 좋았어요 외식업쪽이 더 잘맞았고 훨씬더 재밌었거든요 대학을 어딜 나왔냐보단 하루하루 나를 위해 열심히 사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세상에 돈 벌 수 있는길은 너무나도 다양한걸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남들이 뭐라고 하던 나는 나예요 나에게 잘 맞는 일이면 그것으로도 다행이죠! 화이팅 입니다!!
사람상대하는거 질린사람들은
오히려잘맞는것같아요
ㄱㅊㄱㅊ 뭐든 암것도안하고 방에서 커뮤글 싸지르는것보다 훨씬 보기좋음
저도 일하고 알바로하고있어요. 힘들지만 가족들생각하고 주변분들 다들열시미 하시는거보고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그래도..연속근무하시는분들은..진짜진짜대단하세요.
대학나오면 좋은 회사 꼭 다녀야하나요. 나이들면 대학 나오나 안나오나 그게그거라지만 사람의 인품이 다르긴 한것 같습니다.
일도 열심히 라이프도 건강히 사시는것 같아 저는 너무 대견(?)합니다!
저도 지거국 수석졸업하고 번듯한 국회공무원하다 지금은 무인사진관 차린 구멍가게 아줌마하고있습니다 ㅋㅋ 이마저도 경기가 안좋으니 월세 겨우 맞추는데 아마 접어야할것같아요 ㅋㅋ 남은건 겁없이 창업했다 망한 빚, 애 학원비 벌려고 했다가 학원비 까먹은 못난 엄마 안되려고 뭐라도 해보려고요. 갓팡, 쿠팡 가보렵니다 ^^ 처음이 겁나고 무섭겠죠. 아자아자 ^^
헐 너무 멋진어머니세요 쿠팡에서도 자식 먹여살리려고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들 많아요 파이팅입니다!😊😊
먹는거 너무 야무지게 드세요 🤤🤤 고앵이들 귀엽네요.. 잘보고 갑니다 !!
야무지게 먹어야 일할 수 있거등요ㅠ 먹느 것도 좋아하고ㅋㅋ
저도 인서울 대학 나왔고 취업 준비하면서 쿠팡 알바해요...ㅠㅠㅠㅠ 동지를 찾았네요ㅠ 우리 파이팅해요🤍
병원에서 일하다보니 건강한게 최고구나 싶어요.
이미 훌륭한 분 입니다ᆢ스스로 노동을 통해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 오만하고 교만하면 절대 하지 않죠ㆍ그러나 마음 가짐이 이미 성숙하고 책임감 있기에 가능한 겁니다ㆍ구독 누루고 좋아요ㆍ댓글도 남깁니다ㆍ화이팅! 축복합니다ㆍ🎉🎉🎉🎉
유명한 미대 나오고 유학까지 다녀와서 부모님이 하시는 곱창집 물려 받아 하시는 자녀분 들도 계세요..
뭐든 스스로 먹고 사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고. 화이팅이요 .
힘내세요!
부모복이 그득한 사람이네요.
저도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시) 졸업후 대학원준비하고있습니다
대학원 학비벌려고 쿠팡알바단기시작했습니다.
힘들어도 참고 일하기!!아자아자 화이팅 ❤❤
무슨 일을 하든 상관 없는 거 같아요 제 주변엔 좋은 대학 나와서 그 수준 맞는 기업 간다고 전문직 한다고 30대 중반까지 취업 못한 사람도 있어요 뭐든 그냥 시작하고 부딪치는 사람이 승리하는듯해요 그리고 경험은 다 쌓이면 도움 됩니다
미래에 어떤일을 할것이라는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물류센터 알바든, 마트알바든, 노상 알바든 부끄러워 할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눈이 높아서 놀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부끄러워 해야죠.
오~비빔밥맛있죠(몇번 사먹어본 1인)...😅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가 대우받고 잘사는 나라가 되길 바라며...화이팅~!!
비빔밥이 근데 잘 없어요. 먹고픈데ㅋㅋ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가 대우 받는 세상 언제 오나요. 저 혼자라도 대우해 줘야지, 하면서 나에게 맛있는 걸 준다…
노동의 가치를 자산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방4년제 졸업하고 1년2개월째 그냥 집에서 밥이나 축내고 빈둥거리고있어요...요즘시대에 대학나온게 뭐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니고 부모님 등골브레이커 안되고 일해서 자기 밥벌이하는게 얼마나 대견한일이에여..에휴 저도 이제 취업하려고 국비지원알아보고 있는데 adhd에 우울증 강박장애까지 있으니 다시 사회에 나가는게 두렵네요 예전엔 그래도 안해본 알바가 없을정도로 열심히 살았는데..
예전에 안해본 알바가 없을정도로 열심히 살았다면 당신은 잠시 지쳐 쉬어가는 중입니다.
다시 시작할 에너지를 보충하셨으니 이제 다시 잘 나아가시라 믿습니다~^^
울나라에서 10중 7명은 대학나왔어요.. 뭣이 중헌시요.. 뭘 해도 열씨미 하면 최고 응원합니다.
인생은 답이 없더군요
화이팅입니다~!
4년제 인서울 대학 나와서 쿠팡 알바하는 거 이상할거 하나 없어요~체면만 생각하느라 아무런 노력조차 안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오히려 훌륭함 그자체~저는 그저 쌈장 덜지 않고 통째로 드시는 장면이 마음에 덜컥 걸릴뿐😂
대단쓰 존경함
절망 속에서 냉정하게 자기가 할 일을 찾아서 해내는 실행력과 냉정함에 성실함을 겸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유튜브로 투잡 수익창출까지
폭룡적으로 멋짐
비교가 비극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남의 시선없이 자기가 원하는 삶이 최고죠.
물론 그게 쉽지는 않지만..^^;
더 힘든? 알바도 많아요.. 항상 긍정적으로^^
학력이 어떻든 무슨 일을 하든 성실히 꾸준히 하는 분들이 결국에는 인생의 승자입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 님을 응원합니다👍
내노력으로 버는 돈에 귀천은 없습니다. 멀쩡한 몸으로 집에서 뒹구는 백수보다 훨씬 고귀한 당신입니다. 항상 건강 챙기면서 일하세요 화이팅입니다.
국가교육이 한참 잘못된거 같아요 좋아하는걸 일찍이 찾아주고 그걸 오랫동안 했다면 다들 경력이 쌓여서 장인의 경지에 도달해있을텐데 대학에만 목매이게 만들어놓고 공부를 왜 열심히 해야하는지 목표의식도 없이 그렇게 사회 진출하고도 이리저리 헤매다가 길못찾는단느낌 이랄까
진짜 처음 만나자마자 학교 어디 나왔어? 이 말하는 애들 중에 학력 좋은 애들 못봤네요.
오히려 학력 좋고 배운 사람들이 그런 편견이 없더라고요.
세상 살면서 나에게 도움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화이팅
연대다니는 4학년인데 세번째휴학하고 백수생활하고있어요 ㅋㅋ.. 자기밥벌이하는게 생각보다 힘드네요
응원합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다니면 좋겠지만... 좋은 직장의 의미가 뭘까 싶어요. 내스스로 손벌리지 않고 정직하게 돈벌고 먹고 싶은거 사먹고 맘편히 잘자고 하는것이 진정 나를 위한 최선의 삶 아닐까요? 전.. 아이둘을 키우는데요. 공부를 둘다 못해요. 그래서 앞으로 대학 못갈수도 있고, 뭘 할수 있을지 걱정 되긴하는데.. 그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길 바래요. 그저 행복하고 건강히 남한테 피해주지 않고 착하게 살면 된다 생각해요😊 그래서 님은 충분히 열심히 최고의 삶을 살고 계시다 생각듭니다. 화이팅😊
세상에 별의별 사람 다 있지요 넘 마음에 담아두진 마세요 예쁘고 얌전한 고양이들도 있고 소중한 일상 보고 있으니 저도 힐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