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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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окт 2019

Комментарии • 50

  • @prolitariat5032
    @prolitariat5032 4 года назад +42

    숲에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졌는데 그 소리 를 들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소리가 난 것인가? 나지 않은 것인가? 철학자들과 초등학교 교사들이 수도 없이 던진 이 케케묵은 물음은 인간의 경험에 관해, 그리고 특히 우리가 어떻게 감정을 경험하고 지각하는지에 관해 결정적 인 단서를 제공한다.
    이 수수께끼에 대한 상식적인 답변은 “ 예 ” 다. 당연히 나무가 쓰러지면 소리가 난다. 만약 당신과 내가 당시에 그 숲을 걷고 있었다면, 우리는 분명히 나무가 쩍 갈라지는 소리,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 나무 몸통이 땅바닥에 콩하고 부딪치는 굉음을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수수께끼에 대한 과학적 답변은 “ 아니오 ”다 나무가 쓰러진다고 해서 그 자체로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다. 나무가 쓰러지면 공기와 지면에 진동이 일어날 뿐이다. 이 진동이 소리가 되려면, 이것을 받아들여 변환하는 뭔가 특별한 것이, 즉 뇌에 연결된 귀가 있어야 한다. 포유동물의 귀라면 이 일을 훌륭히 해낼 것이다. 공기 압력의 변화가 외이로 수집되어 고막에 집중되면 중이에서 진동이 산출된다. 이 진동으로 내이 안의 유체가 움직이면, 그곳의 섬모를 통해 압력 변화가 뇌에서 받아들이는 전기 신호로 변환 된다. 이 특별한 장치가 없다면 소리도 없으며 오직 공기 움직임이 있을 뿐이다.
    뇌가 이런 전기 신호를 받아들인 후에도 뇌의 임무는 끝나지 않는다. 이 파동을 나무 쓰러지는 소리로 해석하는 일이 남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뇌에 ‘나무 '가 무엇이며 나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 예: 숲에 서 쓰러지기 ) 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한다. 이 개념은 나무에 대한 이 전 경험, 책 에서 나무에 관해 읽은 것, 다른 사람의 설명 등을 바탕으로 형성될 수 있다. 이런 개념이 없다면 와지끈 부러지는 나무도 없으며 단지 경험맹 상태의 무의미한 잡음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소리는 세계에서 발견되는 사태가 아니다. 소리는 공기 압력의 변화를 발견하는 신체와 이런 변화의 의미를 구성하는 뇌가 세계와 상호 작용할 때 구성 되는 경험 이다.
    지각하는 존재가 없다변 소리는 없으며 물리적 실재만이 있다.
    이제 “사과가 빨간가?" 라는 또 다른 물음을 살펴보자. 이것도 수수께끼지만, 쓰러지는 나무의 수수께끼처럼 그렇게 알쏟달쏟하지는 않다. 이번에 도 상식적인 답변은 “ 예 ” 다. 사과는 빨갛다(물론 노렇거나 녹색일 수도 있다). 그러나 과학적 답변은 “ 아니오”다. ‘빨강 ' 은 물체에 들어 있는 색이 아니다. ‘빨강 '은 빛의 반사, 인간의 눈과 뇌가 관련된 경험이다. 특정 파장의 (즉 600나노미터의) 빛이 물체에서 반사될 때만(보통은 다른 파장의 빛과 함께 반사될 때만), 그리고 이렇게 대조를 이룬 빛이 수용기를 통해 시각 감각으로 변환될 때만 우리는 빨강을 경험한다. 이 과정에서 수용기는 인간의 망막이다.
    망막은 원추체라고 불리는 세 종류의 광수용기를 사용해 반사된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뇌에 전달한다. 망막에 중간 원추체 또는 긴 원추체가 없으면 600 나노미터의 빛은 회색으로 경험된다. 그리고 뇌가 없으면 색깔 경험이 아예 없으며 오직 반사된 빛이 세계에 있을뿐이다.
    제대로 된 장비가 제자리에 있어도 (눈과 뇌 ) 아직 빨간 사과의 경험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 뇌가 시각 감각을 빨강의 경험으로 변환하려면, 뇌에 ‘빨강'의 개념이 있어야 한다. 이 개념은 사과, 장미, 그 밖에 당신이 빨갛게 지각하는 다른 물체에 대한 이전 경험이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빨강에 관해 배운 것 등을 바탕으로 형성 될 수 있다 ( 태어날 때부터 장님인 사람도 대화나 책을 통해 ‘빨강' 개념을 획득한다 ) . 이 개념이 없다면 사과는 다르게 경험될 것이다 .

  • @henripapillon4269
    @henripapillon4269 2 года назад +22

    일부에서 affect를 '정동'이라고 번역하는데, 그 번역자가 지어낸 말이라 아무도 그 뜻을 모릅니다.
    본래 뜻은 '감정을 일으키는 내적 원인'. 다른 말 이 더 익숙한 접근.
    어떤 행위를 일으키는, 그 원인이 되는, 더 나아가 어떤 창조적 생각을 일으키는 심적 요동에도 Affect라는 말을 씁니다.
    일상 표현 중에 '순간 무엇에 꽂히다'. '어떤 생각/감정이 번쩍 들다', '갑자기 뭐가 땡기다', 거기 더하여 병리적, 성적, 범죄행동에도 사용되는 말.

  • @swlee1298
    @swlee1298 4 года назад +56

    우울증이 과거의 안좋은 예측을 바탕으로 과거에 갇혀있고, 예측이 업데이트 안되었기 때문이다. 불안은 과도한 예측. 심리적 생리적 문제가 사회적 문제에서 유발. 생물학처럼 보이는 많은 것이 실제로는 사회적인 것이다. 정말 감사하게도, 박사님이 뉴로 사이언스를 사회적으로 보시는 관점의 변화가 있으셔서, 너무 좋습니다. 전 항상 선진국에 갈때 마다 왜 이 사회가 이렇게 우리와 다른가를 계속 되물었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제가 박사님이 강의하신 신경 해부학, 뇌과학, 유전학등을 배웠기 때문에 오늘 책 소개가 더욱 절절히 와 닿았습니다. 말씀하실때마다 노트에 받아 적는 재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필기의 느낌이 절묘했습니다.

  • @philo-sophy0613
    @philo-sophy0613 3 года назад +35

    박문호 박사님, 훌륭한 강의를 아무런 대가없이 나눔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박사님 강의에 푹 빠져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watching1577
    @watching1577 Год назад +14

    2번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한번 읽을 가치도 없다
    책소개까지 해주셔서 넘 넘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 @solbarambombi
    @solbarambombi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박사님의 학문애 대한 열정과 지식 대중화에 대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그 수혜자의 한 사람이고요.

  • @cadet264
    @cadet264 3 года назад +21

    이것 정말 어마어마한 책이네요 선생님 설명으로 뇌속에서 통찰이 분수처럼 터졌어요 와.......

  • @user-pn8ne4lm9x
    @user-pn8ne4lm9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남자 박문호박사님 요즘 박사님께.푹 빠져버렸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user-co7jp4io7n
    @user-co7jp4io7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감사합니다 결국에는 사회적실체다 !세부적 개념화 ! 감사합니다

  • @user-ig4er4sl1j
    @user-ig4er4sl1j 3 года назад +10

    이야~~
    닮고 싶지만 닮을 수 없는 분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사시는 분
    경이로울 뿐입니다

  • @user-jl8gc6cm4v
    @user-jl8gc6cm4v Год назад +13

    저가58년. 내내. 문제로안고있던 화두가. 박문호박사님을통하여길이. 보입니다 눈물나요.

  • @user-ko8xy6wv4v
    @user-ko8xy6wv4v 3 месяца назад

    박박사님
    감사감사
    아무쪼록
    만수무강하셔서
    오랫도록
    저같은무지한자를
    깨우쳐주소서

  • @zragond
    @zragond 3 года назад +5

    왜 오늘이 힘들었는지 왜 다른사람에게 짜증을 부렸는지 ..
    성공이라는 부분에서 집을 갖고 싶다는 관점을 바꾸고 뭐 어떻게든 살아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바꾸면 한결 편해지는 게 왜 생겼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결국 문제는 나였군요.
    매일 아침 오늘도 또 힘들겠구나 끝나지 않는 생각을 앞으로는 바꿔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kivalan
    @kivalan 4 года назад +13

    저자의 TED강의 와는 다른 맛이 있습니다. 해박한 지식과 통찰로 포인트마다 찍어 이야기 해주시는것이 참 좋습니다. 리뷰를 박사님이 하는게 다르네요. 역시.

  • @VloG-fu8jn
    @VloG-fu8jn Год назад +3

    2번읽을가치없는책은
    1번도읽을가치도
    없당♡♡♡명언이십니다
    오늘
    구입하러고고합니다

  • @user-rg5hj3pl7g
    @user-rg5hj3pl7g 3 года назад +14

    월간 김어준에서 박사님 강의 여러번 반복해서 듣게되네요.
    ㅎㅎ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bravesue9634
    @bravesue9634 3 года назад +8

    박사님의 뇌과학 동영상을 보다가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라는 질문이 들어서 이 동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좀더 공부해 봐야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동영상 만들어 주셔서요.

  • @happy1004tv
    @happy1004tv Год назад +4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꼭 구입해서 읽어 보겠습니다.
    구독하고
    자주들릴께요!
    건행하세요~~♥

  • @user-hp1le4wr2i
    @user-hp1le4wr2i 2 года назад +5

    감정은 개념이다라고 생각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감정은 자체로서 기의이기 때문에 기표로서 정의해주지 않는다면 무의식으로 억압되는 것이 아닌가 좁은식견으로 이해해봅니다

  • @a-jin1309
    @a-jin1309 2 года назад +8

    느낌은 있지만 구체화된 언어로 개념이 안 된 상태였는데 오늘 잠깐의 책 소개임에도 많은 정보들이 들어있네요. 원서를 소화할 자신은 없고, 번역본을 어떻게든 구해서 읽어보겠습니다.

  • @happy1004tv
    @happy1004tv Год назад +7

    자연에는 요약본이 없다.
    단어는 본질을 부축인다.
    심적실체가
    물리적실체로 바뀐다.
    참 좋은 내용입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 @user-od5co8vf4j
    @user-od5co8vf4j 2 года назад +6

    책을 읽고 장님 문고리 잡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aehyunkim9526
    @aehyunkim9526 3 года назад +7

    늘 감명깊은 강의입니다

  • @happy1004tv
    @happy1004tv Год назад +4

    감정을 세분하라~~

  • @free-tysax2570
    @free-tysax2570 3 года назад +6

    와 ~~ 박사님 좋은 책을 소개 해주셔서 저두 빌려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kevinsong3799
    @kevinsong3799 3 года назад +9

    박사님 영상을 통해 이나스 책을 읽고 있습니다. 운동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을 얻었습니다. 이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 @kr9746
    @kr9746 3 года назад +6

    너무 좋은 내용.. 진솔한 리뷰 감사합니다. 바로 구매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

  • @happy1004tv
    @happy1004tv Год назад +3

    신체예산을 통제하라!

  • @ElidasTV
    @ElidasT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개념-예측이 세계를 나타낸다. 븃다의 12연기를 살펴보면, 육입(육처)의 접촉에 따라 느낌이 나타나는데, 그 느낌에 대해 애-좋다/싫다/평온(차분)으로 분류되고 그것이 집착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그것은 다시 카르마가 되어 태어나고 늙고 죽는 현상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이런 연기법을 통해서 이 책의 내용을 들어보니 감정이라는 현상은 다섯가지 감각기관과 그 대상의 접촉에 의해 일어나는 것 외에도 의미(사념) 간의 양자융합/파동중첩에 의해 나타나는 인간의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현상의 원인과 결과를 추론할 수 있다는 의미가 도출되네요. 다시 말해서 경험 이전에 그 선행조건이 바로 우리가 믿는 신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신념은 언어화되어 전달되므로 언어로 감정현상을 조절하는 것이란 말도 성립됩니다. 그러므로 신념(믿음)이 서로 다른 사람의 경험은 서로 다르게 나타날 수 밖에 없겠네요. 여기서 한스텝 더 나아가 제가 관심을 갖는 것은 결국 내가 원하는 경험(감정)이 ’행복‘을 창조(구성)하려면, 그 감정을 구성하는 의미(사념)과 믿음(신념)의 상태에 따라 그 걀과값이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어떻게 사념과 감정을 만들어내는 ”신념을 스스로 바꾸거나 조절할 수 있는가?“입니다. 즉 모든 것을 바라보는 관찰지에서 육체, 감정체, 멘탈체, 사이킥체라는 인간내면 구성요들간의 연관활동을 지켜보며 그 인과관계를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다면 행복이란 결과를 구현낼 수 있는 원리를 누구나(?) 발견할 수 있겠습니다.

  • @user-ro9fd4pc7h
    @user-ro9fd4pc7h Год назад +4

    당장구입해서.읽어보겠습니다.
    내용이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 @travel7750
    @travel775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거의 마지막 페이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많은 걸 배웠습니다. 특히 제 감정이 훅 일어날 때 알아차리기 전에 발산되어 문제가 많았었는데 그게 그거였구나.. 제가 봤던 타히티인에게 정말 ‘슬픔’이란 개념이 없었던가? 기억을 더듬어 보기도 하구. ‘감정의 문화적 동화’ 도 흥미로와서 23년 외국 생활에서 나는 어떤 감정 개념이 확장되었는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훌륭한 책 추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prolitariat5032
    @prolitariat5032 4 года назад +5

    감정의 구성이론과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서 말하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회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 박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일반적으로 사물에 대한 견해와 가치관이 180도 전환되는 것을 의미한다. 칸트의 경우 『순수이성비판』에서의 초월론적 관념론의 입장을 특징짓는 술어이다. 초월론적 관념론이란 공간과 시간이 우리 인식 주관의 형식, 특히 감성의 형식이며 사물 그 자체의 성질이 아니라고 하는 학설을 말한다. 사물에 대한 일상적인 견해는 대상이 우선이고 인식이 그것을 따른다는 암묵적인 태도 위에 성립하지만, 초월론적 관념론은 그것을 역전시켜 "대상이 우리의 인식을 따라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네이버)

  • @simplyblack2480
    @simplyblack2480 3 года назад +5

    와 읽어보고 싶네요

  • @user-sv7rw6lj4m
    @user-sv7rw6lj4m 2 года назад +4

    이런 말 처음하는데요... 건강하세요~ ^^

  • @ksn0017
    @ksn0017 4 года назад +9

    좋은책 감사합니다..바로 구매했습니다....ㅋ

  • @user-gb6sw4im8c
    @user-gb6sw4im8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무섭다
    가르침에배움 가치라
    글을 쓰는 사람 엄청 신경 날카로워져 있다 생각 깨운다

  • @user-jr7sz6vf6y
    @user-jr7sz6vf6y 4 года назад +7

    감사합니다.

  • @hyunjintube
    @hyunjintube Год назад +3

    두번째 보고있어요!

  • @user-pu1dv5qh3r
    @user-pu1dv5qh3r 2 месяца назад

    커피한잔하고 감정의발견3(다루기)보고이것보는게 어때요

  • @hjk5607
    @hjk5607 3 месяца назад

    교수님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두번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한번 읽을 가치도 없다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 @user-dt9wu8fm6e
    @user-dt9wu8fm6e 4 года назад +11

    참으로 우수한 지식인 놀라운 실력 ㅎ 존경합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ㅎ

    • @swlee1298
      @swlee1298 4 года назад +7

      박사님 같은 분들을 많이 보유한 나라가 되어야지요.

  • @prolitariat5032
    @prolitariat5032 4 года назад +12

    이 책 추천 받고 읽었었는데,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은 진리인거 같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개념이 없으니 경험맹이라고나 할까요. 박사님의 책 소개 영상을 보니 다른 책을 소개하는 거 같아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마지오의 느낌의 진화란 책을 보고 있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 @user-xv6ig7xx2m
    @user-xv6ig7xx2m 3 года назад +2

    공가중..... ^^
    좀 극단적인데 미신을 믿는것도 과학적 현상이란 것이 되겠죠..

  • @user-or5et7ty9d
    @user-or5et7ty9d 4 года назад +4

    감사

  • @youssi345
    @youssi345 Год назад +2

    탈범주화 집단적 지향성 단어는 본질에 대한 믿음을 부추긴다

  • @user-xe6dh5be5h
    @user-xe6dh5be5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김정은으로 읽어 버렸어....ㅠㅠ

  • @user-np5cs9ju3n
    @user-np5cs9ju3n 3 года назад +4

    11:20

  • @majungmulcho
    @majungmulcho 3 года назад +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