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경력직 특히 팀장이상으로 이직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팁은 처음 2-3주안에 뭐라도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는게 좋습니다. “아, 걔 오자마자 그거 했자나.” 이러면서 결과가 좋든 안좋든 인상을 남기게 되니까요. 하지만 프로세스를 바꾸는 건 섯불리하지 마세요. 1등기업에서 오더니 자기 방식만 좋은 줄 안다고 욕먹게 쉽상입니다.
아니 당연히 경력직도 사수와 적응기간이 필요하지;;;;; 회사마다 분위기,메커니즘,시스템 절차 전부다 새롭고 다른데 누구한테 물어보고 배우나..?? 단지 눈치 있는 회사생활 해 본 경력 인거지 남들보다 빠른 적응과 일 습득력에 대한 기본적 훈련이 되어 있으니까..경력에게 이정도도 못해요? 라는건, 그냥 까내리기 위함이다 물론 적응의 기간이 납득 가능한 수준의 기간 이어야 하겠지..배움에 대한 열심과 노력들이 말과 행동을 통해서 기존 현업자가 느낀다면 시간만 지나면 다 잘 한다
저는 저번주에 페이스북 HQ에서 나와 작은 중소기업으로 옮겼습니다. 페북에서 5.5년 이나 있었어서 원래 옮길 계획이었고 나름 좋은 기회가 찾아왔기에 옮겼지만 불황이다 보니 옮긴 회사의 직원들이 블라인드에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을거라고 걱정하더라구요. 하하… 페북 구조조정에서도 살아남았는데 그냥 있지그러냐는 걸 뿌리치고 왔는데.. 역시 불황에서의 선택은 뭘해도 완벽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중견이지만 world record 1등 회사의 실무자로서 봤을 때 의미 있는 영상이네요. 현재 직무 업무가 20%, 프로젝트는 80%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실제 업무의 비율은 정반대 입니다. 정리하면 고객은 많은데 해야될 일은 점점 많아지고 시간은 한정되있죠.. 그 와중에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업무를 발굴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업계 2등, 그걸 바라보는 3등은 경쟁대상이 아닙니다.. 1등도 죽기살기로 하니까요.
제가 2017년도에 이직했을때 제가 5년 경력이었지만 그 회사 기술팀에 제 사수도 후임도 없는 상황이라 회사의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절차로 업무를 하는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회사는 그전까지 그 업무를 상위 계열사의 인력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유지하고 있었고요. 그 인력은 자기 일 하기도 바빠서 저를 별로 신경도 쓰지 않더라고요. 그 와중에 같이 사무실 쓰는 다른 팀 직원도 그 팀에 혼자였는데 이직할거라고 대놓고 얘기하고 있고... 그래서 두달만에 다른데로 이직했네요. 퇴사 결정하고 나니까 계열사 총괄 사장한테 전화와서는 상위 계열사로 옮겨주겠다고 제안하던데, 거기로 안가고 이직 결정한대로 갔었죠. 근데 지금 돌아서 생각해보니 그 이직은 신의 한수였지 뭐예요. 그 회사 코로나 직격타 맞고 반토막 났고 그 이후로도 상황이 아주 안 좋다고 소식이 들리는거 보면 말이죠...
커리어전환과 성장을 위해서 이직을 준비해야 할것같습니다. 창업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말씀대로 전 아직 준비가 안된것 같네요. 성장이 더디거나 안되는것 같아 회사를 떠나고 싶은마음은 떠나는게 맞을까요? 반복적인 일이 되다보니 하기싫기도 합니다. 성장 이나 비젼에 부합하지 못한것 같아서요. 이런 성장측면에 부족을 느껴서 퇴사 후 공부한 후 커리어전환을 생각하는데, 이런 마음의 지금의 회사일 하기 싫은것도 이대로 퇴사하면 안좋은걸까요? 이런이유로 부쩍 퇴사가 마려워 질문남깁니다. 영상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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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기 싫어서 창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막연하고 위험한 생각이었네요. 반성합니다. 배움과 성장의 중요성 다시 새기고 갑니다.
창업은 정말... 힘듭니다 ㅠ 비유하자면 아마존에 아무것도 없이 떨어진 상태에서 생존해나가는 상황이죠..
그리고 경력직 특히 팀장이상으로 이직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팁은 처음 2-3주안에 뭐라도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는게 좋습니다. “아, 걔 오자마자 그거 했자나.” 이러면서 결과가 좋든 안좋든 인상을 남기게 되니까요. 하지만 프로세스를 바꾸는 건 섯불리하지 마세요. 1등기업에서 오더니 자기 방식만 좋은 줄 안다고 욕먹게 쉽상입니다.
기본아닌가요..? ㅎㅎ
회사가 진짜 지옥이면 밖에는 천국일수 있음 회사 다니다가 수리센터 창업해서 연봉으로 따지면 3억이상 하시는분 많이봤습니다.
근데 그런분들은 본사에서 일잘하고 대리점 개념으로 창업하신분들입니다.
이형 짬에서 나오는 업계 1등 2등 3등에서 배울 수 있는 거 정리 대박.... 창업은 좀 더 미루는 걸로 하하하하하
저도 이직 2일차에 아니 경력이 이것도 몰라요? 이런 말을 들었는데 경력직의 숙명인 거 같아요 허허... 그런 말 들어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을 다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1등에서 2등으로 간 케이스인데 오늘 내용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니 당연히 경력직도 사수와 적응기간이 필요하지;;;;; 회사마다 분위기,메커니즘,시스템 절차 전부다 새롭고 다른데 누구한테 물어보고 배우나..?? 단지 눈치 있는 회사생활 해 본 경력 인거지 남들보다 빠른 적응과 일 습득력에 대한 기본적 훈련이 되어 있으니까..경력에게 이정도도 못해요? 라는건, 그냥 까내리기 위함이다 물론 적응의 기간이 납득 가능한 수준의 기간 이어야 하겠지..배움에 대한 열심과 노력들이 말과 행동을 통해서 기존 현업자가 느낀다면 시간만 지나면 다 잘 한다
저는 저번주에 페이스북 HQ에서 나와 작은 중소기업으로 옮겼습니다. 페북에서 5.5년 이나 있었어서 원래 옮길 계획이었고 나름 좋은 기회가 찾아왔기에 옮겼지만 불황이다 보니 옮긴 회사의 직원들이 블라인드에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을거라고 걱정하더라구요. 하하… 페북 구조조정에서도 살아남았는데 그냥 있지그러냐는 걸 뿌리치고 왔는데.. 역시 불황에서의 선택은 뭘해도 완벽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싫어서 피한곳에 낙원은 없다.
형 너무 부장님 같아 ㅎㅎ
답이 정해진 것 같은데 남아서 배워야죵
안녕하세요. 중견이지만 world record 1등 회사의 실무자로서 봤을 때 의미 있는 영상이네요. 현재 직무 업무가 20%, 프로젝트는 80%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실제 업무의 비율은 정반대 입니다. 정리하면 고객은 많은데 해야될 일은 점점 많아지고 시간은 한정되있죠.. 그 와중에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업무를 발굴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업계 2등, 그걸 바라보는 3등은 경쟁대상이 아닙니다.. 1등도 죽기살기로 하니까요.
제가 2017년도에 이직했을때 제가 5년 경력이었지만 그 회사 기술팀에 제 사수도 후임도 없는 상황이라 회사의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절차로 업무를 하는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회사는 그전까지 그 업무를 상위 계열사의 인력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유지하고 있었고요. 그 인력은 자기 일 하기도 바빠서 저를 별로 신경도 쓰지 않더라고요.
그 와중에 같이 사무실 쓰는 다른 팀 직원도 그 팀에 혼자였는데 이직할거라고 대놓고 얘기하고 있고... 그래서 두달만에 다른데로 이직했네요. 퇴사 결정하고 나니까 계열사 총괄 사장한테 전화와서는 상위 계열사로 옮겨주겠다고 제안하던데, 거기로 안가고 이직 결정한대로 갔었죠.
근데 지금 돌아서 생각해보니 그 이직은 신의 한수였지 뭐예요.
그 회사 코로나 직격타 맞고 반토막 났고 그 이후로도 상황이 아주 안 좋다고 소식이 들리는거 보면 말이죠...
괴롭다와 힘들다의 차이가 뭘까요? 회사 들어가기 전이라 잘 모르겠네요ㅠ
힘들다-피곤해서 죽겠다.
괴롭다-정신적으로 스트레스받아서 죽겠다.
괴롭다-출근길에 사고나서 일주일만 누워있었으면 좋겠다 / 힘들다-일이 산넘어 산이다 할게많다
@@walkerrj2565 감사합니다!! ^^
@@123redeyes9 엄청나네요... 결국은 1위가 더 힘들다군요ㅠㅠ
괴롭다는 뒤로 후퇴할 곳도 없고 책임질것도 많으니 죽을거같다 가 아닐지
좋은 말씀이네요👏👏👏
이형님! 올려주신 영상보며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받았고, 다른분들 합격하셨다는 댓글 보며 힘내서 꼭 이직 성공해서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어요. 이번에 저도 S전자로 이직이 결정되서 이렇게 감사인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거기 의사결정자를 잘라야 2등기업에서 벗어나겠네요. 애초에 생각자체가 1등 데려오면 1등된다는 게으른 생각 투성이네요.
사내정치 심한 대기업에서는 정말 상처만 남더군요.
그냥 생각없이 하는말에 신경쓰여하시는듯 일잘하는 사람은 떠난뒤 더잘 알아주는듯 해요 ㅎㅎ
커리어전환과 성장을 위해서 이직을 준비해야 할것같습니다. 창업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말씀대로 전 아직 준비가 안된것 같네요.
성장이 더디거나 안되는것 같아 회사를 떠나고 싶은마음은 떠나는게 맞을까요? 반복적인 일이 되다보니 하기싫기도 합니다. 성장 이나 비젼에 부합하지 못한것 같아서요. 이런 성장측면에 부족을 느껴서 퇴사 후 공부한 후 커리어전환을 생각하는데, 이런 마음의 지금의 회사일 하기 싫은것도 이대로 퇴사하면 안좋은걸까요? 이런이유로 부쩍 퇴사가 마려워 질문남깁니다.
영상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등 괴롭다
2등 힘들다
창업 고통스럽다
ㅎㅎㅎ정답이네요
1등에서 나오기전에 이형한테 물어봤어야하는건데...
영상 안보고 댓글 답니다. 무조건 큰 회사 대기업으로 가는게 같은 직무 중소 가는것보다 999999999999배 낫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이분은 어떤 위치에서 성공을 했어서, 이렇게 월등히 도움 되는 조언들을 하는 채널을 운영하는건가요?
이랜드 출신임
멍청한 사람들이 모인 2위 회사네요 ㅋㅋㅋㅋ
S에서 L로 갔나.. 딱 말하는게 L분위긴데..
L은 복지도 없고.. 사람들이 저런 말 잘 하진 않아요 ㅋㅋ
s에서 s겠죠.
ㅠㅠ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