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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브닝 실습중에 갑자기 심장 막뛰고 답답하고 눈앞이 샛노래지면서 메스껍고 머리아프고 그래서 쓰러질뻔했는데 미주신경성 중에서도 혈압저하형이었던거같네요ㅠㅠ BP 2번 재주셨는데 90/60 전후로 떴더라구요.. 배려해주신덕에 누워서 휴식취하고나서 100/60찍긴했어요ㅠㅠ 가만히 서서 인계듣다가 그랬는데 앞으로 실습하기가 너무 무섭네요😭😭 제목보고 바로 달려와서 열심히 들었어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ㅜ
*신경매개실신(1미주신경성2상황성3경동맥자극성) 공통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 실신이 온다 *연수가 관여해서 교감흥분일때 심하게 부교감을 항진시키구나..왜? *전구증상왔을때 다리꼬기나 스쿼트자세유지하기로 맞대응해볼수있다 *반사성실신에는 크게 혈압저하형, 심박수저하형이 있다 *nidodrine, fluorocortisone, ,PACEmaker, 신체적역압법, 기립경검사로 적응시키기, implantable loop recorder, 먹고있는 약 체크 및 조정
이제 15살인데 미주신경성실신 때문에 학교 조퇴도 많이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불안하고 방금은, 몇일 전에 친구가 놀자고 해서 날짜 잡았었는데 몇일 전부터 쓰러질까봐 걱정되는 마음이 심리가 더 불안정해지고 스트레스까지 받고 당일인 오늘 아침에 또 쓰러질 고 같아서 약속이 취소되버렸어요 이 증상 없었을 때는 자살 생각도 많이 하는 우울증 환자였는데 미주신경성실신까지 오니까 정말 살기 싫어져요 행복하려고 사는거 아닌가요? 하루하루가 그냥 걱정과 근심 우울함 지루함 뿐이고 힘들고 고통스러워요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저 때문에 피해를 본 많은 사람들한테도 미안해요 그냥 건강하게 살아도 행복하지 않아서 살고 싶은 욕구가 안생기는 상황인데 이주에 한번씩 실신, 전조증상은 하루에도 여러번 이라서 정말로.. 너무 버티기 힘들어요 이렇게 일상 조차 힘들어죽겠는데 전 학생이다보니까 수행평가랑 시험도 계속 밀려오니까 '나는 왜이렇게 되버린걸까' '이정도면 그냥 한달을 쉬고 싶다' 이런 생긱도 많이 하게 되고 그러면서 현실도피를 하게돼요 정말이지 그냥 평범한 15살이 되고 싶어요 이런 불행한 생각을 많이 하니까 또 스트레스 쌓이고 심리 불안하지고 쓰러지고 반복이에요 요즘 제가 좋아하던 음식도 안들어가져요 이 글만 보면 건강에 대해 전혀 노력을 안하고 있는 거 같지만 나름대로 노력도 많이 하고 있어요 제 성격도 하필 생각을 엄청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부정적인 생각 줄인게 정도인거고 매일 철분제랑 바나나 치즈 같은 것도 챙겨먹고 체력도 향상시키려고 정말 가벼운 운동도 무리 안갈 정도로 몇번하고 실신 예방하는 것도 자주 보고 도움될만한건 거의 다 하고 있는데 중요한건 그냥 제 주변 사람들이나 친루들 다 평범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안행복해도 적어도 나보단 훨씬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저만 너무 힘든게 서럽고 억울하고 다 때려치우고 싶고 멀리멀리여행가싶서 안돌아오고 싶고 그래요 아직 준비가 안된 저에게 모든 상황이 너무 잔인할정도로 최악이에요 그냥 너무 속 터질거 같고 털어놓기도 여기가 제일 편해서 적어봅니다 친구나 가족한테는 이미 많이 말해서 또 말해서 좋을 것도 없고 상대방도 지칠 거 같아서 못말하겠네요 엄마는 제가 이런 생각 하는 거 자체를 싫어하세요 더 좋아질 생각은 안하고 지금의 현실을 계속 신세 한탄하고 있는 건 팩트니까.. 그래도 너무 서러워서 그럽니다 서러워서,,
토닥토닥~~~♡♡♡ 저는 지금 40 넘는.. 인생선배예요. 딱 중 2.3 때 예민하고 까칠했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더 건강하고,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일도 한답니다! 님~ 지금 정말 잘 하고 있어요^^ 좋은 생각, 쉼, 맛난 것도 먹으면서~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자신의 민감하고 예민한 성격과 감정도 받아들이고, 주변 사람들과 더 행복하게~ 오늘보다 좋은 날들 되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스트레스가 심하셔서 더 그런거 같아요ㅠㅜ 원래 미주신경성 실신이 스트레스 많이받으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정말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학생때의 그 공허하고 심할때는 왜사나 조차 모르는 느낌..ㄱ저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진짜 힘들죠.. 끝났다 싶으면 다가오는 시험이나 수행평가도 장난아니고, 저도 스트레스와 우울에 하루가 머다하고 시달렸던 기 억이 나네요. 그치만 진짜로 죽는건 몇백번 손해에요, 정말로 살다보면 그런일이 기억도 안날만큼 편하거나 행복하거나 즐거운 날이 있을거에요:) 사실 개인적으로 요즘에는 오히려 학생때가 제일힘든거 같아요 어른되면 그냥 일하고 돈받는것도 꽤 스트레스긴 하지만 명확한 목표라도 있는데 학생때는 뭐랄까.. 그 앞도 제대로 모를 끝없는 학업경쟁속에 낑겨서.. 학교마다 다를수 있지만 진짜 고3되갈수록 분위기도 꽤 살벌해지고 그렇다고 학생띠ㅣ 알바를 해서 돈이나 볼수있는것도아니고 선생님이나 부모님등 어른들 한테 눈치보면서, 애들도 스트레스 받으니까 학교폭력 등의 문제도 많아지는것 같아요. 사실 말 차마 못해도 다 른친구들도 많이 힘들거에요 힘내세요!! 그때만 잘 견뎌내세요 그 힘든시간 절대로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업에 너어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ㅠ 학생때 성적이 높으면 초반에는 좀 편할수 있겠지만 사회에 나와보니 그 학교 간판 물거품같을때가 많습니다 실전이 가장 중요합니다ㅎ 그뒤로 자기관리를 안하거나 인성파탄자거나 너무 어른들눈치보며 우등생으로 살았지만 정작 자기자아를 못찾고 방황하는 사람들 많습니다..참 안타깝더라구요ㅠ 공부든 뭐든 습관들이는 제일좋은건 조금씩 양을 늘려가면서 꾸준히 하는거더라구요 운동처럼..갑자기 무리하면 근육이 다치듯이요() 님의 말대로 님께서 행복한게 가장 중요합니다:) 자기가 먼저 편안해져야 뭐든 잘되요 가끔 혼자 자유시간도 가지시구 일주일에 한번은 맛있는거라던가 본인에게 보상 주시구, 저는 심리학 아동학 법륜스님말씀? 도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ㅎㅎ 본인이 좋아하시는 취미나요😄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유트브로도 많고 학교도서관 책도 있을거에요..님께서 현재 지금 저로썬 알수없는 여러가지 상황에 놓여있겠지만 힘내세요! 도와드리고 싶지만 말뿐이네요ㅎㅎ 혹시 훈수..? 둔거같다면 죄송합니다😅
얼마전에 캠핑가서 술마시고 자다가 화장실가는데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속이 울렁거리고 몸에 힘이 빠지더라구요.. 술취한거랑은 차원이 다른 어지러움.. 남편이 옆에 없었으면 길바닥에 누워있을뻔 했어요.. 그때는 먹고 바로 누워서 체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껏 체한적이 거의 없는 몸이라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미주신경성 실신같네요.. 스트레스받는 이야기 하다 자서 그런건가..ㅠㅠ 이제라도 알았으니 조심해야겠어요
제가 응급실 간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간 공황장애 판정한 의사분들 때려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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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증상왔을때 다리꼬기나 스쿼트자세유지하기로 맞대응해볼수있다
*반사성실신에는 크게 혈압저하형, 심박수저하형이 있다
*nidodrine, fluorocortisone, ,PACEmaker, 신체적역압법, 기립경검사로 적응시키기, implantable loop recorder, 먹고있는 약 체크 및 조정
최근 미주신경성 실신(혈압저하형)진단 받았고 침대에서 일어날때 다리를 자전거 타듯 돌리고 일어납니다. 잠잘때에도 어지러움을 느낄때가 있어요. 갑자기 자세 변경하거나, 한 자세로 오래 서있거나 하면 실신이 올 거같아요.
이렇게 자세하게 미주신경성실신에 대해 응대하고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병원은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지방은 대학 병원 심장내과도 그냥 조심하라는 말 뿐이네요. 운동하다가 쓰러질 수도 있다 뭐 이정도 조언 정도? 어느 병원에 가야하는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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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저는 지금 40 넘는.. 인생선배예요.
딱 중 2.3 때 예민하고 까칠했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더 건강하고,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일도 한답니다!
님~ 지금 정말 잘 하고 있어요^^
좋은 생각, 쉼, 맛난 것도 먹으면서~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자신의 민감하고 예민한 성격과 감정도 받아들이고,
주변 사람들과 더 행복하게~
오늘보다 좋은 날들 되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스트레스가 심하셔서 더 그런거 같아요ㅠㅜ 원래 미주신경성 실신이 스트레스 많이받으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정말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학생때의 그 공허하고 심할때는 왜사나 조차 모르는 느낌..ㄱ저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진짜 힘들죠.. 끝났다 싶으면 다가오는 시험이나 수행평가도 장난아니고, 저도 스트레스와 우울에 하루가 머다하고 시달렸던 기
억이 나네요. 그치만 진짜로 죽는건 몇백번 손해에요, 정말로 살다보면 그런일이 기억도 안날만큼 편하거나 행복하거나 즐거운 날이 있을거에요:) 사실 개인적으로 요즘에는 오히려 학생때가 제일힘든거 같아요 어른되면 그냥 일하고 돈받는것도 꽤 스트레스긴 하지만 명확한 목표라도 있는데 학생때는 뭐랄까.. 그 앞도 제대로 모를 끝없는 학업경쟁속에 낑겨서.. 학교마다 다를수 있지만 진짜 고3되갈수록 분위기도 꽤 살벌해지고 그렇다고 학생띠ㅣ 알바를 해서 돈이나 볼수있는것도아니고 선생님이나 부모님등 어른들 한테 눈치보면서, 애들도 스트레스 받으니까 학교폭력 등의 문제도 많아지는것 같아요. 사실 말 차마 못해도 다
른친구들도 많이 힘들거에요 힘내세요!! 그때만 잘 견뎌내세요 그 힘든시간 절대로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업에 너어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ㅠ 학생때 성적이 높으면 초반에는 좀 편할수 있겠지만 사회에 나와보니 그 학교 간판 물거품같을때가 많습니다 실전이 가장 중요합니다ㅎ 그뒤로 자기관리를 안하거나 인성파탄자거나 너무 어른들눈치보며 우등생으로 살았지만 정작 자기자아를 못찾고 방황하는 사람들 많습니다..참 안타깝더라구요ㅠ 공부든 뭐든 습관들이는 제일좋은건 조금씩 양을 늘려가면서 꾸준히 하는거더라구요 운동처럼..갑자기 무리하면 근육이 다치듯이요() 님의 말대로 님께서 행복한게 가장 중요합니다:) 자기가 먼저 편안해져야 뭐든 잘되요 가끔 혼자 자유시간도 가지시구 일주일에 한번은 맛있는거라던가 본인에게 보상 주시구, 저는 심리학 아동학 법륜스님말씀? 도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ㅎㅎ 본인이 좋아하시는 취미나요😄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유트브로도 많고 학교도서관 책도 있을거에요..님께서 현재 지금 저로썬 알수없는 여러가지 상황에 놓여있겠지만 힘내세요! 도와드리고 싶지만 말뿐이네요ㅎㅎ 혹시 훈수..? 둔거같다면 죄송합니다😅
유용한정보감사드려요♡
Vasovagal syncope에서, 책을 보면 치료가 베타블로커라고 나와있는데... 저는 반대로 생각이 되는게, 원리로 따지면 실신 기전은 부교감작용으로 인한 심박수 감소니깐 베타작용제가 치료가 될거라 생각하는데.. 왜 베타작용제는 치료제가 될수없을까요?ㅠ
베타차단제를 통해서 수축력을 떨어뜨려주면 반사실신에서 나타나는 과도한 심실근육의 기계수용체 활성을 억제할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실제 이 가설이 임상연구에서 증명된바는 없습니다. 오히려 서맥을 유발할 수 있기도 하구요.
결론은 베타블로커도 안쓰고 베타작용제는 고려대상도 아니구요. 반사실신의 병태생리를 다시한번 살펴보세요~
답변감사합니다😀🙂
운전중에서 전조증상 있으면 어떻게하나요?ㅠㅜㅜㅜㅜㅠ
얼마전에 캠핑가서 술마시고 자다가 화장실가는데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속이 울렁거리고 몸에 힘이 빠지더라구요.. 술취한거랑은 차원이 다른 어지러움.. 남편이 옆에 없었으면 길바닥에 누워있을뻔 했어요.. 그때는 먹고 바로 누워서 체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껏 체한적이 거의 없는 몸이라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미주신경성 실신같네요.. 스트레스받는 이야기 하다 자서 그런건가..ㅠㅠ 이제라도 알았으니 조심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60인데요
당뇨없는 저혈당증상이 있어 배고프거나 커피를 어지럽고 손발떨리고 해서
신경쓰고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 이 영상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10월초에 쓰러져서 (7일정도 혈압약을 먹기시작 했었는데
쓰러짐)
며칠간 혈압약을 금하고
낮은 혈압약 복용
1월초에 어지럼증을 느낀순간 졸도
바닥이 차가움을 느끼며 깨어나보니
머리엔 혹 ᆢ입술이 터져 피가 나고 있었습니다ᆢ
이후
순간순간 어지럼증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어요
엠알부터 모든 혈액검사랑
이상 없다입니다
미주신경성실신 같은데 맞나요?
에고. 힘 내세요. ㅠㅜ
저는 6월달에 제과제빵실습중 갑자기 앞이캄캄해지더니 쓰러졌는데 응급실갔더니 미주신경성실신이라더라구요ㅜㅜ
맞아용. 갑자기그러니까신경너무써지마세용
아직살날이많으니천천히느긋하게마음편하게사세요저도30살때시작 10번넘어겪음지금60살 죽는병은아니니 넘어지려고할때 는낌오면쭈꾸려앉더가눈을지그시감던가 뒤로는넘어지면안돔항상조심
신경예민한사람이나타남
@@user-rb2rc7dg5t 감사해요.. 제가 가족유전력도있다보니.. 걱정이많아요.. 아빠가 급성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고 친할아버지도 심장질환으로돌아가셨구요.. 저도 심장이 옆으로휘어있고 가슴이좁아져서이거이유로 쓰러질수도있다고해서.. 미주신경성실신보다 심장질환으로 신경쓰고있어요..
그래도심장병은길에서쓰러지면살고집에서쓰러져서아무도없어면저희집아저씨심장병길에서세번쓰러져서벌써20년병명이나와서약먹어면되는데 이주신경성은이유변명약도없이어느날갑자기
전구증상이 아주 짧고 부정맥이 살짝 잡힌 30대입니다… 아직 젊어서 ..배터리 삽입 말고 방법이 없을까요? 술만 먹으면 새벽에 배가 아프면서 쓰러져요..
아무래도 절주하셔야 할 듯 ㅠㅜ
저는 가슴 가운데쪽이 타는 느낌이랑 가슴에서 뭐가 움직이는 느낌이 있어요 도대체 뭐죠
저는김장하고 마무리과정중 아무런전조증상없이쓰러져서정신을잃어는데요 어떻게넘어졌는지아무생각이안나서답답해요 119실려가면서혈압이184가나왔데요
꽉 끼는옷은 미주신경선실신에 좋지 않나요?
건또리님 혹시 펄스테라피에대해서 설명해주실수있나용,,?̊̈
혹시 야로즈 먹고 있는데 그거와 관계있나요~
술 안먹었을 때도 스트레스 받거나 무리하면 앞이 안보이며 그 자리에서 누워있다가 남편이 주물러 주면 30분 뒤에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