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Beautiful Piano Music for Study Relaxing Sleep night Music, Meditation instrumental music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9

  • @Rinno-n5u
    @Rinno-n5u 9 часов назад +8

    보자마자 프랑켄슈타인이 떠오르는 플리네요! 자아와 지능, 따뜻한 마음까지 지녔지만 그 겉모습 때문에 누구와도 어울릴 수 없었던 괴물의 외로움이 느껴지는 연주입니다. 그럼 다음에는 반대로 괴물의 창조주인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주제로 한 플리도 재밌을 것 같네요! 생명창조라는 위대한 과업을 실행하고자 날밤을 새우던 광기, 그러나 뒤이어 일어나는 비극들과 엄청난 혼란을 담은 역동적인 음악일 것 같아요

  • @효정의일상
    @효정의일상 17 часов назад +6

    아포칼립스 플리계의 신.......사랑해진짜,,,,,,,

  • @완쟈-0
    @완쟈-0 15 часов назад +20

    괴물들에게 겨우 도망쳐 방 안으로 들어왔다. 그 안에 있던 거울에 비친 얼굴은 참으로 인간같지가 않았다. 나는, 아직은 인간인가 아니면 그토록 혐오했던 괴물이 된 것인가. 저 밖의 사람들은 내가 생각한 대로 괴물인가. 아님 괴물처럼 나를 죽이려 달려드는 인간인가. 어느 쪽이든, 비참한 결말은 확정이다.

    • @yellowtohigh3282
      @yellowtohigh3282 12 часов назад

      고통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어쨌거나 결국, 난 혐오와 멸시의 표적이 된것
      내 잘못이거나 내 과오가 아닌 지난 순간들 참회해 무엇하리
      내가 도망쳐온 저것에게 내 운명을 맏기리다
      비참한 결말로, 스스로 걸어가겠다

  • @haeyoon325
    @haeyoon325 16 часов назад +3

    진짜 플리들 와..💗💗

  • @luffydoggo
    @luffydoggo 10 часов назад +2

    진짜 괴물이 된 본인은 괴물인지 모른다.
    고민조차 하지 않는다.
    고민한다는것은 아직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다.

  • @선우수아
    @선우수아 13 часов назад +1

    결국 나만이 남아있다면 내가 사람이던 괴물이던 뭐가 상관있으리. 그저 원하는데로 생각하기로 결심했다. 비참하게도, 그렇게 결심한 순간. 빛은 다시 나타나버렸고 나는 혼자가 아니게 되었다.

  • @백호-g5i
    @백호-g5i 12 часов назад +1

    와 플리 진짜 좋다

  • @구일오-t3o
    @구일오-t3o 10 часов назад +1

    /너는 때로 위선이고. 종종 위악이지.
    판결을 내리는 듯한 말투엔 어떠한 물기도 없었다.
    네가 쫓는 게 빵을 훔친 도둑인가, 아니면 나인가.
    위선이니 위악이니 나는 그런 어려운 단어는 모른다.
    배가 고팠다. 허기가 졌다.
    나는 그저 살아남고 싶었다.
    소유하고 싶단 마음이 천박한가.
    고독이라는 게 그래, 마치 공기 같았다
    빽빽이 들어찬 밀도에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다가도
    그 고독이 날 살게 했다.
    농담거리로 전락한 장래희망
    낡은 베갯잇 같은 꿈
    늙어버린 고독을 네가 가장 비싼 값으로
    사들인 날
    괜찮은 어른의 모습이 무엇인지 나는 목도했다.
    너를 동경했다
    연민했다
    경애했다
    그리고 아마 그게 가장
    나를 무참히 망가뜨렸을 터
    위선이니 위악이니
    무엇이든 좋았다
    소유하고 싶단 마음이
    천박한가

  • @nneige99
    @nneige99 14 часов назад +1

    뮤랑켄 같기두 하구 너무 좋다… 🥹

  • @dix.na7
    @dix.na7 10 часов назад

    나는 인간의 탈을 쓴 괴물인가 괴물인데 인간의 탈을 쓴것인가 괴물이지만 괴물을 증오하고 완벽한 인간처럼 보이고 싶은 그저 거센 발길질이였구나 누구도 그 결정을 내릴 수 없다 나는 누구인가 누구인가

  • @성이름-g9y
    @성이름-g9y 11 часов назад +1

    빛이 사라진날, 나는 절망했다.
    유일하게 내 옆에 있던 빛, 내 말은 너에게 전해지지 못했다.
    보고싶어 한번만 더
    (처음 써보는 글입니다.. 미숙한점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lle_eee
    @elle_eee 15 часов назад +3

    와 글도 잘 쓰시네요

  • @냔냥꿍이야
    @냔냥꿍이야 12 часов назад +1

    자작곡인가요??? 진짜 너뮤 좋음

  • @쏭치팍치
    @쏭치팍치 17 часов назад

    2시간 ❤❤😊

  • @jiwan.c
    @jiwan.c 16 часов назад +1

    🔥

  • @타이론우들리-o8q
    @타이론우들리-o8q 16 часов назад +1

    👍👍

  • @hyalex64
    @hyalex64 16 часов назад

    "넌 누구니?"
    소름끼치는 아이였다.
    그런 내 앞의 꼬마아이에게 묻자,
    아이는 겨우 삼키는 목소리로 웅얼거리다가 말했다.
    "......"
    "나는 당신이에요."
    뭐?
    "나는 당신이 잘 아는 사람이에요."
    분명 그리 말했다.
    앙상한 팔다리에 언제 다듬었는지 모를 덥수룩한 머리 속 비릿한 눈동자가, 그리 말했다.
    "나는 당신이에요."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나는 몇 번이고 너 같은 아이는 본 적이 없다며 대답했다.
    "아뇨, 당신은 날 잘 알고 있어요.
    단지 당신이 찾지 않았을 뿐,"
    내가 널 찾지 않았다고?
    한참을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자 참다 못 한 아이의 표정이 곧 굳어졌다. 그러곤 이내 얼굴이 부숴지리만치 인상을 구기고서 눈은 찢겨져 터질 듯이 노려보며 이번엔 또렷하게 말을 이었다.
    "정말 답답하네, 이 멍청한 새끼야,
    난 네 안의 온갖 혐오와 의심과 질투와 나태와 욕정의 더러운 찌꺼기들이자 그 원흉이야.
    난 너로 말미암은 모든 부정적인 것들의 왕이야.
    넌 알고 있으면서도 인정하기 싫어했을 뿐,
    나로 인해 네가 죽는다면 그 날이 곧 네가 네 손으로 널 목 졸라 죽인 날이란다.
    지금 이 거지 같은 내 몰골과 똑같은 네 모습을 봐. 아직도 모르겠니?"
    나는 그대로 얼어붙은 채 나를 마주했다.

  • @냔냥꿍이야
    @냔냥꿍이야 17 часов назад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