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면허따고 입문한 생초보입니다. 바이크에 대한 무지로 오로지 와이프 텐덤 가능 기종을 선택하다 보니 로글리미티드를 구매했습니다.(텐덤포기) 건조중량 407kg에 가드류및 몇가지 파츠 달고 기름넣으면 500kg입니다. 무게도 중요하지만 착좌시 두 발바닥이 지면에 완벽하게 닿느냐도 중요합니다. 특히 저속으로 주행중 정지시 그 느낌 아는분은 동의 하실겁니다(숙련자 제외) 제차의 경우 시트고가 735mm에 시트가 펑퍼짐해서 다리를 많이 벌려야 합니다.제 키가 175cm인데 불안해서 쇽을 바꿔서 좀 낮추고 부츠에 깔창을 넣어 겨우 커버하고 탔습니다. 지금은 중심잡는데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다행인데 처음엔 넘어질려고 할때마다 힘으로 견디려니 한동안 손목이 남아 나질않았습니다. 저 역시 초보지만 초보분들은 글러브 선택시 손목까지 죌수있는걸 추천합니다.일종의 아대 역할? 아니면 아대를 별도로 착용해보세요. 바이크에 따라 무게 중심이 낮은건 균형잡는게 수월한데 할리는 좀 어렵습니다.이건 앉아서 좌우로 흔들어 보면 느낌 차이가 확 옵니다. 무게중심 잡는 연습법은 앉아서 청기 올려 백기 올려 다 들어처럼 좌우발을 한쪽씩 들었다 내렸다 하는 연습이 좋았습니다. 주변에 친한 라이더가 있으신분은 복받은 분입니다. 하지만 저 같이 혼자 시작한 라이더는 좋은 유튜브 채널 참고하시고 연습하는것도 좋습니다. 아참,바이크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 무게감이 오히려 장점으로 올수도 있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zen2b 힘의 문제가 아니고 균형잡기와 익숙함의 문제인것 같아요(저의 경우) 이번달로 만 1년이 넘어 초보치고는 제법 라이딩을 했는데(16.000km) 앞으로도 텐덤은 않할겁니다. 바이크와 라이더가 일체가 되어야하는데 텐덤을 하게되면 텐덤자까지 삼위일체가 되어야하는 이유입니다. 초보라이더의 경우 코너링시 무게중심의 이동이나, 핸들링,니그립등등 익숙해져야할게 많은데 텐덤자의 경우 전방시야가 어려운 가운데 자칫 무섭다고 라이더와 역방향으로 무게중심이동을 한다면 문제가 되겠죠. 다 개인적인 문제입니다.참고만 하세요.저는 초장에 생각을 접었고 지금까지 독학(?)하고 혼자 라이딩을 해서 배울곳도 없었습니다. 어쩌다 텐덤라이더 보면 물어보는데 '그냥 태우면 됩니다'라고 말씀들 하지요. 이상 저의 경우이니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어떤 바이크를 선택하시던 안전한 라이딩하시길 기원합니다.
추가로 맘 에 드는 바이크 를 고르세요. 꾸준한 연습을 하시면 뭐 든 탈 수 있지만 처음부터 무게 크기 시트고 .. 이런거 따지다가 맘에 없는 바이크 고르시면 별로 안타게 되세요. 꼭 맘에 드시는 기종 고르세요. 제경우 아이언883 맘에 두고 있다. 시트고때문에 슈퍼로우를 샀는데 끝내 아이언883으로 갔습니다. 돈이 2중 들더라구요
힘이 좋다면 첫 바이크로 투어링급도 가능합니다. 시트고가 낮기 때문이죠. 할리데이비슨에서 가장 타기 쉬운건 소프테일 슬림이나 팻보이 같은 소프테일 계열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리의 경우 무겁다고는 해도 시트고가 워낙 낮아서 남자라면 무게는 문제될 정도가 아닙니다. 저도 오토바이로곤 올라 앉아 본 적 전혀 없는데 첫 바이크로 포티에잇을 사고 일년만에 투어링으로 넘어왔지만 이질감은 없었습니다. 투어링도 이런데 투어링보다 시트도 낮고 무게도 가벼운 소프테일 계열은 훨씬 갑삭하겠죠. 저는 초보가 대배기량이 타고 싶다면 할리데이비슨 소프테일을 추천합니다.
00:00~02:13 인트로 & 결론
02:13~ 04:40 크루저는 얼마나 크고 무거울까?
04:40~05:51 초보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가?
05:51~07:04 초보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크루저
07:04~07:42 아웃트로
4분 32초 설명에서 2,198L를 2,918L로 정정합니다.
작년 5월 면허따고 입문한 생초보입니다.
바이크에 대한 무지로 오로지 와이프 텐덤 가능 기종을 선택하다 보니 로글리미티드를 구매했습니다.(텐덤포기)
건조중량 407kg에 가드류및 몇가지 파츠 달고 기름넣으면 500kg입니다.
무게도 중요하지만 착좌시 두 발바닥이 지면에 완벽하게 닿느냐도 중요합니다. 특히 저속으로 주행중 정지시 그 느낌 아는분은 동의 하실겁니다(숙련자 제외)
제차의 경우 시트고가 735mm에 시트가 펑퍼짐해서 다리를 많이 벌려야 합니다.제 키가 175cm인데 불안해서 쇽을 바꿔서 좀 낮추고 부츠에 깔창을 넣어 겨우 커버하고 탔습니다.
지금은 중심잡는데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다행인데 처음엔 넘어질려고 할때마다 힘으로 견디려니 한동안 손목이 남아 나질않았습니다.
저 역시 초보지만 초보분들은 글러브 선택시 손목까지 죌수있는걸 추천합니다.일종의 아대 역할? 아니면 아대를 별도로 착용해보세요.
바이크에 따라 무게 중심이 낮은건 균형잡는게 수월한데 할리는 좀 어렵습니다.이건 앉아서 좌우로 흔들어 보면 느낌 차이가 확 옵니다.
무게중심 잡는 연습법은 앉아서 청기 올려 백기 올려 다 들어처럼 좌우발을 한쪽씩 들었다 내렸다 하는 연습이 좋았습니다.
주변에 친한 라이더가 있으신분은 복받은 분입니다.
하지만 저 같이 혼자 시작한 라이더는 좋은 유튜브 채널 참고하시고 연습하는것도 좋습니다.
아참,바이크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 무게감이 오히려 장점으로 올수도 있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바린이로 로글이라니 ..
저도 할리에 빠져 이륜차 생초보인데 면허받고 할리전시장 세번 갔다가 도저히 않되겠다 싶어 걍 왓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그 미련때문에 삼발이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항상 안라무복하세요.
진짜 와 닿는 말씀 이세요. 항상 안라하세요❤
와 저도 와이프 텐덤 생각하고 로글리밋으로 입문 고민중인데 텐덤 포기 할만큼 힘드신가요?
힘으로 타는건 아니지만 전 어디가서 힘으론 꿀린적 없긴 한데…
텐덤 많이 안할거 같음 브아로 입문 하고싶기도 하고
엄청 고민이 되네요
@@zen2b 힘의 문제가 아니고 균형잡기와 익숙함의 문제인것 같아요(저의 경우)
이번달로 만 1년이 넘어 초보치고는 제법 라이딩을 했는데(16.000km) 앞으로도 텐덤은 않할겁니다.
바이크와 라이더가 일체가 되어야하는데 텐덤을 하게되면 텐덤자까지 삼위일체가 되어야하는 이유입니다.
초보라이더의 경우 코너링시 무게중심의 이동이나, 핸들링,니그립등등 익숙해져야할게 많은데 텐덤자의 경우 전방시야가 어려운 가운데
자칫 무섭다고 라이더와 역방향으로 무게중심이동을 한다면 문제가 되겠죠.
다 개인적인 문제입니다.참고만 하세요.저는 초장에 생각을 접었고 지금까지 독학(?)하고 혼자 라이딩을 해서 배울곳도 없었습니다.
어쩌다 텐덤라이더 보면 물어보는데 '그냥 태우면 됩니다'라고 말씀들 하지요.
이상 저의 경우이니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어떤 바이크를 선택하시던 안전한 라이딩하시길 기원합니다.
소중한 정보와 컨텐츠 잘 봤습니다^^ 오버리터 화이팅!
좋은 컨텐츠 잘 보고 갑니다.. ^^
이번에 포티에잇으로 입문한 바린이 입니다. :) 자주들릴께요
자빠지죠. 무게 중심이나 가다서다시 조금만 중심 무너져도 좌,우꿍하겠죠. 유턴도 마찬가지구여 뭐 연습하면 되긴합니다
125cc 만 30년탄 사람은 여기서말하는 초보자일까요? 중급자라해야하나요
초보일때 큰거 사야함 기종변경 생각보다 어렵고 바이크 사면서부터 돈지랄해야함 아이언같은 작은거 말고 큰거사야 후회안함
진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ㅜㅜ
잘 봤습니다 도움 많이 됬어요 감사합니다
엑셀 정리하신거 보니 사무직 직장이신가 보네요.
오랜만에 ! 영상 반갑습니다 ㅎ 용인 할리 본점 ! 좋네요 ㅎ 비교영상 좋네요🙂
키가 165이면 크루저같은 대형오토바이는 어렵겠죠?
엊그제 할리 브레이크아웃으로 입문했지만 다루기 까다롭지만 괜찮은거 같아요ㅋㅋ
👍
전 첫바이크가 할리 스트릿 글라리더 였는데…^^ 제가 크고 힘이 좋아서^^
영상 잘 보았습니다 :) 혹시 막 면허를 취득한 바린이에게 추천해주실만한 바이크가 있으실까요?
할리 중에서는 중고 883이 제일 괜찮을 것 같고, 할리 제외하면 125, 300cc 혼다 야마하 스즈키 가와사키 일제 바이크들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over1000 감사합니다 :) 점진적으로 cc를 늘려가라고 말씀하셨는데 883으로 바로 시작해도 바이크 조작에 문제 없을까요?
@@lilililliilil 무겁고 출력도 약하지는 않아서 즐길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는 있는데, 사설 훈련 프로그램같은거 기회 있을때마다 수강하면서 타시면 괜찮을거에요
추가로 맘 에 드는 바이크 를 고르세요. 꾸준한 연습을 하시면 뭐 든 탈 수 있지만 처음부터 무게 크기 시트고 .. 이런거 따지다가 맘에 없는 바이크 고르시면 별로 안타게 되세요. 꼭 맘에 드시는 기종 고르세요. 제경우 아이언883 맘에 두고 있다. 시트고때문에 슈퍼로우를 샀는데 끝내 아이언883으로 갔습니다. 돈이 2중 들더라구요
@@김민호-t8r 조언 감사해요 :)
타이어 교체 동영상에 나온 883에 달린 등받이가 눈을 잡네요. 그걸 달고싶은데, 연락처나 링크 같은거 부탁드립니다. 전 다이나 스밥입니다. 일부러 최신 영상 찾아서 댓글 드립니다.
www.harley-davidson.com/us/en/shop/Quick-Release-Rider-Backrest/p/52300245 이 제품입니다 저는 여기서 직구했는데, 지금은 직구가 막혔다고하니 우회할 방법을 찾아보셔야할 듯 합니다
@@over1000 감사합니다. 일단 있으니 트라이해볼수 있을것 같네요. 즐라하세요
125타던 사람 울트라 다 탄다
힘이 좋다면 첫 바이크로 투어링급도 가능합니다. 시트고가 낮기 때문이죠. 할리데이비슨에서 가장 타기 쉬운건 소프테일 슬림이나 팻보이 같은 소프테일 계열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리의 경우 무겁다고는 해도 시트고가 워낙 낮아서 남자라면 무게는 문제될 정도가 아닙니다. 저도 오토바이로곤 올라 앉아 본 적 전혀 없는데 첫 바이크로 포티에잇을 사고 일년만에 투어링으로 넘어왔지만 이질감은 없었습니다. 투어링도 이런데 투어링보다 시트도 낮고 무게도 가벼운 소프테일 계열은 훨씬 갑삭하겠죠. 저는 초보가 대배기량이 타고 싶다면 할리데이비슨 소프테일을 추천합니다.
전혀 관심없는 장르여서 보지도 않다가 오버리터님 로글 뽑는 영상 보고 뽕 맞아서 R18기추 했습니다 ㅋㅋ
진짜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초심일때 가장 힘든건 시트고가 아니라 무게였던것같음...
할리 자체가 초보용인데 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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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몇천만원 인데 나중에 또 기변 하시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투어링 타고 싶으면 일단 사서 연습하면서 타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