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스토리] 나는 믿노라 - 김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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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дек 2024
- 나는 믿노라
작사/작곡 김석균
편곡 진연성
강중현(에이멘) 찬양
가사
깊은 슬픔 가운데 홀로 방황할 때에
주님은 나를 위로하셨고
힘든 세상 속에서 지쳐쓰러질 때도
주님은 나를 인도하셨네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나는 믿노라
2)
깊은 수렁 속에서 혼자 울부짖을 때
주님은 나를 건져내셨고
죄악된 세상으로 다시 달려갈 때에
주님은 돌아오라 하셨네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나는 믿노라
3)
거친 풍랑 일어도 잔잔하게 하시니
주님은 나의 피난처시요
푸른 초장 물가로 항상 인도하시니
주님은 나의 안식처로다
(후렴)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나는 믿노라
작곡스토리
최근에 내 주변에서 일어났던 실화이다.
신앙생활을 아주 잘하던 50대 초반의 치과의사가
췌장암 말기선고를 받고 4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은 갑작스런 일로 인해 너무 큰 충격을 받았고,
특히 누나는 신앙생활을 멈추어 버렸다.
누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떻게 내 동생을 데려갈 수 있느냐?
내 동생은 명문대를 나왔고, 의사이며,
안수집사이고,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다.
신앙생활도 정말 잘했다
그런 동생을 죽게 내버려뒀다는 것은
하나님이 안 계시다는 증거이다.
그러니 이제부터 나는 교회에 다니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모태신앙인이며 권사였던 누나는 그 사건으로 인해
하나님은 없다고 단정을 했고, 신앙생활을 접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내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해서
하나님이 안 계신 것이 아니고,
내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안 계신 것이 아니다.
내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해도,
내가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하나님은 계신다.
내 눈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안 계시고,
내 삶에 기적이 일어났다고 해서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스스로 계신 분이고
지금도 우주 공간에서 일하시고 계시며
홀로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시다.
여기 하나님을 만났던 사람들의 고백을 들어보라.
*나는 하나님을 알고 믿은 것이 아니라
믿고 보니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어거스틴
*나는 하나님을 보고 믿은 것이 아니라
믿고 보니 하나님이 보였다* 헬렌 켈러
어거스틴과 헬렌 켈러가 믿었던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었다.
그 하나님은 탕자를 성인(聖人)으로 만들고
삼중고를 겪는 장애인을 위인(偉人)으로 만들었다.
***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슬픔으로 오열할 때 찾아오셔서 위로를 하셨고,
벼랑 끝에 서 있을 때 손을 내밀어 붙잡아주셨으며
깊은 절망의 수렁에서 울부짖을 때 건져내주셨다.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이시며 동반자이면
폭풍우가 아무리 무섭고
어둠이 아무리 깊더라도 두려울 것이 없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고백을 가슴에 새기며
다윗의 입술의 고백을 되뇌어 본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23:4)
***
긴 세월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이
뜻하지 않게 절망적인 상황을 만나면
하나님이 어떻게 나에게 이렇게 할 수 있느냐고 묻곤 한다.
실제로 그런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나는 그분들에게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했던 메시지를 들려주고 싶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난 40년 동안
광야에서 어떻게 여러분을 인도하셨는지를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신8:2)
하나님께서 지난 긴 세월 동안
당신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깊이 생각해보라.
(나는 치과의사의 누나가 꼭 이 내용을 읽었으면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셨고 보호하셨으며 인도하셨다.
하나님은 항상 함께 하셨고 돌보셨으며 도와주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셨고, 눈물을 닦아주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등에 업고 가셨고, 품에 안고 가셨으며 두 손을 꼭 붙잡고 가셨다*
이 사실을 부인하려는가?
이렇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인해
누렸던 기쁨과 평안 그리고 행복을
혹시 잊고 있지는 않는가?
지금 내가 서 있는 광야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나를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 하나님은 내가 어디로 가든지
어느 곳에 있든지 항상 함께 하시며 도우신다.
하나님은 성경 속에 갇혀 계신 분이 아니라
성경 밖으로 나오셔서 여전히 일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우린 그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나는 믿노라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나는 믿노라*
에피소드
이 음원은 2011년에 발표한 작곡집 16집에 수록된
것으로 에이멘의 멤버인 강중현전도사가 피처링을 했다.
선교에 동참해주십시오 *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용하여 일을 하십니다.
제가 하고 있는 선교 사역에
조금이라도 동역하고픈 분들은
1만원도 괜찮습니다.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십시오.
진실하고 정직하게
주의 일에 사용하겠습니다.
농협 054 - 12 - 345585
김석균
/ 김석균목사와 함께
사역문의 010 5268 0151
홈페이지 www.kims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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