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ugh the endless daydream 끝이 없는 꿈속을 헤매다 I saw you on the way back 돌아오는 길에 널 만났어 There I walked with you in my arms 그곳에선 너를 내 품에 안고 함께 걸었는데 Through the blurry darkness who’s veiling on the twilight 황혼에 물 들어가는 흐릿한 어둠 속에서 We’ve been far away from my fears 우린 내 두려움 따위와는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Somewhere else I’ll see you 저기 어딘가,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날 땐 Our days be like a blossom blooming all around you so bright 우리의 나날은 네 곁에 활짝 피어나는 꽃처럼 밝게 빛날 거야 By and by, I’ll miss you 그리고 머지않아 나는 널 그리워하게 되겠지 and your laugh like a sunshine fading into shadow of tears 눈물의 그림자 속으로 흐려져가는 햇살 같던 너의 웃음을 All around me is your light 내 주변은 너의 빛으로 가득해 With you, everything so shines 너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것들이 반짝이니까 How come we’ll leave all behind? 어떻게 이 모두를 뒤로하고 떠날 수 있을까 Cause your love is falling on my heart 너의 사랑이 내 마음속에 내리고 있는데 And I’m falling for you 너에게 빠져버렸어 falling with broken wings again 부러진 날개를 달고 추락하는 새처럼 Hush now, my angel I will always be with you 쉿 나만의 천사여 언제나 너와 함께 할 거야 In your pretty smile 너의 예쁜 미소 속에 In a glow of tears 흐르는 눈물의 반짝임 속에 Out across the frosty night 시린 밤을 지나 I’ll be there with you 거기 언제나 너와 함께 할 거야 Maybe someday you’ll wake up alone without me 어느 날 넌 홀로 잠에서 깨어날지도 몰라 나 없이 But don’t cry again, 그래도 울지는 마 I’ll be waiting here 여기에서 널 기다릴 테니 Where the moon is on the rise as the olden days 오래전 그날처럼 달이 떠오르는 곳에서 I could just go with you between our time 어쩌면 그냥 함께 갈 수도 있을 거야 우리의 시간 그 안에서 Where they can’t find us somehow 다른 누군가 찾지 못할 곳으로 You could just come away with me, out there 넌 나와 함께 도망칠 수도 있겠지 저기 바깥 Where we could dream away all day 하루 종일 꿈속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Hush now, my angel I will always be with you 쉿 나만의 천사여 언제나 너와 함께 할 거야 In your pretty smile 너의 예쁜 미소 속에 In a glow of tears 흐르는 눈물의 반짝임 속에 Out across the frosty night 시린 밤을 지나 I’ll be there with you 거기 언제나, 너와 함께 할 거야 Maybe you‘ll always breath in me 아마 넌 항상 내 안에 살아 숨 쉴 거야 ever in my heart 내 마음속에서 영원히 All the little pieces of you 너의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look how they shine above 저기 위에서 얼마나 예쁘게 빛나고 있는지 봐 Come away with me tonight 오늘 밤 나와 함께 떠나 We’ll be dreaming away there always 매 순간 꿈속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진짜 노래 자체가 한편의 이야기 같네요.. 수백년을 불멸로 살며 고독했던 인생에 신부를 만났지만 검을 뽑지 않으면 자꾸자꾸 위험이 닥쳐오는 그런 비극적인 운명을 사랑으로 극복하자는 외롭고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이렇게 보니 드라마 주제 자체가 정말 낭만적이고 가슴 저리게 슬프면서도 애틋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한 명은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자신을 무로 돌아가게 해줄 신부를 쓸쓸히 기다리는 도깨비, 한 명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며 전생에 사랑했던 여인과 한번 더 사랑을 하는 저승사자.. 그 두 존재가 하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노래들이 정말 잘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Through the endless daydream
끝이 없는 꿈속을 헤매다
I saw you on the way back
돌아오는 길에 널 만났어
There I walked with you in my arms
그곳에선 너를 내 품에 안고 함께 걸었는데
Through the blurry darkness
who’s veiling on the twilight
황혼에 물 들어가는 흐릿한 어둠 속에서
We’ve been far away from my fears
우린 내 두려움 따위와는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Somewhere else I’ll see you
저기 어딘가,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날 땐
Our days be like a blossom
blooming all around you so bright
우리의 나날은
네 곁에 활짝 피어나는 꽃처럼 밝게 빛날 거야
By and by, I’ll miss you
그리고 머지않아
나는 널 그리워하게 되겠지
and your laugh like a sunshine
fading into shadow of tears
눈물의 그림자 속으로 흐려져가는
햇살 같던 너의 웃음을
All around me is your light
내 주변은 너의 빛으로 가득해
With you, everything so shines
너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것들이 반짝이니까
How come we’ll leave all behind?
어떻게 이 모두를 뒤로하고 떠날 수 있을까
Cause your love is falling on my heart
너의 사랑이 내 마음속에 내리고 있는데
And I’m falling for you
너에게 빠져버렸어
falling with broken wings again
부러진 날개를 달고 추락하는 새처럼
Hush now, my angel
I will always be with you
쉿 나만의 천사여
언제나 너와 함께 할 거야
In your pretty smile
너의 예쁜 미소 속에
In a glow of tears
흐르는 눈물의 반짝임 속에
Out across the frosty night
시린 밤을 지나
I’ll be there with you
거기 언제나 너와 함께 할 거야
Maybe someday
you’ll wake up alone without me
어느 날 넌 홀로 잠에서 깨어날지도 몰라
나 없이
But don’t cry again,
그래도 울지는 마
I’ll be waiting here
여기에서 널 기다릴 테니
Where the moon is on the rise
as the olden days
오래전 그날처럼 달이 떠오르는 곳에서
I could just go with you
between our time
어쩌면 그냥 함께 갈 수도 있을 거야
우리의 시간 그 안에서
Where they can’t find us somehow
다른 누군가 찾지 못할 곳으로
You could just come away with me, out there
넌 나와 함께 도망칠 수도 있겠지 저기 바깥
Where we could dream away all day
하루 종일 꿈속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Hush now, my angel
I will always be with you
쉿 나만의 천사여
언제나 너와 함께 할 거야
In your pretty smile
너의 예쁜 미소 속에
In a glow of tears
흐르는 눈물의 반짝임 속에
Out across the frosty night
시린 밤을 지나
I’ll be there with you
거기 언제나, 너와 함께 할 거야
Maybe you‘ll always breath in me
아마 넌 항상 내 안에 살아 숨 쉴 거야
ever in my heart
내 마음속에서 영원히
All the little pieces of you
너의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look how they shine above
저기 위에서
얼마나 예쁘게 빛나고 있는지 봐
Come away with me tonight
오늘 밤 나와 함께 떠나
We’ll be dreaming away there always
매 순간 꿈속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우리의 노래였던게 이제는 그리워하며 곱씹는 노래가 되었네
아직도 이 노래의 잔잔함과 부드러운 발음이 잊혀지지 않아 또 왔습니다
7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도깨비 후유증에 시달리고있네요
도깨비가 특히 ost가 진짜 좋았던것 같아요 노래들 들을때마다 다시 드라마 장면들 생각나고 ㅜㅠ 그래요 ㅜㅠㅠ
@@로잉-f2o비단 OST만 좋은게 아니라 도깨비란 드라마 자체도 좋았고 그 시절도 그리운 것 같아요. 벌써 6년이나 지났네요 퍼즐 맞추다가 도깨비 시작한단 소리에 후다닥 내려가서 보던게 엊그제같은데 아직도 가끔씩 생각나서 도깨비 정주행하곤 하네요😅
@@R2NJ 시간 너무 빠르네요 ㅜ 도깨비 한 지가 그렇게 오래되었다니 ㅜㅠ 도깨비 방송할때가 겨울이었어서 저도 도깨비 생각하면 연말 특유의 분위기 한살 더 먹는 슬픔 ㅠㅠ 그런게 같이 떠오르곤 해요 ㅜㅠ
중간에 띠리링 띠링 거리는 게 도깨비의 신비함? 같은게 느껴지는거 같음
사랑하는 사람이 떠오르는 아련한 노래네요 .. 돌아올수 없는 그날 .. 하지만 너무 행복했던날
뭔 이런 노래가 다 있냐.. 진짜 따뜻하다 😢
갑자기 찾아와 이 음악을 들려줬는데
그땐 아무 생각없이 들었는데..
가사의 뜻을 알고 나니 ..고백이었던가?
이렇게 미련한 곰탱이..
지금은 함께 할 수 없어서 슬프다
제 최애 노래중 하나..😊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
보고싶다..
진짜 노래 자체가 한편의 이야기 같네요.. 수백년을 불멸로 살며 고독했던 인생에 신부를 만났지만 검을 뽑지 않으면 자꾸자꾸 위험이 닥쳐오는 그런 비극적인 운명을 사랑으로 극복하자는 외롭고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이렇게 보니 드라마 주제 자체가 정말 낭만적이고 가슴 저리게 슬프면서도 애틋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한 명은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자신을 무로 돌아가게 해줄 신부를 쓸쓸히 기다리는 도깨비, 한 명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며 전생에 사랑했던 여인과 한번 더 사랑을 하는 저승사자.. 그 두 존재가 하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노래들이 정말 잘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요즘 이노래 좋더라고요 ㅎㅎ 잘 듣고가요
노래 분위기 같은 세상에 갇혀 살고 싶다
너무 슬프다
그쵸 ㅜㅠ 노래가 슬픈 동화 같은 느낌이에요 ㅜㅠ
이 노래를 듣고있으면, 그 순간 만큼은 동화 속을 걷는 느낌이 듦
좋다
ㅠㅠ도깨비 음악 🎶
언제나 함께 Always ❤️
0:30초 부터 노래에 오르간같은 악기 소리가 들리는데 이거 무슨악기인가요ㅠㅠㅠ
하프시코드같아용!
아프지마
문득 생각나서
어떤이는 살았고 어떤이는 죽었다
후회하길 바래
이 드라마 다시보면 진짜 오글거려서 못 보는데 노래 하나는 잘 뽑았음. 신이나 인생철학에 대한 주제는 잘 잡은 것 같아 근데 너무 아저씨와 딸 로맨스에 치중해서...몰입이 어려움 레옹 컨셉을 따라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작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