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갑자기 화악 추락하는 느낌이 이런걸까요... 빵 한 조각이랑 커피를 마시며 듣고 있는데 갑자기 마무리되고 끝나버리는 스토리가 짧게 느껴진 아쉬움이 그렇게 전달된 것 일까요 재미나게 듣다보니 짧게 느껴진 시간때문일까요 굵직하고 저음인 목소리가 요즘 시월 초가을 아침이 주는 느낌같이 편안하게 잘 들었습니다.
상드는 주고받은 편지만 몇천 통이였다죠....근데 쇼팽과의 편지는 상드가 없애버렸기 때문에 남아있지 읺아요ㅠ 쇼팽은 상드 말고도 두 명의 여인을 사랑했었죠. 첫번째는 바르샤바 음악원 시절 짝사랑한 콘스탄티아 글라드코프스카(근데 콘스탄티아는 쇼팽이 죽은 후 그의 전기를 듣고 나서야 알았다는.....쇼팽은 평생 콘스탄티아가 준 리본을 간직했죠) 두 번째는 마리아 보진스카였는데 약혼끼지 했으나 결국 파혼당하고 그녀와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뒤 겉에 moja bieda(나의 비애)라고 써 놓았죠 (그리고 이 편지를 평생 간직했어요)
비크 선생님은 클라라의 동생을 심하게 혼내고 있었고 (너무 수위가 높아서 자세한 내용은 안썼어요ㅠ) 그 옆에서 클라라는 웃으며 베버의 곡을 연습하고 있었다 -슈만의 일기 중에서 아버지는 내가 한 소절을 틀리게 치자 악보는 찢어버리고는 앞으로 6달간 테크닉 연습만을 하라고 시켰다 -클라라의 일기 중에서 슈만은 근데 클라라에게 잘 대해주었죠. 클라라가 괜히 슈만을 사랑한게 아니.....읍읍
안녕하세요!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작곡가들의 사랑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1:50 법원도 막지 못 한 사랑 _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이야기
6:25 스승의 아내를 사랑했네 _ 브람스의 사랑이야기
12:23 자유로운 영혼 곁에는 언제나.. _ 푸치니의 사랑이야기
17:08 쇼팽은 정말 소녀가 아닌가요? _ 쇼팽의 사랑이야기
20:34 잊지 못 할 여인 _ 에릭 사티의 사랑이야기
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 :)
클라라의 위대한 사랑에 고개숙입니다
브람스의 사랑 또한 위대합니다
음악으로 삶
그들의 고결한 사랑~~
불멸의 음악들의 탄생들 ᆢ
이 시대에 우리에게 큰 위안입니다
클남님 오늘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ᆢ오랜만에 들렀습니다 ᆢ
잘 보고 갑니다~~브람스가 너무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브람스 멋있죠 ㅎㅎ
이런 스토리 넘 좋아요!ㅋㅋ 배경으로 나오는 음악도 다 좋네요 ㅎㅎ
너무 흥미롭게 잘 보았어요
브람스 참 멋지네요^^
목소리도 좋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컨텐츠가 확실하네요!
브람스 정제된 사랑~, 음악으로 꽃 피우고 열매를 맺은듯~, 하지만 일면으론 안타깝기도...,
한결 같았던 클라라 사랑~, 또한 그에 못지 않네요! ^,^
재밌게 봤습니다 간간히 센스있는 멘트 ! 혼자 웃으며 봤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아 참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
감사합니다😁
우연히 듣고 기억에 남아 검색하다가 겨우겨우 찾았어요 잔잔하니 듣기 너무좋아요
영상 잊지 않고 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재미있게 즐기셨다니 기분 좋네요~!
브람스의 순애보(?) 듣고 싶어 왔다가 여러 대가들의 찐사랑(?) 듣고 가네요~
넘 재밌었어요~ 시간가는 줄 몰랐네용 ㅎ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작곡가들의 사랑이야기를 듣고있으면 이사람들도 똑같은 인간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
작곡카들의 사랑이야기 재미있게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행기가 갑자기
화악 추락하는 느낌이 이런걸까요...
빵 한 조각이랑 커피를
마시며 듣고 있는데
갑자기 마무리되고
끝나버리는 스토리가 짧게 느껴진 아쉬움이
그렇게 전달된 것 일까요
재미나게 듣다보니
짧게 느껴진 시간때문일까요
굵직하고 저음인 목소리가 요즘
시월 초가을 아침이
주는 느낌같이 편안하게
잘 들었습니다.
너무 흥미있고 감동있게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재미있네요. 알고 들으면 더 잘들릴듯합니다.
클래식 작곡가들의 짧은 이야기 3탄 해주세용
앗 네 준비해보겠습니다 ㅋㅋㅋ
@@classicalmusicstory4009 감사합니당
넘 잼있어요~^^~
사랑이야기 유익하게 잘들었어요. 재밌어요.
항상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넘 유익한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너무 성우 같아서 라디오 드라마 듣는거 같아 즐거웠어요 안녕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
브람스의 사랑을 쓰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브람스의 사랑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 ㅎㅎ
야호 1천번째 좋아요^^
푸치니 재밌네요... 신경과민증 경찰 ㅋ
와! 조용한 목소리와 영상이 빠져들게 합니다. 수잔 발라통의 연인에 대해 더 알아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할까요?
기회가 되면 영상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목소리가..... 좋은 목소리로 유명한 배우 이선균과 너무 똑같아요. 근데 쇼팽때 나오는 피아노음악은 제목이 뭘까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네요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
리스트와 알캉에 대한 이야기 해주세요
알캉 곡 좋은데 많이 리스트나 쇼팽에 비해 덜 유명하죠ㅜㅜ
사람이면 언젠가 사랑 했을때 뜨끔...
바람둥이 푸치니 입니다
상드는 주고받은 편지만 몇천 통이였다죠....근데 쇼팽과의 편지는 상드가 없애버렸기 때문에 남아있지 읺아요ㅠ
쇼팽은 상드 말고도 두 명의 여인을 사랑했었죠. 첫번째는 바르샤바 음악원 시절 짝사랑한 콘스탄티아 글라드코프스카(근데 콘스탄티아는 쇼팽이 죽은 후 그의 전기를 듣고 나서야 알았다는.....쇼팽은 평생 콘스탄티아가 준 리본을 간직했죠) 두 번째는 마리아 보진스카였는데 약혼끼지 했으나 결국 파혼당하고 그녀와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뒤 겉에 moja bieda(나의 비애)라고 써 놓았죠 (그리고 이 편지를 평생 간직했어요)
지금 깔리는 피아노 배경음악 어떤건지 알 수 있을까요?
비크 선생님은 클라라의 동생을 심하게 혼내고 있었고 (너무 수위가 높아서 자세한 내용은 안썼어요ㅠ) 그 옆에서 클라라는 웃으며 베버의 곡을 연습하고 있었다 -슈만의 일기 중에서
아버지는 내가 한 소절을 틀리게 치자 악보는 찢어버리고는 앞으로 6달간 테크닉 연습만을 하라고 시켰다 -클라라의 일기 중에서
슈만은 근데 클라라에게 잘 대해주었죠. 클라라가 괜히 슈만을 사랑한게 아니.....읍읍
이야,, 그런 일기 내용이,,
진짜 클라라가 괜히 슈만에게 빠진게 아니네요 ㅋㅋㅋ
@@classicalmusicstory4009 슈만은 비크보다 클라라를 훨씬 잘 대해주었으니까요
😊
브람스 불쌍해ㅜㅜ
목소리가 좋아서 구ㅡㅡㅡ 독
감사합니다 :)
에릭 사티의 취미는 우산수집이었는데 약 3,000개를 수집 했다고 합니다.
와;; 병적인 수준이었네요,,
브람스나올때 곡 뭔가요??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에서 다운 받은 Requiem In Cello 이란 곡입니다
유튜브에서 편집 클래식부분이 어느정도 까지 가능한가요? 학교수업에서 음원을 유튜브에서 올려야하는데 ........... 유튜버님 정도 하는건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