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_ 김소월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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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오늘의 시는
김소월 시인의 ‘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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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김소월
城村(성촌)의 아가씨들
널 노나
초파일 날이라고
널을 지요
바람부러요
바람이 분다고!
담안에는 垂楊(수양)의 버드나무
彩色(채색)줄 層層(층층)그네 매지를마라요
담밧게는 垂楊(수양)의 느러진가지
느러진가지는
오오 누나!
휘졋이 느러저서 그늘이깁소.
죠타 봄날은
몸에겹지
널 는 城村(성촌)의 아가씨네들
널은 사랑의 버릇이라오
─ 《진달내꽃》 pp. 19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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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만남 감사합니다
님을 사랑하는 마음 느꺼지는 시 감사합니다
23년 오글 과 함께하여 행복 하였습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세요
24년에도 좋은 글을 기다리겠다 ^^^~~
福 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시에 관심이 있어
찾아 왔어요
🌐🔭✨️🎶🎵🙄😴시인들은 한편에 시를 쉼 없이 쓰는지 아니면 쓰다 지우다 멈 추다 쓰는지 찬 바람에 죠타😴👍
널은 사랑의 버릇이었네요...
어릴 때 나보다 2, 4, 6살 많던 4촌 누나들... 큰집 대문 밖 마당에서 말아놓은 멍석 위에 널 올려놓고 한복을 입고 깔깔대며 널 뛰던 장면이 떠오른다... 난 국민학교 5, 6학년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