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낮은 데로 흘러 세상을 적신다(법정 스님 2001년 6월 정기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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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맑고 향기롭게 창립 26주년 기념 - BBS불교 방송 편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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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 :
이 시대의 정신적 스승 법정 스님은 전라남도 해남에서 1932년 태어났다. 한국전쟁의 비극을 경험하고 삶과 죽음에 대해 고뇌하다가 대학 재학 중 진리의 길을 찾아 1955년 당대의 선승 효봉 스님을 만나 삭발하고 출가했다.
이후 통영 미래사로 내려가 행자 생활을 했으며, 사미계를 받은 후 지리산 쌍계사 탑전으로 가서 스승을 모시고 정진했다. 그 후 해인사 선원과 강원에서 수행자의 기초를 다지다가 통도사에서 비구계를 받는다. 서울 봉은사에서 운허 스님과 더불어 불교 경전 번역 일을 하던 중 함석헌, 장준하 등과 함께 민주수호국민협의회를 결성,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1975년 본래의 수행자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송광사 뒷산에 불일암을 짓고 홀로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상에 명성이 알려지자 1992년, 다시 출가하는 마음으로 불일암을 떠나 아무에게도 거처를 알리지 않고 강원도 산골 오두막 문명의 도구가 없는 곳에서 혼자 살아왔다.
그러던중 1993년 8월 우리 심성의 연꽃을 심어야겠다는 한 생각을 하시고, 그해 10월 프랑스 파리 길상사를 창건한 후, 1994년 3월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을 발족하신다. 이후 1997년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를 창건하였으며, 청빈의 맑고 향기로운 가르침을 전해주시다, 2010년 3월 11일 길상사 행지실에서 입적하셨다.
법정 스님의 대표 산문집 '무소유'는 그 단어가 단순히 국어사전에 있는 사전적 개념을 넘어 '무소유 정신'이라는 의미로 현대인의 마음에 자리 잡았다.
저서로는 '서 있는 사람들' '물소리 바람소리' '산방한담' '홀로 사는 즐거움' '아름다운 마무리' '맑고 향기롭게' 등의 산문집이 있으며, 명상집 '산에는 꽃이 피네'는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람들의 영혼을 적시고 있다.
(사)맑고 향기롭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법정 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 마음과 세상 그리고 자연을 맑히는 활동을 소리소문없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뜻을 함께 하실 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기다립니다.
스님 너무나 고운 말씀 말씀들 제가슴에 하나하나 새기며 꼭 행하며 살겠읍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스님 존경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법정스님께 고개숙여 귀의합니다 잘 들어습니다 너무나 그립습니다
밥정스님 천금같은 법문 감사합니다 _()_ 늘 스님의 말씀 가슴에 새기며 실천 하겠습니다....
모든것에 당연이란 없다 감사할줄 아는 삶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얼마나 필요한가를 가르쳐주신 스님 그립습니다
진정한 이 우주에 주인이시고 스승이신 스님의 가르침 깊이새기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법정스님 법문 올려주신님 또한 감사합니다
복받으시기바랍니다~
,!
법정스님! 그립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려요
맑고향기롭게~淸情 그 자체입니다
머물러있지만 늘~새로운 물이 되기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스님~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스님 말씀 들으며 새삼 물에 대한 생각을 합니다,고마운 것도 모르고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아온 자신을 반상합니다
스님 다시 오셔서 귀한법문 들려주세요
법정스님의 향기가 그립네요...()()()
스님은 떠나고 이승에서 뵐수 없지만 늘 공존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님이 보여주신 수행자의 삶이 너무 존귀하네요^^
스님께선 제곁에
늘 계십니다.
눈물 흐릅니다~~~
귀한 말씀
보고싶습니다
@@박명자-e6f같은 마음입니다,깊이 공감합니다
스님스님 보고싶습니다
왜 속세에 안계시는거예요?
정말 고맙습니다 스님♡
우리시대 큰 스승님 이셨던 법정스님..너무 그립습니다.....
그러게요... 법정스님의 향기가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법정 스님...♡ 우리 곁을 지켜주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스님의 가르침은 오늘도 생생히 이렇게 우리 곁에 함께 있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마하살! ...♡ 합장...
코로나19 이또한 지나가리라..인생의 고비고비마다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한다 지나간것은 이미 버려진 것이고 아직 오지않은 미래를 향해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야 한다
물택배는 현관문 앞에 그대로 두고.. 의심없이 같이 마실수 있다면, 부처님의 뜻과 스님의 정성이 더해서 물의 생명력으로 건강한 사회가 됩니다.
[법정 스님 눈길_아이는 그대로 옹글다] 길상사 현지 촬영 ruclips.net/video/jvAh390boGg/видео.html
항상 고맙습니다.
우리가 사람일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단하면서 자주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자신의 삶이 일상적인 타성에 젖으면 생기와 빛을 잃는다. 자기 삶에 생동하는 리듬을 만들지 못하면 삶 자체가 무기력해지고 권태로워지지 않을 수 없다.
한 삶이 무기력하고 권태로워지면
그가 마주치는 친구의 삶도 또한 빛을 잃는다. 길을 가다가 이름도 성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발랄한 생기와 신선한 미소와 마주칠 때, 최소한 그날 하루치 삶은 신선한 감동으로 채워질 수 있다. 그 대신 우거지상을 대하거나 무기력한 모습을 볼 때는 우리들 자신이 지닌 생기마저 빠져나가기 쉽다. 그러니 한 사람의 삶의 양식은 그가 원하건 원하지 않건 간에 이웃에 그만한 메아리를 울리게 마련이다.
존경하는.큰스님
우리삶에.언제나
향기와~세살을돋개하는
지혜의삶을살아가게
해주셔서~감사합니다
27:21
정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