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댓글 보고 저도 속상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씁니다. 좋은 정보 주시는 분께 뭐라고 하시지 마세요. 여기 제 필리핀 간호사 친구들 보면 서로 돕고, 즐겁게 일하고, 같은 나라 사람이 같은 직장에 오면 반기는 분위기인데, 한국 분들은 대다수 한국 사람이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러시는 건지 도대체... 외국까지 나가서 그러지 맙시다... 조이님 힘내세요! 독일에서 응원합니다♡
댓글 넘 공감이요. 호주에서 한국사람들 많아지면 얼마나 좋아요... 그게 커뮤니티의 힘이죠... 서로 돕고살아요... 네팔 인도사람들이 호주 간호를 차지하고 있어요 ㅋㅋ 많은 한국간호사님들이 오셔서 한국인의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더 많은 한국인 매니저 보고싶습니다. 조이님 응원합니다.
호주에서 간호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현지에서 보면 확실히 스폰서십 해준다는 병원이 많아졌어요. 특히 유학생한테는 뉴그랫 안주던 병원들도 간호사가 부족하니 이제 유학생 엄청 뽑고 있고요. 호주 간호 면허+경력만 있으면 누구나 오실 수 있고, 병원 스폰서 받아서 영주권 받는 길도 지금 충분히 가능해 보이니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확답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네요.. 보통 추천인을 요구 합니다만 이건 나중에 인터뷰어한테 물어봐야 할 부분인거 같아요 제 경험으로는 예전에 영국 면접중에 한번 현직장 상사가 영어를 못해서 그 전직장 상사한테 받아도 되냐고 했을때 오케이 했거든요 😉 유두리 있게 잘 설명하면 인터뷰어도 이해해서 대안을 정해줄 수도 있을거에요
답글 감사합니다! 근무중이긴 한데 한국에서 영어로 추천서 받기가 쉽지 않을거 같아서요 … 일단은 영어부터 준비하고 호주 간호사 등록 먼저 준비하고 생각해 봐야 겠죠? 선생님 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념이지만 십년 넘게 병원에서 근무했는데 요새가 정말 제일 힘드네요 요구는 많아지는데 임금은 그대로고 쓸모없은 교육들로 개인시간 다 잡아먹고 한국 임상은 빨리 탈출하는게 정답이에요
@@윤혜미-i2t 그 본인이 쓰고 수쌤한테 싸인 받는 법두 있구 만약에 메일로 형식 보내주는 거면 친한 쌤 메일로 오게 한다음 그 메일 전달 받아서 본인이 폼 작성하는 방법도 있어요 😁 추천인이 영어로 추천서를 작성하기가 힘든거지 안해주고 싶어서 안해주시는게 아니잖아용 ㅎㅎ!
지금 만25이고 26까지 4개월정도 남았어요.....지금 한국에서 수능봐서 간호학과 가서 4년 졸업하고 면허 따고 한국 어디 병원 일이년 경험하고 호주나 캐나다나 미국 갈 수 있을까요? 너무 늦은감이 있어서요....(영어영문2학년까지 다니다 군대가고 휴학하고 학교 복학 안해서 제적당하고 현재 알바 중이요)
간호사에 대한 거니까 간호에 대해서 말하자면... 간호사 이민을 꾸준히 받아들여도 더이상 받아들이지 않는 순간 임상에서 직접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는 굉장히 빠르게 줄어듭니다. 왜냐하면 교대근무에 대한 부담과 높은 노동강도로 인해 경력을 쌓은 간호사들이 노동강도가 낮은 일자리, 예를 들어 교육간호사나 수간호사, 커뮤니티 간호사, 시술 부서(보통 낮에 주로 열고 밤에는 온콜근무만 있어서 일반 병동보다 선호됩니다) 등으로 옮기거든요. 영주권을 받고 나서 간호가 아닌 아주 다른 일자리를 가는 경우도 많을 거고요. 따라서 임상에는 경력이 얼마 없는 신규 간호사 비율이 높아지고 시민권/영주권 있는 숙련간호사들은 환자를 직접 케어하는 것을 떠나 더 선호되는 일자리로 가기 때문에 외국간호사들을 받게 되는 거예요. 우리나라도 간호사가 경력 조금만 쌓고 임상을 떠나는 게 아주 흔해요. 한국은 아무래도 다른 시스템/문화로 인해 병원이 신규간호사가 많은 것을 외국만큼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서 간호사 이민을 받지 않고 대학교 간호학과 정원을 늘리는 것으로 대응했지만... 호주, 미국 등의 나라는 간호사 인력난이 엄청나게 되는 거죠. 적어도 올해는 간호사 이민을 엄청 적극적으로 받지 않을까 해요.
![[월드통신원 in 호주] 이민자 폭등하자 칼 빼든 호주 정부...시민들 반응 보니](http://i.ytimg.com/vi/q6_6mK6yBWM/mqdefault.jpg)
독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댓글 보고 저도 속상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씁니다.
좋은 정보 주시는 분께 뭐라고 하시지 마세요. 여기 제 필리핀 간호사 친구들 보면 서로 돕고, 즐겁게 일하고, 같은 나라 사람이 같은 직장에 오면 반기는 분위기인데, 한국 분들은 대다수 한국 사람이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러시는 건지 도대체... 외국까지 나가서 그러지 맙시다... 조이님 힘내세요! 독일에서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댓글 넘 공감이요. 호주에서 한국사람들 많아지면 얼마나 좋아요...
그게 커뮤니티의 힘이죠... 서로 돕고살아요...
네팔 인도사람들이 호주 간호를 차지하고 있어요 ㅋㅋ
많은 한국간호사님들이 오셔서
한국인의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더 많은 한국인 매니저 보고싶습니다.
조이님 응원합니다.
한국인 종특이라....ㅋㅋㅋ
영상 업로드 감사합니다. 근데 추가 임금을 원한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호주간호사샘.. 멋있네요 한국 간호사들 고생하지말고 호주로 가면 좋겠어요
ㅋㅋㅋ 그쵸 멋지죠 그래서 사실 맥락이랑 그렇게 상관은 없는데 넣었어요 우리도 당당해집시다!
학교 다니는 동안 영어공부 열공하면 되겠네요.
삶의 동력과 자신감, 자존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에서 간호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현지에서 보면 확실히 스폰서십 해준다는 병원이 많아졌어요. 특히 유학생한테는 뉴그랫 안주던 병원들도 간호사가 부족하니 이제 유학생 엄청 뽑고 있고요. 호주 간호 면허+경력만 있으면 누구나 오실 수 있고, 병원 스폰서 받아서 영주권 받는 길도 지금 충분히 가능해 보이니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기회인 건 확실하네요. 고퀄 정보 감사합니다! 조이쌤 성격 정말 본 받고 싶어요. 니네가 이래? 그럼 내가 보여줄게. 딱 이거 ㅋㅋㅋ 응원합니다❤
조이님 덕분에 새로운 꿈을 꾸는 사람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제 숨통을 열어주신것 같아요 선생님 유튜브 보면서, 저도 호주간호사로 가기로 마음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정확하고 유익한 자료들 너무 감사합니다. 뉴스만큼 정확한 정보는 없죠.. 많이 배우고 도전받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조이님❤️❤️❤️❤️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하고 좋은정보 감사해요 조이님 :)
유용한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잘보고있어용 항상응원할께용 조이님>
정보 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새롭고 유용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렇게 정보를 찾고 정리해서 알려주시려면 선생님 시간을 할애해서 해주시는건데ㅜ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 겁나 웃기게 함ㅋㄱㄱㅋㅋ 잔잔한 드립들
항상 모든영상이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투버 구독권으로 유료전환해주세요!! ㅋㅋ 마땅히 내겠습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전 그래도 대기업 큰 병원들 돈 빼먹고 싶어요 🤓 걔네 돈 많으면서 간호사를 소중하게 생각 하지 않는 댓가를 꼭 치루게 하고 싶은🤑.. 한국 간호사 모두가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때까지 우리끼리 서로 돕고 뭉치자규요 ㅎㅎ 😘😘
endoscopy..가 왜 쫌 그런가요? 전 내시경실을 좋아해서 내시경실에서 쭉 일하고 싶은데 비추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간호사로는 7년차 수술실 3년차 간호사로 일하곳있습니다! 호주간호사에 관심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호주면허로 전환 후 수술실 간호사로 취직해서 영주권까지도 얻는 방법이 있나요?
선생님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려요. 한국에 전 직장이 있는경우 반드시 그 전직장 상사의
레터가 필요한가요? 간호사 등록할때나 취업할때 등등이요. 이부분이 참 곤란해서요 ㅠㅠ
🥲 제가 확답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네요.. 보통 추천인을 요구 합니다만 이건 나중에 인터뷰어한테 물어봐야 할 부분인거 같아요 제 경험으로는 예전에 영국 면접중에 한번 현직장 상사가 영어를 못해서 그 전직장 상사한테 받아도 되냐고 했을때 오케이 했거든요 😉 유두리 있게 잘 설명하면 인터뷰어도 이해해서 대안을 정해줄 수도 있을거에요
아니면 지금 현직장 상사한테 받아도 돼요! 이직하신거 아닌가요?.?
답글 감사합니다! 근무중이긴 한데 한국에서 영어로 추천서 받기가 쉽지 않을거 같아서요 … 일단은 영어부터 준비하고 호주 간호사 등록 먼저 준비하고 생각해 봐야 겠죠? 선생님 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념이지만 십년 넘게 병원에서 근무했는데 요새가 정말 제일 힘드네요 요구는 많아지는데 임금은 그대로고 쓸모없은 교육들로 개인시간 다 잡아먹고 한국 임상은 빨리 탈출하는게 정답이에요
@@윤혜미-i2t 그 본인이 쓰고 수쌤한테 싸인 받는 법두 있구 만약에 메일로 형식 보내주는 거면 친한 쌤 메일로 오게 한다음 그 메일 전달 받아서 본인이 폼 작성하는 방법도 있어요 😁 추천인이 영어로 추천서를 작성하기가 힘든거지 안해주고 싶어서 안해주시는게 아니잖아용 ㅎㅎ!
비자는 제가 개인적으로 신청하는게 아니라 병원에서 신청해주는건가요?
지금 만25이고 26까지 4개월정도 남았어요.....지금 한국에서 수능봐서 간호학과 가서 4년 졸업하고 면허 따고 한국 어디 병원 일이년 경험하고 호주나 캐나다나 미국 갈 수 있을까요? 너무 늦은감이 있어서요....(영어영문2학년까지 다니다 군대가고 휴학하고 학교 복학 안해서 제적당하고 현재 알바 중이요)
ruclips.net/video/rQi7U_DeFKY/видео.html 제가 드릴수 있는 조언은 이 뿐일 듯 합니다
여지껏 이민을 꾸준히
받아들였으면서
그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간거죠?
은퇴도 그만큼 많이
했나요?
간호사에 대한 거니까 간호에 대해서 말하자면... 간호사 이민을 꾸준히 받아들여도 더이상 받아들이지 않는 순간 임상에서 직접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는 굉장히 빠르게 줄어듭니다. 왜냐하면 교대근무에 대한 부담과 높은 노동강도로 인해 경력을 쌓은 간호사들이 노동강도가 낮은 일자리, 예를 들어 교육간호사나 수간호사, 커뮤니티 간호사, 시술 부서(보통 낮에 주로 열고 밤에는 온콜근무만 있어서 일반 병동보다 선호됩니다) 등으로 옮기거든요. 영주권을 받고 나서 간호가 아닌 아주 다른 일자리를 가는 경우도 많을 거고요. 따라서 임상에는 경력이 얼마 없는 신규 간호사 비율이 높아지고 시민권/영주권 있는 숙련간호사들은 환자를 직접 케어하는 것을 떠나 더 선호되는 일자리로 가기 때문에 외국간호사들을 받게 되는 거예요.
우리나라도 간호사가 경력 조금만 쌓고 임상을 떠나는 게 아주 흔해요. 한국은 아무래도 다른 시스템/문화로 인해 병원이 신규간호사가 많은 것을 외국만큼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서 간호사 이민을 받지 않고 대학교 간호학과 정원을 늘리는 것으로 대응했지만... 호주, 미국 등의 나라는 간호사 인력난이 엄청나게 되는 거죠. 적어도 올해는 간호사 이민을 엄청 적극적으로 받지 않을까 해요.
@@mochamochi0
그런 내막이 있었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계속 찾아보면서 느낀게 호주도 간호사가 넘치는 수준은 아니었던거 같긴해여 뉴스에서 비자 backlog이야기 하는것도 그렇고 이전에도..ㅋㅋㅋ 그냥 우리가 정보가 너무 늦었던 느낌,,?
베이비붐 세대들 은퇴시기+코로나라서 미국도 그렇고 호주도 심각하게 인력난 겪고있어요
그럼 3~4년 뒤에도 계속 인력난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