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고양이 체내에서 티로시네이스라는 효소가 발현되는 부위가 까매집니다. 이 효소는 일반 티로시네이스와 다르게 '온도 민감성'으로 돌연변이되었기 때문에 고온에서 발현되지 못하고 저온에서 발현됩니다. 그래서 코끝, 발끝과 같이 체온이 낮은 말단부는 효소가 발현되어 털이 까매지고, 상대적으로 체온이 높은 부위들은 털이 까매지지 못한다고 합니다. (Vato Lu님의 도움으로 내용 수정되었습니다)
생물 전공자인데 보시는 분들이 잘못 알게 되실까봐 댓 남깁니다 :) 티로시네이스라는 효소 자체는 원래 검은색 털을 만드는 데 관여합니다. 그래서 원래 문제가 없다면 샴고양이는 다 검은색 털을 갖게 될텐데요. 오히려 이 효소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나다보니 고온이 되면 정상적으로 검은 털을 못 만들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몸통부는 체온이 높아 이 효소가 정상기능을 못해 검은 털이 아닌 하얀털 위주로 남게되고, 중심부에서 멀어진 귀나 코, 꼬리 등은 체온이 낮아 검은 털을 만들어주는 효소가 정상 기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체온을 낮은 상태로 유지해서 털을 기르면 전체 검은 색 털 고양이를 볼 수 있습니다^^
@@Ellesarevenstar 실례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읽어주시고 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끝으로 용어가 헷갈리실만한 게 있어 하나만 보충하겠습니다. 😺 티로시네이스(정상) 🙀 온도민감성-티로시네이스(돌연변이 형태) 샴고양이는 체내에 정상적인 "티로시네이스" 없이 돌연변이 형태의 "온도민감성-티로시네이스"효소만 갖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한 특성을 보이게 됩니다. 수정하신 내용 중 "샴고양이 체내에 티로시네이스가 있다"는 내용을 "온도민감성-티로시네이스 효소"가 있다고 바꾸어주시면 더 좋은 답이 될 것입니다. 용어가 영어에 의존적이다보니 충분히 헷갈리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굿밤TV] 목욕중에 자꾸 엄마찾는 샴 고양이](http://i.ytimg.com/vi/Dpe1DGpBTlo/mqdefault.jpg)
점점 구워지는 샴고냥이 ㅎㅎㅎ 노릇노릇~~
잘 익어가고 있네요 ㅎ
너무 귀여워요....
누나 집사님에서 어무이 집사님으로 변신 했어요.같은 아기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 스러워요.🤗💖
음~노릇노릇하게 아주 자알 익었군 이제 어디한번... 만저볼까
따끈따끈~!
영락없이 우리감자에요 귀여워 미치겠네요 미간주름까지요 저도봐야겠네요 와 눈썰미 대단하시네요
요런거 또 지켜보는 재미가 있죠 ㅎㅎ
아하 1년정도 지나야 털 색깔이 변화하는군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샴냥이 (2개월령) 키우는 집사입니다.
이제 곧 탄빵이 되겠군뇨★
제아이와 똑같은 아이,너무 사랑하고 있어요. 정말정말 눈에넣어도 안아플 우리 샴,🥰💝💘💘💘❤❤❤❤
12살 저희집 샴냥이는 검은고양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배쪽만 하얗고 전체적으로 검냥이가 되었어요😸 까매도 귀엽다라구요👏🏻
진짜 샴냥이 점점 까매지는게 지금 울 애기 11살인대 8살쯤 넘었을때부터 조금 더 까매지더라구요. 계절에 따라 조금 까매졌다 하예졌다 해서 다시 하예질줄 알았는대 나이들면 좀 더 까매지나봐요.
샴고양이 체내에서 티로시네이스라는 효소가 발현되는 부위가 까매집니다. 이 효소는 일반 티로시네이스와 다르게 '온도 민감성'으로 돌연변이되었기 때문에 고온에서 발현되지 못하고 저온에서 발현됩니다. 그래서 코끝, 발끝과 같이 체온이 낮은 말단부는 효소가 발현되어 털이 까매지고, 상대적으로 체온이 높은 부위들은 털이 까매지지 못한다고 합니다. (Vato Lu님의 도움으로 내용 수정되었습니다)
생물 전공자인데 보시는 분들이 잘못 알게 되실까봐 댓 남깁니다 :)
티로시네이스라는 효소 자체는 원래 검은색 털을 만드는 데 관여합니다. 그래서 원래 문제가 없다면 샴고양이는 다 검은색 털을 갖게 될텐데요.
오히려 이 효소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나다보니 고온이 되면 정상적으로 검은 털을 못 만들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몸통부는 체온이 높아 이 효소가 정상기능을 못해 검은 털이 아닌 하얀털 위주로 남게되고, 중심부에서 멀어진 귀나 코, 꼬리 등은 체온이 낮아 검은 털을 만들어주는 효소가 정상 기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체온을 낮은 상태로 유지해서 털을 기르면 전체 검은 색 털 고양이를 볼 수 있습니다^^
@@vatolu9946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 댓글을 남겼는지도 잊고 지냈는데, 지금 보니 제가 착각을 했었나보네요. 저도 말씀하신 부분 참고하여 내용 수정했습니다^^
@@Ellesarevenstar 실례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읽어주시고 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끝으로 용어가 헷갈리실만한 게 있어 하나만 보충하겠습니다.
😺 티로시네이스(정상)
🙀 온도민감성-티로시네이스(돌연변이 형태)
샴고양이는 체내에 정상적인 "티로시네이스" 없이 돌연변이 형태의 "온도민감성-티로시네이스"효소만 갖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한 특성을 보이게 됩니다.
수정하신 내용 중 "샴고양이 체내에 티로시네이스가 있다"는 내용을 "온도민감성-티로시네이스 효소"가 있다고 바꾸어주시면 더 좋은 답이 될 것입니다. 용어가 영어에 의존적이다보니 충분히 헷갈리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vatolu9946 아하 그렇군요. 티로시네이스 효소 중에서도 온도 민감성으로 돌연변이된 친구들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특성이군요. 저는 생물 전공자는 아니지만 그저 꿈을 위해 생물학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vatolu9946 와 그렇군요! 저희는 대체로 가족들이 추위를 많이 타서 집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편이라 우리 냥이가 거의 검은부분이 없나봅니다 ㅜㅜ 😭 항상 그것이 의문이었는데 의문을 풀엇네요!
너무 귀엽다 😍
0:22 왜 저러고 있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믘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좋아요 구독 눌렀따.....ㅜㅠ
미묘네요
Your cat is very adorable!
우리샴이랑 진짜 몸매고 얼굴이고 똑닮았어요 ㅋㅋㅋㅋㅋ
저희 샴은 7살인데 이제 몸에 크림색 부분이 별로 없이 까매졌네요 ㅋㅌㅋㅌㅋ 깜냥이가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
우리 루나와 비슷하네요.
❤
かわいいですね❤
울 카누랑 똑같이생겼네요. 너무귀여워요 ㅎㅎ
우와!! 털색이 저렇게 변해가는게 너무 신기해요!! 😍❤
그쵸 신기신기
ㅎㅎㅎ 누나집사 동지를 만났네용😹
다온이는 초콜릿 포인튼가요 크림색 포인튼가요?아니면 다른 포인튼가요?
잘 모르지만 초코인듯해요 ㅎㅎ
이거 진짜에요 제친구 샴키워서 알아요
새끼 땐 회색빛이 돈다고 하네요
코에 흰점 있으면 내 친구 냥이랑
똑같겠다 참고로 제친구 고양이는
밀크티같은 색이예요
와...저희 라떼랑 너무 닮았어요ㅠㅠ
울집에는 다 구워진 식빵 5개?가
있습니다~~~^^♡
마이야르!!
이렇게예쁜샴냥이는어디에서
분양받나요?
샴 한마리 키우고 싶은대. 거래하는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0:22 스타킹신고 왜저러고 누워있데요 ㅋㅋㅋ
0:28 사실 물개가 아닐까용
알고보니 ㅎㅎ
우리모카는 왜 하얀양말을 신고있고 눈색이 청회색이지..?
아직 덜 구워져따~~
샴집사들의 공통점.... 사기분양 당했다냥.. 나는 분명 하얀고양이를 데려왔는데 왜 탄빵이 나오냥...
탄빵의 매력 ;)
냥
썸네일 신고합니다 이유:심장폭행
(너무 귀여운나머지)
이런 설레이는 이유라뇨 !! ㅎㅎ
처음 때가 제경험으로는2~3개월 같은데요. 거의 2개월 보름 정도 같습니다.🥰💝💓❤
저희 집 고양이는 이제 발정기가 왔네요ㅠㅜ 중성화 이번주에 힐 것 같습니당...
건강하게!! 올거에요~ 다음에도 소식 전해주세요 :)
제가키우는 미꼬하고애규를덜부리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