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해군 의무병으로 95년 입대해서 후반기 10주 받고 김포2사단 1연대1대대3중대 본부중대에서 근무했네요 의무하사님들은 제가 근무당시엔 대대의무실에서 계시다 제대하신걸로 알고요 저같은 병들은 거의 중대파견가서 모든 훈련을 같이 받았습니다. 참 힘들었던 기억은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재밌던 기억도 많았습니다. 근무할때는 해병기수도 754기 받아서 근무했었네요 공감가는 영상이라 댓글 답니다.
저도 BEQ를 사용할때 해군 의무하사와 한방을 쓰게 되었는데 마침 입대 날자가 몇달 차이가 안나서 동기처럼 지내자하고 생활했는데 지금 사연과 같이 그 의무하사도 내가 해군인지 해병인지 정체성에 많은 혼란을 겪더군요. 더 잘해주지 못한게 지금 후회가 됩니다. 해병하사관 출신도 하사관 전우회가 있지만 해병전우회에 가입하면 병입대일자를 따져서 그 위치에 들어가서 활동합니다. 해병대와 함께 전역하는 날까지 강제로 빨간명찰 팔각모 쓰게 했으면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당직설때도 의무실에 순검을 하러갔습니다. 참 순박한 의무하사, 의무병들이었습니다.
이런 유튭 통해서 해병대 근무 의무병과 해군출신들과 해병대 출신들이 서로 돈독해지고 희망자들은 명예 예비역해병으로 받아들여지면 좋겠다 싶습니다. 더 넓게는, 괴뢰군 출신들만 아니라면 각군 출신들이 서로를 이해해주고 너그러이 생각하면서 친하게들 지내면 좋겠네요. 각자들에게는 청춘시대의 최고의 추억들이니까요
DI 교육 받을 당시 호루라기 물고 살다보니 앞니가 흔들리고 윗 잇몸에서 고름이 나서 훈단 의무실의 치과 군의관에게 앞니 새로 한적 있습니다. (교육 들어오기 전에 있던 부대 주임상사님이 설날에 워카발로 제 입을 차서 이미 흔들려 있던 중에 교육 입교했습니다) 그때 새로 한 앞니 무탈하게 아직도 잘 써먹고 있습니다. 재료값만 달라하시던 그 군위관님이 혹시 이 글보시면 기억하실듯합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그리고, 설날에 당직사관 하고 있던 제 앞니를 발로 차서 금가게 한 주임상사님의 아드님이 하사관으로 입대했는데 제 소대로 배치가 되어서 긴급하게 아들 면회겸 오셨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이 글만으로도 제가 누군지 아실분들 계시겠군요. ㅎㅎ 보기 싫더라도 튼튼하게 금니로 해줄까? 아니면 보기 좋게 원래 이빨처럼 색깔을 맞추는걸 원하느냐는 질문에 색을 맞춰달라 주문했고, 심지어 원래 이빨보다 더 가지런해서 새로 한 줄을 누가봐도 모를 정도로 실력파였습니다. 꼰대 나이 진입하고 보니 두서가 없네요... 필승~!
2002년 초여름 백령도 해안작전중에 평소 안면있게 지내던 의무병이 순회진료를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중에 다음주부터 유격시즌이지... 그랬더니 그 의무병이 지원하여 2주간의 유격교육을 받으러간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보병대대에 있어도 2주 유격이 쉽지많은 않지만... 그 친구에게 그래 넌 꼭 잘할수있을꺼라고 별것없이 달리기만 잘하면 된다고 했었네요.. 49차 수색교육때는 백령도 의무중대의 해군의무병이 UDT교육 보내달라고 노래를 부르다가... UDT교육못가고 대신에 수색교육 받은 친구도 있었습니다.. 같이 받을때 보니 그리 잘받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수료하고 다시 백령도에 돌아왔었습니다.. 이후에 그친구는 강인한 체력과 정긴력으로 ㅎㅎㄴ자외로이 대청도에 파견가서 대청도의 의무담장자로 지내다 전역했었지요.. 그친구가 처음 인상깊었던 것은... 수색교육대 둘어갈때 흰명찰 달고 들어가서... 교관이 어이 희명찰은 뭐야!!! 소리친게 기억나네요 ㅎㅎㅎ
제가 하후163기입니다 의무실은 본부중대 소속으로 별도의 건물에 있는데 의무병과가 소총중대에 있었다는게 참고로 저는 72대대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지역에 계시지는 모르겠지만 그 지역 해병대전우회에 방문하시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강원도 모전우회 소속인데 여기는 전우회에 동참 하시는 타군도 명예해병으로 임명되고 기수도 챙겨드리며 선후배 서열도 출신군에 얽매이지않고 대우해드리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명칭이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회 국민봉사대`인 만큼 국가와 국민을위해 일하는 만큼 군을 따지지 않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거주하시는 지역 전우회를 찿아가셔서 원히시는 뜻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1983년 4월 6일 진해 6정문 입니다 건물은 2층 건물을 같이 사용했습니다. 필승!
1973 년 10 월 10 일, (구) 해병대 사령부가 해체 되기전, 해병대는 해군에 헌병 업무를 지원해주고 해군 에서는 해병대에 의무병과를 지원 해주는 그런 규정 에 의해서 해군 에서 위생병 과 위생 하사관 각 1 명씩을 배속 시켜 준걸로 기억 하고 있습니다. 단위는 모르겠으나 내가 복무 했었던 제 2 사단, 우리 중대 본부 에해군 위생병, 위생 하사관… 고생 많이 하셨고 고마운 전우들 맞습니다. 위생 하사관과 조금 가까이 지내게 되면 반드시 걸리는 집합 때문에 그야말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언제나 그런 되먹지 못한 개떡 같은 곤조가 생겼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당시 분위기로는 가깝게 지낼수가 없었습니다. 해병대 사령부 해체와 관련… 해군 에서 무얼 어떻게 잘못을 했는지 상세히는 모르겠으나 그게 해군 의무병과 잘못이 아닐텐데… 70 년 말 분위기는 그랬었습니다. 아뭏든 이런 자리 에서나마 해군 위생병, 위생 하사관 님 신세 많이 졌고 개인적 만남이 있다면 반드시 기수 대접은 물론 당신들을 무시하는 그런 일 은 없을것입니다.
70년대 중반 해군과 해병이 통합되면서 신병 기수도 통합 기수로 불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신병 훈련소도 진해 신병교육대에서 해군 해병이 같이 받았구요. 교관도 해군 해병 하사관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그시절 나도 의무병으로 김포여단에서 군생활 절반을 근무 했었습니다. 해군 해병 통합시기라 근무했던 부대 주소도 '해군 해병 1234부대....' 라는 식이었습니다. 함께 생활했던 해병전우들과도 잘 지냈기 때문에 해병에 관해서는 친근한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전역후 그냥 반가움으로 다가 갔던 우연히 만난 해병 현역 하사관들.... 의무병으로 해병들과 함께 근무했었다는 내말에 뭔가 깔보는 듯한 반응, 그 이후로 해병에 먼저 다가 가지는 않습니다. 해병은 아니지만 함께 생활하고 훈련하며, 유사시에는 서로 생명을 맡겨야 하는 관계, 시스템상 해군 해병 서로 도와야만 하는 관계인데, 지금은 서로 존중하고 함께 안고 가는 좋은 관계가 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외국인도 그 나라에 어느정도 기여를 하면 명예시민권도 주고 영주권도 주는것처럼 해병전우회 차원에서 명예해병으로 인정해주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해군의무하사하고 같이 근무한 해병하사들이 동질감을 느낄 수 있을까하는거네요 야간에 집합해서 기수빠다 맞으면서 해병대의 기수 개념이 박힌 사람들과 홀로 열외되서 생활하신분하고 진하고 끈적끈적한 동질감이 느껴지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군썰 이주석 예비역 해병대위님!
유튜브방송 즐겨 듣고있습니다 ~~~
저는 해군하후17기 위생하사로 해병하교 83기 병233기와 비슷한 시기에 입대한 위생사로 해병부서에서만 4년여를 근무하다 전역했습다 ~~~
이대위님의 썰 100%공감합니다 해병병영에서 위생하사로 위생병으로 근무하며 재미있는 추억도 많았지만 아프고 상하고 고뇌했던 일들 일일이 열거 안 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70중반인 나이에도 해병이 더 가깝고 익숙한걸 어찌 하오리까 ~~~
해병전우회에 속함을 원한다면 응해 줘야 타당하지 않을까요~~~
해병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법무 의무 군종 등등 자체병과를 둬야 완전체 해병이 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
김포에있던 3.3대대가 백령도로 들어올때 [1975년도로 생각됩니다] 같이들어온 위생병이 우리중대로 왔는데 나와 같은날 입대한 수병이었죠 후임병들이 대우를 안해주니 서울이 고향이었던 그친구가 나에게 부탁을 하더라구요
후임들에게 얘기하여 나도 같은 대우를 받도록 해달라구요 하여 후임들을 집합시켜 위생병과 나는 동기이니 대우안해주면 나에게 죽는다
그후로 대우받았습니다 고려대를 다니다 입대하였는데 운동잘하고 무장구보도 같이뛰고 고래잡을때는 내가 심사를하고 선별하여 시술하기도했어요
내가먼저 전역후에 알고보니 과천 마사회에서 근무하더라구요 정년퇴직후에는 교수생활했고 지금은 양평에서 목각하며 노후생활 합니다
지금도 가끔씩 만나 한잔씩하며 옛 이야기 합니다
추억도 많고 할말도많은데 이만 줄입니다 잘듣고갑니다
저도 해군 의무병으로 95년 입대해서 후반기 10주 받고 김포2사단 1연대1대대3중대 본부중대에서 근무했네요 의무하사님들은 제가 근무당시엔 대대의무실에서 계시다 제대하신걸로 알고요 저같은 병들은 거의 중대파견가서 모든 훈련을 같이 받았습니다. 참 힘들었던 기억은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재밌던 기억도 많았습니다. 근무할때는 해병기수도 754기 받아서 근무했었네요 공감가는 영상이라 댓글 답니다.
기가 막힌게...해군으로 입대해서 생각도 못하게 월남 해병대 육상 전투에서 혼신으로 대원으로 뛰며 많은 사망 기록을 남겼던 위생하사들의 무용담과 사연은 우리가 늘 기억해야합니다...
위생하사 위생병
참 고생많이 했지요,
해병들과 생활 하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눈물도 많이흘렸으리라
믿어요,
저도 의무병, 의무 하사분들이 원하신다면 해병대로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하사님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해병대 끌려 오셨지만 우리 선배님 잘 돌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저는 같은 해병대로 생각합니다 필승
77년 포항사단 본부대대 의무실 해군위생병님 그때 잡아준 고래 평생 잘써먹고 요즘은 잠시 휴식중입니다. ㅎㅎ. 늦게 입대한 내가 먼저 전역하니 몹시 서운해 하던 표정의 하얀 얼굴이 지금도 선명하네요..
지덕칠 중사 udt 지옥주때 부상으로 퇴교하여 해병대로 위생하사로 와서 월남전에서 해병들 구하다가 산화하셨습니다..qrf때 동상 세워진거 보고 알았습니다..해병대에서 복무한 의무장병 해병대 인정 해줘야 합니다 전시때 없어서는 안될 해병대 일원 아니겠습니까 필승
월남전에서 배트콩의 기습으로 해병들이 쓰러지자 대신 총을들고 용감하게 싸우다 산화하신 지덕칠 해군위생하사님(중사진급)을
기리며 해병전우로 대우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이 좋아요^^**~!
포항병원 수술실사연 듣다가 울컥했습니다. 사연 감동입니다.
그냥 혼자 삭혀야지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어느 부대출신들 모임(23대대)이 있다면,
그 부대 모임시 같이 모여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뽀쪽한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의무하사님 필승
저는 포항 1사단 537기 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나는 해군들과 친하게 잘 지냈는데 아프면 순검 끝나고 의무 내무실에 가서 약 지어달라 하면
바로 지어줘서 항상 고맙게 느끼고 있음
해군 선배 휴가갈 때도 해병대 정복 빌려 주니 엄청 좋아하고 복귀시 햄버거 사와서 맛있게 잘 먹었음
중간까지는 그냥 재밋다는 생각이었는데...
마지막 사연까지 들으니 숙연해 집니다...
정말 감사한 의무하사셨네요~~~
발 근육파열로 의무실에 입실하고 치료받은 후 그때 인연으로 가까이 지낸 의무하사 덕분에 후임들 약타러 자주왕래하고 또일찍
고래를 잡고 남은 군생활도 즐겁게 보낸 좋은 기억이 남는 의무하사 지금도 잘계시겠지요
저도 BEQ를 사용할때 해군 의무하사와 한방을 쓰게 되었는데 마침 입대 날자가 몇달 차이가 안나서 동기처럼 지내자하고 생활했는데 지금 사연과 같이 그 의무하사도 내가 해군인지 해병인지 정체성에 많은 혼란을 겪더군요. 더 잘해주지 못한게 지금 후회가 됩니다. 해병하사관 출신도 하사관 전우회가 있지만 해병전우회에 가입하면 병입대일자를 따져서 그 위치에 들어가서 활동합니다. 해병대와 함께 전역하는 날까지 강제로 빨간명찰 팔각모 쓰게 했으면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당직설때도 의무실에 순검을 하러갔습니다. 참 순박한 의무하사, 의무병들이었습니다.
해군 위생병과 분들 해병대에 와서 정말 수고많으셨지요.
제가 군대살이 하던 70년대중반에는 복장이 같았는데 유일하게 다른점은 요대(허리띠)색깔이 군청색으로 우리와는 달랐지요.
하후193기 입대동기 61대대 의무하사...해병대 역사에서 지지리 복 없는 기수~ 제대할때서야 그 고충 들을수있었습니다.
한번 뵙고 싶네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중대장님
이런 유튭 통해서 해병대 근무 의무병과 해군출신들과 해병대 출신들이 서로 돈독해지고 희망자들은 명예 예비역해병으로 받아들여지면 좋겠다 싶습니다.
더 넓게는, 괴뢰군 출신들만 아니라면 각군 출신들이 서로를 이해해주고 너그러이 생각하면서 친하게들 지내면 좋겠네요. 각자들에게는 청춘시대의 최고의 추억들이니까요
DI 교육 받을 당시 호루라기 물고 살다보니 앞니가 흔들리고 윗 잇몸에서 고름이 나서 훈단 의무실의 치과 군의관에게 앞니 새로 한적 있습니다. (교육 들어오기 전에 있던 부대 주임상사님이 설날에 워카발로 제 입을 차서 이미 흔들려 있던 중에 교육 입교했습니다)
그때 새로 한 앞니 무탈하게 아직도 잘 써먹고 있습니다. 재료값만 달라하시던 그 군위관님이 혹시 이 글보시면 기억하실듯합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그리고, 설날에 당직사관 하고 있던 제 앞니를 발로 차서 금가게 한 주임상사님의 아드님이 하사관으로 입대했는데 제 소대로 배치가 되어서 긴급하게 아들 면회겸 오셨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이 글만으로도 제가 누군지 아실분들 계시겠군요. ㅎㅎ
보기 싫더라도 튼튼하게 금니로 해줄까? 아니면 보기 좋게 원래 이빨처럼 색깔을 맞추는걸 원하느냐는 질문에 색을 맞춰달라 주문했고, 심지어 원래 이빨보다 더 가지런해서 새로 한 줄을 누가봐도 모를 정도로 실력파였습니다.
꼰대 나이 진입하고 보니 두서가 없네요...
필승~!
의무하사과거엔위생하사라고했죠1972년도입대 포항1사단 백령도에서 고생엄청했읍니다 지금은칠십대초반이네요
해군 하후22기
위생하사
저도제보할소제가있습니다만 60년대 남침간첩3인조총격전끝에
2명사살1명생포 와중에 서울에서함께입대햇던 전우가사망햇다는 사연입니다
178기 입니다
2002년 초여름 백령도 해안작전중에 평소 안면있게 지내던 의무병이 순회진료를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중에 다음주부터 유격시즌이지... 그랬더니 그 의무병이 지원하여 2주간의 유격교육을 받으러간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보병대대에 있어도 2주 유격이 쉽지많은 않지만... 그 친구에게 그래 넌 꼭 잘할수있을꺼라고 별것없이 달리기만 잘하면 된다고 했었네요..
49차 수색교육때는 백령도 의무중대의 해군의무병이 UDT교육 보내달라고 노래를 부르다가... UDT교육못가고 대신에 수색교육 받은 친구도 있었습니다.. 같이 받을때 보니 그리 잘받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수료하고 다시 백령도에 돌아왔었습니다..
이후에 그친구는 강인한 체력과 정긴력으로 ㅎㅎㄴ자외로이 대청도에 파견가서 대청도의 의무담장자로 지내다 전역했었지요..
그친구가 처음 인상깊었던 것은... 수색교육대 둘어갈때 흰명찰 달고 들어가서... 교관이 어이 희명찰은 뭐야!!! 소리친게 기억나네요 ㅎㅎㅎ
해병대 의무병 의무하사 수고많이했지요 월남전 다녀온 해병231기입니다 군썰중대장님 필승
수고하셨습니다 ❤
필승 너나가 없네요 필승 저희 연평도 에서도 91년 위생하사는 해군 이였읍니다
제 대학 친구가 군대빨리간다고 의무병학원서 교육받고 해군위생하사로 입대하였는데 2연대 위생하사로 배속받아 저는 31대대서 근무할때 부대로 찿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하사기수로는 고참이었는데 보병대대에서는 대접못받았다고 투덜대던 때가 생각납니다.
저는 해병 병 690기인데 2사단 의무지원대에서 근무를 했기에 해병수병이 같이 근무한 부대였습니다. 해병대는 왜 자체 의무병과를 안두는지 그점이 문제라고 봅니다. 최소한 병이나마 자체 의무병을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재밋게 잘 들었습니다~^^
해군해병6여단 진촌 의무중대 의무참모실
76년 위생선임 하사근무
전화 한번 주십시오. 010-9054-8782. 감사합니다 필승
제가 하후163기입니다
의무실은 본부중대 소속으로 별도의 건물에 있는데 의무병과가 소총중대에 있었다는게
참고로 저는 72대대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지역에 계시지는 모르겠지만 그 지역 해병대전우회에 방문하시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강원도 모전우회 소속인데
여기는 전우회에 동참 하시는 타군도 명예해병으로 임명되고 기수도 챙겨드리며 선후배
서열도 출신군에 얽매이지않고 대우해드리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명칭이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회 국민봉사대`인 만큼 국가와 국민을위해 일하는 만큼 군을 따지지
않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거주하시는
지역 전우회를 찿아가셔서
원히시는 뜻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1983년 4월 6일 진해 6정문 입니다
건물은 2층 건물을 같이 사용했습니다.
필승!
해안방어 작전중에는 소총중대에 배속됩니다. 훈련중에도 마찬가지죠. 감사합니다
예
해안을 안나가봐서 몰랐습니다
이분 해병대 맞습니다.
예전 의무, 정훈, 경리, 법무등에 근무하신분들중 해병대근무를 마치고 전역하신분들중 해병대전우회 가입을 원하는 모든분들을 받아줘야한다고 생각하고 이글을 보시는 전우회 관계자분들 계시면 공론화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1973 년 10 월 10 일, (구) 해병대 사령부가 해체 되기전, 해병대는 해군에 헌병 업무를 지원해주고 해군 에서는 해병대에 의무병과를 지원 해주는 그런 규정 에 의해서 해군 에서 위생병 과 위생 하사관 각 1 명씩을 배속 시켜 준걸로 기억 하고 있습니다. 단위는 모르겠으나 내가 복무 했었던 제 2 사단, 우리 중대 본부 에해군 위생병, 위생 하사관… 고생 많이 하셨고 고마운 전우들 맞습니다. 위생 하사관과 조금 가까이 지내게 되면 반드시 걸리는 집합 때문에 그야말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언제나 그런 되먹지 못한 개떡 같은 곤조가 생겼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당시 분위기로는 가깝게 지낼수가 없었습니다. 해병대 사령부 해체와 관련… 해군 에서 무얼 어떻게 잘못을 했는지 상세히는 모르겠으나 그게 해군 의무병과 잘못이 아닐텐데… 70 년 말 분위기는 그랬었습니다. 아뭏든 이런 자리 에서나마 해군 위생병, 위생 하사관 님 신세 많이 졌고 개인적 만남이 있다면 반드시 기수 대접은 물론 당신들을 무시하는 그런 일 은 없을것입니다.
100% 동감입니다. 필승
잘못된것 같습니다 해병대 복무에 준하여 전역시키고
해병대로 대우 해주고 해병대 전우회도 가입해주고 해병으로 대우 해주어야죠 전투중에 누가 응급처치합니까 나는 해군이라서
해병대는 죽든 말든 걍 두면 누가 응급처치합니까
70년대 중반 해군과 해병이 통합되면서 신병 기수도 통합 기수로 불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신병 훈련소도 진해 신병교육대에서 해군 해병이 같이 받았구요.
교관도 해군 해병 하사관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그시절 나도 의무병으로 김포여단에서 군생활 절반을 근무 했었습니다.
해군 해병 통합시기라 근무했던 부대 주소도 '해군 해병 1234부대....' 라는 식이었습니다.
함께 생활했던 해병전우들과도 잘 지냈기 때문에 해병에 관해서는 친근한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전역후 그냥 반가움으로 다가 갔던 우연히 만난 해병 현역 하사관들.... 의무병으로 해병들과 함께 근무했었다는 내말에
뭔가 깔보는 듯한 반응, 그 이후로 해병에 먼저 다가 가지는 않습니다.
해병은 아니지만 함께 생활하고 훈련하며, 유사시에는 서로 생명을 맡겨야 하는 관계,
시스템상 해군 해병 서로 도와야만 하는 관계인데, 지금은 서로 존중하고 함께 안고 가는
좋은 관계가 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지극히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언제 편한 시간에 전화 한번 주십시오. 010-9054-8782 필승
의무병 의무하사 고생많았죠... 1985 11BN HQ 추맹호 의무병 기억납니다 쫄들은 경례 안하지 대접 못받지 해병대 정기훈련은 무조건 참석했고 의무복무 35개월이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보고십네 전화부닥하네❤❤
필~승 414기 조찬오 입니다 81년 말도에서 같이근무한 김상갑해병(4.5기) 83년 서검도 854op에서 내 고래잡아준 장윤택해병 잘지내고있는지요 저는 66분초에서 제대했는데 자기보다 늦게입대해서 빨리 제대한다고 군대뭐같다고 농담한기억이 납니다 그러게 해병대오지 지랄났다고 해군가서 그러느냐 약올리고 그랬지요 강화 서도지역에도 위생병들이 몇군데 있읍니다 근무도 같이서고 거의해병들과 똑같이 생활합니다 김상갑해병은 말도교대후 휴가도 같이 나왔지요 김상갑해병(파주) 장윤택해병(삼척) 고생 많았읍니다 끝으로 박하사님과 해병부대에서 근무한 위생병과 전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안녕하세요 90년도 말도 근무했습니다 제가 말도에서 근무할 당시는
00co 855op에 있었습니다
중대장님 다시 역주행 시작입니다 ㅎㅎ 예나 지금이나 너무 재미 있습니다
예전 mbc 방송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처럼 나중에 해병대의 중요한 사료를 정리해놓은 선각자의 인물로 남으실겁니다 ㅎㅎ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 필승
해병위생병으로
있다가 해군으로
오면 또 적응이어려워
다시 해병으로 전속감
해군 227기 위생병
고향이 군산인 박수병
월남서는 위생하사 위생병으로 기억나네여
209기입니다
윌남서두 포경선? 귀국말년에여~^^
1978년11월 대구,무장
공비 출현 거기에 더해
대대훈련증,겨울비 내리는
어느날,아홉9중대 이병,
60박격포탄 이고 훈련...
목,이미 실 꿔메져 있었고...차가운 세멘트 제단,뉘어져 있었는데...
안타가운 사연 입니다
군종은 받아들이되 해병측에서는 명예해병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이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군종이나 병과는 부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해병대도 의무병과 만들라 해군 의무병 인권 유린하지말고...
갑자기하나더생각나네요.병장진고식때.빨간사각대야에.소대막내들오줌.병기기름.맨소래담.똥..신고하는병장선임들께서한잔씩주시던..그대야에오바이트하면,그대로한번더,떠먹고..키스도전부다해주고..해병병장.그냥다는게아니죠
중대장님
봉식이 형님이
선거 하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71년도 백령도 본부중대 에서 근무했던 223기인데요.
그때는 의무병들은 해군복장으로 근무했어요.
96년도도 히ㅣ얀명찰달고 근무했슴다
저희때도의무병(수병)있었죠.같은시기입대해서,서로반말했었는데.5.6.7.화기.본부중대.몇백명중에유일한,하얀명찰.의무대에있는약은,빨간약(아까쟁끼)그리고,마이신비스싼거
외국인도 그 나라에 어느정도 기여를 하면 명예시민권도 주고 영주권도 주는것처럼 해병전우회 차원에서 명예해병으로 인정해주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해군의무하사하고 같이 근무한 해병하사들이 동질감을 느낄 수 있을까하는거네요 야간에 집합해서 기수빠다 맞으면서 해병대의 기수 개념이 박힌 사람들과 홀로 열외되서 생활하신분하고 진하고 끈적끈적한 동질감이 느껴지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80년대 의무병에게 소정의 마취주사비용과 담배주고 고래 많이 잡았어 ㅋㅋㅋ
김상갑해병은 405.5기로 기억하고 있읍니다
필씅~
하하하...
1976년5월 진해훈련소
한곁 콘센트 의무실,중사
그리고 의무병1명,항상
우리의 곁에...언제가
의무병 후련소 송대원 훈련소장,표창장 수여...
추신:"모기한테 물려서,
야~해병맞아!!
그것도 치료 안되어
의무병과 함께 사제
뻐쓰 타고 해군병원
통원치료
311기 주계 오대장성
해병,해병대 병장 장재구
그거참 😂
😅
해군이 전투수행목적에 상륙군이 절실히 필요해서 자체적으로 해군에서
해병을 창설했습니다 근데 해병간부와 병들은 그런 히스토리를 모른척하고 자신들이 뭐 하늘에서 내려온 줄 알고있는데 그게 웃끼네요 ㅋ~
참고로
보급품 빨간명찰 팔각모 워카까지 해군에서 다 나옵니다
삘흥 개쫄778기 김재훈 입니다 의무병 진짜힘들엏죠 ㅋㅋ
해병이 본디 해군에서 기질 강한 수병들을 차출해서 상륙돌격부대로 양성한부대인데 뭘 나누어 웃기는 소리하네 해병의 모태는 해군이야 다만 해군작전을 육상에서 완수하는 지상다목적 부대인것이지
그래서 해군지위아래 있는거야 어느나라에서 해병을 해군하고 따로 떨어트려 구분하나 웃기는 이야기지
올만에 2등 ..
감사합니다.295
85년도 구룡포 중대 의무하사에게 고래잡던게 생각나네요
따듯한 봄날, 햇볕 잘 드는 노지에 야전병원(?)을 차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ㅋㅋ. 필승
괘종시계 시계불알(추) 처럼 왔다리 갔다리.그때 그때 달라요.
명몌해병 인정하라 인정하라
올만에 6등, 등외 했습니다.
결론이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