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포핸드의 약점은 상당히 개선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여전히 최상급 탑레벨의 선수들인 조코비치, 시너, 알카라스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다만 서브와 백핸드에 있어서는 이들보다 더 우위를 보이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우승 후보로 꼽히기 부족하지 않다고 봅니다.
장점 위주로 설명된 영상이고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약점 또한 명확한 것 같아 보입니다. 포핸드 퀄리티가 다른 탑10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많이 떨어지는데, 포핸드의 위력도 강하지 않고 에러도 많습니다. 스트로크 뿐만 아니라 포핸드 발리도 에러가 많고요. 지난 호주오픈 메뎁과의 경기에서도 딱 포핸드 하나 때문에 스스로 발목 잡혔죠. 다른 건 몰라도 포핸드가 약한 선수가 정상에 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에 애매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이 분석이 마치 "첫 서브가 들어가면 올 시즌 그랜드슬램 다승도 가능하다"라는 분석이 될 수 있겠지만.. 2017년도부터 봐오면 그렇게 인상깊게 안 느껴진 점은, 쉽게 비유를 들자면 즈베레프가 키가 197cm면 알카라즈가 183cm, 그리고 피트 샘프라스는 183cm입니다. 이 이상의 표현을, 즈베레프를 묘사하기 힘듭니다. 현재 야닉 시너 부상- 알카라즈 부상- 도미니크 팀 은퇴- 나달 은퇴- 앤디 머레이 은퇴에 관해서 얘기해보면 현재 대한민국 나이로 28살인 즈베레프의 라이벌들이 하나같이 고령에- 심각한 번아웃 증상- 잦은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어떻게보면 즈베레프에게 기회가 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죠코비치도 보면 나이 서른을 넘기면서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된 것을 보면 뭔가 즈베레프에게 좋은 자극이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방송 넘 재밌어요❤❤
필립샤트리에에서의 나달은 역시 다르더군요. 2022년도 같은 느낌이었어요. 마치 결승같은 경기내용이었어요. 큰산을 넘은 즈베. 우승을 향해 고고고
즈베가 결승만 간다면 우승할거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즈베 우승할거 같습니다
즈베레프 파이팅! 가능성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당뇨병 이긴 인간 승리 즈베레프
테니스라켓을 잡아 본적도 없지만 테니스의 매력에 빠진게 한 나달을 마지막으로 보게 될 롤랑가로스.
너무 아쉽고 아쉽지만..
쯔베레프의 호쾌한 서브로 이번 롤랑가로스 즐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키키홀릭님 ~
고맙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이번영상은 즈베레프 너 꼭 우승해야되!! 이런 개인적인 응원이 가득담기셨네요~ 😂
사실 아닙니다. 저는 그때그때 이슈에 충실한 영상을 만드는 것 뿐이랍니다. (저 알카라스 팬이에요 ㅎㅎ)
@@키키홀릭테니스 분석하신대로 다른 박네임선수들이 컨디션들이 좋지않아서 이번이 대권한번 노려볼만한 확실한 기회인건 맞는 것 같아요~ ㅎㅎ
첫서브 터지는 즈베레프는 누구든 이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트플레이도 좋아져서 롤랑가로스에서 기대중입니다.
로마오픈 결승에서 즈베레프가 하나의 브렠 찬스도 주지 않는 모습에 놀랐어요 칼을 갈았구나 싶었습니다 더블폴트도 한번밖에 안했고요
롤랑이 정말 기대되고.. 다른 선수들도 가능한한 좋은 컨디션으로 오길 바랍니다
제일 좋아하는 선순데 막 올라오던 시기에 부상당해서 안쓰러웠습니다. 이번 RG에서 첫메이저 타이틀 딴다면 사실 알카라스 나달 시너 전부 좋은 컨디션일때 다 이기고 우승하는 모습 보고싶네요
이런놈보다 한창때 우리나라 선수 정현이 더 가능성 좋은 선수로 인정받았었는데…
정현이 분명 즈베레프를 때려잡았죠. 2018 호주오픈이 그립네요.
즈베의 찐팬으로서 너무나 롤랑의 챔피언 되길 바라지만 2주간 첫서브 성공율이 7~80% 유지하기가 과연 가능할까 싶네요.
2주 내내는 아니고 8강 이후부터 3경기에 필요한 수치라고 봅니다. 확률은 반반입니다.
괜히 슬램고자라고 불리는게 아님.
멘탈이…
대진분석 기대합니다 ~~~~
준비하겠습니다.
음,, 2주간의 대회기간이 길지 않은 기간인데 그 기간 동안 첫서브 성공률이 70%에 못미치면 우승이 가능하지 않다는 논리도 되겠군요
그렇다기보다 강적들과의 경기에서 과연 70% 이상의 첫 서브를 기록할 담력과 정신력, 체력이 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오픈 2경기장에 뚜껑 설치했네요.
항상 유익하고 박식한 정보와 분석에 감사드립니다.
질문:테니스 라켓에 공이 두번 터치되면 파울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투터치는 안됩니다. 인위적인 움직임이 가미된.
So informative!!
Glad you think so!
직관할때도 느꼈는데 포핸드가 언포스드에러가 좀 많은 것 같아요.. 발리랑 백이 부족해도 준수한 서브랑 포 하나로 프로에 있는 선수도 있을만큼 포가 중요한데 그게 발목을 잡지 않나 싶어요.
최근 들어 포핸드의 약점은 상당히 개선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여전히 최상급 탑레벨의 선수들인 조코비치, 시너, 알카라스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다만 서브와 백핸드에 있어서는 이들보다 더 우위를 보이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우승 후보로 꼽히기 부족하지 않다고 봅니다.
알카라스랑 시너의 컨디션에 따라 즈베레프의 우승이 판가름날거같긴해요 아 조코두요 ㅎㅎ
시너는 클레이코트에서 아직 증명된건 없으니 우승후보로는 약간 밀리는거같아요 즈베레프는 로마마스터스오픈에서 힘을 좀 빼고와서 걱정되긴하지만 나름 큰대회 경험이 풍부하니깐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을거 같습니다 전 나달 루네 팬인데 두선수는 좀 힘들거 같고 알카라스가 젤 미지수네요 ㅎㅎ
이번 대회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예측 불허!
장점 위주로 설명된 영상이고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약점 또한 명확한 것 같아 보입니다.
포핸드 퀄리티가 다른 탑10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많이 떨어지는데,
포핸드의 위력도 강하지 않고 에러도 많습니다.
스트로크 뿐만 아니라 포핸드 발리도 에러가 많고요.
지난 호주오픈 메뎁과의 경기에서도 딱 포핸드 하나 때문에 스스로 발목 잡혔죠.
다른 건 몰라도 포핸드가 약한 선수가 정상에 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에
애매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포핸드가 약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한참 헤매던 2019년 때보다 괄목상대 발전했고, 또 이번 대회 경쟁자들의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에 기회는 기회라고 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얼굴 키는 부러움
백핸드 잘치는건가 안정적이지만 스피드면으로 보면 시너 조코비치 보다 날카로움이나 스피드가 떨어지는 것 같던데 포핸드도 너무 날카로움이 없고 발이 장신이라 무딘편이라 앞뒤로 움직이 둔한편임 메드드레프 애는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발이 빠르던데 나는 우승못한다에 1표
반대로 첫 서브가 안들어감 여지없이 짐. 이게 즈베레프 최대약점
넷플릭스에서 브레이크포인트 시즌2 에피소드3보고 즈베를 다시보게 됨
이 분석이 마치 "첫 서브가 들어가면 올 시즌 그랜드슬램 다승도 가능하다"라는 분석이 될 수 있겠지만.. 2017년도부터 봐오면 그렇게 인상깊게 안 느껴진 점은, 쉽게 비유를 들자면 즈베레프가 키가 197cm면 알카라즈가 183cm, 그리고 피트 샘프라스는 183cm입니다. 이 이상의 표현을, 즈베레프를 묘사하기 힘듭니다. 현재 야닉 시너 부상- 알카라즈 부상- 도미니크 팀 은퇴- 나달 은퇴- 앤디 머레이 은퇴에 관해서 얘기해보면 현재 대한민국 나이로 28살인 즈베레프의 라이벌들이 하나같이 고령에- 심각한 번아웃 증상- 잦은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어떻게보면 즈베레프에게 기회가 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죠코비치도 보면 나이 서른을 넘기면서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된 것을 보면 뭔가 즈베레프에게 좋은 자극이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뭔가 비슷한 선수라면 다닐 메드베데프인데 이 선수는 기량이 조금 들쑥날쑥한 면이 많아서 29살 나이의 노련미가 조금 떨어져서 보는 관중들로 하여금 경기의 드라마틱한 전개를 기대하기 힘든 경기를 하고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라켓 그만 부셨으면 좋겠습니다 😊🥦🥕
즈베레프는 지금이 가장 완성된 형태의 테니스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성기죠. 게다가 말씀하신 대로 다른 경쟁자들의 전력이 약화된 측면을 노린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나달과 1회전에서 만나서 나달의 farewell을 비극으로 만들거나….. 즈베레브 1회전 탈락?!
하필이면 즈베레프라니.. 후르카츠 만났을때도 서브로 탈탈 털렸는데 ㅠㅠ
악연인가요?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즈베레프 고고🎉🎉
즈베레프 항상 경기보지만 항상 서브나 스트록은 안정적인데 결정적인 순간 네프를레이 실수 랑 더블폴트가 항상 발목을 잡음
결정적일 때 새가슴..ㅠㅠ
윽 그건...ㅎ
조코비치 제네바오픈 준결승에서 일부러 진거 맞죠? 2세트에서 최대치로 테스트 해보고 이즘이면 됐다고 생각하고 3세트 적당히 진거 같아서요.
프랑스오픈 대비해야 하니 결승까지 가는건 크게 무리라고 생각한거 같아서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다른 분들도 대댓글좀 부탁드릴께요^^;;
오히려 이번 경기 보고 조코비치의 프랑스 오픈 우승은 어렵다고 봤습니다. 결과보다 이번 대회 전반적인 경기력을 보고 하는 말입니다.
@@곽병현-x8l 아 저는 하이라이트밖에 못 봐서 판단이 좀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매...하다고 봅니다 ㅎㅎ
롤랑가로스에서는 조코비치도 도전자다
나달 가즈아
하필이면 1차전 나달이에요 ㅋ
야호 1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