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사사기20장_하나 같이 합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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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2016. 11. 2 [하루 한 장]
    “하나 같이 합심하여” (삿20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sungminch.com
    레위인은 베냐민 기브아 땅에서
    하룻밤을 머물다 봉변을 당합니다
    그를 범하려는 일당을 피하려
    그는 첩을 내어주었고 그 첩은
    밤새도록 욕을 당하고 결국
    소중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레위인은 첩의 시신을 나누어
    열두지파에 보내 선동합니다
    그러자 40만명이 일시에 모입니다
    한 번도 모여본 적이 없는 대군이
    한 사람의 선정적 선동에 모여
    자기 형제인 한 지파를 치려고
    전쟁을 선포하는 이 모습은
    마치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한 사람의 목소리에 좌지우지되는
    사병과도 같은 인상을 줍니다
    정의가 없는 시대에
    진리도 사라진 시대에
    결국 감정적인 동요만 남아
    무엇이 진실인지는 관심도 없고
    마음가는대로 흔들리며 싸우는
    사사기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 이 시대의 우리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음을 봅니다
    주여, 우리에게 진리를...
    우리에게 평화를...
    우리에게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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