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학교에서 왕따를당하고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이 노래를 접했어요. 내 마음을 알아주었던 목소리로 노래에 기대어 그 시기를 버티고 보냈어요. 24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온전한 어른으로 단단히 자리잡았지만 그 때 그 가여운 아이가 떠올라 펑펑 울었네요. 잘 자라줘서 버텨줘서 고맙다고 내 자신에게 얘기해줬어요. 고운 목소리로 제 마음을 위로해준 지윤언니 정말 감사드려요.
우연히 알고리즘이 떠서 동영상을 보고 정말 망설이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제가 학창시절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했던 가수 박지윤의 노래를 지금 41살이 되어서야 들으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면서 이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25년간 강박증을 앓아오고 있고 어린시절 성추행과 왕따 아버지의 부고와 어머니의 디스크 수술 실패로 건강을 잃으신 어머니와 한살차이인 누나와 살다가 이렇게 세월이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강박장애로 많은 것들을 잃고 제대로 걸을 수도 없고 배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을 많이 잃은 상황입니다. 그로 인해서 이런 얘기가 여기서 나와도 될지 모르겠지만 금전적인 부분도 많이 잃고 파산상태의 재정상태로 혼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입니다. 어머니는 건강이 많이 안좋아 지셔서 요양병원에 계시고 혼자 힘들게 가정의 생계를 꾸려가는 누나를 생각하면서 정말 원없이 눈물이 흐르려고 하는걸 억지로 참았습니다. 언젠가 이 동영상을 다시 보게 될때쯤이면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열심히 공부해서 어린시절 그렇게 좋아하던 공부로 제 앞가림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인간다운 삶을 사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오늘도 하루 하루 제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들을 해나가지만 그래도 내려놓고 오늘 하루에 감사하면서 다시금 시작할수 있었던 초급수준의 한자공부와 영어공부가 저를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부디 건강관리 잘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일도 해서 인간다운 삶을 살면서 많이 베풀고 살겠습니다. 많은 분들 요즘 힘든시기이고 힘드신 분들 정말 많으신데 그냥 살아주세요.버티고 살아 계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성공한 인생입니다. 정말 죽을만큼 힘들어도 절대 포기 하지 마시고 우리 한걸음 더 조금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해봐요.모든 분들 행복하십시요.!
10대때 상상했던 나의 성공한 30대 중반모습..은 이루지 못했고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들지만, 그래도 그 당시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며불며 열심히 사랑했던 사람과 결혼했고 고생고생 시키면서 이제 곧 딸 출산예정입니다 아내한테 몰래 꼭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고 싶어요. 내년에는 갈수 있겠죠?
이사람은 정말 끝없이 발전하는게 보이는게 대단함. 나두 전공자지만 이렇게 계속 점점 잘할수있는게 놀랍다. 예전의 막힌발성이 2010년대까지만해도 듣기에 참 그랬는데 얼마나 노력을 많이했는지 보이네..... 발성을 다 고쳤음....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에...응원합니다.
23년전 제가 회식 때 이 노래를 부르고 돌아오든 길에 전여친에게 헤어지자는 연락을 받은 기억이 있네요. 7년동안 짝사랑 하다가 사귀게 되었던 장거리 연예하던 일본인 전여친이었는데 그 뒤로 얼마나 방황을 했었는지...지금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소식을 들어서 이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슴속 깊이 묻어둡니다.
지윤님. 지윤님의 목소리를 통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떠올립니다. 남자라 울지 못했는데 차안에서 왜그렇게 청승맞게 엉엉 울었는지. 덕분에, 마음 한켠에 자리잡았던 아버지를 다시한번 떠올릴수 있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대여 돌아올순 없나요 우리 다시 예전처럼 말예요 서로를 가졌단 이유만으로 너무도 행복했던 그대여 지금 행복한가요 그사람이 그렇게 해주나요 아니면 그대 내게 돌아와요 나 항상 기다려요 그대떠난걸 헤어졌다는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 수가 없는걸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아직도 그댈 기다린다면 아직도 그대 생각에 운다면 그대는 믿을수가 없겠지요 날 바보라 하겠죠 그대 떠난걸 헤어졌다는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수가 없는걸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그대 날 떠나 얼마나 행복해졌나요 내가 없는 삶이 훨씬 더 좋던가요 나는 그대 떠나간뒤 텅빈 그자리를 그 어떤것으로도 채우지 못해요 (그대 떠난걸)그대 떠난걸 (헤어졌다는걸) 헤어졌다는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수가 없는걸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과거 대중문화는 순수했고 지금의 대중문화는 자극만 쫒고있음 내가 말하면 그게 길이야 난 아픈건 못참아 이딴식.. 그에비해 과거의 노래들은 천천히... 인내 기다림 내가 참을게 내가 아플게 너를 위해... 배려가 있었음 과거의 것이 좋은건 단지 추억때문만이 아닐것임 그시절 대중문화도 순수했었던거..
저희 엄마도 경도인지장애 판정 받으셨어요. 엄마 건강했을때, 젊으셨을때가 무척 생각이 많이 나는 요즈음이네요. 댓글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남겨요 ㅠ 계실때 이순간 더 자주 연락드리고, 좋은 기억 많이 만들어야겠죠. 엄마가 나이드시는건 너무 슬프네요. 우리 더 힘내보아요!
박지윤하면 항상 박효신이랑 같이 들어갔는데 언제부턴가 김나박이만 알려지고 박지윤은 성인식만 생각한 경우도 많아진듯.대한민국의 목소리 포함 자기관리 잘된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명이라고 생각함.여자 보컬리스트중에 성대결절로 많이 변한사람들이 많은데 박지윤은 아직도 목소리가 너무 좋음.
마흔 중반 남자입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가 대학생 시절이었는데.. 세월이 이렇게 지났네요.. 이곡은 하늘색 꿈으로 지윤님의 팬이 된 제게 삶의 위안이 되는 노래였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졌을때.. 무한 반복 재생하며 듣거나 매우 어렵지만 목 놓아 부른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20여년이 지난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며 이곡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늘 응원합니다.. 조만간 콘서트에서 보기를 바래봅니다~😊
언니 잘 지내요? 갑자기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여줘서...환상 듣고 있어요 갑자기 눈물나요...... 2000년 8월...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이노래 언니 목소리 진짜 좋아했는데... 고3이었는데.. 다시 돌아가고싶다 언니 목소리 들으니... 다시 돌아가고싶어... 다 보고싶어
어릴 때 익숙하게 듣던 목소리. 워낙 유명한 노래도 많고 지윤님만의 독보적인 음색이 있었는데 어릴 때라 깊게는 잘 몰랐어요. 커서 다시금 지윤님의 노래를 듣게 되었을 땐 정말 그 목소리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듣는 내내 감동했고 노래가 끝나고도 마음이 콩닥콩닥 했어요. 언젠가 이런 말 전하고 싶었는데.. 계속 노래해 주셔서 감사해요♡
14살. 학교에서 왕따를당하고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이 노래를 접했어요. 내 마음을 알아주었던 목소리로 노래에 기대어 그 시기를 버티고 보냈어요. 24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온전한 어른으로 단단히 자리잡았지만 그 때 그 가여운 아이가 떠올라 펑펑 울었네요. 잘 자라줘서 버텨줘서 고맙다고 내 자신에게 얘기해줬어요. 고운 목소리로 제 마음을 위로해준 지윤언니 정말 감사드려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끝까지 믿고 지금 너무나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 있으실 당신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짝짝짝
잘 자라줘서 고마워요
어디에 있던 항상 행복하세요
어른이 되어도 왕따를 당해요😢직장상사에 의해 직장내 왕따.나가라고 하는것 같은데 그냥 나갈까요
그 힘들었던 시기를 버텨내며 오늘이 있기까지 고생하셨어요
힘들었다는 추억은 누구나 있지만 그 정도는 본인 말고는 아무도 몰라요
현재 지금까지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에 본인이 부르는 환상이라니 ... 도저히 댓글을 안 달고 넘어갈 수가;;;
그러니까요❤ 진짜 쵝오
24년에 박지윤이? 와우 👍 간만에 회상에 잠겨버리네요..굿굿
8월중순 돈버느라 넉넉히 빼지도 못했던 늦은 휴가 마치며 노을이 지고 소나기도 잠시 한번오는데 이노라가 지나가더군요. 내가 한동안 잊고 있던 정말 좋아했던 노래.
"환상"은 진짜 박지윤창법의 최고의 곡인듯... 너무너무 좋네요.
맞아요. 다른 가수들이 커버한 곡들 들어봤는데.. 너무 열창을 해버리니 호소력 보단 부담스럽더라구요.
박지윤의 창법 얼굴 표정 가녀린 모습까지.. 그녀를 따라가기 어렵다라구요.
화요비는 괜찮던데...
환상적인 목소리니까~
와... 이게 진짜 오리지널 이구나... 아무리 대단한 보컬이 소화해도 이느낌 안나는듯... 심지어 옛날보다 더 좋아...
엄마, 보고싶다. 문 열고 거실로 걸어나오던 엄마 모습이 떠오른다. 이제 못 보는 엄마 모습.. 엄마, 잘지내지? 아프지 마 제발..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해. 꼭. .
엄마처럼 천국갈 수 있게 착하게 살게.
그 날에 다시 보자. 사랑해
힘내세요❤
@@jommanni 고맙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표현할수 없었던 저의 감정들을
대신 적어주셔서. . . . .
@@최영범-d3v 힘내세요 파이팅
@@Always_Happy_ending_ 슬프네요ㅠㅜ 어머니 잘 계실껍니다. 님도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 화이팅
내 나이 서른후반. 퇴근 후 혼자서 순두부에 고등어 구워 밥먹으며 이 영상 클릭 했는데, 돌아가신 아빠 생각나서 눈물흘림.. 아빠 식탁 자리에 아빠는 없고 내가 앉아 있는게.. 너무 슬픔..
토닥토닥.. 아버지께서 지켜보고 계실거예요. 지금처럼 식사 잘 챙겨드세요.
저도 이 노래듣고 몇년전 돌아가신 아빠 생각에 한참 울었네요..힘내요 우리
댓글 읽다 눈물나네요..... 꼭 힘내서 사시길 바라고 밥 거르지 마세요!!❤
힘내요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
2024년에 박지윤 라이브를 듣다니..
추억에 눈물이 난다.
역시 제일 중요한건 음색임. 가창력이고 나발이고 계속듣고싶게만드는게 진정한가수
지금 목소리가 전보다 훨씬 좋아요.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소리가 정말 좋아요.
우연히 알고리즘이 떠서 동영상을 보고 정말 망설이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제가 학창시절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했던 가수 박지윤의 노래를 지금 41살이 되어서야 들으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면서 이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25년간 강박증을 앓아오고 있고 어린시절 성추행과 왕따 아버지의 부고와 어머니의 디스크 수술 실패로 건강을 잃으신 어머니와 한살차이인 누나와 살다가 이렇게 세월이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강박장애로 많은 것들을 잃고 제대로 걸을 수도 없고 배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을 많이 잃은 상황입니다. 그로 인해서 이런 얘기가 여기서 나와도 될지 모르겠지만 금전적인 부분도 많이 잃고 파산상태의 재정상태로 혼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입니다. 어머니는 건강이 많이 안좋아 지셔서 요양병원에 계시고 혼자 힘들게 가정의 생계를 꾸려가는 누나를 생각하면서 정말 원없이 눈물이 흐르려고 하는걸 억지로 참았습니다. 언젠가 이 동영상을 다시 보게 될때쯤이면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열심히 공부해서 어린시절 그렇게 좋아하던 공부로 제 앞가림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인간다운 삶을 사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오늘도 하루 하루 제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들을 해나가지만 그래도 내려놓고 오늘 하루에 감사하면서 다시금 시작할수 있었던 초급수준의 한자공부와 영어공부가 저를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부디 건강관리 잘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일도 해서 인간다운 삶을 살면서 많이 베풀고 살겠습니다. 많은 분들 요즘 힘든시기이고 힘드신 분들 정말 많으신데 그냥 살아주세요.버티고 살아 계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성공한 인생입니다. 정말 죽을만큼 힘들어도 절대 포기 하지 마시고 우리 한걸음 더 조금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해봐요.모든 분들 행복하십시요.!
반드시 다시 좋은날 올겁니다. 희망을 잃지마시고 꼭 일어 서세요!!!
@신뢰확신 네.너무나 감사드립니다.ㅜㅜ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저도 꼭! 건강해지겠습니다.!^^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
@@taigun4882 네.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힘내서 꼭 끝까지 버텨보겠습니다!
힘내세요
괜히 JYP의 뮤즈가 아니엇네....
그땐 몰랐었는데 지금 보니깐 노래 겁나 잘하네..ㄷㄷ
뭐지 왜 울컥하지
나도 나이를 먹었나보다
10대때 상상했던 나의 성공한 30대 중반모습..은 이루지 못했고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들지만, 그래도 그 당시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며불며 열심히 사랑했던 사람과 결혼했고 고생고생 시키면서 이제 곧 딸 출산예정입니다 아내한테 몰래 꼭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고 싶어요. 내년에는 갈수 있겠죠?
행복하세요
이미 성공하셨네요
아무도 없는 독서실에서 혼자 이 노래 들으며 자란 나는 아직 이 방에 혼자인데 🥲 부럽네요
보컬이 너무나 아름다운 얼굴에 과소평가....... 환상이란 곡은 박지윤 아니면 부를수도 흉내낼수도 없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처럼
222 가수 자체가 환상적...
꼭 맞는 표현 입니다. 👍
개추 박고 갑니다👍
이사람은 정말 끝없이 발전하는게 보이는게 대단함. 나두 전공자지만 이렇게 계속 점점 잘할수있는게 놀랍다. 예전의 막힌발성이 2010년대까지만해도 듣기에 참 그랬는데 얼마나 노력을 많이했는지 보이네..... 발성을 다 고쳤음....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에...응원합니다.
정말 너무 놀랐어요
이미 부귀영화를 다 누린 가수가 40대 나이에 이렇게 발전을 한다는 게 너무 대단합니다👏🏼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데뷔한가수들은 선택받은자들이란
생각이드네요
왜 현역 때 보다 노래가 늘었나요;;;
참 좋아했던 노래❤
박지윤 은퇴했나요?ㅠㅠ 복귀 했으면 좋겠어요
@@shk5996그러게요 ㅋㅋ 콘서트하는 가수한테 현역 때보다라니... ㅋㅋ
예전 보다라고 하셔야지..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엄마 생각에 눈물만 흐르네요.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내자신이 너무 싫고. 답답합니다. 엄마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힘내세요.
당신의 존재만으로도 어머니는 힘이 될꺼예요~ 곁에 지켜주시만 하셔도^^화이팅입니다
오랜 먼지쌓인 사진첩에 잠들어있던 친구를 다시 만나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참... 글귀가 아름답네요.... 평소에 책을 많이읽으셔서 글귀가 이렇게 좋은겁니까?
님 글귀에 오랜 사진속 내모습이..
감사합니다
20살때보다 더잘부르네 ㄷㄷㄷㄷㄷㄷ 그때랑 지금이랑 같은곡 다른느낌
안늙냐 나만늙냐
같이 좀 늙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나도ㅋㅋ
ㅋ ㅋ
내말이ㅠ나만늙냐ㅠ
고등학교때 별로 대화가 없던 엄마한테 박지윤의 사진이 다이어리에 꽂혀있는걸 들킨후 박지윤만 티비에 나오면 "어? 니가 좋아하던 가수다" 26년째 진행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남자분이시죠? 왠지 전 뭉클하고 슬퍼요..
와..노래랑 다이어리에서 과거로 다녀왔어요,,☺️ 저는 ses 바다로 꾸며져 있었더랬죠❤ 36세 유부남입니다
어머니는 어떤 무의미한 말이나 방식으로든 당신과 한마디라도 더 나누고 싶었으니까
뭉클해..
23년전 제가 회식 때 이 노래를 부르고 돌아오든 길에 전여친에게 헤어지자는 연락을 받은 기억이 있네요. 7년동안 짝사랑 하다가 사귀게 되었던 장거리 연예하던 일본인 전여친이었는데 그 뒤로 얼마나 방황을 했었는지...지금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소식을 들어서 이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슴속 깊이 묻어둡니다.
지윤님. 지윤님의 목소리를 통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떠올립니다. 남자라 울지 못했는데 차안에서 왜그렇게 청승맞게 엉엉 울었는지. 덕분에, 마음 한켠에 자리잡았던 아버지를 다시한번 떠올릴수 있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무것도 모르던 어릴 땐 가성으로 부르는 줄 알았었는데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그 옛날 그 시절에 거의 두성을 갖고 태어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두성을 내고 있었던거였구나
그리워할 사람도 없는데 노래 들으면서 왜이렇게 모를 누군가가 사무치게 그리운지 모르겠음
지금은 세상을 떠난 제친구가 너무나 잘 불렀던 노래예요 우연히 이렇게 다시 들어보니 그저 그런 사랑노래가 아니였네요..
노래로 누군가를 기억한다는건 좋은 일인거 같아요. 노래를 들을때마다 그 사람이 생각 날 테니까요.
@@복기리즘이와중에 그거 수정해줘야지 맘이 편하세요
@@복기리즘찐따화법 ㄷㄷ
@@복기리즘 그래야 했니?;;;
박지윤 목소리가 성숙해져서 음색이 더좋아졌다 마치 숙성된 와인처럼
노래를 이렇게 잘 불렀었나..너무 멋있다..박지윤..
아빠가 참 좋아하던 노래. 어느새 내가 아빠랑 비슷한 나이가 되어가고 있어. 곧 동갑이 되겠지? 보고싶네
저는 그 나이 아빠보다 벌써 9년을 더 살았네요ㅠ 울아빠 아직도 35살ㅠㅠ
아빠..보고싶네요 ㅠㅠ 아빠... 2:17
이노래들으니 엄마가 보고싶어 울었네요..저 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그대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감정전달이 가슴을 미어지게 만드네요 깊이가 정말깊어졌어요..ㅠ
ㅜㅜ 저두요
저도 이 부분에서 눈물이...ㅠㅠ
엄마 보고싶다
저도 엄마 별이되신지 일년됬어요 미치도록 보고싶어요
@@26마리의유기견울식구 😢 힘내세요 ㅜㅜ
두번 이상 본 사람 손
아 이런경우,, 보통은 원곡이랑 다르게 부르셔서 아쉬움이 큰 경우도 있는데, 저는 왠지 지금 목소리가 이곡에 훨씬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깊이가 다르네요. 예전에도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지금이 더 감정이 잘 느껴져요 브라보~!
와! 세월이 지나면 동일 노래도 다 창법도 바뀌고 엇박자, 스타일을 다르게 부르는 가수들이 태반인데,
지금 이 노래를 들었을때 완전 원곡 CD 플레이어 재생하는것 같은 착각이 들을정도로 완벽함! 아니, 자기관리의 끝판왕을 보여주시네요~ 대단합니다!
제 나이 14살때 이 곡이 발매되어 당시 아무것도 모르던 저도 즐겨들었던 노래였는데, 이제 30대 후반이 되어 다시 이 곡을 만났네요. 시간이 꽤나 흐른만큼 지금의 저는 이 곡을 들으며 나를 스쳐간 인연중 누가 생각이 날까 궁금해하며 몇번이고 다시 들었답니다.
좋은 인연 만나실겁니다
저두여...
제가 쓴 댓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14살, 13살 쯤 들은 곡인 것 같은데.. 30즈음, 지금, 이제.
격하게 공감하면서 갑니다.
어릴때 가사를 곱씹었다기보단
멜로디와 목소리가 좋아 흥얼거렸었는데
참... 이젠 한소절 한소절 후벼파네요
그대여 돌아올순 없나요
우리 다시 예전처럼 말예요
서로를 가졌단 이유만으로
너무도 행복했던
그대여 지금 행복한가요
그사람이 그렇게 해주나요
아니면 그대 내게 돌아와요
나 항상 기다려요
그대떠난걸
헤어졌다는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 수가 없는걸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아직도 그댈 기다린다면
아직도 그대 생각에 운다면
그대는 믿을수가 없겠지요
날 바보라 하겠죠
그대 떠난걸
헤어졌다는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수가 없는걸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그대 날 떠나 얼마나 행복해졌나요
내가 없는 삶이 훨씬 더 좋던가요
나는 그대 떠나간뒤 텅빈 그자리를
그 어떤것으로도 채우지 못해요
(그대 떠난걸)그대 떠난걸
(헤어졌다는걸) 헤어졌다는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수가 없는걸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2024년의 박지윤 이라니!!!!!!
14살때 ..중1때 들었던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좋네요.. 박지윤 영원한 팬 입니다^^
중학교 2학년 짝사랑하던 너가 이 노래를 참 잘 불렀어 다 부르고 배시시 웃던 모습이 진짜 이뻤는데! 지금은 어디서 누구와 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행복했으면 좋겠다!
응 나 애 셋 낳고 아직 그 동네에 살아! 친구야 행복하길 바라~
박지윤님 신곡 기다릴게요 노래를 넘 잘 하시네요 독보적인 보이스
감정이 엄청 깊어지셨다...좋다 참
20대 박지윤보다 40대 박지윤이 부르는 환생이 더 좋네.
환생은 윤종신입니다. 농담이구요 저도 동감입니다 ㅎㅎ
ㅋㅋㅋㅋ환상
환생ㅋㅋㅋㅋㅋㅋㅋㅋ뜻이 완전 다른데 환생 환상ㅋㅋㅋ
카세트테이프시절 노래였는데
이렇게 라이브를 유튭으로 보다니
노래는 항상 내가 들었던 그 곳 그 시간으로 생생히 데려다 줍니다
미쳤네요 그곳 그시간 ... 공감합니다.
노래 한곡으로 여기 모인 사람들이 누군가를 떠나보낸 기억을 하게 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거지
24 박지윤 실화인가.... 이런게 노래지... 요즘노래는 뭐랄까...수리수리 마수리 주문도 아니고... 그립다 그때 그시절
과거 대중문화는 순수했고
지금의 대중문화는 자극만 쫒고있음
내가 말하면 그게 길이야
난 아픈건 못참아 이딴식..
그에비해
과거의 노래들은 천천히... 인내 기다림
내가 참을게 내가 아플게 너를 위해... 배려가 있었음
과거의 것이 좋은건 단지 추억때문만이 아닐것임
그시절 대중문화도 순수했었던거..
ㅋㅋㅋ수리수리 마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브라카타브라!!
전성기때보다 소리가 더 좋아졌는데?
쉬는동안 전설성대 합성 성공함
그러면 저게 전성기라고 해야되는거 아니냐?
@@kbomb1029 니말도맞고 니말도 맞지
임창정도 그렇고 아예 가수쪽이랑 담쌓고 목을 아끼면 관리가 더 잘되는듯
지금이전성기같은데?
98군번입니다. 병장때 사물함에 있던 카세트로 듣던 그노래네요.
저는 이제 50을 바라보는 아저씨가 다 되었는데, 박지윤님은 그대로시네요.
그때가 좋아서 노래가 좋은건지 알았는데, 26,27여년만에 다시 들어도, 원래 좋은 노래였네요.
98군번입니다 행복하세요
저도 98군번입니다. 이 곡을 들으니 저도 군대 생각이 나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이노래가 2000년에 가을에 나왔던 기억나네요~
그때 여자친구 첫눈에 반해서 사귀어었는데..
노래방에서 이노래 불러줬어요~
전 98학번 입니다..신입생때 엄청 들었습니다 ㅎ 하늘색꿈..ㅎ
저도 98군번입니다. imf 광풍을 피해 집에서 입 하나라도 줄여야했고 쫓기듯 들어갔는데 그게 20살이었네요.
밤마다 들으면서 이제는 못보는 사랑하는 이들을 생각합니다. 나이들으니 이제 알겠어요. 사무치게 그리운게 무엇인지 . .
목소리가 농익어서 명품 와인 같이 되었네요... 너무 듣기 좋습니다..! 명곡을 명품과 같은 목소리로 듣는 우린 행운아..!
이게 노래지... 빽빽거리고 뽐내는거마냥 부르는노래듣다가 이노래들으니 걍 귀정화. 근데 이 노래 겁나높은데 감성적임..
왜 눈물이 줄줄 나지 ㅠㅠㅠ
와 이 노래를 2024년에 이렇게 원곡에 가깝게 불러주시는 라이브로 듣게 될지 몰랐어요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서 듣는데도 여전히 너무 좋네요
마치 고급와인 처럼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깊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나오네요
깊고진해진감성이 이노래를 꽉 차게 만듭니다 박지윤님 계속 노래해주세요~
이때 우리 엄마 건강했을때인데..... 너무 울음이 나온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신가보네요 저희 어머니도 치매가 진행 중이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희 엄마도 경도인지장애 판정 받으셨어요. 엄마 건강했을때, 젊으셨을때가 무척 생각이 많이 나는 요즈음이네요. 댓글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남겨요 ㅠ 계실때 이순간 더 자주 연락드리고, 좋은 기억 많이 만들어야겠죠. 엄마가 나이드시는건 너무 슬프네요. 우리 더 힘내보아요!
힘내요...
화이팅
힘내요..!!
박지윤 환상, 2024년 라이브라니, 감동입니다. 그냥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아름답습니다.
어떻게된게 노래 그때보다 더 잘하시네요. 박수 보냅니다!~~
와 조회수 잘나오네…
옛 노래라 라이브해도 별로 안나올 줄 알았는데.. 역시 명곡은 다르구나
독보적인 음색 지금이 어째 더 깊어지고 좋을수있지
안양초등학교 6학년 6반에 이 노래를 정말 잘 부르던 친구가 있었어요. 진심으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6학년이었던 것 같은데 이 노래를 진짜 잘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친구 때문에 이 노래를 알았을거예요ㅎ지금은 연락도 안닿지만 가끔 생각나네요
님도 행복하시길
손을 뻗으면 사랑이 있었고
밤이 깊으면 밤이 있었던
2000년 8월 아카시아향 가득했던
알수없는 아련했던 여름밤이 그립다.
글 너무 잘쓰세요
벌이 군요 우ㅣ이잉😅
그립고 그리운 시절이떠오르네요..
글 몇줄에 소름이 돋네요..
2000년은 아니지만.. 대충 그 즈음의 젊고 어렸던 나..
돌아갈수 없어 너무 아련합니다.
걸어들어오는 그대모습은아직도 그대로인걸
와우ㅡㅡ박지윤
그옛날의 공기ㆍ날씨ㆍ동네모습ㆍ친구들얼굴등등이 떠오르네요 눙물나네 ㅜㅜ
하늘 나라에 가버린 우리 아빠를
생각하며 들었어 ...... 아빠가 생각나 ..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웃고 계실껍니다. 행복하세요!
신기하네. 그냥 같은 시대를 살았던 예쁜 여자 가수 정도로만 기억하는데 지금도 콘서트를 한다는데 놀랐고,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서 놀랐다. 아마 연륜이 더해져서이지 않을까? 그리고 콘서트를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또 놀람. 무대 자체가 너무 고급지다.
박지윤님 중학교운동부시절 맨날 선배들한테쳐맞아 코치님한테 쳐맞아 감독님한테 쳐맞아 하루에 2~3번씩 쳐맞으면서도 버틸수있었던건 하늘색꿈 부르던 박지윤님 보면서 버텼습니다 지금은 추억이됐지만 그렇게쳐맞고 힘든밤에 잠들기전 항상 테이프들어놓고 잠들었어요 ㅎㅎ
에구 ㅠㅠㅠ 어린 소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
어린시절 힘들고 이유 모를 체벌 설움을 참던 그대여.
❤이제는. 이세상 그 누구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행복 꽃길만 걸으세요
어릴땐 몰랐는데 박지윤 노래 개잘하는거였음 얼굴이 너무이뻐서 가창력이 무친케이스
무친….버무린건가
ㅋㅋㅋㅋㅋ@@user_5435
20년도 훅지나 난 아재가 되었는데
박지윤은 하늘색꿈 그대로의 박지윤이네....
난 별일도 없고 지금 행복한데..
오늘은 옛날노래들 들으며 슬프하고 있다.. 왜 눈물이 나는지… 😢
그시절 내가 그리운건지 그때 그사람들이 그리운건지…
공감합니다 🙏
시간소환. 음악의 힘.. 이 곡을 듣던 장소와 그 날의 날씨까지 생각이 나네요.
드디어 본인의 창법을 완성했군요 감사합니다 귀호강 시켜줘서
최고로 좋아하는 노래, 부를때마다 레전드 갱신하는듯
아마도 커버곡이 가장 없는 노래인듯, 너무 어려워서 아무도 시도 못하는 노래를 이렇게나 감동 입니다.
와.. 집에서 서라운드로 듣다가 클라이막스에서 개소름돋았네
너무 조아요 환상이 이루어지면 좋겟아요
2024년도에 이 노래 부르시는걸 듣다니.... 내 순수하고 행복하던 초등학생 시절 생각난다......😢😢
알고리즘이 가끔 좋은 일도 하는군요. 무심히 듣다 피부가 아려서 어디의 별빛인가 했네요. 좋은 목소리 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뭐 가성이니 뭐니 아직까지도 말하는 사람 많던데 노래방에서 이 노래 재대로 부르는 사람 못봤음. 그냥 박지윤 개 잘부름
ㅇㅇ
그냥 목소리가 그런 건데 그것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말만 많죠~^^ 자주 방송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가성 진성 상관없이 개~~~~높고 어려운 노래임.....
제대로..
가성이니마니 그럼 정엽 낫딩베럴 진성으러 불름 ? 가성으로 불르라고 만든노래를
박지윤이라는 가수 노래를 한번도 찾아서 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요즘 쭉 들어보고 있어요. 정말 신인 가수도 아닌데 새롭다고 느끼네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가수입니다.
박지윤하면 항상 박효신이랑 같이 들어갔는데 언제부턴가 김나박이만 알려지고 박지윤은 성인식만 생각한 경우도 많아진듯.대한민국의 목소리 포함 자기관리 잘된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명이라고 생각함.여자 보컬리스트중에 성대결절로 많이 변한사람들이 많은데 박지윤은 아직도 목소리가 너무 좋음.
왜 새벽에 이게 떠서 또다시 나를 추억에 빠트려 잠못들게 만드는가
마흔 중반 남자입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가 대학생 시절이었는데.. 세월이 이렇게 지났네요..
이곡은 하늘색 꿈으로 지윤님의 팬이 된 제게 삶의 위안이 되는 노래였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졌을때..
무한 반복 재생하며 듣거나
매우 어렵지만 목 놓아 부른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20여년이 지난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며 이곡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늘 응원합니다..
조만간 콘서트에서 보기를 바래봅니다~😊
명창은 칭찬을, 명곡은 추억을 부릅니다. 고마워요, 덕분에 예전 아름다웠던 기억을 곱씹어볼수 있었어요.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눈물이 터져 나왔어요
잘 지내는지, 거긴 어떤지 할머니 너무 보고 싶다
시간이 흘러도 계절이 바뀌어도 내 마음 구석에 있어..
저마다의 환상같은 순간들이 불쑥 떠오르는 모든 이들이 이젠 행복하길
간만에 노래들으니 어릴때 카이 코코 cf 보던 꼬맹이시절 그때로 돌아간것같아요 지금은 수염덥수룩한 아재지만 추억회상 잘하고갑니다
노래는 변함없이 좋은것같네요
이 노래듣는 비슷한 나이대 친구분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25년 전보다 지금이 더 좋은데. 아 추억 돋네 인생 참 별거 없네 ㅜ
보통 나이가 들다보니 젊은 시절 전성기때같이 부르지 못하는 가수들이 많은데 박지윤은 나이가 드니 오히려 호소력과 깊이가 더해져서 더 잘부르시네요.
언니
잘 지내요? 갑자기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여줘서...환상 듣고 있어요
갑자기 눈물나요......
2000년 8월...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이노래 언니 목소리 진짜 좋아했는데...
고3이었는데..
다시 돌아가고싶다
언니 목소리 들으니... 다시 돌아가고싶어...
다 보고싶어
광주연합부동산의 김회정이사입니다
음색이 독특하고 감미롭고 따뜻합니다
흉내낼수 없는 박지윤가수만의 음색이 너무 멋지네요
너무 좋다..... 예전보다 더 더 더 더 만배 천만배 좋다.
딩고 한 번 나와주세여❤❤❤
그때 이렇게까지 몰랐어요
이런 좋은음색을 가성이니아니니
거기에 휘둘렸네요
그냥 박지윤음색...와...❤
이성경이 부를텐데에서 부르는거 듣고 박지윤 환상 들으러 오신 분 손~~???😊
학창시절 박지윤의 환상을 사랑했는데 여전히 박지윤님도 이 노래를 아끼고 여전히 소중해하며 더 발전시켰다는게 감동이다
난 행복한 가정이 있고 남편도 좋은데.. 왜 이걸 듣는데 눈물이 나려고 하는건지... ㅎㅎㅎ 너무 좋네요 ^^
신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박지윤의 환상;;;
노래 정말 참 잘한다. 어릴때도 생각했던건데 이렇게 이쁜 사람이 어떻게 노래까지 이렇게 잘할까?
마치 음색이 명품 첼로같아요. 오랜만에 귀 호강했습니다. 더욱 깊어지셨네요 😮
2024년 버전 환상.. 진짜 환상적이네요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난 이노래에 대한 추억이 전혀 없다...근데 내 젊은 시절이 생각나서 눈물이 흐르네...
어릴 때 익숙하게 듣던 목소리. 워낙 유명한 노래도 많고 지윤님만의 독보적인 음색이 있었는데 어릴 때라 깊게는 잘 몰랐어요. 커서 다시금 지윤님의 노래를 듣게 되었을 땐 정말 그 목소리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듣는 내내 감동했고 노래가 끝나고도 마음이 콩닥콩닥 했어요.
언젠가 이런 말 전하고 싶었는데.. 계속 노래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