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작가가 수학을 처음부터 다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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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궁그미 여러분, 수학 좀 하시나요?
최근에 신문기사를 봐도 책을봐도 모르는 용어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수학공부를 시작해봤습니다?!
→ 영상에 나오는 수학 앱
brilliant.org/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본격 취미 탐구 라이프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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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 #NFT #brilliant #CS50 #MOOC #수학공부 #조승연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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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NSD Taeyeon and SHINee Key, 나 혼자 산다 210319](http://i.ytimg.com/vi/pD3pAVdN75w/mqdefault.jpg)
7:01 아니 심지어 조승연 작가님이 바보될 걱정을 하시는데 난 왜 그런 걱정이 없었는가, 반성하고 갑니다.
아니 선생님이 왜 여기에 ㅋㅋ
조승연님! 저는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전공을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저보다 훨씬 수준높은 천재들 사이에서 공부하느라 요즘 의욕과 자신감이 바닥으로 떨어졌었는데, 저보다 나이도 많고 수학에는 원래 관심 없으시던 조승연씨도 처음부터 부끄러워하지 않고 배우려는 모습을 보니 천재들과 제자신을 비교하며 우울해 하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항상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게요
@Alpha 모든사람이 너처럼 지잡이진않아
열심히 노력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거 ㄹㅇ임.. 내동생도 본인이 세상잘난줄 알았는데 명문학교간뒤에 자기보다 뛰어난 애들 있다는거 보고 한동한 뭔가 의욕이 없어보였는데 머리좋은애들은 알아서 자기길 잘찾더군요.. 화이팅
@Alpha ..
케임브리지대 멋있네요. 제가 경제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케임브리즈 대학교에 대한 존경이 있거든요. 특히, 알프레드 마셜이나 존 메이나드 케인즈와 같은 케임브리즈학파 정말 좋아해요. 경제학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현 수학과 박사과정생입니다. 매번 조승연님의 채널을 통해서 제 전공분야가 아닌 다른 세계의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한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넓은 스펙트럼의 관심사와 깊은 탐구심이 있을 수 있을까 매번 신기해하며 봤습니다.
이제 조승연님께서 수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신다하니 너무 반갑고 신기합니다. 또 한편으론 조만간 조승연님께서 새롭게 배운 수학 명제들, 수학의 흥미로운 역사들에 대해 소개해주실 걸 상상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수학은 혼자서 공부하기 정말 힘든 분야이지만, 동시에 혼자서 깨달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끼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조승연님의 끝없는 탐구심과 열정이라면 그 보람을 많이 접하고 누리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새로운 도전에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
어른이 된 이후에 혼자 수학을 공부하고 싶은 수포자인데 ebs로 시작 하는게 좋을까요??
@@choconoru2023 공부하는 목적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중/고등과정부터 차근차근 다시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ebs나 수학의 정석같은 정규 교과과정이 좋은 소스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중/고등과정부터 해야한다는 강박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기초가 탄탄해야 좋지만, 그 기초에 집착하느라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요. 또한 수학과 과정 중 미적분을 알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공부해볼 수 있는 분야가 제법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산수학(discrete math), 선형대수(linear algebra), 추상대수(abstract algebra), 초등정수론(elementary number theory) 등이 있지요. 만약 중/고등과정의 반복적인 계산과 문제풀이에 실증을 느끼신다면, 혹은 무언가를 이해하고 증명하는 진짜 수학에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바로 이런 과정들을 유튜브로 찾아 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타깝게도 위의 분야들을 깊게 다루는 한국 채널이 많지 않아 영어 채널을 검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공부라는 형식에 얽매이고 싶지 않으시다면, 수학 교양 서적을 찾아 읽어보시며 수학에 대한 센스를 기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즘은 꽤 많은 수학 교양 서적들이 한국어로 쓰여졌거나 번역되었기 때문에 대형 서점에서 충분히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열거했듯, 수학을 공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공부하시고자 하는 분의 성향과 목적에 따라서 가장 좋은 수단이 교과서일 수도 있고, 유튜브 영상일 수도 있고, 교양 서적일 수도 있지요. 여러 방법들을 접해보시며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방식을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RyeedAglan 수학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멋지십니다
@@voxz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오.. 대박입니다
님 좀 짱인 듯 👍
굉장히 불편한 진실을 웅변하는 말씀 "끊임없이 수영하지 않으면 가라앉는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떠으로면서 좋은 콘텐츠에 대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IT로 분류되던 지식들이 일상에 널리게 되면서, 이해하기 위해 피타고라스의 정리부터 공부하고 매료되는 모습에 감탄합니다. 누구보다 지식인이신데 어찌나 지식앞에 겸손하신지..
지식 앞에 겸손한 태도가 진정한 지식인을 만드는 것 같네요 ㅎㅎ
컴퓨터 기술 관련 기초를 알고 싶으시면 유튜브 채널 중
Crash Course: Computer Science라는 40강짜리 강좌 추천 드립니다.
뭐 영어로 충분히 들으실 수 있으시겠지만, 한글 자막도 지원됩니다.
저도 20대중반 예체능이지만 본래 수학과 과학을 좋아했었기 때문에 취미라도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꼭 하세요~충분히 가능하실듯..
원래 과학(의학)계열분들이 음악,미술,운동등을 취미 이상 잘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마찬가지로 예체능이신 분들도 이과계에 관심을 갖고 도전 하시면 잘 하실 것같습니다
응원할께요✌😷
작가님은 정말 좋은 영향력을 주시는분이세요 :)
조승연 선생님 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다른 분야의 기초부터 닦고 올라가는 과정이 특히 인문계에서 이공계로는 정말 힘들고 안하는 과정인데, 감동받아서 구독하겠습니다. 사실 학교 입시용 문제풀이용 수학이 아닌 증명을 찬찬히 읽고 공부하는 학문으로서의 수학은 조승연 선생님께서 습득력이 정말 빠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서 저만 그렇게 느끼고 있는가 싶어 답답 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분이 계셨네요. 조승연 작가님의 현실 자각을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기술, 과학문맹" 이 맞는 말이네요.
조승연님 채널을 보면 뭔가 마음이 평온해지고
좋은 컨텐츠다보니까 조금씩 세상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 같아서 매우 유익한 채널이라 생각됩니다.
수학은 제대로 배우면 정말 재미있고 유용한 학문입니다..❤
- 지나가던 수학전공자 -
👍🏻
저도 미국에서 비지니스 전공 했는데, 20년 이 지난 지금에 데이터 분석 과정을 온라인으로 듣고 있어요. 데이터와 it 과정없이는 직장생활에 더 올라갈 수가 없네요. 요즘 과정 이수 하느라 회사일 끝나고 매일 저녁 또 컴퓨터 앞에 읹아있습니다 ㅠㅠ
미간을 찌푸리고 큰 소리로 호통치며 동기부여하는 영상은 수도 없이 봐왔지만, 항상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공부 욕구를 자극시키는 분은 조승연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수학 다시 해보려고 해요.
기하학 쪽이랑 함수가 정말 좋았는데 다시금 해보고 싶더라고요. 하루하루 살아갈 수록 뭔가 삶과 관련 없어보였던 수학을 꼭 알아야겠단 생각이 점점 들어서요
시대를 읽는 남자는 역시 다르네요
진심 현재 꼭 필요한 인사이트네요
물위에 떠있기 위해 수영하는 방법을 배워가네요~
혹시 해외대학 강의 듣기를 영어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우리나라에도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있어요. K-MOOC이라는 교육부 주관하는 곳인데 거기에서 내가 원하는 강의 들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를 포함 우리나라 많은 대학 강의들이 올라와 있으니 찾아서 들어보시는것도 자기발전과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책과 인문학 철학 역사에만 보다가
2022년 올해들어 급하게 코딩 언어 배우기 시작했어요
조승연님과 비슷한 행보를 하는거같아서 신기하네요
일단 영어를 못해 저 어플 한글판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저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배움을 새로이 시작해야 할지 까마득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영어도 공부하면 되죠!
유럽에서 미술사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완전히 동감하구요, 미술사 수업 자체도 디지털과 AI 쪽으로 다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개론적인 미술사는 기본적으로 다 배우지만요. 이번 영상 하시는 모든 말씀이 와닿습니다. 제가 가는 방향도 그러하구요. 앞으로 작가님의 컨텐츠가 더욱 기대됩니다 +_+
형은 그냥 천재인줄로만 알았는데 역시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성되는 멋쟁이였어, 항상 배우고 가요~~
정말로 공감이 많이 되어 댓글 남깁니다!!! 저는 공과계열 학생인데도 컴맹이라는 단어로 웃어 넘기며 제 전공만 열심히 배워왔는데 이제는 IT 기술에 대한 이해 없이 제 전공의 전망을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 조승연 작가님 동영상 보며 다시 마음 다잡습니다 😯😯😯 최근에 딥러닝이 다양히 쓰이면서 서버, 가상환경 등 기본적이지만 기본적이지 않은 컴퓨터 용어 이해하는 데 오랜 시간 투자했는데 작가님도 접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NFT 공부하려다가 접었어요..너무 어려워서 시간을 많이 쓰다보니 “이게 내 삶에 어떤 도움이 될까?”까지 가버림ㅠ
내 삶에 도움이 될까가 아니라, 내 삶에 어차피 거쳐가야할 시기가 오기에 배워야할 영역이라 생각해보심이
저는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있는데 코비드를 거치면서 컴터 시스템이 완전 다 바뀌었어요. 컴터 잘안되는 사람들은 그전에 정리되었고 할줄아는 사람들도 매일 바뀌는 시스템으로 멘붕 자주왔는데, 이제는 아예 바뀌는거에 적응이되서 안바뀌고 며칠가면 이상한 느낌이 들정도에요.
코비드전과 후로 시대가 완전 바뀐 느낌이에요.
주변에서도 예전엔 쏠라 에너지에 관해 아는 사람들만 관심있는정도였는데 이제는 핀테크 솔라 에너지, 인공지능등 일반적이 되었어요.
어서오세요~
작가님 완전 공감이에요ㅠㅠ 졸업장 하나 따고 다른 전공하는 중인데.. 새 공부도 갈 길이 멀고 전 공부에서 가지치기 공부도 많고.. 심지어 요즘은 미래를 살아갈 법까지 알아야 할 것같아 깜깜해요😂😂😂😂😂 조금씩 하다보면 뭔가는 아는 수준이 되겠죠??ㅋㅋㅋ 살며시 어플을 깔러갑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수학을 아예 포기하고 문과 전형으로 수능을 치르고 경제학을 전공하던 학생이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싫어하던 수학이었는데도 경제학을 공부하다 보니 뒤늦게나마 수학의 매력에 빠진 케이스죠. 그래서 중1 수학책부터 싹 다 구입해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중입니다. 시험을 위해, 자격증을 위해 그런 목적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단순히 수학이라는 분야 자체를 공부해보고 싶어져서요. 수학과 영어만큼은 반드시 완성하고 싶네요!
수학적 사고와 인문학적 지식은 최고의 조합이네요😀
항상 insightful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digital disruption은 디지털붕괴라고 번역하기보다는 디지털혁신으로 인한 변화가 맞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틀이 붕괴되고 새 판이 짜지는 변화니 disruption이란 표현을 쓴 것이라고 봅니다
조승연님 채널은 제 안에 있던 자기개발의 욕구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ㅎ 특히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는 외면하기 쉬운데 승연님은 자기가 모르는 것도 배우길 즐거워하고 행복해보여서 저도 자극이 되네요☺
하버드나 옥스포드 공개강좌도 좋지만 국내대학에서 하는 kmooc강좌중에도 추천해주세요!!
영상보고 한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좋은 자극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지식에 감탄하고 배우고 싶은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영상에서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작가님 ㅋㅋㅋ 미키킴님께 먼저 물어보고 공부해보세요 ㅋㅋㅋ 너무 돌아가시는느낌..
코세라에 엔드류응 교수님 머신러닝 강의나
비트코인 화이트페이퍼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두개가 기술자에겐 고전 같은 느낌이에요
대충 산수만 할수 있으면 대충 이해 할수 있습니다
다 이해하려면 어짜피 수학 전공 정도 되야해서 대충이해만 해도되요
아직도 우리의 교육은 원리를 먼저 알려주지 않고 외워서 빠른 시간내에 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수학포함 각종 포기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재밋게 원리를 알고 접할 수있는 컨텐츠를 기대해 봅니다. 항상 정성으로 올려 주시는 영상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공부했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원리를 아는 것이 중요한가 아니면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좋은 가를 항상 고민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공부하기 싫어 하는 학생들에게는 단순 암기가 효율적이었고, 공부에 관심이 있을 땐 원리를 가르치는 것이 효율적이었습니다. 원리를 이해한 다음 응용 문제까지 익히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떤 이들에게는 따분하고 지루한 과정이죠. 원리로 공부하는 것은 C 학점을 B 로 만들기는 힘들지만 B 학점을 A로 만들 수 있죠. 암기는 C 를 B 로 만들 수 있지만, B 를 A 로 만들기는 힘들어요.
이렇게 단편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봄. 당장 교육과정에서 피타고라스 정리 유도하는 과정을 제시하고 있고, 이외에도 정의로부터 나오는 정리들을 유도 과정을 거쳐서 설명하고 있음. 정작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적 자극이 누적이 되지 않은 아이들은 오히려 길게 적혀있는 유도 과정을 보고 이해하는 것을 견뎌낼 역량 자체가 되지 않음. 그러다 보니 정리를 단순히 암기해서 기본적인 적용만이라도 하는 것이 그 학생들이 처한 현실에서 최선임. 그 학생들이 원리와 이해 위주로 학습 체질이 바뀌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기 위해서는 많은 교육적 자원이 필요하고, 동시에 학생 본인에게도 많은 인내가 요구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은 하지만 정말로 쉽지 않음.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그냥 '우리의 교육은 이래서 문제다' 라는 식으로 개인적인 교육과정 경험에 기인한 단편적인 평가를 내림. 이런 개별적인 평가가 전혀 무의미한 것은 아닐지라도, 더 깊고 고차원적인 고민없이 이런 교육과정을 개선하려는 압력에 교육이 반응하고 굴복하는 것은 더 혼란을 가져올 것임.
@@알파엔진 맞아요 전 고1인데 중2때 피타고라스 정리를 증명하는 방법으로 유클리드 증명이랑 다른 여러 증명법을 가르쳐주셨었어요 그냥 애들이 읽기 싫어서, 귀찮아서 증명은 제대로 보지 않고 공식만 냅다 쓴거일뿐..
역시 깨어계시는군요 ㅎㅎ 저도 언제부턴가 수학을 다시 배우고 싶더라구요. 저도 문과생인데. 뭐랄까..단순히 암기를 넘어서 그 원리를 좀 체감하고 싶은 그런 욕구가 있어요 ㅎ 배움에는 끝이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빅데이터가 하도 요즘 TO도 많고 뜨는 산업이다보니 R프로그래밍 수업 들은 적 있는데 그냥 진짜 코딩하는 법만 알려주니까 내가 실제로 이럴 때 이걸 써야지 이런 느낌이 없는거에요. 간신히 심리학 때 배운 기본 통계학 갖고 간단하게 원리 설명해주시는건 다 따라갔는데 확실히 제가 대수학을 이용한 코딩까지는 안 가더라도 알아만 들으려고 해도 그런 소프트웨어적인게 필요할 거 같더라구요. 뭐 기반이 있어야 알아듣지 ㅋㅋ
아무튼 응원합니다! 일하면서 새로운 분야 파헤치기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알려주신 앱은 저도 써보겠습니다 ㅎ
저도 원래는 세상에 각 분야마다 전문가들 있고 나도 내 분야만 어느정도 챙기면 되겠지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제와서 중고등학교 공부 다시 해보고 있어요ㅋㅋㅋ 그때 했던 내용인데도 가물가물한 게 너무 많고 적당한 기반은 있어야 다른 전문가들이 전문 지식을 말할 때 이해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어릴 때는 어른들은 왜이렇게 새로운 사회에 적응을 안할까 싶었는데 몸소 그게 왜 힘든지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수학의 경우도 학교다닐 때 수학적 사고의 중요성에관한 얘기를 항상 들었던 것 같은데 정작 저는 당장 문제 풀기에 바빠서 제대로 이해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에라도 천천히 힘내보렵니다.
이 공식은 왜 이따구로 생겨먹었나를 아는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13년전까지 프로그래머 하다가 결혼하고 경단녀 되고 지금은 초등수학 가르치는 아줌마입니다.
요즘 들어 제가 느끼는 불안감이랑 똑같은 말씀을 하셔서 너무 공감되었어요. 신랑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못알아 듣는말이 자꾸 생겨서 말이죠.
계속 끊임없이 수영하지 않으면 가라앉는 다는 말씀 기억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공부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마구 드는 영상이었어요!
저도 작년부터 수학공부 시작했는데 반갑습니다^^
중1부터 시작해서 이제 중3, 2학기하고 있습니다. 애들이 모르는 문제를 같이 풀어줄 수 있는 부모, 뉴스를 보다 모르는 것들을 설명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는것이 목표입니다.^^
헐 제가 하고있는 고민이랑 똑같네욬ㅋㅋㅋ
저도 코세라 nyu 과정 1주차 들었는데 2주차부터 let's cording~~ㅋㅋ큐ㅠ
그래서 수학도 배우고 코딩도 끊어서 배우려고 했는데
이게 완전 다른 전공이고 이게 맞나 싶었는데
미래에 코딩자체가 언어의 한종류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하니 배우는게 맞는거 같아요~~
진짜 대단하시다 ㅋㅋㅋㅋ 심지어 영문 어플과 수업!! 난 저걸 들으려면 영어문법부터 공부를,,, ㅜㅜ
오래전에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한 대학교 교수님 취미가 중고교 교과서 보기라고 하더군요. 시대에 따라서 계속 새로운 내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교과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초를 쌓기에 참 좋은 수단 같아요.
최근에 등장하는 IT기술들이 이전에 비해 높은 수준의 수학적 지식을 필요로 하니 이렇게 되네요.
블랙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암호화 기술들까지...
이젠 정말 영어, 수학이 실생활에 파고 드는 시대에 돌입했네요
멋지십니다.끊임없이 행복하게 배우심을
아.. 저는 이러나저러나 영어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늘 이 채널에서 제 부족하고 부족한 인문학 지식을 채우는데 도윰을 얻는 개발자입니다. 이직 준비 중 머리가 아파오는 와중에 오늘도 즐거운 자극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나아가 조승연님이 코딩까지 하시는 모습 기대해보겠습니다~ 분명히 흥미로우실거예요!
우와~~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도 전형적 문과학생이라 조승연 작가님과 비슷한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근데 공부해야겠네요. 신랑이 블록체인, 가상화폐, ,NFT 이런 설명할 때 머리아프다고 하지 말라했는데...... ㅜㅜ 정말 미래에 저도 지금의 카카오 못알아듣는 어른들처럼 제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ㅜㅜ
구세대들이 위기의식을 느끼며 신문물, 신기술을 배우려고 노력하듯이 신세대들도 앞선기술만 따라가며 놓친 역사나 인문학들이 나이가 듦에따라 필요하다 느낄때가 오는거 같아요.
끊임없이 수용하지 않으면 도태된다....정말 뼈속깊이 느껴지는 말씀입니다. 적극 동감합니다
헉 저도 늘 수학이 콤플렉스고 애증이었는데
늘 서점가면 수학책 코너를 오래봐요^^..
시험 압박없이 수학을 배우고싶었는데 좋네요
대학 땐 당장 학점 따고 취업 준비하느라 진짜 하고 싶은 공부를 할 기회가 없죠 ㅎ 아이러니하게도 ㅎㅎ 그래서 성인이 되어 시간+여유만 된다면 '진짜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저도 25년 문돌이로 살았는데 환경과학에 관심이 생기면서 수학 공부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마주하다니 소름 돋습니다. 제게 자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제 생각이 틀리지 않음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brilliant 정말 재밌어요!! 완전 추천합니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전공의 내용보단 역사나 인문학에 더 관심이 많기에,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전공을 멀리하며 갈팡질팡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문학을 다뤄온 작가님이 앞으로의 인생에 필요할 것 같다며 제가 학교에서 배워야 할 내용들을 독학하시는 모습을 보니 뭔가 반성하게 되네요.
저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지만 개인적인 흥미를 더 우선시하며 어려운 전공을 외면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도 갈팡질팡이지만 앞으로의 결정에 포인트가 조금 될 것 같아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저도 그 고민을 엄청 깊게 했었어요. 전 재능 없는 computerscience 전공자였거든요. 저도 인문사회학 쪽으로의 진로가 훨씬 눈에 밟히는 상황이었는데, 시대가 점점 마치 제 전공을 위한듯이ㅋㅋㅋ기세가 기울고 있어서 정말 고민이 됐었죠... 긴 고민끝에 결론은 간단했어요. 무엇을 고르던 취업은 하겠지만, 내가 이 분야로 앞으로 내 길의 주도권을 잡을만큼 능력이 되는가? 무수한 변화가 다가온들 끌려다니지 않고 내가 내 힘으로 결정할 자격이 내 지식과 능력으로부터 나올 수 있는 상태인가? 대답은 NO였어요. 저는 제가 computerscience로 취업은 프리패스할지 몰라도, 당장 5년 뒤 10년 뒤에 제가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업계에서 살아남을 실력이 있을지도 하다못해 엄청난 흥미를 가지지도 못할것같았거든요. 컴퓨터를 무서워해서 가장 아랫 단계만 개발할수밖에 없는 디벨로퍼라니....그것만큼 인생에 주체적이지 않은 결정이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전공도 틀고, 그에 맞춰서 준비하며 살아가고있는데, 지금은 제가 선택한 분야에서 제 스스로가 느끼는 한계점이 잘 보이지 않아 마구 도전하고 싶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ㅎㅎ 컴퓨터할때는 전혀 몰랐던 그런 기분이요. 근데 뒤를 돌아보니 참 그때는 죽을만큼 힘들었던 컴퓨터가 지금은 배웠던게 고맙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을 알았는데, 조승연 작가님이 말씀하셨듯이,, 앞으로의 세상의 문맹자란 바로 IT세계를 무시하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아니겠어요? 제가 비록 이제 "IT계를 전공"하지는 않더라도, 늘 IT란 언제나 친숙하게 알아야하고 그것이 "무엇인지" 어떤 존재로 변화할수있는지는 포기하지말고 알아가야하는 것이죠.. 즉 더이상 개발자는 하지 않더라도 못해도 지식자는 되어야하는 것이겠죠^^.. 아휴 비슷한 분을 만나 멋쩍게 주절거렸습니다. 어떤 길이든 힘내세요^^
아들이랑 같이 봅니다
문맹인이 따로 없네요
조승연작가님의 선한
이타적마음이 느껴집니다
사람은 정말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것 같아요.... 좋은 교훈 다시 되새기고 갑니다!
약간 걱정하는 듯 보였으나 새로운 탐구거리가 생겨나서 왠지 더 즐거워 보이시는거 같아요 작가님 ㅋㅋㅋ
이공계 연구원으로서 좋은 말씀이시고 공감되는 내용이긴 한데, 이것을 하려는 목적과 그래서 피타고라스 정리를 증명하는거에 빠져계신것이 어떠한 연관관계가 있는지는 사실 감이 잘 안 오네요
요리하고 싶다고 칼질부터 마스터해야지
컴퓨터를 배우고 싶기 위해 타자연습부터 500타는 찍고 가야지 같은 느낌이 듭니다
먹고 싶은걸 만들다 보면 칼질은 자연스레 늘고 컴퓨터를 하고 싶은거부터 하다보면 타자 속도도 자연스레 따라오듯이
먼저 내가 자세히 이해하고자 하는 가령 nft를 놓고 공부해 가다보면 수학이든 뭐든 그 상황에서 필요한 것을 찾다보면 부수적인 것들은 따라올테고(실제로 대학원이나 연구원에서 새로운 주제의 프로젝트를 받으면 다 이런 프로세스 따라 가는거니까요)
얻으시고자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은 너무 공감이 되고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방법은 좀 너무 돌아가시는 느낌도 살짝 듭니다. 주변에서 이런 접근법으로 시작했다가 끝까지 원하는 곳까지 온 사람은 한 명도 못 봤어요
공감합니다
목적은 사용법을 얻으시려한다는데
사실 코인받고 nft받는데 수학이 굳이 필요하진않죠
동의합니다. 작가님이 cs50수업을 듣고 싶으셨으면 모르는건 Wikipedia 로 훑으면서 넘기시면 되는데 function이 뭔지 모른다고 피타고라스부터 배우시는건 좀 한참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ㅠ
저도 조승연작가님과 동일한 고민을 가진 직장인인데요, 그렇다면 수학 개념? 등을 실무적으로 잡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인문학 전공자들은 그냥 교과서 보는 것 외에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ㅜㅜ
@@yejimarroni 수학적 개념을 실무적으로 잡는다는 것이 정확하게 어떤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ㅠ 일단 사회생활을 하면서 종종 마주하는 수학적인 내용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이해하고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영상을 보고 든 느낌을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리사님에게 누군가가 영어 페이퍼를 주면서 이것 좀 해석해줘 라고 하는데 모르는 영어 단어를 마주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그 영어 단어만 찾아보고 넘어가겠죠? 근데 이 영상은 아 내가 모르는 영어 단어가 나오네 그러니까 나는 단어장을 몇 개 사서 거기 있는 단어를 일단 먼저 다~ 외우고 다시 여기로 돌아오겠어! 같은 영상입니다.
내가 한국사를 잘 모르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난 한자랑, 고대 한글같은 거 부터 다 읽을 수 있게 이거부터 일단 봐야지! 같은 느낌입니다.
수학 교과서를 다시 펼쳐서 보는것은 제가 느끼기에 다시 이공계로 진학을 하겠어! 같은 목표가 아닌 이상에야 제일 돌아가는 길처럼 보이고
뭔가를 보다가 먼가 수학적인 a에 대해 잘 모르겠으면 그게 당장 전체 맥락에 큰 부분이 아니면 일단 넘어가고 그게 중요하면 a그 자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a를 보다보니 b가 또 튀어나옵니다. 그럼 앞에서와 같은 프로세스를 거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한 h정도까지 갈지도 모르지만 그럼 이제 적정선에서 끊어야 합니다. 아니면 난 기초가 부족해서 한방에 z까지 가버리겟는데? 머 어딜 모르는지조차 감도 안 오고 다 모르겠는데? 하면
1. 본인이 해결할 일이 아닙니다
2. 그럼 이제 조승연 작가님처럼 해볼까? 하는생각이 들 수도 있겠으나 그럼 한 음 뭐 4년 정도만 기초만 파시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방법은 내가 이정도로 수학을 볼 의지가 있다면 선택하면 되고... 그럴 필요가 있는지는 전 회의적입니다
즉 마주하게 되는 그거 자체부터 일단 시작하고 점점 파고 들어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딘지조차 망망대해처럼 느껴지면 주변 전공자에게 도움을 받으면 될 것 같아요. 유튭과 구글의 세상이니 적절한 자료/영상은 이미 널리고 널렸을지도 모릅니다.
다시 이 영상으로 한 번 돌아와서...
1. 작가님이 페가수스를 처음에 그냥 넘어간건 처음에 기사를 보고 페가수스? 이게 뭐길래? 라는 질문을 가지고 좀 더 알아보면 해결될 문제였지 그게 작가님이 수학을 몰라서 넘어간 것이 아니죠.
2. nft 같은것도 전공자 아니면 그게 수학적으로 자세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타분야 이공계 사람들도 잘 모릅니다. 즉 nft가 궁금하면 바로 nft가 뭔지 알아보면 됩니다. 스스로 nft를 만들것이 아니라면 수학적으로 세세하게 몰라도 됩니다. 블록체인 기반 선물을 a기술 기반으로 받았는데 난 b기반이라서 바로 받을 수가 없네 정도는 피타고라스가 아닌 그냥 nft/블록체인을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레 받아들여질 수준입니다. 그게 수학적으로 구체적으로 뭐가 다른데? 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건 전공자 혹은 만든 사람 말고는 다 몰라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it 관련 주제들이 뭐 100개나 되어서 그걸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기초 내공이 필요한 상황도 아닙니다.
영상처럼 강의를 들다가 function이라는 개념 나왔는데 뭐지?란 생각이 드셨으면 저 앱에서 함수를 찾아본 영상이 나와야지 갑자기 제일 동떨어진 피타고라스 정리 증명에 대한 영상은 뜬금없죠. 함수라는 개념 자체는 간단합니다. 먼가 input이 있으면 일련의 과정을 거쳐 output이 나옵니다. 수학책에서 일차함수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서 코딩에서 처음 접하는 printf() 함수를 쓰는것과는 큰연관성이 없죠. 차라리 let's code! 라는 말을 듣고 바로 코딩학원에 등록하러 가는 것이 더 빠른 길일 것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요,
이 영상을 보고 작가님이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신 계기와 그걸 극복하려는 태도는 매우 공감되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방법은 문제해결에 있어서 가장 먼 길을 택하신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기에.. 뭐 앱 광고영상도 아니니.... 다시 한 번 생각하셔서... 이 방법이 아닌 좀 더 효율적인 길로 해결하시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댓글 남겨봤습니다.
@@JLee-xu1xw 아아 이렇게 정성스러운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을 잘 써주셔서 어떤 말씀이신지 이해했고 공부할 방향을 잘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문학도들은 복잡해 보이는 수학 공식과 증명을 이해하고 싶은 로망(?)도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NFT에 현재 이두희 프로그래머의 프로젝트가있습니다 혹시 조승연작가님과 같이 콜라보하면 더재미있을것같습니다!
오호~^^
저도 수포자인데요~ㅜㅠ
최근 몇년전부터 어렸을 때 하지 못했던 수학을 좀 다시 경험해보고, 가장 기본적인거라도 극복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씩 했었거든요~^^
MOOC라는 어플이 있다라는게 처음 알게 되었네요~^^
혹시 한글버전도 있을까요~?^^(영어도 영포자라서요~ㅜㅠ)
꼭 MOOC가 아니어도 MOOC정도의 수준으로 된 우리나라 버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수학 어플이라도요~^^
매번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포자면 포기하셈 ㅋㅋ
한국대학들이 만든 kmooc도 있을 거예요. 함 뒤져보세요. 저도 이름만 들어봤지 이용한 적은 없어서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수학이나 기본적인 코딩을 공부하고 싶으신거면 요즘엔 관련 독학책, 그 독학책 펴낸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강좌도 있으니까 서점가서 온라인강좌 제공하는 독학책을 사시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ㅎ
@@seonro 감사합니다!^^
검색해 볼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KMOOC
오~ 어릴때 수학 좋아해서 최근 문제집만 사놓고 풀지를 못하고있었는데 이 앱을 도전해봐야겠어요!! 전 Coursera수업 골라 들어요ㅋ
핵공감요ㅎ 재밌는 콘텐츠가 나오겠네요 기대됩니다!
몇 년 전에 중학교 수학책 사서 풀었어요^^ 같은 의미로!!! 너무 반갑네요 ㅎㅎ 저도 수학앱 이용해볼께요! 빡공!
수학 재밌어요. 수학의 표현법과 증명법은 그 자체로 재밌을 뿐 아니라 컴퓨터나 물리학 관련 문서를 처음 봐도 알아들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저에게 푸리에 변환과 바젤 문제는 설명 듣는 것으로도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동안 정성적인 설명만 듣던 것(이미지 압축, 불확정성 원리 etc)들의 원리를 알게 되고 그 전까지는 관련이 없어 보이던 것들에서 관련성을 보게 되면 못 빠져 나옵니다. 입문하는 데에는 유튜브의 3b1b 추천합니다.
자연과학 전공자로 감사합니다. 언젠가 과학기술사도 부탁드려요~^^
저도 뒤늦게 수학에 관심 생겨서 EBS로 중등과정부터 다시 공부해봤는데 교육방법이 바껴서 그런건가? 혼자 생각도 많이하게되고 재미도 있더라고요... 뭐 어려서는 의무로 지금은 흥미로 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즐겁게 화이팅~
진짜 공부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
남편도 공부하는걸 그렇게 좋아하는데.. 참 신기해요^^
저 어플을 처음 인스타 광고에서 봤는데 영어지만 설명이 잘해놔서 이해하기 쉬워요 괜찮더라고요 ㅋㅋㅋ
수학을 공부할 때 항상 원리 부분까지는 흥미롭게 공부하다 슬슬 공식나오고..응용하고.. 여기서부터 막혀서 수포자가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ㅋㅋ 저 어플 깔아서 저도 한 번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저는 올해 갑자기 수학을 다시 하고싶어서 고1과정의 수학문제집을 사왔어요 올해목표로 잡고! 그런데 딱 이영상을 보게되었네요 저 어플도 깔아서 같이 히야겠어요 ㅎ
겸손한 승연씨...^^ 저도 요즘 예비 중1 딸들과 6학년 수학 복습과 함께 중1 수학 예습도 하고 있는데요, 뼛속까지 문과생이라 생각했고 수학 공포증 있었는데, 살다보니 수학의 필요성도 느껴지고 단순계산이 아닌 문제해결 중심의 심화 문제를 풀다보니 재미가 있더라구요. 수학이!!
승연님과 함께 수학 정복해보고 싶습니다. IT도 뉴스 기사 정도는 이해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려보자구요! 문과생 화이팅!!
어릴 때 어떤 할머니가 자판기를 몰라서 음료수를 못 사신 걸 도와드린 적 있는데 그 일이 어린 저한테 꽤 충격이었어요. 이건 정말 쉬운 건데.. 나도 이렇게 쉬운 것도 모르게 될까.. 라는 생각에. 나이 들고 가정주부로만 사는 요즘 그때 일이 한번씩 생각나면서 머리카락이 삐쭉 서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내가 정말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자극 받았어요.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이 채널에서 그런 도움도 받게 된다면 너무 감사할 거 같아요.
NFT가 저도 그냥 대충 "nyan cat처럼 인터넷에서 그린 그림이나 20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자기 사진 찍은 사람의 사진들과 같이 큰 의미를 갖고 있는 추상적 사이버 오브젝트를 인터넷에서 인터넷 화폐로 사고 파는 거구나."라고 대충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나니까 제가 제대로 몰랐었더군요. NFT로 경매까지 할 정도라니... 이것까지는 몰랐네요.
그 동안은 승연님 이야기에만 집중했는데 오늘 영상 인트로 바다에서부터 영상미 정성이 엄청나네용~~
조승연님
영상 잘보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소개해주신 수학앱을 고딩딸이 너무 좋아하네요 덕분에 너무 좋은 정보얻어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정보의 수명이 짧아진 것도 한 몫하죠. 대학에서 배운 인문학 개론서가 만들어진 시점이 현재와 너무 괴리감 있는 듯한
와..멋있고 노력하는 분들 왜이리 많아요.. 저는 그냥 포기하고 안주하는 스타일인데..ㅜ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뭔가 따라가긴 해야될것같은데 뭐부터 할지 막막햇거든여 추천 감사합니당🧡
승연님의 콘텐츠를 보고있노라면
어느새 내눈도
반짝반짝 빛나는 걸 느낍니다
새로움에 도전하시는 멋짐 !!!
매력은 어디가 끝일까 ??
ㅋㅋㅋㅋㅋㅋ 아빠님이 수학머리가 유난히 좋으신데.. 수학공식을 안외우시고(아주 기본만 외움) 그 자리서 공식이 저절로 도출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프로 암기러라...도 아니네 선별적 암기라....여기까지 쓰고 계속 열심히 볼게용🤗
이제 기술 언어가 표준이되고 있고 그걸 이해하기위해선 코딩학원이아닌 수학사, 수학개념을 공부하는게 필요함을 생각하게되네요.
하버드에가지 않아도 Mooc으로 CS를 배울 수 있고 brilliant 같은 앱으로 수학도 쉽게할 수 있고...
이제 정말 노동은 종말하고 지식이 중요하다 싶습니다.
요즈음 세상은 수학을 알아야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하다가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공감도 되고 너무 유익합니다. 제 블로그에 링크를 걸어도 될까요?
저는 입시미술을 하다가 그만두고 비실기 전형으로 미술대학에 온 학생입니다! 사실 입시미술 하다보면 수학은 전혀 필요없다 실기나 열심히 해라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대학와서 몇 년 공부 해보니 정말 잘못된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미술학원을 포기하고 수학을 선택했는데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대단하지만, 수학을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말씀해주신대로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고, 현재의 트렌드를 따라기기 위해서는 이과적인 부분들도 꼭 필요하고.. 요새 입시때 단순 암기 방식으로 공부했던 것들이 흐릿해져서 ㅠ 제 자신이 너무 답답했는데 마침 너무 좋은 영상을 보게되어서 댓글 남깁니다 😂 수능특강이라도 사서 풀어볼까 했는데 너무 좋은 어플이 있었네요!!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어플 알아갑니다 심심할 때 한번씩 봐야겠네요
형님에 배움에 대한 갈구가 참 부럽네요~!
작가님 제 보물이세요 ㅠㅠ
저는 수포자였어요 정말 손이 달달 떨릴정도로 수학 시험지만 보면 떨고 그랬으니까요 ㅜ ㅜ 근데 어느 날인가 수학은 철학이라고 그랬는데 단순 숫자놀음이 아닐텐데 싶은거에요 접근법을 바꾸면 나도 이해가 될려나 어떻게 공부해야하지 계속 생각만했는데 저도 저 어플 깔아볼래요 엉엉 작가님은 정말 제 인생에 가장 큰 빛이에요
탐구생활은 끊임없이 진화 발전되고 있군요!!!
전 지금 20대 초반의 나이인데도 코딩, ai 하면 왠지 모르게 자신이 없어져요. 컴퓨터를 하나 살 때도 복잡한 컴퓨터 용어들을 쏟아내는 직원분의 말에 멍하니 듣고 네이버에 서치해서 괜찮은 제품을 겨우 사는 정도에요. 근데 전 " 아 내가 기술에 약하구나" 하고 말았는데 이것을 어떻게 공부해서 이 분야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지, 내가 문맹이 되는 건 아닐지 생각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항상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한 말씀에 공감하고 웃기도 하고... 성장을 자극하고 내삶을 돌아보게 하는 콘텐츠들 늘 감사합니다:)
바보되는거 순식간이고 끊임없이 수영하지 않으면 가라앉는다는 말씀 평소 제가 느끼던 바인데...놀라운건 항상 어쩜 저렇게 박학다식하실까 놀라는 승연님도 같은 고민이시라니 놀랍네요
제 경우엔 이런저런 고민끝에 18년 가정주부생활을 그만두고 직장을 갖고 영어공부도 시작했고 중학생아들 수학도 직접 가르치고 탐구생활같은 컨텐츠도 보며 어떻게든 가라앉지 않을려고 노력중입니다^^
항상 재밌고 유용한 컨텐츠 감사해요~
이런 유용한 광고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어제 동료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예전 할머니들은 숫자나 한글을몰라서 종이를 보여주면서 전화를 걸어달라 하셨는데
지금의 할머니들은 인터넷뱅킹이나 쇼핑을 못하고
나는 미래에 또다른 뭔가에 문맹이 되겠지...라고요.
이 컨텐츠보니 저런것들이 되겠구나 싶어요ㅠ
역시 훌륭한 지식인 이십니다.
하.. 제가 요즘 아이를 가르치면서 느끼던 찝찝한 기분이 이거였네요. ㅎㅎ 중년 워킹맘 작가님 덕분에 자극받고 정신 번쩍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CS50 할떄가 아닙니다. 내용이 너무 많아요. C언어 , HTML , SQL, JAVA 언제 다하시게요? 개발자 하시려면 모를까. 모든 시간을 투입하면 가능하겠지만, 어쩄든 최근의 혁명적인 대세가 파이썬입니다. 게임, 학술연구, 등등 몇년사이 파이썬이 휩쓸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쉽고 기존 언어들의 장점을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프로그래밍은 전문가들이나 썼지만 앞으로는 파이썬 정도 모르면 진짜 문맹될껍니다. 그리고 하버드 간판보다 유투브보면 한국사람들이 공짜로 쉽게만든 강의 훨씬 많습니다.
파이썬...
하겠냐고 얘가ㅋㅋ
너무 유용해요 감사합니다❤️
진짜 무서운 영상이네요..
조승연작가님같은 지성인도 문맹이 되는것을 두려워하는데
특출난 것 하나 없는 나는 무슨생각으로 사는건가 생각이 들고 두려워 지네요.
자극받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계속해서 수영해나가려고 하시는 모습에 반성하고 갑니다 저도 가라앉지않고 전진해야겠어요
그쵸...요즘 애들 스마트폰 이런건 기가 막히게 알겠죠..근데 대관절은 어디 있는 관절이냐 대관령 근처냐 이러는거 보고 웃자고 하는 소리 겠지 했는데 댓글에서 싸우는거 보고 이건 이거대로 괜찮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