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가 증오하며 죽인 숙의 문씨의 딸은 어떻게 살았을까?

[@맥가이버-l9z]

참으로. 살떨리는 삶을 살았을듯 합니다ᆢ 다행히 정조대왕의 깊은 아량으로삶을 더 영위했던듯ᆢ좋은영상 감솨

[@inyeobseo9369]

효종도 조귀인을 사사하지만 효명옹주를 이뻐하여 유배형에 그치게 합니다. 옹주가 처벌을 받은 것은 복성군의 여동생들, 화완옹주 등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inyeobseo9369]

화령옹주와 정조가 동갑이라 친하거나 동정심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화령이 죽던 해에 효의왕후 김씨도 죽습니다. 순조 대에 청성위 심능건이 청에 동지사로 몇번 간것으로 집안이 아주 몰락하지는 않습니다. 청송 심씨는 숙명공주의 시댁, 경종의 처가, 심환지의 집안입니다. 심능건이 죽고 4년후 화령이 죽으니 해로를 한 셈입니다.

[@we로타로]

정조가 화령을 살려준 이유는 사도가 뒤주에 갇히기전 영조에 세자를 살려달라 청했기 때문인 것으로 압니다.

[@하닷사-s2q]

정조도 지애비 닮아서 잔인하네

[@inyeobseo9369]

정조가 죽인 인물 보면 거의 정치보복을 안한 축에 속합니다. 은전군 찬을 죽일때도 반대하였는데 홍국영이 강행합니다. 죽인 인물도 거의 홍국영이 살생부를 만들었습니다. 다만 김귀주를 유배하여 정순왕후와 원수가 된 점은 실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