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댓글) 두 아들이 30세대까지 공무원 준비하다가 안되니 40대 중반이 넘어서도 놀고 있습니다. 다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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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48

  • @hanny2110
    @hanny2110 Год назад +84

    제 주위에도 오빠,여동생 둘다 30초반 됐는데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어요
    엄마가 문제있더라구요 그저 내 자식 안타깝고 불쌍하다고(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음) 바깥은 위험하다고 품에 안고 살더라구요 가끔은 엄마도 속상해서 신세한탄하네요ㅠ

  • @꽃구름-c1e
    @꽃구름-c1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저도60대인데 하루도쉬지않고.한푼이라도벌려고 일하러다닙니다 긴시간은 아니지만ㆍ알바예요 한달150정도받아요. 우리아저씨연금으로살고 제가번것은다저축합니다 티끌모아태산 꽤많이모아놨어요. 종자돈이. 돈도벌어요. 돈이최고죠 우리아들도대학나와서군제대하고공무원시험준비하다 안되서10년세월놀고먹다 어느날갑자기세벽다섯시 일하러간다고나감 용역노가다 가슴이무너짐. 두달정도다니다 용역에서만난 사장님이스카웃해서 일은잘하나봐요ㅋㅋ 이제일년째열심히다니고잇어요. 기술배워서 열심히배운다고합니다

  • @en-ni1zv
    @en-ni1z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저희집에도 10년 장수생 동생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부모님은 계속 지원해주려 하셔서 그 부분 때문에 몇년째 부모님과 저랑 대립중이네요. 이제 부모님 연세가 많아지시니 공부에 전념하기보다 집안일을 하거나 부모님 도와드리는 것에 시간할애를 하는데 더 답답하네요. 효라는 것도 자기인생을 먼저 세우고나서 해야 되는것인데 수험생활은 걍 일상생활이 된 것 같아요.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한다면야 전폭지지 해주겠지만 다급함이 느껴지지않아 가족 중 저만 속이 타들어갑니다

  • @Nick-sr6fx
    @Nick-sr6fx 2 года назад +707

    우리 집에도 있음. 코로나 덕에 코로나 끝날때까지 쉰다고 해서 지금 마흔 여섯 됨. 집에서 각종 게임 커뮤 인방에 입은 고급이라 매번 배민 시켜먹음. 용돈 떨어지면 낳았으니 책임지라고 돈 내놔라 드러눕고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함. 한국 사회 구조가 자기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피해자라고 호소함. 전국에 자기 같은 백수들이 수십만이라고 이건 사회적 문제가 만든 피해자들이라고 당당함.

    • @천안문탱크맨-y9u
      @천안문탱크맨-y9u 2 года назад +39

      난 흰갓 안맞았다 라는 이유로 짤려서 백수됬는데.... 물론 모은돈은 있어서 집에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그냥저냥 삼

    • @geungjeong-2
      @geungjeong-2 Год назад +10

      ㅋㅋㅋㅋㅋ

    • @그냥저냥-n4r
      @그냥저냥-n4r Год назад +1

      죽ㅇ면 됩니다

    • @초롱꽃-o8p
      @초롱꽃-o8p Год назад +67

      와~대박~~!! 어느가정이든 꼭 정신못차리고 사는 인간들 하나씩들 있네~~

    • @Secret-w4h
      @Secret-w4h Год назад +68

      부모님이 사업하다 IMF에 망하고
      힘들게 살면서도
      대학까지 보내주셨는데
      나도 사회생활하다가
      밑바닥까지 떨어져
      길거리 꽁초 주어피면서
      울어본적이 있는 나는 이해를 못하겠다

  • @wallabee39
    @wallabee39 2 года назад +320

    제 주변에는 형은 박사졸 동생은 의대 다니다 적성 안맞고 공부 못 따라가 학사경고 받고 그만두고. 30대 형제 둘 다 놀고 있는 집도 있네요. 머리 좋은 사람이 생존능력도 좋은 건 아닌가봐요. 차라리 머리는 조금 떨어져도 어렸을 때부터 성실하게 한길만 파 마흔쯤 빛 보는 분들이 좋아보이네요.

    • @박단호-x7b
      @박단호-x7b 2 года назад +59

      진짜 머리 좋다고 다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견디는 힘. 긍정적인 힘이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도 의대다닌거 다른 전문직셤 쳐도 잘 갈텐데요. 좀 늦더라도 알아서 앞가림 할것 같네요. 박사졸에 의대생이었는데...

    • @티치앨쥬스피앙
      @티치앨쥬스피앙 2 года назад +37

      의대 인턴생들보면 진짜 아무나 못할듯 ㄷㄷㄷ

    • @독고-q5n
      @독고-q5n Год назад +18

      @@티치앨쥬스피앙 레지던트 업무강도 최상급임ㄷㄷ잠도 쪽잠 주무시던데

    • @이정환-o6k
      @이정환-o6k Год назад +11

      아이고 학벌이 아깝네요.

    • @하이디-k2m
      @하이디-k2m Год назад +11

      에휴 머리좋은분들이네요
      안타깝다

  • @chrisjo4038
    @chrisjo4038 Год назад +128

    생존능력과 학벌은 별개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건 그냥 앉아서 배우는 걸 잘한다는거고
    생존능력이 좋다는 건, 어떻게든 돈을 벌든 밭을 갈던 노가다를 뛰건, 남에게 손 안벌리는 걸 뜻하기 때문입니다.
    자식교육 잘못시킨 업보를 곱게 받아들이세요

  • @hjkim1121
    @hjkim1121 2 года назад +269

    저희 부모님은 중학교 때부터 우유 배달, 각종 단기 알바 가보라고 시켰습니다. 00년대 초 알바에게는 노동법도 느슨한 시기여서 돈도 떼여보고 최저도 안 맞는 일도 해보면서 세상을 겪게 하셨습니다.

    • @ewp8092
      @ewp8092 2 года назад +45

      훌륭하시네요

    • @xowns77dy
      @xowns77dy 2 года назад +36

      정말 현명하신 부모님이시군요.

    • @구름-b9w
      @구름-b9w Год назад +18

      지금도 최저안지키는 편의점 있는데요 뭐ㅋ

    • @박대현-c7l
      @박대현-c7l Год назад +12

      저도 고딩때부터,,

    • @bada3792
      @bada3792 Год назад +16

      부모님이 현명하신겁니다

  • @tacon4441
    @tacon4441 Год назад +63

    저의 친형은 너무 집안에만 있으니까 부모님이 그 꼴을 차마 못보겠어서 엄마가 어려운경제사정임에도 카페를 차려주는데도 나가기 싫어하고 임대비는 계속 나가고 일도 대충하고 개노답입니다
    제가 엄마보고 제발 그냥 집에 냅두라고 하는데도 앞으로 평생을 집에서 빈둥빈둥할게 뻔한데 차라리 적자를보는한이 있더라도 밖으로 나가게해야한다며 카페를 계속하게하는데 보는게 너무 힘듭니다 이거 안겪어본사람들은 진짜 모르는 고통입니다

    • @조롱이-p3x
      @조롱이-p3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안타깝네요 배우고싶은거 있으면 국비교육같은거 받아보라고하세요 그리고 알바라도해서 자기용돈은 자기가 벌게끔하게 해야함..진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해서 내몰려서라도 하게만들필요가있음

    • @하루살이-n4f
      @하루살이-n4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동생이 차고 해야할듯

  • @grace-tx6pi
    @grace-tx6pi Год назад +82

    모든공부는 시험횟수나 기한을 두고 전력으로 해보고 않되면 그만두어야줘.
    공부도 재능이고 공시는 재능있는사람들과 경쟁해서 이겨야하는데 슬렁슬렁 하는꼴이 보이면 스톱해야합니다.
    여러잡일해도 먹고살수있는데 부모 자식 모두 잘못입니다.

  • @broocelee9683
    @broocelee9683 Год назад +136

    부모들도 자식들이 대학 나왔다고 번듯한(?) 직장 다녀야 주위에 자랑할 수 있어서 몸쓰는 현장일이나 기술 배우는거 말리고 오래오래 공뭔셤
    준비하게 하는 부모들도 적지않을듯 싶네요.

    • @어미늑대
      @어미늑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자식은 부모에 거울이라했죠

    • @takesforever
      @takesforev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그것 역시 부모가 가진 세계관과 견문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냉혹하고, 5만원 짜리 두장이라도 받을려면 혹서와 혹한에서 온몸의 마디마디 하나 찢어질거 같은 고통을 느껴야, 또 꾸준히 그런 행위를 해야 자신의 근성, 기본됨의 가치를 인정받음을 깨닳을때,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나지막히 진리가 깃든다고 생각합니다. 삶은 진중하고 내 자신만이 그 진중함을 조율하고, 나아가며 살아가는 독보적인 존재라는 것을요.

    • @0.81-y1r
      @0.81-y1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takesforever 근육찢어지게 일하고 10만원 받기 싫어서 사람들이 애를 안낳는거 같습니다. 2023출산율 예상수치가 0.72 사실상 0.6에 근접한 수준이죠 이미 수치가 말해준거 같습니다.
      일을 근성으로 한다기보다 먹고살아야 하기에 일하는 것이죠 일을 하면서 깨닫는 진리? 빨리 로또나 당첨됬으면 하는 생각밖에 없더군요 내가 세상에 없어도 세상은 돌아가고 누군가가 그 일을 대체 합니다. 그 정도 일을 하는데 무슨 인문학적인 사상을 가지게 될까요?
      가장 가치있는 일은 내가 없으면 그 회사가 지장이 있어야하고 문제가 일어날 정도의 일이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 @takesforever
      @takesforev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0.81-y1r 빅맥 수치 라는 것에대해 모르시죠? 더 치열하면 더 치열한 세상도 사람들도 세상에는 많습니다. 그리고 노동의 가치는 사람으로 하여금 허영심을 없애줍니다. 자신이 힘들게 일한 돈이고 기회비용 이기 때문에 한없이 소중하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큰돈을 벌었던 무슨 수저를 타고났던 삶은 불공평 하지만 진리는 공평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즙니다. 힘들어서 비루한 사회가 되는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힘들때 사람들은 혁명을 노래하고 변혁을 꽤합니다. 그저 일렁이는 표상속에 신기루를 쫓으니 행복할리 있겠습니까?

    • @takesforever
      @takesforev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0.81-y1r 가치는 본인만이 정하는 진중한 진리입니다. 가치 없어보이는 일이 있다 한들 그 경중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닳아야 합니다. 한낯 인문학의 거장이라 사회에서 촉망받던 사람들도 비난으로 스스로 목숨을 천하다 생각하여 마감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이 세상의 일부라 생각하여 죽는날까지 노동을 하다가 사우나 하면서 유종의미를 거두는 인생도 있는 법입니다. 우리나라도 가장 빛나고 아름답던 아이돌들도 타인에게 비롯되어 스스로 책망하다 삶을 포기하는 경우도 허다하죠. 양이 생의 지표가 되어선 안됩니다. 질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으니 어떤 인생이든 가치있고 아름다운 법입니다.

  • @솔리테어-83
    @솔리테어-83 2 года назад +144

    제가 지금 다니는 직장이 물류창고인데
    여기 트럭기사중에 70넘은 어르신이
    아직도 죽어라 일하는 이유가 아들이
    하나있는데 50넘어서 장가도 안가고
    집에서 논다고 하더라고요
    이 어르신이 트럭에서 떨어져서 절뚝
    거리면서도 아직도 밤낮으로 출근하는거
    보면 좀 안됬더라고요

    • @realslow236
      @realslow236 2 года назад +18

      상황이 참뭐같네요

    • @솔리테어-83
      @솔리테어-83 2 года назад +37

      @@Lafayette-f3n 저도 옆에서 다른 기사어르신들이 한숨쉬면서 얘기하는거 들은거라서 어쩌면 장애가 있거나 그럴수도 있죠 근데 욕하는걸 봐서는 백수일 확률이 99%인거 같더라고요

    • @김효정-l6n4o
      @김효정-l6n4o 2 года назад +1

      머하는겨 ㅠ

    • @라잎-g3c
      @라잎-g3c Год назад +3

      @@솔리테어-83 ㄹㅇ임..?

    • @grace-tx6pi
      @grace-tx6pi Год назад +4

      충격과 😱

  • @wanderer0725
    @wanderer0725 Год назад +38

    자식농사가 이래서 어려움...
    20대까지는 이해하는데 40대 중반은 아닌듯

  • @라마-o4z
    @라마-o4z 2 года назад +141

    와 서른중반까지도 공무원준비도 노답인데 40중반은 레전드네 ㅋㅋㅋ부모님 등골빨아먹는거 보다 부모등골 부수는 격이네

    • @하나만-i3l
      @하나만-i3l 2 года назад +16

      이제곧 중반이네 얼릉 끝내야겠다 노답소리듣기전에

    • @박대현-c7l
      @박대현-c7l Год назад +3

      등꼴브레이크

    • @gops4461
      @gops446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일하면 뭐 달라질거같냐 ㅋㅋ 그냥평생노예인생이다

    • @urhdknm
      @urhdkn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뭔은 월급 생각하면...합격해도 부모 등골 없이는 거지꼴이긴 해

    • @향기-s5r
      @향기-s5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냥놀기 눈치보이니까
      공무원 준비한다고 시간보내는 사람도 있을듯
      부모가 밥먹여주고 용돈주니까

  • @sanahn9117
    @sanahn9117 2 года назад +90

    자식이랑 같이 봉사활동이라도 가세요. 안그러면 진짜 답없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기쁨을 누려봐야 합니다. 절대 챙겨주지 마세요. 그러다가 자녀분 기초생활수급자 신세로 전락하고, 고독사당합니다.
    자녀의 목숨이 걸린 일이니 반드시 봉사활동이라도 같이 하세요. 아니면, 부업/단기 알바라도 시키세요.

    • @granpadrink
      @granpadrink 2 года назад +2

      아닙니다 가지 마세요. 그냥 그렇게 살아주셔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isonore
      @isonore Год назад +10

      봉사라. 웃기네. 봉사가지고 노동의 기쁨을 알수 있냐. 단기 알바라도 해봐야지 알지.

    • @urhdknm
      @urhdkn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ㅋㅋ 봉사할 의지가 있었으면 일도 했다

  • @김이평-f1p
    @김이평-f1p Год назад +33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60만명도 넘습니다 그중에 공무원 되는 사람은 만명이나 될까요? 그럼 나머지 50여만명은 뭐하고 살까요? 공무원 시험 합격하면 안정적인 직장일지 모르지만 공무원 시험 실패하면 몇년동안 스펙쌓을 기회를 날려서 그냥 잉여인간 되는 겁니다 좋은 직장은 못가고 그냥 변변치 않게 사는거죠 공무원 시험 준비하지마세요 실패해서 몇년날리면 그에 대한 대가는 참혹합니다 차라리 3년동안 해외로 나가서 영어 일본어 회화라도 마스터하고 오면 어디든 갈 회사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해외경험은 좋은 스펙이기도 하고요 어설픈 각오로 떠밀듯이 공무원 시험 준비할거면 하지마세요 차라리 자격증을 따고 외국어회화를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 @user-w7p2w
    @user-w7p2w 2 года назад +85

    부모도 너무 철이 없는겁니다. 성인이 되면 스스로 나가서 사냥을 안하면 도태된다는 사실을 빨리 깨우쳐줘야 합니다.

  • @user11jjkkee
    @user11jjkkee Год назад +28

    우리집에 아비란 사람이 저랬음 맨날 한탕주의
    한번에 대박 땅 어쩌고 하면서 부동산일에 전념
    조부 재산 야금야금 빼쓰고
    맨날 어머니 등골빼처먹고 어머니만 어릴때부터 고생
    그거보고 진절머리나서 어떻게든 일하다보니
    전세도 얻고 나름 먹고사네요
    빚이야 있지만 지나가겠죠 열심히 살다보면...

  • @틱탁톡
    @틱탁톡 2 года назад +104

    다음 도약을 위한 단기간 백수생활에도 자신감 저하, 대인기피증, 우울증이 동반되기도하는데 보통 이런경우들은 재취업시 바쁘게 직장생활하다보면 극복이 되던데 저런 극단적인 사례가 있다는게 일단 어메이징하고..정신병원에 상담이라도 받아야할듯.

    • @설위즈
      @설위즈 2 года назад +31

      40중반이면 이미 백수를 20년 정도 한 상태라
      사회감각은 커녕 죽지못해 사는걸수도 있을듯

    • @CyclingScenery
      @CyclingScener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런상황
      생각보다 많더군요.
      주변에 1명씩은 있어요.
      숨겨서모르죠

  • @온셔리
    @온셔리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공무원보다 돈 많이 벌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아요~
    실패로 인한 무기력증, 자존감바닥..이런 정신적인 문제를 대화로 극복하도록 노력해보고
    세상에 할일이 진짜 많다는 걸 보여주세요..

    • @진꾸-d3l
      @진꾸-d3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자동차도색하는데 이번에 인상되고 세후 세후 440받는데 춥고덥고 날씨그대로밖에서해요..근데어쩌겟어요 공부안하고 열심히안살앗으니 몸으로때워야죠 ㅋㅋ 일은힘들지만 큰돈아니여도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할수잇어서나름만족하면서살아요....

    • @김은-l8q
      @김은-l8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꾸-d3l440이시면 6000수준리싣데 굉장하십니다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JinnYoungKim 동치미라는 프로 초장기에 양재진의원과 이경재 의원이 여성패널들에게 딱 그러더라구요
      공부도 재주인데 우리나라 특히 엄마들은 그걸 인정안한다구요
      학원도 보내는데 왜 실력이 안느냐고 한다고

  • @133-l8i
    @133-l8i Год назад +30

    저도 20대중반부터 첫알바해서 20대후반까지 알바하고 30대초반에 알바그만둬서 1년동안 백수 생활했는데 1년동안백수 생활 해보니까 이거 아니다 싶어서 그냥 쿠팡물류센터 단기 6개월일을 했음 현제 지금은 직장생활하고있음

    • @wikim7766
      @wikim7766 4 месяца назад

      무슨일 하시나요

  • @박단호-x7b
    @박단호-x7b 2 года назад +53

    참...산다는게 뭔지...ㅠㅠ
    차라리 뭐든 하면서 하고싶은걸 해보면 좋을텐데요.ㅠㅠ
    직업이란게 본인을 나타내는 척도는 아닙니다. 그러니 뭐라도 하면서 본인이 하고싶은걸 하세요.
    배달하면서도 즐겁게 사시는 분들도 많아요. 딸배니 뭐니 비하하는것들은 입닥치게 만들고 그냥 뭐든 하세요.
    포기하는 순간 끝이에요.
    힘들어도 성취를 느껴봐야 해요. 아직 40대 잖아요ㅠㅠ
    산다는게 거창할 필요 없어요. 자기 스스로 돈 벌고 맛있는거 먹고.
    남의 시선 계속 의식하다 보니 공무원 준비를 하는거죠. 저건 부모가 너무 자식들 한테 기대감 심어주니 저렇게 된듯. 뭐든 일해도 괜찮다고 해보라고 알려줘야죠...ㅠㅠ
    자식을 우물안 개구리로 만들어 놨네요. 부모도 썩 그렇게 자식의 진로를 위해 애 쓴건 없을듯.
    아직 40대인데 100세 시대에 어찌 살려고...ㅠㅠ
    나머지 60년 어떻게 살려고 저러나...ㅠㅠ
    쉬운일 해도 좋으니 해보지ㅠ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도 좋구. 요양보호사도 좋구.
    뭐든 하다보면 나중에 센터라도 차릴지 어찌 알아요.ㅠㅠ
    우리 집 앞엔 젊은 사람들도 마트에서 열심히 일하던데요.
    40대 몸 멀쩡한데 뭐가 문제인지.... 늦다 생각마시고 지금 당장 하루라도 젊을때 뭔갈 해요!
    대학가면 50대 인분들도 있는데 은퇴 빨리 했다 생각하고 나머지 인생 더 보람차게 살면 되잖아요!

    • @네오-u4v
      @네오-u4v Год назад +3

      댓글 좋아요ㅠㅠ

    • @0.81-y1r
      @0.81-y1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렇게 살바엔 그냥 낳지 않는게 정답일거 같은데요

  • @조군입네
    @조군입네 2 года назад +57

    노는놈들 다 분가시키세요...품고 사시면 부모 죽을때까지 부모에게 기생하며 살겁니다... 말그대로 루저들인데 저런 루저들한테는 당장 먹고살 걱정을 하게 만들어야합니다...

    • @granpadrink
      @granpadrink 2 года назад +3

      죽을때까지 기생하게 해주세요.
      덕분에 밥벌이하고 지냅니다.
      이 바늘구멍같은 생업전선에서 말입니다.

    • @grace-tx6pi
      @grace-tx6pi Год назад

      올쏘!!!

    • @0.81-y1r
      @0.81-y1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granpadrin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areth0803
    @Sareth0803 2 года назад +78

    상상도 못할일이네;; 40중반인데 사회경험도 없고 무직이면 심각하네.

  • @남두-d8e
    @남두-d8e Год назад +64

    저 아는 분도 저렇게 사셨는데
    지원을 뚝 끊었는데
    결국 안좋은 선택을 하셨어요..
    처음부터 뭔가 잘못된거 같더라구요.

    • @귀요미-v6p
      @귀요미-v6p Год назад +2

      안좋은 선택을 했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 @시린상처
      @시린상처 Год назад +20

      그냥 의지 자체가 약했던사람인가보네요
      그렇게 키웠던지 참다참다 집에서 지원 끈었다고
      자살하다니...

    • @haim7512
      @haim7512 Год назад +20

      편하게 살던 사람들은 힘들어지면 못 버텨요.

    • @happyschoold
      @happyschoold Год назад +2

      ​@@시린상처 다른 이유들이 있을지도 모름
      3자는 추측만 할 뿐

    • @조원희-p4z
      @조원희-p4z Год назад

      ​@@귀요미-v6p죽었다고 등ㅇ신아

  • @제임스본드-k4b
    @제임스본드-k4b Год назад +104

    공무원 공부하면서 필기시험 끝나면 합격자 발표전날까지 약 2주정도 텀이 있는데 새벽에 인력사무소 나가서 노가다 뛰고 노가다 일거리 없으면 택배상하차 까대기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일하면 수중에 못해도 100만원은 쥐게 되더군요.
    시험 불합격하면 일정기간 그돈 갖고 책사고 강의 끊고 독서실 끊고 가끔씩 먹고싶은 간식있으면 사먹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3년을 공부하니 최종 한번 떨어졌었고 결국엔 합격하더군요. 공무원 공부는 절대 편하게 공부하면 안됩니다. 자기 자신을 극한으로 내몰아서 생존본능을 발동해야 죽어라 공부하게 됩니다.

    • @alphasapphire6524
      @alphasapphire652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몇급이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 @pss3201
      @pss320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도 2004년에 면접에서
      떨어지고
      멘탈 부여잡고
      '1년만 더 해서 안되면
      죽어야지' 하고 공부해서
      2005년에 합격 했던
      기억이 바로 어제 일 같군요
      벌써 20년전 일입니다.
      군대갔다와서 지방대지만 4년제
      나와서 부모에게 밥숟가락 올리고
      밥 얻어 먹는 심정은 이루 말 할수
      없는 지옥이지요

    • @이스크라-i4b
      @이스크라-i4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합격한 공무원 후배를 보면 공통점은
      모든 주변인과 인연끊고
      오르지 공부에만 매진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 @user-chh0613
      @user-chh061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도 시험끝나면 편의점알바 택재상하차 고시원 총무했는데 지금은 추억이지만 그때는 인생이 어둠이엇죠

    • @heejungkim9409
      @heejungkim940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와..멋있으십니다

  • @suzukik9833
    @suzukik9833 2 года назад +45

    40대 중반에 백수 무직에 돈도 없고 사회경험이 없다고? 실화임? ㄷㄷ

    • @나은우-p2b
      @나은우-p2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0대 중반 넘은 후반..

  • @hlee327
    @hlee327 Год назад +40

    충격 요법 이외에는 방법 없습니다.
    일명 프로 백수가 되버린 거에요

  • @상생-l3n
    @상생-l3n Год назад +57

    안될거 같으면 얼른 딴길 찾아.. 형도 4년 허송세월했어..공부는6개월하고 나머지 게임했어. ㅅㅂ 모의시험 합격하길래 공부 손 놨는데 계속 떨어져.ㅋㅋ 지금은 잘 됐음. ㅋㅋ 노가다가 내 천직이여.

    • @신풍제약-t4u
      @신풍제약-t4u Месяц назад

      쉬발... 노가다 무시 ㄴㄴ
      전국 방방곡곡 왔다갔다 해야하긴 하지만 재밌는 일임 ...

  • @HmHuMing
    @HmHuMing Год назад +15

    어려서부터 힘든 일 좀 시켜야 나중에 밥벌이라도 할 생각을 하지 몸 쓰는 직종 천하다고 가르친건 당신들이야...

  • @최진욱-u5u
    @최진욱-u5u Год назад +93

    저건 지원을 끊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요.
    저도 집에서 공무원 공부 2년 했는데 합격도 못하고 해서 아버지가 폴리텍 들어가서 기술 배우라고 했고 저도 공부는 내길이 아닌것 같아서 폴리텍 들어가 기술 배우고 직장 생활 시작했지요. 지금도 직장은 다니고 있고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삽니다.

    • @happyschoold
      @happyschoold Год назад +14

      이모 아들도 연대 법대 나와서 시험 떨어지고 집에서 겜만 한다고 하네요

    • @김성재-w6x
      @김성재-w6x Год назад +1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네요 폴리텍 몇살에 입학하셨나요?

    • @idol272
      @idol272 Год назад +2

      폴리텍노가다 ㅋ

    • @김병철-w8o
      @김병철-w8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idol272 님은 노가다라도 하고 잇나요 노가다던 머던 돈많이 벌고 본인이 만족하면 되는겁니다. 사람구실하면서 살면 장땡임 직업에 귀천은 없서요 단 본인의 만족에 있을뿐

    • @urhdknm
      @urhdkn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idol272 공부머리 없으면 노가다라도 해야죠. 그외에 길이 있나요 뭐 ㅋㅋㅋ예체능이라도 해?

  • @이유유-l4l
    @이유유-l4l Год назад +26

    부모가 다해주셔서 놀수 있다 했지만, 생각있는 자식은 마냥 오랫동안 놀지않습니다.

  • @하얀목련-j1e
    @하얀목련-j1e Год назад +31

    제친구 아들도 내년이면 30세인데 공무원 공부하고 있는데 제가보기로는 열심히 공부도 안 하는것 같습니다 부모가 모두 다 해주니까

    • @haim7512
      @haim7512 Год назад +8

      공부만 2년 정도하면 힘들어서 못해요. 지치는것도 있고요.

    • @피기통판기특이송현선
      @피기통판기특이송현선 Год назад +3

      @@haim7512 그걸 버텨내고 이겨내는 멘탈을 가진 사람들이 붙죠

  • @종베줄때먹튀
    @종베줄때먹튀 Год назад +98

    공사판가면 60대어르신들도 일 열심히하는데... 시작부터 하면 할만해요. 화이팅 !

    • @happyschoold
      @happyschoold Год назад +7

      일이야 널렸는데 문제는 돈 안되고 더럽고 힘든일이니 안하려는거죠

    • @김양순-k2u
      @김양순-k2u Год назад +9

      놀지만 않으면된다 생각하고 3D 업종을 시작하면 일이 엄청 많음. 식당알바든 써빙이든 써주면 일해야됨.

    • @종베줄때먹튀
      @종베줄때먹튀 Год назад +8

      @@happyschoold 라떼는 ... 밥만 먹여줘도... 기술만 알려줘도... 우스게지만, 옛날보다 상황이 훨 좋음. 80년대 운동권만큼은 아니지만

    • @user-Griezman
      @user-Griezma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일을 즐기며 한다고 생각할까요?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JinnYoungKim 텃새는 어디가나 다 있고요 심지어 동네 공장가도 있어요
      임금체불? 1달만 안줘도 지금 노동청 신고하고 업주 일을 못하는데요
      만약 원청사에서 수금못한게 아니면 다 받을수 있습니다

  • @you-tf1cg
    @you-tf1cg Год назад +46

    부모책임이 100%입니다.
    자식이 20살이 넘으면, 스스로 자립하도록 독립시켜야 됩니다만.
    부모는 자식이 미성년자 시절 돌봐 왔던걸 생각하여, 성년이 되도록 의식주를 해결해 주다보니, 자식들 스스로 독립하거나 자립하지 못하는 결과가 초래된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식과의 정을 떼고 독립시켜 남(타인)으로 살아가야만, 자식과 부모 모두 남은생이 불행하지 않아요.

    • @idol272
      @idol272 Год назад +1

      틀. 무슨 독립이야 소설쓰나

    • @wes2008
      @wes2008 Год назад +7

      ​@@idol272니 부모에게 하는 소리네

    • @yong92lee87
      @yong92lee8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idol272오늘도 집구석에서 노냐?

    • @0.81-y1r
      @0.81-y1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극단적으로 하시진 마시고 상황 보시면서 유도리 있게 나아가세요
      나중에 자식에게 손 벌릴때 오면 곤란해질수도 있어요

  • @user-tl2hr8dy8m
    @user-tl2hr8dy8m 2 года назад +29

    나라면 3년 정도해보고 안되서
    그래도 계속 해보고 싶으면
    2년이상 직장다니고 돈모은걸로
    다시 도전할듯.

  • @ons-b8y
    @ons-b8y Год назад +11

    저런사람들 갑자기 내보내면 쟈샬 했다는 댓글 다른데서 많이 봤어요. 쌓인 우울증이 티리거가 될수있으니 정신과 치료부터

  • @usarmycorp
    @usarmycorp Год назад +27

    현재 공무원 15년차인데요~저는 다음달부로 면직합니다. 공무원되면 답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거든요!! 그런데 현실은 전혀 아닙니다.

    • @piy5288
      @piy5288 Год назад +2

      그럼 뭐하시려고.. 설마 사업? 요즘 자영업자들 죽는소리 엄청해대고 부채 1000조원이 넘는다는데 사업은 진짜 뜯어말림

  • @끈적끈적-f8j
    @끈적끈적-f8j 2 года назад +83

    살면서 가장 안타깝고 무서운게 체념..

    • @happyschoold
      @happyschoold Год назад +1

      사회도 크게 한몫 했죠
      갈수록 늘어난다는 건 뭐

  • @제라툴-b9y
    @제라툴-b9y Год назад +16

    지인도 30넘게 공무원준비하다 포기하고 취업준비하는데 그렇다할 스펙도없고 젊은애들한테 밀려서 계속노는중. ..

  • @sergiodaeguero
    @sergiodaeguer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27살입니다 올해초 제가 이렇게 살려고 맘먹었어요 올해 6월에 공시 2번째시험을 쳤는데 올해초에 공시포기하고 연애할려고 했습니다 원래 연애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연애가 너무하고싶어서인지 공시 때려치고 연애한다음에 다시 공시 준비해야겠다고 맘먹었습니다
    근데 연애때문에 공시를 그만두면 지금까지의 시간이 진짜 아깝게되고 연애할려고 공시포기한다고 해도 여친 생긴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언제 연애해볼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그래서 처음에 공시시작할때 2년차에 합격하든 불합격하든 끝내겠다는 마지노선을 정했는데 올해가 마지노선이 정해진 시기라 시험마무리하고 합격하면 고고 불합격하면 새로운 인생을 찾아서 가보자라는 마인드로 시험 쳤습니다
    지금은 아빠밑에서 기술및 경영을 배우면서 미래 CEO가 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기 사연에 나오신분들 지금 어떻게 살고계시는지 모르겠지만 공장일이든 뭐든 하세요 또한 기술 배우고싶다면 폴리텍에 가셔서 재취업 교육 받으시면 됩니다 또한 국가에서 달마다 취준하는 청년들을 위해 폴리텍에서 배우는 동안 월80 주고 졸업할때 취업성공하면 800만원 준다합니다
    그러니 부모 속 섞이지마시고 취업하세요 이건 불효보다 더한 불효 입니다

  • @신영철-q7s
    @신영철-q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지구 역사에 살아남은 가장 강력한 종은
    엄청나게 힘이 센 종도 아니고
    아주 머리가 뛰어난 영리한 종도 아니고
    환경에 잘 적응한 종이다.
    -찰스 다윈 서문에서

  • @성공하자-e9n
    @성공하자-e9n Год назад +68

    제 여동생은 10년전에 일 그만두고 지금까지 놀고 있습니다. 이제 곧 30대 후반인데 이제까지 직장생활 불과 2년이고 그 마저도 10년전에 끊겼네요. 어머니도 연세가 많으시고 이제는 거의 포기하셨습니다. 그나마 지금 사는 집이 저희집이고 돌아가신 아버지 명의로 연금이 나오는게 있습니다. 저는 중소기업 다니면서 겨우 입에 풀칠하고 살고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도 포기했습니다. 정말 자살하고 싶네요.

    • @재림예수-f2q
      @재림예수-f2q Год назад +1

      여동생과 함께 조그맘한 점포에서 장사를 시박해보세요

    • @Iillliiilililililil
      @Iillliiilililililil Год назад +3

      ㅜㅜ

    • @나이스-n9j
      @나이스-n9j Год назад +17

      그렇게 절망하실 필요없어요. 자가집에 부모님 연금도 나오시네요 요즘은 결혼포기 엄청 많아서 다들 비슷해요. 여동생은 젊으니 본인이 알아서 살겠죠 가족에 의지 못하게 내치세요
      부모님 노후준비 안돼서 자식이 집마련해 모시고 살면서 연금도 자식이 납입하고 적지만 용돈드리며 자기인생 개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포기할건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재림예수-f2q
      @재림예수-f2q Год назад +14

      다른건 다 포기해도..결혼은 포기마세요... 밥먹을때 쏟아지는 눈물에 밥 말아먹고 샆지 않으면.....

    • @이바람꽃
      @이바람꽃 Год назад +27

      결혼 하셔도 됩니다 맞벌이 다 하잖아요 요즘 절대 죽지 말고 사세요

  • @정률-v2z
    @정률-v2z Год назад +23

    제 아는 남자가 부모 등골빼먹고 살다가 직장다니면 불만이 많아 툭하면 그만두다 어떨결에 결혼해서 처자식 개고생시키고 부인이 생활비벌어먹고 살다 지부모가 엄청난 재산 물려줬더니 로또 일등되는 금액 세배되는 돈을 주식에 올인하더라 부모가 오냐오냐 퍼주기만 하니 자식이 결국 빙신이 되는 듯

  • @yamyam1379
    @yamyam137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댓글보니까 끔찍하다 정말
    우리나라에 은둔형 고립된 3040 인구가 많구나 느낍니다

    • @춘원이광수-y9s
      @춘원이광수-y9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제 중국으로 보내자 어차피 주120시간 일하면됨 😂😂😂

  • @Iillliiilililililil
    @Iillliiilililililil Год назад +23

    40중반이면 적어도 78년생일건데.. 와.. 인생을 어케 살은거냐

  • @양주훈-l9r
    @양주훈-l9r 2 года назад +58

    3년정도공부하다가 아니다싶으면 빨리다른길을
    알아봐야지

    • @green_tea_piccolo
      @green_tea_piccolo 2 года назад +18

      동의합니다 3년해도 안되면 다른길로 빠져야죠

    • @박단호-x7b
      @박단호-x7b 2 года назад +15

      요즘은 3년 가지고 안돼요~
      한국 현실임.

    • @piy5288
      @piy5288 Год назад +4

      ​@@박단호-x7b공무원시험공부 진짜 길게하면 5년도 한다는데 그냥 때려치고 다른거하는게 나음 그거 사람 미치는 짓거리임

  • @이아리-v8o
    @이아리-v8o 2 года назад +20

    경제적인걸 왜 부모 돈을 쓰고 있는건지. 노후에 목돈드릴거 아니면 제발 하지 말고 공장가서 총알장전하고서 해라. 코로나 키트 조립 주야로 2교대하고서 돈 받고서 존나 울었는데. 작년에 한 문제로 떨어졌는데 돈이 없어서. 선택은 지가 하고 책임은 부모가 하고. 노답이야. 내가 총알 장전하고서 공부하는데 눈물이 졸라 나더라. 서러워서. 공장에서 계약 끝나고 백신센터에서 일하고 시청에서 서류나르고. 내가 인간인지 기계인지. 단순노동하면서 공무원이 너무 부러웠어. 힘든거 못한다니. 변명 좀 하지마라.

    • @0.81-y1r
      @0.81-y1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게요 알바라도 하면서 자기 생활비만 벌었어도 저 지경까지 않갔을건데

  • @정률-v2z
    @정률-v2z Год назад +12

    장애인 돌봄 어르신 돌봄이라도 4대보험 되는데 그런 일자리라도 해야지
    법륜스님이 20세 되면 독립시키라는 말이 딱 맞네요

  • @두대발
    @두대발 2 года назад +59

    그런데 사업한다고 까부는것보단 차라리 그게 낫죠 사업하면 몇억씩 돈 해달라고 부모님들한테 말하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그런것보단 차라리 노는게 낫습니다

    • @달땡-z9j
      @달땡-z9j 2 года назад +21

      그런거에 비하면야 차라리 낫지만 저나이 먹었으면 그래도 본인 앞가림은 하고 살아야죠..

    • @울엄마-n4b
      @울엄마-n4b 2 года назад +13

      너무 어이없는 예시..

    • @realslow236
      @realslow236 2 года назад +19

      ㅋㅋㅋ 틀린말은 아니라서 웃음이납니다

    • @HB-xn8no
      @HB-xn8no 2 года назад +31

      생각도 못한 댓글인데.. 반박을 못 하겠네요.. 하긴 ㅅㅂ 되도 않으면서 주식이나 코인으로 날려 먹는 자식 색히들도 꽤 있을겁니다. 한 방 노려 보겠다고 도박도 할테고요.

    • @티치앨쥬스피앙
      @티치앨쥬스피앙 2 года назад +19

      백수가 도박중독보단 그나마 낫긴함...

  • @이소영-h2p
    @이소영-h2p 2 года назад +13

    없을거같아도있어요 제사촌도 공무원준비 8년하더니 걍 중소다니는 남자한테 취집함 이모가 오냐오냐 자초한거죠

  • @베짱이.Tasogare
    @베짱이.Tasogare Год назад +9

    붕어님 말이 딱이예요.
    떠받들고 키운 부모탓입니다.
    인과응보입니다.
    경제력은 있으나 속은 썩어가서 병나겠죠?
    90%이상이 부모가 잘못키워서 저래요.
    유산 많이 남겨주세요.

  • @TV-pt4ok
    @TV-pt4o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나도 자식이 셋이지만 딱20살때까지만 도와준다고 계속얘기함 그뒤론 알아서 하라고
    절대 도와주지 않을거임 저건 다 같이 죽자는거
    20살되면 무조건 내보낼거임

    • @0.81-y1r
      @0.81-y1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중에 자식들에게 손만 안벌리면 됩니다.

  • @지존어둠-e4y
    @지존어둠-e4y 2 года назад +33

    두아들이ㅠ 부모님 눈밑에 다크서클이 상상이되네요ㅠ

    • @hahahahehe8
      @hahahahehe8 2 года назад +8

      제가 20대까지는 주변에서도 보았지만 3,40대가 부모님 도움을 받고 산다니 충격 그차체 입니나

    • @granpadrink
      @granpadrink 2 года назад +1

      어휴 상상하고 싶지도 않네요.
      대신 알아서 고생해주시니...

  • @imthefirstone
    @imthefirstone Год назад +14

    사회생활을 해야 합니다 교회를 보내던지 절을 버내던지 모임을 나가서 굴려야 합니다

  • @이스크라-i4b
    @이스크라-i4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할수있는게 없는게 아니고 눈높이만 없애면 일자리는 넘쳐납니다 허드렛일 한다고 쪽팔릴 필요 없습니다
    도둑질을 했나요 사기를 쳤나요
    남시선의식 하지마세요

  • @용골대tv
    @용골대tv Год назад +16

    그냥 노는 자식도 있다……
    공부만 하기만 하면 감사하지 …..

  • @Lemuria-TV
    @Lemuria-TV Год назад +10

    40대 중반에 사업한다고 할아버지 땅까지 팔아묵고 온 집안 사람들한테 돈빌리고 사업말아묵고 이혼한 옆집형 있는데 괜히 밖에서 사고 안치거 그냥 집 구석에서 게임하고 노는게 낫다

    • @김경애-i9s
      @김경애-i9s 14 дней назад

      직장생활을 하든 알바를 하든 밖에서 일하게 해야지, 집에서 게임? 비위도 좋네요. 보고 있음 서로 싸우게 됨. 난 두아들 직장 다니니 감사하네요.

  • @김영-m1f
    @김영-m1f Год назад +42

    하이고......자식들 땜에 정말 심각한 집 많네요.ㅠ
    너무 오래 자식들을 데리고 있어서 독립시기를 놓친 것 같네요 ..
    전 아들 딸 둘다 20세에 독립시켰어요.
    대학들어가면서 무조건 학교 앞에 방얻어 내보내고
    생활비 딱 계산해서 굶지 않을 정도의 용돈만 주고
    한달에 한두번 전화통화하는 정도로 키웠지요.
    그랬더니
    장학금을 타서 용돈부족을 메꾸고 알바도해서 버티더라구요..
    현재
    둘다 직장있고 결혼도하고 애들키우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키울 때 자녀들을 너무 잘돌봐줘서 그렇게된거 아닐까요?
    그만큼키웠으면 집에서 내보내야지 왜 계속 용돈주고 밥먹이면서 데리고사는건지
    모르겠네요.
    동물들 자식 기르는거 보세요.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다키운 새끼 새에게 모이 물어다 주던가요?
    독립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자식들의 독립과 자립에 신경써서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 @gold_destinyology
      @gold_destinyology Год назад +4

      아들들을 쫒아내야 합니다
      1달치 생활비 만주고 알아서 살라고 내보내야합니다
      어머님이 너무잘해주셔서 아들들이 의타심이 몸에 밴겁니다

    • @진설향
      @진설향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말못하는 동물들이라고 무시하고 학대하는 인간들 많은데. 동물이 빌어먹을 인간들보다 훨 더 낫고 배울만한 교훈들이 많아아요. 또 얼마나 순수하고 착한지. 진짜 동물의 세계가 경의로울때가 많습니다.

    • @고니-v8c
      @고니-v8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반세기 전에 어미개는 강아지를 이웃 집에 분양했는데 자기 밥을 다 먹지 않고 국물만 먹고 건더기를 입에 물어다 주고 키우다가 조금 더 커서 자기 밥을 먹으려고 덤비는 걸 보고 으르렁거리면서 혼쭐을 내는 것을 봤어요. 그 때 밥은 사료가 아니고 사람이 먹다 남은 밥을 국에 말아 줄 때 였죠. 그런 면에서 '개보다 못한 x간'이라는 말이 나왔나 봐요

  • @고양이-v2f8d
    @고양이-v2f8d Год назад +12

    부모님들도 집 다팔고 두매산골로 이사가실 각오하셔야할듯요.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저러는듯 하네요

  • @CHEONNOM
    @CHEONNOM 2 года назад +18

    하.. 이 사연 들으니까
    GAE 심각하다 .. 20년동안 청춘 다 잃었네
    그정도면 중견기업 차장.부장 정도 직급 달았고 몇억 모았겠다

  • @김현석-h9n9t
    @김현석-h9n9t Год назад +10

    군전역후 머할지 고민하다 3년동안 직업 3번 바꿈... 그리고. 지금 괜찮은 회사 들어와 일중 그리고 7급 공무원 공부중 현실적으로 30이라 일하면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

  • @5퍼센트-s2n
    @5퍼센트-s2n Год назад +12

    집에서 일단 내보내야되요
    한달 원룸비만 내주고 알아서 살아가라고해야됨

  • @SweetsDansi
    @SweetsDansi Год назад +25

    한길샘이 그랬지 "자가진단 딱딱 해봐서 아니다싶으면 때려치와라!"

  • @penicillin.
    @penicillin. 2 года назад +154

    정말 공무원 시험 하는 사람 정말 많은거 같아요..

    • @granpadrink
      @granpadrink 2 года назад +11

      그리고 요즘 퇴사도 많아졌죠.

    • @기쁨의축복
      @기쁨의축복 2 года назад +5

      @@한설-j6p 바보에요?워라벨은 전과 똑같아요.

    • @한설-j6p
      @한설-j6p 2 года назад +9

      @@기쁨의축복 저도 다는 모르죠 근데 근무자들 얘기들어보면 암묵적으로 야근이런거 하게 만든다던데 업무량 다 떠넘겨서 그게 워라밸 망가진거지 뭐임 ㅋㅋㅋ

    • @기쁨의축복
      @기쁨의축복 2 года назад +3

      @@한설-j6p 음..아닐걸요.
      업무분장은 팀장.과장에게 조정건의 할 수있고. 정말 말도 안되게 한사람에게 몰아주는 경우 잘없어요. 있다면 노조나 감사실로 요즘 바로가서 상담합니다. Mz세대 안참아요. 그래서 떠나고 있는거죠.
      어쩌면 본인 스스로느끼기에 내업무가 제일 많고 힘들다고 착각하는 걸수도있지요.ㅎ

    • @향화-v3m
      @향화-v3m 2 года назад +22

      공무원 군무원 워라벨 안지켜짐 야근할거다하고 일바쁘면 주말출근해야되고
      당직도서야되고 그냥 직장임 ㅋㅋ;

  • @박정규-k6y
    @박정규-k6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나도 죽겠어요. 우리 부모님 내가 50이 넘었는데도 따라다니심. 부산에 가면 부산으로 지금은 하노이인데 두분 따라와서
    딱 한달째임. 아들을 너무 이용하심.

  • @uniquehandle1
    @uniquehandle1 Год назад +6

    공무원이 노동권과 인간답게 대접받고 일할 수 있는 직업의 마지노선이니까.. 이번에 뉴스타파에 쿠팡 잠입 취재한 영상 올라온거 보셨나요? 현실이 얼마나 가혹하고 냉정한지.. 젖소기업은 쿠팡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 @dream-rp1op
    @dream-rp1op Год назад +21

    남에 집 사정인데도 가슴이 답답하네요. 직업 훈련원 등록해서 기술 1ㅡ2 년 익혀서 자격증 따면 취업 할 곳 많습니다.

  • @gabrielchoi4501
    @gabrielchoi4501 Год назад +17

    이와 반대로 자식이 장성했는데도 부모가 놓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지요. 돈도 잘 벌고 한사람 구실을 하는데도...

  • @ttole5370
    @ttole5370 Год назад +7

    난 궁금한게 저아들둘이 공무원공부 시작한게 자의였는지 엄마가 볶아서 할수없이 공무원 준비를계속 했던건지 궁금하네 ??? 후자라서 못내쫒았나??? 또 후자라면 둘다저런거보면 저집안엔 공부머리가 없는데 왜 시켰을까??

  • @행여나-g3k
    @행여나-g3k Год назад +21

    제 4촌동생은 38세에 공무원 합격 울 숙부님 돌아가신 해에 소원성취하고 돌아 가시고 그후 동생은 인천공항 애인과 결혼 작년 딸 순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무려 군대포함 15년간 40수 끝에 합격 했지요.
    엥 근데 40대 중반 두놈 이런 놈들이 있나? 이건 너무하네 우와 이거 말이 안나오네요.

    • @idol272
      @idol272 Год назад

      소방?일반 공무원은 아닌느낌

    • @행여나-g3k
      @행여나-g3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JinnYoungKim 순경 고시

    • @lookingforb
      @lookingfor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순경을 40 수한거면 머리가 얼마나 나쁘단거임 남자 순경은 진짜 노답인데

  • @smallmarine1
    @smallmarine1 Год назад +7

    내새꾸.. 내새꾸... 우쭈쭈..우쭈쭈... 이게 대한민국 모든 문제의 시작...

  • @정병문-k2o
    @정병문-k2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는46세인데 단한번도놀아본적도없거든요 17세부터 지금껏놀아본적없어요 일안하면밥을굶거든요 그런각오로삽니다 어릴적자전거3대잊어버려서 돈을안주셔서 그때부터일해서 지금껏일하고삽니다

  • @종베줄때먹튀
    @종베줄때먹튀 Год назад +21

    무조건 나무라는 것 보다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연봉 2억되어도 40대말에서 50대만 되어도, 각종 중졸 고졸이 하는일 해야합니다. 경비원, 시설관리, 노가다, 청소부 등등... 생각하기에 따라 골치 아프지 않고 적당히 땀흘리면서 하는일이. 공부해서 골치아픈일 하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고 돈도 훨씬 더 버는 일들도 많아요. 전 나름 동기들보다 빨리 중간이상의 그럴듯한회사에 업무를 해봤지만, 돈적으로 별볼일없었고, 스트레스많았었고, 그렇게 익힌 영어, 베트남어, 엑셀스킬, 무역용어나 법률상식, 서류, 통계자료만들기 등등 중년이되어 퇴사하면 그 모든게 거의 소용이 없어집니다. 공장과 노가다를 떠돌면서 보면 고졸애들이 괜히 열등감 개폭팔해서 왕따하고 이력서에 대졸같은것 쓰지말고 이력서 제출하라고 회사에서 전화상으로 미리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러던데... 막상 흔한 대졸입장에서 예상치도 못했고 왜그러나 싶습니다. 40대중반까지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하다 빚만남으니, 희망을 가지고 막노가다 나가서 술판에 어울리지말고 건실히 사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빛이 보일 겁니다. 경험도 쌓이고.

  • @피지왕개기름
    @피지왕개기름 Год назад +35

    저렇게 노부모 죽고 나연 나머지 돈 가지고 살다가 돈 떨어지면 자살함. 이거 제가 정말 많이 봤고 현실적입니다.
    집에 인터넷 끊고. 핸드폰 끊으면 저절로 나갑니다

  • @redbaiter
    @redbaiter Год назад +8

    한명도 아니고 둘이나.......
    와... 감히 어떤말도 못드리겠다.

  • @hinsuyum
    @hinsuyu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아들이 40대 중반이면 부모님은 60~70대인데 아들들은 놀고 있다고? 와... 너무하네

  • @EvolveUQ
    @EvolveUQ Год назад +5

    20중반에 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장난 아니어서 공황장애 올거같은데…
    40은 좀…늦어도 30대에 독립을 어떻게든 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우성싯
    @우성싯 2 года назад +9

    부모님그만훈계하세요.
    그부모님이몰라서다큰자식들을돌본답니까.
    다알아서살일입니다.

  • @살뽀-z3m
    @살뽀-z3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와 둘이나 40대 중반까지 논다니;;
    사상 최악이네요;;;

  • @KT-zy8yy
    @KT-zy8yy Год назад +11

    부모님이 맘 약해서 그러는데 그게 자식들 망치는 겁니다.
    서너달 기한을 두고 부모님만 이사해서 따로 사셔야 합니다.
    돈,밥 나올 구멍이 없어지면 뭐라도 해서 살아남습니다.

  • @박대현-c7l
    @박대현-c7l Год назад +5

    온실속의 화초...

  • @simple4414
    @simple4414 2 года назад +7

    40대 자녀를 왜 걱정하시나요
    무조건 독립시키세요
    돈없어서 못나가겠다고하면 첫달고시원비 정도만 주시고 그 뒤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다 어떻게든 합니다

  • @이한나-n2k
    @이한나-n2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22살 대학졸업 때 되니 내 주변 사람들 하는 일, 월급이 다 거기서 거기길래 공무원되자 싶어 휴학내고 1년 공부하니 24살 합격하고 공무원 생활 시작
    제 전공 사회복지, 자격증 있어야 되는 소수직렬, 지거국 출신이라 기본암기력은 있었다고 믿었네요. 다행히 사회복지직이 잘맞아요. 지금 8년차 공무원입니다
    공무원 안됬음 사회복지관 가서 열일하고 있었을거 같아요.
    공무원들도 진취적인 성격의 사람들이 고충 안쓰고 민원인들과 소통하며 업무성과 잘 냅니다. 지침만 보다가 외골수처럼 똑같은 말 반복하며 민원인 속긁는 공무원들도 얼마나 많다구요.. 할거없다고 제 자식이 공무원 공부만 하는건 전 반대합니다. 해보니 알겠어요

  • @황현석-b4i
    @황현석-b4i Год назад +14

    재들 부모가 돌아가시고 나면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함.

    • @haim7512
      @haim7512 Год назад +3

      길거리에 나 앉거나 뭐라도 함

    • @형아-t6k
      @형아-t6k Год назад

      부모님 유산받아 까먹겠죠

  • @종베줄때먹튀
    @종베줄때먹튀 Год назад +15

    변호사되어도 집안자체가 법조인 집안으로 끌어주고 인맥이어주지 않으면 300벌이로 머문다던데... 왜자꾸 공부로 펜대굴리는 직업으로 자식을 밀어넣는지... 트로피역할하라고 부모자신의 체면 살릴려고... 자식인생은 자존감바닥되고 항상 자신감없고 미안하고 참담해지는것.

  • @희망-g5y
    @희망-g5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 부모들 자식들에게 타이르고 설득하고 압박해보고 그렇게 안해보셨을까요? 부모말이라도 들어라도 주면 다행이죠. 저정도되면 부모말 무시하고 오히려 부모들께 협박할수도 있죠. 부모들이 감당을 못할수도 있을듯하네요.
    노후대책 1순위가 자식독립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 @양순옥-r4t
    @양순옥-r4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람은 일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속에 구원이있고 삶의 가치도 발견하고 부모 교육과 자립심을 키워주도록 도와줘아합니다

  • @davidimmanuellee4872
    @davidimmanuellee4872 Год назад +6

    요즘은 40대도 젊죠.어떻게든 사는 방법을 찾겠죠.집앞에서 알바 하면서 살면 되죠.아니면 기술배워도되고

  • @10년차대기업중소인사
    @10년차대기업중소인사 2 года назад +13

    참..진짜 미련 두지말고 지들이 안될거 같으면 딱 끊고 자기 삶 찾아가야지 뭐하는거냐..어휴..등꼴 빼먹네

  • @hahahahehe8
    @hahahahehe8 2 года назад +21

    40대는 좀.... 많이 심하네요

    • @happyschoold
      @happyschoold Год назад

      60대도 있는데 40대가지고 ㅎ

  • @鬼流星
    @鬼流星 Год назад +15

    40 넘어도 기술 배우면 충분히 일 할 수 있다. 목공, 요리, 도배, 타일... 정 뭐하면 택배 배달이라도.

  • @김태익-i3j
    @김태익-i3j Год назад +9

    오랜만에 옳은말 하는 유튜브님 감사합니다. 댁같은 분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완전히 망하지는 않겠습니다. 더 심한 부모는 자식 다니는 직장 힘들모 그만둬라. 너무나 무책임하고 자녀 망치는 부모도 있다.

  • @잭애플-e5l
    @잭애플-e5l 2 года назад +13

    아들들이 내또래들인데 진짜너무하네
    부모님 등골뽑지마라

    • @granpadrink
      @granpadrink 2 года назад +2

      내부모 내자식도 아닌데뭘ㅋ
      계속 등골뽑아가며
      오손도손 지내세요.

  • @김태익-i3j
    @김태익-i3j Год назад +4

    자녀의 앞날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이는 바로 부모입니다. 자녀가 능력이 있어서 전문직을 갖거나 공무원이 되면 다행이고 아니면 기술 기능 배워서 취업하면 됩니다. 그런데 잘못된 부모는 지 자식은 편한 직업으로 위험하고 힘든 일 하면 안된다는 잘못된 신념을 갖고 있는 경우입니다. 본인 주위에도 많이 있습니다. 노래 몇곡 부르면 잘묵고 잘산다고 공고 나와서 회사 잘 다니던 아들 가스 맹근다고 놀리고 있는 이도 있고 40이 넘어도 공무원 공부 시키는 이도 있고 전문직 시킨다고 놀리는 부모도 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음치 아들 가수 맹근다고 없는 돈 쏟아붓고 백수 맹글고 돌머이 아들 공무원 전문직 맹근다고 50이 다되어 가도록 놀리고 제정신이 아닌 부모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나중에 부모 돈 떨어지면 칼들고 협박할 숭 있어요. 끔찍합니다.

  • @김형진-h5p
    @김형진-h5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중경외시가 아니라면 공부할머리 없다고 생각해 공부하겠다하면 말려라 ㅋㅋㅋㅋ공부는 아무나하냐 ㅋㅋㅋㅋ몸으로 떼워

    • @urhdknm
      @urhdkn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경외시 혹은 그 이상급도
      취업되는 학과 아니면 다 백수꼴임...

  • @최희선-e5t
    @최희선-e5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집도있어요 딸도 그러고 아들도 그러고 도대체 왜그런지 몰겠네요 히츠코모리인지 밖에도 안나가고 사는게 힘들어요

  • @나그네-f7l
    @나그네-f7l Год назад +3

    헐..이 글 보면 30대중반에 들어온게 늦은건 아니였네요;;

  • @형왕큰
    @형왕큰 Год назад +4

    9급 공무원이나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최 하급 시험은 1~2년 해 보고 안되면
    난 시험봐서 직업구하는거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해야지
    머리보다는 몸으로 먹고 살아야지 라고
    마음 먹고 다른 일을 찾아봐야지

  • @흐흐-i7p
    @흐흐-i7p Год назад +4

    나는 공부잘하는 고대생이었는데 행시 불합격하고 멘탈 나가서 9급도 안 되는 경우도 많다. 아이 멘탈이 그 친구 나갔더라 30중반인데

  • @ebs7896
    @ebs7896 Год назад +5

    정신적인 어려움 있을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