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자계의 변화를 억제한다는 관성에 대한 내용은 패러데이가 아니라 렌쯔같은데요. 페러데이는 "자계의 시간변화가 유기기전력을 만든다"는 것에서 멈추었고, 그 유기기전력의 방향이 자계의 변화를 억제하는 방향이라고 정리한건 렌쯔이기 때문에, Equation3는 렌쯔라 표현되어야 정확합니다.
관성에 대한 내용과 말씀하신부분 모두 맞는데 세번째 법칙은 조금 더 그 크기에 강조를 두었던것 같습니다. Maxwell equation을 네가지로 분류할때 늘 maxwell-faraday version of Faraday's law of induction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제가 영상에서 너무 관성에 치우쳐서 설명을 했나본데 다음에 다시 찍을땐 좀 더 유도에 촛점을 맞추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낙타 전하들 사이에 상호작용에 의해서 발생한 전기장이 만든건 아닙니다. 이 경우에는 자기장을 억제하려는 유도 기전력(전압)이 전기장을 만들어낸 것이지요. 엄밀히 말하면 전기장을 만드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다고 보시면 되어요 그리고 전기장이 있으면 무조건 전기 퍼텐셜이 존재하고요
@@engnr_tutor 자기장의 변화는 상쇄자기장을 만드는데 그 자기장은 전류의 흐름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근데 그 전류의 흐름은 유도 전기장이 존재하는데 그 안에서의 에너지 준위 차이가 발생하여 생긴 전압때문에 생긴 것이다. 말씀하신 설명을 듣고 이렇게 이해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중간부분 유도 전기장이라는 건 음....조금 헷갈리네요 이 부분이 답변을 보면 전압에 의해 생긴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럼 순서가 엇갈린거 아닙니까? 제가 기초가 없어서 이해하기가 힘드네요!ㅠㅠ
그부분이 대해서는 전기장과 전압이라는게 누가 누굴 만든다고 제가 이야기를 하긴했지만 사실 둘이 같은 물리적 상황을 에너지 차원에서 설명하면 전위차이고 전하가 힘을 받게하는 장의 개념으로 설명하면 전기장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설명을 할때는 하나가 다른걸 만든다 이런식으로 전달하는 내용이 앞뒤가 뒤바뀐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시계를 누군가는 시각을 보는 장치라고 하고 누구는 예술품이라고 이야기 하듯이 말이죠 그래서 원래 질문으로 되돌아가면 전기 퍼텐셜 차이를 만드는 근원은 자기장의 전자기유도라는 또다른 어떤 자연 현상이고요(퍼텐셜차이 혹은 전기장을 만드는 원리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님, 전하가 전기장과 전기 퍼텐셜 차이를 만드는것도 수많은 원리중 한가지) 전자기유도는 전기 퍼텐셜과 회로내 자기장을 동시에 만들어 전류의 흐름을 만들어 내고 이것이 상쇄 자기장을 만들어낸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ngnr_tutor 아 하나 만 더 여쭤보고 싶어 질문드립니다.이번 강의에서 설명해주신 시변장에서의 페러데이 법칙이 아닌 정전장에서의 제3 맥스웰 방정식을 보자면 공식의 우항이 0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 식의 의미는 제2 자기장의 가우스 법칙과 같이 전기장의 보존성을 의미 하는 건가요? 이 부분은 코일과 자석으로 이해하기엔 시각적으로 무리가 있습니다..제 4맥스웰 방정식 같은 경우 정전장에서 이해를 해본다면 간단히 정전장 상태에선 가상전류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만 봐도 이해가 직관적으로 되는데 3법칙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보존성을 띈다라는 것이..
![[맞수다] "지지율 17%, 우려와 체념"‥"김 여사, 尹에겐 킬러문항" (2024.11.08/뉴스외전/MBC)](/img/1.gif)
자연이 자계의 변화를 억제한다는 관성에 대한 내용은 패러데이가 아니라 렌쯔같은데요. 페러데이는 "자계의 시간변화가 유기기전력을 만든다"는 것에서 멈추었고, 그 유기기전력의 방향이 자계의 변화를 억제하는 방향이라고 정리한건 렌쯔이기 때문에, Equation3는 렌쯔라 표현되어야 정확합니다.
관성에 대한 내용과 말씀하신부분 모두 맞는데 세번째 법칙은 조금 더 그 크기에 강조를 두었던것 같습니다. Maxwell equation을 네가지로 분류할때 늘 maxwell-faraday version of Faraday's law of induction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제가 영상에서 너무 관성에 치우쳐서 설명을 했나본데 다음에 다시 찍을땐 좀 더 유도에 촛점을 맞추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명쾌한 강의입니다
잘 봤습니다.
머리를 탕 뚫어주는 조교형 간단하게 이해시켜주는군요
101번째 좋아요^^
감사합니다!
공대 진로는 정보싸움 입니다. 다같이 모여서 공모전, 인턴, 면접 스터디 함께해요
힘들땐 운동을 해야 행복 호르몬이 나와요 같이 운동인증하며 공부해요
오픈 카톡방 : bit.ly/engineering-bros
혹시 언급하신 유도 전기장이라는게 전하들끼리 상호작용 했을 때의 퍼텐셜에너지 차이에 생기는 것인가요?
최낙타 전하들 사이에 상호작용에 의해서 발생한 전기장이 만든건 아닙니다. 이 경우에는 자기장을 억제하려는 유도 기전력(전압)이 전기장을 만들어낸 것이지요. 엄밀히 말하면 전기장을 만드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다고 보시면 되어요 그리고 전기장이 있으면 무조건 전기 퍼텐셜이 존재하고요
@@engnr_tutor 자기장의 변화는 상쇄자기장을 만드는데 그 자기장은 전류의 흐름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근데 그 전류의 흐름은 유도 전기장이 존재하는데 그 안에서의 에너지 준위 차이가 발생하여 생긴 전압때문에 생긴 것이다. 말씀하신 설명을 듣고 이렇게 이해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중간부분 유도 전기장이라는 건 음....조금 헷갈리네요 이 부분이 답변을 보면 전압에 의해 생긴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럼 순서가 엇갈린거 아닙니까? 제가 기초가 없어서 이해하기가 힘드네요!ㅠㅠ
그부분이 대해서는 전기장과 전압이라는게 누가 누굴 만든다고 제가 이야기를 하긴했지만 사실 둘이 같은 물리적 상황을 에너지 차원에서 설명하면 전위차이고 전하가 힘을 받게하는 장의 개념으로 설명하면 전기장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설명을 할때는 하나가 다른걸 만든다 이런식으로 전달하는 내용이 앞뒤가 뒤바뀐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시계를 누군가는 시각을 보는 장치라고 하고 누구는 예술품이라고 이야기 하듯이 말이죠
그래서 원래 질문으로 되돌아가면 전기 퍼텐셜 차이를 만드는 근원은 자기장의 전자기유도라는 또다른 어떤 자연 현상이고요(퍼텐셜차이 혹은 전기장을 만드는 원리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님, 전하가 전기장과 전기 퍼텐셜 차이를 만드는것도 수많은 원리중 한가지) 전자기유도는 전기 퍼텐셜과 회로내 자기장을 동시에 만들어 전류의 흐름을 만들어 내고 이것이 상쇄 자기장을 만들어낸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ngnr_tutor 넵 이제 이해 했습니다! 질높은 지식 나눔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ngnr_tutor 아 하나 만 더 여쭤보고 싶어 질문드립니다.이번 강의에서 설명해주신 시변장에서의 페러데이 법칙이 아닌 정전장에서의 제3 맥스웰 방정식을 보자면 공식의 우항이 0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 식의 의미는 제2 자기장의 가우스 법칙과 같이 전기장의 보존성을 의미 하는 건가요? 이 부분은 코일과 자석으로 이해하기엔 시각적으로 무리가 있습니다..제 4맥스웰 방정식 같은 경우 정전장에서 이해를 해본다면 간단히 정전장 상태에선 가상전류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만 봐도 이해가 직관적으로 되는데 3법칙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보존성을 띈다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