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솔직하게 리뷰했고 애정을 가득 담았습니다. 김형태 대표와 개발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영상인 만큼 영상 중간에 멈추지 말고 끝까지 재밌게 시청해 주길 바랍니다. 그래야 영상 제작 의도에 대한 오해가 안 생깁니다. 예전부터 한자 활용한 김형태 디자인 스타일도 전부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때 그 시절 아재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트 디자인은 전부 김형태 작품이었으니까요. 그럼에도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며 한국 첫 콘솔 독점작으로서 전세계를 겨냥한 만큼 한글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참신함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봅니다. 재능있는 디렉터이며 일러스트레이터인 만큼 한글을 토대로 한 멋진 작품들도 후속작이나 신규IP에서 도전해 보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정: 'P'의 거짓'은 게임패스를 통한 약 700만 유저 플레이 수 입니다. 판매량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풀무비] ruclips.net/video/1x5fX1bdr3s/видео.html 1. PS5 구입고민 완벽해결 ruclips.net/video/fZojtPFMUpA/видео.html 2. 80% 할인 갓겜 ruclips.net/video/_K8ejQ5og0c/видео.html 3. PS5 구입자라면 듀얼센스 추천 갓겜 ruclips.net/video/0n8e2OpLk0k/видео.html 4. PC유저라면 어떤 콘솔기기를 사야할까? ruclips.net/video/B4Pkc4X6_n4/видео.html
50대중반인 자입니다 20대 젊은시절까지 어스토니시아,화이트데이 등 국산겜 좋아했고 나름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국산게임이 전부 가챠뽑기시스템을 이용한 양산형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게임을 접고 수십년이 흘렀네요 그저 간간히 영상을 통해만보는 외국콘솔 대작들 보면서 감탄만 하던 세월이었습니다 최근 p의거짓과 스텔라를 보면서 노년에 접어드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잠자던 겜돌이본능이 꿈틀대는것이 느껴지더군요 드디어 우리나라 게임메이커들도 각성을 한것인가 하고 말이죠 이번주 플스5사러 갑니다 ㅎㅎ
맞음 부족한점도 있지만 첫작품인걸 감안하면 충분히 칭찬해줘도 됩니다. 다들 리니지 라이크같은 게임 만들때 어찌될지도 모르는 콘솔 산업에 뛰어들어서 이정도 퀄리티 겜을 만들었다는데 큰 점수를 주고싶네요~ 용기가 대단한겁니다. 만약 김형태님이 계속 NC에 있었으면 스블같은 게임은 절대로 없었겠죠? 질타도 좋은데 콘솔류 볼모지와 같은 한국에서 첫발을 내딛인거에 더 큰 응원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영문 더빙을 들어보면 콜로니의 천사들은 전부 영국식 영어를 씁니다. 대사량이 많은 이브, 릴리는 영국 액센트가 아주 뚜렷해서 영국식 영어를 안쓰는 자이온 시민들과 대화할때 말투에서부터 출신이 다른 외지인 느낌이 강하게 오죠. 자이온을 비롯해 지상의 간판에는 한자가 많은데, 이걸 볼때 느껴지는 이미지는 홍콩이나 싱가폴같은 중화권 도시의 서민 상업지구가 연상됩니다. 즉 고급스러움과 거리가 먼, 약간의 슬럼가 느낌을 주려고 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 곳에서 정돈된 외모와 콜로니 전투복을 입고 영국식 억양을 사용하는 이브는 아주 이질적이죠. 자이온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천사라고 부를 법합니다. 다만 이브의 전투복이나 의상에도 한자의 캘리그라피가 많이 들어간 걸 보면 제작사가 디자인적인 면에서 한자를 선호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콜로니 출신들은 거의 전부 영국식 영어로 더빙된 거 같습니다. 타키, 레이븐도 영국식 발음을 하는 것 같고 마지막에 마더 스피어도 영국 말투더군요. 의도된 연출 같습니다.
애정담긴 리뷰 너무 잘 봤습니다! 음..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설정상, 한자나 영어가 많이 보이는게 더 몰입이 잘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가끔 빼꼼하게 보이는 한글이 오히려 더 눈에 잘 들어왔고 더 반가웠습니다ㅎㅎ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진 않은 부분이었는데, 라미님 리뷰를 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번 영상에서 재미는 있지만 예구는 안할거라 했던 사람인데... 데모하다 너무 재밌어서 결국 디럭스 예구 지르고 겜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중간고사 기간이라 몇시간씩 못한다는게 아쉬울만큼 재밌네요. 근데 그 박스 퍼즐은 저도 좀.. 불만이라기보다는 의아함에 가까운데요. 어떤 박스는 순서대로 누르면 되는데 어떤 박스는 순서가 뒤죽박죽 섞여있더라구요? 일관되게 다 섞던가 아니면 다 순서대로 누르면 되게 하던가 해도 될텐데 왜 박스마다 다르지? 싶었습니다. 데모 때 잡았던 첫보스 정식 오픈하고 리트없이 한큐에 잡아서 '아 데모 겁나 즐긴 보람이 있네 손가락 강화됐나봐 ㅋㅋ' 했다가 밑에 내려가자마자 잡몹에 바로 유다이 뜨는거 보고 겸손모드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재밌는 게임이고 라미님 말씀대로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즐길만한 좋은 게임입니다. 많이들 구매하셔서 했으면 좋겠네요~
전반적으로 오랜만에 정말 재미를 느끼며 게임을 하고있고 시나리오도 개인적으로 꽤 만족했습니다. 다만 라미월드님이 얘기하신대로..더빙과 표정 등 디테일한 표현이 약간은 부족하고..한글 자부심 문제..다 공감합니다 그리고 배려적인 측면에서 나이든 게임머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이는것도 지극히 공감 저도 50대 중반이고 시력도 떨어지고 순발력도 예전같지 않다보니 퍼즐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은데..동체시력과 손가락이 마음대로 안됩니다. ㅠ.ㅠ 시간 제한있는 랜덤 화살표 퍼즐은..시력떨어지고 순반력 낮아진 나이든 저에에게는 시간제한내애 완료하기 너무 힘들더군요. 라미님 말씀대로 2~3초정도 더주던가, 랜덤 버튼 색이라도 입혀줬으면하는 바램. 한 30번정도 했는데 아예 포기하게 되네요 퍼즐도 개임중 하나지만 스트레스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5:50 50살 아재 극 공감... 할 때마다 욕나옴 ㅋㅋ 하나 더 있음, 빨간벽 타기까지는 좋은데 그걸 왔다갔다 3단 하는거 있는데 진심 패드 던질 뻔 필드 탐험 다른분들은 지겹다던데... 전 필드 탐험이 더 좋은데(물론 전투도 좋음) 진짜 피지컬 떨어지는 나이라서.... 눈물 나옴 ㅠ.ㅠ
초반 잘못된 부분있어서 말씀드려요. 스블 100만장 판매량은 잘못된정보입니다. 트윗에 영문번역하면 100만장 판매하다 라고 나오던데 해야한다(should) 를 잘못번역한 내용이에요. 아직 공식판매량이 안나왔더라구요. 피구라도 700만 판매량이 아니라 700만 이용자... 빨리 공식판매량이 나왓음 좋겠네요ㅋㅋ
좋은 영상에 단점 몇가지만 추가하자면 1. 상호작용 불편함 R1, 사다리, 줄타기 등 수시로 써야하는 상호작용이 제대로 안될 때가 많음 2. 음악은 좋으나 니어 시리즈나 페르소나 시리즈처럼 게임과 찰떡인지까지는 글쎄... 나쁘지 않고 좋은데 참 좋은데 .... 니어에서 느꼇던 감동이나 페르소나에서 자연스럽게 플레이 중 흥얼거리며 게임을 하게되는 그정도 매칭까지는 아니었음 3. 원거리 무기 듀얼센스 자이로 센서 모드 부재 패드로 에임잡는게 키마보다 힘든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고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게 듀얼센스에 내장된 자이로센서 기능을 활용하는건데 (원신이 몇 년간 방치하다가 몇 달 전에 플스버전에서 업데이트 한 부분) 이게 없다는게 많이 아쉬움 자이로센서 활용을 안할거면 에임보정을 단계별로 넣어줄 만도 한데 그러지도 않음 사펑 플스판을 에임 못잡아서 하차만 3번하다가 2.0패치 이후 에임 보정 빡세게 들어가줘서 엔딩까지 재밋게 즐긴 입장서 정말 아쉬운 부분 4. 같은 이야기인데 퍼즐에 굳이 시간 제한을 둬야 할까 싶음 2초 3초만 더 달라고 하셧는데 사람마다 이 시간이 충분하기도하고 5초 10초를 줘도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음 액션에 체력을 소비하고 퍼즐에서는 편안히 즐기는 방식이면 어땟을까 아쉽
엔씨 창세기전 블쏘 데차 니케 - 더 노하우 있는 개발자들이 있다고? ㅋㅋ 걍 k겜 한국성우 의 한계임. 애초에 esti가 1세대 원탑이자 시프트업 초기멤버인데? 형태는 일러레가 메인이긴 하지만 90년대 1세대 스토리패키지겜 개발자라 설정 기획 작업 다 참여한 사람이고? ㅋㅋ 노하우를 말하기엔 이사람들은 이미 요코타로 이상 노무라 미만 정도 경력인 사람들임.
한자 자주 나오는건 그냥 김형태씨 스타일임. 템페스트때부터 늘 좋아하는 일러스트 1순위는 김형태 씨 작품인데 창세기전3 파트2때부터 거진 지금 스타일이 완성된건데 sf+중화풍+일본풍+한국풍 약간 뒤썩인 김형태 특유의 sf세계관적인 형태라서. 그냥 개인 스타일이자 세계관이라보면 이해하기 쉬움.
더빙퀄리티, 인물묘사 문제는 어렵지 않게 해결할수 있을거 같네요. 옆 스튜디오 니케팀이 더빙, 인물묘사는 엄청 잘해놨거든요. 니케와 스텔라블레이드에서 겹치는 성우가 몇명 있습니다. 이브역은 니케에서 루피(쇼핑몰 사장겸 스트리머), 타키역은 엑시아(천재 해커)인데 더빙 엄청 잘했음. 릴리역은 폴리(귀여운 경찰), 레이븐은 베히모스(적간부인데 독특한 성격에 감정이 풍부해서 연기하가 어려운 캐릭인데 더빙 엄청 잘했음), 마더스피어역은 모더니아(히로인인데 환경과 상황, 감정이 매번 바뀌는 캐릭터라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인데 더빙 잘함). 같은 성우를 써도 어떻게 디렉팅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니케팀은 시나리오 작가가 디렉팅 하는걸로 아는데 스텔라블레이드 팀도 분명히 문제점 인지했을거고 다음번엔 바뀌겠죠.
아직 우리나라 성우들 연기력에 한계가 있다고 본다...적당히만 해도 인재풀이 적다보니 인지도하나만 있어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심지어 같은 성우라도 작품에따라 진짜 천차만별의 퀄리티가 나옴...작품에 대한 풀이 그만큼 적다는거임.. 일본같은경우는 성우대국인만큼 인지도도 중요하지만 일단 ㄹㅈㄷ급들은 풀이 넓다보니 다양한 작품에 다양한 성격을 다양한 상황에서 연기가 가능하고 전혀 이질감이 없는데.. 아직 한국 성우들은 어떤 작품을봐도 톤이나 감정선이 완전 쪽같다..그냥 목소리 톤에 목숨걸고 연기에는 거진 생각을 안하는 수준.. 한국 성우에 대한 이미지는 중국어만큼 듣기 싫고 이질감이 느껴졌었는데.. 원신/니케 떄는 엉?? 우리나라 성우도 진짜 들을만한데"? 싶다가도..다른 작품에서는 아..아직은 아니구나 싶은... 연기력이 딸리거나 혹은 연기의 풀이 적다보니 안어울리는 작품을 만나면 너무 이질적이란거.. 우리나라 성우들을 비하 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좋아지고 있는 대우와 수준은 눈에 보이고 있기에 더 좋은 성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아직 이나라는 애니나 게임은 애들이나 하는거란 인식이 아직까지는 약간 남아있는거 같긴함...해외처럼 명배우가 애니나 게임에 성우로 참여하는 빈도도 적은것만 봐도..아치와 시팍때 진짜 신선한 충격이었음...그떄 봤던 한줄기 빛이 아직도 한줄기뿐인거 같음..
더빙문제는 처음이라고 봐주기 뭐한게 승리의 여신 니케 한국어 더빙 퀄리티는 장난 아닙니다.같은 개발사가 맞나 싶을정도로요. 개인적으로 단점 하나 추가하자면 오브젝트과의 상호작용은 꽤나 불편하더군요.R2로 한번에 작동못시킨게 한두번이 아닐정도로 액션쪽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은 난이도 밸런스를 잘 잡았다고 봄 이게 패링 권장이지 필수인 게임이 아니라서 본인 피지컬이 딸려서 패링 못한다고 해도 진행에 문제가 없더군요. 다른 액션겜은 가드기능에 패널티가 있다보니 패링,회피가 강제되서 결국 본인 피지컬이 딸리면 진행이 막히는 구간이 오는데 아직까진 막히는게 없네요.
형태야!!! ㅎㅎㅎ 생방에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P의 거짓, 데이브 더 다이브, 스텔라 블레이드 등등을 통해 한국게임 시장 자체가 변화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매우 반갑고 기대되네요. 원래가 콘솔을 안하는 PC게임 전용유저인데,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네요. 리뷰 고맙습니다.
여태 본 리뷰중에서 플레이해보고 느낀 가장 솔직한 리뷰네요. 액션 게임은 액션이 우선이라는 부분과 스토리적 부분 , 한자나 영어가 많이 나오는 부분 매우 공감되네요...특히 언어적인부분 가장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시프트업이 피드백을 받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얼마전에 배경에 인종차별 언어 이슈같은것도 차라리 한글로 수정하거나 애초에 한글을 사용했다면 없었을 사태일거라 봅니다. 아쉬워요...ㅎㅎ;;; (과거에 모바일게임에서도 한국적인 이미지를 많이 넣었다고 했다가 막상 까보니 일본색이 너무 많았더라는 내용을 본적이 있음. 그래서 '횬타이상'이라고 불린다던데 ㅋㅋ..)
한자와 한글의 부재, 문화적 사대주의식 사고방식 지적에 공감이 제일 많이 가긴합니다. 한자는 일본과 중국서 제일 많이쓰는 문자라 어디 하나를 저격했다고 하긴 그렇지만 한국풍 무대는 존재도 안하고 한글/한국어도 그냥 게임내 이곳저곳에 숨어있고 새로운 지역에 들어갈때 뜨는 자막과 몇군데 배경음말고는 찾아볼수가 없다는게 정말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이런면은 일본회사들한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회사들은 아무리 모든요소들이 서양식 디자인을 따른다 하더라도 자국문화를 어떻게든 끼워넣는데 말이죠
퍼블리셔의 입김이 들어간 걸까요? 한국게임제작사들이야 어떻게든 한글로 표현하고 싶었겠지만 마케팅하고 퍼블리싱하는 측에서 한중일 문화권에 공히 잘 스며들 수 있는 한자어를 쓰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죠. 서양플레이어들이야 한자든 한글이든 둘다 생소하기는 마찬가지이고, 한자어를 쓰면 익숙하게 접하던 일본게임 느낌이 나니 별 문제없다고 봤을수도.... 사망하거나 챕터 지나갈 때 나오는 한자들 보니, 그냥 한자도 아니고 축약한 간자던데 아마도 일본식 한자가 아닌가 싶어요. 소니 입김이 들어갔다고 봅니다. 개발에 일본측 기술 음향 전문가들이 들어갔다는 얘기도 들리는데 여러모로 통합?을 위한 안배였을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위쳐 한국어 더빙은 정말 좋았어요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괜히 트집 잡는다고 느낄 정도였음 근데 스텔라 블레이드는 제가 일본어 버전으로도 한번 해봤는데 그냥 문장 자체가 한국어는 이상해요 일본어 버전은 굉장히 자연스럽게 되어 있는데 한국어는 문장 자체가 어색하게 짜여 있어서 상황하고 안 맞는다고 느꼈음 이유가 뭔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개발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저에게는 두 번째로 지적하신 "지나친 한자와 한글의 부재"가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만든 게임인데 한자보다는 비중 있게 다루어야 되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라미 님의 변함없는 진솔한 리뷰 오늘도 잘 봤습니다. 게임은 라미월드~
2번째 문제점 너무 공감이요 게임에 한자나 일본컨셉풍이 너무 과도하게 많음 국산게임인데 왜 이리 한국컨셉은 묘사하지않고, 남의 나라것만 갖다 쓰는지;; 개발자님 본인께서 한국의 도시에서 영감을 받으셨다해놓고서는... 외국인 유튜버 게임플레이 댓글 보니까 한국게임맞냐고 왜이리 중국어가 많냐고 물어보기까지함.. 그리고, 한국어를 더 써야하는 이유는, 한국의 문화적 이미지 상승에도 도움이 많이 됨 일본이 본인들만의 특유의 분위기, 일본어 과다 사용으로 외국인들 특히 백인들에게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으로 일본에서 살고싶고, 일본에 관광하고싶고, 일본에 대한 나라 자체의 호감으로 남게 만듬. 한국도 이런 작업을 열심히해야, 국가 차원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함. 한글도 폰트 힙한거 많으니까 한글도 많이 사용해주시고, 한국적인 요소도 많이 채용해주시길 다음작품부터는 ㅠ
김형태 작가는 전부터 디자인에 한자 넣는 게 취향이었음. 실질 대부분의 김형태 작가 일러스트를 보면 한자 또는 영문이 들어간게 대부분이죠. 뭐 세대적이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그나마 국내 다른 일러스트들 보다 퓨전 한복 같은 디자인도 꽤 넣는 작가라는 부분도 분명 긍정적 요소라. 그냥 취향의 문제라고 보시는 게 맞을 겁니다.
다른 엔피씨들 더빙은 괜찮은 거 보면 걍 이브를 너무 감정 없는 기계처럼 디렉팅한 거 같아요. 성우 역량이 부족한 건 아닌 거 같고...... 근데 저런 환경에서 살다보면 사람들이 막 욕하고 화내고 하는 장면이 많을 거 같은데(살기가 팍팍하니) 19세 게임이면서 그런 부분은 거의 없는 것 때문에 더빙이 더 무미건조한 느낌. 사펑 한국 더빙 보면 막 욕을 엄청 찰지게 해서 현지화 잘된 느낌이 확 드는데 말이죠 ㅋㅋ
스토리 큰 라인 자체는 식상함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름 재미있는 스토리 였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두가지인데 하나는 방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더빙문제..그리고 하나는 불편함??이라 해야하나 시체를 확인하면서 나오는 메세지를 진짜 정독하고 생각하고 나름대로의 관계성에 대하여 추리를 하면 모든 등장인물들의 오해와 진실에 점점 가까워지는것을 느끼지만 성격급하신분의 경우 그냥 휙휙 넘어가시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이라고 생각) 큰 맥락 하나에 의존하여야 하다보니 스토리가 주제는 무거운데 진행은 가볍다라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텍스트를 다 읽으면서 진행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한국판 아담 목소리 디렉팅은 진짜 독보적으로 구멍이었음. 스토리 내내 무슨 여성향 게임 캐릭터의 성대모사라도 하는 듯한 느낌이고, 시종일관 빈정거리는 인상이 강함. 한영일 돌려가며 최소 한 회차씩은 다 엔딩까지 봤는데 아담 한국판은 한마디 한마디가 그저 아쉬움.. 반면에 오르칼이랑 록산느, 마더스피어 등은 한국판이 제일 좋게 기억에 남았음.
4:43 너무 미친듯이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진짜 너무 심각합니다... 거리로 나가봐도 온통 영어 간판이고.... 심지어 팔뚝 문신은 또 한자로 해놔요.. 하............... 한글이 그렇게 멋이없나요....... 왜이러나요 울나라 사람들.... 세계 유일의 인공문자를 가진 나라 국민 맞습니까........자부심없어요?
스텔라 블레이드라는 게임 때문에 ps5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ps5 구매하고나서 첫 결제한 게임은 엘든링이였습니다. 듀얼패드도 잘못만지고 키도 헷갈리고 어찌어찌 엘든링 엔딩을 보고나서 기대했던 스텔라 블레이드를 구매해서 플레이 해봤는데 등에서 땀이 날정도로 패드를 격하게 누르고있는 저를보고 게임에 대한 즐거움이나 성취감이 아주 만족했습니다 직장때문에 아직 엔딩까지 못 갔지만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스텔라블레이드를 체험하고 싶은분들은 꼭 구매해서 즐겼으면합니다.
어떤 회사에서 만든건지 몰라도 중국에 손바닥 비빌 생각으로 바탕화면부터 대문짝 만하게 "성공 " 이딴 한자 메뉴 넣을꺼면 걍 중국회사 밑으로 들어가서 일하지 뭐하러 한국 콘솔 게임이라고 광고하고 파는지 모르겠음... 회사가 망해도 아무도 안타까와 하지 않을듯.....이도 저도 아니면 차라리 영어로 만들던가...아니면 한류 바람 불 때 한글로 만들지.. 진짜 무슨 사대주의라고 한자로 저리 도배를 해놨는지.....게임 정떨어진다...
김형태가 마르나카르타 IP도 가져와서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데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 전투 시스템만 스텔라 블레이드 전투 시스템으로 개선해서. 블앤소 싱글플레이 콘솔판이랑.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이랑 블앤소 의상은 진짜 잘 뽑혀서. 스텔라 블레이드는 의상이 별로라서. 동양미 있는 디자인은 진홍의 성흔 블앤소가 좋아서. 개량 한복 전성시대를 만든 진홍의 성흔 복장. 칼린츠 복장도 잘 뽑혔고. SF세계관은 니케를 콘솔 액션으로 만들어줬으면 하고. 모바일 게임으로만 하기엔 스토리랑 설정 캐릭터가 아까워서.
저도 타키랑 이브의 국어책 읽는듯한 어조, 톤이 어색했는데 얘네들 정체(스포)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긴 했네요 (스포주의) 그 감정이 없고 뭔가 어색한 톤이 결국 얘네가 인간성이 결여된 만들어진 존재라는 증명이니까. 스토리 중후반부의 이브의 톤변화(분명 처음보다는 감정적임), 같은 강화부대 출신이지만 감정표현이 확실했던 레이븐 성우의 톤이 그걸 나타내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컷신과 모션의 어색함, 아담 성우는 좀 미스디렉팅 같은 부분도 존재했지만요. 여튼, 성우 연기에 대해 보이스디렉터, 책임pd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플스가 없어서 게임에 대한 공감은 힘들지만... 더빙의 문제와 지나친 한글 멸시(네... 그냥 멸시 맞아요)는 저도 한 소리 하고 싶어요. 이건 스텔라블레이드만의 문제가 아닌 고질적인 문제거든요. 더빙이 들어가는 창작품은 더빙도 작품의 일부입니다. 당연한 말이죠. 근데 더빙 업계는 마치 자기네들 도그마라도 있는 듯 틀에 박힌 더빙을 합니다. 문학계 조차 문어체보다 구어체를 선호하게 된 게 수 십년 전인데 더밍은 마치 라디오 드라마를 하듯 더빙 연출을 해요. 아니면 외화를 번역해서 더빙하거나... 더구나 성인용 게임조차 아동용처럼 더빙합니다. 그리고 한글 문제 말인데... 아직도 국내용 외수용 구분하는 업체들이 너무 많습니다. 요즘은 내수용 외수용 따로 구분이 없어요. 한국은 그냥 글로벌 시장 중 하나일 뿐입니다. 제가 국뽕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 한국에서 만든 한국 게임이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했다는 것이고 거기에 한글이 많이 들어간다고 그게 내수용이라는 생각은 아무도 안 합니다. 그 구분은 그저 제작진 대가리 속에서나 존재 하는 거죠. 게임이 재밌으면 한글이든 중국어든 동남아어든... 원래 별 상관이 없는 이야깁니다.
더빙관련해서 마치 시프트업이 모바일만 만들어서 이렇다라고 말하는 거 같은데 니케 더빙에 대해 불만 갖는 게이머들이 있었나.. 그냥 이번작 맡은 디렉터가 방향성을 잘못잡았다고 생각함. 이브에 관련해선 제작진들 조차 얘 캐릭터 성을 제대로 못잡고 스토리를 완성한 느낌이어서 더빙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애매했을듯함.
국내 게임성우는 멋지게 들리려고 애쓰는 남성 목소리1, 성숙한 여캐 목소리1, 귀여운 척 하는 여자애 목소리1 이 셋이 3종세트로 기본메인을 깔고, 나머지 캐릭터는 저 3인 목소리에서 약간 변형을 주지만 사실은 거의 변화가 없어 그놈이 그놈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정형화된 목소리를 가지고있음
더빙이 1회차 에서는 너무 이상했는데, 2회차 에서는 희한하게 납득이 되요. 타키라면 저런 긴박한 상황에서도 저렇게 말할 거 같다... 다른 나라들도 더빙을 문제 삼는 거 보면 디렉터가 일부러 안드로이드 느낌 나게 요구한 게 아닐까... 홍콩 구룡성채가 모티브다 보니 한글 어설프게 넣을 생각 안 한 거 같아요. 시도는 해봤겠죠. 근데 연변 느낌이 났을 거 같고, 이러면 컨셉 붕괴죠. 저는 룩딸 게임에 염색 없는 게 아쉬웠어요. 로아처럼 염색, 패턴, 광택, 무광 기능 같은 거 있으면 대박일 거 같은데.. 마지막은 이브, 아담, 릴리가 주인공으로 여운이 남는 게임인데, 게임 중반에 셋이 식사 라든가 감정교류 씬 하나 정도 있었다면 어땠을까.. 이정도.
중국 진출을 위한 사전 포석.......................................................................................................... 국내 게임 업체들의 문제... 중국에 너무 목을 매달고 다 퍼준다.. 매운 소리 ... 잘 하시네요..
200% 솔직하게 리뷰했고 애정을 가득 담았습니다.
김형태 대표와 개발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영상인 만큼
영상 중간에 멈추지 말고 끝까지 재밌게 시청해 주길 바랍니다.
그래야 영상 제작 의도에 대한 오해가 안 생깁니다.
예전부터 한자 활용한 김형태 디자인 스타일도 전부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때 그 시절 아재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트 디자인은 전부 김형태 작품이었으니까요.
그럼에도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며
한국 첫 콘솔 독점작으로서 전세계를 겨냥한 만큼
한글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참신함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봅니다.
재능있는 디렉터이며 일러스트레이터인 만큼 한글을 토대로 한 멋진 작품들도
후속작이나 신규IP에서 도전해 보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정: 'P'의 거짓'은 게임패스를 통한 약 700만 유저 플레이 수 입니다.
판매량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풀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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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S5 구입고민 완벽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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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0% 할인 갓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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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S5 구입자라면 듀얼센스 추천 갓겜
ruclips.net/video/0n8e2OpLk0k/видео.html
4. PC유저라면 어떤 콘솔기기를 사야할까?
ruclips.net/video/B4Pkc4X6_n4/видео.html
갓형태님은 한국게임산업의 미래입니다❤
50대중반인 자입니다
20대 젊은시절까지 어스토니시아,화이트데이 등 국산겜 좋아했고 나름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국산게임이 전부 가챠뽑기시스템을 이용한 양산형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게임을 접고 수십년이 흘렀네요
그저 간간히 영상을 통해만보는 외국콘솔 대작들 보면서 감탄만 하던 세월이었습니다
최근 p의거짓과 스텔라를 보면서 노년에 접어드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잠자던 겜돌이본능이 꿈틀대는것이 느껴지더군요
드디어 우리나라 게임메이커들도 각성을 한것인가 하고 말이죠
이번주 플스5사러 갑니다 ㅎㅎ
즐겜하십쇼 형님!ㅋㅋ
틀
크~~!! 형님 제껏도 하나.. 찡긋~^
40대 후반인데 작년부터 콘솔 지르고 이제는 스팀게임까지 합니다.
그리고는 모바일게임 완전히 접었습니다. 그냥 아예 관심이 없어지더라구요. 신세계의 게임을 알게되고 이것이 게임이지 하고 다시 느끼게 됩니다.
한때 리니지 라이크류의 게임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50대 초반입니다.
콘솔세계로 오신걸 환영합니다
맞음 부족한점도 있지만 첫작품인걸 감안하면 충분히 칭찬해줘도 됩니다. 다들 리니지 라이크같은 게임 만들때 어찌될지도 모르는 콘솔 산업에 뛰어들어서 이정도 퀄리티 겜을 만들었다는데 큰 점수를 주고싶네요~ 용기가 대단한겁니다. 만약 김형태님이 계속 NC에 있었으면 스블같은 게임은 절대로 없었겠죠? 질타도 좋은데 콘솔류 볼모지와 같은 한국에서 첫발을 내딛인거에 더 큰 응원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솔직히 스토리, 스토리 연출 부분 보완에서 차기작 내놓으면 완벽 그차였다고 봅니다! 소울류 어려워 힘들지만 소울류를 경험하고픈 유저와 스타일리쉬액션을 선호하는 유저 모두를 품은 완벽한 액션 게임성은 넘버 1이었습니다
@@babaat-b9t기업에게 확신을 줘야지 기업에서 상품을 출시하지 여기서 확신은 첫작품이 좋게 나오면 칭찬해주고 피드백해주며 무지성 억까를 지양하는 대중들의 반응임 한국겜을 성장시키고 싶으면 최소한 그 성장을 원하는 한국게이머들이 어느정도 확신을 심어줄수 있어야함
첫작품인걸 감안이 아니라 이느 역대급 게임이든 이정도 불만들은 나온다 이정도면 역대급 잘나온거야 꼭 해보지도 않고 댓다는 그지섹들진짜 어떻하냐;;;
40시간 해본 결과 걍 이런 게임 하게해준 국내개발자님들 ㅅㅂ그랜절 오지게박음
서브컬쳐나 만드는애들이 첫콘솔이 이수준이면 말이 안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영문 더빙을 들어보면 콜로니의 천사들은 전부 영국식 영어를 씁니다.
대사량이 많은 이브, 릴리는 영국 액센트가 아주 뚜렷해서
영국식 영어를 안쓰는 자이온 시민들과 대화할때 말투에서부터 출신이 다른 외지인 느낌이 강하게 오죠.
자이온을 비롯해 지상의 간판에는 한자가 많은데, 이걸 볼때 느껴지는 이미지는
홍콩이나 싱가폴같은 중화권 도시의 서민 상업지구가 연상됩니다.
즉 고급스러움과 거리가 먼, 약간의 슬럼가 느낌을 주려고 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 곳에서 정돈된 외모와 콜로니 전투복을 입고 영국식 억양을 사용하는 이브는 아주 이질적이죠.
자이온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천사라고 부를 법합니다.
다만 이브의 전투복이나 의상에도 한자의 캘리그라피가 많이 들어간 걸 보면
제작사가 디자인적인 면에서 한자를 선호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콜로니 출신들은 거의 전부 영국식 영어로 더빙된 거 같습니다.
타키, 레이븐도 영국식 발음을 하는 것 같고 마지막에 마더 스피어도 영국 말투더군요.
의도된 연출 같습니다.
시프트업에 투자한 중국업체 때문에 한자가 많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중국어 한자임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슬럼가라서 한자를 많이 넣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플레이 하는 중입니다.
애정담긴 리뷰 너무 잘 봤습니다!
음..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설정상, 한자나 영어가 많이 보이는게 더 몰입이 잘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가끔 빼꼼하게 보이는 한글이 오히려 더 눈에 잘 들어왔고 더 반가웠습니다ㅎㅎ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진 않은 부분이었는데, 라미님 리뷰를 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번 영상에서 재미는 있지만 예구는 안할거라 했던 사람인데... 데모하다 너무 재밌어서 결국 디럭스 예구 지르고 겜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중간고사 기간이라 몇시간씩 못한다는게 아쉬울만큼 재밌네요.
근데 그 박스 퍼즐은 저도 좀.. 불만이라기보다는 의아함에 가까운데요. 어떤 박스는 순서대로 누르면 되는데 어떤 박스는 순서가 뒤죽박죽 섞여있더라구요? 일관되게 다 섞던가 아니면 다 순서대로 누르면 되게 하던가 해도 될텐데 왜 박스마다 다르지? 싶었습니다.
데모 때 잡았던 첫보스 정식 오픈하고 리트없이 한큐에 잡아서 '아 데모 겁나 즐긴 보람이 있네 손가락 강화됐나봐 ㅋㅋ' 했다가 밑에 내려가자마자 잡몹에 바로 유다이 뜨는거 보고 겸손모드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재밌는 게임이고 라미님 말씀대로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즐길만한 좋은 게임입니다. 많이들 구매하셔서 했으면 좋겠네요~
6:19 잘 보고 있다가 여기서 ㄹㅇ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솔유저 생각들 다 비슷하네요
첫작품이라 뭔가 나사빠진느낌하나씩 있는 ㅋㅋ
1.유럽석상 같은 맵으로 시작하는데 죄다 한자(차이나타운에 먹힌거냐고~)
2.한국식 보상도 스토리도 내다버린 서브퀘스트
3. 뭔가 영상없이 대본만 주고 녹음한 듯한 더빙 - 이건 소니가 도움줬을법한데 아쉽네요
액션은 뭐 칭찬할 내용밖에 없는데
일단 적도 경직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소울류 뭔가 때려도 안아파해서 짜증나고 마지막에서야 쓰러지는게 참 짜증나서 싫었는데 재밌게 잘했습니다.
한글 부재에 대한 지적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오랜만에 정말 재미를 느끼며 게임을 하고있고 시나리오도 개인적으로 꽤 만족했습니다.
다만 라미월드님이 얘기하신대로..더빙과 표정 등 디테일한 표현이 약간은 부족하고..한글 자부심 문제..다 공감합니다
그리고 배려적인 측면에서 나이든 게임머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이는것도 지극히 공감
저도 50대 중반이고 시력도 떨어지고 순발력도 예전같지 않다보니 퍼즐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은데..동체시력과 손가락이 마음대로 안됩니다. ㅠ.ㅠ
시간 제한있는 랜덤 화살표 퍼즐은..시력떨어지고 순반력 낮아진 나이든 저에에게는 시간제한내애 완료하기 너무 힘들더군요.
라미님 말씀대로 2~3초정도 더주던가, 랜덤 버튼 색이라도 입혀줬으면하는 바램. 한 30번정도 했는데 아예 포기하게 되네요
퍼즐도 개임중 하나지만 스트레스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5:50 50살 아재 극 공감... 할 때마다 욕나옴 ㅋㅋ
하나 더 있음, 빨간벽 타기까지는 좋은데 그걸 왔다갔다 3단 하는거 있는데 진심 패드 던질 뻔
필드 탐험 다른분들은 지겹다던데... 전 필드 탐험이 더 좋은데(물론 전투도 좋음)
진짜 피지컬 떨어지는 나이라서.... 눈물 나옴 ㅠ.ㅠ
초반 잘못된 부분있어서 말씀드려요.
스블 100만장 판매량은 잘못된정보입니다. 트윗에 영문번역하면 100만장 판매하다 라고 나오던데 해야한다(should) 를 잘못번역한 내용이에요. 아직 공식판매량이 안나왔더라구요.
피구라도 700만 판매량이 아니라 700만 이용자...
빨리 공식판매량이 나왓음 좋겠네요ㅋㅋ
잘몰라서 그러는데 이용자랑 판매량의 차이가 어떻게되나요?
한 플스에서 가족 두명이 하면 1판매량 2이용자인건가요?
@@gift8778 p의 거짓은 구독형도 있어서 월간 구독자일 경우에 p의 거짓 다운받아서 이용할수 있습니다. 그 이용자수 포함해서 700만인거구요. 한플스에서 가족 두명이 하는건 1이용자입니다.
@@gift8778 피구라는 게임패스에 올라가있음.. ㅎㅎ
@@gift8778피거짓 이용자로 한건 아마도 엑박게임패스 때문일꺼에요
게임패스는 게임을 구매하지 않아도 패스에 들어왔으면 사지도 않고 그 기간 내에 즐길수 있으니까요
@@gift8778피구라는 마소 게임패스에 합류한지라 게임패스 구독자가 이용자에 포함된 수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빙 흉내 내는거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떠나서 평가는 진짜 격하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좋은 영상에 단점 몇가지만 추가하자면
1. 상호작용 불편함
R1, 사다리, 줄타기 등 수시로 써야하는 상호작용이 제대로 안될 때가 많음
2. 음악은 좋으나 니어 시리즈나 페르소나 시리즈처럼 게임과 찰떡인지까지는 글쎄...
나쁘지 않고 좋은데 참 좋은데 .... 니어에서 느꼇던 감동이나 페르소나에서 자연스럽게 플레이 중 흥얼거리며 게임을 하게되는 그정도 매칭까지는 아니었음
3. 원거리 무기 듀얼센스 자이로 센서 모드 부재
패드로 에임잡는게 키마보다 힘든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고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게 듀얼센스에 내장된 자이로센서 기능을 활용하는건데 (원신이 몇 년간 방치하다가 몇 달 전에 플스버전에서 업데이트 한 부분)
이게 없다는게 많이 아쉬움
자이로센서 활용을 안할거면 에임보정을 단계별로 넣어줄 만도 한데 그러지도 않음
사펑 플스판을 에임 못잡아서 하차만 3번하다가 2.0패치 이후 에임 보정 빡세게 들어가줘서 엔딩까지 재밋게 즐긴 입장서 정말 아쉬운 부분
4. 같은 이야기인데 퍼즐에 굳이 시간 제한을 둬야 할까 싶음
2초 3초만 더 달라고 하셧는데 사람마다 이 시간이 충분하기도하고 5초 10초를 줘도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음
액션에 체력을 소비하고 퍼즐에서는 편안히 즐기는 방식이면 어땟을까 아쉽
사이버펑크가 더빙 미쳐버렸음. 심지어 외국 게임인데 너무 완벽했죠. 스텔라 블레이드는 극초반 더빙이랑 타키가 너무 어색했음. 암튼 국산게임 역사상 최고인 건 변함 없는듯.
CDPR이 진짜 게임 장인 회사 중 하나죠. 실수도 하지만 만회하려는 노력만 봐도 끄덕해줄만한...
유다희~ ㅋㅋㅋㅋㅋㅋ 형태야!!!!!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형태야아~~~~~~~~~~ㅋㅋㅋㅋ
한자는 김형태 대표가 예전 일러스트작가로 활동할때부터 디자인적인 요소로 많이 활용하더라구요.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사람이니 다음부터는 우리 한글도 멋스럽게 그려줬으면 좋겠습니자.
스토리, 더빙 디렉트는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이고
한자는 세계 멸망 후라는 배경 설정 때문에,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어 한자가 쓰인 거 같네요. 자이온 모델이 홍콩 구룡성채이기도 하고
퍼즐은 전체적으로 아쉬웠음..
그 외에는 만족
더빙 돈 때려 박는거임.
게임하거나 스토리 완전 이해 한 사람이 있어야함.
엔씨 창세기전 블쏘 데차 니케 - 더 노하우 있는 개발자들이 있다고? ㅋㅋ 걍 k겜 한국성우 의 한계임. 애초에 esti가 1세대 원탑이자 시프트업 초기멤버인데? 형태는 일러레가 메인이긴 하지만 90년대 1세대 스토리패키지겜 개발자라 설정 기획 작업 다 참여한 사람이고? ㅋㅋ 노하우를 말하기엔 이사람들은 이미 요코타로 이상 노무라 미만 정도 경력인 사람들임.
한자 자주 나오는건 그냥 김형태씨 스타일임. 템페스트때부터 늘 좋아하는 일러스트 1순위는 김형태 씨 작품인데 창세기전3 파트2때부터 거진 지금 스타일이 완성된건데 sf+중화풍+일본풍+한국풍 약간 뒤썩인 김형태 특유의 sf세계관적인 형태라서. 그냥 개인 스타일이자 세계관이라보면 이해하기 쉬움.
한국에서 만들었으니 한글을 더 넣어라 라는거야말로 구시대적 발상아닌가 싶음 우리나라 높으신분들식 발상인데
진짜 액션 어드벤처게임 오픈월드 rpg 많은 AAA급 게임을 해봤지만 액션 하나 만큼은 어떤 게임보다 더 뛰어났음
스토리 밋밋하고 더빙 몰입 안 되는거 알빠 아니고 보스 잡고 싶어서 계속 다회차 하는 중 너무 재밌음
제발 DLC나 차기작 나왔으면 좋겠다 싶음
더빙퀄리티, 인물묘사 문제는 어렵지 않게 해결할수 있을거 같네요. 옆 스튜디오 니케팀이 더빙, 인물묘사는 엄청 잘해놨거든요. 니케와 스텔라블레이드에서 겹치는 성우가 몇명 있습니다. 이브역은 니케에서 루피(쇼핑몰 사장겸 스트리머), 타키역은 엑시아(천재 해커)인데 더빙 엄청 잘했음. 릴리역은 폴리(귀여운 경찰), 레이븐은 베히모스(적간부인데 독특한 성격에 감정이 풍부해서 연기하가 어려운 캐릭인데 더빙 엄청 잘했음), 마더스피어역은 모더니아(히로인인데 환경과 상황, 감정이 매번 바뀌는 캐릭터라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인데 더빙 잘함). 같은 성우를 써도 어떻게 디렉팅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니케팀은 시나리오 작가가 디렉팅 하는걸로 아는데 스텔라블레이드 팀도 분명히 문제점 인지했을거고 다음번엔 바뀌겠죠.
장점과 단점을 정말 깔금하게 정리해주었네요. 리뷰 추천합니다.
아직 우리나라 성우들 연기력에 한계가 있다고 본다...적당히만 해도 인재풀이 적다보니 인지도하나만 있어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심지어 같은 성우라도 작품에따라 진짜 천차만별의 퀄리티가 나옴...작품에 대한 풀이 그만큼 적다는거임..
일본같은경우는 성우대국인만큼 인지도도 중요하지만 일단 ㄹㅈㄷ급들은 풀이 넓다보니 다양한 작품에 다양한 성격을 다양한 상황에서 연기가
가능하고 전혀 이질감이 없는데..
아직 한국 성우들은 어떤 작품을봐도 톤이나 감정선이 완전 쪽같다..그냥 목소리 톤에 목숨걸고 연기에는 거진 생각을 안하는 수준..
한국 성우에 대한 이미지는 중국어만큼 듣기 싫고 이질감이 느껴졌었는데..
원신/니케 떄는 엉?? 우리나라 성우도 진짜 들을만한데"? 싶다가도..다른 작품에서는 아..아직은 아니구나 싶은...
연기력이 딸리거나 혹은 연기의 풀이 적다보니 안어울리는 작품을 만나면 너무 이질적이란거..
우리나라 성우들을 비하 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좋아지고 있는 대우와 수준은 눈에 보이고 있기에 더 좋은 성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아직 이나라는 애니나 게임은 애들이나 하는거란 인식이 아직까지는 약간 남아있는거 같긴함...해외처럼 명배우가 애니나 게임에 성우로 참여하는
빈도도 적은것만 봐도..아치와 시팍때 진짜 신선한 충격이었음...그떄 봤던 한줄기 빛이 아직도 한줄기뿐인거 같음..
더빙문제는 처음이라고 봐주기 뭐한게 승리의 여신 니케 한국어 더빙 퀄리티는 장난 아닙니다.같은 개발사가 맞나 싶을정도로요.
개인적으로 단점 하나 추가하자면 오브젝트과의 상호작용은 꽤나 불편하더군요.R2로 한번에 작동못시킨게 한두번이 아닐정도로
액션쪽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은 난이도 밸런스를 잘 잡았다고 봄 이게 패링 권장이지 필수인 게임이 아니라서 본인 피지컬이 딸려서 패링 못한다고 해도 진행에 문제가 없더군요.
다른 액션겜은 가드기능에 패널티가 있다보니 패링,회피가 강제되서 결국 본인 피지컬이 딸리면 진행이 막히는 구간이 오는데 아직까진 막히는게 없네요.
와 단점 진심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제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오신 건지!!!
바로 구독!!!
형태야!!! ㅎㅎㅎ 생방에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P의 거짓, 데이브 더 다이브, 스텔라 블레이드 등등을 통해 한국게임 시장 자체가 변화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매우 반갑고 기대되네요.
원래가 콘솔을 안하는 PC게임 전용유저인데,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네요.
리뷰 고맙습니다.
여태 본 리뷰중에서 플레이해보고 느낀 가장 솔직한 리뷰네요. 액션 게임은 액션이 우선이라는 부분과 스토리적 부분 , 한자나 영어가 많이 나오는 부분 매우 공감되네요...특히 언어적인부분 가장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시프트업이 피드백을 받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얼마전에 배경에 인종차별 언어 이슈같은것도 차라리 한글로 수정하거나 애초에 한글을 사용했다면 없었을 사태일거라 봅니다. 아쉬워요...ㅎㅎ;;;
(과거에 모바일게임에서도 한국적인 이미지를 많이 넣었다고 했다가 막상 까보니 일본색이 너무 많았더라는 내용을 본적이 있음. 그래서 '횬타이상'이라고 불린다던데 ㅋㅋ..)
믿고 보는 캡.라 리뷰 🫰🏻
진짜로 주인공 의상부터 시스템 메시지까지 대문짝만한 한자 너무 많이 때려박은 건 보기싫음. 중국겜처럼 보임.
김형태는 뭔가 이상한 엑조티시즘이 있거나 중국시장 너무 의식하는 거 같음.
한자와 한글의 부재, 문화적 사대주의식 사고방식 지적에 공감이 제일 많이 가긴합니다. 한자는 일본과 중국서 제일 많이쓰는 문자라 어디 하나를 저격했다고 하긴 그렇지만 한국풍 무대는 존재도 안하고 한글/한국어도 그냥 게임내 이곳저곳에 숨어있고 새로운 지역에 들어갈때 뜨는 자막과 몇군데 배경음말고는 찾아볼수가 없다는게 정말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이런면은 일본회사들한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회사들은 아무리 모든요소들이 서양식 디자인을 따른다 하더라도 자국문화를 어떻게든 끼워넣는데 말이죠
퍼블리셔의 입김이 들어간 걸까요? 한국게임제작사들이야 어떻게든 한글로 표현하고 싶었겠지만 마케팅하고 퍼블리싱하는 측에서 한중일 문화권에 공히 잘 스며들 수 있는 한자어를 쓰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죠. 서양플레이어들이야 한자든 한글이든 둘다 생소하기는 마찬가지이고, 한자어를 쓰면 익숙하게 접하던 일본게임 느낌이 나니 별 문제없다고 봤을수도....
사망하거나 챕터 지나갈 때 나오는 한자들 보니, 그냥 한자도 아니고 축약한 간자던데 아마도 일본식 한자가 아닌가 싶어요. 소니 입김이 들어갔다고 봅니다. 개발에 일본측 기술 음향 전문가들이 들어갔다는 얘기도 들리는데 여러모로 통합?을 위한 안배였을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위쳐 한국어 더빙은 정말 좋았어요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괜히 트집 잡는다고 느낄 정도였음
근데 스텔라 블레이드는 제가 일본어 버전으로도 한번 해봤는데 그냥 문장 자체가 한국어는 이상해요
일본어 버전은 굉장히 자연스럽게 되어 있는데 한국어는 문장 자체가 어색하게 짜여 있어서 상황하고 안 맞는다고 느꼈음
이유가 뭔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개발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라미님은 호평이든 혹평이든 진심이다, 이분이 그렇다면 그런거다!
진짜 더빙과 인물묘사 빼고는 깔수가없을 정도로 갓겜임 성적인 묘사 아니라도 혹은 에일로이 얼굴을 갔다박아놔도 재밌게 할수있을 정도임 국산게임이 진짜 이정도로 나올꺼란 기대1도 안했는데 놀랍습니다
노노
에일로이 얼굴 박는순간 다회차는 꿈도 안꿀것임
@@zinel11ㄹㅇㅋㅋ
11:44
너무 공감합니다
그래서 관대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90년대부터 일본 게임을 해왔기에
한국이 이정도 해낸것 만으로도 대단한 도약이라 봅니다
한국이 무조건 빨리빨리 만 외치지말고
시간을 주고 단단하게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되면 좋겠어요
저에게는 두 번째로 지적하신 "지나친 한자와 한글의 부재"가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만든 게임인데 한자보다는 비중 있게 다루어야 되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라미 님의 변함없는 진솔한 리뷰 오늘도 잘 봤습니다. 게임은 라미월드~
다른걸다 떠나서 겜내 메인문자를 한자가 아닌 한글로 해줬더라면 넘 아쉽습니다. 예를들면 죽었을때나오는 진망 이라던가
업글할때나오는 성공이란 한자 뭐이런것들 그래도 브금에 한글넣어준걸로 아쉬움을 달램니다. ㅠㅠ 겜은 정말 재밌게 했씁니다
2번째 문제점 너무 공감이요
게임에 한자나 일본컨셉풍이 너무 과도하게 많음
국산게임인데 왜 이리 한국컨셉은 묘사하지않고, 남의 나라것만 갖다 쓰는지;;
개발자님 본인께서 한국의 도시에서 영감을 받으셨다해놓고서는...
외국인 유튜버 게임플레이 댓글 보니까
한국게임맞냐고 왜이리 중국어가 많냐고 물어보기까지함..
그리고, 한국어를 더 써야하는 이유는, 한국의 문화적 이미지 상승에도 도움이 많이 됨
일본이 본인들만의 특유의 분위기, 일본어 과다 사용으로 외국인들 특히 백인들에게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으로 일본에서 살고싶고, 일본에 관광하고싶고, 일본에 대한 나라 자체의 호감으로 남게 만듬.
한국도 이런 작업을 열심히해야, 국가 차원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함.
한글도 폰트 힙한거 많으니까
한글도 많이 사용해주시고, 한국적인 요소도 많이 채용해주시길
다음작품부터는 ㅠ
혹시 의상에 능력치가 붙어잇나요? 가슴이나 엉덩이 부각되지않는 옷도 잇는지 궁금해요 ㅠ
유출된 미공개포함 70가지 패션이라 합니다. 학원물 투피스 등 소녀적옷 있어요
@@naver5261 개인적으로 노출부각되는 의상들 안좋아해서 그냥 갑옷같은 의상도 있나요??
@@hhongking호라이즌이 그런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출 단1도 없음❤
@@llllllllllllllllllllllllll-z2g 호라이즌도 취향에 안맞아요 ㅠㅠㅠ 기계 사이버 이런거 안좋아해서..
완전 다 가리는 곰탱이인형 있습니다
물론 무난한 평상복도 있죠
인게임 내 한글 간판이나 표식이 없는 부분은
많이 아쉽기는 하더군요.
왜 그랬는지는 나름의 이유들이 있었겠지만 ㅜㅜ
김형태 아저씨 취향입니다.... 홍콩을 너무 좋아해서 작품들에 그대로 녹아들어갔다고 합니다...
시프트업 중국 자본 투자 받아서 그런가
시프트업 지분 거진 절반이 중국 텐센트임 2대 주주이기도 하고
지분 주식이 우선주이긴 한데
김형태 작가는 전부터 디자인에 한자 넣는 게 취향이었음. 실질 대부분의 김형태 작가 일러스트를 보면 한자 또는 영문이 들어간게 대부분이죠. 뭐 세대적이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그나마 국내 다른 일러스트들 보다 퓨전 한복 같은 디자인도 꽤 넣는 작가라는 부분도 분명 긍정적 요소라. 그냥 취향의 문제라고 보시는 게 맞을 겁니다.
@@시골깡촌 아쉬움이 있을 뿐이지, 문제다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덕분에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서 감사요?
취향이 그런 쪽인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음 ㅡ.ㅡㅋ
트레일러에는 한글 조금 보이던거 같은데 본게임에서는 없었나봐요? 빨간 간판에 사랑과 인식인가 적혀 있던데
멋진 말씀 멋진 게임...그리고 멋진 뒷태 ㅎㅎㅎ
이브 복장에 한자대신 "별무리" "반짝반짝" 같은 이쁜 한글들어갔으면 디자인적으로도 좋았을텐데...
과한 한자 사용은 진짜 깨는부분이었음.
한글티셔츠 안입는 문화만 봐도 한국인들 자신들이가진 문화에 대한 자존감이 낮은편이라 막상 한글썼으면 이상하다고 난리치는 부류들도 많았을듯...
자존감이 낮다 그런게 아니라 진짜 촌스러움 그것도 반짝반짝이라니
차라리 장수돌침대를 넣으라고 하세요... 웃기기라도하게
이런거에 남의 자존감까지들먹이다니 수준...
찢엇다! 캬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형태야아~~~ㅋㅋㅋ퍼즐 라미님만 한시간 넘게 했던건 안비밀~~!!😂ㅠㅠ 형태야아~~~3초만 더!ㅋㅋㅋㅋ 리뷰 잘 보고 가용~~!!전 더빙에서 집중이 잘 안되더라고요ㅜㅜ 그래도 캐릭이 이뻐서 좋긴 했어용!!ㅎㅎㅎ
03:00 시프트업 모바일게임 니케스토리보면 한국어도 일본어도 더빙 연기력 좋은데... 왜 더빙을 건조하게했을까
다른 엔피씨들 더빙은 괜찮은 거 보면 걍 이브를 너무 감정 없는 기계처럼 디렉팅한 거 같아요. 성우 역량이 부족한 건 아닌 거 같고...... 근데 저런 환경에서 살다보면 사람들이 막 욕하고 화내고 하는 장면이 많을 거 같은데(살기가 팍팍하니) 19세 게임이면서 그런 부분은 거의 없는 것 때문에 더빙이 더 무미건조한 느낌. 사펑 한국 더빙 보면 막 욕을 엄청 찰지게 해서 현지화 잘된 느낌이 확 드는데 말이죠 ㅋㅋ
스토리 큰 라인 자체는 식상함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름 재미있는 스토리 였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두가지인데 하나는 방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더빙문제..그리고 하나는 불편함??이라 해야하나 시체를 확인하면서 나오는 메세지를 진짜 정독하고 생각하고 나름대로의 관계성에 대하여 추리를 하면 모든 등장인물들의 오해와 진실에 점점 가까워지는것을 느끼지만 성격급하신분의 경우 그냥 휙휙 넘어가시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이라고 생각) 큰 맥락 하나에 의존하여야 하다보니 스토리가 주제는 무거운데 진행은 가볍다라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텍스트를 다 읽으면서 진행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30대이고 평생 pc로 출시한 게임만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게임이 나와도 플스를 사고 싶다 느낀 적이 없는데 이번에 생전 처음으로 플스5 질렀습니다.
프로 기다리려다가 못 기다리고 질렀네요 하
우리나라 성우들 실력은 수준급임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패치로 수정되면 좋겠음
성우들 실력과 별개로 가이드라인 제시하는 쪽에서 어떤 방향성을 알려주고 작업하게했으면 더 좋은결과물이 나왔을텐데 시프트업에서 이점을 관과한거같음 뭐 로봇이 기반인 안드로이드라 목소리에 감정이 덜 섞이게 작업했다고하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미흡한거는 사실
@@diaboric4가이드라인도 최상위 개발자들임. 그냥 한국 성우풀 성우실력문제고. 동일한 개발자들이 디렉한 영어성우랑 일본성우랑 비교하면 됨
더빙이랑 한자 영어 범벅은 정말 공감이 간다요 한자는 왜 쓰는건지 ㅋㅋㅋㅋㅋ
애정 담긴 리뷰로군요.
와.. 제가 느꼈던 불편함을 이렇게 정리 잘 해주실줄이야!
더빙 어색한거랑 한자는 왜 이렇게 많이 넣었는지 이건 블소에서도 본거 같은데.. 굳이?? 라고 생각했던 부분 까지 알찬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라미님 영상은 몇년째 꾸준히 잘보고있습니다.이번영상은 더 생동감? 있어서 더 더 좋았습니다
의상 컬렉션이 주력인 게임에서 포토모드가 기본탑재가 안되있다는게 말이안됩니다..ㅠ 요새는 왠만한 게임은 다 기본으로 달고 나오는게 포토모드인데
한국판 아담 목소리 디렉팅은 진짜 독보적으로 구멍이었음. 스토리 내내 무슨 여성향 게임 캐릭터의 성대모사라도 하는 듯한 느낌이고, 시종일관 빈정거리는 인상이 강함. 한영일 돌려가며 최소 한 회차씩은 다 엔딩까지 봤는데 아담 한국판은 한마디 한마디가 그저 아쉬움.. 반면에 오르칼이랑 록산느, 마더스피어 등은 한국판이 제일 좋게 기억에 남았음.
갠적으로 릴리 주인공 모드라던지, DLC로 릴리가 처음 그리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렇게 하면 로봇 메카물이 될려나.. 그냥 릴리가 주인공되어서 다음편 진행해도.. 너무 귀엽고 이쁘다 우리 릴리
아담 흉내 너무 리얼해요 ㅋㅋㅋㅋㅋ 매력터지네. 2:22
성우 문제도 그렇지만 이 대사들이 거의 문어체처럼 쓰였어요.
실제로 말하는 구어체 같은 느낌을 전혀 못살려서 책읽는 걸 듣는기분이었음.
여러분
잘때 머리에 누이는 베개의 철자가 헷갈리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베데스다
개객기
베 개입니다
베데스다는...서비스 종료다..
더빙,캐릭 표정 처리 공감 합니다.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게임을 집중 하면서 했습니다
진짜 애정이 가득 담긴 리뷰네요
특히 단점은 시프트업에서 꼭 봤으면 좋겠네요
초반부분 피의 거짓 700만장 판매가 아니라 게임패스(월 구독형 서비스) 등 포함 이용자 700만 명 플레이입니다
4:43
너무 미친듯이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진짜 너무 심각합니다...
거리로 나가봐도
온통 영어 간판이고....
심지어 팔뚝 문신은 또 한자로 해놔요..
하...............
한글이 그렇게 멋이없나요.......
왜이러나요 울나라 사람들....
세계 유일의 인공문자를 가진 나라 국민 맞습니까........자부심없어요?
한글에 대한 코멘트 전적으로 동의해요. 전 외국에 사는데 한글을 처음본 외국인 친구의 반응은 "와아 졸라 지오메트릭 하다. 졸라 쿨해" 였습니다 ㅎㅎ
전투스타일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게 정말 장점임.
40대 중반에 접어드니 연계기로 제압하기엔 손이 너무 어지러워서
버스트,베타스킬 모아서 한방에 다 썰어버리는 스타일로 진행중
박스 퍼즐 플레이 하시는걸 보면서 세월에 대한 분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에이징커브!
손이 안따라가는게 아니라 눈이 못따라감 순서대로 나오는 화살표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랜덤으로 나오는 거는 눈이랑 손가락 반응이 많이 느려짐 근데 이것도 연습하니까 몇초 정도는 단축되더군요
이건 너무 쉬워서 그냥 쉬어가기로 넣은거라 생각했는데 아재들은 힘들어하고 있었구나…ㅋㅋㅋㅋㅋ
뜨끔 ㅋㅋ
이형 게임리뷰할떄 흥분별로 안하는데 이겜은 왤케 흥분해서 말햌ㅋㅋㅋㅋ
성우는 개발사와 디렉터가 요구하는 대로 따라갈 수 밖에 없어서...거기서 아쉬운게 발생한 거 같고...김형태 대표는 창세기전때부터 한자를 디자인적 요소로 많이 썼죠~ 이제부터는 한글 디자인을 살려서 갓디자인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번 혹성탈출 영화에 한국CG기술이 적용되서 화제더군요. 얼굴에 100여개 모션 캡처 센서를 붙여서 매우 자연스러운 표정 애니메이션이 역동적이더군요. 쉬프트업이 이 기술에 도전하거나 그 회사랑 협업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게임이 바로 포비든웨스트…현존 게임역사상 대화할때 가장 자연스러운 표정이 압권임..헐리웃 영화보는줄..못생긴건 덤❤
최근에 ps5 구입하고 국산 명작 게임이라 해볼까 여러 번 고민해봤는데 도저히 블소 냄새가 강해서 결국 포기했어요. 나중에 시프트업이 니케 캐릭으로 fps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오늘도 혼나는 스타필드ㅋㅋㅋㅋ
어떻게 국산겜이 더빙이 이럴수가있어..
랜덤 방향키 퍼즐은 재도전 횟수가 거듭될 수록 제한 시간을 좀 널널하게 조정해주면 좋을 듯.... 이게 반복한다고 늘어나는데 한계가 있는데 메인컨텐츠도 아닌데 몇트가 넘어가다보면 지겹기만 하고 현타만 와서 ㅠㅅㅠ
제믹스때부터 쭈욱 콘솔게임 즐겻지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콘솔에 몬스터종류도 다양하고 서퀘도 보상이 좋으니 하게돼고요 거진30시간 달렷는데 전투는 넘사벽인듯합니다 후속작이 기대돼네요 랜덤박스 십자키입력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ㅎㅎ 나이드니 순발력이 딸려서리 ㅎㅎㅎ개인적으로 단점이라면 낙사구간에서 캐릭움직임이 쫌 가볍다고해야하나?! 섬세한 컨트롤 안하면 바로 낙사행이라서 쫌 아쉽네요
스텔라 블레이드라는 게임 때문에 ps5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ps5 구매하고나서 첫 결제한 게임은 엘든링이였습니다. 듀얼패드도 잘못만지고 키도 헷갈리고 어찌어찌 엘든링 엔딩을 보고나서 기대했던 스텔라 블레이드를 구매해서 플레이 해봤는데 등에서 땀이 날정도로 패드를 격하게 누르고있는 저를보고 게임에 대한 즐거움이나 성취감이 아주 만족했습니다 직장때문에 아직 엔딩까지 못 갔지만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스텔라블레이드를 체험하고 싶은분들은 꼭 구매해서 즐겼으면합니다.
형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형태야!!!!!ㅋㅋㅋㅋㅋ
진짜 더빙은 오버워치보고 공부해야함. 캐릭터와 세계관에 백프로 몰입하게되는 완벽그자체의 한국어더빙
개발사에게 정말 도움되는 날카로운 리뷰입니다...
시프트업 앞으로 더 대박나세요..
심지어 모바일 니케에선 초월더빙까지 보여줬기 때문에 스블 더빙이 너무 아쉽게 느껴지네여.
이게 한 상황에 대해 여러명이 상호작용하며 쭉 끌고가지 않고 한명한명 대사 하나하나 끊으면서 더빙한 느낌.
액션은 진짜 현존 하는 모든 게임들 중 탑클래스에 들어가더군요. 다만 저는 아쉬웠던점이 서브 퀘등에서 살짝 느껴지는 k mmorpg의 향기? 그런 파트에서 몰입감이 조금 빠지긴 했어요.
어떤 회사에서 만든건지 몰라도 중국에 손바닥 비빌 생각으로 바탕화면부터 대문짝 만하게 "성공 " 이딴 한자 메뉴 넣을꺼면 걍
중국회사 밑으로 들어가서 일하지 뭐하러 한국 콘솔 게임이라고 광고하고 파는지 모르겠음...
회사가 망해도 아무도 안타까와 하지 않을듯.....이도 저도 아니면 차라리 영어로 만들던가...아니면 한류 바람 불 때 한글로 만들지..
진짜 무슨 사대주의라고 한자로 저리 도배를 해놨는지.....게임 정떨어진다...
김형태가 마르나카르타 IP도 가져와서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데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 전투 시스템만 스텔라 블레이드 전투 시스템으로 개선해서. 블앤소 싱글플레이 콘솔판이랑.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이랑 블앤소 의상은 진짜 잘 뽑혀서. 스텔라 블레이드는 의상이 별로라서. 동양미 있는 디자인은 진홍의 성흔 블앤소가 좋아서. 개량 한복 전성시대를 만든 진홍의 성흔 복장. 칼린츠 복장도 잘 뽑혔고. SF세계관은 니케를 콘솔 액션으로 만들어줬으면 하고. 모바일 게임으로만 하기엔 스토리랑 설정 캐릭터가 아까워서.
게임에 한글이 조금만 있는게 아쉽지만 정말 재밌어요.
저도 타키랑 이브의 국어책 읽는듯한 어조, 톤이 어색했는데
얘네들 정체(스포)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긴 했네요
(스포주의)
그 감정이 없고 뭔가 어색한 톤이 결국 얘네가 인간성이 결여된 만들어진 존재라는 증명이니까.
스토리 중후반부의 이브의 톤변화(분명 처음보다는 감정적임), 같은 강화부대 출신이지만 감정표현이 확실했던 레이븐 성우의 톤이 그걸 나타내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컷신과 모션의 어색함, 아담 성우는 좀 미스디렉팅 같은 부분도 존재했지만요. 여튼, 성우 연기에 대해 보이스디렉터, 책임pd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그런 디렉팅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차라리 그럴 거면 아예 기계적인 톤으로 시작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여전히 드네요. 그냥 이도저도 아닌 어색한 톤에 불과해서..
개인적으로 퍼펙트패링 할때 패드에서 효과음 나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세키로 이후에 손 맛이 좋은 게임 찾기가 힘들었는데 이 게임 손 맛이 장난이 아님
저도 더빙은 성우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사와 디렉팅의 문제라고 봤습니다.
스텔라 블레이 프레이 중인데 장단점 모두 공감이 많이 됩니다.
플스가 없어서 게임에 대한 공감은 힘들지만...
더빙의 문제와 지나친 한글 멸시(네... 그냥 멸시 맞아요)는 저도 한 소리 하고 싶어요.
이건 스텔라블레이드만의 문제가 아닌 고질적인 문제거든요.
더빙이 들어가는 창작품은 더빙도 작품의 일부입니다. 당연한 말이죠. 근데 더빙 업계는 마치 자기네들 도그마라도 있는 듯 틀에 박힌 더빙을 합니다.
문학계 조차 문어체보다 구어체를 선호하게 된 게 수 십년 전인데 더밍은 마치 라디오 드라마를 하듯 더빙 연출을 해요.
아니면 외화를 번역해서 더빙하거나...
더구나 성인용 게임조차 아동용처럼 더빙합니다.
그리고 한글 문제 말인데... 아직도 국내용 외수용 구분하는 업체들이 너무 많습니다.
요즘은 내수용 외수용 따로 구분이 없어요. 한국은 그냥 글로벌 시장 중 하나일 뿐입니다.
제가 국뽕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 한국에서 만든 한국 게임이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했다는 것이고 거기에 한글이 많이 들어간다고 그게 내수용이라는 생각은 아무도 안 합니다.
그 구분은 그저 제작진 대가리 속에서나 존재 하는 거죠.
게임이 재밌으면 한글이든 중국어든 동남아어든... 원래 별 상관이 없는 이야깁니다.
P의거짓이 700만장을 팔았다는 말씀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700만 플레이 축하게시글이 올라오긴했지만 게임패스를 통해 플레이한 사람을 합산한거라 판매 수랑은 차이가 많아요
더빙관련해서 마치 시프트업이 모바일만 만들어서 이렇다라고 말하는 거 같은데 니케 더빙에 대해 불만 갖는 게이머들이 있었나.. 그냥 이번작 맡은 디렉터가 방향성을 잘못잡았다고 생각함. 이브에 관련해선 제작진들 조차 얘 캐릭터 성을 제대로 못잡고 스토리를 완성한 느낌이어서 더빙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애매했을듯함.
더빙 지적 감사
물속 좁은 보통 케릭이 끼는곳에서
자연스럽게 유영해서 돌아나오는 동작에
깜짝 놀람요 ㅎㅎ
성우나 표정등 자잘한 디테일은 아쉬웠지만 게임의 본질인 전투와 탐험이 너무 재밌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첫개발작이니만큼 다음작도 기대해봅니다
일러스트에 한자는 김형태 아저씨가 예전부터 좋아해서 그래요... 처음부터 등장한 창세기전의 일러스트를 보면 한자나
홍콩 배경이 많이 나오거든요...
대신 한글은 음원으로 한글을 많이 노출했다고 봅니다. 과할정도로 한글 음원이 많이 들려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니 형.. 더빙 왜 잘하는데
한국에서 이런게임이 나온게 정말 감격스러움. 아직 엔딩 안봐서 완성도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함. 최적화가 비교적 좋기에 갓겜. Dlc도 나오면 좋을듯
라미님 성우 잘하시네ㅋㅋㅋㅋ
국내 게임성우는 멋지게 들리려고 애쓰는 남성 목소리1, 성숙한 여캐 목소리1, 귀여운 척 하는 여자애 목소리1
이 셋이 3종세트로 기본메인을 깔고, 나머지 캐릭터는 저 3인 목소리에서 약간 변형을 주지만 사실은 거의 변화가 없어
그놈이 그놈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정형화된 목소리를 가지고있음
더빙이 1회차 에서는 너무 이상했는데, 2회차 에서는 희한하게 납득이 되요. 타키라면 저런 긴박한 상황에서도 저렇게 말할 거 같다... 다른 나라들도 더빙을 문제 삼는 거 보면 디렉터가 일부러 안드로이드 느낌 나게 요구한 게 아닐까...
홍콩 구룡성채가 모티브다 보니 한글 어설프게 넣을 생각 안 한 거 같아요. 시도는 해봤겠죠. 근데 연변 느낌이 났을 거 같고, 이러면 컨셉 붕괴죠.
저는 룩딸 게임에 염색 없는 게 아쉬웠어요. 로아처럼 염색, 패턴, 광택, 무광 기능 같은 거 있으면 대박일 거 같은데..
마지막은 이브, 아담, 릴리가 주인공으로 여운이 남는 게임인데, 게임 중반에 셋이 식사 라든가 감정교류 씬 하나 정도 있었다면 어땠을까.. 이정도.
장단점이 명확하지만 그래도 잘 팔리는 게임을 만든건 맞는 듯 합니다. 시간제한은 갓오브워처럼 옵션을 줬어야 했음. 저도 개고생해서리...
일본어 더빙이 좀 더 자연스러웠음. 영음도 괜찮았는데 한국 더빙은 말씀대로 무사이 같은 스튜디오 덕분에 기준이 너무 높아졌음 ㅋㅋㅋ
중국 진출을 위한 사전 포석.......................................................................................................... 국내 게임 업체들의 문제... 중국에 너무 목을 매달고 다 퍼준다..
매운 소리 ... 잘 하시네요..
그치만 우리나라는 매출이 안 나오는걸....
피거짓만 보더라도 스위치 제외 올 타이틀인데
전체 매출 중에 7%뿐이 안됨
한자 도배해놓고 한글은 의도적으로 배제한 느낌 극공감..
한글 전혀 촌스럽지 않은데 대체 왜??
6:24 밥 먹으면서 이 부분에서 저항 없이 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담 성우분 자꾸 스타크래프트2에 발레리안 맹스크가 생각나고 남성미가 느껴지지 않고 느끼한 버터 느낌에 어울리지 않은 더빙이였습니다.
그리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처럼 전부 한글화를 바라는거는 아니지만 한국게임인데도 어울리지 않는 외래어가 많네요.
어째든 굿~~
이번에 2회차 부터 영어음성 시작했는데 확실히 한국어 더빙이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한국어 음성이나 영어 음성이 퀄리티가 비슷한거 보면 소니가 현지화 한거 맞는거 같네요 제 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