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아키히로가 동생과 재회하는 장면에서 '형에게도 지금 가족이 있고, 나에게도 그간 함께 자라온 다른 데브리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배신할 수 없다'라는 식으로 전개되었다면 선천적 혈육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동료(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아키히로 역시도 같은 상황에 처한 상황이니 형제가 서로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혈육울 포기하고 동료들을 위해 형과 끝까지 항전했다면 더 현실적이고 비극적인 드라마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왠걸요 막상 형이 손을 내미니까 단순히 난 이렇게 살았는데 형은 잘 살고 있었냐라는 억지논리로 형의 손을 거부한다라는 끝맺음이 너무 억지스럽고 재미도 감동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런식의 억지스러운 전개들이 극 후반까지 계속 이어져 왔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들이 소년병들이었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니, 자아나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나이에서 지속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인다면 그런식의 억지스러운 논리와 거칠고 고집스러운 행동을 보여주는 게 더 현실적인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소년들의 행위를 대부분 성인이 된 건담팬들깨서 어른의 시각으로 바라보니 케릭터성이 부족하다, 억지스럽다, 이랬어야 한다. 리더가 소시오패스다등의 비판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그래도 저는 참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21:58 불꽃키스 미쳑냐고ㅋㅋㅋ
22:22 미쳐냐고ㅋㅋㅋㅋ
건담이 구식으로 나오는 유일한 시리즈
첫 등장 단골대사인
"신형인가? 빨라!" "건담이라고?!" 이런거 없이 걍 좀 빠른거 외엔 적들이 별로 안놀람. 아 건담 그거 300년전기체 근데 뭐 왜 이런반응이여서
좀 신선했음
너무 재미있었어요 열변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
이 때 이들은 알지 못했다 2기에서 보게될 그것들을...
아인 2기 마지막까지 끝까지 나오긴 함 아뢰야식 시스템으로
어디서 애니좋아한다는 말을 못하게 돼
22:40 오늘 두분 약드셨나요?
라비님 하이요!~
미카가 항상 자신을 일을 요구한건 항상 올가가 망설이거나 고민할때 많쵸 자기들추구하는 방향을 가자는 일종에 암시라고 생각합미다
편집좀 해줘요
그리고 그렇게 아이삭님의 말씀대로 아인은 키마리스 비다르의 부품이 되어 살아나죠
근데 갑자기 가엘리오의 부활->비다르 하프메탈이 반금속 아닐까요? 그것 덕분에 하슈말이 나오기 때문에 그러니까 떡밥이다. 그래서 수집용으로 나오는 모빌아머
누가 과연 철혈이 건담 사상 WORST NO.1 최악의 애니가 될것을 알았겠는가...
오래됐군
기존 건담과 별 차이가 없는 ..
아니!!단지는 기억을 못하는 거에요?!
아ㅡ....그는 좋은 소년병이엿습니다..
지금보니 아인스님 예언했네
갠적으로 철혈에서 가장 잘 뽑아준 거라면.......전투신 중 발바토스의 클로즈업 장면정도네요.....
쿠델리아왜살아
止まるんじゃねぇぞ
하프메탈은 웨이하브리엑터?를 만드는 중요 물질?
저기 제룡님, 나중에 철혈2기도 건담은수다다 해주세요
전 철혈 완전 재미있었는데
인정 합니다.
재미는 개개인의 자유입니다만 야쿠자의 방식을 미화하는 것이 과연 건담이라는 장르에 맞는 것인지는 곰곰 생각해볼 일인 듯합니다
저도철혈아주좋아합니다 ㅎㅎㅎㅎ그것도건담시리즈중에가장좋아합니다
네 관찰이나 고찰을 안하면 타임킬링용으로 제격이죠 시드라던가 데스티니라던가.......
저도 잼있게봄
결론은 맥길리스 파리드는 로리콘이다 ㅏ하하하하
난 솔직히 좀 마지막이 허무한 것 같아
여자에 눈이 먼 제룡님...
래프터살았스니까좋아요
2기에서사망
그러고보니건수(건담은수다다)에서졔간(졔룡이간다)로바뀌엇네ㅋㅋ
나!유성호요
저 건담발바토스 요
갤럭시 하게 빅뱅하게 큰그림 ㅋㅋㅋㅋ
아무생각 없이 봐서 그런가 난 재밌게 봤음
일단 가을에 나오는 2기가 갓애니면 뭐든게 용서됨. 솔직히 난 더블오도 1기는 별로였는데 2기 보고 1기가 다 잊혀졌음
+청월 전 오히려 반대로 1기 보고 우와했다가 2기 보고 이거 용자물 아닌가 했습니다. 물론 극장판 보고 갓더블오르 찬양하게 되었지만요 ㅋㅋ
야쿠자가 조폭인가요?
저는 철혈 다 재미있게 봤는데....
저는 전투씬은 최곤데 스토리가영... 게다가 전투씬이 자주나오는것도 아니고...
음식은 왜 만들었지...극혐...
개인적으론 아키히로가 동생과 재회하는 장면에서 '형에게도 지금 가족이 있고, 나에게도 그간 함께 자라온 다른 데브리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배신할 수 없다'라는 식으로 전개되었다면 선천적 혈육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동료(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아키히로 역시도 같은 상황에 처한 상황이니 형제가 서로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혈육울 포기하고 동료들을 위해 형과 끝까지 항전했다면 더 현실적이고 비극적인 드라마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왠걸요
막상 형이 손을 내미니까 단순히 난 이렇게 살았는데 형은 잘 살고 있었냐라는 억지논리로 형의 손을 거부한다라는 끝맺음이 너무 억지스럽고 재미도 감동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런식의 억지스러운 전개들이 극 후반까지 계속 이어져 왔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들이 소년병들이었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니, 자아나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나이에서 지속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인다면 그런식의 억지스러운 논리와 거칠고 고집스러운 행동을 보여주는 게 더 현실적인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소년들의 행위를 대부분 성인이 된 건담팬들깨서 어른의 시각으로 바라보니 케릭터성이 부족하다, 억지스럽다, 이랬어야 한다. 리더가 소시오패스다등의 비판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그래도 저는 참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뒤에 있는분 뭔가 츳코미역할 하려곤 한것같은데 너무 과하게 진지하게 화내는것같아 보기 좀 뭣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