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이가 다혜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설레임과 긴장감있던 모습이 혜원한테 드러나는 것 같음.. 그 모습을 보는 다혜와 그걸 스스로 느끼는 동진은… 서로의 처음을 그리워하며 미안함에, 다시 잘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감에… 흔들리고 기대감도 들고.. 참 복잡한 것 같다.. 10대 후반, 20대 초반 중반 후반까지 인생을 살아가며 겪은 수 많은 위기와 불안을 함께 이겨냈다는거.. 그리고 그게 평범한 일반인으로서의 삶이 아닌 한명은 연예인,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한 그림자 같은 삶.. 둘다 얼마나 힘들고 괴롭지만 아끼며 사랑했을지.. 사실은 변한게 아닌데, 지쳐서 서로에게 상처만 주던 그 모습들이 얼마나 아리고 힘들었을지.. 진짜 상상도 안되고.. 보는 내내 오열함…
사진 작가님 목소리만 들리는 현실 상황이 흘러가는 반면 둘은 둘 만의 세상에서의 감정선이 표정으로 너무 잘 표현되는게 그냥 너무 영화 속 한 장면이고 드라마임
개인적으로 다혜가 마지막으로 안아달라는 부분이랑 사진관 부분이 환연3 명장면인듯
약간 서로 미안하고 고마워서 더 헤어진 느낌… 그냥 결혼하면 잘 살꺼임..
13년을 만났고 아직 헤어진지 일년도 안됐는데 당연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지금이라도 함께 미래를 잘 만들어나갔으면 ㅠㅠㅠ 둘은 아직도 너무 사랑하는게 보여 ㅠㅠ
그냥 둘이 제발 결혼해라!!
차타고 오면서도 동진은 눈물을 계속참음...
송다혜 퍼스널컬러 서동진
둘이 다시 만난다해서 보러옴.. 😢
사진작가님의 남자친구분이란 한마디에 그동안 오랫동안 숨어서 여자친구 남자친구 하지도못하고 서로 행복할땐 나만 다혜 찍어주고 이별하고나서야 이런상황이 된게 다 겹쳤을거같음
동진이 인터뷰에서 13년을 만나면 결혼이야기 언급하고 사진관을 가면 준비한다는 그 포인트를 콕 집어서 말하는게 더 가슴아프게 다가옴
사진관을 간다는게 무언가 준비할때 가는건데
다른 누굴 만나도 서로 평생동안 생각날텐데
2:20
지나간 추억도 사랑이고 저 두사람은 계속 사랑했고 이번 출연으로 서로에 대한 생각도 확인하고 미안함과 배려하고 했던것이 그 모든것이 사랑이었고 그 끝에는 재회
아니 슬픈것도 슬픈데 다혜 너무 예쁘자나ㅠ 착하고 예쁜 다혜 마음 다치지마
이러는데 어떻게 다시 안 만나 다시 잘 만나는거 보니까 내가 다 기분 좋다🥹🥹🥹🥹🥹
둘 다 참 깊이 있는 사랑을 했고 깊은 사람들이라는 게 느껴짐
결혼까지 해서 자식낳고 둘이 알콩달콩 살자 이런여자 이런남자 없다 또 다른여자남자 만나도 너희둘이 가장 천생연분이다❤
‘처음부터 너였어’라는 말..감동적이면서 울컥할거 같은 말…서로를 아껴야 가능한 말…
동진이가 다혜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설레임과 긴장감있던 모습이 혜원한테 드러나는 것 같음.. 그 모습을 보는 다혜와 그걸 스스로 느끼는 동진은… 서로의 처음을 그리워하며 미안함에, 다시 잘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감에… 흔들리고 기대감도 들고.. 참 복잡한 것 같다.. 10대 후반, 20대 초반 중반 후반까지 인생을 살아가며 겪은 수 많은 위기와 불안을 함께 이겨냈다는거.. 그리고 그게 평범한 일반인으로서의 삶이 아닌 한명은 연예인,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한 그림자 같은 삶.. 둘다 얼마나 힘들고 괴롭지만 아끼며 사랑했을지.. 사실은 변한게 아닌데, 지쳐서 서로에게 상처만 주던 그 모습들이 얼마나 아리고 힘들었을지.. 진짜 상상도 안되고.. 보는 내내 오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