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이민] 뉴질랜드 의료의 특징, 한국병원과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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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5

  • @tan-bbang-okay
    @tan-bbang-okay Месяц назад +7

    무료라서 정부 돈이 들어가니 수액을 놓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부분은 좀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뉴질랜드는 불필요한 의료 행위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필요하지 않은데도 과도하게 약처방을 하고 수액을 놓죠. 그래야 비용을 뽑아내니까요. 이건 비용의 문제라기 볻는 의학적인 접근 방식이 다른 것입니다. 영국권 모델과 미국 모델의 차이입니다. 한국은 미국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고요.

    • @liz_0615
      @liz_0615  Месяц назад

      @@tan-bbang-okay 아 그렇군요.. 제가 미처 다 알지 못했네요. 불필요한 의료행위를 하지 않는 것으로는 보였는데 경험하며 느낀바로는 정말 너무 안해준다라고 느낀적도 많은거 같아요.. 이것도 경험의 차이일수 있겠죠~ 한국과 비교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니~ 한국이 과잉진료일수도 있는부분도 분명 있을테구요..

  • @핫핑크-e6v
    @핫핑크-e6v Месяц назад +6

    우리나라 좋은 의료 시스템이 지금 망가지고 있네요 ㅜㅜ 안타까워요

    • @liz_0615
      @liz_0615  Месяц назад +2

      그러게요.. 응급환자들이 응급실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니...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얼른 해결이 되었음 하네요..

  • @여진희-s4q
    @여진희-s4q 27 дней назад

    오클랜드에 내년초에 아이들데리고 갑니다^^ 요새 뉴질랜드 서치하는데 해보름님 영상보고 영어표현도 많이배우고 도움받고 있어요. 영상들 넘 감사합니다

    • @liz_0615
      @liz_0615  27 дней назад

      @@여진희-s4q 내년에 오클랜드 가시는군요~ 영상도움되셨다니 제가 감사하네요~^^ 저희도 내년초에 다시 오클돌아가는데 열심히 영상올려야겠어요. 준비잘하세요~😊

  • @777Vickie
    @777Vickie Месяц назад

    ㅠ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더 좋은일 행복한일 많아지시길요. 자가면역력 말씀을 듣고보니 참 현명하신 분같습니다❤

    • @liz_0615
      @liz_0615  Месяц назад +1

      @@777Vickie 환경에 적응해야 함을 배우게 된것 같아요. 지금은 한국에 나와있지만 다시돌아가면 또 적응해야 겠죠?? 힘이 되는 댓글 감사드려요~💕

  • @nzsuperdad
    @nzsuperdad 25 дней назад +1

    전 뉴질랜드 의료체계 100프로 만족합니다. 94년도에 와서 30년 살면서 전혀 불편이 없으며 실제로 집사람 초기암수술 진단후 일주일만에 수술 들어가서 했구요. 지인분 어릴때 부터 가지고 있던 만성병을 여기서 공짜로 수술했읍니다. 그리고 요새는 우리 다음세대들이 병원장도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응급을 요할때 Walk In Clinic을 두어서 아무때나 아프면 응급실 대신 갈수 있어요. 저두 손이 베어서 응급실 가서 기다리다 길어져 거기 이용하니 금방 봉합수술도하고 비대면으로 의사와 상의해서 약 처방도 받고 했어요. 지금 말씀 하시는 부분들 점차 개선되고 있읍니다. 참조하세여.

    • @liz_0615
      @liz_0615  25 дней назад +1

      @@nzsuperdad 댓글들을 통해서 제가 몰랐었던 부분들도 많이 알게되는 것 같네요. 급하게 아플때는 종합병원 응급실만 가야하는줄 알았는데 응급시에 walk in 이 가능한 곳들도 있군요~ 내년에 다시 뉴질랜드 돌아가는데 참고해야겠습니다. 도움되는 댓글 감사드려요~😊

  • @bytor754
    @bytor754 7 дней назад

    무료가 아닙니다. Consultation Fee
    는 NZ는 40불정도 냈던기억이..그리고 AU
    는 Consul은 안 내지만 일반적으로
    bulk Billing입니다. 주말은 Chargeable
    영국은 유학생도 무료.
    CA도 의료체제 잘 되어있어요.
    NZ은 Walk in Clinic도 잘되어있고
    아이와 여성은 Priority입니다.
    US는 s h i t. 그래도 private insurer
    는 꼭 필요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headford005
    @headford005 Месяц назад +2

    결론만 먼져 말씀드리면 public hospital 과 private hospital 의 의사/간호사의 service 수준과 정성에 차이가 많이납니다.개인병원은 일 못하면 해고되기 쉽지만 국립이나 공립은 공무원이나 마찬가지 인지라 뭔가 느슨합니다. 전3번이나 큰 수술을 해서 공립과 사립의 차이를 분명히 느꼈고 사립은 개인보험이 있어야가능합니다. 보험이 있으면 사립에서 보험처리 하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TheMednat
    @TheMednat Месяц назад +6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은 제가 처음 올리는것 같은데 구독하시는 분들이 조금 있으셔서 혹시라도 오해가 있으실까봐 한마디 첨언 합니다.
    6년 정도 사신 것 같은데 더 정확한 정보를 알려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뉴질랜드 의료 시스템은 말씀하신 것과 조금 다릅니다.
    처음 내용부터 사실과 조금 다릅니다.
    GP에게 가더라도 최소 20불에서 80불 정도 지불하셔야 합니다.
    ACC (사고로 인한 질환)인 경우는 비자와 상관없이 무료이긴하지만 기본 초진료는 내야합니다.. 물론 관광객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그 외에 응급실, Specialist, ACC,수술대기 등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아보시고 정보를 제공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약국에 가시면 수액 주사 맞는 주사실이 있어서 본인이 수액 구매하고 맞을 수도 있고요, 물론 합법입니다.
    그리고 수술도 응급 정도에 따라 Priority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 지역의 상황, 관련 수술 집도의의 스케줄이 잘 맞으면 그 즉시 수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응급실 갈 형편이 안되는 환자들은 그 지역에 있는 24 Hour에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응급인 경우는 응급실로 보냅니다.
    골절 등의 중증 질환인 경우에는 어느 응급실이나 바로 진료를 합니다.
    물론 Fracture일 경우는 Plaster cast(기브스) 가 가장 기본적인 진료이기 때문에 바로 실시합니다.
    그 후 인대 손상이나 정형, 성형 외과적인 수술은 별도로 일정을 잡아야겠죠.
    또한 본인에게는 아주 아프고 힘드신 기억이셨겠지만 임산부의 경우는 반드시 Mid Wife와 주치의가 배정되어지고 모든 응급상황을 그 Mid wife와 소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응급상황에도 담당 Mid wife가 주치의와 조치를 취하게 되어 있습니다.
    몇가지 다른 내용을 말씀드렸는데 기분 나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바른 정보를 알려드리는 것이 좋겠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liz_0615
      @liz_0615  Месяц назад +2

      @TheMednat 님, 제 영상 봐주시고 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적어주신거 보니 의료쪽에서 일하시는 분이신 것 같네요. 저는 영상에서도 밝혔지만 제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말씀드린 거라 적어주신것 처럼 의료전문가의 시선에서 보는 의료시스템과는 차이가 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피 비용은 무료가 아니라 비용이 든다고 저도 영상에서 이야기 했고, 수액맞을 수 있는 것은 저도 한국온 이후로 지인에게 들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수액을 돈주고 맞을 수 있게 되었군요. 저의 유산과 관련된 경험에서도 모두 보편적이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 당시 저의 미드와이프는 제가 임신중 응급실을 가야하는 상황에서도 한번도 병원에 연락을 해준다든지 의사와 소통을 해주지 않고 저희에게 아프면 알아서 응급실 가라고만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그것이 저의 첫 미드와이프 경험이어서 그 당시에는 뉴질랜드의 모든 미드와이프가 그렇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나고 나보니 아니더라구요. 제가 겪었던 응급실 상황들도 물론 모두에게 통용되는 상황은 아니었을 수도 있구요. 그치만 한번이 아닌 임신기간 포함 뉴질랜드에 살면서 거의 10번에 가까운 응급실 및 종합병원시스템을 겪으면서 이정도면 나만 겪은 특수한 상황이 아닌 뉴질랜드의 보편적인 의료시스템이구나 라는 것들 위주로 영상을 만들었네요.. 이건 영상을 만들게 된 저의 백그라운드였고 그래도 저의 영상에 더 자세한 의료적인 내용을 댓글로 달아주셔서 말씀주신대로 영상을 시청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아실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 @ReneeKim
      @ReneeKim Месяц назад

      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을 해주셨네요.

    • @tan-bbang-okay
      @tan-bbang-okay Месяц назад +1

      미드 와이프가 아프면 응급실에 가라고 하는 것은 무책임한 발언을 한 것이 아니에요. 통상 임산부의 경우 문제가 생기면 미드 와이프에 연락을 취하고 곧바로 응급실로 가게 됩니다. 미드 와이프가 그런 상황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거든요. 응급실에 도착을 하면 미드 와이프도 병원측과 긴밀히 소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나눠주신 내용이 사실이라면 의료 사고이고, 이는 심각한 문제이기에 소송도 가능합니다. 통상 응급실에 임산부가 유산의 위험의 경우 긴급히 대처하게 되고, 의사는 산부인과에 자문을 구하고, 통상 산부인과로 곧바로 전송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제 생각으로는 병원 응급실이 아닌 24 hours로 가신 듯 해요. 거기는 당연히 일반 환자를 진료하는 곳이라 전문의들이 있지 않고요. 유산 후 큰 병원으로 전송이 되었다는 말을 보면, 병원 응급실로 가신 것이 아닌 것 같아요.

    • @liz_0615
      @liz_0615  Месяц назад +1

      @@tan-bbang-okay 처음에 간곳도 종합병원의 응급실이었고 이송되어간곳도 종합병원이었어요. 처음간곳은 제가 사는 지역의 종합병원이어서 미드와이프가 무슨일이 생기면 가라고 한 곳이었구요.. 같은 도시안에 있는 종합병원들이었답니다.

  • @wan-juyim1919
    @wan-juyim1919 Месяц назад +2

    한국 과 호주.뉴질 의료 시스템의 차이는
    딱 한가지 뿐임.
    의사들을 갈아 넣어 박리 다매 시키는 의료 시스템이냐 아니냐의 차이. 즉 한국 의사들은 모든 병원이 당연 지정제 인지라 의사들은 그냔 관노 같은 존재입니다.

  • @tan-bbang-okay
    @tan-bbang-okay Месяц назад +1

    영상 마지막을 보니, 가슴 아픈 사연이 있으셨네요. 그런데 도대체 어느 응급실을 간 것인지요? 산부인과가 없다는 것에 약간은 의아하네요. 통상 이런 위급 상황에 대해 응급실에서 이렇게 대처를 하지 않거든요.

    • @liz_0615
      @liz_0615  Месяц назад

      @@tan-bbang-okay 산부인과가 없는것 같지는 않았어요. 분명 종합병원이고 미드와이프도 문제가 생기면 가라고 한 곳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새벽시간이어서 그랬는지 상주해있는 산부인과 의사가 없었는지 계속해서 의사가 없다고만 하더라구요...

  • @wan-juyim1919
    @wan-juyim1919 Месяц назад

    그대신 호주. 뉴질은 한국과 달리 매달 건보료 내지 않으며 퇴원 할때 본인 부담금 없습니다.. 오클랜드 산지 3년도 안되어서 내 아들 6살때 오클랜드 공립병원에 맹장 이 터져 응급으로 갓음. 맹장 수술 후에 퇴원 하면서 원무과에 얼마 내야 하냐고 내가 물어 보니 원부과 직원이 나보고 "영주권 잇죠? " 라고 묻기에 Yes. 라고 하니, 그냥 집에 가라고 햇서 퇴원 햇슴. 그리고 그 병원 주차요금 $20 내고 집에 왓음.

  • @wan-juyim1919
    @wan-juyim1919 Месяц назад +1

    수액은 그냥 사치 입니다. 출산 하면 이틑날 퇴원 시킴. 케이트 미들튼 도 출산 후 이튿날 퇴원 햇음.

  • @wan-juyim1919
    @wan-juyim1919 Месяц назад

    나 오클 살때 지인이 뇌종양 수술 함. 집도의가 파키스탄 사람 엿음

  • @wan-juyim1919
    @wan-juyim1919 Месяц назад

    호주, 뉴질랜드는 치료비는 공짜이나 , 진단비와 검사비는 무료가 아님. 그래서 가난 해서 사설 의료보험에 가입 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 기다리다가 죽는 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