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권 산수(散手) 기본기/라이트 스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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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авг 2024
- 진씨태극권의 산수는 동경추수의 기본이 확립된 다음 2로 포추에서의 타격기 발경이 겸해지면서 점차 완성합니다.
투로에서의 발경은 전사경을 이해하고 하반의 단련을 위해 자세를 넓게 고정하며 훈련하지만 실전을 대비한 훈련에선 자세를 보폭도 줄이고 보법도 겸하면서 실제 기격에 적합한 형태로 연습합니다.
혹자는 태극권 하는 사람들이 실제 대련시 어설프게 현대 격투기를 흉내낸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가령 엄수굉권의 경우 진병(陳炳) 노사님께서도 실전형으로 지도하실땐 자세를 높히고 복싱스트레이트 처럼 뒷발을 회전시키면서 지도하십니다. 다만 차이가 기본공과 투로로 단련된 철저한 방송과 양 콰의 영활성에서 입각한 전사에서 우러나오고 타격후 바로 방송하여 몸을 즉시 느슨히 하는 것만이 다를 뿐입니다. 이는 직접 배워보고 연습해보면 그 차이와 장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2로 포추안에 다양한 발경 타격동작이 있기에 이를 실제기격에 적합한 형태로 지도하면 무한대로 개발과 응용이 가능하다고까지 말씀하시며 이는 실제로 연습해봐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에 정진무관에서 기본적으로 숙지하는 산수 기본기 일부와 16온스 글로브를 착용한 라이트 스파링 영상을 공유해봅니다.
다만 태극권의 실제기격 요소는 앞으로 계속 발전될 여지가 있고 정진무관도 노력을 지속할 것이기에 보호장비의 업그레이드 및 수련생들의 성장으로 추후 수련체계가 발전한 경우 또다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진씨태극권 기격의 현대적 활용에 관심있는 분들께선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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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노이만] 인류 최고의 천재 폰 노이만에 대한 10가지 흥미로운 사실](http://i.ytimg.com/vi/uO22x7AXV-A/mqdefault.jpg)
다양한 유튜브 매체와 쓰신 글들 그리고
글 더보기란에 내용까지 보고서 문의 드립니다
ruclips.net/video/BhKJX3AAGvE/видео.html
이렇게 주장하는 분이 계신데 기존에
타격 유술에 해석은 과장 또는 후대 첨가이고
실제는 그저 신체상태에 개선 , 유술적 호신
소양과 체조라는 주장에 일리를 느껴서 궁금점이 들어서 사범님에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지금 하시는 수련연구나 스파링들은 선대나 대표적인 진병 노사나 진소왕 노사가 추수 말고 타격이 오고가는 대련이나 도전을 받아주고 그 실력이 내부적 검증이 이뤄진 신뢰적 기반이 있는건지 그게 아니면 사범님에 순수 도전의식 및 연구에 의한 수련 방향인지 궁금합니다
진자강 노사나 소수 몇몇이 소규모 시합에서 성과를 낸것은 알고 있으나 이것만으로 달인이 존재하고 그 많은 일화들처럼 무술적인 가치가
분명한 종합적인 성질에 실증된 체계인지 의문점이 들어서 그저 몇단계에 경지나 상태 설명이 아닌 실제 맨몸으로 겨루는 무/유 규칙 대인전에서 그것을 구사하는 경우가 있는지 해소될 수 있는 답변을 찾아보다가 문의 드립니다.
일단 같은 진씨태극권이라도 전승자나 수련자에 따라 태극권의 해석과 풍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가령 진씨태극권의 경우 투로 안에서의 초식을 타(타격), 나(입식관절기), 솔(테익다운) 이 세가지로 활용 가능한데 전승자가 만일 금나를 더 좋아하거나 특기가 되면 대부분의 초식을 그쪽으로 해석하고 발전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예로 진유 노사님은 투로의 타격 용법도 거의 금나적 요소의 비중이 많고 양씨태극권 양반후 노사는 동생인 양징보 노사가 가식과 용법을 부드럽게 다듬은 것에 반해 투로와 용법 대부분을 매서운 타격 위주로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링크해주신 영상의 수련자 분께서 주장하시는 내용은 어떤 태극권을 기준으로 예시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또한 제가 직접 배우고 익힌 계열의 관점에서 볼때는 조금 극단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태극권이 솔각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맞고 해석이 후대에 계속 변해왔다는 부분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두번째로 진병 노사님의 경우 타격을 포함한 직접 대련으로 도전을 받으신적이 꽤 있고(심지어 한국에서도) 상대방 중에는 상해체대 엘리트 산타선수들도 있던 만큼 상대방의 수준이 낮았던 경우도 아닙니다. 제 경험으로도 2000년도에 직접 배워보고 용법을 물었을때 이분의 식견과 실기가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증적이란걸 확실히 알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는 진병 노사님 만이 아니라 진가구의 교련급 이상의 태극권사중에도 비슷한 이력을 가진 분들이 꽤 있습니다. 참고로 요즘은 몰라도 과거 진가구는 그 동네 안에서 생각보다 싸움이 잦았던 곳입니다. 게다가 진가구는 추수대회 말고 산수대회가 따로 존재하는데 활성화가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그 명맥은 이전부터 알게모르게 쭉 해오던 것들입니다.
참고영상 -> ruclips.net/video/fc0QVgeh23I/видео.html
다만 격투대련이 매년 진화하고 발전하는 만큼 태극권 산수의 기본 개념과 내용은 그대로라도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연구하는 것을 기반으로 계속 변화되는 중이긴 합니다. 또한 이러한 연구결과도 수련자마다 다를 것이라 봅니다. 답변이 도움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아ㅡㅡ 나도 좀만 더 빨리 입문 할걸 😭😭😭😭
미디어를 통해서 지켜보고 응원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빈다.
태극권이 타격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있다 하더라도 미약해서 타격기를 보강하고자 한다면 발전된 타격기를 배워서 도입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진씨태극권은 타격이 있고 또한 미약하지 않습니다. 물론 복싱, 무에타이, 킥복싱 등의 타격위주의 무술들이 순수 타격 전술이 많이 발달한것도 사실이지만 진씨태극권의 타격은 진씨태극권이 원하는 전술상에서 많은 이점이 있는 방향으로 발전했습니다. 물론 사람들에 따라 다른 의견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태극권만이 아닌 우슈산타 수련과 시합입상 경험에서 느낀 제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bshtaichi 주짓수의 오블리킥 같은걸로 이해하면 되겠군요.
@@popsad2445 그정도가 아닙니다.
응원 합니다. 산수를 보는 날이 올 줄이야.
감사합니다.^^
산수가 자유대련인가요?
예, 맞습니다.
@@bshtaichi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