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무 선생님, 전 백상헌 관장입니다. 저희 도장과 태극권을 소개해주셔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택견인들과 인연을 맺은것은 스파링 모임, 추수시합 등지에서 함께 한 뒤부터였는데 제가 만난 택견인들은 황선생님을 포함해서 다들 하나같이 실력좋고 인품 좋은 분들이었네요. 아마 그런 인연들이 여기까지 인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동네체육관'이 계속해서 태극권만이 아닌 주변에 알려지지않은 좋은 무술, 체육관을 알리는 장이 되었으면 하고요. 저도 한민족 자부심을 가진 무술인이기에 우리나라 고유무술인 택견과 택견인들이 더욱 부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__o \__
태극권을 몇년 배운적이 있는 입장에서는 기본공을 비롯한 참장공과 투로만큼은 정말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자세(자세의 높이, 보폭, 무게중심 등)에서 나오는 습관부터 그리고 긴장과 이완, 호흡을 통해 힘의 흐름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까지. 태극권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딱 필요한것만 보여준 정말 깔끔한 영상이었습니다. 마치 다른 무술과 격투기가 자동차를 타고 쌩쌩 달리는 느낌이라면 태극권은 유유히 걸어가며 미처 보지 못했던 풍경을 음미하는듯한 느낌입니다. 확실히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현대적인 무술 및 격투기와 거리가 있을순 있으나, 특유의 수련법과 이론이 아직도 계승되고 있다는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물론 중국 본토에서 무술가를 자칭하며 신비주의와 물질주의를 겸비한 일부 "사이비"는 제외합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황선생님. 쿠키 맛있어보여요...
하지만 한계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극권의 타격은 복싱이나 무에타이에 타격에 비해 mma에서 쓰이는 경우가 없죠.(태권도에 정권지르기가 ufc에서 안 쓰이는 것처럼) 복싱이나 무에타이의 타격법이 근육의 움직임도 더 쉽고, 숙련도 쉬운게 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태극권의 타격은 그 거리, 자세 등 여러 제한사항이 있습니다.(다른 무술처럼 하체나 체중이라기 보단 생소하게 골반근육에서 부터 뻗어나가는 주먹) 예를 들어 태극권식 타격을 위해서는 장거리도, 단거리도 아닌 애매한 중거리가 만들어져야 되는데, 장거리에서 이미 뻗어오는 복싱 스트레이트를 피해 그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대보다 실력이 높아야 되겠죠.. 태극권의 그래플링은 영상을 보니 충분히 mma에서 응용가능할것 같긴 합니다. 태생부터가 전쟁이나 싸움이 목적이라기 보단 건강, 양생에 있다보니 그렇다고 생각되네요. 태극권 영상 보면, 사기꾼들이 사람 여럿 줄세우고 날려버리는 영상 많았는데, 실제 대회 입상하신 관장님의 추수 영상을 보니 눈이 깨끗해집니다^^
@@johnsonkim556 그러니까 처음 댓글이 그부분을 수용하고 다른 현대무술을 인정하면서 쿵푸의 현대 격투기안에서의 한계와 쿵푸의 정신수양적인 측면을 얘기했는데 왜갑자기 딴소리를 하시냐구요 ㅋㅋ 첫댓 작성자도 충분히 쿵푸의 실전성이 떨어지는거 인지하고있고 그에대해언급했는데요.. 존슨님은 글을 제대로 읽지않고 하고싶은말을 쭉 써놓은것같습니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히 있어요" 라는 도입부로 글을 쓰신걸보면요
백상헌 관장님 바위같으신 하체의 방송과 상체의 전사가 태극의 에너지의 원리를 깊이 이해할 수있는 좋은 영상 이었습니다. 저는 운이좋아 태극권과 택견을 다 배워 볼 기획가 있었는데 두분의 영상을 보고 있으니 너무나 기분이 좋고 행복했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며 존경하고 있는 황인무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래 전부터 관심 가지고 묵묵히 보고 있는데.. 황선생님 방송하시면서 눈빛이 많이 온화해지고 얼굴도 부드러워지고 무엇보다 힘이 빠지심 그동안 자기와의 처절한 싸움을 통해 자신을 강하게 만드셨다면 이제 힘을 빼면서 강한 나 뿐만이 아니라 약한 나까지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여 매우 보기 좋습니다. 무술인으로서 무엇보다 한 인간으로 틀에 갇히지 않고 더 넓은 세상으로 한 발을 내 딛은 황 선생님의 길에 무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상선약수.
황인무 관장께서는 택견에 고수이면서도 타 무술의 가치를 인정하시고 존중하면서 한 수 배우러 다니시는 겸손하게 낮추는 모습에 오히려 존경이 갑니다. 진정한 고수라는 느낌입니다. 다른 무술의 관장님들 역시 정중히 맞으시고 알려주시는 모습이.. 진정한 무술인들이요 진정한 고수들이시구나 하는 생각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특히 절권도 관장님의 그 마르고 외소?한 체격이 뿜는 파워는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잘 보고 느꼈습니다. 마스터 황 관장님.. 감사합니다.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을 방송이라고 부르는 군요! 불필요한 근육의 긴장을 최소화하여 주동근을 사용한 통합된 동작을 전사라 부르고요! 이소룡이라면 추수에서 사용하는 원리와 레슬링의 테크닉을 조합하여 연구했을 것 같습니다. 진르벨을 비롯한 여러 그래플러들과 훈련하며 이미 연구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플링 관련 기록이 스케치 몇 장을 제외하곤 거의 없다보니...ㅎㅎ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짧게 만난 수준에 불과하지만 처음 접한 무술이 진가태극권이어서...인상이 참 좋게 남아 있어요. 아무리 피곤해도 하고나면 개운해지고 무리가 안 가는 거 같은데 살은 쫙쫙 빠지고...관장님 인품이 좋으셔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얻었죠...수련 마저 하신다고 도장이 닫혀서..그게 아쉬울 따름..
제가 아주 오래 전에 대만에서 태극권을 배운적이 있었는데, 사부님이 산동성 분이었고, 국민당이 대만 넘어오실 때 같이 오신 분인데, 그때 제 눈으로 본 건 태극권이 상당히 실전성이 있었습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것 처럼 추수도 있었지만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지만 공격해 오는 상대방을 막는 동시 몇미터씩 튕겨버리는 것 비롯해 손으로 타격 및 바로 차는 공격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경험한 것 다 말씀을 못드려도.. 물론 저는 이년 정도 밖에 못배워 기본공 밖에 못배웠고요.. 그래도 당시 한발들고 한발로 앉았다 일어서기도 열번은 했고.. 몸은 튼튼해졌었죠.
산타를 배울때 진식 태극권을 오래 하신 관장님에게 날라간 이유를 조금 알겠습니다. 모든건 알수없지만 대단하다는 것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ㅎ 그때의 기억을 더듬으면 아직도 신기한게 많은 데 이제는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풀린거 같아요. 관장님은 단지 그냥 밀친 건데 저는 그때 뭔가 장풍 맞은 거 마냥 날라갔었던...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
5:22 팔이 안구부러지는것이 아닙니다. 저기서 힘이 더 세면 부러집니다. 일단 자세 바꾸기 전에는 주먹을 쥐고 계시지만 손바닥이 측면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럼 팔꿈치가 아래를 향하죠. 그런데 자세를 바꾼 것을 보면 손바닥이 바닥을 향합니다. 팔꿈치가 측면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버티는 힘이 세진 것입니다. 이 사실을 숨긴채 힘을 빼서 그랬다는 식으로 설명하시면 안됩니다.
5:00 주먹이 세워져 있음. 만약 손을 폈다면 손바닥이 옆을보는 자세. 이 상태에서는 팔꿈치가 아래로 향함. 아래로 누르면 관절이 쉽게 접힘. 5:20 팔이 돌아가서 손바닥이 아래를 보는 상태이고. 이 때는 팔꿈치는 옆을 향하고 있음. 즉 관절이 접히는 방향이 아래가 아니라 옆임. 아래로 눌러도 안굽혀짐. 그냥 팔을 돌려서 관절이 접히는 방향을 바꾼거지. 직접해보면 쉽게 알 수 있음. 글쎄 이걸 효율적인 이용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힘을 주고 빼고나 뻗는 의념 같은거랑 아무상관없음.
내가 볼땐 이 분이 진짜 고수중 한분입니다. 물론 황사범님도 진짜지만 힘을 분배하고 쓰는데 있어서는 정말 진짜입니다. 제가 옛날? 태권도하는데 바위얼름짱 부수기 돌려차기를 저런식으로 100개를 해도 별로 지치지 않습니다. xxxxx 백인 수련도 그런의미에선 오히려 잘못되었다고 저를 가르친 유명한 관장님이 얘기해주셨습니다. "실전에서 땀이 심하게 나고 지치면 운동을 잘못하는거다라고 하셨어요."물론 처음타격과 100번째가 같습니다. 암튼 이분 진짜입니다. 진짜.. 무슨말 하는지 단반에 알아들었고 어떤힘의 분배를 하는지 알았어요. 우와 태극권 제대로 하시는분을 제대로 보네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lijkn 음...무술에서 힘을 내는 원리란게 원래 다 그런건데요..이완력은 잘 모르겟네요. 사실 다 간단한 물리학+인체공학인데 과거에는 이걸 설명하기 힘들다보니 이런저런 이름을 붙이고, 그게 전해지다보니 과장되서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을 주는듯... 저거 원리는 관장님이 말한대로 앞으로 뻗는건데, 직접 해보시면 알겟지만 팔 관절이란게 힌지처럼 딱 떨어지는 방향으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서 위팔뼈와 노뼈, 자뼈의 방향에 따라 고정되는 위치가 있습니다. 양궁 배워보시면 활 잡은 팔을 안쪽으로 약간 돌리는 동작이 있는데, 이 동작을 하면 팔 길이가 일정하게 고정이 됩니다..현대적으로 얘기하자면 근육이 아니라 프레임으로 버티는 동작인 셈입니다. 이때 프레임에 관여하는 근육들은 능동적이고 의식적인 반응이 아니라 다소 수동적인 반응을 하게되는데, 양궁에서는 이를 이용해 왼팔의 떨림을 최소화 하고 활의 무게에서 오는 피로를(어느정도) 상쇄할수 있습니다.
이번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모든 무도는 실전성을 염두해두고 만들었고 대련(투로)를 열심히 한 유파들은 절대 무시받지않을것이나 쉬샤오둥선수에게 혼쭐난 중국관장분들같이 자존심만 세고 겸손과는 거리가 먼분들의 태극권과 황사범님이 찾아가신 도장수련하는 분들은 격이 다르네요!!!
나날이 황사범님의 개그는 진화하다 못해 숙성이 되어가는군요. ㅋ 그런데 영상이 점점 개그화 되어 가는 건 컨셉인가요? 너무 진지하면 지루할까봐 일부러 그러신거죠? 진씨 태극권 잘보고 갑니다. 이제까지 태극권을 그냥 우습게 보았는데... 그 이유가 매체로 보여지는 태극권이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요. 진씨 태극권은 다르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무술에 대한 생각을 좀 바꾸어야 할 것 같네요.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긴다는 철학을 최대한 어필한다는 면에서 매력있는 무술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영상만 봐선 타격기에 대한 해답은 주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을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중국 무술들 중에서도 궁합이 잘 맞는 무술들이 있다고 들어서 그런 무술들을 익힌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는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를만한 사실들이라 무술에 대한 어필이 약할 수밖에 없는것같아요ㅠ 무술 중에서도 타격 및 공격에만 특화된 번자권이라던지 분류가 다른 거로 알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무술을 하나만 익힌다는 것은 실전성으로 따지면 좋은 발상이 아니죠 종합격투기에서 복싱만 배우거나 유도만 배운 선수가 출전한다면 그래플링에 쪽도 못쓴다거나 타격에 대처 못해 무너진다거나 그럴거거든요! 사람들이 옛법택견에 매력을 갖는 이유는 황사범님의 손등...?도 있겠지만 사범님의 옛법이 입식 손&발 타격기와 그래플링을 고루 갖춘 무술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라 생각하거든요
실전성에 대해 어필하실때 어떤 면에서 실전성이 있는건지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편이 태극권 및 모든 중국 무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는데 더욱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짧은 소견일 뿐이니 댓글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ㅎㅎ
황인무 선생님, 전 백상헌 관장입니다. 저희 도장과 태극권을 소개해주셔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택견인들과 인연을 맺은것은 스파링 모임, 추수시합 등지에서 함께 한 뒤부터였는데 제가 만난 택견인들은 황선생님을 포함해서 다들 하나같이 실력좋고 인품 좋은 분들이었네요. 아마 그런 인연들이 여기까지 인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동네체육관'이 계속해서 태극권만이 아닌 주변에 알려지지않은 좋은 무술, 체육관을 알리는 장이 되었으면 하고요. 저도 한민족 자부심을 가진 무술인이기에 우리나라 고유무술인 택견과 택견인들이 더욱 부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__o \__
그 택견인에 저도 포함되나요? ㅎㅎㅎ
@@kim-ej7mp 당연하죠.^^b
안녕하세요 관장님 !
전 격투기 팬인데요 생존무술채널서 스파링 하는 영상도 봤습니다 ㅋㅋ
저 실례지만 mma에서는 태극권을 어떤식으로 활용하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약간 스모나 씨름 같아 보이는데 저 추수???라는 거.. 신기하네요.. 하지만 제 안에서 최고의 태극권은 나루토 네지가 하는 태극권입니다 ^^
@@leealbert ㅋㅋㅋㅋㅋㅋ팔괘64장!!!!!!!ㅋㅋㅋㅋㅋㅋㅋㅋ
태극권을 몇년 배운적이 있는 입장에서는 기본공을 비롯한 참장공과 투로만큼은 정말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자세(자세의 높이, 보폭, 무게중심 등)에서 나오는 습관부터 그리고 긴장과 이완, 호흡을 통해 힘의 흐름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까지. 태극권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딱 필요한것만 보여준 정말 깔끔한 영상이었습니다. 마치 다른 무술과 격투기가 자동차를 타고 쌩쌩 달리는 느낌이라면 태극권은 유유히 걸어가며 미처 보지 못했던 풍경을 음미하는듯한 느낌입니다. 확실히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현대적인 무술 및 격투기와 거리가 있을순 있으나, 특유의 수련법과 이론이 아직도 계승되고 있다는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물론 중국 본토에서 무술가를 자칭하며 신비주의와 물질주의를 겸비한 일부 "사이비"는 제외합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황선생님. 쿠키 맛있어보여요...
무형문화재 같은 가치는 확실히 있겠어요.
하지만 한계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극권의 타격은 복싱이나 무에타이에 타격에 비해 mma에서 쓰이는 경우가 없죠.(태권도에 정권지르기가 ufc에서 안 쓰이는 것처럼)
복싱이나 무에타이의 타격법이 근육의 움직임도 더 쉽고, 숙련도 쉬운게 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태극권의 타격은 그 거리, 자세 등 여러 제한사항이 있습니다.(다른 무술처럼 하체나 체중이라기 보단 생소하게 골반근육에서 부터 뻗어나가는 주먹)
예를 들어 태극권식 타격을 위해서는 장거리도, 단거리도 아닌 애매한 중거리가 만들어져야 되는데, 장거리에서 이미 뻗어오는 복싱 스트레이트를 피해 그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대보다 실력이 높아야 되겠죠.. 태극권의 그래플링은 영상을 보니 충분히 mma에서 응용가능할것 같긴 합니다.
태생부터가 전쟁이나 싸움이 목적이라기 보단 건강, 양생에 있다보니 그렇다고 생각되네요.
태극권 영상 보면, 사기꾼들이 사람 여럿 줄세우고 날려버리는 영상 많았는데, 실제 대회 입상하신 관장님의 추수 영상을 보니 눈이 깨끗해집니다^^
@@johnsonkim556 글읽고 쓰신거맞음?
Mma랑 ufc가왜나와요..
@@까스2 mma랑 ufc가 가장 객관적으로 여러 무술들을 비교하기 때문이죠. 이부분은 영상의 관장님도 인정하신겁니다. 아직 태극권 인재풀에서 ufc 나갈만한 선수가 없죠.
@@johnsonkim556
그러니까 처음 댓글이
그부분을 수용하고
다른 현대무술을 인정하면서
쿵푸의 현대 격투기안에서의 한계와
쿵푸의 정신수양적인 측면을 얘기했는데
왜갑자기 딴소리를 하시냐구요 ㅋㅋ
첫댓 작성자도 충분히 쿵푸의 실전성이 떨어지는거 인지하고있고 그에대해언급했는데요..
존슨님은 글을 제대로 읽지않고 하고싶은말을 쭉 써놓은것같습니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히 있어요" 라는 도입부로 글을 쓰신걸보면요
백상헌 관장님 바위같으신 하체의 방송과 상체의 전사가 태극의 에너지의 원리를 깊이 이해할 수있는 좋은 영상 이었습니다. 저는 운이좋아 태극권과 택견을 다 배워 볼 기획가 있었는데 두분의 영상을 보고 있으니 너무나 기분이 좋고 행복했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며 존경하고 있는 황인무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래 전부터 관심 가지고 묵묵히 보고 있는데..
황선생님 방송하시면서 눈빛이 많이 온화해지고
얼굴도 부드러워지고
무엇보다 힘이 빠지심
그동안 자기와의 처절한 싸움을 통해 자신을 강하게 만드셨다면
이제 힘을 빼면서
강한 나 뿐만이 아니라 약한 나까지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여
매우 보기 좋습니다.
무술인으로서
무엇보다 한 인간으로
틀에 갇히지 않고
더 넓은 세상으로 한 발을 내 딛은 황 선생님의 길에 무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상선약수.
모르긴 몰라도, 저 황선생님도 진짜 구도자인데 그바닥에 가짜들과 건달들만 보면서 세력에 밀리고 왕따 당하고 하다보니
화가 많이 나셨을듯. 그러다가 진짜 고수들과도 인맥이 트면서 뭔가 만족스러워지신거 아닐까요?
자신의 무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다른 무술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오만함 범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자신을 낮추고 서로 교감하고 알아가는 모습이 참 멋지네요.
서로 다른 무술 고수끼리의 만남과 교류 좋네요. 흥미로운 컨텐츠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시는 모습도 보기 좋아요.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 잘 봤습니다 :)
이번 태극권편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
역시 황선생님은 오랜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잘 하시네요😊 태극권 !!
참 아름다우면서 강한 무술이네요
우와~~ 태극권 사실은 진짜 격한 무술이네요... 유해 보이지만 그 안에 강함이 아주 크게 보입니다. 좋은 영상 너무 고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태극권 자체보다 다른 무술과 접목 시킬때 자신의 한계치까지 끌어 내는데 굉장히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워서 시간낭비이거나 나쁠거라는 생각은 절대 들지 않네요.
전 무술에 무자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마스터 황님에 영상을 볼때마다 진정한 고수는 타무술을 인정하고 배우는 그 자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쿠키영상,,,,ㅎㅎ
정말 말 그대로 '쿠키'영상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 태극권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호흡 하나 흐트러지지 않은 고수님이 신기하네요.
황인무 관장께서는 택견에 고수이면서도 타 무술의 가치를 인정하시고 존중하면서
한 수 배우러 다니시는 겸손하게 낮추는 모습에 오히려 존경이 갑니다.
진정한 고수라는 느낌입니다.
다른 무술의 관장님들 역시 정중히 맞으시고 알려주시는 모습이..
진정한 무술인들이요 진정한 고수들이시구나 하는 생각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특히 절권도 관장님의 그 마르고 외소?한 체격이 뿜는 파워는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잘 보고 느꼈습니다.
마스터 황 관장님.. 감사합니다.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을 방송이라고 부르는 군요!
불필요한 근육의 긴장을 최소화하여 주동근을 사용한 통합된 동작을 전사라 부르고요!
이소룡이라면 추수에서 사용하는 원리와 레슬링의 테크닉을 조합하여 연구했을 것 같습니다.
진르벨을 비롯한 여러 그래플러들과 훈련하며 이미 연구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플링 관련 기록이 스케치 몇 장을 제외하곤 거의 없다보니...ㅎㅎ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여기도 계시는군요
추수에서 상대의 들어오는 힘을 계속 돌려서 내 중점을 지켜 비켜내시면서 상대가 비껴나갈때 힘을 보태서 나가 떨어지도록 내보내는걸 보실 수 있어요
꧁.:。아메치스。.:꧂ 뭐하는 분이시오
이분이 뭘 좀 아시네....
태극권 기술중에 슬타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선생님
둘다 정정당당한 한판승부 멋지게 잘 봤습니다
근데 중간 효과 자막
웃겨서 빵 터졌습니다
두분다 멋지시네요 와.....
짧게 만난 수준에 불과하지만 처음 접한 무술이 진가태극권이어서...인상이 참 좋게 남아 있어요. 아무리 피곤해도 하고나면 개운해지고 무리가 안 가는 거 같은데 살은 쫙쫙 빠지고...관장님 인품이 좋으셔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얻었죠...수련 마저 하신다고 도장이 닫혀서..그게 아쉬울 따름..
아..지금은 도장 폐관인가 보네요
몸의 중심력과 이완력을 이용하는 모습이 아이키도 흐름과 아주 유사한 느낌입니다. 특히 치사오때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듯 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와 확실히 그래플링이 그 어떤 무술과도 다르네요ㄷㄷ 확실히 무게중심이나 근력 등 과학적 지식이 없는 옛날 사람들이 봤을 때는 기처럼 신비한 무술로 보였을 듯. 실제로는 굉장히 과학적인 원리네요.
11:30 아니 생각보다 표정연기를 왤케 잘하시지.... 협찬 노리심???
와우, 남달리 수련을 하시더니 체육관을 차리셨군요.
저는 2011년 중화연 대회참가 후 무릎이 많이 손상되서 죽~ 쉬고 있습니다. 노가는 그래도 좀 괜찮은데, 신가를 하면 무릎이 아파서 못해요... .
체육관 번창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열정가득한 황사범님의 겸손한 배움의 미덕을 배우고 싶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입식타격에는 쉬샤우동이 보여준것처럼 무너질거란 생각이드내요 (거리두고 로우 미들 하이킥 펀치등이 계속날라오는대)그러나 프라이드 이런경기보면 입식타격 태클 그라운드말고 입식 몸싸움하는 과정도 많이 나오는대 저런거를 배우면 그부분에서 상당히 효과가 날거 같내요, 입식타격>무에타이 복싱, 태클 그라운드->레스링, 입식몸싸움->태극권
저도 이민오기 전에 태극권 하시는 분한테 추수를 좀 배워봤는데 정말 신비하고 재밌는 무술이더라구요. 밀거나 넘어뜨리는게 거의 불가능했던 기억이 나네요...
몇편 계속해서 여러 무술인분들 보고 있는데 각자 자신이 하시는 무술과 비슷한 성품들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기대되네요
지금 영상봤어요 항상 황인무 선생님 응원합니다. 정말유익한거 같아요
오우 기대됩니다!
제가 아주 오래 전에 대만에서 태극권을 배운적이 있었는데, 사부님이 산동성 분이었고, 국민당이 대만 넘어오실 때 같이 오신 분인데, 그때 제 눈으로 본 건 태극권이 상당히 실전성이 있었습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것 처럼 추수도 있었지만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지만 공격해 오는 상대방을 막는 동시 몇미터씩 튕겨버리는 것 비롯해 손으로 타격 및 바로 차는 공격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경험한 것 다 말씀을 못드려도.. 물론 저는 이년 정도 밖에 못배워 기본공 밖에 못배웠고요.. 그래도 당시 한발들고 한발로 앉았다 일어서기도 열번은 했고.. 몸은 튼튼해졌었죠.
그것도 어느정도 힘있어야 가능한겁니다.. 무수릉 역량 차이입니다...
쿠키 있음이 진짜 쿠키 있음!! ㅋㅎㅎㅎ
MMA선수들이 격투로 이긴다고
태극권이 필요 없다는 식으로 중국에서도 이야기하던데 각무술마다 고유의 강점이 있으니깐 존중하고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황 사범님 화이팅!!!
아니, 종합격투긴데 태극권 하나만 배우고 싸운다 하면 당근 에바지.ㅋㅋㅋ
9:18 초에서 태극권 사법님이 배려를 해주셧네요.. 안잡아주고 손을 그냥 놓아버렸다면 으~~~~
오오 mma에서도 클린치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수있겠네요
영상의 편집이 날이갈수록 좋아지십니다 :)) 곧 10만구독자 가실것같아용!
산타를 배울때 진식 태극권을 오래 하신 관장님에게 날라간 이유를 조금 알겠습니다. 모든건 알수없지만 대단하다는 것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ㅎ
그때의 기억을 더듬으면 아직도
신기한게 많은 데 이제는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풀린거 같아요.
관장님은 단지 그냥 밀친 건데
저는 그때 뭔가 장풍 맞은 거 마냥 날라갔었던...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끝에 정줄 놓으신건가요 ㅋㅋ 덕택에 간접경험 잘하고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10:58 표정 변화가 없는 이유는 힘이 가해지는 흐름을 읽느라 집중해서 그런 둣.
5:22 팔이 안구부러지는것이 아닙니다. 저기서 힘이 더 세면 부러집니다.
일단 자세 바꾸기 전에는 주먹을 쥐고 계시지만 손바닥이 측면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럼 팔꿈치가 아래를 향하죠.
그런데 자세를 바꾼 것을 보면 손바닥이 바닥을 향합니다. 팔꿈치가 측면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버티는 힘이 세진 것입니다.
이 사실을 숨긴채 힘을 빼서 그랬다는 식으로 설명하시면 안됩니다.
ㅇㅇ 바로 이거지요
강토형... 형이 왜 여기서 나와~^ㅎㅎㅎ 엄청 반가운 얼굴이네요!!
5:00 주먹이 세워져 있음. 만약 손을 폈다면 손바닥이 옆을보는 자세. 이 상태에서는 팔꿈치가 아래로 향함. 아래로 누르면 관절이 쉽게 접힘. 5:20 팔이 돌아가서 손바닥이 아래를 보는 상태이고. 이 때는 팔꿈치는 옆을 향하고 있음. 즉 관절이 접히는 방향이 아래가 아니라 옆임. 아래로 눌러도 안굽혀짐. 그냥 팔을 돌려서 관절이 접히는 방향을 바꾼거지. 직접해보면 쉽게 알 수 있음. 글쎄 이걸 효율적인 이용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힘을 주고 빼고나 뻗는 의념 같은거랑 아무상관없음.
내가 볼땐 이 분이 진짜 고수중 한분입니다. 물론 황사범님도 진짜지만 힘을 분배하고 쓰는데 있어서는 정말 진짜입니다. 제가 옛날? 태권도하는데 바위얼름짱 부수기 돌려차기를 저런식으로 100개를 해도 별로 지치지 않습니다. xxxxx 백인 수련도 그런의미에선 오히려 잘못되었다고 저를 가르친 유명한 관장님이 얘기해주셨습니다. "실전에서 땀이 심하게 나고 지치면 운동을 잘못하는거다라고 하셨어요."물론 처음타격과 100번째가 같습니다. 암튼 이분 진짜입니다. 진짜.. 무슨말 하는지 단반에 알아들었고 어떤힘의 분배를 하는지 알았어요. 우와 태극권 제대로 하시는분을 제대로 보네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마스터 황 우리동네 오셨었네ㅋ 잉? 우리도관에 한번 들리시지 그냥갔어ㅜㅠㅎㅎ
주짓수를 수련중인데 흥미롭네요
영상4:56-4:58까지의 동작을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도 경험케 합니다. 이유는 이완력에 관해서 느껴보라고. 저 위 동작을 설명할 때 쇠파이프와 물이 꼭찬 호수로 비유해서 설명을 합니다.
이완력은 무슨 이완력입니까? 그냥 팔 돌려서 관절 접히는 방향이 바뀐거잖아요. 손바닥이 아래 보고 팔꿈치가 옆 향하는 방향말고 처음과 같이 팔꿈치 아래로 향하는 상태에서도 하실 수 있으면 인정해드립니다
@@lijkn 음...무술에서 힘을 내는 원리란게 원래 다 그런건데요..이완력은 잘 모르겟네요.
사실 다 간단한 물리학+인체공학인데 과거에는 이걸 설명하기 힘들다보니 이런저런 이름을 붙이고, 그게 전해지다보니 과장되서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을 주는듯... 저거 원리는 관장님이 말한대로 앞으로 뻗는건데, 직접 해보시면 알겟지만 팔 관절이란게 힌지처럼 딱 떨어지는 방향으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서 위팔뼈와 노뼈, 자뼈의 방향에 따라 고정되는 위치가 있습니다. 양궁 배워보시면 활 잡은 팔을 안쪽으로 약간 돌리는 동작이 있는데, 이 동작을 하면 팔 길이가 일정하게 고정이 됩니다..현대적으로 얘기하자면 근육이 아니라 프레임으로 버티는 동작인 셈입니다. 이때 프레임에 관여하는 근육들은 능동적이고 의식적인 반응이 아니라 다소 수동적인 반응을 하게되는데, 양궁에서는 이를 이용해 왼팔의 떨림을 최소화 하고 활의 무게에서 오는 피로를(어느정도) 상쇄할수 있습니다.
동네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20여년 가까이 살았는데 처음 알았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진짜 기대됩니다 ㅋㅋㅋㅋ
황시부...그냥 연예인 해도 될듯....무림고수를 찾아서...엠씨 1인자...ㅅㅅㅅㅅ
이분 진지하기만 하실것 같았는데 매력이 넘나 넘치네 //
정말 좋은 컨테츠입니다. 엄지척 x 100 ^^
팔꿈치 구부리기의 경우 해부학적으로 경첩 관절인 주관절의 요골과 척골은 꼬은 상태라서 저항이 심한데 이는 관절에 무리를 주고 잘못하면 요골 탈구가 일어날수도 있을 것 같네요.
와 태극권도 제대로 수련하신 분들한테 잘못걸리면 콘크리트바닥에 스킨쉽 찐하게 하겠는데요...? 어느 무술이든 실전성을 바탕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태극권 영춘권 이런 무술 실전에 쓸모없다생각이 되면서도 황사범님이 하면 생각이 달라짐.
비슷하게 생각해봅시다.
최홍만, 밥샵이
태극권, 영춘권 배웠어도 약하지 않았을 겁니다.
근데 두분다 잘생기셨네요. 특히 황사부님의 표정연기는 완전 싸롸있네요 ㅋ
태극권은 "실전적 무술인가?"를 논쟁중인 중국에서 말이 많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도 90살이상 장수하시는 분들 중에 태극권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좋은 운동도 많이 있겠지만, 태극권은 나이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좋은운동으로 저도 추천합니다!
0:24 감히 소림축구 조미를 두고?!!
2:01 각시탈이다!!!!
유도, 레슬링, 씨름같은 종목에 접목했을 때 어마어마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2분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흥미롭네요. 지금껏 태극권이 탈탈 털리는 영상들을 보면 타격기 대 타격기로 대결하는 양상이었는데, 만약 택견 씨름 유도 레슬링 같은 그래플링의 일종으로 태극권을 대한다면 그 편견이 많이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림 없을걸요! 씨름!
타격기로도 므마에서 안알려져 그렇지 괜찮아보였습니다. 해당 상황과 룰에 어떻게 맞추어야하는지와 컴비네이션 적용이 문제일뿐. 와앙..배울게 너무많아 행복하네요
그런데 다리를 잡으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고 쓰러진 후에 기술이 없어요.. 그래서 강할수가 없어요
11:36 쿠키영상 ㅋㅋㅋ 황 사범님 많이 힘들어보이세요 수염이 덮수룩...
저 다니는 베를린 유도 도장에 태극권을 4년 정도 수련한 친구가 왔는데 엄청나게 빨리 실력이 늘더라고요. 유도가 훨씬 더 빠르긴 하지만 그래도 상대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바로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검은띠들도 이 친구 넘기는 걸 힘들어 해요.
잡히면 끝이쥬~ 붙으면 잡히면 끝이쥬 손에 압력이 쎼면 잡히면 끝이쥬 어찌 처낼꺼에요? 어떻게 처낼꺼에요? 처내다가 태극권 하던이 사람이 같이 나가떨어지쥬~ (잡는 사람이 압럭이 쎄면)
태극권을 비롯한 중국무술은 직접 해보아야지만 그 진가를 알 수 있죠.
-p.s- 쿠키영상에서 황 선생님의 연기고픔(?)이 느껴졌습니다. 😁 영상 잘 보았습니다.
쿠키 커엽!! 역시 배우시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쿠키가 진짜 쿠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엽
쿠키먹는거 보고 뭐지? 광고인가? 했는데 그게 그 의미였넼ㅋㅋ
태극권은 어떤 원리로 흘려 넘기는지요? 영상을 보니 황인무 선생님께서 안간힘으로 밀려고 하는데도 밀리지 않으시는 걸 보니 신기하네요
태극권을 알면 내몸을 잘 알게(관찰하게) 될 것 같아요!!
안 밀리고 쉽게 넘기고 체력 아끼고. 대박이네요
진짜 초코칩쿠키라니! 칙촉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재밌게 보고 갑니다!
설명을 들으니깐 잼있네요 상당히 과학적인 무술이었네요
이번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모든 무도는 실전성을 염두해두고 만들었고 대련(투로)를 열심히 한 유파들은 절대 무시받지않을것이나 쉬샤오둥선수에게 혼쭐난 중국관장분들같이 자존심만 세고 겸손과는 거리가 먼분들의 태극권과 황사범님이 찾아가신 도장수련하는 분들은 격이 다르네요!!!
쉬샤오둥한테 털린 태극권사는 가짜라고 합니다. 지 혼자 창시한 가짜 무술인이라고 하더군요.
멋져요 감사합니다
레슬링이랑 접목하면 왠지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네요
확실히 인터넷에서만 까는영상만보다 이걸보니 더 태극권이라는 무술이 이해가되네요. 솔직히 태극권에 관해서는 더알고싶긴하네요.
멋지네요~
단련되신 황사부도 넘어가실정도면 이 추수는 실전과 격투기에도 매우 유용할것 같습니다 ㅎ
백관장님 진짜 리스펙
이런쿠키! 신선하고 좋네요~!!
나날이 황사범님의 개그는 진화하다 못해 숙성이 되어가는군요. ㅋ 그런데 영상이 점점 개그화 되어 가는 건 컨셉인가요? 너무 진지하면 지루할까봐 일부러 그러신거죠? 진씨 태극권 잘보고 갑니다. 이제까지 태극권을 그냥 우습게 보았는데... 그 이유가 매체로 보여지는 태극권이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요. 진씨 태극권은 다르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무술에 대한 생각을 좀 바꾸어야 할 것 같네요.
좋은 컨텐츠다!
황사범님이 생각해도 쿠키영상 어이가 없으시죠!? ㅋㅋ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두 사범님 모두 멋있으십니다
쿠키가 쿠키 였을뿐. ㅋㅋ
동양 무술들을 보면 서양 무술들과 달리 특유의 밸런스가 있는 것 같아요.
저렇게 힘주는데도 표정하나 안 변하고 그냥 넘기는게 완전 신기하네요 ㄷㄷ
스파링 하는거 좀만 더 보여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ㅠ
원래 쿵후에 메인은 병장기술과 에너지 즉 기 수련에 있습니다. 태극권을 개량해 실전에 조금 더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만든것이 진가태극권이지요. 알아차림이라...저 관장님의 마인드가 매우 마음에 드는군요. 저도 기회가 되면 배워보고 싶네요.
마지막 쿠키영상 개그맨 하셔도 되실 듯. ㅋㅋㅋ
씨름기술. 앞무릅치기랑 비슷하네요 힘을 역이용하는게 그렇네요. 하체에 손을댈수는 없지만 ㅎㅎ
진식태극권?
진가태극권?
어떤것이 맞는지
아니면 식이 다른것인지
궁금
진씨 집안에서 만든거라 둘다 맞는 표현
참장공 영상이 짧은게 아쉽네요.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인데요.
중심 진짜 좋으시다.
하나 사족을 달자면 태극권도 타격 있습니다.
무술중 하나만 하는 무술은 없습니다.
어깨에 팔 올리고 꺽을때
주먹쥐고 팔꿈치가 아래로 향함.
팔이 안꺽일때는 손바닥을 아래로
팔꿈치가 바깥쪽 방향을 향함.
당연히 안 꺽임.
황선생님 고생하셨네요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긴다는 철학을 최대한 어필한다는 면에서 매력있는 무술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영상만 봐선 타격기에 대한 해답은 주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을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중국 무술들 중에서도 궁합이 잘 맞는 무술들이 있다고 들어서 그런 무술들을 익힌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는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를만한 사실들이라 무술에 대한 어필이 약할 수밖에 없는것같아요ㅠ 무술 중에서도 타격 및 공격에만 특화된 번자권이라던지 분류가 다른 거로 알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무술을 하나만 익힌다는 것은 실전성으로 따지면 좋은 발상이 아니죠 종합격투기에서 복싱만 배우거나 유도만 배운 선수가 출전한다면 그래플링에 쪽도 못쓴다거나 타격에 대처 못해 무너진다거나 그럴거거든요! 사람들이 옛법택견에 매력을 갖는 이유는 황사범님의 손등...?도 있겠지만 사범님의 옛법이 입식 손&발 타격기와 그래플링을 고루 갖춘 무술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라 생각하거든요
실전성에 대해 어필하실때 어떤 면에서 실전성이 있는건지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편이 태극권 및 모든 중국 무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는데 더욱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짧은 소견일 뿐이니 댓글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ㅎㅎ
fgh Asd
한 무술 깊이 판 사람이 더 강할거 같은데요
이런 말 안들으셨어요?
“무엇이든 여러 우물 파지 말고 한 우물에 정진해”
예전에 온갖 무술 도합 10단이
복싱 하나 배운 사람에게 얻어 맞는거 봤어요
진정한 태극권 고수입니다.
양생술 강의하는 사람으로 태극권은 무술보다 양생 도인술로 보면 최고 수련 입니다. 실전을 위한 무술이 아니 양생을 위한 무술입니다.
추수를 배우셨으면 다음엔 아이키도 호흡던지기를 배우시는것도 어떠세요?
요약 ㅡ
1. 방송은 몸이 견고함을 유지하는 자세, 메카니즘을 아는것.
2. 전사는 (천천히) 움직임 속에서 위 방송을 유지하는것.
3. 추수는 다른 사람의 영향력이 들어오더라도 위 방송과 추수를 잃지 않는 것.
기본중의 기본이 태극권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깄여군.ㅋㅋ
잘 봤습니다! 황사부님 절권도도 한번 탐방 가능할까요? 궁금합니다!
태극권이 외가든 내가든 실전성이 없다는 영상은 꽤 많이 봤는데 이번 영상으로 재평가가 될지 기대됩니다
@JS27 뭐가 그리 웃기지요? 웃긴건 같이좀봅시다
와.. 저때만 해도 마스크 안쓰고 다녔구나... ㅠㅠ 저시절이 왜이리 그립다뇨.. 마지막.. 뭔가했음.. ㅋㅋ 쿠키
황 사부님...쿠키 먹는 거 너무 귀여우심
컨셉 좋네요. 전국 각지의 숨어있는 도장을 찾아 떠나는 여행. 마스터지만 꾸준히 배움도 찾아 수련을 떠나는...
다른 무술을 배우는 중이라 하더라도 태극권은 배워두면 좋다고 봅니다.
의외로 태극권이 인체를 쓰는 것에 굉장히 능숙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