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에게 ‘경제적 자유’를 이야기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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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

  • @jasoseol_com
    @jasoseol_com  Год назад +2

    입사하시면 뭘 하고 싶나요? “퇴사요”
    (※아닙니다※)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답변들,
    ‘진짜나 면접’에서 다 해드립니다!
    [영상 타임라인🔥]
    00:00 시작
    3:01 1분 자기소개
    4:56 가장 힘든 동료는?
    6:57 커리어에 대한 목표
    8:28 CEO와의 방향성이 다를 때
    9:29 선호하는 업무 환경
    11:20 이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11:42 회식 좋아하시나요?
    12:20 후기&합격 여부

  • @버냉키
    @버냉키 Год назад +4

    솔직하게 면접보면 떨어지기 쉬움.
    면접관은 당신의 솔직한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애써 들으려하지 않음.
    그냥 한두번 반문하다가 본인 느낌대로 결론내릴뿐임.
    예를 들어, "왜 이직하냐?"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연봉을 더 받기 위해서"라고 솔직하게 답한다면
    질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멍청이로 보거나, 단지 돈만 밝히는 사람으로 볼 가능성이 큼.
    면접관은 이미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 답변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질문하여 구체적인 근거를 찾지 않음.
    때문에 첫 대답부터 잘해야 함.
    면접관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타당한 이직사유를 원함과 동시에 자기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확인하고 싶어함.
    어쩔 수 없이 이직을 해야 하는 이유임과 동시에
    이직하려는 회사에선 문제가 되지 않아 로열티를 어필할 수 있는 적당한 근거를 골라 말해주면 됨.
    면접관은 내가 말한 답변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할까?
    전혀 그렇지 않음.
    이들은 논리적 타당성을 통해 진위여부를 판단함.
    말의 앞뒤가 맞는다면 진위여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음.
    가릴 능력도 없거니와.
    면접관이 좋아할만한 답변을 해야 함.
    답변이 진실이건 거짓이건 중요하지 않음.
    답변에 대한 근거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게 핵심.
    어디 잘나가는 면접 학원 가면 대단한 스킬을 가르쳐주는게 아님.
    D급 시나리오에 살을 붙여 B급 소설을 만들어주는 사람들.
    거짓말을 구체적으로 잘하는 사람을 뽑는게 요즘 면접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