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안프체 이두일이 착하고 소시민적인 캐릭터 정도로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정말 역대급 캐릭터인것 같아요. 다루기 까다롭고 골때리는 뱀파이어들에게 시달리면서도 결국 자신을 가족으로, 연인으로 사랑하게 만들었죠. 그리고 그 스스로도 마지막까지 뱀파이어 가족들에게 사랑을 주고 가르쳐주면서 떠났네요. 고길동형 캐릭터는 많았지만 이런 캐릭터는 진짜 흔치 않았음.
지금봐도 안녕 프란체스카는 에피소드 제목을 참 잘 짓는다고 생각했는데 그 마지막 방점을 완벽하게 찍은게 '당신의 고단한 이마에 입을 맞추며' 인 것 같음 벌써 제목만 봐도 눈물 줄줄..ㅠㅠ 거기에 '안녕 프란체스카'가 여기서 이렇게 나올줄 누가 알았겠냐고.. 두일아...ㅠ
프란체스카가 물지 않았다면 두일이는 1월에 반지 줍다 낙상해서 온 몸이 부러져서 죽었을 거고 그걸 피하더라도 2월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온 몸이 엉망이 된 채 죽었겠죠. 비록 몇개월 더 연장된 죽음이었지만 두일은 차가운 겨울 맨바닥에서 외롭게 죽은 것이 아니라 덥지만 뜨거운 여름 새롭게 생긴 가족과 연인 곁애서 죽을 수 있었네요. 두일에게 생의 마지막이 외롭지 않고 따뜻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마지막이고 죽음을 맞지 못한 채 그 고난한 수백년의 삶을 살아갔던 뱀파이어 가족들에겐 다시 시간이 재생되었던 따뜻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결말은 말 그대로 슬프도록 아름다운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영원히 이별하게 되었지만 그 끝의 끝까지 행복했던 두일과 벰파이어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만남과 이별을 뜻하는 안녕 프란체스카의 제목을 잘 보여주는 엔딩같아요. 어딘가가 하나씩 부족하고 나사빠진 뱀파이어들이 인간 두일이를 만나 가족을 이뤄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너무 즐거웠다는거.. 두일이와 프란체스카 둘 다에게 잔인한 엔딩이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둘이 함께 있을 수 있었으니까 그렇게 씁쓸한 엔딩은 아니라고 봐요ㅠ
나는 하이킥도 프렌체스카도 마지막회가 암울하고 비극적이지만 이해된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하잖아 우리는 남이니깐 멀리서 봐서 재밌지만 저들도 힘든일이 있을꺼고 그러고싶지않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있다는 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것같다 맞어 현실이 그러기에 드라마나 영화만큼은 해피엔딩이었으면 하지만 결국 우리도 피해갈수없듯이 어쩔수없다고 생각해...
지붕킥 같은 드리프트가 아니라 이전부터 이런저런 복선을 살살 깔았기에 두일이의 죽음이라는 새드엔딩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왜 두일이를 문 프란체스카한테는 걍 조금 혼만 내고 말았던 앙드레가 엘리자베스랑 켠이, 특히 안성댁은 개인으로서 뱀파이어가 되고 싶어 안달이 났고, 되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생의 쓴맛 오지게 봤었는데도 앙드레가 윽박지르고 막은 이유가 마지막에서 밝혀지면서 애초부터 이 엔딩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에 복선회수가 제대로 되었기에...
이런 시트콤이 또 어딨습니까.. 2005년도면 초등학교 5학년때였어요. 내이름은 김삼순, 안녕 프란체스카.. 이 두 드라마가 한해에 나왔다는게 참 신기합니다ㅎㅎ 2005년 여름이 기억나네요. 그래도 그땐 뭔가 사람사는맛? 이 났었는데.. 스마트폰 없던시절.. ㅠㅠ 조금은 그립습니다.
그래도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일이의 뱀파이어 전의 일상을 비교해봤을 때 누구보다 기뻤을 거라고 생각함. 가족이 생기고 가족과 함께 지내고 기쁘든 슬프든 재미난 일상이였을 거임. 대중들에게도 확실한 엔딩이라고 각인시켜 줌. 두일이가 행복하게 살았다면 아 그랬구나 했을텐데 죽음으로써 왜 죽었을까 죽은 이유가 뭘까하는 궁금증도 들게 하는 엔딩이기에 더 화제가 되었을 거고.
안녕 프란체스카 하며 작별 인사와 함께 프란체스카가 행복했던 회상 씬을 다시 한번 봐서 좋았고 마지막에 두일이 무덤 앞에서 인사 할때도 정말 슬퍼서 눈물이 났었습니다. 프란체스카: 두일아 이해하지?? 우리가 늘 그렇지 뭐 우린 늘 이렇게 싸우면서 살아~ 뭐?! 안 그러는 게 이상하다고? 치!! 짜식이 적응력은 빨라 엘리자베스:두일아 그동안 잘 지냈지? 나도~ 가게 오픈했다! 그래서 오늘 장쌤이 화분도 사들고 오셨어 언제 거기 누워있기만 답답하면 놀러와 이켠:두일아 이거 내가 최근에 먹은 건데 정말 맛이 끝내줘 내가 여기 놔두고 갈 테니까나중에 몰래 먹어 (초코파이) 스윽 무덤에 놔두고 (씨익 웃는다) 왕고모:자 해도 저무는데 그만 가자 프란체스카:왕고모님 좀 더 있다가 갈게요 왕고모:아휴 자 가자 또 올 거잖아 두일이도 너 계속 여기 있는 거 안 좋아할 거야...(나지막이) 내려와 가자 프란체스카:두일아 이젠 고단하지 않지? 잘 있어 또 올게 (무덤에 뽀뽀하며 웃는다) 손잡고 다 같이 내려갈 때 안 보이던 두일이가 나타나 마지막 뒤에서 프란체스카 손을 잡고 웃으면서 내려갔을때 그 씬은 정말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감사합니다.행복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를 기억하고 있다는게 저에게는 행복 그 자체네요 다들 좋은 날 보내세요~~
이 방송 당시 TMI가 있는데, 당시에 이두일이 그 전날에 당시 출연하던 '불멸의 이순신' 방영분에서 전사했고(군관역. 명량대첩 초반 위기상황에서 왜군 조총 맞고 전사), 그 다음날 프란체스카 마지막회에서 사망하면서 게시판에 '두일이 이틀 연속으로 죽어 ㅠㅠ'라는 글들 엄청 많았음. 우연의 일치지만 참 안습했음.
내가 진짜 뭐 보고 눈물안흘리는 스타일임. 그 어떤 영화 드라마를 봐도 눈물은커녕 울컥하는것도 없었는데 이 막화 독서실에서 몰래보다가 눈물콧물 다 오만상 흘렸던 기억... 그 코믹한 인물들이 가족이되는 과정, 그리고 마지막을 맞이하는 서사, 완벽한 연기까지....ㅜ 진짜다시봐도너무슬퍼..
내가 생각했을때 정말 잘나온 드라마중 하나라 생각함.....(드라마라 하나 이런 장르를..?) 작가분이신가 PD분이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다시 이런 분위기를 내는 드라마가 또 나올까 싶다 ㅠ 노래 랑 시작할때 나오는 제목 , 스토리 ,연출 다 완벽하지 않나 싶다...
그녀가 그를 물었기에 산에서 죽었어야 할 그에게 1년이란 시간이 더 주어졌고.. 삶내내 어둡고 불행했던 그에게 주어진 1년... 가족 친구 연인에게 받는 사랑과 행복을 느꼈던 보너스같은 1년이었죠. 단언컨데 깜장드레스 누나가 두일이형을 문건... 백번천번 잘한일이라고...
![[Why Can't We Stop Them] Bye now. | Why Can't We Stop Them EP.293 (last episode)](/img/1.gif)
4:07 그 유명한 안성댁 레전드 오열 짤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왕고모 캐릭터가 레전드 같음.. 두일이에게 딸에 대한 애정과 엄마에게 받는 사랑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 캐릭터..ㅜㅜ 아 슬프다 멈춰버린 시간이 다시 흐르게 해줘서 고마워 안프체 안녕..ㅜㅜ
이 댓글 최고ㅠㅠㅠ
그래서 소피아가 두일이에게는 딸인 동시에 어머니같은 뱀파이어였다고 하더라고요
저 짤 프사로 쓰는 사람들 많았죠~
두일아 내가 널 물었어
아니야 프란체스카 네가 날 선택했어
진짜 대본최고다
이게 진정한 의미의 추앙이지 않을까요 ?ㅋㅋㅋ
물었는데 왜 죽어근데? 뱀파이어안됐어?
@@Buddybandle 흑사병 바이러스로 변이생겼다는 설정임
@@Buddybandle흑사병 돌고 난 이후에 뱀파이어 된 사람은 1년 되는 해에 죽는 설정~
ㅜㅜ 너무해~~~ 두일이는 부활시켜줘~~~~😢😢😢
그 하이킥처럼 갑자기 주인공 죽여버리는 억지엔딩이 아니라 너무 슬프지만 완성도가 높은 시트콤이었음
어릴땐 프란체스카 결론이 비극적이라고 생각해서 슬펐는데요. 지금와서 생각하면 가족을 일찍 잃은 두일이가 가족의 정을 다시 찾게 되었고, 실족사 할뻔 했지만 1년의 삶을 더 얻었고, 뱀파이어 가족들의 시간도 흐르게 했으니 너무 슬픈 결말 만은 아닌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공감합니다
혼자 쓸쓸히 세상을 등질 운명이였던
두일이에겐 더할나위 없는 삶이였던거 같네요
설명이 충분한 새드엔딩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 명작
2521이 생각나네요 설명이 충분한 새드엔딩이면 아름답게 아련하게 기억됐을텐데
ㄹㅇ 지붕킥은 개 뜬금포 새드엔딩 ㅡㅡ
댓글이 참 아름답네요..
반대로 지붕킥은 연출자의 부담감+자의식 과잉이 드러난 배드엔딩이
드라마 전체의 감상을 얼마나 망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
맞음.... 새드엔딩이 나쁘다는게 아님
좋은 새드엔딩은 오히려 좋은 기억을 남김
슬픔도 받아들일수 있는 슬픔은 추억으로 남음...
"너 그렇게 드러운 모습으로 하늘 나라로 가면 하늘나라 사람들이 비웃을것 같아서 그래."
프란체스카의 이 말에 눈물을 왈칵 쏟았네요.
그리고 바로 트래블링보이 나오는게 진짜 치트키;
ㅜㅜ😢
대성통곡중ㅜㅜㅜ
11:30 여기서부터 프란체스카 연기력 씹오짐..
'니 표정만 봐도 기쁜지 슬픈지 짜증나는지 다 알아' 이후에
'근데' 여기부터 울음참는거, '나 바보 아니야' 대사 나오기 전 한숨쉬면서 울음참는거, '나 너 사랑하는 사람이야' 대사에서 목소리 떨리는거, '두일아 씻고가 내가 우유비누도 가져왔어' 울음참으면서 침착한척 대사치는거 너무 완벽...
아 ㅜㅜㅜ이댓글보고 또 울었어여 ㅠㅠㅠㅠ너무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울어요 ㅠ
16:20 두일이의 시즌 2 첫 대사 '안녕, 프란체스카'. 그리고 마지막 대사 '안녕, 프란체스카'..작가님 진짜 집필력 레게노
옛날에는 안프체 이두일이 착하고 소시민적인 캐릭터 정도로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정말 역대급 캐릭터인것 같아요. 다루기 까다롭고 골때리는 뱀파이어들에게 시달리면서도 결국 자신을 가족으로, 연인으로 사랑하게 만들었죠. 그리고 그 스스로도 마지막까지 뱀파이어 가족들에게 사랑을 주고 가르쳐주면서 떠났네요. 고길동형 캐릭터는 많았지만 이런 캐릭터는 진짜 흔치 않았음.
vi7
현실에 거의 없기때문입니다. 특히나 지금 시대에는.
지금봐도 안녕 프란체스카는
에피소드 제목을 참 잘 짓는다고 생각했는데
그 마지막 방점을 완벽하게 찍은게
'당신의 고단한 이마에 입을 맞추며' 인 것 같음
벌써 제목만 봐도 눈물 줄줄..ㅠㅠ
거기에 '안녕 프란체스카'가
여기서 이렇게 나올줄 누가 알았겠냐고..
두일아...ㅠ
영어 제목이 "Hello, Francesca." 가 아니라 "Goodbye, Francesca." 인 이유가 마지막회에 나온 거죠.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던 결말이고 이미 제목에서부터 떡밥을 던졌었던 작품.
저도 이 소제목은 항상 기억하고 있었어요!!! 어쩜 저렇게 완벽할 수가 있죠..
울음참고있었는데 켠이가 미국가는거 안다고 할 때 눈물터짐ㅠㅠ 어린애가 아빠 죽는거 모르고 얘기하는것같아ㅠㅠ
프란체스카가 물지 않았다면
두일이는 1월에 반지 줍다 낙상해서 온 몸이 부러져서 죽었을 거고
그걸 피하더라도 2월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온 몸이 엉망이 된 채 죽었겠죠.
비록 몇개월 더 연장된 죽음이었지만
두일은 차가운 겨울 맨바닥에서 외롭게 죽은 것이 아니라
덥지만 뜨거운 여름 새롭게 생긴 가족과 연인 곁애서 죽을 수 있었네요.
두일에게 생의 마지막이 외롭지 않고 따뜻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마지막이고
죽음을 맞지 못한 채 그 고난한 수백년의 삶을 살아갔던 뱀파이어 가족들에겐 다시 시간이 재생되었던 따뜻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결말은 말 그대로 슬프도록 아름다운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영원히 이별하게 되었지만 그 끝의 끝까지 행복했던 두일과 벰파이어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어릴땐 프란체스카가 물어서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두일이에게 추억을 선사해줬네요.... 진짜 띵작
@@돌거북-o8d 두일에게 뱀파이어 가족들이 생겼듯
뱀파이어 가족들에게도 두일이라는 가족이 생겼던게 하... 시트콤보면서 눈물이 안멈추노이거 ㅠㅠㅠ
진짜 이제 곧 나온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작품인데
아직도 그당시 저 두일이의 마지막순간은 잊혀지질 않는다. 대사 하나하나며 모든게 완벽했던 새드엔딩이였다. 극중 나오는 OST들도 완벽...
두일아 씻고 가 할때 진짜 오열했네요 ㅠㅠ 아 진짜 ㅠㅠㅜ너무 슬프다
네가 죽어가는 걸 내가 모를까봐? 나 바보 아니야. 나 너 사랑하는 사람이야. 이 대사가 마음을 울린다.
수도없이 저렇게 가족들을 떠나보낸다면 영생이 진짜 부럽지도 않다..ㅠㅠ
만남과 이별을 뜻하는 안녕 프란체스카의 제목을 잘 보여주는 엔딩같아요.
어딘가가 하나씩 부족하고 나사빠진 뱀파이어들이 인간 두일이를 만나 가족을 이뤄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너무 즐거웠다는거..
두일이와 프란체스카 둘 다에게 잔인한 엔딩이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둘이 함께 있을 수 있었으니까 그렇게 씁쓸한 엔딩은 아니라고 봐요ㅠ
다음편은 진짜 오열하는 장면인데
정말 슬펐음. 16살 때 할머니 돌아가시고 화장 후 집에 와 티비를 트니 프란체스카 마지막회였고 두일이 묘지에 인사하고 하산하는데 그 장면 너무 슬픔
나는 하이킥도 프렌체스카도 마지막회가 암울하고 비극적이지만 이해된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하잖아
우리는 남이니깐 멀리서 봐서 재밌지만 저들도 힘든일이 있을꺼고 그러고싶지않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있다는 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것같다
맞어 현실이 그러기에 드라마나 영화만큼은 해피엔딩이었으면 하지만 결국 우리도 피해갈수없듯이 어쩔수없다고 생각해...
이 시트콤 찍은 고인되신 작가님 좋은 추억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곳에선 더 이루고싶은 꿈 원없이 이루세요 안녕 프란체스카 감사합니다...
작가 죽었음???
@@불꽃돼지-v8r시즌1을 만드신분인 신정구 작가님은 11년에 돌아가셨네요
해철이형도요...
이 드라마드 결말이 넘 탄탄해요
다른드라마는 꼭 뒷맛이 찝찝했는데 이건정말
너무 잘만들어졌어요
넘 완벽한 드라마입니다
웃음과눈물을 동시에준 몇안되는 드라마입니다
넘 감사합니다
5분순삭팀요 ㅜㅜ
엄청 울었어요 ㅜㅜ
노래랑 정말
엉엉엉 ㅜㅜ
13:31 두일이가 프란체스카가 평소 모습 그대로 자기를 대해줬음 좋겠다고 했는데, 진짜 두일이가 바라던 대로 평소의 잔인한(?) 모습을 어떻게든 유지하려는 모습이 참 슬픔... 근데 결국 감정을 주체 못하고 진심을 전하는 게...
시간이 흐르는게 아니라 견디는 것이었다는 것에서 마음 아팠음...우울증으로 힘들었을때 내가 딱 그랬었음...
안녕 프란체스카 뜻이 이거였구나..
그 안녕의 뜻이 마지막 인사일줄이야ㅠㅠ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감동을 주네요..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시트콤입니다. 적재적소에 놀라우리만큼 꼭 들어맞는 음악을 사용해서, 음악을 들으면서 그때를 추억하고 있어요 고마워요 프란체스카
다음화 안녕!프란체스카 시즌3게시되겠군요
4:35 려원이 울고있으니 찡긋하는 두일ㅠ
두일이 배역 맡으신 배우님 진짜 역할에 찰떡
두일이 배역 맡은 분이 두일이예요
두일이에요 ㅋㅋㅋㅋ
이두일 역할을 맡은 배우 이두일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시트콤은 자기이름 그래로 사용하긴하지ㅋㅋㅋㅋㅋ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걸 알면서 저렇게 잘 참을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두고 내가 죽을거라는거 아는 기분은 참 무서울건데.... 엔딩이 슬프면서도 연기력에 매우 감탄함..... ㅠ
대사가 정말 미쳤다..
그동안 편집해주신 편집자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두일안녕 프란체스카 안녕.
두일씨 강화도 속초앞바다 카페사장으로 계시네요
지붕킥 같은 드리프트가 아니라 이전부터 이런저런 복선을 살살 깔았기에 두일이의 죽음이라는 새드엔딩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왜 두일이를 문 프란체스카한테는 걍 조금 혼만 내고 말았던 앙드레가 엘리자베스랑 켠이, 특히 안성댁은 개인으로서 뱀파이어가 되고 싶어 안달이 났고, 되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생의 쓴맛 오지게 봤었는데도 앙드레가 윽박지르고 막은 이유가 마지막에서 밝혀지면서 애초부터 이 엔딩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에 복선회수가 제대로 되었기에...
제목부터 은유적으로 암시해서 더 그런 것 같음ㅠㅜ
서사가 너무 완벽해서 티비 앞에서 펑펑 울었는데… 같은 얘기를 보고도 또 우네요. 이걸 많은 사람들하고 다시 볼 수 있어서 고마워요 오분순삭!
제가 두일이 였다면 진짜 속상했을거 같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죽어가는걸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고 참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니까 더 슬프고 마음 아프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트콤이 새드엔딩인건 지극히 현실적이다.
우리 인생이 그렇게 흘러가니까...
어렸을때 봤던 프란체스카랑 나이 먹고 보는 프란체스카랑 받아들이는 슬픔이 다르다ㅜㅜㅜ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프란체스카 진짜 찐사랑 ㅠㅠㅠ
저번에 신혼여행때도 알면서 속아주고ㅠ 이번에도 알고 있으면서ㅠㅠㅠㅠ흐허ㅠ
프란체스카가 잃은 사람이 많은것같아 너무 안쓰럽네요ㅠㅠ 두일이도 진짜ㅠㅠ맴찢 ㅠㅠㅠ흑 요즘 옛날 드라마들 찾아서 보는데 프란체스카 다사봐도 정말 명작이네요ㅠㅠ
진짜예전에봤을때 두일이너무 어이없이죽어서 불쌍했는대 정주행하고보니까 두일이는 원래 어려서 부모님돌아가시고 형제가족없이쓸쓸하게 죽을목숨이였는대 프란체스카가 물기전에죽을목숨이였는대 프란체스카가 운명처럼물어서 사랑도찾고가족도찾고 인간으로서 행복을다누리고갓네
시트콤인데 이런류의 감동 시트콤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 항상 슬픈 프란체스카... 더 잊혀지기전에 가족들 모습 보여주는 시즌 4 나와주길
10:37 왠만하면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안우는데 이부분은 볼때마다 눈물 참기가 힘들당.
이런 시트콤이 또 어딨습니까.. 2005년도면 초등학교 5학년때였어요. 내이름은 김삼순, 안녕 프란체스카.. 이 두 드라마가 한해에 나왔다는게 참 신기합니다ㅎㅎ 2005년 여름이 기억나네요. 그래도 그땐 뭔가 사람사는맛? 이 났었는데.. 스마트폰 없던시절.. ㅠㅠ 조금은 그립습니다.
동갑이네요 05년이 진짜였지,,,
프란체스카가 두일이를 문 것은 의도는 배고파서지만 두일이에게 외롭게 떠나지않기위한 선물이였어...... 두일아 행복해
ㄹㅇ 두일이는 프란체스카 덕분에 생명연장된 1년동안 그래도 외롭지 않게 떠남
배고파서가 아니라 두일이 높은곳에서 떨어져서 죽을거 알고 문 거
두일아 고생했다 열심히 잘 살았다,,, 뱀파이어 가족들의 시간 속에 두일이 인생은 계속 흐르고 있겠지
사람이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게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 두일아 잘가.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보고 또 시간이 흘러 다시 봐도 마음에 닿는 작품들이 있는데 이 작품이 제겐 그런 작품.. 우리나라 시트콤 중 가장 수준 높은 음악과 대사 등을 보여줬던 것 같아요👍
뱀파이어 풍자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밖에 없어요
그래도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일이의 뱀파이어 전의 일상을 비교해봤을 때 누구보다 기뻤을 거라고 생각함. 가족이 생기고 가족과 함께 지내고 기쁘든 슬프든 재미난 일상이였을 거임. 대중들에게도 확실한 엔딩이라고 각인시켜 줌. 두일이가 행복하게 살았다면 아 그랬구나 했을텐데 죽음으로써 왜 죽었을까 죽은 이유가 뭘까하는 궁금증도 들게 하는 엔딩이기에 더 화제가 되었을 거고.
어차피 안물엇으면 그자리서 죽엇을꺼임..
덤으로 1년 행복하게 살앗으니
해피 엔딩...
도입부 부터 두일이 점점 아파오는 얼굴 맴찢..
일단은...
시트콤의 영역을 넘어섰음
가펑컬의 트레블링 보이...
이 시트콤으로 알게 된 곡인데
그것만으로도 층분하고 고맙고 가치있는 작품
이런 시트콤 또 나왔으면.
10년이 지나도, 너무 좋다. 음악도, 인물들도.
당시에는 어린마음에 마지막이 너무 슬펐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생각해보니
이게 더 극중에 맞겠지? 싶은게
나도 시간이 많이 흘러서 많이 바꼈구나 싶고.
흐어어앙 흐아아아아ㅏㅇ 내 눈물버튼인데 존나 명장면..... 안볼수가 없어ㅠㅠㅠㅠㅠ
진짜 이 마지막 엔딩장면때문에 이 드라마를 잊을수가 없음.....
진짜 작가님 천재야 ㅠㅠ
진한 여운에 중간중간 감동 해치지 않을 정도의 유머 포인트 ㅠ
진짜 20분동안 두번이나 눈물이 터졌습니다ㅠㅠ 예전에 다시보기로 봤던건데도 여전히 감성이 폭발하네요
홀로 외롭게 살아왔던 사람에게 1년을 살아도 가족의 정과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고 죽는다면 그것또한 해피엔딩은 아닐까...
안녕 프란체스카 하며 작별 인사와 함께 프란체스카가 행복했던 회상 씬을 다시 한번 봐서 좋았고
마지막에 두일이 무덤 앞에서 인사 할때도 정말 슬퍼서 눈물이 났었습니다.
프란체스카: 두일아 이해하지??
우리가 늘 그렇지 뭐 우린 늘 이렇게 싸우면서 살아~
뭐?! 안 그러는 게 이상하다고? 치!! 짜식이 적응력은 빨라
엘리자베스:두일아 그동안 잘 지냈지?
나도~ 가게 오픈했다! 그래서 오늘 장쌤이 화분도 사들고 오셨어
언제 거기 누워있기만 답답하면 놀러와
이켠:두일아 이거 내가 최근에 먹은 건데 정말 맛이 끝내줘
내가 여기 놔두고 갈 테니까나중에 몰래 먹어
(초코파이) 스윽 무덤에 놔두고 (씨익 웃는다)
왕고모:자 해도 저무는데 그만 가자
프란체스카:왕고모님 좀 더 있다가 갈게요
왕고모:아휴 자 가자 또 올 거잖아 두일이도 너 계속 여기 있는 거 안 좋아할 거야...(나지막이) 내려와 가자
프란체스카:두일아 이젠 고단하지 않지? 잘 있어 또 올게 (무덤에 뽀뽀하며 웃는다)
손잡고 다 같이 내려갈 때 안 보이던 두일이가 나타나 마지막 뒤에서
프란체스카 손을 잡고 웃으면서 내려갔을때 그 씬은 정말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감사합니다.행복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를 기억하고 있다는게 저에게는 행복 그 자체네요 다들 좋은 날 보내세요~~
티비 방영 시절에 끝자락은 부모님이 못보게 하신 이유가 있었구나...........
두일이... 마지막 여행....... 보면서.... 진짜 눈물 한바가지 ㅠㅜㅜㅜㅜㅠㅡㅜㅠㅠ
30대 되서 다시보는 명작.... ㅜㅜ
이 방송 당시 TMI가 있는데, 당시에 이두일이 그 전날에 당시 출연하던 '불멸의 이순신' 방영분에서 전사했고(군관역. 명량대첩 초반 위기상황에서 왜군 조총 맞고 전사), 그 다음날 프란체스카 마지막회에서 사망하면서 게시판에 '두일이 이틀 연속으로 죽어 ㅠㅠ'라는 글들 엄청 많았음. 우연의 일치지만 참 안습했음.
불렀어?
난 두일이 이순신에서 전사할때도 울었당 ㅠㅠㅠㅠ
1기의 마지막대사 안녕프란체스카
2기의 마지막대사 안녕프란체스카
프: 널 문 거 미안해. 하지만, 널 문 건 내가 500년을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인 것 같아. 널 문거 후회안해
프: 두일아. 널 문거 지금은 후회해. 지금 내 안에 내장이 다 끊어지고 열 손가락 굵은 쇠못침 박힌 것 처럼 아파. 널 문거 미안해
이거. 이렇게 슬퍼도 되는거야?
어릴때봤을때는 잼난기억만있었는데
두일이가 죽는구나 ㅜㅜ
나도 울었다고. 엉엉엉 ㅜㅜ
프란체스카가 물어서 굴어떨어진 두일이가 죽을 뻔 했지만 더 살 수 있던 거 같음
프란체스카 후회하지마 ㅠ
굴어떨어진X 굴러 떨어진O
@@국어국문학과_전공잘났다잘났어
프란체스카의 마지막 나레이션의 내용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온 것 같네요.. 인간으로서의 시간의 의미를 다시 돌아켜보게 되네요
안녕 프란체스카는 음악도, 배우들의 연기도,
그리고 다른 것들도 모두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건 제목을 안녕 프란체스카로 지은 것.
안녕 프란체스카! 제목만 들어도 볼 때의
그 감정과 느낌들이 떠오름.
시간이 흘러 늙고 병들어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명 한명 먼저 떠난다면 남은사람은 얼마나 슬플지 이 드라마를 통해 느껴졌습니다...
엘리 우는거 왜케 진심같지..너무 서럽게 운다...ㅜ 려원땜에 울다가 안성댁 원조짤땜에 웃네
여태 까지 본 시트콤 드라마 엔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엔딩 인 거 같음...ㅠ
어릴때는 정말로 몰랐어요 충분히 슬픔과 감동을 느끼긴했지만 어느 한 인물에 이렇게 이입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두일이는 정말.. 정말 멋진 등장인물이고 이두일 배우님 정말 굉장한 분이네요..... 진짜 소리내서 엉엉울었습니다 명작은 언제봐도 명작...!
창밖보면서 말하는 대사가 너무 감동적이다... 시간을 흐르게 만들어줬다니ㅠㅠㅜㅜ 그치 정말 사랑하고 좋아했으니까 그만큼 하루하루가 더 기대가되지
모야 나 왜 오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슬픈 시트콤이었나요ㅠㅠㅠㅠㅠ커서 보니까 진짜 너무 슬퍼요 어 나 울어ㅠㅠㅠ
설득력있고 공감가는 결말....
편집자님 덕분에 그동안 고시 준비하면서 하루에 한 번은 웃을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해요 웃을 수 있게 해주셔서
려원 우니까 그러지 말라 그러는거 너무 슬프다 ㅜㅜ
시작이 있기에 끝이 있고 끝이 있기에 시작이 있다고 생각하며 못봤던 회차를 한순간 한순간 집중해서 봤는데 결국 중간중간 못본 회차들까지 정주행을 하게 되었구나 이명작을 이제서야 다시보지만 참 많은 울림을 주는 작품
이걸 볼때면 봐도봐도 슬프고 어느덧 20년이 흘러 있음에 놀랍고 그럼에도 저때의 8090 감성 너무나 추억이고 출연진 배우분들의 다른 삶에 또 기분 묘해지네
원래 한 번 본거 다시 보거나 하지 않는데 안녕 프란체스카는 결말을 아는데도 계속 보게 되도라고요... 진짜 첫화부터 이렇게 결말까지 전부 최고였습니다ㅠㅠㅠㅠ
슬픈데 그와중에 안성댁이 너무 웃겨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뭐 보고 눈물안흘리는 스타일임. 그 어떤 영화 드라마를 봐도 눈물은커녕 울컥하는것도 없었는데 이 막화 독서실에서 몰래보다가 눈물콧물 다 오만상 흘렸던 기억... 그 코믹한 인물들이 가족이되는 과정, 그리고 마지막을 맞이하는 서사, 완벽한 연기까지....ㅜ 진짜다시봐도너무슬퍼..
내가 생각했을때 정말 잘나온 드라마중 하나라 생각함.....(드라마라 하나 이런 장르를..?)
작가분이신가 PD분이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다시 이런 분위기를 내는 드라마가 또 나올까 싶다 ㅠ 노래 랑 시작할때 나오는 제목 , 스토리 ,연출 다 완벽하지 않나 싶다...
내가 본 시트콤 중에 가장 작품성 있고, 여운이 남았던 작품….
3:43 맨날 안성댁만 듣다가 희진씨라고 들으니까 뭔가 더 슬프다
와.. 프란체스카 배우님 씻고 나오고 대사 하는데 감정 연기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울었어요 ㅠㅠㅠ
10몇년이 지나고 봐도 이거 처럼 보고 펑펑 운 드라마 시트콤이 없네
두일이 말하는거 너무 다정하고 따뜻한데 진심이 느껴져서 좋다…😢
진짜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봄 진짜 명작이다…
스므살에 본 드라마인데 이제 내가 두일이 나이가 되었네.. 그때도 너무 너무 좋아했지만 지금보니까 정말로 애뜻해...
두일아ㅠㅠㅠㅠ마지막 두일이랑 프란체스카의 대화랑 독백들 모두 다 감동적이네요..두일아 가지마ㅠㅠㅠㅠㅠ다들 가족들이 울고 저도 슬프네요..ㅠㅠ 프란체스카와 그 가족들은 저런 이별을 몇번이나 겪은걸까요.
제가 본 드라마 데드신 중에서 가장 슬프고...감동적이었던 장면이었어요..ㅠㅠ
강동적은 뭐야...감동적이짘ㅋㅋㅋㅋ
프란체스카가 다 알고 있었을줄이야..
너무 절절해서 여운이 안가신다😢
너무 세상에 빨리 나온 프렌체스카 ㅜㅜ
지금 봐도 내용이 세련되고 웃기고 좋다..
그녀가 그를 물었기에
산에서 죽었어야 할 그에게 1년이란 시간이 더 주어졌고.. 삶내내 어둡고 불행했던 그에게 주어진 1년... 가족 친구 연인에게 받는 사랑과 행복을 느꼈던 보너스같은 1년이었죠.
단언컨데 깜장드레스 누나가 두일이형을 문건... 백번천번 잘한일이라고...
진짜 최고의 명드,, ㅠㅠ 명작이에요,,, 연출은 말할 것도 없고 진짜 프란체스카 ost는 아직도 듣고있어요ㅠㅠㅠㅠ 최고야ㅠㅠ
이게 마지막이지..두일아~~~ 볼때마다 울지...😢😢😢😢😢이게 도대체 언제쩍 드라만데 내가 지금 울고있냐..아..진짜..
소피아랑 엘리자베스는 진심으로 울어버렸네....
그때도 티비보면서 어릴때 뭉클했던기억이나요 시간이 지나서 보니 그 뭉클함 뿐만 아니라 참 감동이예요~ 명작은 세월이지나도 명작이죠 명품연기와 이것을 다시볼수있게편집해준 5분순삭에 감사해요^^
이렇게 스토리가 탄탄한 명작을 다시 볼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희노애락이 모두 완벽하게 녹아 있는 명작!!!
내 인생 드라마.... 프란체스카는 진작 두일이 죽는 거 알고 있었음.... 너무 슬프다 ㅠㅠ 어렸을 때 봐도 울었는데 나이 먹고 봐도 또 우는 중ㅠㅠ ost 미쳤음 진짜 하
17년 전 마지막회 하던 여름 밤이 아직도 엊그제처럼 생각나네요 그후로 재탕도 여러번 했지만 볼 때마다 눈물이ㅠㅠ
어릴땐 웃기다고만 생각 했던게 이젠 대사 하나하나가 와닫고 슬프게만 느껴진다..
10:45 프란체스카가 두일이 위로 해줄때 나도 모르게 눈물 훔챴다.
마지막화 볼때마다 눈물나ㅠㅠㅠㅠ프란체스카 외전도 오분순삭 해주세요,,,,
요새 쇼츠에떠서 보다가 이거보고 엉엉소리내먼서 울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진짜 ㅈㄴ슬프네ㅠㅠ
에피소드도맘에들지만 이렇게나마 마왕님을뵈어 너무조았어요..
넌 떠났어 하지만 시간은 멈추지 않았어 이 말 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