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안에 배수층을 만들면 안되는 이유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дек 2024
  • 마이어반 인스타그램 👉 bit.ly/3To4ClY
    마이어반 블로그 👉bit.ly/3NwBWDn
    마이어반 스토어 👉bit.ly/3tfctrt
    물 빠짐 좋은 신기산업 상토킹 상토 👉bit.ly/3RKaGmn
    화분 밑에 배수층을 만들면 오히려 배수가 안되는 이유.
    보통 우리는 화분 가장 밑 바닥에 자갈, 돌, 모래와 같은 단단하고 큰 입자를 깔아서 배수층을 만들어야 배수가 잘되어 과습이 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표면장력을 발생시켜서 고운 입자의 토양과 단단한 입자의 배수층 사이에 수분이 체류하게 만듭니다.
    또한 토양은 자갈보다 더 미세한 기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이 중력을 거슬러서 토양의 입자의 표면을 따라 상승하는 ‘모세관 현상을 발생시킵니다.
    [참고자료]
    deepgreenperma...

Комментарии • 17

  • @Moo_x2
    @Moo_x2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잘못 알고 있네요... 배수층이 있어야 과습이 덜 옵니다.. 화분 구멍은 매우작기 때문에 하단부 흙 마름이 느린데, 배수층을 만들어 줌으로서, 배수할수 있는 면적을 넓히고 공기가 충분히 통할수 있는 공간을 넓히는 효과를 얻게됩니다.
    1. 흙양이 적어야 과습 덜옵니다.
    2. 과습은 물이 많아서 걸리는게 아니라.. 장기간 젖은 흙 때문에, 숨을 못 쉬고, 좋지 않은 곰팡이, 균때문에 뿌리가 썩는겁니다.
    3. 배수층이 없으면 물 빠짐이 덜합니다. 흙의 장력과는 무관(이미 장력이상의 포화된 액체들이 밑으로 빠져나오는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배수층을 만들어서 과습오기보다는 만들지 않아서 과습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토분은 만들지않어도 좋아요!

  • @user-xx4eo1tv3i
    @user-xx4eo1tv3i 2 дня назад

    개인적으로 예전엔 배수층을 두껍게까는 방식을 쓰다가 요새는 상토나 배양토에 소립돌맹이조금 (그때그때 그냥 잡히는거 두세개 넣음) 넣어서 쓰는데
    애들 과습으로 죽는경우가 없어지고 물관리도 더 편해짐
    농장은 피트모스를 많이넣고 가정집은 아닌것처럼 자기 집 환경과 자기스타일에 맞는대로 키우면 될듯..

  • @순둥이-d1l
    @순둥이-d1l Месяц назад +1

    영상의 오류는.,
    화분밑이 바닥에 밀착되어 있는겁니다.
    화분이 바닥에 밀착되어 있으면,.
    배수층의 물이 고이겠죠.

  • @plants_leader
    @plants_lead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안녕하세요. 식물선도부입니다! 먼저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몇가지 제 의견을 드리자면,
    영상의 핵심은 배수층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어떤 상황에든 맨 아래에 젖어 있는 흙 층이 존재하고 그 곳에 뿌리가 닿으면 과습이 올 수 있으니, 화분 속에 흙이 충분히 깊게 있어 젖은 층이 존재해도 뿌리에 안닿게 해야 한다로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 맞나요~? 젖어 있는 층은 배수층이 있든 없든 존재하니까 그걸 고려하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배수층은 배수가 잘 되게 하는 것 보다, 보통 화분 아래 구멍이 하나인데, 아무것도 없는 빈 화분 속으로 물만 부어도 구멍 주변으로 물이 살짝 고여 있어 그 부분에 흙이 안닿게 하려고 난석이나 자갈로 살짝 띄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화분의 깊이가 어느정도 있다고 하면 배수층으로도 쓰이는 휴가토와 같은 화산석은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난석으로 쓰이는 화산석은 다공질로써 보습력이 좋아, 젖어 있는 흙 층의 물이 화산석에 스며들고 마르고를 반복하면 흙으로만 젖어 있는 것 보다 좀 더 빠르게 흙이 마를 것 같습니다. 물은 항상 많은 곳에서 적은 곳으로 이동하고 공기 중에 노출이 많이 될 수록 증발량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저도 앞으로 교육할때 이 영상의 부분을 참고해서 작은 화분에 배수층을 까는 것에 좀 더 주의를 하라고 교육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myurbangardening
      @myurbangardeni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좋은 포인트 집어주셨습니다. 제가 해당 영상을 제작하게 된 이유, 그리고 해외 가드닝 채널에서 이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식물을 화분에 키울때 배수층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왜 만드는지 이유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채 입자 크기별로 다양하게 두껍게 만드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배수층을 만들었을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주의를 환기 시키기 위해서 만든 영상이며, 말씀하신대로 화분의 깊이가 아주 깊어서 뿌리가 닿기 힘든 구조에서 배수층을 만든다던지 하는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고 배수층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물 주기를 잘조절 하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조사를 하면서 배수층에 대해서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 아예 만들지 않는 것이 좋고 매우 비합리적인 것이다라는 의견들이 대다수였어서, 휴가토와 화산석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식물선도부에서 다뤄주시면 저 역시 배우는 입장이라 좋을 것 같습니다 :)

  • @jsk9873
    @jsk987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모세관현상을 가지고 과습을 유발시킨다는건 너무 이론적인 과한해석이것같습니다.
    전제:타공이 충분하고 배수와 공기접촉이 될수있는 발을가진 화분일때.
    1. 큰입자의배수층은 외부 에서 타공쪽으로 들어오는 공기를 좀더빠르고 넓은범위로 균일하게 접촉할수있고 뿌리의 호흡을 도와줍니다.
    2. 뿌리는 시간이지나면 배수구멍까지 도달하는데 배수층은 그러한 뿌리의 호흡을 도우고 뿌리가 공기중에노출되어 말라버리면 그로인해 한뿌리가 화분을 돌기보다 여러곳에서 잔뿌리가 많이 나와 좋습니다.(허나 오랜 사용으로 뿌리가 공간을채우면 그것또한 과습이고 이건배수층이 있던없던 모든화분의 교체시기입니다.)
    3. 농사에서 화분재배는 양액재배를 많이 합니다. 관리형인것인데 화분에키우는 모든식물은 물량조절을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배수층과 흙의 모세관현상으로 과습은 그냥 물을 많이준것입니다. 만약 동일한 과습이될정도의 물량을 배수층이 있는것과 없는 화분에 주면 어떻까 십습니다.
    4. 이러한 배수층은 전세계 원예및 도시조경에도 많이 쓰입니다.
    5. 과습은 과한물이 원인이아니라. 과한 물이 어떤상황을 만들어내어 식물뿌리가 고사하는것입니다. 과습 = 호흡방해 입니다.
    6. 수경재배는 과습일까요? 물삽목은요? 기포기와 유막이없는 물에서는 충분한 산소가 녹아듭니다. 즉 산소 포화도가 중요한것입니다.
    7. 논밭에 조경수 심으면 다고사 합니다. 논밭은 물을 길러 짖기때문에 물을 고이게 만들기위해 땅을 방토합니다. 그래서 공기순환이 안되어 고사합니다. 물빠짐이 좋다는건 공기의 길이 있다는겁니다. 퇴비와 리그닌 미생물, 지렁이가 토양에좋다는건 이런 것들이 토양을 떼알구조로 만들어 기공을확보하는것입니다.
    교류라는의미로 제 의견이 과할수있습니다. 다만 이영상을보고 배수층을만드는것자체가 호도될것같다는 조바심에 섣부른글을쓴것에 양해를 구합니다.

    • @jsk9873
      @jsk987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추가로 배수층없어도되는 화분들쓰면 전혀상관없다 생각합니다. ex. 마술화분 같은 아래와 측면 타공이 있는경우

    • @myurbangardening
      @myurbangardeni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영상은 일반적인 가정에서 보통 크기의 화분에 배수층을 두껍게 만드는 것이 어떻게 과습을 유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한 영상입니다. 모세관 현상이 발생하기 이전에, 입자가 더 크고 단단한 배수층과 입자가 고은 흙 사이에 표면장력 때문에 물이 체류하게 되고 이 체류하는 층의 위치가 뿌리에 더 가깝기 때문에 과습이 유도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식물을 화분에 심을때 두꺼운 배수층을 만드는 것이 상식처럼 퍼져있는데, 배수층 자체는 물구멍을 통해 외부 공기와 호흡을 유도할 수 있을 수 있지만, 배수층 위에 물이 고이게 되면서 뿌리에 도달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견 주신 분 말대로 다른 상황에서는 배수층이 효과적일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농업이나 외부에서 큰 규모로 재배를 할 경우에는 오히려 예측하기 어려운 강수량에 대비해 물이 지하수로 다 빠지지 않고 중간 층에서 체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작업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jsk9873
      @jsk987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합니다

    • @huchukong
      @huchukong Месяц назад

      알보왕님이랑 같은 의견이시네요
      그 분도 배수층 없이 알보 키우며 배수층 권하지 않으시더라구요

  • @시나브로-u7x
    @시나브로-u7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렇군요 참고할게요~😊

  • @suri0514
    @suri0514 4 месяца назад

    맞아요 배수는 구멍이 있어야합니다.

  • @many2533
    @many253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화산석은 자갈보다는 좋겠네요?

    • @myurbangardening
      @myurbangardeni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맞습니다. 다만 어떤 것이던지 배수층을 두껍지 않게 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슈피치-h1p
    @슈피치-h1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갈말고 좋은게 많은데 .... 흠 좀..

  • @alpha8172
    @alpha8172 2 месяца назад

    내용의 의도는 알겠는데 이미 물은 배수층 바깥 곧 화분밖으로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이론을 너무 극단적으로 해석 하셨네요. 저건 화분이 아니라 지질학적인 내용이네요.

  • @b93kda
    @b93kda Месяц назад

    조회수 끌려고 일부러 어그로..끈듯..이런 영상이나 올리니까 구독자수가 이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