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비슷한 경험 있음. 예비군 교육중에 m60 일반분해만 진행해서 왜 특수분해는 안하냐 했더니 할줄 모른다고... 가르쳐줄까?? 했더니 진짜 할줄아냐고 물어봄. 이 예비군들 중에서 최소한 절반정도는 할줄아는데 일부러 안나서는거다, 특수분해 가르쳐줄테니 다른사람들 휴식시켜라 하고 조교들 다 모아서 가르쳐줌.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음. 1983년경 동원예비군으로 포병부대에 배치되었는데( 난 포병과 전혀 관계가 없는데 배치됨) 예비군들과 포병 소위와 논쟁이 벌어졌다. 포를 정렬하고 발사하기전까지 과정에 대한 훈련이 있었는데 몇명이 한팀이 되어 움직였다. 그런데 그 과정을 마치기까지 현역이 예비군보다 당연히 빠르다고 도발했고 이에 예비군들과 현역간에 시합이 벌어졌고 결과는 예비군의 승리, 소위가 화가나서 현역들에게 소리치던 모습이 생생하다. 이때만 해도 복무기간이 3년이라 예비군들의 숙달정도가 대단했던 것으로 생각됨.
전 예비군 동원사단 출신인데 사실 현역들이 일부러 시합하자고 연극하기도 합니다. 동원훈련은 간부 병사 할 거 없이 현역에게도 훈련입니다. 즉 고되고 누가 보는것도 아니기에 어떻게든 가라로 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간부가 현역 이기면 훈련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하고 현역은 일부러 적당히 가라 쳐서 집니다. 그래서 예비군은 예비군 대로 쉬게 해주고 현역은 뒷정리 빨리 하고 누이 좋고 매부 좋게 하는 거죠. 참고로 제 경우는 실감나는(?) 연극을 위해 간부가 갈구는 척 까지 했죠.ㅋㅋ 간부가 너희들 잘했는데 갈궈서 미안하다고 px에서 음료수 사줬지만요.
비교적 많이 최근이지만 우리 동원부대도 비슷한 일 있었음 ㅋㅋㅋ 155미리 방열하는거 훈련하는데 당연히도 예비군들 참여율이 엄청 저조했음 그래서 교관으로 있던 포대장이 제한시간 안에 방열 완벽히 하면 오늘 훈련은 조기 종료한다고 질렀더니 예비군들 여단 기록급으로 빨리 했음 ㅋㅋㅋ 지급 생각하면 포수 하나하나 전부 병장들이니 당연히 가능했던 것 같음
무기 보급이 한정 되어있는 좆밥군사 좆한민국 특수부대가 저 수준이면 M60하나 가지고 쩔쩔 매는 수준이면 우리나라가 전시상황에 적 무기 빼앗아서 무기 보급을 보충할 수 있냐 없다고 본다 저런 짤이 여러영상을 봤지만 우리나라 군대는 진짜 무기에 대해 기본 지식이어야할 미군 무기도 쩔쩔 쳐 매는데 무슨 병장까지 찍으면 나라 지킨것 마냥 군 부심부리는 병신 병력들이다 저따구면 북한이랑 싸우면 좆도 싸워보지도 못하고 전멸
나 취사병인데 현역 때 동원훈련 700인분 밥하는데 취사지원으로 취사병 예비군들 왔었는데 휴게실에 누워서 폰게임만 하고 있길래 선배님들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밥 시간 못맞출거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10분동안 발발거리면서 불쌍한척 햇더니 아휴 하면서 일어나더니 니는 저기가서 설거지나 하고 있어라 하더니 순식간에 700인분 밥 뚝딱 해놨더라
동원사단 출신인데 전 예비군이 놀지는 않았던 거 같음. 대신 이 양반들이 5명이서 초인적인 힘으로 25분 만에 군대리아 약 600인분을 만들었죠. 예비군 왈 넌 빵이나 쪄라함. 일 잘하는 건 좋았는데 이 양반들 일끝났다고 몰래 px가거나 담배 피러 갈까 봐 감시하는 게 더 힘들었지.
이런 경우는 흔하죠. 아득한 시절 이야기인데 최전방 예비사단에서 전역후 동원예비군 처음으로 갔는데 유탄 발사기에 유탄을 장전하는 시범을 보여주는데 총구가 하늘로 향하게 하고 유탄을 밑에서 넣는 시범을 보이더라는. 총구를 밑으로 향하게 하고 유탄을 거꾸로 위에서 밑으로 장전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던 기억이 나네요.
강원도 인제 3공병여단 M60 부사수 (선임전역후) 사수를 맡았었습니다. 부대에 그누구도 특수분해를 할줄 모르셔서 소대장님께 사정해 M60관련 자료들을 수십장 을 받어 열심히공부한후 분해조립 여단1등 까지 할수 있었고 저희중대 모든 소대장님들에게 분해조립과 특수분해까지 알려드린 기억이 있네요 여단에서도 제 M60 정비상태보고 너M60이 유일하게 우리 여단에서 실사격 가능하겠다고 하셨을땐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hyungsookim8982 제가 알기로는 M60이 관리 밑 총기 수입을 잘해줘야 정상적인(기능고장없이) 운용이 가능한데 사실상 M60진짜 빡세게 특수분해까지 다 해서 총기수입하면 하루종일도 더걸림니다 하지만 위와같이 특수분해 는 커녕 재대로된 M60전용 총기수입품도 재대로 배치가 안되있는곳이 다반수 입니다 거기에다 어디에 무슨 약품을 써서 세척을하고 어디에다 구리스와 윤활유를 발라줘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고요 저도 후임 알려줄때 귓등으로 듣더라고여 ㅠㅠㅠ
동원예비군 사단 출신인데 자기 출신 부대 욕먹는거 진짜 못 참죠. 보통 예비군 소대는 출신 사단 별로 묶는데 3사단 출신이랑 8사단 출신이 서로 같이 교육 받으러 옴. 둘이 시합해서 더 잘쏘는 쪽은 우수소대로 건의해보겠다 하니까 이 사람들 아까까지 몸아파서 못하겠다고 한 사람들 맞나 싶었음. 자기 부대 욕먹는 거 싫어서 둘 다 깃발 정확히 명중 시킴 ㅋㅋㅋㅋ. ㅋㅋ
이거 나도 썰하나있는데 예비군 때 M60 꺼내서 일반분해를 1분 안에 끝내면 M60 교육 패스 시켜준다고 하니깐 같은 조였던 아저씨가 한번만 보여줄 수 있냐고 해서 지켜보고 하겠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한겁니다. 근데 이 아저씨가 M60 담당 병사였다고 바로 따라하고 우리조는 교육 패스 했는데 그 아저씨도 분해 빠르게 하고 결합도 빨라서 조교랑 교관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그대로 얼어붙은게 아직도 기억나네 근데 그때 교관이 조교랑 예비군 붙게하려고 막 내기를 해던 시기라 수류탄 원형선 안에 전원 던져야 통과인데 10인 1조 7명 투하하면 통과 시켜준다고 조교보다 우리가 더 많이 넣어서 개꿀 빤 시즌이긴 했어요 ㅋㅋㅋ
나 예비군때 친구 몇명이랑 같이 훈련감 그때 마침 현역애들 60m박격포 훈련 하고 있었음 그래서 차려포 30초안에 차려포 하면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꼬심 대신 못하면 너네들이 쏴라했드니 좋다고 함 갸들 53초만에 차려포 성공함 사실 그것도 잘한거임 근대 한명이 나보고 해보라함 그래서 나도 차려포 함 시간 21초걸림 걔네들 존경에 눈빛 잊을수 없음 ㅋㅋ 귀엽기도 해서 아이스크림이랑 만두까지 사주고 옴. 현역때 최고기록이 4초임 포던졋는데 그냥차려포 된것임 ㅋ 95년에 전역한 내가 이영상보니 옛날생각에 끄적여 봄
제대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차 엔진음과 조향 잡을 때 궤도소리, 주특기를 불문하고 누구나 받는 병 기본 훈련 중 집총각개 16개 동작, 그리고 총번까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남자들이 모이면 군대 얘기하는 이유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때가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말처럼 군생활이 그만큼 힘들었기 때문에 지나고보니 제일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고 나이가 들었지만... 막상 전쟁이 나서 사선에 가야만 나라가 살 수 있다면 예비군들 대부분은 말없이 전투태세를 갖추리라 생각 됩니다. 구타와 가혹행위가 힘들었고 훈련과 내무생활이 외롭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힘들어서 그런지 군에 대한 반감보다는 되려 이 나라가 불쌍하고 안타깝게 느껴지는... 그 애틋한 뭐라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군생활 내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나라에서 대우를 안해주고 그 누구도 알아봐주지 않아도... 싸우지 않으면 나와 내 가족, 국민들이 살아가야 할 이 땅을 뺏기기 때문에 오랫동안 옷장 깊숙히 잠들어 있던 군복을 꺼내 입게 되겠지요.
M60처럼 적은 부품으로 그런 훌륭한 성능을 가진 총도 없죠. 지금이야 더 좋은 총도 많지만 베트남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총이었죠. 특히 M60의 '초과사격'은 베트남전에서도 유명한 일화입니다. 우리나라엔 베트남전 때 도입되었습니다. 그때 온 개인용 재래식 무기로 M60, M16, M79 등이 있었죠. 다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던 미군무기였네요.
한 7년전이네 벌써 105미리 동원갔는데 조교애들이 편각사각 카라미터기 위장막치는데 폼이 존나웃김 자대였으면 걍 개쳐맞았을 폼임 그래서 아저씨들이 뒤에서 보는척도 안하는데 간부가 보더니 얘들(조교)이랑 대결해서 이기면 더 안시키겠다함 진짜 아저씨들 편사각에 수포까지 10초 아직도 유지하고 계시더라 우리들 위장막까지 다 개고 쉬는데 조교들 위장막안에서 허우적댐
한때는 예비군,방위군 전력 때문에 지상전의 전면전을 북한이 일으키지 않는다는 반농담도 돌았었죠. 물론 제대후 군생활 간 기술들을 대부분 오래 지나면 (10년 이상) 잊어버리지만 기억하는 분들도 때로 있으니까요. 위 영상의 소개말이 어느 정도 각색된 내용이라 하더라도 아주 가능성 0%인 일도 아닐 겁니다. 아직 예비군 안 끝나신 분들~~ 향토사단 대대장 분들 곤란하지 않게 훈련 일에 어느 정도는 따라줍시다~ 대대장한테 함부로 말 놓는다거나 내가 벌금 내고 만다 이러면서 향토부대 현역들이랑 다투지 말고요. "너 내가 뭐하는 사람인 줄 알어 어!?" 이것만큼 진상 또 없을 겁니다~~.`
이거...20년전에 양양에 동원갔다가 겪은 제 이야기 이네요 ㅎㅎ .
아마 그당시 m60 주특기 받은 분들은 한번씩은 해본 장난일겁니다.
본인이다 ㄷㄷ 근데 20년전이라니 ㅋㅋ
ㅋㅋㅋ 그 병사 기억에 형님이 많이 남을겁니다
양양이면... 102 ?
와 ㅋㅋ
신기하다
조교한테 총 뚜껑 분해해버리니까 좋아죽던데
군대나 사회나 허술해보여도 짬밥은 무시하면 안된다.
그래도 현역들 말 좀 잘 따리줘야지 개꼰대쉑들마냥 빈정거리는 나이값못하는 ㅉㄸ들 많음
간혹 똥꼬로 짬 먹은 사람도 있지말입니다
ㅋㅋㅋ
@@농H 근데 그런 똥꼬로 짬먹은 사람들 조차도 그 짬동안 나름 형성해놓은 인맥이 있어서 잘못 걸리면 ㅈ됨. 특히 대기업일수록 더더욱 그렇다. 짬밥은 언제나 대우해주는 게 맞다.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임.
@@농H똥꼬로 밥을 먹어도 존나 많이 쳐먹으면 소장까지 닿아 소화가 된다.
나 비슷한 경험 있음. 예비군 교육중에 m60 일반분해만 진행해서 왜 특수분해는 안하냐 했더니 할줄 모른다고... 가르쳐줄까?? 했더니 진짜 할줄아냐고 물어봄. 이 예비군들 중에서 최소한 절반정도는 할줄아는데 일부러 안나서는거다, 특수분해 가르쳐줄테니 다른사람들 휴식시켜라 하고 조교들 다 모아서 가르쳐줌.
현역군인들 고생많습니다.
예비군들 고생하셨습니다.
민방위분들 감사합니다.
6.25참전 국가유공자분들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음.
1983년경 동원예비군으로 포병부대에 배치되었는데( 난 포병과 전혀 관계가 없는데 배치됨) 예비군들과 포병 소위와 논쟁이 벌어졌다. 포를 정렬하고 발사하기전까지 과정에 대한 훈련이 있었는데 몇명이 한팀이 되어 움직였다. 그런데 그 과정을 마치기까지 현역이 예비군보다 당연히 빠르다고 도발했고 이에 예비군들과 현역간에 시합이 벌어졌고 결과는 예비군의 승리, 소위가 화가나서 현역들에게 소리치던 모습이 생생하다.
이때만 해도 복무기간이 3년이라 예비군들의 숙달정도가 대단했던 것으로 생각됨.
전 예비군 동원사단 출신인데 사실 현역들이 일부러 시합하자고 연극하기도 합니다. 동원훈련은 간부 병사 할 거 없이 현역에게도 훈련입니다. 즉 고되고 누가 보는것도 아니기에 어떻게든 가라로 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간부가 현역 이기면 훈련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하고 현역은 일부러 적당히 가라 쳐서 집니다. 그래서 예비군은 예비군 대로 쉬게 해주고 현역은 뒷정리 빨리 하고 누이 좋고 매부 좋게 하는 거죠. 참고로 제 경우는 실감나는(?) 연극을 위해 간부가 갈구는 척 까지 했죠.ㅋㅋ 간부가 너희들 잘했는데 갈궈서 미안하다고 px에서 음료수 사줬지만요.
비교적 많이 최근이지만 우리 동원부대도 비슷한 일 있었음 ㅋㅋㅋ
155미리 방열하는거 훈련하는데 당연히도 예비군들 참여율이 엄청 저조했음
그래서 교관으로 있던 포대장이 제한시간 안에 방열 완벽히 하면 오늘 훈련은 조기 종료한다고 질렀더니 예비군들 여단 기록급으로 빨리 했음 ㅋㅋㅋ
지급 생각하면 포수 하나하나 전부 병장들이니 당연히 가능했던 것 같음
유일하게 특수분해를 할줄 아는 병사가 되었다.
미필 : 오 ..
군필 : 좆됐네
혼자 다알려주러 다녀야함 ㅋㅋ
ㄹㅇ ㅋㅋㅋㅋㅋ
저 유일하게가 문제인거군요 ㅎ
미필: 한명알려주면 두명,두명알려주면 걔가알려주니 4명...
군필: 한명알려주면 까먹어서 또알려주고 개고생이겟네....
지랄~~예비군대다 에서근무안해봤지?
내가 93군번인데 향토사단대대에서 근무했다 나도지금한번보면할수있을걸? 왠줄알어? 후방은 훈련이 안빡시거든 그니까 긴 군생활을 고참새끼들이 멀로 시간 때운겠냐?
저런걸로 시간때운대 공용화기
재원ㆍ특징ㆍ분해를 맨날하고살어 무슨 개소리여~~
다시는 대한민국 예비군을 무시 하지 마라…
앜ㅋㅋ
무기 보급이 한정 되어있는
좆밥군사 좆한민국 특수부대가 저 수준이면
M60하나 가지고 쩔쩔 매는 수준이면
우리나라가 전시상황에
적 무기 빼앗아서 무기 보급을 보충할 수 있냐
없다고 본다
저런 짤이 여러영상을 봤지만
우리나라 군대는
진짜 무기에 대해 기본 지식이어야할
미군 무기도 쩔쩔 쳐 매는데
무슨 병장까지 찍으면 나라 지킨것 마냥
군 부심부리는 병신 병력들이다
저따구면 북한이랑 싸우면 좆도
싸워보지도 못하고
전멸
와 10년전에 저도 예비군에서 비슷한일 있었는데 그때는 조교가 일반분해 할 줄 아는분 있으시냐 해서 한 아조씨가 특수분해까지 하고 들어오니까 조교가 조립 다시 못하고 멍하니 있으니까 아조씨가 다시 조립해줬음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네요 ㅋㅋㅋㅋ
남양주75사단? 예비군갔다가
간부님이 특수분해 하시면 바로 숴는시간
준다고해서 냉큼 나가서 특수분해하고
휴식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맞으면서 배워서 몸이 먼저 반응하는 고인물들...예비군가서는 웃으면서 했겠지만...그 동안 고생이ㅠ고생 많으셨습니다.
예비군은 생각보다 몸이 먼저 반응한다는 사실이 퍀트임
선배님들 현 시간부로 퇴소 하시겠습ㄴ
@@bluecloud9324 전에 누가 현시간부로 퇴 까지만 나와도 이미 점심시간 학생들마냥 반응한다고 하던디
@@bluecloud9324바로 차타고 집가야지
@@bluecloud9324현 시간부로 ㅌ 에서 이미 청각에 버프 걸리지
배 나온 아재가 60미리 박격포 갑자기 공중에 던지더만 포방열 30초만에 하는거보고 박수침.. 덕분에 조기퇴근했었지
M60은 서서 특수분해하면 총알 맞는다고 엎드려서 특수분해조립 시키신 소대장님 감사했습니다.
군필자 무시마라.
현역을 다 겪은 용사니라.
근데 근 사십년이 다되어 초로기에 접어들었네.
외웠던건 아직도 기억난다.
이제 정신으로 살아가야 되나!
풉ㅋㅋ
지금도번개동원있나요
6207***0(전주 35사단 전반기 훈련)-고려시대임요.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중첩되게"
"낮은곳에서 공제선 투시"
BMNT: 비기닝 모닝 나우티컬 트윌라이트-해뜨기 30분전 여명기
EENT: 엔드 이브닝 나우티컬 트읠라이트-해진후 30분간의 여명기
FM: 필드 메뉴얼-야전교범(이거 원명까지 아는 분 그리 많지 않을 듯)
기억나는거 몇가지 적어봤어요. ㅎ
참, 저도 M60 주특기(104)였는데 '초과사격'이라는것도 있었네요.
대단하시네요. 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지랄 현실에서 괴물 같은 능력을 보여준 예비군썰.. 죄다 현역때 주특기 대회 나간놈들임 ㅋㅋ
현역이 예비군 훈련 잘시키네 ㅋㅋㅋㅋㅋ
이건 예비군까지만 가능하다고 봄. 예비군 끝나고 민방위들어서는 순간. 서서히 감각 잊어버리다 민방위까지 끝나는 순간 모든 스킬 국방부에 반납함.
딱 하나 남음...... 군번.... 80넘으신 울 아부지도 기억하시더란....
09군번인데 k3 일반 분해 결합까지 9초컷했었는데ㅋㅋㅋ대대장이 기록표보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나랑 같이 연습한 4개월차 선임까지 불러서 대대원 모아놓고 연병장에서 분해결합 시범 보인거 기억나네요..
ㄷㄷ
오우야
난 5초컷 했는데
나 취사병인데 현역 때
동원훈련 700인분 밥하는데
취사지원으로 취사병 예비군들 왔었는데
휴게실에 누워서 폰게임만 하고 있길래
선배님들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밥 시간 못맞출거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10분동안 발발거리면서
불쌍한척 햇더니 아휴 하면서 일어나더니
니는 저기가서 설거지나 하고 있어라
하더니 순식간에 700인분 밥
뚝딱 해놨더라
동원사단 출신인데 전 예비군이 놀지는 않았던 거 같음. 대신 이 양반들이 5명이서 초인적인 힘으로 25분 만에 군대리아 약 600인분을 만들었죠. 예비군 왈 넌 빵이나 쪄라함. 일 잘하는 건 좋았는데 이 양반들 일끝났다고 몰래 px가거나 담배 피러 갈까 봐 감시하는 게 더 힘들었지.
@@maple4801 밥 만 하면 피엑스가고 담배피는거 그냥 냅둿더니
더 잘 도와주던데 ㅋㅋㅋㅋ
깜짝이야. 내 얘긴줄... 근데 난 조교가 아니라 동대장이 시키던데... 그동대장도 결합 못하던데... ㅋㅋ 조교둘이 뛰어와서 "선배님! 선배님..."하면서 1시간을 따라다니면서 울먹거리길래 해주고 옴!
ㅋㅋㅋㅋㅋㅋㅋ
난 이거 중대 부소대장한테 장난침ㅋ
난 지휘반이라 60 분해결합 할줄 알았는데 부소대장이 교육한답시고 k4랑 k6랑 m60 들고와라 해서 나보고 m60 분해하라함 ㅋㅋㅋ
내가 이런건 부소대장님이 제대로 보여주셔야 한다고 말했는데 총열만 빼고 암것도 못함 ㅋㅋㅋㅋ
지휘차에만 m60 달려있어서 부소대장이 몰랐나봄 ㅋㅋ
문제는 그걸 정비반장님이 보고있었음 ㅋㅋㅋㅋㅋ
얼굴 개빨개진 정비반장님이 나보고 분해결합 하라고 하시고 간부연구실로 부소대장 끌고감 ㅋㅋㅋㅋㅋ
엎드려뻗쳐 하는 중사를 그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사 여군임? 장교는 몰라도 부사관이 공용화기를 못다룬다고?
@@한대웅-h6q 6년차 중사였는데 개빡통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전역하고 나서 한 십년뒤에 들었는데 지원반장 되고 열심히 했다함
@@호호호-n3wm60분해결합도 못하는데 지원반 갔으면 어후... 민가에 포 안떨궜답니까ㅋㅋㅋㅋ
@@abbaso8827 그분은 전투소대였음 ㅋㅋㅋ
K4랑 k6는 할줄 알던데 60은 지휘차에만 있었걸랑요
@@호호호-n3w 그나마 다행이네요 ㅋㅋ
이런 경우는 흔하죠.
아득한 시절 이야기인데 최전방 예비사단에서 전역후 동원예비군 처음으로 갔는데 유탄 발사기에 유탄을
장전하는 시범을 보여주는데 총구가 하늘로 향하게 하고 유탄을 밑에서 넣는 시범을 보이더라는.
총구를 밑으로 향하게 하고 유탄을 거꾸로 위에서 밑으로 장전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던 기억이 나네요.
사회 나가서 사무실에서 키보드 두드리고 있다고해서 2년간 체득한 감각을 잊은건 아니다
강원도 인제 3공병여단 M60 부사수 (선임전역후) 사수를 맡았었습니다. 부대에 그누구도 특수분해를 할줄 모르셔서 소대장님께 사정해 M60관련 자료들을 수십장 을 받어 열심히공부한후 분해조립 여단1등 까지 할수 있었고 저희중대 모든 소대장님들에게 분해조립과 특수분해까지 알려드린 기억이 있네요 여단에서도 제 M60 정비상태보고 너M60이 유일하게 우리 여단에서 실사격 가능하겠다고 하셨을땐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나무 가지. 하나만. 있으면. 분해 가능.
@@msi24jm 저는 5대기때 생활관에 있었는데 대대장님이 갑자기 오셔서 분해조립 하라하셨는데 부사수가 잠시 다른대 가 있어서 그냥 대검으로 했는데 대대장님이 엄청 신기하다면서 칭창 해주신적도 있어요 ㅋㅋㅋㅋ
아니 그 정도 인가요? 운용도 못하는 화기는 왜 가지고 있데요?
@@hyungsookim8982 제가 알기로는 M60이 관리 밑 총기 수입을 잘해줘야 정상적인(기능고장없이) 운용이 가능한데 사실상 M60진짜 빡세게 특수분해까지 다 해서 총기수입하면 하루종일도 더걸림니다 하지만 위와같이 특수분해 는 커녕 재대로된 M60전용 총기수입품도 재대로 배치가 안되있는곳이 다반수 입니다 거기에다 어디에 무슨 약품을 써서 세척을하고 어디에다 구리스와 윤활유를 발라줘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고요 저도 후임 알려줄때 귓등으로 듣더라고여 ㅠㅠㅠ
저도 111공병 M60사수였는데 반갑네요!ㅎㅎ
분해할 일에 너무 분해하지 않고
분해해준 예비군 대단
우와~~
이거 사격 끝나고 총 닦으라고 해서 대충 총구만 닦으니 조교가 분해후 닦으라고 지랄해서 특수분해하고 깨끗이 닦고 조립은 못 한다고 했더니 다음 교육 받고 올때까지 소대장이랑 그 조교 조립 못 하고 있어서 결국 내가 다시 조립 해줬던 내 경험과 비슷한 내용이네 ㅋㅋ
이런거 꿀잼이죠. 저도 예비군갔다가 항공기 식별하길래 줄줄이 맞췄더니 교관이 "주특기가 뭐였는데 다 아십니까?" 하셔서 "발칸포병이어서 항공기 식별은 기본이었습니다." 했더니 우리조만 빠르게 패스 ㅋㅋ
발칸포병 ㄷㄷ
ㄷㄷ
예비군이 막강한 이유는 모두 그당시의 최강 현역이었기 때문이다. 모두 시발시발해도 자기부대 욕먹는건 절대 못참음.
동원사단 출신인데 실제로 3사단 출신이랑 8사단 출신이랑 시합 시켜본 적 있음. 그 때 개꿀잼이었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10년전 예비군때는 조교놀리는맛도잇고 예비군끼리 끝나고술먹고 조교한테 고생했다고 용돈도주고했는데 요즘은 그런게없다는게 참 아쉬움ㅋㅋㅋㅋㅋ
멋있다
방금 요즘군대가 어린이집이 됐다는 영상 보고나서 이거보니 더 멋있다
예비군때 통신소대장이 tmr 15분이네에 설치하면 훈련다 면제 해준다길래 거기서 만난 아제랑 6분 40초컷 둘이서 해주고 하루종일 소대장시키 갈구고 놀던 생각나는구만ㅋㅋㅋㅋㅋㅋㅋ
군무원님들하고 부대 이동정비 다닐 때 이렇게 레전드 썰 듣고 따라해서 꼭 조그만한 부품 하나씩 잃어버리는 사람들 있었음 ㅋㅋㅋㅋ
동원예비군 사단 출신인데 자기 출신 부대 욕먹는거 진짜 못 참죠. 보통 예비군 소대는 출신 사단 별로 묶는데 3사단 출신이랑 8사단 출신이 서로 같이 교육 받으러 옴. 둘이 시합해서 더 잘쏘는 쪽은 우수소대로 건의해보겠다 하니까 이 사람들 아까까지 몸아파서 못하겠다고 한 사람들 맞나 싶었음. 자기 부대 욕먹는 거 싫어서 둘 다 깃발 정확히 명중 시킴 ㅋㅋㅋㅋ. ㅋㅋ
M60 특수분해술을 배우기 위한 큰그림이었네😅
똘똘한 조교 😊😊😊
k6중기관총으로 교육받다가 지루해서 자고있었는데
조교가 나 깨우더니만 k6 보통분해 해보라고 해서
심심했는데 잘됐다 완전분해 해버림
그리고 조교가 제발 결합 다시 해달라고 사정 했는데
귀여워서 다시 해줌
옛날 예비군들이 진짜 괴물같을수밖에 없었던게
진짜 뭐 시켰는데 못하면 그거빌미로 샌드백처럼 후두려깠음.
진짜 하도 구타가심해서 본부중대에서 한명이 자살했고 그거 이후로 전부대 감사들어와서 전출날리고 지랄하면서 쪼금 나아지긴했는데.
여튼 그때 군전역자들은 안되면 되게하라를 몸으로 배우고나온세대라 잘할수밖에없게되더라.
이거 나도 썰하나있는데
예비군 때 M60 꺼내서 일반분해를 1분 안에 끝내면 M60 교육 패스 시켜준다고 하니깐
같은 조였던 아저씨가 한번만 보여줄 수 있냐고 해서 지켜보고 하겠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한겁니다.
근데 이 아저씨가 M60 담당 병사였다고 바로 따라하고 우리조는 교육 패스 했는데 그 아저씨도
분해 빠르게 하고 결합도 빨라서 조교랑 교관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그대로 얼어붙은게 아직도 기억나네
근데 그때 교관이 조교랑 예비군 붙게하려고 막 내기를 해던 시기라 수류탄 원형선 안에 전원 던져야 통과인데
10인 1조 7명 투하하면 통과 시켜준다고 조교보다 우리가 더 많이 넣어서 개꿀 빤 시즌이긴 했어요 ㅋㅋㅋ
뭔소린지
이런놈들이 구라를 달고 사는 인간들임
진짜 글 뒤지게 못쓴다
도대체 뭔 소린비
뭐 조헌병이냐???
저는 97군번으로 전부 했던것들인데 후배님들 댓글보니 대단들 하시구먼~
내가 나이가 많이 먹어서 그런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막상 저상황이 되면 몸이 기억할랑가 모르겠네요ㅎㅎ
88년군번입니다. 지금도 살살 생각이나네요. 엽상용수철ㅎ
@@김성스러움 대박.. 저는 89 군번입니다만 처맞은 기억만 남니다.
그래도 뭐 m16 k2는 두어번 보면 기억이날것도 같지만 실제와는 틀리겠지요.
그래도 분해 결합은 기억이 안나지만 총열 수입포 꼬질대에 말아서 열심히 닦았던 기억은 여전히 새록새록하네요.
그런데 전 포병인데 왜 155 수입기억은 생각이 안나고 개인화기 수입기억만 날까요 참 아리송하네요 ㅎㅎ
전 81미리라 저희 동원때는 차려포로 조교 교관이랑 시합해서 이기면 그날은 교육종료ㅋㅋㅋㅋ뭐 당연히 예비군 파워로 끝ㅋㅋㅋㅋ
예비군은 몸이 기억한다ㅋㅋㅋㅋ
벌써 10년이 넘었네; 장롱열고 개구리군복보면 가끔 생각나네 늙기싫다ㅠㅠ
ㅋㅋㅋ진짜 주특기 무시못한다
우리나라 예비군은 사회생활과 군생활을 병행하는 특수군인 이라는거 잊지마라
예비 동원때 조교가 총 화장실에 놓고가서 내가 챙겨서 간부한테 줬는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마다 ㅋㅋㅋㅋ
와... 존나 악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대사탄 ㅋㅋㅋ
와 대박 사탄도 울고 갈 정도의 이런 악마가 ㅋㅋ
나 예비군때 친구 몇명이랑 같이 훈련감 그때 마침 현역애들 60m박격포 훈련 하고 있었음 그래서 차려포 30초안에 차려포 하면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꼬심 대신 못하면 너네들이 쏴라했드니 좋다고 함 갸들 53초만에 차려포 성공함 사실 그것도 잘한거임 근대 한명이 나보고 해보라함
그래서 나도 차려포 함 시간 21초걸림 걔네들 존경에 눈빛 잊을수 없음 ㅋㅋ 귀엽기도 해서 아이스크림이랑 만두까지 사주고 옴.
현역때 최고기록이 4초임 포던졋는데 그냥차려포 된것임 ㅋ
95년에 전역한 내가 이영상보니 옛날생각에 끄적여 봄
현역: 몸에 새김
예비군: 노가리를 통해 각 부대 노하우를 공유함.
특수분해는 무단으로 하면 영창갈텐데 요즘은 다른가요???
우수한 인재로군, 말뚝박게.
지금은 ㅣ년6개월로 가오잡지 ㅋㅋㄱ 귀여운 아가들 ㅎㅎ
나도 k-6 중기관총 특수분해까지 다 할 정도로 ㄹㅇ 빠삭했고, 장갑차 관리도 진짜 분기마다 포상 받아 갈 정도로 잘 했는데 전역하고 몇 년 되니까 아예 기억 안 나는데 ㄹㅇ 저런 사람들 썰 보면 어떻게 저렇게 하나 싶음.
이게 예비군의 힘이쥬. 유사시엔 절대 현역에 꿀리지 않는 실력.
음... 체력에서 좀.. 딸릴수는 있어요.....ㅋㅋㅋ
9@,,, 전방 21x 81미리 아재인데
GOP 경계시 지형 땜에 소총중대
M60빌려와서 초소에 거치.
당시 일반분해는 쉽게 배웠으나
특수분해는 시간도오래 걸리고
훨씬 복잡,,, 예비군훈련장 조교들
힘내시고 담당장비는 제대로 배워서 교육 하세요.
휴대용 유도탄 운용병이라 재블린 미스트랄 재원교본 달달 외웠었는데 23년 지나니 내용이 가물가물 하네요 그래도 교본 한번 보면 세포속에 봉인된 기억이 떠오를듯 합니다
94년 12월 마지막 방위입니다..동사무소 근무할줄 알고 방위들어갔는데 들어보도못한 전투방위 배치되어 M60 화기분대 배치됨...세면장갑끼고 뻘겋게 달궈진 총구뺏던 추억이...ㅋㅋ
나도 현역때 공용화기집체교육이라고 보내서 갔는데
나도 그때 M60일반분해 특수분해 다 배움..ㅋㅋ
제대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차 엔진음과 조향 잡을 때 궤도소리, 주특기를 불문하고 누구나 받는 병 기본 훈련 중 집총각개 16개 동작, 그리고 총번까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남자들이 모이면 군대 얘기하는 이유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때가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말처럼 군생활이 그만큼 힘들었기 때문에 지나고보니 제일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고 나이가 들었지만... 막상 전쟁이 나서 사선에 가야만 나라가 살 수 있다면 예비군들 대부분은 말없이 전투태세를 갖추리라 생각 됩니다.
구타와 가혹행위가 힘들었고 훈련과 내무생활이 외롭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힘들어서 그런지 군에 대한 반감보다는 되려 이 나라가 불쌍하고 안타깝게 느껴지는... 그 애틋한 뭐라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군생활 내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나라에서 대우를 안해주고 그 누구도 알아봐주지 않아도...
싸우지 않으면 나와 내 가족, 국민들이 살아가야 할 이 땅을 뺏기기 때문에
오랫동안 옷장 깊숙히 잠들어 있던 군복을 꺼내 입게 되겠지요.
군번은 기억나는데 총번이 기억안네요.ㅠㅠ
광주민주화운동 때 현역이었으니 연식은 꽤 되었죠? ㅎ
4.2박격포 주특기였는데 예비군가니 현역들 4.2를 잘모르는데 교육을 하던중 포신(대포)무거우니 2명이서 들으라고하길래 혼자나가서들으니 현역들만 우아~
예비군들은 이걸못들어? 표정이였음
특수분해는 정비할때만 정비교육받은 사람들 정해진 공구로 하는건데 ..강제로 잡아돌리니까 사실상 흔들어도 자빠지는 총이되어있음 ...
벌써22년이흘렀네요. 그래도 군대있을때가 재미있었는데 아직도 동기들이그립네요 ㅎㅎ맹호488기 60대대 동기들 멋지게살자~
ㅎㅎ 내가 m60 사수였다 지옥의 중화기중대 등치크면 죄다 그쪽으로 보내던 시대였다 지금도 가끔 군대 입대하는 꿈을꾼다 식은땀이 항상 난다 ㅎㅎ
오래전 예비군 주특기 어쩌구 훈련이 있어서 포병들이 모였는데
그때 가지고 온 포를 편각사각 맞추는데 예비군들이 현역보다 훨씬 빨랐지
분해조립은 말할 것도 없고~ ㅎㅎㅎ
상황병이라 주특기가 속필인데 발칸병 애들 보고 시나리오 짜고 훈련 해봐 조기경보 하달되는거 1번 듣고 전부 써보라고 하니까 어버버 하긴함 워낙 소수보직이라 많이 쳐도 50명중 1,2명 정도만 있음
현역조교도 꽤 괜찮은놈인게,
예비군한테 사과하고 결국 다 배우면서 좋게 끝냄
누르고 돌리면서 아다리 맞추는거 알려줘도 바로 못할텐데 ㅋㅋ 조절 잘못하면 뒤로 튕겨져 나와서 다칠수도있음
인간이 아니라 또다른 병기였던것!!!
M60처럼 적은 부품으로 그런 훌륭한 성능을 가진 총도 없죠. 지금이야 더 좋은 총도 많지만 베트남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총이었죠. 특히 M60의 '초과사격'은 베트남전에서도 유명한 일화입니다. 우리나라엔 베트남전 때 도입되었습니다. 그때 온 개인용 재래식 무기로 M60, M16, M79 등이 있었죠. 다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던 미군무기였네요.
예비군들 짬밥 먹은게 몸에 배어있는데 그걸 무시하다 개망신 당하는게 현역이죠!
최소 20년전 옛날 예비군때 얘기 입니다
지금 예비군은 고작 18개월 군생활이라 제대하고 몇년 지나면 다 까먹습니다
총기정비병출신이라 할 줄 아는데 할 일이 없다... 근데 예비군가니깐 m16은 처음봤는데 일반분해시키더라 존나 어려웠음...
푸근하게 생긴 아저씨들이 투덜대며 예비군을 가지만 막상 가면 인간 병기로 변하는 신기한 모습ㅋㅋㅋ
이건 20년전 이야기고 지금은 현역이나 예비군 모두 못함. 1년 남직 복무 기간 ㅠㅠ
저거 언제 이야기인지 궁금한데 향토사단 복무 했고 주특기 1112 기총사수로 전역했다. 현역 당시에도 기본적으로 특분은 한다... 그걸 못 하는게 이상한거임... 저 조교라는인물
ㅋㅋ 할줄아는사람있으면 쉬는시간 가진다해서 저장난 해봤는데 짜릿했음 ㅋㅋㅋㅋㅋ
m60 덮개열고 손잡이 후퇴전진 자물쇄안전 송탄받침들고 약실확인 약실확인 이상무 송탄받침닫고 자물쇄사격 격발 격발확인 이상무. 이건 죽을때까지 안까먹을듯.ㅜㅋㅋㅋ
후방이라도 주특기인 사람들은 특수분해 다 할줄 압니다. 우리때는 주특기 아니더라도 분대내 화기 다 운용할수 있게 훈련했었음. 물론 특수분해도...
특수분해 쉬운데 뭐 특별한게 아니라 공이뭉치 같은거 분해하는거라
선배님 엽상용수철 내놓으시지 말입니다!
전설이 전설를 낳았다
머리 속에서 조금씩 잊어도..
몸은 다 기억한다는 말들어봤는데 그게 사실였네
저도비슷한 경험있는데 예비군이 k2소총 특수분해했는데 병사는물론 간부조차도 결합못해서 정비부대에 맡긴적있습니다
동원훈련 시작하면 예비군한테 밀리면 말안듣는다고 최소 2달은 훈련받았는데
그담 일병때 털리고 일병때 예비군한테배운기술로 병장땐 이기고
난 1종보급병 출신이라 사단 전체 부식물 월수금마다 분출해줬는데 예비군가서 쓸데가 없음ㅜㅜ
항상 있던일..항상 오만한 현역조교가 예비군 무시하고 도발하고...
난 예비군사단이였는데
잘난척하던 조교가 예비군 이긴적 없음..
특수분해가 엄청어려운건아니지만 못배우면 진짜 답도없음
한 7년전이네 벌써
105미리 동원갔는데
조교애들이 편각사각 카라미터기 위장막치는데 폼이 존나웃김 자대였으면 걍 개쳐맞았을 폼임
그래서 아저씨들이 뒤에서 보는척도 안하는데
간부가 보더니 얘들(조교)이랑 대결해서 이기면
더 안시키겠다함
진짜 아저씨들 편사각에 수포까지 10초 아직도 유지하고 계시더라
우리들 위장막까지 다 개고 쉬는데 조교들 위장막안에서 허우적댐
예비군 훈련가서
개인 신상 기입하라길래 봤더니 군번을 적으라는거임
어제 먹은 메뉴도 기억이 안나는데
군번을 어찌 기억해? 이러고 있는데
군번란에 나도모르게 군번을 적고 있었음
그리고 순간 내가 썼던 총기번호까지 기억났음.참 신기했음
향토사단이면 최전방사단 마크가 들어있는 화면은 빼주시죠~ 백골 마크가 쌔서 오해할거같은데요
20년전이지만 동원들어갔더만 방열팀이있다만 방열에 진심인예비군들 동원사단이니까 이해는하는데 팀만들어 105미리 방열연습만하더라 그걸허락한 소대장도대단하고 근데 겁나빠르더라
전역한지 오래됬지만 후방도 특수분해 할 줄 알아요ㅎㅎ
ㅋㅋㅋㅋ 짬찌 현역 보면 귀엽지 ㅋㅋ
병기계 출신이라 특수교육 받았는데
m60 특수분해는 별로 안어려움.
k2 특수분해가 겁나 어렵지
그런데 규정상 특수분해는 정비대만 가능했는데.
바뀐건가?
나도 상무대에서 심심해서 소총특수분해 몇번해봐서 대대복귀후 대대 기능고장총기는 다 수리하긴 했지만.
특수분해를 못하는게 말이 되?
M60분해가 그렇게 어려운거였어? ㅋㅋ
예비군중에는 아주 가끔 군인같은 사람있다.
특수분해 별거 아니고 덮개 분해인데 이게 순서 모르면 멍해지기는 하지 ㅎㅎ 일반 분해 조립이 2분 몇초인가가 합격인데 1분대로 탑찍은 적이 있었는데 은근 스릴 있음... 30년이 지나도 아직도 외운다 10.432킬로...
한때는 예비군,방위군 전력 때문에 지상전의 전면전을 북한이 일으키지 않는다는 반농담도 돌았었죠.
물론 제대후 군생활 간 기술들을 대부분 오래 지나면 (10년 이상) 잊어버리지만 기억하는 분들도 때로 있으니까요. 위 영상의 소개말이 어느 정도 각색된 내용이라 하더라도 아주 가능성 0%인 일도 아닐 겁니다.
아직 예비군 안 끝나신 분들~~ 향토사단 대대장 분들 곤란하지 않게 훈련 일에 어느 정도는 따라줍시다~ 대대장한테 함부로 말 놓는다거나 내가 벌금 내고 만다 이러면서 향토부대 현역들이랑 다투지 말고요.
"너 내가 뭐하는 사람인 줄 알어 어!?"
이것만큼 진상 또 없을 겁니다~~.`
말 잘했네 덕분에 승진도하고!
원래 일반분해/결합 1분 30초 안에 해야됨 근데 특수분해까지 그시간에 다하게됨ㅎ
예비군이 괜히 예비군이 아니야.. 현역이라고 가오 죽이면 예비군형들이 참지않지...
특수분해는 별거아닌데 손못대게 겁만줘서 문제임 알고보면 왼손잡이용 좌우 바꾸는거임
ㅋㅋㅋ나도비슷한경험이..다한번씩은 있나보네요 ㅎ
군생활 할 때 하기 싫고 귀찮고 어려운 거 예비군으로 가면 이상하게 쉽게 하더라고..
근데 난 총알 포탄만 나르던 사람이라 어디서도 내주특기는 훈련 안하던데...탄약대대에서 군생활했는데 제대해서 한번도 주특기훈련 받아본적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