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아! ^^ 이 댓글 볼지 모르겠지만 나 음대 같이 다녔던 연아야 ^^ 학교 다닐때도 참 착하고 배려심 넘치고 매력 있고 예쁘장해서 다들 좋아했던게 영상 보니까 갑자기 생각 나네. 내가 교수님한테 소리 안 좋다고 혼나서 혼자 울 때마다 너도 같이 울면서, 그렇게 열심히 하던 연습도 안 가고 위로해주던 니 눈망울이 아직도 나한테 큰 힘이 된단다.. 그때도 너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았던 만큼 질투하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그건 요즘도 그런 듯 해 그치만 내가 아는 소현이라면 강하고 사랑스런 사람이라서 어딜 가든 잘 될거야. 이미 잘됐지만 ^^ 그리고 그때는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지만, 우리집이 가난했잖아? 그때 내가 학비 번다고 식당 알바 한다는걸 니가 알고는 그렇게 무리하면 목 상한다면서 나한테 레슨비 지원도 해줬잖아. 너 그때 나한테 그냥 돈 주면 내가 창피할까봐 " 인터넷에서 영상 우연히 발견한 외국 후원자가 내 메일로 돈 보내서 니 친구 소리가 너무 좋아서 후원하고 싶다고 했다" 면서 매달 니 돈으로 나한테 보내주면서 내가 모를 줄 아는 그 착한 모습이 돌이켜보면 얼마나 재미있고 미안했고 고마웠는지 아니? 나중에 그 후원자 메일 주소 니 메일 주소인거 알고 얼마나 울었던지. 항상. 행복해야돼 소현아. 지금도 형편이 좋진 않지만 너 공연하는거는 꼭 가끔 보러 가. 우리 남편도 너 팬이야. 어딜 가서 뭘 하든 응원할게.
@@경원최-j4g사실 그때 유학 가는 타이밍이라 연락이 끊긴 이후에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찾아갈 기회도 있었고 공연도 보러 갔는데 막상 직접 만나려니까 쉽게 마음이 안 먹어지더라구요. 그 나이대엔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사람이 어릴땐 그런 것 있잖아요, 친구가 너무 잘 나가면 괜히 주눅 들어서 초라한 내가 창피해서 쉽게 연락 못 하는거요. 전 정말 지금도 철부지인데 소현이는 여전히, 예전보다 더 멋진 사람인 것 같아요. 그때 타이밍을 놓친게 정말 평생 두고두고 미안했고 후회됐는데 이 댓글을 통해서 소현이가 알아주었으면 참 좋겠네요.
몇개의 댓글을 읽고 궁금한 게 정말 김소현이 목이 상한걸 안타까워 걱정하는거임 아님 저때 소리가 없어 클래식에서 못버텨서 뮤지컬을 한다고 생각하는거임? 무슨 클래식하다 안되면 들어오는게 뮤지컬인 줄 아나.. 뮤지컬 “배우”이기에 케릭터를 위해서 가끔은 목이 상한다해도 그 역할에 맞는 소리를 만들어야하는 자리임. 그리고 일주일 내내 주말엔 2회씩도 라이브로 공연하기에 어느 직업보다 목관리를 예민하게 해야하는 직업인데.. 설마 목이 안좋아서 전향했다 한들 모두가 여주자리에 오르는 줄 아나..? 상황은 바뀌었고 선택은 김소현씨가 했고 김소현씨가 그래서 현재의 여주의 삶을 후회하는지에 따라 걱정해야 할 일이라고 봄..저때 콜로라투라의 기교와 발성은 잃었다한들 대작들 해볼만큼 다해본 명실상부 최고 대우받는 여주한테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향과 더 나은 청사진을 제공하려고 하는거 자체가 진짜 오바가 아닌가싶다 ㅋㅋ 나이도 그렇고 그때와 소리가 다른게 당연한거고 현재의 일의 시스템과 요구사항이 다르면 사람이 그것에 맞춰지는것도 당연한거임. 김소현씨가 오페라 “가수” 가 될 필요도 없고, 김소현씨는 수많은 대본과 케릭터를 대하고 그 속에서 앙상블을 만드는 “배우”임. “현재의 그녀의 삶” 이 어떤지를 잊지말고 논해주면 좋겠다. 라떼는말야.. 보다 바로 이런 불필요한 참견과 동정이 더 꼰대같이 느껴짐
@무이유일 그렇죠~ 선택은 자유고 결정하는데 폭이 넓고 무엇보다 본인이 맞고 잘하는것를 하는거겠죠. 저도 그 관점에서 얘기한거에요~ 김소현씨가 오페라 가수가 하고싶었는데 장성할 감이 안되서 안한건지 뭐 그런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한계를 체감해서 한 선택이기라기엔 굉장히 여주로 일찍 데뷔한걸로 알구요~ 근데 말씀하신대로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여주로 벨칸토 창법이 주가되는 뮤지컬이 생각만큼 많지는 않아요~ 소, 중극장에선 거의 없다고 봐야하구요~ 반대로 하던 습관이 있어서 벨팅같은 소리들이 안되서 여주 배역 맡는데 한계가 많은 성악가 출신 배우들도 진짜 많거든요~어쨌든 그냥 그 시간에 그 자리에 준비된 사람만이 되는 거겠죠~
다른 영상에서 김소현씨 대학시절을 알던 분의 댓글을 본 적 있어요. 대학시절에도 예쁘고 끼 많기로 같은 음대생들 사이에 유명했다고. 각종 콩쿨에서 수상도 많이 하고 대학교 3학년시절엔 음대생 사이에서도 어렵기로 유명한 중앙콩쿨에서 밤의 아리아..로 입상했다고. 동생분도 재능있고 착했다고 써놓으셨더라구요.
진짜 20대에 저 Bell song 을 잘부르는 소프라노는 거의 드물죠 왜냐면 비브라토도 어느정도 있어야되고 저게 기교가 장난아니거든요 20대 성악전공하는사람들이 저 노래는 절대 부르지 말아야 할 곡중하나이기도 하구요 소리가 덜 잡혀있는데 저 노래를 부른다는건 몸에 안맞는 드레스 입는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김소현씨가 성대결절만 아니었다면 성악가로도 대성하셨을거에요
소현배우님은 성대결절때문에 뮤지컬배우한게 아니라 한창 성악 전성기 시절 오페라의 유령 초연당시 오디션합격하셔서 크리스틴 역할하시면서 뮤지컬의 여제가 되신겁니다^^ 뮤지컬 활동 잘 하시는 도중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보셔서 성대결절 오셔서 힘드셨지만 요즘 발성 들어보시면 20대때만큼은 아니시지만 그래도 뮤지컬 여제이신건 변함이 없으시답니당
발성을 제대로 배웠다면 성대결절이 생기지 않지요. 발성법을 제대로 잡아주는 스승을 제대로 만나지 못해 성대결절을 앓았나 보네요. 아름다운 소리를 내위함도 있지만, 성대결절을 만나지 않고 성대에 무리를 주지않고 건강하게 소리를 내기위해 발성법을 배우는 이유이기도 한데...성대결절을 다시 안걸린 것을 보면 다행입니다. 한번이 아니라 두번 세번 성대결절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gudam9137 예전에 가습기 살균제 문제 있었죠 그때 성대결절 되었다고 알고 있어요 김소현씨는 어머니도 설대 성악가 출신으로 레슨도 많이 해 오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설대에 훌륭한 교수님도 많을텐데 발성을 제대로 가르쳐 줄 사람이 없었을까요..? 시비 거는건 아니구요. 알고 있는 것 말씀드려 봤어요 ^^
@@boombooms 김소현씨가 가습기문제때 피해자였나 보네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볼때 성대결절이 걸렸다는 것은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구요. 유명 성악가들도 성대결절이 걸리기도 하죠. 유명하다고 해서 성악과 교수라고해서 올바른 발성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올바르게 제자들은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벨칸토 발성은 소리만 아름답게 내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성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아름답게 소리를 내는 것이죠. 유명한 성악가라고 해서, 성악과교수라고 해서 100퍼센트 올바른 발성법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죠. 아무튼 성대결절을 한번만 앓고 다시 걸리지 않고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아 김소현씨는 가습기문제의.피해자이기도 하지만, 문제점을 알고 목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노래 영상에 외모 운운하는 댓글들이 있다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거진 20년 가까이 되었을 영상을 고작 유튜브로 어쩌다가 본 것일텐데 남의 얼굴을 가지고 어쨌네 저쨌네 평가질하면 부족한 본인의 자존감이 채워지나요. 남의 얼굴과 실력에 평가하며 까내리는 분들은 그럴 시간에 본인의 인격 함양에 더 신경쓰는게 좋겠습니다. 무심코 쓰는 댓글에서조차 인성이 드러나는데 하물며 말과 행동에선 어떻겠습니까. 소현 배우님의 목소리가 가끔 생각나서 보러 오는데 그때마다 몇몇 댓글들이 너무 한심하네요.
많은 사람이 잘 모르고 기억을 못하는데 당시에 오페라의 유령 국내 초연일때 김소현이 크리스틴이긴 하지만 거의 커버였어요. 지금처럼 2~3명이 비슷한 분량으로 나뉜게 아니었지요. 지금 활동을 잘 안해서 그렇지 당시에 이혜경이라는 걸출한 크리스틴이 있었고 김소현은 일주일에 이혜경 안하는 하루 정도만 했었던 정도 였지요. 이후 다른 걸로 김소현 스타 되면서 오페라의 유령 메인 주연인 것 처럼 포장된게 맞아요. 그렇다고 김소현이 못하거나 잘못됐다는건 아닙니다.
덧붙이면 그 다음 8년 후 2009년에는 다시할때는 메인으로 섰어요. 2001년 팬텀 : 윤영석(김장섭) 크리스틴 : 이혜경(김소현) 라울 : 류정한 2009년 팬텀 : 윤영석 양준모 크리스틴 : 김소현 최현주 라울 : 홍광호 정상윤 --> 공연 기간 중에 홍광호 팬텀으로 올라오면서 라울에 손준호 합류 * 여기서 일본에서 팬텀으로 데뷔했던 최현주가 한국에서 화려하게 등장하고, 추후 라스트 키스란 뮤지컬에서 안재욱과 눈맞아 결혼, 손준호는 김소현과 눈맞아 결혼~ ^^
사실 이때의 김소현 실력을 몰라서 나는 김소현보면 어떻게 서울대 간거지? 생각했는데...여기 댓글들 보면서 그녀가 왜 저런실력을 잃게된건지 알게되면서 안타깝네요. 가습기살균제....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또 생명과같은걸 가져갔네요...그럼에도 좌절않고 포기않고 노래하시는 김소현님이 대단하심
천박한 댓글쓰시는분들 다들 김소현 배우한테 얻어 맞으시기라도 하셨나요?? 왜 멀쩡한 남의 얼굴가지고 그렇게 험한말들 하시는지 그쪽들이 그렇게 인신공격하면서 댓글 다셔도 김소현 배우는 타격 1도없고 앞으로 그쪽들 인생보다 훨씬 행복하게 잘 사실테니 그쪽들 제발 각자 인생 사세요 ㅠㅠ 거울도 좀 보시고 노래하는사람들이 그쪽들한테 얼평 받으려고 노래하는지 아세요? 그런 댓글 쓸 시간에 본인얼굴 관리나 하세요~
콜로라투라곡중에서 어려운 대곡인 bell song 을 저렇게 편하게 물흐르듯이 부르다니.. 대학다닐때인거같은데 저렇게 잘했다니.. 저소리에 저 테크닉에 비브라토 콧소리내는 뮤지컬발성하기엔 진짜 넘 아깝긴하다. 피치가 머리위에서 샬랄라 가볍게 오케스트라 뚫고 소리 나오는거봐. 플룻소리같고. 브라바~~~
비브라토 콧소리 내는 뮤지컬 발성이란 말 되게 거슬리네요.. 김소현 배우가 그랬다는건지 뮤지컬 발성이 그러하다는건지 오해의 소지가 많은 문장이에요.. 뮤지컬 발성은 케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소리를 씁니다.. 절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고 그만큼 다양해서 어렵구요.
오랫만에 보는... 오페라의 유령 초연할때 공연보고 노래도 너무 잘하고 얼굴도 조막만하고 예쁘고 완전 팬됨.. 공연 1부끝나고 중간에 쉬는 타임에 로비나가서 바로 오페라의 유령 씨디 사버렸던 옛날이 떠오름... 씨디엔 김소현이 아닌 다른 여자가 녹음해서 짜증났었지만.. 근데 테레비엔 별로 안예뻐서 도대체 연예인은 얼마나 이쁜건가 이 생각도 했었다. 그 때 김소현의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본 이후로 어떤 크리스틴도 아직까지 만족안됨. 외모부터 노래까지..ㅜㅜ 그냥 우리나라사람들이 확실히 노래 너무 잘하는 것 같음. 그 공연 다시 보고싶다..
그런데 성대결절 뭐 그런 것도 있겠지만 뮤지컬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뮤지컬 발성에 맞춰진 것도 있어요 뮤지컬 발성과 오페라 아리아 할 때 발성은 아무래도 좀 다르니까요 김소현 배우는 굉장히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라서 목소리 뿐만 아니라 그녀의 연기도 솔직해서 참 좋더라구요
![[#리플레이모차르트!] 남작부인의 이야기 한번 들어 보시겠어요? '황금별' - 김소현](http://i.ytimg.com/vi/ymXpj7ifij0/mqdefault.jpg)
![[HOT] I didn't want to do vocal music when I was young.,라디오스타 220209 방송](http://i.ytimg.com/vi/NaC62xY8zos/mqdefault.jpg)
소현아! ^^
이 댓글 볼지 모르겠지만
나 음대 같이 다녔던 연아야 ^^
학교 다닐때도 참 착하고
배려심 넘치고 매력 있고 예쁘장해서 다들 좋아했던게 영상 보니까 갑자기 생각 나네.
내가 교수님한테 소리 안 좋다고 혼나서 혼자 울 때마다
너도 같이 울면서, 그렇게 열심히 하던 연습도 안 가고 위로해주던
니 눈망울이 아직도 나한테 큰 힘이 된단다.. 그때도 너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았던 만큼 질투하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그건 요즘도 그런 듯 해 그치만 내가 아는 소현이라면 강하고 사랑스런 사람이라서 어딜 가든 잘 될거야.
이미 잘됐지만 ^^
그리고 그때는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지만, 우리집이 가난했잖아?
그때 내가 학비 번다고 식당 알바 한다는걸 니가 알고는
그렇게 무리하면 목 상한다면서
나한테 레슨비 지원도 해줬잖아.
너 그때 나한테 그냥 돈 주면
내가 창피할까봐 " 인터넷에서 영상 우연히 발견한 외국 후원자가
내 메일로 돈 보내서 니 친구 소리가 너무 좋아서 후원하고 싶다고 했다"
면서 매달 니 돈으로 나한테 보내주면서 내가 모를 줄 아는 그 착한 모습이 돌이켜보면
얼마나 재미있고 미안했고 고마웠는지 아니?
나중에 그 후원자 메일 주소 니 메일 주소인거 알고 얼마나 울었던지.
항상. 행복해야돼 소현아.
지금도 형편이 좋진 않지만 너 공연하는거는 꼭 가끔 보러 가.
우리 남편도 너 팬이야.
어딜 가서 뭘 하든 응원할게.
김소현씨도,고마움 잊지않고 글 남겨주신 친구분도 너무 아름답네요.글 읽고 제가 괜히 울컥하네요.두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원최-j4g사실 그때 유학 가는 타이밍이라 연락이 끊긴 이후에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찾아갈 기회도 있었고
공연도 보러 갔는데 막상 직접
만나려니까 쉽게 마음이 안 먹어지더라구요.
그 나이대엔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사람이 어릴땐 그런 것 있잖아요,
친구가 너무 잘 나가면 괜히 주눅 들어서 초라한 내가 창피해서
쉽게 연락 못 하는거요.
전 정말 지금도 철부지인데 소현이는 여전히, 예전보다 더 멋진 사람인 것 같아요.
그때 타이밍을 놓친게 정말 평생 두고두고 미안했고 후회됐는데
이 댓글을 통해서 소현이가
알아주었으면 참 좋겠네요.
눈물나요 ㅜㅠㅠ 행복하세요 ❤
@@정연아-i6g댓글 말고 그때 지원받은거 갚으실 형편되면 보답하세여 유학까지 갔다왔는데 실력미달인건 어쩔수 없지만 가난하고 형편 안좋은건 본인 기준이실듯 개 역겹 ㅋㅋ
@@누에보-j1e 에휴 인간아 진짜...김소현씨가 그걸바라겠냐 아름다운이야기에 초치지마라
진짜 곱게 자라고 걱정 없는 아가씨는 이런 사람일 듯... 때 묻지 않은 맑은 밝음이 보임
대학 때 김소현씨 중앙콩클 본선 무대를 직접 봤었어요. 정말 예쁘고 노래도 잘해서 당시 성악 전공하던 학생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했어요
유학준비 중에 우연히 본 뮤지컬 오디션에서 합격해서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하셔서 현재까지 명실상부 한국에선 김소현 배우만한 크리스틴이 없죠 지금은 목이 많이 상하셨지만 훌륭한 배웁니다ㅠㅠㅠ
@@user-jyehoo 가습기 살균제 사건 터졌을때 목이 제대로 망가지셨다고 들었습니다…
@@성이름-s1p6o 실화냐
@@성이름-s1p6o 헐.. 진짜 그 살균제 가지가지햤네요..
그 오페라의 유령 저도 관람했는데 크리스틴 성량이 넘 약해서 별로 였어요.
서울대라는 타이틀이 없었다면ㅎㅎㅎ이걸로 실력보다 고평가 되는듯요 가습기 살균제때문이라는데 글쎄요…처음이나 그때나 목소리 잘 안나오는건 똑같은데ㅎㅎ주변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병상에서 지낸 지인들 있는데 저 분 가습기 살균제 어쩌고 할때마다 헛웃음 나오네요
진짜 악기다❤
와 성악 관련1도없는사람인데..듣자마자 소름이 돋았어요...진짜 새가 지져귀는것같아요...대박..
아빠도 서울대의대 엄마는 서울대음대 본인은 서울대음대 여동생 서울대음대 남동생 서울대의대 참으로 놀라운 스펙,놀라운 집안이로다 내딸이 연대만들어가도 여러곳에서 축하를 받았는데,
나 이거 왜 이제야 본거지 와... 진정한 새소리를 들은기분 와...
조수미가 부른것도 완전 새소리더라고요
@@user-dq8fj5vu4q 꼭 여따가 굳이? 조수미님도 아주 새소리지만 굳이 여따가 써야되는지 의문이네요
사실 지금은 조금 안타깝지만 저때는 진짜 최고네요 정말 전세계적으로 몇명 없는데 진짜
질하시네요 너무 매력적이네요 수준이 좀 잘하는 한국사람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도 저정도 라크메 하는 사람 못봤어여
왜 이 사람이 우리나라 뮤지컬 여주 독식하는 거지 싶었는데 여기서 깨닫네요.
저렇게 깨끗한 소리를 뽑을 때가 있었구나...
@@나아-o9q 가습기살균제 때문에 상하신 것 같다구 인터뷰하셧어요ㅠㅠ 한참 살균제 많이 썼을 때 목이 완전 망가졌다고...
@@어잇차-j7o 헐....ㅜ.ㅜ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있어요
사람을 끌어 당기는 매력.
오래전 영상이라 음질이나 화질이 좋지않은 점을 고려했음에도 이정도로 들린다는건 현장에선 그냥 사람들 기절시킬 정도였을듯.
몇개의 댓글을 읽고 궁금한 게 정말 김소현이 목이 상한걸 안타까워 걱정하는거임 아님 저때 소리가 없어 클래식에서 못버텨서 뮤지컬을 한다고 생각하는거임? 무슨 클래식하다 안되면 들어오는게 뮤지컬인 줄 아나.. 뮤지컬 “배우”이기에 케릭터를 위해서 가끔은 목이 상한다해도 그 역할에 맞는 소리를 만들어야하는 자리임. 그리고 일주일 내내 주말엔 2회씩도 라이브로 공연하기에 어느 직업보다 목관리를 예민하게 해야하는 직업인데.. 설마 목이 안좋아서 전향했다 한들 모두가 여주자리에 오르는 줄 아나..? 상황은 바뀌었고 선택은 김소현씨가 했고 김소현씨가 그래서 현재의 여주의 삶을 후회하는지에 따라 걱정해야 할 일이라고 봄..저때 콜로라투라의 기교와 발성은 잃었다한들 대작들 해볼만큼 다해본 명실상부 최고 대우받는 여주한테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향과 더 나은 청사진을 제공하려고 하는거 자체가 진짜 오바가 아닌가싶다 ㅋㅋ 나이도 그렇고 그때와 소리가 다른게 당연한거고 현재의 일의 시스템과 요구사항이 다르면 사람이 그것에 맞춰지는것도 당연한거임. 김소현씨가 오페라 “가수” 가 될 필요도 없고, 김소현씨는 수많은 대본과 케릭터를 대하고 그 속에서 앙상블을 만드는 “배우”임. “현재의 그녀의 삶” 이 어떤지를 잊지말고 논해주면 좋겠다. 라떼는말야.. 보다 바로 이런 불필요한 참견과 동정이 더 꼰대같이 느껴짐
mownpino 와 저도 지금 이영상 하루에 한번 들어와서 보면서 댓글들 보고 마음이 너무 불편했었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지들이 성악 뮤지컬 해보라고 해봐요..
저도 뮤지컬 배웠었는데 복식호흡 코어 늘린다고 플랭크 1분 시키면 그것도 힘들어 할꺼면서 무슨 남을 평가하는지..
내인생 최고의 뮤지컬 배우님인데..
@무이유일 그렇죠~ 선택은 자유고 결정하는데 폭이 넓고 무엇보다 본인이 맞고 잘하는것를 하는거겠죠. 저도 그 관점에서 얘기한거에요~ 김소현씨가 오페라 가수가 하고싶었는데 장성할 감이 안되서 안한건지 뭐 그런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한계를 체감해서 한 선택이기라기엔 굉장히 여주로 일찍 데뷔한걸로 알구요~ 근데 말씀하신대로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여주로 벨칸토 창법이 주가되는 뮤지컬이 생각만큼 많지는 않아요~ 소, 중극장에선 거의 없다고 봐야하구요~ 반대로 하던 습관이 있어서 벨팅같은 소리들이 안되서 여주 배역 맡는데 한계가 많은 성악가 출신 배우들도 진짜 많거든요~어쨌든 그냥 그 시간에 그 자리에 준비된 사람만이 되는 거겠죠~
구구절절 맞는말 사이다 크읏
아...속이 시원
다른 영상에서 김소현씨 대학시절을 알던 분의 댓글을 본 적 있어요. 대학시절에도 예쁘고 끼 많기로 같은 음대생들 사이에 유명했다고. 각종 콩쿨에서 수상도 많이 하고 대학교 3학년시절엔 음대생 사이에서도 어렵기로 유명한 중앙콩쿨에서 밤의 아리아..로 입상했다고. 동생분도 재능있고 착했다고 써놓으셨더라구요.
혹시 나는 나만의 것 영상에서??
그런 댓글 봤거든요...
뮤지컬로 치면 뮤지컬스타에서 레베카act2로 대상받은거 후반부 레베카아아아ㅏ아악하는 고음까지 다 하고
우와~,부럽네요~~~^^
@@ira9560장르의 우위를 논하는건 아니지만 레베카 act2랑 밤의 여왕 아리아는 난이도 차이가 매우 매우 많이 나죠..
너무나 좋은 악기를 타고나셨는데 이 소리를 잃었을 때의 심정이 어떠셨을지 상상도 할 수 없네요. 활동을 계속하시는 것이 대단합니다...
왜 잃은 건가요?
@@jhr1900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셔요ㅜ 그래도 요즘 목소리도 좋은데😭
@@내가태어난이유는김소 진짜요? 세상에.. 안타까워라. ㅇ시에서 엄청난 보상을 해줘야겠네요..
@이름성 죄송한데 조수미보단 아니에요 그건 너무 오바임
많은 성악가들이 가습기를필수적으로 사용하는데 살균제 덕택에 저도 성악을포기했죠 천식 심한비염 호흡이짧아지고 다른 장기들마저 시들어가더군요 아무래도 살균제때문인거같은데 피해자는있지만 가해자는 대충판결
김소현님을 오케스트라 반주로
몇번 뵀었는데,
음악이며, 성품, 외모
다 가지신것 같습니다~^^
최근에 알게되어 수십..어쩌면 백번이 넘도록 들었습니다. 볼 때마다 새롭고 놀랍습니다.
최고의 소리를 들어서 오늘 행복한 하루될것같습니다~^^🎉🎉🎉🎉🎉
클래식은 느낌이 또 다르네....👍 김소현은 천재다.... 꾀꼬리같은 목소리 가지고싶다
어릴때부터 이미 표정 연기가 남달랐네요.
요즘은 미디어발달로 표정연기를 많이하지만 저때만해도 훨씬 보수적이였는데.
와 너무 예쁘고 너무 잘한다...
성대결절을 본인이 걸리고 싶어서 겪은것도 아니고 ... 김소현씨 영상 보다보면 정도를 지나쳐서 심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마음이 참 아파요ㅠㅠㅠ
얼굴이 지금과 틀리네 지금이 더 젊어보임
지금까지 들은 bellsong중에서 보이스가 가장 곡과 어울리는 것 같네요! 이 곡을 들은 이후로 김소현님 팬이되었어요ㅠㅠ
와~ 정말 목소리가 악기네요..아름다워요
힐링.. ..사람이 새소리를 내네 새가 가사가 있는 노래 부르고 싶어서 사람으로 환생한거 같다
성악에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소름끼치는 목소리다 최고다 진짜
진짜 20대에 저 Bell song 을 잘부르는 소프라노는 거의 드물죠 왜냐면 비브라토도 어느정도 있어야되고 저게 기교가 장난아니거든요 20대 성악전공하는사람들이 저 노래는 절대 부르지 말아야 할 곡중하나이기도 하구요 소리가 덜 잡혀있는데 저 노래를 부른다는건 몸에 안맞는 드레스 입는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김소현씨가 성대결절만 아니었다면 성악가로도 대성하셨을거에요
소현배우님은 성대결절때문에 뮤지컬배우한게 아니라 한창 성악 전성기 시절 오페라의 유령 초연당시 오디션합격하셔서 크리스틴 역할하시면서 뮤지컬의 여제가 되신겁니다^^ 뮤지컬 활동 잘 하시는 도중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보셔서 성대결절 오셔서 힘드셨지만 요즘 발성 들어보시면 20대때만큼은 아니시지만 그래도 뮤지컬 여제이신건 변함이 없으시답니당
@@말차러버-c8q 성대결절 아니었으면 성악가로도 대성했을거라는게 뮤지컬 여제도 하고 성악가로도 대성할거라는 말 아닌가요?? 성대결절때문에 뮤지컬을 했다는 말은 없어서요
발성을 제대로 배웠다면 성대결절이 생기지 않지요. 발성법을 제대로 잡아주는 스승을 제대로 만나지 못해 성대결절을 앓았나 보네요. 아름다운 소리를 내위함도 있지만, 성대결절을 만나지 않고 성대에 무리를 주지않고 건강하게 소리를 내기위해 발성법을 배우는 이유이기도 한데...성대결절을 다시 안걸린 것을 보면 다행입니다. 한번이 아니라 두번 세번 성대결절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gudam9137 예전에 가습기 살균제 문제 있었죠
그때 성대결절 되었다고 알고 있어요
김소현씨는 어머니도 설대 성악가 출신으로 레슨도 많이 해 오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설대에 훌륭한 교수님도 많을텐데 발성을 제대로 가르쳐 줄 사람이 없었을까요..?
시비 거는건 아니구요. 알고 있는 것 말씀드려 봤어요 ^^
@@boombooms 김소현씨가 가습기문제때 피해자였나 보네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볼때 성대결절이 걸렸다는 것은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구요. 유명 성악가들도 성대결절이 걸리기도 하죠. 유명하다고 해서 성악과 교수라고해서 올바른 발성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올바르게 제자들은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벨칸토 발성은 소리만 아름답게 내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성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아름답게 소리를 내는 것이죠. 유명한 성악가라고 해서, 성악과교수라고 해서 100퍼센트 올바른 발성법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죠. 아무튼 성대결절을 한번만 앓고 다시 걸리지 않고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아 김소현씨는 가습기문제의.피해자이기도 하지만, 문제점을 알고 목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서울대에서 제2의 조수미라고 유명하셨다는데 작은 몸에서 엄청난 성량
와.. 정말 대단하네요. 성대결절때문에 소리가 변한거였군요.. 속상하지만 과거의 아름다운 소리가 이렇게 남아있음에 감사하네요
성대결절 됐었단 얘길 어디서 했었나요? 금시초문이라서요ㅎㅎ 뮤지컬 하면서 발성이 점차 바뀐 것으로 아는데
@@beautiiih4076 성대결절 오기 전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디션에 합격해서 그 길로 뮤지컬에 입문하신 걸로 알고 있고, 그 이후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성대결절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beautiiih4076 찾아보면 나와요ㅎㅎ..
알프스소녀 하이디같이 예쁘네요..감탄하고 또 감탄합니다😍
와 진짜 노래듣다가 감동받아서 운게 처음이에요.. 소름돋아요..
순간 내귀를 의심... 사람이 낼수있는소리인가...😮😮😮
내가 손준호 씨였어도 김소현 씨한테 반했을 듯.. 8살 많은 것쯤이야 저분의 커리어 앞에선...ㄷㄷㄷ
김소현 배우님 목소리도 보물이시고 반짝 거리는 눈동자도 보물이십니다ㅠ 이런 보물을 둘 다 가지셨으니 평생 뮤지컬 하셔야 합니다
클래식을 했어야한다. . . 넘 아까워 ㅠㅠ 지금도 저리잘하는 콜로라투라 많지않다...
거의없죠 ㄹㅇ
근데 저걸 사실 계속 쓰게 되면 목이 금방 가긴 가요
김소현 대단합니다
최고네요
김소현씨의 또 다른면을 봅니다
너무 좋아요
노래 영상에 외모 운운하는 댓글들이 있다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거진 20년 가까이 되었을 영상을 고작 유튜브로 어쩌다가 본 것일텐데 남의 얼굴을 가지고 어쨌네 저쨌네 평가질하면 부족한 본인의 자존감이 채워지나요. 남의 얼굴과 실력에 평가하며 까내리는 분들은 그럴 시간에 본인의 인격 함양에 더 신경쓰는게 좋겠습니다. 무심코 쓰는 댓글에서조차 인성이 드러나는데 하물며 말과 행동에선 어떻겠습니까.
소현 배우님의 목소리가 가끔 생각나서 보러 오는데 그때마다 몇몇 댓글들이 너무 한심하네요.
풋풋하고 예뻤네요 김소현씨 목소리는 신이 주신 선물~♡♡♡
이런 기량으로 01년 오페라의유령을 했을거라고 생각하면 소름돋는다. 그 무대를 봤을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저 그때 봤어요 LG아트센터에서... 확실히 그때랑 지금이랑 차이가 많이 나네요.
많은 사람이 잘 모르고 기억을 못하는데 당시에 오페라의 유령 국내 초연일때 김소현이 크리스틴이긴 하지만 거의 커버였어요. 지금처럼 2~3명이 비슷한 분량으로 나뉜게 아니었지요. 지금 활동을 잘 안해서 그렇지 당시에 이혜경이라는 걸출한 크리스틴이 있었고 김소현은 일주일에 이혜경 안하는 하루 정도만 했었던 정도 였지요. 이후 다른 걸로 김소현 스타 되면서 오페라의 유령 메인 주연인 것 처럼 포장된게 맞아요. 그렇다고 김소현이 못하거나 잘못됐다는건 아닙니다.
덧붙이면
그 다음 8년 후 2009년에는 다시할때는 메인으로 섰어요.
2001년
팬텀 : 윤영석(김장섭)
크리스틴 : 이혜경(김소현)
라울 : 류정한
2009년
팬텀 : 윤영석 양준모
크리스틴 : 김소현 최현주
라울 : 홍광호 정상윤
--> 공연 기간 중에 홍광호 팬텀으로 올라오면서 라울에 손준호 합류
* 여기서 일본에서 팬텀으로 데뷔했던 최현주가 한국에서 화려하게 등장하고, 추후 라스트 키스란 뮤지컬에서 안재욱과 눈맞아 결혼, 손준호는 김소현과 눈맞아 결혼~ ^^
그때 보앗을때 너무나 아름다운 크리스틴이엇어요 같은 여자임에도 반햇어요
지금 다소아쉬운 부분이 잇지만 크리스틴하면 여전히 김소현님이 제일 먼저 떠올라요
@@mjmusicryu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2001년 메인 캐스팅이 가장 각각의 캐릭터에 걸맞는 최상의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해요ㅠㅠ 물론 김소현님도 정말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우와~~~ 진짜 잘한다
와~~ 오랜만에소름이❤❤❤
김소현배우님는 존재만으로도 그냥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준 분께도 너무 감사해요 늘 응원하고 사랑하는 팬으로 남을께요~~~~~
와 아니 음질이 안좋은데 목소리가 엄청 좋은걸 귀가 알게된다 뭐지?
우연히 봤다가 너무 좋아서 자주 들으러 와요... 이 시절 영상 더 보고싶어용
김소현 씨가 이정도였는지는 몰랐네요.
참고로 이곡은 Leo Delibes 'Lakme' 중 아리아 the bell song입니다.
손준호씨와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애뜻해 자꾸보게되고 여기까지 왔너요. 참 두분다 멋집니다.
와 후반부 미쳤다…
악기네 그냥.. 멋진 악기다
계속 들어오게 된다.....
역시 노래의 끝은 성악이다
항간에 회자되는 이 말. 공감합니다.
초딩때부터 클래식 접했는데 나이들면서 결국엔 성악곡에 꽂히게 되더라구요.
어릴때 좋아하던 기악곡, 현악곡, 피아노곡들 지금은 생각날때 가끔 듣는 정도고 저장된 플레이리스트엔 죄다 오페라, 성악곡들 뿐이네요.
김소현님 최고예요.
사실 이때의 김소현 실력을 몰라서 나는 김소현보면 어떻게 서울대 간거지? 생각했는데...여기 댓글들 보면서 그녀가 왜 저런실력을 잃게된건지 알게되면서 안타깝네요. 가습기살균제....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또 생명과같은걸 가져갔네요...그럼에도 좌절않고 포기않고 노래하시는 김소현님이 대단하심
우와. 저 표정. 제스쳐. 너무나 아름답네오. 더 선명한 모습과 소리가 남겨져 있지 않나 찾아보게 되요~ 감상잘했습니다~
천박한 댓글쓰시는분들 다들 김소현 배우한테 얻어 맞으시기라도 하셨나요?? 왜 멀쩡한 남의 얼굴가지고 그렇게 험한말들 하시는지 그쪽들이 그렇게 인신공격하면서 댓글 다셔도 김소현 배우는 타격 1도없고 앞으로 그쪽들 인생보다 훨씬 행복하게 잘 사실테니 그쪽들 제발 각자 인생 사세요 ㅠㅠ 거울도 좀 보시고 노래하는사람들이 그쪽들한테 얼평 받으려고 노래하는지 아세요? 그런 댓글 쓸 시간에 본인얼굴 관리나 하세요~
콜로라투라곡중에서 어려운 대곡인 bell song 을 저렇게
편하게 물흐르듯이 부르다니.. 대학다닐때인거같은데
저렇게 잘했다니..
저소리에 저 테크닉에
비브라토 콧소리내는
뮤지컬발성하기엔
진짜 넘 아깝긴하다.
피치가 머리위에서 샬랄라
가볍게 오케스트라 뚫고
소리 나오는거봐.
플룻소리같고. 브라바~~~
비브라토 콧소리 내는 뮤지컬 발성이란 말 되게 거슬리네요.. 김소현 배우가 그랬다는건지 뮤지컬 발성이 그러하다는건지 오해의 소지가 많은 문장이에요.. 뮤지컬 발성은 케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소리를 씁니다.. 절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고 그만큼 다양해서 어렵구요.
성악하기엔 아깝지 죽어가는 장르에 뭘 그리투자함 뮤지컬하는게 나음
@@AllrounderJ 냅둬요~ 그릇이 간장종지라 남을 후려쳐야 자존감이 채워진대요
역시 김소현...👍🏻
목소리도 너무 아름답지만 노래부를때 너무 아름다움
언니 너무멋져요 진짜 팬이에요 ㅠㅜ
평탄한 가정의 상류층 자녀로 밝게 살아가는 모습 참 부러워요.
완존 클라스가 다른데.. 김소현을 요즘에 알게되서 요즘김소현이랑 저때 김소현이 다른 사람같으네요... 넘 멋지넹.. 요즘도 멋지지만~
진짜 꾀꼬리같어...;; ㄷ ㄷ ㄷ 마지막 쩌는둣 ..
듣는 내내 자꾸 소름이 돋아올라요.
엄청 더운데 내 팔은 왜 닭이 된 거죠?👍
소름 돋았어요 솔직히 뮤지컬 활동만 보고 어떻게 저 실력으로 서울대 음대 들어갔지 생각했는데 콜로라투라에다 과거에 완전 날리셨네요 이렇게 어려운 곡을.. 이렇게 대단했던분이 성악의길을 접은데엔 이유가 있으시겠죠... 아무튼 기교면에서도 그분에 뒤지지 않을정도네요
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김소현님 노래
맨날들으러온다...
와... 소름돋늗다
가습기 살균제로 성대 상하신 거에요? ㅜ 저때 목소리 진짜 은쟁반에 옥구슬을 수만개 던져 놓은 것 같아요. 어쩜 저런 예쁜 소리가 나오죠? 소름이 쫙쫙 돋네요~~~
브라바!
대박이네요
계속 듣게돼요
성악가로서 계속 계셨다면
최소 국내 탑 기량이었을텐데..사정이 있었겠죠...
뮤지컬 배우로서도 훌륭하세요
와...근데 이 어려운 대곡을 어린나이에 소화하다니...말문이 막히네요
분명 보통이 아니셔요
오랫만에 보는... 오페라의 유령 초연할때 공연보고 노래도 너무 잘하고 얼굴도 조막만하고 예쁘고 완전 팬됨.. 공연 1부끝나고 중간에 쉬는 타임에 로비나가서 바로 오페라의 유령 씨디 사버렸던 옛날이 떠오름... 씨디엔 김소현이 아닌 다른 여자가 녹음해서 짜증났었지만..
근데 테레비엔 별로 안예뻐서 도대체 연예인은 얼마나 이쁜건가 이 생각도 했었다.
그 때 김소현의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본 이후로 어떤 크리스틴도 아직까지 만족안됨. 외모부터 노래까지..ㅜㅜ 그냥 우리나라사람들이 확실히 노래 너무 잘하는 것 같음. 그 공연 다시 보고싶다..
갠적 생각으로는 소현씨는 뮤지컬보다는 오페라쪽이 확실이 더 잘 어울리는거같고
몇번 공연을 봤는데 가끔 소현씨의 발성이 다른 뮤지컬 배우들과 따로노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습니다.
한국 뮤지컬 배우랍시고 아이돌 출신이나 가수 출신이 대부분이라 오히려 그런 애들이 따로놀던데..
같은생각이에요 뮤지컬보단 오페라가 더 나은거 같아요
정말 이쁘다...오페라의 유령 첫공때부터 팬이었는데 옛생각이 새록새록...너무 사랑스럽다..20대의 김소현~♡
너무 멋있다
이렇게 맑고 고운소리가....!
하루종일 카덴차만 부르게 하고 싶은 목소리군요....
그저 감동입니다~~기분좋은 소름~~😘
와 이걸 이제야 보다니ㅠㅠ
오히려 뮤지컬보다 클래식하니까 더 멋지다..
진짜 순수한 소녀같이 불러서 좋아요ㅎ
세상에...너무 멋있다 사랑해요
어머 너무예쁘네요 소름 너무 잘하네요 최고
멋지네요
와우!!!! 너무 멋져요!!!
와 대단하네요 이래서 서울대 탑클라스였군요!
그런데 성대결절 뭐 그런 것도 있겠지만
뮤지컬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뮤지컬 발성에 맞춰진 것도 있어요
뮤지컬 발성과 오페라 아리아 할 때 발성은 아무래도 좀 다르니까요
김소현 배우는 굉장히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라서
목소리 뿐만 아니라 그녀의 연기도 솔직해서 참 좋더라구요
이때 왜 이 배우를 못봤을까 ㅠㅠ........ 이런 노래 실제로 들으면 하 너무 좋았을듯 하네요. 어우 잘해. ㅜㅜ
초6때 오페라의유령보러가게 해준 부모님께 무한 감사...또 감사...
성대결절 너무 아쉽다. 원래 소리는 여자배우 30대 중반이 가장 아름답고 표현도 좋다고 들었는데. 유투브가 이럴때 참 감사함.
감동이다 정말
대단한 분이셨네
정말 잘 합니다!
얼굴 표정이나 표현 제스쳐가 없는 듯 하지만
어색하지않고 정말 잘 표현 하셨네요~!
어린나이에 오케항 볼륨도 지지 않는 걸 보니
정말 타고나신듯 합니다
기가멕히네...
난 그냥 뮤지컬할때도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갸녀린몸에서.. 저런 소리가 나온다니..
20대 김소현 오페라의 유령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간이 노래를 어느정도까지 잘 할 수 있는지 짐작해 왔던 수준을 한참 올려놓은 사건이었네요.
저도 대학때 연습 한다고 유튜브 찾아보다가 김소현님 공연 영상보고 빠져버려서....엄청 인상 깊었는데 어느날 뮤지컬에서 보여서 혼자 반가웠던 기억이..ㅋㅋ
이 영상이 있음에 감사🙏
듣다가 내 귀를 의심했다
모습도 노래도 너무 예쁘네요~~
다른 세계 최고 성악가버전보다 김소현님 버전이 최고임 ㅜㅜ
Brava~aaa!!! 학부시절 부르셨던 아리아 영상이 더 있다면 더 보고 싶네요~중앙콩쿨도 입상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그 영상은 없을까요?~^^
대단하다.진짜 잘하시네요.
얼평 댓글 진짜 지긋지긋
역시.... 감탄!!
대박
옥주현이 보고 놀라겄다
진짜 목소리 장난없네
와 대박... 지금 모습만 보고 왜 인기있는지 잘 이해 안됐는데 레전드였네..... 미쳤다 아직까지 이정도하는 배우 없는듯
귀의 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