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2 14번 문제 사실은 약간의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댓글로 적어봅니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자이르지뉴는 그 월드컵에서 참가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하였기 때문에 메시가 최초가 아닙니다. 좀 더 나아가면, 1950년도에 우승한 우루과이 대표팀의 알시데스 기지아 (마라카냥의 비극을 일으킨 그 알시데스 기지아 맞습니다), 1958년도에 단일대회 13골의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쥐스트 퐁텐, 그리고 1938년 준우승을 차지한 샤로시 죄르지 또한 해당 월드컵의 전 경기 득점자입니다. 따라서, 2번 보기가 맞으려면 ‘32개국 참가 이후’ 라는 말이 붙거나, 혹은 ‘토너먼트 전경기 득점+MOM’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도 이번 퀴즈쇼 주제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좀만 더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 라는 말의 의미에 대한 제 해석이 2)에 들어가 있습니다. 1)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 13개국이 참가했으며, 4개국가가 A조, 나머지 9개국가가 BCD조에 3개씩 들어감. - ABCD 각 조의 1등한 4개 국가가 토너먼트를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3/4위전은 없음. - 준우승한 아르헨티나의 '기예르모 스타빌레'와 '카를로스 페우셀레', 우승한 우루과이의 '빅토리아노 이리아르테' 이렇게 3명이 굳이 따지자면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 라고 할 수 있음. - 단순히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 가 아닌 '참가한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 라고 하면, 4강전에서 골 넣고 떨어진 미국의 '짐 브라운', 유고슬라비아의 '부야디노비치' 이렇게 2명이 추가될 수 있겠음. 2)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 - 16개국이 참가했으며, 바로 16강전부터 토너먼트 진행됨 - 3/4위전이 추가됨. - 정규 시간내에 결판이 안 날 경우 연장전을 진행하며, 연장전도 결판이 안 날 경우 다음날 재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실제로 16강전 오스트리아 vs 프랑스가 연장전을 갔으며, 8강전 이탈리아 vs 스페인 경기가 다음날 재경기를 가졌음). 따라서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를 따지는게 애매할 수는 잇으나, 다행히 이 재경기 때문에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를 따지는 것이 애매한 경우는 없음. - 이 경기에서 전 경기 득점자를 따지는 것이 애매한 것은 다른 이유가 있음.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 는 없으나, '참가한 모든 토너먼트 경기의 득점자' 는 엄청 많음. 왜냐하면 16강전에서 모든 국가가 골을 넣었기 때문에, 16강전에서 떨어진 8개 국가는 전부 '참가한 모든 토너먼트 경기의 득점자'를 배출하게 됨. 이는 8강에서도 마찬가지임. -((매우 중요)) 허나 우리는 보통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 라고 하면 8강에서 떨어진 경우를 잘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그냥 4강 이상의 경우를 생각하기로 함. 아쉽게도 이 경기에서는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가 없음. 3) 1938년 프랑스 월드컵 - 16개국이 참가했으나, 개막 3개월전인 1938년 3월에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됨. 따라서 최종 참가국은 15개국. - 지난번 대회처럼 바로 16강전부터 토너먼트 진행되고, 3/4위전도 진행 - 16강전 중에서 오스트리아 vs 스웨덴은 위에 말했듯이 오스트리아의 합병에 따라서 취소가 되고, 스웨덴이 부전승으로 올라감. - (중요) 헝가리의 샤로시 죄르지 가 16강전 네덜란드령 동인도, 8강전 스위스, 4강전 스웨덴, 결승 이탈리아 상대로 모두 골을 기록하여,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가 됨. 다만 헝가리는 결승에서 이탈리아에게 2:4로 패배하여 준우승. 그래도 샤로시 죄르지가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인건 사실임. - 스웨덴의 아데 나이베리 역시 8강전 쿠바, 4강 헝가리, 3/4위전 브라질 상대로 전부 득점을 기록함. 다만 스웨덴은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16강전을 부전승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있을 수 있음.
4) 1950년 브라질 월드컵 - 13개국이 참가함. 본래 15개국이 참가할 예정이였고 ABC조에 4개팀, D조에 3개팀이 참가할 예정이였으나, C조의 인도와 D조의 프랑스가 기권함 (다만 RSSSF에는 D조에 터키와 스코틀랜드가 본래 있었다고 적혀있음). 어쨋든 A조에는 브라질/유고슬라비아/스위스/멕시코, B조에는 스페인/잉글랜드/칠레/미국 이렇게 4팀이 참가, C조에는 스웨덴/이탈리아/파라과이 3팀, D조에는 우루과이/볼리비아 단 2개 팀이 참가함. - 따라서 A,B조에서는 6개의 경기가 나왔지만, C조에서는 3개, D조에서는 단 1개의 경기만 나옴. - 이 대회는 조금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앞서 말했던 ABCD 4개 조의 1등팀들끼리 결승 리그에 진출하는데, '4강전' 이란 이름이 아닌 '결승 리그' 라는 이름에서 보는 것처럼 각 조의 1위팀들끼리 4강 토너먼트가 아닌 '리그'전을 진행하는 거였음.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이 경기에선 '지면 떨어진다' 라는 토너먼트는 엄밀히 말해서 D조의 우루과이 vs 볼리비아 단 1경기 밖에 없었음. - 우루과이의 알시데스 기지아가 전 경기 득점을 했고, 우승까지 차지함.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 이라고 보긴 좀 애매하나, 애초에 경기 방식 자체가 토너먼트라고 불릴만한 경기 방식하곤 조금 거리가 멀었으므로 충분히 고려할만함. 더군다나 우승팀 국가에서 배출한 전 경기 득점자이니 충분히 고려대상에 들어감.
5) 1954 스위스 월드컵 - 16개 팀이 참가. 우리가 아는 '4팀씩 조별리그' -> 1,2위팀이 진출하여 토너먼트 제도가 정착된 시기임. - 허나 우리가 아는것과는 다르게, ABCD에서 1,2위팀 8개가 이 토너먼트에서 좀 요상하게 붙었음. A조 1위와 B조 1위가 붙고, C조 1위와 D조 1위가 붙어서, 이 두 경기의 승자가 다시 붙어서 결승에 진출한 팀 하나를 배출하고 A조 2위와 B조 2위가 붙고, C조 2위와 D조 2위가 붙어서, 이 두 경기의 승자가 다시 붙어서 결승에 진출할 팀 나머지 하나를 배출함. 다시말해 1위팀 4개가 결승에 진출할 팀 하나를 배출하고, 2위팀 4개가 결승에 진출할 대회를 배출하는 요상한 방식임. - 어쩃든, 8개 팀이 토너먼트를 한 결과, 4강 이내 팀에서는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는 없음. 6) 1958 스웨덴 월드컵 - 16개 팀이 참가. 4팀 조별리그 -> 1,2위팀이 진출하여 8개 국가가 토너먼트 방식 - 이 대회부터는 한 팀의 1위와 다른팀의 2위가 8강전에서 붙게됨. -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이 단일대회 13골이라는 세기의 기록을 만들어낸 대회. 심지어 전 경기 득점이고, 3/4위전에서는 4골이나 넣었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넣음. 결승전이 아니라 3/4위전을 치뤘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대단한 기록.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라 할 수 있음. - 퐁텐 말고도 하나 더 주목해야할 선수가 바로 펠레. 토너먼트 시작인 8강전 웨일스 상대로 결승골 (1:0) 승리, 4강전 프랑스 상대로 해트트릭, 결승전 스웨덴 상대로 멀티골을 넣었으므로, 펠레도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임. 다만 펠레는 조별리그에서의 골은 없고, 조별리그의 마지막 경기인 소련전에서 데뷔함.
19:59 계속 돌려보게 되네 ㅋㅋㅋ
어설프게 씨우~ 이렇게안하니까 더 찰지네 ㅋㅋ
20:13 막상 판깔리니까 시원하게 호우 갈기는 형철이형
형철이형 드립 여유가 이제 엄청 늘었다
8:10 진짜 축구에 모든 걸 바친 형철이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형철이 나이면 모르는애들이 더 많을거같은데
엥 학창시절 국어? 시간에 나오지않나
@@냐하-w4e본인 03인데 초중딩 국어시간에 배움 …
나 95년생인데 교과서에 나왔음
진짜 안봤어요 어질어질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번주도 미쳤다 ㅋㅋㅋㅋㅋㅋ
4:47 임형철 힐끗
역시 연애 관련된 보기는 죽어도 안고르는 아다테타 폼 미쳤다
덕연이형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문제 틀리고 단체 꼴결각 보다가 양심적으로 간거 ㄹㅈㄷ
신두한테 장문의 메세지 받으면 어쩌려고 이런 콘텐츠를 ㄷㄷ 겁이 없으시네
6:34 보형철 진짜 개웃기네
앙까라 메시 저 문제는 스페인어가 아니라 카탈란(카탈루냐어)이라서 황덕연님이 못알아 들으신겁니당 ㅋㅋ 그와중에 비슷한 몇몇 단어 캐치한게 오히려 대단.
올 그렇구나 ㄷㄷ
앙까라는 영어로 still이라고 친구가 말해줬어요. '메시 계속 전진합니다'같은 느낌
우리가 스페인어라고 부르는 언어는 카스티야어이고 카탈루냐어는 바르셀로나 주변 지방에서 쓰는 언어입니다
역시 벌칙은 독두꺼비가 제맛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칸님 세미파이널 잘 봤습니다 결승 못가신건 아쉽지만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작했어 처음엔 밑~
이젠 올라갈거야 저 위~
ㅋㅋㅋㅋㅋㅋ도플갱갱갱
뭔개소리야 하고 봤는데 존똑이넹..??
@@V-Matt-b5x ?
메시 퀴즈에서까지 존재감을 나타내시는 신두형... 역시 GOAT
대단합니다 GOA
대단합니댜 JOAT
@@도종우-e5z JOAT
온 세상이..
또 당신입니까...GUTO of all time....
23:55 무슨 톰과제리 비명이 나오냐ㅋㅋㅋㅋㅋㅋ
슈투카 폭격기 소맄ㅋㅋㅋ
5:49 앙까라 메시는 카탈루냐어 중계에서 나온 걸겁니다~
이스타 메시로 뽕 제대로 뽑네
자 이제 메시 이스타 둘 중에 누가 이득이지?
13:45 맨날 클로제의 기록 뮐러가 못 깰줄 몰랐다면서 이걸 틀리네 ㅋㅋㅋㅋ
퀴즈쇼는 진짜 추멘이나 아다테타 나오면 ㅈㄴ 재밌는데 막상 빠져도 생각 안날정도로 재밌다 그냥 이스타 GOAT는 퀴즈쇼임
08:07 정말 축구밖에 모르는 형철이형
10년차 메시 팬으로써 다 맞춘 나, 너무 칭찬해👏👏👏
23:56 드릴이야뭐야 ㅋㅋㅋ
퀴즈쇼 할때마다 같이 풀어봤는데 오늘 처음으로 다맞춰서 너무 뿌듯합니당! 메갓만세!
마지막 진짜 겁먹은표정ㅋㅋㅋ
진짜 매번 퀴즈쇼 볼때마다 느끼지만 덕연이형이 벌칙 ㅈㄴ 찰지게 잘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4 엄석대를 모르다니 실화냐
5:14 독을 내뿜는 두꺼비 ㄷㄷ
21:29 번게이맨..
21:25 아다 탈출
5:00 이건 나도 듣기전에 알았다 너무 유명해 앙까라메시 ㅋㅋㅋ
15:10 아 4번 센스뭐냐고 ㅋㅋㅋㅋㅋㅋ
2:15 주접 다 떨어놓고 꼴결간게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40 스윗한 칸...
게임보다 벌칙이 더 찰졌던 게임. ㅋ
16:55 페드로는 생각보다 저평가네..
5:07 !충격! 독두꺼비 울음소리 최초 공개!
종윤이형이 폴란드를 이렇게 좋아하는 줄 몰랐습니다
어우 마지막 진짜 아프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갓, 펠레, 마라도나.. 이제 호날두는 곱게 접어서 보내주자..
독두꺼비의 정신연령은 대체 몇세에서 멈춘걸까? 좋게 표현해 해맑네 해맑아..
06:35 편집 부자연스러운게 보나마나 보로 뭔가 드립쳤다 ㅋㅋㅋㅋㅋㅋ
21:30 임형철 첫 애무 경험 ㄷㄷ
월드컵 우승자이자 골든볼 수상자의 퀴즈쇼인데도 존재감을 잃지 않는 킹갓두 역사상 최고, GOAT
오늘부터 형철이는 형동생이다 ㅋㅋㅋ
덕연이형 마지막에 일부러 틀렸으면 다 같이 골결 가는건데ㅋㅋㅋㅋㅋㅋ
꼴찌가 2명이면 꼴찌 2명만 감
내가진짜 진성고인물구토 다됐구나 난이도가 너무쉽다고느껴지는데
고인물들한테는 주관식으로 미구123호기 다적고 그래야 적절한듯
근데 꾸레나 메시 팬들이 구토라는 별명 쓰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 좋아해서.
@@3chiao 옛날에는 싫었는데 듣다듣다보니 귀여운별명처럼 바껴서 아무렇지않아진듯.. 요새보면 메시팬들도 메시보고 구토 , 구토해적단, 구토넬라, 미구 이렇게 지칭하기는해서 ㅋㅋ..
@@3chiao 예전에는 기분 나쁜 별명이였지만 지금은 거의 애칭 수준 ㅋㅋ
패션 메시팬 덕연
역시 호동생 타이틀 답게 성공한 아다테타ㅋㅋㅋ
17:49 형철이 일부러 틀려준듯 덕연상 민망해질까봐ㅋㅋㅋ착하다 형철이..
형철이 왜이렇게 귀여워졌냐 ㅋㅋ 여자친구 곧생길듯
유일하게 밥먹으면서 웃으며보는 영상 ㅋㅋ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아르헨에서-D10S 는 마라도나고, 메시는 MESSIas 죠.
Getafe 경기 골의 나레이션은 언어는 카탈란입니다 (바르셀로나의). Encara 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1:1로 전면 승부를 한다는 말입니다.
MESSIas도 신이라는뜻인가요?
굳이 어려운 용어를 한국인 채널에서 쓰시는 이유가 뭔가요?
@@bee6759 “메시아”요. 메시 이름을 재치있게 사용
@@waitingforapril 아 메시아군요
@@요들레이히 황덕연이 화이트보드에 쓴거 설명해준거 아님?? 뭐가 문제죠??
13:10 추맨이 저기 있었다면 유일하게 호날두 보다 나이 많은데 호동생 될 뻔ㅋㅋㅋ
23:30 21:19 후배위하는선배
추멘 폼 미쳤네
메시는 이제 호날두랑 비교가 안된다 반박시 축알못
된
한글을 모르네 ㅋㅋ
한글부터 좀 때라 ㅋㅋㅋㅋㅋㅋㅋ
넌 국알못?
ㅈ두는 애초부터 메시랑 비교할수준이안됨
와 다 맞췄다
주말엔 이스타퀴즈
13:22 14번 문제 사실은 약간의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댓글로 적어봅니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자이르지뉴는 그 월드컵에서 참가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하였기 때문에 메시가 최초가 아닙니다.
좀 더 나아가면, 1950년도에 우승한 우루과이 대표팀의 알시데스 기지아 (마라카냥의 비극을 일으킨 그 알시데스 기지아 맞습니다), 1958년도에 단일대회 13골의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쥐스트 퐁텐, 그리고 1938년 준우승을 차지한 샤로시 죄르지 또한 해당 월드컵의 전 경기 득점자입니다.
따라서, 2번 보기가 맞으려면 ‘32개국 참가 이후’ 라는 말이 붙거나, 혹은 ‘토너먼트 전경기 득점+MOM’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도 이번 퀴즈쇼 주제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오 개추
@@pedri888 감사합니다!!
좀만 더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 라는 말의 의미에 대한 제 해석이 2)에 들어가 있습니다.
1)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 13개국이 참가했으며, 4개국가가 A조, 나머지 9개국가가 BCD조에 3개씩 들어감.
- ABCD 각 조의 1등한 4개 국가가 토너먼트를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3/4위전은 없음.
- 준우승한 아르헨티나의 '기예르모 스타빌레'와 '카를로스 페우셀레', 우승한 우루과이의 '빅토리아노 이리아르테' 이렇게 3명이 굳이 따지자면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 라고 할 수 있음.
- 단순히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 가 아닌 '참가한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 라고 하면, 4강전에서 골 넣고 떨어진 미국의 '짐 브라운', 유고슬라비아의 '부야디노비치' 이렇게 2명이 추가될 수 있겠음.
2)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
- 16개국이 참가했으며, 바로 16강전부터 토너먼트 진행됨
- 3/4위전이 추가됨.
- 정규 시간내에 결판이 안 날 경우 연장전을 진행하며, 연장전도 결판이 안 날 경우 다음날 재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실제로 16강전 오스트리아 vs 프랑스가 연장전을 갔으며, 8강전 이탈리아 vs 스페인 경기가 다음날 재경기를 가졌음). 따라서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를 따지는게 애매할 수는 잇으나, 다행히 이 재경기 때문에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를 따지는 것이 애매한 경우는 없음.
- 이 경기에서 전 경기 득점자를 따지는 것이 애매한 것은 다른 이유가 있음.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 는 없으나, '참가한 모든 토너먼트 경기의 득점자' 는 엄청 많음. 왜냐하면 16강전에서 모든 국가가 골을 넣었기 때문에, 16강전에서 떨어진 8개 국가는 전부 '참가한 모든 토너먼트 경기의 득점자'를 배출하게 됨. 이는 8강에서도 마찬가지임.
-((매우 중요)) 허나 우리는 보통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 라고 하면 8강에서 떨어진 경우를 잘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그냥 4강 이상의 경우를 생각하기로 함. 아쉽게도 이 경기에서는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가 없음.
3) 1938년 프랑스 월드컵
- 16개국이 참가했으나, 개막 3개월전인 1938년 3월에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됨. 따라서 최종 참가국은 15개국.
- 지난번 대회처럼 바로 16강전부터 토너먼트 진행되고, 3/4위전도 진행
- 16강전 중에서 오스트리아 vs 스웨덴은 위에 말했듯이 오스트리아의 합병에 따라서 취소가 되고, 스웨덴이 부전승으로 올라감.
- (중요) 헝가리의 샤로시 죄르지 가 16강전 네덜란드령 동인도, 8강전 스위스, 4강전 스웨덴, 결승 이탈리아 상대로 모두 골을 기록하여,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가 됨. 다만 헝가리는 결승에서 이탈리아에게 2:4로 패배하여 준우승. 그래도 샤로시 죄르지가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인건 사실임.
- 스웨덴의 아데 나이베리 역시 8강전 쿠바, 4강 헝가리, 3/4위전 브라질 상대로 전부 득점을 기록함. 다만 스웨덴은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16강전을 부전승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있을 수 있음.
4) 1950년 브라질 월드컵
- 13개국이 참가함. 본래 15개국이 참가할 예정이였고 ABC조에 4개팀, D조에 3개팀이 참가할 예정이였으나, C조의 인도와 D조의 프랑스가 기권함 (다만 RSSSF에는 D조에 터키와 스코틀랜드가 본래 있었다고 적혀있음). 어쨋든 A조에는 브라질/유고슬라비아/스위스/멕시코, B조에는 스페인/잉글랜드/칠레/미국 이렇게 4팀이 참가, C조에는 스웨덴/이탈리아/파라과이 3팀, D조에는 우루과이/볼리비아 단 2개 팀이 참가함.
- 따라서 A,B조에서는 6개의 경기가 나왔지만, C조에서는 3개, D조에서는 단 1개의 경기만 나옴.
- 이 대회는 조금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앞서 말했던 ABCD 4개 조의 1등팀들끼리 결승 리그에 진출하는데, '4강전' 이란 이름이 아닌 '결승 리그' 라는 이름에서 보는 것처럼 각 조의 1위팀들끼리 4강 토너먼트가 아닌 '리그'전을 진행하는 거였음.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이 경기에선 '지면 떨어진다' 라는 토너먼트는 엄밀히 말해서 D조의 우루과이 vs 볼리비아 단 1경기 밖에 없었음.
- 우루과이의 알시데스 기지아가 전 경기 득점을 했고, 우승까지 차지함.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 이라고 보긴 좀 애매하나, 애초에 경기 방식 자체가 토너먼트라고 불릴만한 경기 방식하곤 조금 거리가 멀었으므로 충분히 고려할만함. 더군다나 우승팀 국가에서 배출한 전 경기 득점자이니 충분히 고려대상에 들어감.
5) 1954 스위스 월드컵
- 16개 팀이 참가. 우리가 아는 '4팀씩 조별리그' -> 1,2위팀이 진출하여 토너먼트 제도가 정착된 시기임.
- 허나 우리가 아는것과는 다르게, ABCD에서 1,2위팀 8개가 이 토너먼트에서 좀 요상하게 붙었음.
A조 1위와 B조 1위가 붙고, C조 1위와 D조 1위가 붙어서, 이 두 경기의 승자가 다시 붙어서 결승에 진출한 팀 하나를 배출하고
A조 2위와 B조 2위가 붙고, C조 2위와 D조 2위가 붙어서, 이 두 경기의 승자가 다시 붙어서 결승에 진출할 팀 나머지 하나를 배출함.
다시말해 1위팀 4개가 결승에 진출할 팀 하나를 배출하고, 2위팀 4개가 결승에 진출할 대회를 배출하는 요상한 방식임.
- 어쩃든, 8개 팀이 토너먼트를 한 결과, 4강 이내 팀에서는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는 없음.
6) 1958 스웨덴 월드컵
- 16개 팀이 참가. 4팀 조별리그 -> 1,2위팀이 진출하여 8개 국가가 토너먼트 방식
- 이 대회부터는 한 팀의 1위와 다른팀의 2위가 8강전에서 붙게됨.
-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이 단일대회 13골이라는 세기의 기록을 만들어낸 대회. 심지어 전 경기 득점이고, 3/4위전에서는 4골이나 넣었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넣음.
결승전이 아니라 3/4위전을 치뤘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대단한 기록.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라 할 수 있음.
- 퐁텐 말고도 하나 더 주목해야할 선수가 바로 펠레. 토너먼트 시작인 8강전 웨일스 상대로 결승골 (1:0) 승리, 4강전 프랑스 상대로 해트트릭, 결승전 스웨덴 상대로 멀티골을 넣었으므로, 펠레도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임. 다만 펠레는 조별리그에서의 골은 없고, 조별리그의 마지막 경기인 소련전에서 데뷔함.
15:41 알기론 남미는 안바뀌는걸로 아는데 역시 호동생
아니 독두꺼비 siu 소리 겁나 깔끔하네 ㅋㅋㅋㅋㅋㅋ
황덕연 ㅈㄴ귀엽네 ㅋㅋㅋㅋㅋㅋ
메시 세레머니 보기에서 빵터짐ㅋㅋ아들아 아빠가 한골 또 넣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호날두 팬들 도망가겠다 ㅠㅋㅋㅋㅋ
종윤이형 폴란드 옷 귀엽네요
메시 ㅈㄴ 팬인데 14개밖에 못맞췄다....ㅋ ㅁㅊㅋㅋ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
아다떼는 독립투사
온 직원이 구토다..
siu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개잘맞추네 ㅋㅋ
믿고보는 퀴즈쇼
형철님 맨투맨 왤케 귀엽지 저거 어디서 사나요
메시 ㅠㅠ
번개맨의 터치는 멘탈을 털어 ㅋㅋㅋㅋㅋ
진짜 온 세상이...
얼마나 많이 땃으면 한 명 기록으로 퀴즈가 가능하냐
벌칙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19개 맞췄는데 임형철 호동생이였다니 실망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메시팬인가봐 ㅋㅋㅋ
처음으로 다 맞췄어
ㅋㅋ이젠 부끄러운타이틀 호동생 ㅋㅋ 호기견들 호들호들 개빡치겟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비안 나잇두 폼 미쳤다
번개맨 진심으로 하면 하반신 마비 시킬수있는데 직원 챙겨주네
앙까라는 still이라는 뜻과 가장 가깝다고 하네요!
역대 최초 모든라운드..라고 하면 32개국 이전에 모든 경기 득점자들이 있어서.. 32강 시스템(조별-16강-8강-4강-결승)이후 모든 라운드 득점 이라고 해야...
역시 곡신 형철
3번문제에 형철이형 덕연이형 보드로 눈 돌아감!
11:18 추수빈 주작 발견 ㄷㄷㄷ
덕연이형 후드 저거 하나 뿐인가요?
나 생각보다 메시 좋아하네 ㅋㅋ 은근 잘 맞췄다
호기견들 몇마리 댓글로 발작하는거 웃기네 ㅋㅋ
썸네일 나이스
드래곤 회오리 스우 감자 내려 찍기
노모작은 없나요??
1:22 최고 고트 그러면서 뭐라고 하는거에요?
역잡?
ADA인 이유가 호동생이여서군
처음으로 문제 다 맞췄다 문제가 쉽기도 했지만 스스로 너무 자랑스럽네
1:23 머라고하는거임 너쪄닯?
[web발신] 너희들은 날 존경해야한다. 나는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이며 발롱도르를 5회나수상했으며 A매치 역대최다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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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09 맨날 구토 1호기 2호기 하니깐 애들 이름을 몰므 ㅋㅋㅋ
임호우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