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도 나오지만 겨울 산행에서 제일 중요한건 체온조절입니다 산행을 지속하며 변하는 외부기온,바람,체온에 따라 옷을 입었다 벗었다 하는거죠 그러니 제발 겨울엔 아노락같은 하프집업류 아우터는 캠핑장에서 갬성용으로 사용하세요 ㅠㅜ 땀이 많은 저는 한겨울에 영상에 소개된 망사로 이루어진 브린제 이너입고 그 위에 하프집업 드라이핏 나이키티셔츠 외에는 모두 풀집업으로 구성합니다 나이키 티셔츠 위에 후리스입고 소쉘 or 하쉘 마무리합니다 그렇게 많이 겹쳐입진 않아요 다운패딩은 백팩에 넣어두고 정상석 줄설때나 일출대기 백패킹시 야간에 체온유지를 위해서만 입습니다 운행때는 안입어요 심지어 눈은 많이 오는데 바람이 없어서 다 벗고 드라이핏 티셔츠에 하드쉘만 입은 적도 있음 그럼에도 한겨울 천고지 넘는 곳의 백패킹부터 태백산,소백산같은 칼바람 부는 곳도 잘 갔다 왔습니다 진짜 신경 많이 쓰는 부분은 피부와 맞닿은 베이스와 목과 안면을 보호할 넥워머 종류에요 한겨울에도 땀으로 샤워할 정도로 땀쟁이라 베이스 찾는데만 4년 쓴거 같은데 ,, 브린제 이너웨어 입고 나선 그냥 데일리로 입습니다 (전기공사가 직업이라 늘 밖에 있어요) 넥워머도 젖는걸 최대한 피하기 위해 폴리 재질로 구성됐지만 털이 없는 두툼한 놈으로 하나는 쓰고 하나는 백팩에 넣어둡니다 혹시나 땀에 젖으면 바꿔쓰려구요 땀쟁이 여러분 브린제 입으십쇼 두번 입으십쇼 젖지 않고 따뜻합니다 신세계에요 그냥
네, 말씀하신 '네셔널 플리스'가 아마 '내셔널지오그래픽 플리스'를 의미하시는 것 같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플리스를 소프트쉘 안에 입는 조합은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조건에서 특히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플리스의 보온성과 소프트쉘의 방풍 및 통기성 덕분에, 적당히 추운 날씨에서는 체온을 유지하면서도 활동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눈이 많이 내리거나 비가 올 경우에는 소프트쉘만으로 방수 기능이 부족할 수 있으니 하드쉘과 같은 방수 기능이 강화된 아우터를 추가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렇게 레이어링하시면 겨울 산행에서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겨울에 극도로 추우면 베이스+미드+소쉘+경량솜잠바+하드쉘 이렇게 순서대로 입습니다. 소쉘 위에 뭘 더 입는게 틀린것 같아보여도 어차피 겁나 추운 상황에서 그렇게 입는 것이니 땀은 안나요 ㅋㅋ 나면 벗으면 되는거고 또 저렇게 다 입은 적은 일출대기 할때 말고는 거의 없어요
항상 볼 때마다 모든 영상이 등산 교육 자료로 쓰여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2년 전부터 등산을 시작하면서 이 채널을 보게 되었는데,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은 1주일 이상 걸렸고.. 정보를 충실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재검토에 재검토를 거쳤는데.. 노고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겨울 산행도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우와~~~
복잡하다면 복잡한 내용을 등린이들도 잘 이해하고 산행에 적용할수있게 정말 멋진 설명이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새싹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초보 시절을 돌이켜보면.. 당시에도 이런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진 것 같아.. 시청자 입장에서 최대한 쉽게 이해하실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겨울 산행에서 제일 중요한건 체온조절입니다
산행을 지속하며 변하는 외부기온,바람,체온에 따라 옷을 입었다 벗었다 하는거죠
그러니 제발 겨울엔 아노락같은 하프집업류 아우터는 캠핑장에서 갬성용으로 사용하세요 ㅠㅜ
땀이 많은 저는 한겨울에 영상에 소개된 망사로 이루어진 브린제 이너입고 그 위에 하프집업 드라이핏 나이키티셔츠 외에는 모두 풀집업으로 구성합니다
나이키 티셔츠 위에 후리스입고 소쉘 or 하쉘 마무리합니다 그렇게 많이 겹쳐입진 않아요
다운패딩은 백팩에 넣어두고 정상석 줄설때나 일출대기 백패킹시 야간에 체온유지를 위해서만 입습니다 운행때는 안입어요 심지어 눈은 많이 오는데 바람이 없어서 다 벗고 드라이핏 티셔츠에 하드쉘만 입은 적도 있음
그럼에도 한겨울 천고지 넘는 곳의 백패킹부터 태백산,소백산같은 칼바람 부는 곳도 잘 갔다 왔습니다
진짜 신경 많이 쓰는 부분은 피부와 맞닿은 베이스와 목과 안면을 보호할 넥워머 종류에요
한겨울에도 땀으로 샤워할 정도로 땀쟁이라 베이스 찾는데만 4년 쓴거 같은데 ,,
브린제 이너웨어 입고 나선 그냥 데일리로 입습니다 (전기공사가 직업이라 늘 밖에 있어요)
넥워머도 젖는걸 최대한 피하기 위해 폴리 재질로 구성됐지만 털이 없는 두툼한 놈으로 하나는 쓰고 하나는 백팩에 넣어둡니다
혹시나 땀에 젖으면 바꿔쓰려구요
땀쟁이 여러분 브린제 입으십쇼 두번 입으십쇼 젖지 않고 따뜻합니다 신세계에요 그냥
와.. 진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세하고 꼼꼼한 조언 공유 감사드립니다. 다른 시청자 분들께도 많은 도움될 것 같습니다.👏👏👏
브린제는. 신이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감사합니당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겨울 등산에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전에 영상보고 아톰후디 블랙 사이즈 있어서 할인 받아서 36만원에 바로 구매하고 오늘 금수산에서 개시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톰후디 정말 좋은 선택이셨네요😊 금수산에서 첫 개시라니, 산행이 더욱 특별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산행 되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보고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 올려드리겠습니다.
@아웃도어큐레이터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오는 사람들이 참 예쁘네요. AI인가요??
매우 추울땐 소프트쉘 위에 하드쉘을 더 입어도되나요?
네 맞습니다. 영상에서 각 의류의 역할을 나눠놔서 그렇지.. 일단 너무 춥다면 가지고 있는 옷을 다 껴입어야죠. 매우 추운날은 기온도 기온이지만.. 바람이 체감온도 저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하드쉘로 바람을 막으면 분명 도움 되죠,
@아웃도어큐레이터 기온이 매우 낮을때 챙겨놓은 네셔널 플리스를 소프트쉘 속에다 입는게 더 나을까요?
네, 말씀하신 '네셔널 플리스'가 아마 '내셔널지오그래픽 플리스'를 의미하시는 것 같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플리스를 소프트쉘 안에 입는 조합은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조건에서 특히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플리스의 보온성과 소프트쉘의 방풍 및 통기성 덕분에, 적당히 추운 날씨에서는 체온을 유지하면서도 활동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눈이 많이 내리거나 비가 올 경우에는 소프트쉘만으로 방수 기능이 부족할 수 있으니 하드쉘과 같은 방수 기능이 강화된 아우터를 추가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렇게 레이어링하시면 겨울 산행에서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아웃도어큐레이터 항상 유용한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겨울에 극도로 추우면 베이스+미드+소쉘+경량솜잠바+하드쉘 이렇게 순서대로 입습니다. 소쉘 위에 뭘 더 입는게 틀린것 같아보여도 어차피 겁나 추운 상황에서 그렇게 입는 것이니 땀은 안나요 ㅋㅋ 나면 벗으면 되는거고 또 저렇게 다 입은 적은 일출대기 할때 말고는 거의 없어요
하체를 기모등산바지로 입을시 베이스레이어 겹쳐입어야 하는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아웃도어큐레이터 베이스레이어가 물놀이할때입는 쫄쫄이?요건 아닌거지요?
운행할 때 이렇게 입으려고 하는데....괜찮을까요?
브린제-파타r1-파타신칠라짚업-하드쉘 or 브린제-파타r1-파타r1후디-아크아톰-하드쉘(패킹)
그 털달린 플리스를 하드쉘안에입어도된다는건가요 ?ㅠㅠ 파나고니아플리스같은그런것도 ?;
플리스 모 굵기가 큰건 통기성이 좀 떨어지고 과열될 가능성이 높구요. 플리스라고 하더라도. 모 굵기가 얇은 제품들이 있어요 그런걸 고르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