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ㅇㅇ시리즈에서 계속된다' 라고 끝내는게 많은데 또 시리즈를 한꺼번에 여러종류 전개하다보니 다음편을 연결해서 보기도 힘들고 다음편이 얼마나 뒤에 올라올지도 기약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영상 제목같은데에서 'ㅇㅇ 시리즈의 ㅇㅇ번째 편' 같은 것도 없다보니 그냥 어쩌다 걸리면 보고 아니면 말고 하는 느낌이 되는듯
첫 항해자였던 콜럼버스는 지가 발견한 대륙이 끝까지 일본이고 그곳에 칸이있다고하고 후추 많다고 왕에게 구라치면서 원주민들을 노동착취, 고문, 학살, 성범죄 자행하다가 본국에 소환되어버리죠ㅋㅋ 결국 아메리고 베스푸치라는 사람이 신대륙이라고 칭하며 그곳이 오늘날에 아메리카 대륙이라고 불리우게 되었구요.
맹목적으로 후추만 사러 갔다 X 후추라는 성공이 보장된 상품이 있는데, 후추 산지가 마침 먼 이국의 땅이니 갔다올 수만 있다면 적은 리스크로 큰 돈이 될 물건들을 많이 들여올 수 있을 것 O 실제로 좋은 상품이 있을지 확실하진 않지만, 후추라는 확실한 보험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상인들이 위험한 도박에 나설 수 있었다고 보면 되겠군요. 그 이후에 찻잎 등등의 다른 상품들이 대박을 치게 되면서 이런 도박을 더욱 등떠밀었겠구요
9:43 에 나온 말이 진실이죠. 10년도 더 전에 '사치와 문명' 이라는 책을 보고 대항해시대를 비롯한 고대의 여러 무역루트가 둘중 하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1. 식량-무기와 관련된 전략자원 2. 사치를 위한 자원 이 두가지면 엄청 험한 항로나 육상로도 뚫고 가는게 인간이더군요. 실제로 고고학에서도 '최초의 정기 교역 루트'로 꼽는게 지중해에서 확인된 신석기 시대의 흑요석 교역 루트이기도 하구요. 이게 지금의 석유관련에서도 계속 되더군요. 국제유가가 요동을 쳐도 그 한계점이 '석유를 넘어서는 대체에너지와 부산물을 개발하기 애매한 가격' 을 한계점으로 그 가격이 왔다갔다 하는 거라고. 콜롬부스의 카리브해 개척에서 당시 금, 노예만큼 가치높게 치는게 고추였는데 그 이유가 "이거 후추처럼 존내 맵습니다! 후추 대용품으로 충분히 쓸 수 있서요!" 였다더군요. 지금 보면은 화학적 성분이 다르기에 '콜럼부스 뭔 헛소리야' 라고 하겠지만 당시 그런거 알겠습니까... 여튼 당대의 여러 탐험을 봐도 콜롬부스가 대단한게 생환율이 엄청 좋아서 투자자들의 주머니를 엄청 두둑하게 해 준 거라는 것도 무시 못하겠죠. 많이들 잘못 알고 있는게 당시 스페인 왕실에서 학자들과 콜롬부스가 벌인 토론의 주요 논점은 지구가 둥그냐 평평하냐가 아니라 서쪽으로 가서 인도까지 왔다갔다 하려면 도대체 거리가 얼마나 머냐? 거리가 멀면 멀수록 생환 확률이 떨어지고 그러면 몇%의 생환율로 잡고 당시 배의 화물은 많아봐야 백톤도 못싣는데 그거 가지고 와서 투자 비율 맞출까? 하는 문제였으니까요. 댓글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만. 결론은 투자비용을 능가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인간은 도전한다는 겁니다. 영상 말미에 이야기하신 다른 주제는 제 댓글 위에 써놓은 2가지 조건과 관련있는 것이니 답은 생략하겠습니다 ^^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
대항해시대라 하나 희망봉은 너무 멀고 험해 동방 무역의 대부분은 레반트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8-19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중요 상관이 이 지역에 있었고 나중에 수에즈 운하가 열린 것만 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영국 - 지브롤터 - 말타 - 수에즈 - 예멘 - 몸바이 - 캘커타 - 싱가포르 - 홍콩 이 동서양 해상 루트 요지에 해군기지를 건설하고 영국은 세계를 지배했던 것입니다.
가격이 비싸서 사치품에 허영심의 재료가 됐지요. 밀림에 사는 원시부족들은 문명사회의 통조림을 맛을 보면 자신들의 음식을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사람들이 현대의 음식을 맛을 보고 가면 예를들어서 설탕을 뺀 양념 갈비 같은 것을 먹고 조선시대로 갔다면 그시대의 음식이 맛이 없다고 불평을 했겠지요. 70년대에 고추의 가격이 한근 600g 시골 임금의 1.5~2배 정도였던 시절이 있었죠. 요즘 기준으로 30만원 이상으로 생각하면 맞지요. 비싼 이유는 고추의 흉작과 길들여진 입맛입니다. 중세의 그림을 보면 음식이 단순합니다. 식탁에 닭 한마리를 놓고 칼 한자루가 다더군요. 단순하게 소금이나 쳐서 먹던 시절에 후추는 음식의 혁명으로 생각됩니다. 비싸서 사치와 허영심의 물건이지만 입이 간사해서 없으면 못 버티는 식재료가 됐을거예요. 후추는 대체품을 쓰는게 현명합니다. 당시의 항해는 목숨을 걸어야 했으니까요.
그 포르투갈이 직접 거래를 뚫을려고 인도에 겨우겨우 반죽이 돼서 도착했는데 자기 나라에서 가장 값나가는 물건들을 인도 지배층에게 보여줬더니 비웃음만 샀죠. 유럽은 1700년대 전까지만 해도 가난한 개깡촌이었고 국민 개개인의 생활수준도 1800년대 후반에 가서야 개선됐죠. 재미있는 이야기론 인도네시아를 지배하던 네덜란드인들이 아침 저녁 버터랑 빵으로만 소박하게 지낸것에 비해 그밑에서 일했던 하인들의 밥상이 더 화려했다죠…
1500년대스페인.남미.북중미.필리핀 포르투칼.브라질.인도.마카오 1600년대네덜란드.동남아시아.수리남 1700년대 스페인 압스부르고몰락 보르본왕가 탄생 오스트리아합스부르크 국사조칙영국 인도 정복시작 프랑스대혁명1800년대 나폴레옹 스페인침공 멕시코.칠레.우루과이.아르헨티나 독립 포르투칼 브라질 독립 영국제1차아편전쟁 프랑스 베트남 침공 영국프랑스제2차아편전쟁 쿠바독립
이탈리아를 경유해서 후추를 사면 비싼 관세를 물어야 하는데 직접 구하면 관세만큼 차익을 챙기는데 목슴걸고 궂이 관세 몇푼 아끼는거보다 차라리 재배하는게 이득이라는 계산으로 지구반대편으로 간거지. 콜럼버스는 평생 아메리카를 가지도 못했고 애초에 가는것도 불가능했지. 영국과 전쟁할게 아니면 뭔 수로 갈수 있을까? 콜럼비아가 콜럼버스의 명칭으로 붙여진 지명인데 아메리카가 노예무역으로 악명이 악랄해서 콜럼버스로 대체했지. 점령보다 원주민을 이용해서 농사짓는게 효율적이니 사탕수수를 재배해서 훨씬 저렴하게 설탕을 공급하니 상인들에게 인기가 높아진거지. 인디언 노예가 과연 곱게 노예를 했을까? 길들어지지 않는 노예들을 부려먹기는 힘들었지. 영어를 일절 모르고 반항적인 노예를 부려먹지도 못하고 죽은 노예만 많았으니 악명만 높아졌지. 아메리카의 악명까지 콜럼버스한테 뒤집어 씌웠지. 애초에 상인따위한테 실권을 줄리가 없는데
알라와 하느님의 의미는 같습니다 즉 유일신이라는 뜻으로 유대인 야휏,기독교 하느님 이슬람 알라 유일신을 지칭하는 뜻 입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내용전달 좀 제대로 부탁!! 서로 이단이라고 해서 인정을 안 할 뿐이지 하느님=알라 결론 같은 신을 종교 마다 다르게 부르고 있다는 것이죠;;;
영상에서 'ㅇㅇ시리즈에서 계속된다' 라고 끝내는게 많은데 또 시리즈를 한꺼번에 여러종류 전개하다보니 다음편을 연결해서 보기도 힘들고 다음편이 얼마나 뒤에 올라올지도 기약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영상 제목같은데에서 'ㅇㅇ 시리즈의 ㅇㅇ번째 편' 같은 것도 없다보니 그냥 어쩌다 걸리면 보고 아니면 말고 하는 느낌이 되는듯
@marksmithcollins 헐… 그렇군요. 좋은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재생 목록으로 분류해 놓긴 했는데 많이 불편하신가요? 그 부분은 좀 더 고려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주제를 원하는 모험가분들이 많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ㅠ
확실히 제목에라도 표기해두면 효과 좋을것 같네요
@@Orang_Fantasy요괴.괴물이야기는
이제 안하시는건가요...
@@조개만세합니다! 지금 드래곤, 엘프, 드워프 재요청 들어와서 제작 중이고요. 그거 다 하면 다시 연재 하겠습니다!
@@OldComputer_다음 영상부턴 해보겠습니다!
첫 항해자였던 콜럼버스는 지가 발견한 대륙이 끝까지 일본이고 그곳에 칸이있다고하고 후추 많다고 왕에게 구라치면서 원주민들을 노동착취, 고문, 학살, 성범죄 자행하다가 본국에 소환되어버리죠ㅋㅋ 결국 아메리고 베스푸치라는 사람이 신대륙이라고 칭하며 그곳이 오늘날에 아메리카 대륙이라고 불리우게 되었구요.
우린 여기서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샘 와이즈의 집안이 생각보다 부유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귀한 소금과 후추를 가지고 다니며 토끼고기에 뿌려먹고 무려 “감자”라는 존재를 접했던 얼리어답터이기 까지 했어요.
맹목적으로 후추만 사러 갔다 X
후추라는 성공이 보장된 상품이 있는데, 후추 산지가 마침 먼 이국의 땅이니 갔다올 수만 있다면 적은 리스크로 큰 돈이 될 물건들을 많이 들여올 수 있을 것 O
실제로 좋은 상품이 있을지 확실하진 않지만, 후추라는 확실한 보험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상인들이 위험한 도박에 나설 수 있었다고 보면 되겠군요.
그 이후에 찻잎 등등의 다른 상품들이 대박을 치게 되면서 이런 도박을 더욱 등떠밀었겠구요
북쪽이면 고래/물개 등등에 대한 기름
석유를 사용하기 이전에는 그런 동물기름을 사용했음
9:43 에 나온 말이 진실이죠.
10년도 더 전에 '사치와 문명' 이라는 책을 보고 대항해시대를 비롯한 고대의 여러 무역루트가 둘중 하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1. 식량-무기와 관련된 전략자원
2. 사치를 위한 자원
이 두가지면 엄청 험한 항로나 육상로도 뚫고 가는게 인간이더군요.
실제로 고고학에서도 '최초의 정기 교역 루트'로 꼽는게 지중해에서 확인된 신석기 시대의 흑요석 교역 루트이기도 하구요.
이게 지금의 석유관련에서도 계속 되더군요. 국제유가가 요동을 쳐도 그 한계점이 '석유를 넘어서는 대체에너지와 부산물을 개발하기 애매한 가격' 을 한계점으로 그 가격이 왔다갔다 하는 거라고.
콜롬부스의 카리브해 개척에서 당시 금, 노예만큼 가치높게 치는게 고추였는데 그 이유가 "이거 후추처럼 존내 맵습니다! 후추 대용품으로 충분히 쓸 수 있서요!" 였다더군요. 지금 보면은 화학적 성분이 다르기에 '콜럼부스 뭔 헛소리야' 라고 하겠지만 당시 그런거 알겠습니까...
여튼 당대의 여러 탐험을 봐도 콜롬부스가 대단한게 생환율이 엄청 좋아서 투자자들의 주머니를 엄청 두둑하게 해 준 거라는 것도 무시 못하겠죠.
많이들 잘못 알고 있는게 당시 스페인 왕실에서 학자들과 콜롬부스가 벌인 토론의 주요 논점은 지구가 둥그냐 평평하냐가 아니라 서쪽으로 가서 인도까지 왔다갔다 하려면 도대체 거리가 얼마나 머냐? 거리가 멀면 멀수록 생환 확률이 떨어지고 그러면 몇%의 생환율로 잡고 당시 배의 화물은 많아봐야 백톤도 못싣는데 그거 가지고 와서 투자 비율 맞출까? 하는 문제였으니까요.
댓글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만. 결론은 투자비용을 능가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인간은 도전한다는 겁니다.
영상 말미에 이야기하신 다른 주제는 제 댓글 위에 써놓은 2가지 조건과 관련있는 것이니 답은 생략하겠습니다 ^^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
좋은 글
후추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금,은,보석,상아,다른 광물들과 사치품,향신료와 조미료,여러 과일과 음식까지 크게 확대하게 되는 시장과 무역,경제
일본이 금은 없어도 은은 오질나게 많이 나서 엄청난 인플레가 오고 금본위로 넘어가게 만들었죠. 당대 세계 양대 은공급처가 일본이라.
꺄악 요새 정주행하는데 잘 보고있어요! 게임 좋아해서 ㅎ
북유럽 항해는 청어때문에 있어났죠 한자길드도 청어를 기반으로 세워졌구요 정어립니다😊
다음편 내용은 청어 이야기겠구먼
현대 여성=후추
자 이해가지 거품끼면
아무것도 아닌게 겁나
비싸지는거임
결국 대체시장이 나오고
그 거품은 쫘악 빠짐
후추가 대량 공급된 이후로는 흔해져서 귀족만의 특수한 사치품이 아닌 대중화되고 귀족들은 자신들의 지위에 걸맞는 귀한걸 칝으러 가게되죠. 그게 설탕, 즉 사탕 수수 였던 것이죠. 이제 설탕을 위해 쿠바등지에서 대규모 플랜테이션이 시작됩니다.
대항해시대라 하나 희망봉은 너무 멀고 험해 동방 무역의 대부분은 레반트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8-19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중요 상관이 이 지역에 있었고 나중에 수에즈 운하가 열린 것만 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영국 - 지브롤터 - 말타 - 수에즈 - 예멘 - 몸바이 - 캘커타 - 싱가포르 - 홍콩 이 동서양 해상 루트 요지에 해군기지를 건설하고 영국은 세계를 지배했던 것입니다.
후추만큼 돈 자랑한 물건이 소금이죠
소금을 많이 넣어 짜고
후추를 많이 넣어 매운 음식이 부의 상징이였다하죠
하멜표류기 이후 유럽이 조선과 교역을 시도했으나 조선의 쇄국 및 일본의 방해가 겹쳐서 못했다고 합니다.
가격이 비싸서 사치품에 허영심의 재료가 됐지요.
밀림에 사는 원시부족들은 문명사회의 통조림을 맛을 보면 자신들의 음식을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사람들이 현대의 음식을 맛을 보고 가면
예를들어서 설탕을 뺀 양념 갈비 같은 것을 먹고 조선시대로 갔다면 그시대의 음식이 맛이 없다고 불평을 했겠지요.
70년대에 고추의 가격이 한근 600g 시골 임금의 1.5~2배 정도였던 시절이 있었죠.
요즘 기준으로 30만원 이상으로 생각하면 맞지요.
비싼 이유는 고추의 흉작과 길들여진 입맛입니다.
중세의 그림을 보면 음식이 단순합니다.
식탁에 닭 한마리를 놓고 칼 한자루가 다더군요.
단순하게 소금이나 쳐서 먹던 시절에 후추는 음식의 혁명으로 생각됩니다.
비싸서 사치와 허영심의 물건이지만
입이 간사해서 없으면 못 버티는 식재료가 됐을거예요.
후추는 대체품을 쓰는게 현명합니다.
당시의 항해는 목숨을 걸어야 했으니까요.
오랑님 옛날 영상중에 오크편이랑 엘프편이 안보이는데 어떻게 된건가요?
이번에 다시 만드려고 합니다. 완전 초반 영상이라 미흡점이 너무 많아서요ㅠ 한 달 안에 올릴테니 기대해 주세요! 드래곤-엘프-드워프 순으로 올릴게요!
타네가시마상인들:오랑캐상인들이 무기와 특이한 향신료를 주었습니다 영주님
영주:어서더사왓
오랑님 2025년 잘보내세요 그리고 는 언제 영상 올려주실건가요?
생각해보니까 차랑 도자기,비단 얻으려고 19세기까지 안날이었던 열강들 ㄷㄷ
북유럽이라..저 시기 러시아 같은 경우 모피가 주 수출품으로 아는데요.
'동방의 황금 나라'가 원래는 통일 신라의 과장된 이야기였다는 설은 좀 흥미로운 주제긴 하네요... 과장 조금 보태면 정말 일 리 있는 가설이라 재밌습니다 ㅋㅋㅋ
육두구 정향 팔각등 여러가지 있었죠.
교토의 금각사를 유럽애들이 그때 봤을까? 그럼 저기 금이 많다! 하고 난리부르스 쳤을지도
혹시 중간에 중보병이 방패로 화살 막으면서 행진하는게 어떤 작품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고래 그자체와 고래에서 얻을수 있는 용연향 아니었나요? 고래의뼈, 수염, 고기, 기름도 모두 유용했지만 지금도 가장비싸게 치는건 용연향 이니까요.
그 포르투갈이 직접 거래를 뚫을려고 인도에 겨우겨우 반죽이 돼서 도착했는데 자기 나라에서 가장 값나가는 물건들을 인도 지배층에게 보여줬더니 비웃음만 샀죠. 유럽은 1700년대 전까지만 해도 가난한 개깡촌이었고 국민 개개인의 생활수준도 1800년대 후반에 가서야 개선됐죠. 재미있는 이야기론 인도네시아를 지배하던 네덜란드인들이 아침 저녁 버터랑 빵으로만 소박하게 지낸것에 비해 그밑에서 일했던 하인들의 밥상이 더 화려했다죠…
세상에 옳은것은 없다.
다양성이 최소한의 시작점.
빈란드 사가에서 일각고래 뿔을 가져다 비싸게 팔던데
콜럼버스는 운이 진짜 좋았던 케이스랄까요
이러다 해적 이야기 하겠군
배만드는 나무였나? 북해무역에서큰비중이었다고 본거같은데
엣날엔 황금이 저렴했다거나
마지막의 정답은 청어인가..?
개인적으로는 북유럽과 상인이면 청어와 한자 동맹이 가장먼저 떠오르기는 하는데...
청어 소금 양모? 셋중 하나 같은데 청어겠네 갑자기 어장이 생성돼서 상인길드가 번성했다가 청어떼가 없어져서 몰락했으니
과메기 한자동맹 창조설 믿쑵니다!
북해상품 : 청어, 대구.
정답이면 하트도장 찍어주세요^^♡
고래 아님?? 용연향
소금? 청어?
북유럽은 청어 아닌가요?
1500년대스페인.남미.북중미.필리핀 포르투칼.브라질.인도.마카오 1600년대네덜란드.동남아시아.수리남 1700년대 스페인 압스부르고몰락 보르본왕가 탄생 오스트리아합스부르크 국사조칙영국 인도 정복시작 프랑스대혁명1800년대 나폴레옹 스페인침공 멕시코.칠레.우루과이.아르헨티나 독립 포르투칼 브라질 독립 영국제1차아편전쟁 프랑스 베트남 침공 영국프랑스제2차아편전쟁 쿠바독립
청어로 알고있긴한데...
북해면 청어아닌가요?
후추가 금보다 더 비쌋다
청어일까요???
대구 청어? 암염
음...대구, 청어? 뭐 있지?
이탈리아를 경유해서 후추를 사면 비싼 관세를 물어야 하는데 직접 구하면 관세만큼 차익을 챙기는데
목슴걸고 궂이 관세 몇푼 아끼는거보다 차라리 재배하는게 이득이라는 계산으로 지구반대편으로 간거지.
콜럼버스는 평생 아메리카를 가지도 못했고 애초에 가는것도 불가능했지. 영국과 전쟁할게 아니면 뭔 수로 갈수 있을까?
콜럼비아가 콜럼버스의 명칭으로 붙여진 지명인데
아메리카가 노예무역으로 악명이 악랄해서 콜럼버스로 대체했지. 점령보다 원주민을 이용해서 농사짓는게 효율적이니
사탕수수를 재배해서 훨씬 저렴하게 설탕을 공급하니 상인들에게 인기가 높아진거지.
인디언 노예가 과연 곱게 노예를 했을까? 길들어지지 않는 노예들을 부려먹기는 힘들었지. 영어를 일절 모르고 반항적인 노예를 부려먹지도 못하고
죽은 노예만 많았으니 악명만 높아졌지. 아메리카의 악명까지 콜럼버스한테 뒤집어 씌웠지.
애초에 상인따위한테 실권을 줄리가 없는데
튤립인가.........
블랙골드였는데 폄하 노노요
방해석
개신교가 십자군 했다는 건 어디 주장임? 기독교가 개신교만 있냐?
그런 내용은 영상 어디에도 없는데요…;;;
저 시대때 후추 한봉이면 집을 샀었다고 하는데 ^^ 문제는 중세시대! 화장실이 푸세식이라 여름엔 똥파리,냄새에다 샤워시설도 미미했다는거^^ 심지어 유럽은 한국 처럼 바닥보일러 없음 😅
알라와 하느님의 의미는 같습니다 즉 유일신이라는 뜻으로 유대인 야휏,기독교 하느님 이슬람 알라 유일신을 지칭하는 뜻 입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내용전달 좀 제대로 부탁!!
서로 이단이라고 해서 인정을 안 할 뿐이지 하느님=알라 결론 같은 신을 종교 마다 다르게 부르고 있다는 것이죠;;;
모피
너무 오바아닌가? 실제로 신라의 그 금장식들 왕족들 한정이고 그 금은 산간 탄광에서가 아니라 낙동강변의 모래속에서 금가룰 채취해 정련해 만든게 대부분이구만 뭘 어딜 보고 금이 많다 허위사실 유포한건지?!!
서라벌의 집은 금입택이라고 "소문"은 났었음.
북유럽과 북해를 항해하게 만든 교역품이라 …. 대구 & 청어
북유럽과 북해를 항해하게 한 교역품이라, 청어와 대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