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도 승전포 집체 교육 갔던 때가 생각나네요... 4인 1조로 운용되고 3주간 열심히 훈련하고 마지막 날 1000M 거리에 떠 다니는 모형 비행기를 대상으로 실전 사격을 했는데 우리 조는 2000발 중에서 2발을 맞췄고 1등 한 조가 4발을 맞췄는데 확률적으로 4발을 맞춘 건 정말 잘한 것이리고 하더군요.... 지금은 없어진 줄 알았는데.....
원사님 32사단 이라고 해서 방갑네요 저도 32사 출신 인데요 계룡산 정산에 저거 승전포 있었는데 과거에 프로펠러 전투기 잡았지만 제가 헌역시절에는 헬기 잡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시대에 맞게 퇴역 하는게 맞다고 봐요 요즘 헬기도 헬파이어 같은 미사일 시대니깐요
90년대 초 M45D 운용하던 부대에 근무했습니다. 그때는 승전포라 하지 않았고 미군 제식대로 그냥 "엠사오디"라고 불렀습니다. 사격 준비 들어가면 먼저 발전기부터 돌리면서 사수는 양쪽 포대 사이 공간 안에 들어갔고 사수 보호용 둥근 철판이 앞에 달려 있었습니다.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나름의(?) 광학조준기가 달려 있어서 그걸 보고 조준을 했고, 사수가 요크스티어링 휠 같은 형태의 조정간을 조작하면 전기 모터로 포대가 돌아가면서 전기 격발식으로 발사가 되었습니다. 사수, 부사수, 우탄약수, 좌탄약수, 운전병 5명이 기본 한 세트였고, 사정에 따라 운전병이 탄약수를 겸하기도 했었죠.. 제가 전역한 이후 장비 노후화에 따라 원사님 말씀대로 여러 부속들이 제거되고 간소화된 것 같습니다.
본인이 군복무하던 시절엔 승전포대의 운용은 각 포대마다 FM라디오가 설치 되어있고,라디오에서 예를 들면 호랑이1방향,2방향 마다 각도민 방위각이 정해저 있고, 라디오에서 호랑이1방향(예) 사격개시 하면 각포대에선 비행기를 보고 사격하는 겄이 아니라 약속된 방향,방위각에 따라 일제히 사격을 하면 화망을 구성하게 되어 비행기가 접근하다 화망에 걸려 격추되는 개념이 었답니다.
91년도에 포항제철 방공포대에 배치되었는데, 그때 바로 저 장비를 운영했다. 자동식이라 사수는 포 안에 들어가서 조이스틱을 움지이면서 발포를 했기에, 저렇게 무식하지는 않았지만 좌우 탄약수는 장탄하느라 정말 힘들었다. 일병일때 였던 것 같은데 대공사격훈련 때 탄약수하다가 왼쪽 손목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었다.
90년대 후반 공군 방공포병 나왔는데... 우리 땐 경포라고 불렀네요.. 그리고 휘발유 엔진 달려 있어서 저거 작동할 땐 무슨 오토바이 소리가 났죠.. ㅋㅋ 그리고 조준도 사수가 저 안에 탑승하면 이마 위치에 동그랗고 조그마한 조준경이 있었습니다. 아, 우리 부대에 경포가 있었던 것이지 경포 특기는 아니었습니다.
94년 군입대. 논산훈련소에서 경고사포 주특기 받고, 대구 방공포병학교에서 후반기 교육 받고 m45c라고 트럭 견인하는 승전포 쓰는 부대로 배치 받았음. 그때는 자동으로 움직이고 가운데 의자에 조종간이랑 조준경 있고 방아쇠 당기면 4정이 동시에 쏴졌음. 모터랑 배터리 다 있었는데 배터리 자동차 배터리라 아침마다 충전해줬음. 충전기도 있어서 휘발유 넣어서 손잡이 당겨서 작동하는 발전기임. 시골가면 있는거. 40미리포도 같이 있었는데, 그건 수동이라 손으로 돌려서 상하좌우로 움직임. 발판 발로 누르면 쏴짐.
나의 소초에 있었던게...아직도??? 승전포와 mg50 1정이 별도 배치되어 있었다는...ㅎㅎ 81mm 박격포도 있었고... 소위때는 75mm무반동총이 밀폐된 벙커에 있어서...행정관에게 화냈던 기억이...1발쏘고 병사 죽이려고 하냐고... 40mm 함포도 있었고..31분초 옆에...참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던 우리 힌국인들... 그런데 작금에..눈깔병신이라고 사기쳐서 의무를 회피한 놈들은 어찌해야할지....
우와 제 군생활때 행보관님 이셨는데 원사 되셨네요 저분진짜 좋은분이셨어요
적응 못하고있을때 선입견 없이 정말 먼저다가와주시고 멋지신분이셨습니다!!
그러셨을거 같아요. 참 좋은 분이셨을거 같음.
송성주원사님 이해하기 쉽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감사드립니다!!
남은 군생활까지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충성
이보다 더 깔끔한 설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송성주 원사님 감사합니다!
96년도 승전포 집체 교육 갔던 때가 생각나네요... 4인 1조로 운용되고 3주간 열심히 훈련하고 마지막 날 1000M 거리에 떠 다니는 모형 비행기를 대상으로 실전 사격을 했는데 우리 조는 2000발 중에서 2발을 맞췄고 1등 한 조가 4발을 맞췄는데 확률적으로 4발을 맞춘 건 정말 잘한 것이리고 하더군요.... 지금은 없어진 줄 알았는데.....
원사님 차분하시고 설명하시는게 귀에 쏙들어옵니다 ..
원사님 설명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아니 이렇게 속속 귀로 들어오는 설명을 하시는분이 있다니 최고!
젊은 원사님 멋지시네유~~~
1991년도 방공포 출신 입니다 자대배치 받고 충북 모부대에 배치 받았는데 승전포가 있더군요...그런데 2024년도에 퇴역 이라니.......
육군입대 공군전역 하셨을듯..
혹시 37사단이셨나요
20세기에 이미 도태된 장비라네요. 치장물자로 지금까지 창고에 있다가, 그마저도 너무 옛날 장비라 박물관으로 들어가게 되었다네요
무기 가는 순서가 현역물자-예비군물자-치장물자-폐기물자순입니다. 이중 한두단계는 건너 뛸 수도 있구요.
사실상 치장물자가는 순간부터는 뭐... 없다보면 되요.
방공포로는 무의미한 수준이고 유사시 대인용으로 쓰기 위해 이때까지 있었던건가... 저런건 영화에서만 봤는데...
할배포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사님 설명 진짜 잘해주시네
조곤조곤 설명 잘 해주시네유 ㅋ
94년 군번 승전포 다루던 사람입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너무 퇴물이라고 비웃지 마세요. 왠지 가슴이 아프네요.
지금까지 나오셨던 분들중에 부연 설명 제일 잘 해주시는분 같습니다. 너무 유익했습니다.
98군번 1방공여단 출신인데 M45D방공포병입니다 이렇게 만나니 정말 반갑네요~~~~
우와 대박
이렇게 원사님처럼 설명을 잘하시는 군인분이 계셨나싶네
멋지십니다
원사님포함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들이 든든히 지켜주고 계셔서 오늘도 편안한 하루를 보냅니다. 구식 병기로도 최선을 다해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군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원사님 설명 잘하시네요
ㅋㅋㅋㅋ 오늘도 낭만 한도 초과네요 .. ㅋㅋㅋㅋ
승전포.. 의외로 잘 쏘는 사람이 있음. 대회에서 표적 맞추는 것 보면 신기해요. 어떻게 저걸로.
원사님 왜케 설명을 잘 하시는지 ㅎㅎㅎ 방송체질이신가봐요 ㅎㅎ
이런걸 볼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이게 원래는 m3 m5 반궤도 장갑차에서 사수가 가운데 앉아서 사격하는 사수석에 앉아봤었는데 이렇게 변했네요. 72년도 남산 케이블카 아래에 대공사격 방공부대가 참호에 대량 있었습니다.
오래전 미군 참전용사 할배들이 625 애기할때 들었네여 저 포를 quad 50 이라고 부르던걸로 기억합니다 유럽 이태리 전선에서 높은 성 안에 있는 독일군들 잡을떄 썼다고 들었네여 625때두 산 정상에 고지 탈환할때 제압사격할떄 썼다고도 들었고여
원사님 설명 완전 잘하신다
87년도 5사단 GOP 에서 훼바부대로 교대한후
현가리 공용사격장 파견갔을때 봤던 승전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니 대단합니다
35연대 엿었나요? 반갑습니다 35 연대 4대대 출신입니다 저도 87년 훼바로 나온거 같아요
@@박제임스-k1y 네 35연대
1대대 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고!
원사치고 동안이네~~ㅎㅎ
03군번인데 승전포까진 아니고 MG50 한 대로 대공진지 투입했었네요 ㅎ 다른 부대 출장가서 승전포보고 놀랐었는데 ㅎ
워낙 잘만들어진 총이라 아마 앞으로도 게속 쓸겁니다 ㅎㅎ
1988년 방공포병.
마차진가서 연습하고
대천가서 2등해서 포상휴가 받음.
CAL50 MG의 온몸을 울리는 총탄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군복이 펄럭 펄럭.
98년 공군 발칸 특기 받고 자대가서 작전계로 빠지기 전까지 잠깐 M45D 운용했었습니다. 공군은 M45D 경포라고 불렀습니다. 장전은 그냥 잡아 당기는게 아니라 아래로 끌어 당기며 합니다. ㅎㅎ
건물옥상에 고정식 대공포로 운영했었지요.
실사격은 송정리 사격장에서 빵!!! 예비총열로 총검술 시키던 고참들이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샤롤세환님
박물관 가도 .
전쟁나면 다시 나옵니다.
그때 저걸 쓸줄 알아야 하는데
이 영상으로 알아 봐서 고맙습니다.
80년도중반 대공초소에 쌍열포(CAL50 2문 거치된거) 거치돼 있다가 승전포로 바뀌면서 시범사격 하는데 4문 동시 발사되면 탄통 한박스를 다 못쏘고 4문중 어느게 걸려도 걸렸던 기억이... 그때 전쟁나면 이거로 어떻게 전쟁 치루나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덕분에 좋은구경 합니다~
첫 자대전입 갔을때가 기억이 납니다
행정보급관이셨는데..
어느순간 떠나셔서 유튜브로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송성주 작전통제관님!!!!
84년 9월 울진초소에서 구경한이후 승전포설명 첨 듣네요
승전포~~~~ 2001년 승전포 교육및 실사격 하러 대천사격장에 가서 교육및 훈련받았던 기억이나네요.
승전포 교육생이라서 동원예비군 오면 제가 교육했던 생각이 나네요.
와 벌써 23년이 지났는데 이제 퇴역하는군요.
승전포 반갑네요 ㅋ 제가 군생활한 00년대 후반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지대공미사일로 바꾸었다 들었습니다. 승전포와 이에 운영했던 분들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ㅠ
04년도에 제가 조교로 39사단 집체교육시켰습니다. 그때전 53사단 이였고, 승전포 방공부대가 아닌 보병에서 사용했습니다. 방공에서는 m55, m45d 사용했고, 방공학교에서 정식 교육했습니다. 아련한 추억이네요. 천교관님 잘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원사에서 더 진급 할 수있게 개혁하자
우리부대 대공초소에서 오발사고나서 시내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 뚫고 벽에서 탄이 발견된적이 있었지
18년전에 저거 운용했는데 그때도 유물이었는데 ㅋㅋ
885부대였던가 영내에 같이 있다가 외부로 나갔었는데.. 전역한지 너무 오래되서.. 별명이 체육부대였던걸로..
원사님 32사단 이라고 해서 방갑네요
저도 32사 출신 인데요
계룡산 정산에 저거 승전포 있었는데 과거에 프로펠러 전투기 잡았지만
제가 헌역시절에는 헬기 잡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시대에 맞게 퇴역 하는게 맞다고 봐요
요즘 헬기도 헬파이어 같은 미사일 시대니깐요
어렵고 우습더라도 정말 가뭄의 단비같은 장비였죠. 그 시절에는
승전포 아직 쯜만합니다 조금만개량하면 우그라같은곳에서는 큰 역활해요
에초에50 탄이 무지막지하다보니까
95년1월군번 입니다 운전병인데 방공으로빠져서 4인1조로 움직였는데
그땐 발전기를 돌려서 축전지에 충전하고 전동으로 돌아갔는데 거기에 광학장비로 조준해서 쐈는데
수동으로 바꾸다니 이상하네요
참 구식포다고생각했는데
발사시 화력은 장난아닙니다😊
토우도 한번 해주세요.
군대 있을 때 본 6.25전사 내용 중 미군들이 고지 점령할 때 저걸로 갈겨서 적군을 갈아버린 후 보병이 올라갔다가 살아남은 적군이 저항한다면은 아군은 후퇴하고 다시 갈기고를 계속하면서 고지들을 점령했다고 하더군요.
96년도 8탄약창 대공초소에 승전포 있었슴 ㅎ 당시에도 이게 쏴질까 미스테리했던 장비 ㅎ
오이도 발칸 사격할때 옆에 있던 승전포에다가..
모형비행기 띠우던 하사님 같은데~~
낮이 익어요!
진짜 크고 아름다운 12.7mm로 4정을 동시에 !! 크고 아름답다!!ㅎㅎ 근대 퇴역이라니 많이 아쉽내요ㅎ
미트 초퍼 박물관 가는구나...고생했다.
90년대 초 M45D 운용하던 부대에 근무했습니다.
그때는 승전포라 하지 않았고 미군 제식대로 그냥 "엠사오디"라고 불렀습니다.
사격 준비 들어가면 먼저 발전기부터 돌리면서 사수는 양쪽 포대 사이 공간 안에 들어갔고
사수 보호용 둥근 철판이 앞에 달려 있었습니다.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나름의(?) 광학조준기가 달려 있어서 그걸 보고 조준을 했고, 사수가 요크스티어링 휠 같은 형태의 조정간을
조작하면 전기 모터로 포대가 돌아가면서 전기 격발식으로 발사가 되었습니다.
사수, 부사수, 우탄약수, 좌탄약수, 운전병 5명이 기본 한 세트였고, 사정에 따라 운전병이 탄약수를 겸하기도 했었죠..
제가 전역한 이후 장비 노후화에 따라 원사님 말씀대로 여러 부속들이 제거되고 간소화된 것 같습니다.
이야 승전포 반갑네~
우리 소초에 있었는데 맨날 닦기만 하다가
즉각조치때 쏘는거 보고 그 우렁찬소리와 진동에 깜놀했었지...ㅋㅋㅋ
사격하고 또 닦느라 개고생
인터넷에서 6.25 때 미군병사가 승전포로 중공군 상대하는 체험수기를 읽은 적이 있는데 흥미롭더군요
4일날 가서 퇴역장비 퇴역식 지켜봤네요....
잘가라 전우야~
오랭만에 보는군
군시절에 M55 대공포 사격 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이스틱으로 움직이면 게임하는 기분도 나고 했는데..^^
이 콘텐츠를 할 때 가장 행복해보이는 샤를세환님ㅋㅋㅋ
제대하시고 유투버하시면 대박나실듯 ㅎ
98년도에 M45D운영했는데 나도 첨보는 승전포네ㅡㅡㅋ
박물관에서 장전 경험 해볼수있으면 잼있을듯.
장전할때 소리 힐링온다 ㅎㅎ
90년대까지 M45D는 발전기에 밧데리로 움직이고 광학조준경으로 사격했다는.......
본인이 군복무하던 시절엔 승전포대의 운용은 각 포대마다 FM라디오가 설치 되어있고,라디오에서 예를 들면 호랑이1방향,2방향 마다 각도민 방위각이 정해저 있고, 라디오에서 호랑이1방향(예) 사격개시 하면 각포대에선 비행기를 보고 사격하는 겄이 아니라 약속된 방향,방위각에 따라 일제히 사격을 하면 화망을 구성하게 되어 비행기가 접근하다 화망에 걸려 격추되는 개념이 었답니다.
미트쵸퍼
오 시작한다!
저 시절 조준이란건 감샷으로 쏴재껴야 낭만이라고 말할 수 있죠
박물관 수색대 잘보고있습니다 나중에 한번 오리콘도 해주세요
중공군들 고기로 갈아버리던 무기 ㄷㄷㄷㄷ
80년대초 프라모델 만들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ㅋ
74년 김포근무화망사격
대천에서사격 발칸포 함께
대한중공업 만듬 사격중
50받침대 떨어진 적 있음
사격 에서잘하면 중대장은
무조건 소령진급 한사병 이 이름표 바뀌 가며 며칠씩 사격 벌써 50년 전이야기
07군번입니다 충북쪽 부대에서
운용했었쬬 충주에서 집체교육하고
대천방공포 사격장에서 사격대회하고
했었는데 ㅎㅎ 정비창 보낼려면
산꼭대기에서 타이어깔고 내리던
고기다짐기 미트쵸-퍼
우리부대에서 경포라고 불렸던 장비네요
91년도에 포항제철 방공포대에 배치되었는데, 그때 바로 저 장비를 운영했다. 자동식이라 사수는 포 안에 들어가서 조이스틱을 움지이면서 발포를 했기에, 저렇게 무식하지는 않았지만 좌우 탄약수는 장탄하느라 정말 힘들었다. 일병일때 였던 것 같은데 대공사격훈련 때 탄약수하다가 왼쪽 손목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었다.
이번 지상군 페스티발때 계룡대에서 보고왔는데 마지막이라니 아쉽….진 않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승공포 옹
별명 미트쵸퍼^^
오래된 무기는 그 특유의 낭만과 갬성이 있죠.
발칸이나 비호복합보다는 승전포.
K2C1보다는 M1개런드
K9보다는 8인치 곡사포
90년대 후반 공군 방공포병 나왔는데... 우리 땐 경포라고 불렀네요.. 그리고 휘발유 엔진 달려 있어서 저거 작동할 땐 무슨 오토바이 소리가 났죠.. ㅋㅋ
그리고 조준도 사수가 저 안에 탑승하면 이마 위치에 동그랗고 조그마한 조준경이 있었습니다.
아, 우리 부대에 경포가 있었던 것이지 경포 특기는 아니었습니다.
??제
선배 군대있을때상사인데 언제 원사갔지?
대박이네.
이야 오랜만에 보내 화기소대장때 쓰던 화기...ㅎㅎㅎ
16년도까지 00령에서 직접들고 설치했던기억이 ㅎㅎ
나온지 100년이 넘어가는 m2를 ㄷㄷㄷㄷ
94년 군 복무시 GOP에서 MG50으로 1개씩 놓고 사용했는데, 4개가 뭉쳐 있는거 처음 봄
아직도 저걸 쓰고있다니 놀랍다!
저건 아직도 사용하면 미치는 무기다 피도 안마른 놈아 어린놈들이 ㅉㅉ
영상이나 똑바로 봐라 쫌 이미 치장물자 였다자나 치장이 온지 모르지?
폐기하기전에 가동해 본거라자나
94년 군입대. 논산훈련소에서 경고사포 주특기 받고, 대구 방공포병학교에서 후반기 교육 받고 m45c라고 트럭 견인하는 승전포 쓰는 부대로 배치 받았음.
그때는 자동으로 움직이고 가운데 의자에 조종간이랑 조준경 있고 방아쇠 당기면 4정이 동시에 쏴졌음.
모터랑 배터리 다 있었는데 배터리 자동차 배터리라 아침마다 충전해줬음. 충전기도 있어서 휘발유 넣어서 손잡이 당겨서 작동하는 발전기임. 시골가면 있는거.
40미리포도 같이 있었는데, 그건 수동이라 손으로 돌려서 상하좌우로 움직임. 발판 발로 누르면 쏴짐.
나의 소초에 있었던게...아직도??? 승전포와 mg50 1정이 별도 배치되어 있었다는...ㅎㅎ 81mm 박격포도 있었고... 소위때는 75mm무반동총이 밀폐된 벙커에 있어서...행정관에게 화냈던 기억이...1발쏘고 병사 죽이려고 하냐고... 40mm 함포도 있었고..31분초 옆에...참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던 우리 힌국인들... 그런데 작금에..눈깔병신이라고 사기쳐서 의무를 회피한 놈들은 어찌해야할지....
91년 32사단 보수대 전역.
본부대,통신대,화학대,보수대,종합수송부가 같은 건물 사용함. 옥상에 승전포 있었음. 딱한번 사용법 교육 받았던 기억이 있음. ㅎㅎ
회사 동료가 승전포 운영해본 분이 계셔서
어때요.... 숨도 안 쉬고 대답하더군요..안맞어~ 예광탄 으로 위협 하는거라 보면된다고~
어떤 장비던.........운영하는 사병들은 징글징글..
예전, 3군 사령부 어느 동산 위 막사 보수 공사 때문에 한동안 파견 공사 나갔었는데
수시로 상황 걸려서 뺑이 치던 운용병들 생각난다.
훈련 상황이라고 실탄은 못 쏘고 입으로 열심히 쏘던 장면 보고 배꼽 빠질 뻔 했는데 많이들 힘들었겠죠?ㅎ
ㅋㅋㅋㅋ 방공학교에서 봤었는데 04군번까지 특기병 교육했던것 같은데
2차대전 항공전보면 항상나오는 장비ㅋㅋ
2차대전 무기를 지금까지 쓰고있는 국방부에 박수를
오히려 다운그레이드됨 ㅋㅋㅋㅋ 전기식으로 사수 1명만 있어도 사격 가능한 장비를 4명이나 필요하니
두개짜리 쌍열포도있어요!
M45D다
샤를이형 똥포만 보면 좋아 죽어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