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연봉 수입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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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치과의사 연봉 궁금하시죠?
    속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주의점.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이 직업 선택의 기준 중에 하나일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돈 이외에도 중요한 가치는 많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4 тыс.

  • @local_vet
    @local_vet 6 лет назад +19

    저는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입니다. 일단 개원을
    하게되면 경영에 따라 수입은
    천차만별이지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수의사도 동물을
    좋아해야 견딜수 있는
    직업인것 같습니다 치료에
    대한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늘 공부하고 노력중입니다
    선생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4

      반갑습니다. 개업하게 되면 자영업자니까요. 천차만별이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수의사 선생님들도 수술이 많으셔서 쉽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 @강남구개포로
      @강남구개포로 5 лет назад +3

      부랄친구가 수의사인 30대 입니다. 제 친구는 주6일 9시 출근 8시 퇴근. 토요일만 6시퇴근 생활을 하더라규요. 대신 순수익 월 4-5천음 꾸준히 나온다고 합니다. 친구가 하는 말이 건강 팔아서 돈버는거 같다고해요. 돈은 많은데 쓸수도 없는거 왜버나 합니다 ㅋㅋ 그래서 생긴 취미가 차를 사더라구요

  • @victorylawfirm
    @victorylawfirm 6 лет назад +65

    원장님 말씀잘들었습니다. 저도 가족중에 치과의사가 있어 고충을 이해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육체적으로 참 힘든 직업인데 존경스럽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가족중에 치과의사가 있으시면 정말 잘 아시겠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 @leepark2994
      @leepark299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평범한인간진정겸손하시네요축복해요

  • @jackandamy
    @jackandamy 6 лет назад +36

    두번놀랍니다. 영상보면서마음따뜻하신거에 놀라고. 댓글에 답변 글쓰신거 보고 놀랍니다. 마음이따뜻하시고 인생의미있게 살고싶어하시고 남도우면서 살고싶어하시고 자녀들까지 인생다운인생을 사는걸 알려주려고 하시는거 느껴집니다. 대단합니다 공감합니다! 많이배우고갑니다! 소통했으면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4

      달아주신 댓글을 보면서 괜히 울컥하게 되네요.
      힘이 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 @drtorifa
    @drtorifa 6 лет назад +407

    장농에 낙서 보고 웃고갑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79

      아이 키우는 집에서 흔한 모습이죠?^^

    • @xpox341
      @xpox341 6 лет назад +23

      저희 아버지는 가구에 흠내거나 낙서하는거 굉장히 싫어하셔서 저도 가구에 낙서같은거나 흠집나있으면 뭔가 불편한데
      저 낙서보고 아빠미소가 절로나오네요 ㅋㅋ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68

      @@xpox341 저도 굉장히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중입니다^^
      그나마 층간 소음 등 다른 집에 피해를 주는 것보다는
      가구에 흠내거나 낙서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 @꼴뚜기-f1v
      @꼴뚜기-f1v 6 лет назад +5

      이레서 임플란트가 비싸구나

    • @탱크집막내아들
      @탱크집막내아들 6 лет назад +17

      @@꼴뚜기-f1v 먼개소리고

  • @REDIskin
    @REDIskin 6 лет назад +4

    잘봤습니다. 요샌 다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치과는 저희과보다 개원비용이 덜 든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피부과가 얼마나 드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 @윤지운-z4v
    @윤지운-z4v 5 лет назад +40

    저희 아버지께서는 굉장히 능력이 좋으신 치기공사십니다. 하지만 실력에 비해 그리 좋지 못한 치과의사들도 많이 만나셨던것 같습니다. 밀린 기공료는 기본이고 시세보다 비싸면 거래를 안해버린다던가 항상 을의 입장에서 일을 하시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지금도 매일 마감기한을 맞추기 위해 새벽일을 하시는 그런 아버지를 보면 조금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챙기시면서 일하세요. 사실 가족들은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힘을 내기도하고 더 걱정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MrTody22
    @MrTody22 6 лет назад +21

    개업 할려면 최저 수억 어느 정도 병원장비 설치 하면 수십억 넘어 가더군요.. 병원 장비 리스 로 구입 하면 한달 한달 피말리는 심정 으로 리스료 납부 하고 직원들 월급 및 병원 임대료 치과 재료 비 등 한달만 목표치 밑으로 병원 수익이 발생하면 ㅜ.ㅜ 요즘은 치과 내과 비뇨기과 할것 없이 포화 상태 라서 보통 실력이나 노력 아니면 힘들더군요... 모든 진료과 의사들 특히 외과 계열 수술 하는 의사들 스트레스 장난 아니죠,,, 소송 당하면 소송한다고 한 세월 보내고 고달프죠 .. 점점더 경쟁은 치열하고 의료 수가는 바닥 을 치고 있으니 모든 의료 종사자분들 힘들죠!

  • @angelcattv
    @angelcattv 6 лет назад +1

    치과의사 급여에대한 얘기 잘 들었어요.
    많이 버는만큼 맘고생이 심하군요.
    직업병 목과 허리디스크는
    모든 직업에 해당되는것 같아요.
    요즘 업무가 거의 대부분 컴퓨터 업무라
    허리, 목 디스크~~~정말 힘든것 같아요.
    지금 중요한건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곳 있고, 일이 있다는것 같아오ㅡ.
    한국경제가 많이 힘들어진것 같아오ㅡ.
    우리모두 홧팅 해오ㅡ.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국 경제 화이팅입니다.

  • @jamiebenjamin3890
    @jamiebenjamin3890 6 лет назад +5

    늦은 시각인데도 답글을 달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제치아가 잘썩는 편이라 궁금한게 좀 있는데요;치아가 시린 증상은 잇몸문제때문인가요? 아니면 치아가 썩어서도 나타나는 증상인가요? 또 금니를 채우거나 씌운 곳이 있는데 금니를 채워도 속에서 썩는지 궁금하고 이걸본인이 어떻게 알 수 있는지와 엑스레이등 전문기계로 찍어서 알 수 있는건지 아니면 금을 드러내야 알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금니는 안떨어지면 평생쓸 수 있다와 속에서도 썩을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두 의견을 보아서요.그리고 양치를 잘해도 충치가 잘생기는건 유전적으로 치아가 약해서그런건지도 궁금해요;궁금한게 많아서 질문시 좀 길었네요ㅜ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영상으로 만들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 @jindodoku
    @jindodoku 6 лет назад +35

    내 수중으로 들어오는 돈의액수는 그만큼의 스트레스와 비례한것같아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5

      제가 모셨던 원장님께서 하셨던 말씀이네요. 돈을 버는만큼 스트레스도 함께 늘어난다.

    • @폭군도마뱀-k5g
      @폭군도마뱀-k5g 6 лет назад

      공감합니다

    • @속리산황고라니
      @속리산황고라니 6 лет назад

      근데 상대적으로 같은 돈을 벌어도 누가 스트레스를 덜 받고 덜 힘든가가 쟁점 아닐까요..

    • @탁민영-c4j
      @탁민영-c4j 5 лет назад

      흔한 개소리

    • @johnkim6444
      @johnkim6444 5 лет назад

      정답 짝짝!

  • @meatlover8305
    @meatlover8305 6 лет назад +47

    ㅠㅠ다른 시험 공부하다가 우연히 휴식하는 시간에 영상봤는데, 의치한 의치한해도, 어느 직업이나 안 힘든게 없는 거 같네요. 힘들게 공부해서 성취했는데, 평생동안 아무 노력도 안하는 사람들이 치과의사, 의사 도둑놈이다 이런 비난하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을 거 같네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3

      어느 직업이든 각자 자기방식대로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 노력도 안 한 사람들이 비난한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다만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면서 비난하는건 스트레스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영희-i3l
      @박영희-i3l 5 лет назад

      ×+

  • @행복한행운-i3r
    @행복한행운-i3r 4 года назад +1

    치과의는 최저점이 보장되고 대신 최고점은 결정 안되죠 그런데 그만큼 힘드니까요.
    가족이 치과의라 보면 그만큼 힘들고 목디스크가 직업병같더라고요.
    소음도 지속적으로 노출되고요.팔목도 힘들고 컴플레인도 많아보였어요
    치료가 잘 된 건지에 대해 환자마다 다르니까요.
    보면 그만큼 힘들이고 6+4+3년 써서 된거죠
    부러워할 필요는 없고 어떤 분야라도 열심히 하면 탑이 되고 그럼 그만큼 따라오는게 있다고 봅니다.
    +
    궁금증인데 치과 장비들 소음도 줄여주는 장비는 안나오나요?
    치과가 무섭다는 이유 중 다수는 그 소리같더라고요.
    전 무섭진 않지만 시끄럽거든요.소음기 장착하거나 해서 하는 장비가 아직도 안나오나 궁금해서 물어뫘습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4 года назад

      현재도 그런 제품은 있습니다. 상용화 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느냐 하는 것이겠죠

    • @행복한행운-i3r
      @행복한행운-i3r 4 года назад

      조상현 음 조심스럽지만 제 가족 중 둘이 치과의사이고 지인도 치과의사인데요.(20대 후반~35세) 최저점 보장은 맞잖아요? 그게 전문직의 메리트 중 하나죠. 최저 보장을 어디로 보냐 관점 차이는 있겠지만요.
      물론 제 주위는 개업의는 아직 없는데 개업은 영업도 필요하니까 망할 수 있으나 어느 분야나 다 그렇고요. 레지까지 하거나 안하거나 다 있는데요. 안하고 나와서 처음 월급이 낮아도 어느 지점까지는 지속적으로 오르던데요.
      그래서 심지어 저보고 못해도 어느 정도 먹고는 산다고 치전에 도전해보라고 하던데요.
      왜 최저 보장도 안된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 @행복한행운-i3r
      @행복한행운-i3r 4 года назад

      조상현 답변 감사합니다.
      그 최저점 보장은 가족인 치과의가 예전에 개업한 선배들에게 들었다고 하던데 이젠 다 옛말인가봅니다.
      제 가족도 y대 치대 출신인데 잘 되길 기도해줄 수 밖에 없겠네요. 제가 해줄 것도 없으니까요.
      그나저나 요즘 어느 분야나 참 힘드네요.

    • @행복한행운-i3r
      @행복한행운-i3r 4 года назад

      조상현 긴 답변 감사합니다.

    • @이름-x2r2w
      @이름-x2r2w 4 года назад

      @조상현 잘읽고갑니다..

  • @마이꼴
    @마이꼴 6 лет назад +45

    멋지십니다. 공개안하시는 의사분들도 계시는데. 영상보면서 왜 치과의사신데, 왜 불평하는거처럼 보일까... 생각했는데. 사실 현실받는 돈문제, 사회적인 요인에 있어서 밝혀주신것 같네요. 분명 이 영상 짧게 보신분들 악플 많으실거에요. 확실한거는 이분은 정직한메뉴얼을 공개하려고 이영상 올린듯 합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없네요.

  • @이선현-q5x
    @이선현-q5x 5 лет назад +2

    저 궁금한게 있어요!!
    치대 희망하는 고3입니다.
    개원말고 대학병원에 남긴 힘든가요?
    대부분 개원을 하시는데 이유가 있나요?
    대학병원에 남는다면 수입이 어느정도 될까요? 또 대학병원에 남는다면 교수가 되는건가요?? 신촌 세브란스병원 기준으로 부탁드립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5 лет назад

      임상교수라고 하는데요. 대학병원에서 진료하면서 학생들 가르치는 교수님들이요. (기초과목교수도 있습니다. 치대에서 가르치는 과목중에 환자를 직접 보는 과목이 아닌 교수)
      임상교수는 과거보다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교수가 되기 원하면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교수가 되면 수입이 얼마나 될까? 이런 질문은 치대 합격하고 치대 다니면서 해도 늦지 않아요. 우선은 합격부터 하세요.

  • @gogossinga
    @gogossinga 6 лет назад +83

    작게 운영하고있는 삼십대 후반 원장입니다 허리기본 요즘 어깨도 아파요ㅋ하지만 바쁘게 일하는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ㅋ 항상 자신감뒤에 살얼음타는 긴장감이 같이하다보니 소화도 잘안되고ㅋ제 가치관에 돈이 중요하진 않은데 대출 값으려면 제값은 받아야겠고 현실은 그냥 단순 기술자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난 아티스트다 하고 맘을 다잡습니다 방송보니 솔직하고 용기많이 내셨네요ㅋ ㅋ 응원합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6

      제가 표현을 부적절하게 해서 의도가 질 전달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격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gogossinga
      @gogossinga 6 лет назад +1

      @@본인-h8c ^^

    • @pl-ps1nn
      @pl-ps1nn 6 лет назад +1

      @@본인-h8c 시비충 나왔네

    • @endocrine_system
      @endocrine_system 6 лет назад +3

      @@본인-h8c 10년만에 아는거 하나 나왔다고 지적하기는ㅋㅋ

    • @endocrine_system
      @endocrine_system 6 лет назад +1

      @@본인-h8c 예비 대학생인데 절대 나는 저렇게 안살아야지

  • @rick13299
    @rick13299 5 лет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의사선생님. 저는 평소에 치과의사가되고싶었습니다. 근데 한국에서는 재수를해도 성적이나오지않아서 중국치대를 갈려고하는데요 중국치대는 1만위안 즉 한달150만원 번다고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돈보고 치과의사할려는건 아니지만 150만은 솔직히 너무하잖아요;; 혹시 중국치과의사에 대해 아는게 있으시다면 말씀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5 лет назад

      전혀 아는바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 @DONGGYUNKANG
      @DONGGYUNKANG 5 лет назад

      중국은 한국 들어올수도 없는데다 장래성이 없습니다
      안하시길 바랍니다

    • @Jmaynardkeynes
      @Jmaynardkeynes 2 года назад +1

      치과의사와 의사는 완벽하게 다른 직업입니다. 수의사 장의사가 의사 아니듯, 치과의사도 의사가 아닙니다...^^ 누가 더 낫다는게 아니라, 완전히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samdawater2319
    @samdawater2319 6 лет назад +6

    선생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건축을 전공하는 대학생인데 직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 때문에 현재 수능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27살입니다). 혹여 늦은 나이에 치대에 입학하는 것에 대한 사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현재 선생님이 졸업하신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6

      이미 시작하셨자나요^^ 제가 28살에 입학했습니다. 늦지 않았어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낼 생각만 하시면 됩니다.

  • @귀멸의칼국수
    @귀멸의칼국수 5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님..
    다름이 아니라 제가 6월 말에 오른쪽 하악 완전매복 사랑니를 발치하였습니다
    실밥을 풀고 오른쪽으로 음식 먹어도 된다고 하여 한 3~5일? 정도 아무이상 없이 먹다
    일주일정도 됐을때 갑자기 오른쪽 어금니들이 들뜬? 느낌이 들면서 어금니들이 먼저 맞닿는 느낌이들더군요 사랑니 발치한곳도 통증이 심했습니다 따갑고 붓고 얼얼하고.. 그러다가 음식을 씹는데 사랑니발치한곳 옆옆 금니가 아프더라구요 뜨거운음식을 먹으면 굉장한 통증이 오구요 밥만 먹고 나면 사랑니 발치한쪽 잇몸과 볼 턱이 붓다가 시간이 지나면 가라 앉습니다
    사랑니 발치하기전에는 전혀 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근데 사랑니 발치하기전 저도 몰랐는데
    금니 한쪽 뿌리에 조그만한 뿌리염증이 있다고하더군요.. 그래서인지 겨울만되면 아주 날씨가 추울때1~2월만 되면 금니가 얼얼하고 좀 통증이 일주일간 있다 사라지곤했었습니다 올해 겨울에는 아프지 않았구요
    참고로 금니 한지는 7년되었습니다.. 이것때문에 유튜브 검색을 해보니 어떤 치과 의사분이 그러는데
    이정도의 조그만한 뿌리염증이 있는분들 대부분이 아주 추울때 몇일간 통증이 있거나 스트레스나 몸이 피곤하면 통증이 생겼다 사라진다고 하더군요 이럴경우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통증이 대부분 없어진다고 완전 제 증상이랑 똑같았습니다..그리고 혹시나해서 3년전에 다른치과에서 엑스레이 찍었던거랑 비교해봤는데 염증크기가 그대로더군요.. 뿌리염증이 더 커지지 않으면 그대로 내비두는게 낫다고 하여 안심하고 있는데요
    지금 사랑니 발치한지 한달 반이 지났는데 음 3주전보다는 좀 통증이 줄은것같기도한데...
    요즘은 이상하게 아침에 밥먹을때는 좀 어금니가 아프다가 오후에 밥먹을때는 덜아프다가..그러네요
    왜이런건지...
    사랑니 발치한 치과에 가보니 사랑니뺀곳은 아주 잘아물고 있다고 염증도 없고 이상없다네요..
    사랑니 발치하기전 뜨거운음식을 먹어도 통증이 없었고 아프지도 않았는데 발치후에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잇몸뼈가 차오르기전까지 기다려보자네요...
    한달반정도 됐는데 아직도 구멍이 아물지 않았어요.. 사랑니 발치한곳 옆 어금니는 물먹으면 아직도 시리고 잇몸이 얼얼한게 있구요 이것때문일까요?
    아니면 사랑니 발치후 금니 염증이 급성악화돼서 이런 증상이 생긴걸까요?
    발치한 치과에서는 염증이 확 커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떄문에 또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사랑니 발치후 앞어금니들또는 송곳니까지 통증을 호소하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어떤분은3개월 6개월만에 통증이 사라지신분도 게시더군요..
    어떤분도 사랑니뺴고 옆옆 금으로 인레이한게 통증이 오셨다고하네요... 지식인검색해보니 ㅠ
    이유가 뭘까요 사랑니뺸쪽 잇몸통증이 연관통으로 인해서 금니가 아픈건지..
    의사선생님 답변좀 부탁드립니다..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ㅠ 고견 부탁드려요 ㅠ

  • @빨갱유모차길냥맘
    @빨갱유모차길냥맘 6 лет назад +5

    다른 직장 다니다 의치학 계열로 진로 바꾸신건 저랑 비슷하시네요
    근데 제 경우는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던(고졸)지라 수능부터 준비해서 정시로 의대 입학 했습니다(05학번)지금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울산에서 페닥 하고 있고요
    과거는 바꿀수 없지만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한다면 자신의 미래는 통째로 바꿀수 있다고 믿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의 채널은 또다른 누군가의 꿈을 이루는데 있어 큰 자극이 되어 줄거라 생각 합니다^^

    • @Owen0807
      @Owen0807 Год назад

      정말 멋있으십니다👍👍

  • @투자게임
    @투자게임 5 лет назад +1

    궁금한게 있는데요. 어느치과에서 크라운 치료를 했는데 이빨의 균형이 안맞고 씹을때 서로 어긋나고 너무불편해서 잘못치료한것같아서
    실력없는 사람만나서 재수없다생각하고 아깝지만 잘못한 이빨은 임시로쓰다 버릴생각으로 다른치과에 갔는데
    두군데 갔는데 왠지 느낌이 그이빨을 다시해줄 마음이 없어보이더라구요. 돈이안되는건지 아님 어떤 문제가 생길까봐 그러는건지
    치과 의사입장에서 어떤 이유로 그런 손님을 꺼리는 걸까요?
    제생각엔 그냥 신경치료도 할필요없이 이빨값만 받으면 되니까 오히려 일도편하고
    돈벌기도 쉬울것같은데 제가모르는 무언가가 있나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5 лет назад

      우선, 제가 초능력이 있지 않고서는 두 군데 방문하셨던 치과의사 선생님이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제가 그런 입장에 놓였다고 생각하면, 이전에 치료했던거 봤는데 크게 문제 없어 보여서. 제가 치료해 드려도 똑같은 불편함을 느끼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을거 같네요.
      혹은 환자분의 구강 상황이 그런 불편함을 느끼실 수 밖에 없는 조건이라, 이건 누가해도 욕 먹겠구나 싶은 경우도 있구요.
      저 혼자만의 뇌피셜이니 신뢰하지 마세요.

    • @투자게임
      @투자게임 5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감사합니다.

  • @faith-n-understanding
    @faith-n-understanding 6 лет назад +85

    치과의사 또 다른 의사들이 돈 많이 버는거 그것에 대해 박탈감 느낄 필요없다 왜냐 의사들은 그만큼 힘든 공부와 자격증 딴거고 그것에 대한 대가 받아야하니까.
    보니까 의사로 일하는거 스트레스도 많더라. 각 사람은 자신이 노력해서 자신이 이룰수 있는걸 이루는게 중요하지. 다른 사람 노력해서 잘되면 걍 축하해주면 된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54najjh24
      @54najjh24 4 года назад

      맞다 그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모르고 그저 돈에 환장한 집단이라는 소리 들릴때마다 그럼 그 좋은 환경의 조건인 의사 당신들이 하지 그랫니? 되묻고 싶다

  • @송독거
    @송독거 6 лет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인데요~!
    제가 충치치료를 2번했었는데요 1번은 30분정도 잘참았는데 다음날 한번도 치료하로갓는데 갑자기 입을 벌릴때마다 토할거같더라구요 ㅠ
    그래서 중간중간 치료하면서 토 나올려해서 우왝!!하면서 입을 닫아버려서 기구들다빼고 이빨에 침묻어서 겨우겨우 입 조금만벌려서 했는데 제가 뻐드렁니에다가 덧니까지있어서 교정을 하고싶은데요 ㅠㅠ 입을 벌리고있으면 토할거같은데
    어떡하조?? 쌤 환자들중에는 이런경우있었나요? ㅠ 있었다면 어떻게 해결했나요?? 저의 가장 큰 인생고민입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비위가 약하다고 하죠.
      구역질이 심한 분들이 있습니다.
      참는 수 밖에 없어요 ㅜㅠ
      천천히 진행하든지요. 남들 10분에 끝낼것을 30분동안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44fladnag94
    @44fladnag94 6 лет назад +12

    진솔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의사같은 전문직이 되기위해 투입한 비용과 시간에 대비해 얼마나 소득을 올리는가는 상당부분 사회적 합의가 되어있다 생각합니다. 염려안하셔도 될거 같고 질문이 많아서 올린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판사분 말씀이 거슬리는데 저런 고민을 하는 것을 엘리트병이라고 단정지을수 있을것일까요. 그분이 위로의 의미로 말씀하신거라고 생각되지만 의사나 판사나 직업적으로 불행한 사람들은 맞습니다. 매일 맞대는 사람들이 아프고 힘들고 죄짓고 그걸 판단하는 것이 직업인데 수십년동안 평생 그런 사람들만 보고 산다는 것은 일종의 형벌이 아닐런지? 사명감이 없으면 못할 짓 같아요 돈 훨씬 더 벌수 있는 수많은 방법도 있는데. 여튼 쉽게 돈버는 일은 없고 저같이 작은 기업 운영하는 사람들도 남들이 보기에 돈걱정 안하겠다 싶어도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도 많았고 지금도 매일 악몽을 꾸면서 땀에 절은 잠자리를 깨곤 한답니다. 젊은 친구들이 월급여 얼마 이런거에 목매는게 안타까우면서도 저도 어릴때 저랬으니 이해는 합니다 돈이라는건 시간이 지나면 다 보상이 되는것을 너무 빠른 시간에 섣부른 판단으로 이거저거 세상 잣대를 만드는게 안타깝기도 하고요. 좋은 영상 계속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 @기연-r3x
    @기연-r3x 6 лет назад

    선생님 전 치과올해만 10곳정도다녔고 불편한게 시작된 3년전부터치면 20곳이상되는거같네요.
    여튼 제가 글쓰는이유는 저도생각을 정리해야겠지만 업계에 계셔서 참고하려고 글써봅니다.
    3년전엔 단순히 새로쒸운이높이가 불편해서 계속 이리저리시도하다 시간을보냈고. 그건 별거아니었는데
    올초 어떤이유때문에 왼쪽위 어금니신경치료되있는걸 삭제했어요.
    동의서쓰고.
    근데 그이후 급격히 목발란스도깨지고 비염도 점점심해지고 그래서 그때 ㅎㅇ구치과라는곳에가서 교정을몇개월동안시작했고 의사분이 처음이랑다르게 모르겠다는쪽으로나오는거에요.
    그이후 여러 교정치과문의하다가 결국 문제의시작점인 삭제한치아에 임플란트를했어요. 뼈이식을해야되서최소4개월기다려야하더라구요.
    제가 너무화나는게 숨쉬는것도 불편하고 하루하루 삶의질도 떨어지는데 처음시작한 ㅎㅇ구에서는 임플란트하는걸 제가계속얘기했는데 필요없다고하고. 이후 타교정치과에서도 이전체에대한얘기나 턱에대한얘기만하고 어떻게하면 고쳐질수있다는 얘기는 수백천만원깨지는 교정얘기쪽으로 프레임을 맞추더라구요.
    이제 임플란트를 완성해나가는데
    이거하나만 다시맞추면 되는거였는데 의사분들이 도움주기보다 돈버는쪽에 맞추는 모습이 지나고보니 거의다였더라구요.
    1년간 시간낭비하고 몰르면 몰른다고 얘기안하고 자신들틀린의견제시하면서 돈벌려고하고. 처음교정한치과에서는 어느정도는 환불받았지만 치과들이너무 장사꾼들이된거같아. 그결과 환자가헤매고다니는 상황이되는게 너무황당하고열받아요.
    왜이렇게 인정을안하고 정보도안주고
    환자가려받을려고할까요

  • @kinnnmas6576
    @kinnnmas6576 6 лет назад +4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영상보면서 개업의 평균수입은 언제나오나 계속 기다렸네요 ㅋㅋ 하긴 그건 정말
    천차만별이겠죠..? 어디서 듣기론
    어떤사람이 안과병원에 뭐 수리하러갔다가
    들은얘기라는데.. 의사분께서 하시는얘기가 '이번달은 간호사보다 월수입 적게가져갔다' 는말을 들으셨다는얘기도있고..
    진짜 이런거보면 결국 의사도 자영업이구나
    하는생각도들고...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5 лет назад

      직원보다 적게 가져가는 병원도 있을 수 있습니다 ㅜㅠ
      저도 그래본 적이 있어서.. ㅜㅠ

  • @조상필-y3r
    @조상필-y3r 6 лет назад +2

    정말 말씀에서 진실이 묻어납니다 구독할게용 뭐 하나좀 여쭤봐도 될런지요? 제가 39살인대 잇몸이 자꾸 내려가서 고민입니다 충치도 하나도 없는대 제 저작질이 문제같은대 치과에선 그냥 깍여 내려간 잇몸에 레진 치료만 합니다 근본적인 방법이 없을가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구독 감사드립니다. 아마 치경부 마모로 인해서 그러신 것 같습니다.
      원인은 양치를 좌우로 세게하는 습관,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가는 습관,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선호하는 식습관 등이 있습니다.
      조상필님께 해당하는 내용이 있으시다면 습관을 먼저 해결하셔야 합니다.
      양치는 칫솔모가 너무 뻣뻣한것은 좋지 않아요. 조금 더 부드러운거 사용하시고 위아래로 닦으시구요.
      잠잘때 이를 간다면 스플린트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 좋아하신다면 식습관을 개선하셔야 하구요.
      치료 방법은 레진 혹은 GI로 떼워서 치료합니다.

    • @조상필-y3r
      @조상필-y3r 6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댓글 너무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마른 오징어 초등학교 2학년 부터 안먹고 있습니다 양치질 땜에 치경부마모증 생길수있다는 얘길 듣고 전동치솔 쓰고 있으며 3년전 부터 아랫니 올려닦기 윗니 내려닦기 항시 신경쓰며 하고 있습니다 그런대 최근 3년 동안 눈에 띄게 마모가 생겨 생니 발치할가봐 조바심이 납니다 현재 하악 좌측 잇몸염증으로 발치후 임플란트 식립해서 사용중입니다 4년 전부터 잇몸상태가 불량하다고 선생님들께 지적받아서 치실및 치간칫솔 사용하고 있으며 점차 잇몸상태는 개선되어가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경븐 마모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져서 걱정입니다

  • @dog5034
    @dog5034 6 лет назад +16

    공부 열심히 해서 의대 치대 가는 이유가 있네요.. 부럽습니다ㅠㅠ 그런데 대기업 페이와는 비교가 불가하다고 보네요^^ 대리로 연봉 7천 이상 받는데 원천징수 이것저것 다 제하면 얼마 안남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기업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페이에 한계가 있지요..임원 승진이 엄청 힘들지만 된다고 해도 몇년 못합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누군가는 조종일님의 댓글을 보면서 "대리 연봉이 7천이나 되? 중소 기업다니는 나는 얼마 받는데. 완전 부럽다~ 더러운 세상"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직장에서 급여만 받는것으로는 노후 준비가 쉽지 않겠죠. 그래서 재테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채널이 원래 재테크 채널인데 이거참 ^^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6 лет назад

      그런 사람들은 의대,치대를 가서 졸업을 한다 해도 진정한 의사가 못 됩니다.

    • @곽민욱-f2q
      @곽민욱-f2q 6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되가 아니고 돼 입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곽민욱-f2q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음에 또 맞춤법 틀릴 예정일 것 같아요. 이해해주세요.

    • @dog5034
      @dog5034 6 лет назад +1

      @@치과의사겸손 네 답변이 약간은 경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상황에서 전문직 분들 보면..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말씀하신 것과 같이 직장 급여로만은 노후 준비가 정말 쉽지 않지요.. 그래서 몇년전 부터 개인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사업수입이 훨씬 더 커졌는데 사업이라는게 경기를 많이 타다보니 쉽게 직장을 그만두지도 못하고 있네요^^; 전문직분들은 그래도 경기를 덜 타지 않고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궁금하네요~

  • @정승훈-r3n
    @정승훈-r3n 6 лет назад +2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치아 치료 받으면서 매일 저 같은 썩은이가 있는 입속을 보시는것도 보통 일은 아니실거라는거... 많이 힘드실거라는게 느껴지니까 너무 민망하기도 하고 엄청 감사했었습니다. 그래서 치료하기 전 양치질 10분이상씩은 꼭 하고 들어갔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질문이 하나 있는데 스트레스를 집중적으로 받는일이 있고 난 후에 치아 통증이 심해지면서 충치를 발견했었는데, 스트레스와 충치가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스트레스와 충치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수면중이나 스트레스 받는 동안 이를 꽉 깨물수 있는데요. 그럼 턱근육에 통증이 있을수 있고 이것을 치아가 아프다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 @zong6262
    @zong6262 6 лет назад +3

    저처럼 학원하다 때려치우고 치대를 가는 경우도 있나요? ㅋ
    겸손하신 겸손님! 잘 봤습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옥보스님 반갑습니다~^^
      학원 강사하다가 치대가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학원 강사할때 가르쳤던 제자의 후배가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 @라우앤디
    @라우앤디 6 лет назад +1

    치대에서 성적이 교정과가 1등이고 구강외과,보철과,치주과 중에서는 성적순이 어떻게 되는지요? 예전 40살 먹은 서울대 출신이라 자부하던 개인병원 원장이 구강외과 전문의 인데 대학병원 교수도 자신분야 아니면 치료 못하지만 자신은 교정,보철,치주,4개분야 모두 마스터 해서 다 할 수 있는 의사라고 자랑 했던 원장이 있어서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교정과 이외에는 크게 순위가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쪽으로 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구강외과 전문의지만, 교정 보철 치주 다 잘한다고 하시면 그럴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 @호돈-r7u
    @호돈-r7u 6 лет назад +12

    어우 전 공부잘해도 의사는 못되겠더라고요 의사는 사람의생명을 다루는직업인데 치과도 신경잘못건드렸다가 어우 생각만해도...매 진료 수전증 +긴장 사람 다 죽이겠네요 ㄷㄷㄷ

  • @디다-s6d
    @디다-s6d 6 лет назад +2

    문의드립니다.. 제가하는 후배(52세)가 치아가 아래위로 어금니 몇개빼고 16개정도 덤성덤성 남아있슴니다.. 옆에서 보는 제가 하도 안타까워서 병원을 알아보고 있슴니다..형편이 저도어렵고 후배는 더어렵슴니다.. 병원에서는 쓸만한 이빨이 없다고 다빼고 틀니를 하라고 하시는데 비용이 어느정도드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좀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치아를 모두 발치하고 위 아래 전체 틀니로 하는 경우 대략 300만원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틀니는 65세 이상만 보험적용이 되고 52세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마다 비용이 다릅니다. 더 비싼 곳도 있고, 더 저렴한 곳도 있을 겁니다. 참고만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galmacky
    @galmacky 6 лет назад +56

    의사 치과의사도 중요하지만 같은 사람들이 과학자나 엔지니어가 되어도 좋은 조건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발전적인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그런 면에서 계속 후퇴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22

      100% 공감합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다 의대 치대로 빨려들어가는게 안타깝네요. 우수한 인재가 유입은 되었는데 반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 @SCSON-i2m
      @SCSON-i2m 5 лет назад +3

      공대에서도 진짜 인재들은 미국으로 팔려나가는게 현실 ㅠ...

    • @jenb2427
      @jenb2427 4 года назад +2

      아 전미국인데 여긴의사보다 엔지니어들이 엄청만아요 엔지니어도 종류가 여러가지잔아요 들어도 모르겠지만 ㅜㅠ 되게어렵드라구요 직업이름도 ㅋ 근데 돈을 어마어마하게 받아요 의사는 여기도공부를 많이해야하고 한국보다 훨씬학비가비싸요
      그래서 그런지 동양인의사들은없구 치과의산는 많아요 근데 실력이 ..지아떠허게하다 치과의사가 됬나싶을정도로 오히려 한국에서 치의대졸업하고 여기서 공부더해서개업하신분들이많아요 저도 거기다니고있습니다 ㅎ 근데 엄청비싸네요 한국의 치료 대부분 5배에서 10배이상까지 생각하심이 ..

    • @황주연-p4y
      @황주연-p4y 4 года назад

      일본이 왜 여러번 노벨상을 타는데?
      우리나라는 교육자체가 판검사해서 국회의원 같은걸로 한바탕 해처먹을 생각이거나
      의사로 때돈벌려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 한국의 기술이 일본을 못따라가는것임

  • @user-bk4uy2sp8y
    @user-bk4uy2sp8y 6 лет назад +2

    교정과는 성적만 좋아야 하는게 아니라 선배.교수님과 관계랑 어울리는게 중요하다는 얘기가 많던데 말씀하시는 얘기 들었을때 공부열심히하면 갈 수 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어느 과나 교수님이나 선배한테 찍힌 사람은 감점 요인이 될 수 있겠죠. 성적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 외에 보이지 않는 요소들도 있을 겁니다.

    • @user-bk4uy2sp8y
      @user-bk4uy2sp8y 6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감사합니다!

  • @로또폴더적중
    @로또폴더적중 6 лет назад +220

    의사돈마니벌어도 박탈감 1도안느낍니다. 막말로 공부한게 얼마인데 오히려 박탈감은 아프리키 유투버로 별시덥지도않은 방송으로 월 몇천버는애들보고 느끼면 느꼇지..
    오히려 그정도 공부해서 올라간 위치치고는 연예인 운동선수에비하면 턱없이 적게버는거져.
    글구 일반직장인들 월급적어도 재테크잘하거나 투자잘해서 돈뿔리는경우많고 저도 그런편...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6

      토토로 많이 버셨나봅니다^^
      저는 토토하지 않지만, 월드컵때 지인들이랑 재미삼아 스코어 맞추기 해보면 진짜 안 맞던데요^^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세요 ㅎ

    • @pwomkwom3319
      @pwomkwom3319 6 лет назад +14

      엉? 니평생 운동한번 안해봤지 ㅋㅋㅋ

    • @박현우-y6f
      @박현우-y6f 6 лет назад +7

      좀 틀딱 마인드신듯 시대가 변했으니 시장이 변하는건데 그걸보고 박탈감을 느끼신다니 유감...

    • @송지나-w6u
      @송지나-w6u 6 лет назад +3

      아프리카 유튜브 월 1억이상인데ㅋㅋ

    • @leedooyoung1
      @leedooyoung1 6 лет назад +15

      인기 유투버 되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이것도 재수가 좋아야 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어야 가능해요.
      근데 여자의 경우는 졸라 예쁘고 몸매 겁나 좋으면 별다른 창의적인 아이디어 없어도 유투버 구독자수 금방 늘리더군요.

  • @토론배틀tv
    @토론배틀tv 6 лет назад +2

    치과의사 겸손님 ..저는 덴포토 닉네임 자유영혼보컬 ..ㅎㅎ입니다.제 글은 자주 안씁니다만 댓글을 하도 많이 다니 한번쯤 보셨을지도요..ㅎㅎ
    반갑습니다.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신듯~!!...저도 고민입니다. 저도 새로운 시대에 어찌가야 할지...근데 일단 영상제작능력에 감탄합니다..저도 하고 싶어요
    노하우좀 공유해봅시당~ㅎㅎㅎ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제가 덴포토에 글을 몇 번 올렸으나 다른 분들의 글은 잘 보지 않아서 닉네임은 처음 들어봅니다^^ 음악쪽에 취미가 많으신 것 같네요. 영상 제작은 초보자 수준입니다. 자막은 무료나눔 해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비됴클래스, 편집하는여자, 조블리 채널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 @토론배틀tv
      @토론배틀tv 6 лет назад +1

      @@치과의사겸손 아..그렇군요.감사합니다.~!!일단 공부를 좀 해야 하는군요, 비됴클래스부터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장비가 많이 필요하거나 하진 않겠죠??일단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ryanrodneyreynolds1212
    @ryanrodneyreynolds1212 6 лет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선배님 아직 로컬 얘기는 까마득한 예과생입니다... 영상에서 자세하게 알려주신 내용 덕분에 아름아름 알던 사실 더 자세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교정과를 예시로 들으셨는데, 저는 물론 아직 폴리클은 커녕 본1 수업도 못 들은 초짜지만 구강외과쪽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외과 쪽 얘기가 궁금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외과 전공의들 수입이라던가 로컬에서 주로 어떤식으로 일하는지 (개업, 페이, 또는 대학병원) 조금만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아무래도 학생때 이런 이야기를 선배들한테 물어보기 쉽지 않죠. 선배들도 잘 안 알려줬던 것 같아요. 저도 졸업하고나서야 알았던 것 같네요.
      1. 급여
      제가 일반적인 전문의를 예시로 들고, 교정과는 그보다 좀 더 많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외과도 아마 일반적인 전문의 수준일 것 같네요(외과 전문의한테 전화해봤는데 안 받네요^^;;)
      2. 외과 졸업후 페이
      외과는 페이를 하기가 상대적으로 더 쉽지 않은 것 같기는 해요. 로컬에서 구강암이나 양악을 하기도 쉽지 않고 대부분 사랑니 발치쪽일텐데. 수가가 높지 않으니 페이쓰면 페이 급여 뽑아내기도 쉽지 않겠죠.
      외과 페이 뽑아서 임플란트 심는걸 시키지는 않아요. 보통 대표원장이 수술을 도맡아서 하는게 보통이니까. 페이는 그 뒤치닥거리, 원장이 하기 싫은거 시키는 존재니까요. 결론은, 외과는 페이하기에는 그렇게 좋은 과는 아니죠. 아무래도 페이하기에는 교정과 보존과가 좋아요. 보존은 제가 말했던 일반적인 전문의 급여와 교정과 전문의 페이 사이 정도인 것 같아요.
      3. 교수가 되는 길
      교수가 되는건 쉽지는 않겠죠. 요즘은 로컬 나가면 별거 없다는거 아니까 교수라는 명예도 갖고, 교수 급여도 상당히 괜찮으니까 서로서로 하고 싶어하죠.

    • @HoonFromROK
      @HoonFromROK 6 лет назад +1

      외과에 관심 있으시면 구강외과 선배님들이랑 술한잔 이라도 더마시고 이야기 한마디라도 더하세요. 구강외과도 나름 많이 벌수 있습니다만, 구강외과 수술로 많이 버는건 아구요. 수술경험이 많으니 임플란트수술 같은겉도 좀더 어그레[시브하게 헤서 많이 버는 겁니다. 그만큼 위험도 크지요. 선배님들이랑 얘기 많이 하세요

    • @HoonFromROK
      @HoonFromROK 6 лет назад +1

      좀더 얘기하면 각 대학 구강외과마다, 수련의가 수술하는 범위가 좀 다릅니다. 서울대같은경우는, 서울대 구강외과는 구강암 수술위주로 진료합니다. 연세대 구강외과는 양악수술위주로 하지요. 그외, 경희대나 지방대학같은경우는 양악수술 위주로 진행되고, 간간이 임플란트 하게되죠.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수련받는 학교가 어딘가에따라서 자기가 자신있는 진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결국 자기가 가는 학교의 구강외과가 어떤 진료를 하느냐, 그리고 거기서 졸업한 선배가 얼마나 페이를 받느냐는 정말, 모릅니다. 학교마다 다를수 있고, 그보다 사람마다 다르죠. 결국 선배를 만나보세요. 여기서 이야기해봐야 도움 안됩니다.

    • @ryanrodneyreynolds1212
      @ryanrodneyreynolds1212 6 лет назад +1

      바쁘실텐데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토론배틀tv
      @토론배틀tv 6 лет назад +1

      예과때는 이런거 생각하지 말고 노세요~뭔 벌써부터~ㅎㅎ

  • @30sAI
    @30sAI 6 лет назад

    일반인이고 주변에 의사는 없지만 숫자 부분은 아는 것과 비슷하네요. 그래도 직접 이야기 해 주시는 것과 느낌이 다르네요. 치과 의사를 지망하는 사람이나 치과 의사에게도 고민을 공유해 볼 수 있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게 참 조리 있어 귀에 쏙속 들어 오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 @AceHellCat
    @AceHellCat 6 лет назад +7

    나름 나이먹을만큼 먹고 여러 사람 봐왔기때문에 관상이란게 존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얼굴에서 인격이나 살아온 인생이 보이게 마련인데
    지금 영상에 나오시는 분은 최소한 가식없고 솔직하신 분 같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저도 오래살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어느정도 관상을 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인생이 얼굴로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8sek
    @18sek 6 лет назад +1

    치과의사를 꿈으로 가진 고등학교 입학생입니다.
    근데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저가 드라큘라처럼 덧니가 매우 심한데 그러면 대학 입학이나 치과의사가 되는데 큰 불이익이있나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교정할 거긴 한데 치대 입학에 어려움은 있나 궁급합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불이익을 줘야할 이유가 있나요? 너는 치과의사가 되겠다는 놈이 치아 상태가 왜 그 모양이니. 너 불합격! 이럴까요? 공부만 잘하면 다 들어가겠죠? 그런 고민할 시간에 공부 더 하시면 됩니다.

  • @chocaca
    @chocaca 6 лет назад +28

    정말로 시청자들을 배려하면서 말을 잘 해주시네요. 한마디 한마디에 인성이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 진료받는 환자분들 부럽습니다!

  • @채린아빠
    @채린아빠 6 лет назад +1

    얼마전 진료 받기전 누워서 대기 하는데 의사분이 고무장갑 낀 손으로 제 충치 살펴 보시는데 장갑에서 침 악취네가 나길레 옆에 보니 할아버지 누워계시더라구요 알고보니 의사분 깜빡하고 할아버지 진료후 장갑 안바꾸셨더라구요 ㅜㅡㅜ

  • @홈쇼핑아찌
    @홈쇼핑아찌 6 лет назад +129

    진솔한 치과 의사의 고백 고맙습니다
    환자에게 권의보다는 따뜻한 치료의 모범을 보여주세요 진짜 겸손해보이시네요 아주 큰 의사가 되실겁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0

      그러려고 노력하는데 항상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김법민-r3d
    @김법민-r3d 6 лет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바쁘신데 죄송한데 여쭤볼게 있는데요.. 어머니께서 스케일링 안하신지 10년이 넘었고
    연세도 있으시고 잇몸이 약하신데요..
    스케일링 하시게 되면 위험할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스케일링 하게되면 그동안 쌓인 치석들이 벗겨지고 청소되면 잇몸이 가라앉을수 있다고 하셔서 걱정이네요 ㅠㅠ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스켈링을 하시면 잇몸도 내려가고 치아도 흔들리고 시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스켈링을 하지 않으신다면 잇몸은 더 빨리 망가질꺼에요.
      지금이라도 스켈링하고 잇몸치료 하시는 것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오래 쓰는데 도움이 됩니다.

    • @김법민-r3d
      @김법민-r3d 6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dabinseori
    @dabinseori 6 лет назад +3

    종사 하고 있는 집업 분야는 다르지만 설면 하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공감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믕을 느낍니다.어느 직업군이든지 같은 직업군에 있지 않은분들과 공감 할 수 없는 부분들의 애로 사항에 상당히 공감 합니다.영상 잘 보았고..어떤 데이터를 알고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꽤 좋군요.

  • @Ace-lb6vp
    @Ace-lb6vp 6 лет назад +2

    의사 치과의사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도 정말 많이해야되고요.
    제가그래서 의사를 안했습니다.

  • @thezztv
    @thezztv 6 лет назад +5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정성이 느껴짐..!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더끄님 팬입니다. 영광이네요^^
      고기집 영상에서 아저씨 옆에 앉히시고 인터뷰 했으면 좋은 그림 나왔을 것 같다고 댓글 남겼었습니다^^

    • @thezztv
      @thezztv 6 лет назад +1

      @@치과의사겸손 네ㅎㅎ 기억나요~^^ 담에 그런 기회가 오면 꼭 활용해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용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thezztv 네 세종가면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구독자 20만 달성 기원합니다.(10만까지는 너무 무난하실 것 같아서^^)

    • @thezztv
      @thezztv 6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네 형님 알겠습니다~^^ 형님도 올해 구독자 팍팍!

  • @doroauto
    @doroauto 6 лет назад +1

    음식을 씹을 때 어금니 특정 부분에 간혹 찌릿 하는 느낌이 있었다 없다가 반복 되는데 엑스레이는 아무것도 안 나오더라구요 ㅠㅠ 금이 간거 같다고 하는데 꼭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씌워야 하나요? 부분금니 같이 치아색 부분 크라운 이런 건 없을까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음식을 씹을때 찌릿한 통증이 있다면 크랙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랙은 엑스레이상에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치료 방법은 크라운 치료이고. 증상이 심한 경우는 크라운만으로 해결되지 않고 신경치료 후 크라운 치료를 합니다. 부분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는 현재 불편하신 증상이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 @younggilify
    @younggilify 6 лет назад +27

    솔직함과 겸손함 그리고 따뜻함을 가지신 분 같습니다.

  • @EXIST-26
    @EXIST-26 6 лет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을 봤고, 나이로는 4수인 학생입니다. 영상과는 딱히 관련이 없지만혹시 치대에 가면 나이로 인해 차별 받는 일이 많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계속 평균연령이 높은 한의대와 그에 비해 좀 더 낮은 치대 중에 고민중이에요ㅜ
    치대를 목표로 공부하긴 했지만 막상 또 길게 보자니 두렵기도 하네요..ㅎㅎ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4수면 그다지 많은것도 아니에요. 본인이 나이 대우받으려고만 안 하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치대갈 성적되면 치대 가세요.

    • @EXIST-26
      @EXIST-26 6 лет назад

      그렇군요. 늦은 시간에 답변 감사드립니다!!

  • @cleanjin1
    @cleanjin1 6 лет назад +27

    의사분이신데 현실감이 무척 뛰어나시내요. 진실함도 있으시고...잘보고 갑니다.

  • @paper_tv
    @paper_tv 6 лет назад

    잘봤어요

  • @hustongs9187
    @hustongs9187 6 лет назад +15

    왜 어렸을때 부모님이나 선생님, 주변 어르신들께서 지금 공부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 하라고 말씀했는지 이영상을 보니 이해가 더 되네요. 학업에 얼마만큼 정진했냐에 급여의 기준이 명확히 나뉘는건 아니지만 그 가능성이 더 높은건 사실이죠..ㅎㅎ 급여도 대단하지만 그런 대접을 받을 수 있을만큼 열심히 해왔을 치과의사분들 모습을 생각하니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 @별이-k4n
    @별이-k4n 3 года назад +1

    중2남자아이 아래턱이 윗턱보다 더 살짝나와서 교정하려는데요 집에서 왕복4시간거리의 20년경력 치과 (500만원)와 집에서가까운 괜찮은치과 어디가 좋을까요 아빠는전자를 엄마는 후자를 고집하며 싸우는중입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3 года назад +1

      가까운데 한 표 드리고 싶네요

    • @별이-k4n
      @별이-k4n 3 года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성하세요~^^

  • @김병관-t9p
    @김병관-t9p 6 лет назад +4

    의대나 치대는 노력이나 능력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 직업이에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90점정도의 인생을 모토로 적당히 사는게 맞지 않앗나 싶습니다

  • @wisetv1122
    @wisetv1122 6 лет назад +1

    보통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로 유튜브하는데 선생님은 치과쪽보다는 재테크쪽을 더 좋아하시나봐요 ^^ 저도 재테크분야라 반가워서 댓글 남기고갑니다

  • @AshHa2010
    @AshHa2010 6 лет назад +10

    학창시절 반에서 일등 놓친적 없었고 강남8학군 고등학교에서 전교권정도 했는데 공부 곧 잘했지만 수능 잘못봐서.. 결국 지금은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크다. 남들은 지금 내직업도 부러워 하지만 너무나 업무부담이 크고 평일 퇴근 후나 주말에도 편하게 쉬지도 못한다 계속 업무 생각을 해야하고.. 상관 눈치도 많이 봐야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다ㅡ 20대 중후반이고 2~300버는데..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찾고 전문직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고민이 참 많으시겠네요. 힘내세요.

    • @마음-l3j
      @마음-l3j 6 лет назад +2

      지금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내 자식이라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이십대중후반ㅡ직업 못가진 사람도 많고
      4,50에 다시 다른걸 시작하는 사람도 많아요~^^
      좋은 머리와 가슴에 품은 열정이 있으니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화이팅~~~!!!!!!!!!

    • @iGodTier
      @iGodTier 4 года назад +2

      2-300이면 중소기업 수준인데 얼마나 수능을 조진거야;; 그리고 수시로는 왜 안감? 8학군 전교권이라며

    • @이정현-s1i4g
      @이정현-s1i4g 3 года назад +2

      @@iGodTier 구라니깐 ㅋㅋㅋㅋ

  • @애술리-f5j
    @애술리-f5j 6 лет назад

    이래서 부모님들이 어려서부터 공부 열심히 해라 라는거 같네요. 같은 노동 심지어 저는 매일 야근에 육체적 노동 토요일 당연히 출근, 심지어 일요일도 출근. 한글날같이 어중띤 공휴일? 응 출근인 직업을 갖고있습니다. 지방대 문과생이라 기술배우고자 이공계쪽인 곳을 왔는데 허리에 파스 무릎에 파스 매일 죽어날거같은데, 치과의사에 비해 10분의 1도 못버네요. 돈때문에 치과의사가 되지말라? 목에 파스 붙인거 보이시죠? 이런말씀 제가 자격지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치과의사중에 적게받는 분들의 월급만 보장된다면 파스 10군데라도 붙이겠습니다.
    좋으신분 같아 구독은 눌렀지만
    어쩌겠습니까 자업자득인것을

  • @시바견-m3p
    @시바견-m3p 6 лет назад +45

    돈은 많이벌지만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다는것도 있네요..

  • @라엘-w8q
    @라엘-w8q 6 лет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집에서 1시간30분거리 치과다니고있는데요 소개받고다니고있어요 임플란트 수술때문에요. 거리때문에 주위에서 가까운곳 바꾸라하는데요 동네는 의사샘시술 실력모르겠구요 먼곳치과는 너무힘들까요? 거리만빼고 의사샘실력 좋다고해서 그거믿고가긴하거든요.. 신경치료할치아도있는데 왕복3시간 걸려서요.. 동네하면 좋긴한데 믿을수있는곳 없고.. 고민드네여 다른곳 추천받은곳 있긴한데 거기도 40분~50분정도 걸리는곳이라서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저도 가급적 치과는 가까운 곳이 좋다 라고 생각합니다.
      1시간 반 걸려서 다니더라도 본인이 감당할 수 있고 크게 어려움 느끼지 않으신다면 계속 다니셔도 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왕복 3시간을 다니기가 힘드셔서 치과를 가기가 부담이 되신다면 집 근처에서 찾아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 @라엘-w8q
      @라엘-w8q 6 лет назад +1

      @@치과의사겸손 앗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동영상보고 선생님보니 치과원장님, 위생사샘들 생각나서요 갈때마다 간식들챙겨 드리고오거든여 빈손으로 가기 왠지 미안해서요 제 아픈이 치료해주시는거 너무 감사해서요 입 벌릴때 너무 창피해요ㅠ
      동네는 뼈이식 하라고 했거든요 제가 잇몸약하고 원서에 나오는 뿌리구조라고.. 저도 뼈이식 공부??하고 갔는데요 그 먼곳치과에서 뼈이식얘기없어서 오히려놀랬어요 모니터로 자세히 설명해주시는데 감동받았어요~ 발치하고 뼈차오를때까지 상태본다고하셔서요. 다른1곳도 검진받아보려고요 거기가 만약 뼈이식얘기나오면.. 그냥 여기 먼곳병원 다녀보던지 그러게요 가까운곳 다니는분은 진짜 복받은거에요 병원은 많은데 참의사선생님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임플란트 비용 처음에 비싼거 부담되는데요 건강직결되는거라 임플란트 수술망하기싫구요
      겁나서 의사선생님 실력+경험+경력 보게되더라구요 돈이야 나중 벌믄되는데 임플이 2번하면 끝이라하더라구요 픽스쳐 잘심어야하구요 돈10~20에 아끼다간 구강건강날아감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치과 갈때마다 간식까지 챙겨가신다니 제가 다 감동을 받네요^^
      치료 잘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정기검진도 잘 받으셔서 다른 치아들은 안 망가지고 건강하게 오래 쓰시기를 바랍니다.

    • @라엘-w8q
      @라엘-w8q 6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넵 감사합니다!! 정기검진못받은거 너무너무 후회합니다 치료할치아가 총10개정도 되서요 ㅠㅠ아주작은충치까지 임플1개, 신경치료급한거먼저받고 되는대로 1개씩 정리를.. 진짜 스케일링, 정기검사 답인거같아요

  • @DentistVinci
    @DentistVinci 5 лет назад +5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foreverlove9308
    @foreverlove9308 6 лет назад +1

    선생님.. 5 년전쯤인가 운동중 턱뼈가 골절되서 수술을했는데요.. 그수술부위와 그쪽의 이빨들이 너무 불편합니다.. 이런경우 치과로가야하는지.. 아님 신경과로 가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ㅜㅜ.. 두통까지 유발됩니다 ㅜㅜ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애매하네요. 우선 집이나 직장 치과로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구요. 거기서 의뢰서를 받아서 상급병원으로 내원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구강내과로 가시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근처에 구강내과 전문의 선생님이 계시다면 그쪽으로 바로 내원해보셔도 될거 같은데. 구강내과 전문의가 많지 않아서 찾기가 쉽지는 않으실 것 같아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스피리투스 스피리투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인터넷에서 자신의 증상을 말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다는건 불가능하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됩니다. 다만, 환자분 입장에서는 내 증상이 어느 과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건지 잘 모를 수 있어요. 예를들어서 턱관절이 불편하신 경우 치과에서 치료해드리는데 정형외과나 이비인후과로 가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스피리투스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 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 @foreverlove9308
      @foreverlove9308 6 лет назад

      @@스피리투스 내가 니친구냐 ? 가던길 가라

  • @엠맥의신
    @엠맥의신 6 лет назад +7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충치치료로 어금니에 마취를 하는데
    충치가 난 부위에 마취를 안하고
    반대쪽에 마취를 해서 순간적으로 잘못됨을 직감하고 아픈곳은 반대쪽인데요라고 주치의에게 말을 하니 얼렁뚱땅 능구렁이처럼 다시 반대쪽에 마취를 하더라고요.
    어떠한 설명이나 사과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치위생사가 이를 듣고 피식 웃더니 재빠르게 웃음을 참기도 했구요.
    S대 치전원 나온 30대 여덴티스트였는데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이러한 주치의가 명백한 실수를 범했을 때, 치대에선 메뉴얼적으로 어떻게 대처하라고 가르치나요?
    추후 방문할땐 도저히 억울해서 한소리 하고 올 생각밖에 안드네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5

      사람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좌우가 헷갈리기도 하죠.
      학교에서 메뉴얼을 가르쳐주지는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를 치과의사가 만들어가는거죠.
      저라면 보통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기는 합니다.
      한소리해서 마음이 풀리신다면 그때는 마음이 편해지겠지만
      관계가 불편해질테니
      농담처럼 지나가는 말로 "선생님 오늘은 지난번처럼 반대편 마취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ytbpenguin
      @ytbpenguin 6 лет назад

      그러니까 한국의 낮은 보험 수가에 공장식으로 치과를 돌리면 이런 실수가 나는거고 환자도 당연히 피해를 보게 되는겁니다. 한국 의료 시스템 좋다고 떠드는 인간들 보면 정말 피식 웃음이 납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ytbpenguin 미국 의학 드라마 하우스를 보면 하우스가 자신의 다리 절단 수술을 거부하면서 정상적인 다리에는 not this leg, 절단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의 다리에는 not this leg either 라고 다리에 쓰는 장면이 나오죠. 공장식으로 돌리지 않는 미국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표시를 하죠. 실제로 다리 절단 수술시 방사선 사진의 좌우가 바뀌어 멀쩡한 쪽을 자르는 실수가 있은 이후로 바뀌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을 시스템적으로 마련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좌우가 순간적으로 헷갈려서 실수한 문제를 낮은 보험 수가 때문에 공장식으로 치과를 돌려서 그렇다. 라고 하는건 비약인 것 같습니다. 몰론, 그렇다고 한국의 보험 수가가 문제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 @skyinthe908
      @skyinthe908 6 лет назад

      제가볼땐 의사 인성의 문제고 간호사 인성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마취를 반대쪽에 하고도 아무렇지않는것도 그렇고 피식 웃은게 얼마나 기분나쁜데 손님을 그렇게 대하는지.. 저도 병원 몇군데 가보니 이상한 사람들 많더군요 진지하고 친절한곳에 가세요 저는 실수하면 한소리 합니다

  • @castle009019
    @castle009019 6 лет назад

    이런 저런 내용의 댓글들을 읽어보며 느낍니다. 직업과 수입에 관한 내용이 많이 있지만 해당부분은 본인의 수완과 기회 및 기본적인 사회적 인식에 따라 갈리는 것이기에 그저 그런 마음으로 보았지만 그 중 마음이 아픈게 많은 사람들이 '재능의 영역'이란 벽을 스스로 만들어 본인을 제한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어떤 분야든 재능이 앞서가는 분들이 존재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인적 경험으론 적절한 시간을 투자하여 꽃을 피워야하는 잠재력과 같은 재능이 있다고 봅니다. 초창기에는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지만 굳이 장기적으로 보지 않아도 중기적 단위에서 폼이 올라 더 크게 약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제라면 약진까지의 시간을 견디는 것이겠죠. 현재 대한민국의 다른 직업에 비해 고소득인 전문직, 안정적인 공무원을 선호하는 양상이 대단히 크게 두드러집니다. 물론 해당 직업들이 고금을 막론하고 일정한 스탠스를 유지해온건 사실이기에 이해는 갑니다만, 이것이 조금씩 변질되어 해당 직업 외에는 어리석은 선택 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치관의 만연함이 곧 보이지 않는 무연대의 카르텔을 만들어낸다고 봅니다. 말을 풀어내다 평소에 해온 생각을 쏟아냈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여러분들의 재능과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은 단순한 연봉 몇천을 받고 안받고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입니다. 물론 리스크를 생각하며 움직여야 하겠지만 리스크에 관한 두려움때문에 영원히 동굴밖으로 나오지 않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 취향이겠습니다만 장단점 유불리만 따지면서 인생을 살려다간 정작 본인의 인생은 살아보지 못하는 대참극이 발생합니다. 모두 하시는 바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 @맘바-d1b
    @맘바-d1b 6 лет назад +14

    치과의사 분들도 본인마음이 중요한듯 하네요 제가 오른쪽앞니가
    살짝 금이가고 위에농양도나서 근처치과 갔더니 엑스레이찍고 농양약 주고 좀더자세히알아야될거같다고 큰병원가서 ct를 권하더군요
    그래서 가서말하니까 시티까진 필욘없고 임플란트는 해야될거 같다고 했어요 젊은나이에보통돈이 아니라 갠찬은데 한번더확인하니깐
    역시 신경치료에 임플란트를 권하더군요 그래서 마지막 확인차
    애기때부터다니던 치과서 물어보니까 더이상 금은 가지안고 농양생기는거는 마사지 잘해주면된다고 했어요 어차피나중엔해야된다고 하셨지만 지금아주 잘씹고있답니다 ^^ 정말 돈이 우선이 아닌 환자입장서 치료해주는 의사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3

      농양생기는거는 마사지 해준다고 낫지는 않을 것 같아요 ㅜㅠ 마지막 선생님도 어차피 나중에는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면 문제가 있는게 확실히 맞는 것 같네요. 지금 당장 아프지 않다고 문제가 없는건 아니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후속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애기때부터 다니던 치과의사 선생님께서는 연세가 지금쯤이면 많으실 거고. 혹시 임플란트를 안하시는건 아닌가 싶네요. 치아 주변 잇몸뼈가 녹으면 임플란트할때 더 힘들어져요.

    • @coco-wi4eh
      @coco-wi4eh 4 года назад

      @이김 동감ㅋㅋ 그리고 의료서비스라는게 치료만 있는게 아니라 예방이라는것도 중요한건데.... 치료비 많이 부르면 비양심의사라고 생각하는 비합리적인 사람들이 넘 많음ㅠㅠ 물론 맘먹고 과잉진료하는 사람들이 제일 나쁜건 사실이지만 저런 생각들때문에 양심적으로 진료하는 분들까지 안좋은 프레임 씌워지는게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 @dryoojk
    @dryoojk 6 лет назад +1

    현재 페이닥하고있는 치과의사입니다. 영상 내용중에서, 환자의 증상이 낫지 않을때 (특히 엔도..) 나 아닌 다른분에게 치료받으셨으면 환자분께서 고통을 덜 겪지 않으셨을까? 하는 정말 똑같은 생각을 했네요. 그 때 저도 선배분들께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내가 이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인데 자괴감이 든다.." 이런 넋두리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선배님이 정말 비슷하게도. "음.. 근데 너가 하면 다 안아프고 다 나아야하는거야?ㅎㅎ"라고 되물으셨네요.ㅎ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원장님. 구독하고 종종 영상보러 오겠습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2

      치과의사들 마음이 다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상 실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 늘 고민하시는 원장님들 자랑스럽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SosoTechMom
    @SosoTechMom 6 лет назад +4

    치과의사친구들 몇 있어도 이런건 궁금해도 몰랐는데, ㅎㅎ 궁금증이 풀렸어요ㅎㅎ 경추,요추 디스크조심하시고 운동 열심히하세요, 어딜가나 직업병은 있지만요ㅠ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운동을 해야하는데. 코어 운동할때는 확실히 좋더라구요.

  • @lll3021
    @lll3021 6 лет назад +1

    선생님 ㅠㅠ 제가 덧니 때문에 치아교정했는데 몇년 지나니까 보기에는 가지런한데 덧니가 살짝 올라가서 잇몸이 불룩 나와있는 상태인데 이게 팔자주름이랑도 관련이있나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보지 않고는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ㅜㅠ

  • @김연수-v8k
    @김연수-v8k 4 года назад +5

    힘들어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부러움은 사라지지 않네요....그래도 치과의사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리뷰 잘 보고 있어요~~

  • @AppDeveIoper
    @AppDeveIoper 6 лет назад +2

    이모부께서 교정의 전문의 최근에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1~2년 전에요
    그거 준비해서 운좋게 붙었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돈 엄청 버세요..... 근데 지방에서는 치과의사 수련의 찾는데 많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이게 설명드리려면 좀 복잡한데요. 이모부님께서는 전문의 제도가 생기기 이전에 교정과 인턴 레지던트를 거치셨을 것 같아요. 과거에 수련받으셨던 분들이 시험을 쳐서 통과하면 전문의 자격을 주었습니다. 운좋게 붙으셨다고 하신건 겸손한 표현이실 거고, 시험 준비 많이 하셨을거에요^^

  • @봄-z1s9n
    @봄-z1s9n 6 лет назад +114

    조카가 의사인데 월천 이상 월급받더군요
    그런데 의대공부할 때 공부하는거 지켜보았습니다
    그거 보고 월급 많이 받을만 하구나 했어요

    • @ddingho00
      @ddingho00 6 лет назад

      무슨 과인가요?

    • @MinamiXiaoYuan
      @MinamiXiaoYuan 6 лет назад +1

      @@ddingho00 내과요

    • @고몬-r2q
      @고몬-r2q 6 лет назад +2

      대학병원 간호사들도 대기업급연봉 받는걸로아는데 투덜투덜대자나 힘들다고 잠못잔다고

    • @김재민-s6b6x
      @김재민-s6b6x 6 лет назад +32

      이태성 그건 간호사도 공부를 뒤지게잘해야 되서그런거지 ㅋㅋ

    • @alter_eeego
      @alter_eeego 5 лет назад +52

      이태성 참 이런 사람들 웃겨.. 간호사라고 놀고 공부 안하나? 의사옆에서 간호사 역할 한번 해보라고 하면 발걸음도 못뗄 사람들이 이렇게 대충 슥 보고 무시함 의사와 간호사는 역할이 다를뿐 간호사도 공부 잘 해야되고 중요한 직업이예요

  • @BostonEvergreenDental
    @BostonEvergreenDental 5 лет назад

    많이 공감되네요. 저도 100% 완벽하지 않아서 제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을때면 잠을 못자거든요. 스트레스때문에. 올해도 그런일이 안 일어나길 바라며 최선을 다 할 뿐입니다. 그래서인지 제 자식들에게는 치과의사 되라고 추천을 못하겠어요. 저는 굉장히 적성에 맞고 보람을 많이 느끼지만 그래도 자식은 다른길을 택했으면 하네요. 제가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

  • @c2h5k0
    @c2h5k0 6 лет назад +9

    영상과 벗어난 얘기지만 뒤에 있는 옷장에 아이가 끄적인 낙서가 너무 정감가고 좋네요.
    치과선생님 마음만큼이나 아이들도 순수하고 자유로울것 같습니다.
    차분하고 솔직한 말씀 잘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치료실 운영하는데 치과의사선생님들 정말 손어깨허리통증 달고 사시죠. 세상에 몸쓰는 직업치고 쉽게 버는돈은 없는것 같습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아이들한테 낙서 하지말라고 하는 아빠입니다^^;;
      요즘 허리가 좀 불편하네요 ㅜㅠ

  • @김진영-q3k
    @김진영-q3k 6 лет назад +1

    선생님 ~ 식사를하면 음식물들이 치아사이에껴서 치간칫솔을 항상들고다니며 쓰는데 .. 이럴때는 어떤치료를해야하나요? 치과가도 그냥 별다른 대처방법을 안알려줘요 ㅠㅠ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딱히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음식물 안 끼게 할 수 없냐고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는데, 잘 빼시는 수 밖에 없어요. 치간칫솔 사용하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 @켄신-k5l
    @켄신-k5l 6 лет назад +19

    남들 술먹고 놀 때 얼마나 열심히 참고 공부했으면 치과의사까지 되셨을까요?? 진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6

      술을 안 좋아해서 참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 @켄신-k5l
      @켄신-k5l 6 лет назад +3

      ㅎㅎㅎ 저는 30대중반인데 처음으로 공부란 걸 했습니다.1년 조금 넘게 공인중개사 공부를 했는데도 의자에 앉아서 참고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노효정-n5o
      @노효정-n5o 3 года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ㅋㅋㅋ

  • @SP-gm8wt
    @SP-gm8wt 4 года назад

    치전원 졸업후 보통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거치고 싶은 학생들 누구나 거칠수 있는건가요? 의대에 비해서 자리가 작다고 들었는데... 성적이 좋지 못하면 인턴 레지던트를 하기 어렵나요?

  • @dokdo82
    @dokdo82 6 лет назад +36

    개업에 성공하는 의사의 특징은 딱 두 가지 부류다. 1..능력이 정말 뛰어난 의사. 2..정말 친절한 의사. 자신을 낮추고 대상자를 존중하는 의사의 병원은 환자가 끊이질 않는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dokdo82
      @dokdo82 6 лет назад +6

      @乙支文德 저는 yes하는 친철한 의사를 지칭하는게 아니라 친절로써 대상자 스스로 내가 존중받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하는 의사를 지칭한 것입니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상대를 높여줄 경우 대부분 내가 존중받고있다는 느낌을 더욱 크게 받게 됩니다.

    • @andrewpaton3727
      @andrewpaton3727 6 лет назад +2

      개원은 자리 자본력이 80프론데 좆도모르는소리하고있네

    • @dokdo82
      @dokdo82 6 лет назад +2

      @@andrewpaton3727 그럼 저희 도시 상권외 지역에 잇고 건물도 허름한 병원은 새벽6시부터 와서 줄서 계시는 분들하며 당일오전접수하면 왜 오후 7시에 진료를 볼 수 잇을까요? 그렇게 기다려서 진료보시는 환자들은 이상한 분들인가요? 신경외과가 이 병원하나일까요?? 대학병원가서 의사가 친절히 이야기 해주고 안녕하십니까 이런 인사 한마디 하는 의사 몇이나 될까요?

    • @istrilogylife8551
      @istrilogylife8551 6 лет назад +7

      @@andrewpaton3727 ㅋㅋㅋㅋ 자리암만좋아도 드럽게 굴면 요즘환자들 한번 가고 누가 다시가누 암만 소도시도 같은 과 병원이 최소 두개는 다 있는시대에 불친절하면 멀리라도 다른병원가지 자본력은 기본이 있는 의사들 다음 이야기고

  • @dlscos
    @dlscos 6 лет назад

    어릴적부터 치과에 치료비로 아반떼한대값은 쓴것같은데 갈때마다 예약하고가도 1시간 식 기다릴대도 많을정도이고 평소에는 지갑에 막 3만원 넣고다니다가 한3년전에 교정할때 할부로해서 치과 교정 하러갈때마다 35만원식 지갑에 넣고 갔었는데.. 와 진짜 돈을 쓸어 담겠구나 싶었음.. 내가 다녓던곳 치과원장님은 아마 아파트를 한동을 샀을거같던데..

  • @zondafive2062
    @zondafive2062 6 лет назад +25

    저는 미국에서 치대 나온 개업치과의입니다. 한국에 가서 오픈한 친구들은 수가가 낮아서 많이 힘들어 하길래 얼마나 버나 싶었는데 잘 알고 가네요.
    미국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인구대비 치과의사 수가 많지 않고 수가도 높은 편이라서 한국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6

      미국에서 치대 졸업하시고 한국으로 오신분들이 계시군요.
      보존과 교수님중에도 그런분이 한 분 계셨는데. 한국 들어오실때 다들 미쳤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기억이 납니다 ^^

    • @만왕
      @만왕 6 лет назад +2

      미쳤다라고 생각하는 치의사들이 대부분이니 치의사가 돈벌레 수전노로 느끼는 사회가 된겁니다.
      적당한 수입에 만족할 줄 모르면 본인 자신도 평생 힘들게 살다 가게 되지요.
      평생 돈의 노예가 되어 부모형제 친구 마누라자식들까지 뒷전으로 하며 인심잃고 허망하게 일만하다 죽은 의사 치의사들 주변에서 많이 보았네요.
      즐기는 삶 여유있는 삶사시길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미국에서 같이 공부한 사람들이 그렇게 느꼈다는 뜻입니다

    • @korea9811
      @korea9811 6 лет назад +6

      @@만왕 월급 절반이 후려치기당하는곳에 스스로 가겠다는데 일반적으로 그런반응이 나오는건 당연한거죠 ㅎㅎ . 님의 수익에 비해 일반적인 치과의사의 연봉은 엄청나보일지 몰라도 그들끼리의 세상에서는 적게느껴질수도 있는겁니다. 그게 노는 물의 차이이구요. 또한 환자가 더 만족할수있을만한 치료를위해, 더 나은 워라밸을 위해, 더 좋은 연봉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이뤄낸 사람들에게는 그에 걸맞는 보상이 주어져야합니다. 아마 이 치과의사분도 하시고싶은말이 많으셨을텐데 이미 치과의사=돈벌레로 단정짓고 시작하는사람이랑 말섞기가 싫으셨던듯 ㅎㅎ

    • @만왕
      @만왕 6 лет назад

      @@korea9811
      오바하지 마시길

  • @토도료키쇼토
    @토도료키쇼토 6 лет назад +1

    치과의사가 꿈인 중3여고생입니당 고등학교를. 올라가면서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항상치아문제로 밥도 잘못드시는 엄마를 보고 치과의사를. 목표로 잡고있습니다. 치과의사에 대해 궁금한것이 많았는데 엄청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열심히 해서 꼭 꿈을 이루시기를 바래요.

    • @토도료키쇼토
      @토도료키쇼토 6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하나하나 답글을 달아준다니!!감사합니다 😙

  • @finger2god711
    @finger2god711 6 лет назад +3

    제친구가 연대치대나와서 이번에 개원했는데 얼마전에 911을 뽑고다니네요~~어느정도 버는지 궁금했는데 엄청나네요~저는 공기업다녀서 시간도 많고 스트레스도 거의 없는 직업인데 월급이 적다보니 많이 부러웠네요~~그래도 삶의 질을 따지면 제가 훨 좋은듯해서 그냥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2

      개업한지 얼마 안 됐는데 911을 뽑으셨으면 원래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집 자제분이 아니실까 생각이 듭니다. 개원할때 대출도 많이 받아서 갚아야 하고, 집도 사고 해야할텐데.
      댓글 감사합니다.

    • @finger2god711
      @finger2god711 6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답글감사합니다^^맞아요 원래. 외고다닐때부터. 잘살았네요^^ㅎㅎ 부럽지만 저도 제삶에 만족하기에^^

  • @erickyee4198
    @erickyee4198 6 лет назад +1

    미국의 경우 치과의사 10년 걸리고.. 외과의사 수준으로 대우합니다. 한국도 곧 미국 수준이 되겠죠. 하지만 근무노동량과 스트레스가 심해서 무작정 일을 많이 할 수는 없습니다. 내 친구도 50초반에 목에 디스크증상이 와서 조기 은퇴하더라구요.. 수술 많이 하는 의사들은 오래 일하기 힘든가보더라구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조기은퇴도 돈이 있어야 할텐데. 몸은 망가졌는데 여전히 돈도 없다면 참 난감할 것 같습니다

    • @erickyee4198
      @erickyee4198 6 лет назад

      늘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오래 일하시길 기원합니다. ♥

  • @mungchilove07
    @mungchilove07 6 лет назад +8

    적게는 400 많게는 4000, 물론 후자는 페이 여럿 쓰고 직원 여럿쓰는 잘되는 치과 대표원장의 경우.. 그만큼 다양하다는 이야깁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2

      네 맞습니다. 치과의사도 양극화가 심하죠.

  • @hydropascal
    @hydropascal 6 лет назад +2

    진솔한 내용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단 한번도 치과의사 부러워 한 적이 없어요(내가 부러워 하는 직업이 뭐 있겠냐마는 ㅋㅋㅋ).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하는 치과인데 덴티스트들은 아침먹고 남 입속 점심먹고 남 입속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 더군다나 최선을 다했는데 컴플레인 들어오면 휴~ 그러나 어떤 직업이 단점이 없겠나요. 그나마 수입이 위로가 되니 하는 것이 겠지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치과의사로서 직업적 사명감과 자부심이 강하신 분들이 보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hydropascal님 말씀처럼 생각하는 치과의사도 있을 겁니다.
      사람이 다 똑같을 수는 없는거니까요.

  • @kwang4532
    @kwang4532 6 лет назад +8

    우와..제가 살면서 치과의사분과 언제 얘기하겠어요!! ㅎㅎ궁금했는데 좋은 영상입니다!!

  • @Blue_Mints
    @Blue_Mints 5 лет назад

    대기업.. 그건 맞지만 나이가 차고 퇴직 나이가 다가올수록 1억 이상받던 연봉도 퍼센테이지로 깎기 시작합니다. 나가라는거죠.. 그리고 퇴직을 자녀가있다몬 몇년치의 돈을 줄테니 그돈받고 나갈지 정년퇴직할지 선택하게 합니다

  • @조광래-w1i
    @조광래-w1i 6 лет назад +5

    우리 동네는 인구 3만 도시인데 치과의사 원장이 하루에 200 올리기 힘드네 그런 말을 하더라 200에서 간호사 월급 병원 운영비도 나가겠지만
    참고로 우리 동네 치과 4개 있음

  • @styled3022
    @styled3022 6 лет назад +2

    영상 잘 봤습니다. 선생님의 자녀에게 치과의사는 추천할 만한 직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4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돈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본인의 직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예를들면 미술품 컬렉터로서의 교육입니다. 아이들과 미술품 전시회를 함께 다니고, 1년에 1작품씩 구입하고 그것의 가격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얼마나 상승하는지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노력중입니다. 초등학생이 되면 함께 주식투자도 할 생각입니다. 어려서부터 경제교육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돈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직업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질문의 의도에 충실하지 않은 답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Freelivet
    @Freelivet 6 лет назад +4

    선생님 안녕하세요. 디테일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서울중위권대학을 졸업하고, gpa96,toeic900후반(텝스점수는없습니다) 을 가지고 있는 2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예전부터 메디컬계열에 관심이 많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거기다 Meet 막바지라... 반쯤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선생님의 여러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경제적 상황상 직장을 계속 다녀야만하는데... 퇴근후 집에오면7시30분쯤 되고, 새벽2시정도 까지는 공부를 할수있는 상황 입니다. 예~전에 peet 시험을 친적이 있어서 생,화,유 를 공부한적이 있는데... 저의 상황에서 직장 생활과 병행하면서 meet공부를 하고 합격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런 케이스가 있을까요? 없다면 단념하려고합니다...(참고로 meet와deet가통합되어서 meet치면 의대,치대 다 지원가능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3

      gpa96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직장을 퇴사하지 않고 준비하신다면.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본인이 잃는건 학원비와 기회비용 밖에 없지 않나요?? 리스크가 크지 않아 보이는데요.
      합격하냐 못하냐는 얼마 안 되는 공부시간을 얼마나 집중력있게 사용하는지(본인의 의지)와 공부하는 머리에 좌우되지 않을까요?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고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 해보지도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Freelivet
      @Freelivet 6 лет назад

      조언 감사합니다. Gpa(학점백분위96=4.2/4.5) 였습니다. 생각정리하는데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유튜브도 병원도 잘되시길바라겠습니다^^

    • @tea6252
      @tea6252 6 лет назад

      이번에 미트로 지방대 치대 합격한 학생입니다
      내년이 사실상 의편 치편 마지막 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 이후로는 소수의 정원 빼고는
      다 수능으로 바껴요
      지금부터 8개월간 미트에 집중하셔서
      안정적인 점수 얻으시고 미트반영 대학 노려보시면 될것 같아요
      늦은시간에 그냥 지나가려다가 절실하신것 같아서 글 남겨봅니다
      혹시 추가적인 문의사항 있으시면 대댓글 남겨주세요 아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답변 드릴게요

    • @루픽-k8w
      @루픽-k8w 6 лет назад

      이번년도가 진짜거의마지막이겟죠?ㅠㅠ그럼ㄷㅓ경쟁률이셀려나요

    • @튜나-i9l
      @튜나-i9l 6 лет назад

      아니 이런걸 왜 이분한테 물어봅니까? 준비생이면 관련사이트 가서 확인하세요. 직장 다니면서 준비해서 드가는사람 수두룩 빽빽이네요. 보아하니 안될거같아서 포기하고 싶은데 핑계거리 찾는거로밖에 안보이네요

  • @김재민-k9q
    @김재민-k9q 6 лет назад +1

    잘 때 이가는게 좀 심한데...이거 어디로 가서 진료 받아야 할까요? 치과인가요 아니면 다른데가 가야 할까요? 영상 떠서 한번 문의 드립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치과에서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교정진료를 하지 않는 의원도 있는것처럼, 이갈이 장치를 하지 읺는 의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치과에서 다 하는건 아닙니다.

    • @김재민-k9q
      @김재민-k9q 6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넵 답변 감사합니다.

  • @멘탈리티-y5x
    @멘탈리티-y5x 6 лет назад +5

    지금 와이프가 치전 3학년입니다. 저는 사회에 나와서 무시당하고 일하는게 싫어서 전문의를 꼭 하자고 추천하는데 실제는 어떤지요? 그리고 교정과나 인기있는 과를 가는기준은 학과 성적 기준인지 국시 성적 기준인가요? 질문이 길지만 부탁드립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수련 받을 수 있으면 받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련을 안 받았는데 제가 무시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 학과성적 + 국시성적 + 인턴성적 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를 수 있겠네요. 아내분께서 알아보시는 것이 더 정확할 듯 합니다.

    • @user-fI4jk5zh2o
      @user-fI4jk5zh2o 6 лет назад

      겸손치과의사 네

  • @재테크성공프로젝트코
    @재테크성공프로젝트코 3 года назад

    쉽게 알 수 없는 내용이지만 알고 싶었던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직종에서 이런 방송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치과의사같이 상대적 고소득많은 업종에서는 절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소득공제높은 제도(예를 들어, 개인투자조합으로 벤처기업투자하면 3천만원까지 100% 소득공제)같은거 활용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 역시 장롱은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네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20년에 벤터투자 3천만원 세액공제 받았었습니다

  • @Meju200
    @Meju200 6 лет назад +52

    현직 치기공사입니다. 영상만 보아도 좋으신 원장님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구독누르고 종종 영상챙겨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정보부탁드릴게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치기공사님께 들으니 더욱 좋네요^^

    • @vtjh3200
      @vtjh3200 6 лет назад +3

      치기공사 망하지않나요? 4차산업의 타격을 제대로받으실텐데 손털고나오세요

    • @철쭉-n7w
      @철쭉-n7w 6 лет назад +12

      @@vtjh3200 인간아 말을혀도꼭 그따우냐

    • @user_abc92361
      @user_abc92361 6 лет назад

      @@vtjh3200 풉ㅋㅋㅋㅋ

  • @OrthoMentorOnPoint
    @OrthoMentorOnPoint 6 лет назад +2

    미국교정의 입니다. 미국 교정의 페이닥터는 좀 120-150 정도 받습니다만 세금이 반 정도 나갑니다. 한국은 세금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군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한국도 35~40%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OrthoMentorOnPoint
      @OrthoMentorOnPoint 6 лет назад

      그럼 말쓰하시는 하루에 80만원은 세전 아님 세후인가요?

    • @성이름-u1v9m
      @성이름-u1v9m 6 лет назад

      한국 의사 연봉은 세후를 말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 @삼각산-w7y
    @삼각산-w7y 6 лет назад +16

    부러워하지마세요 노력한만큼 버는겁니다 의사가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줄 아세요 여기 생닭잡을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맨날 피와 싸워야 되는데 그리고 어려운 시험보고 합격해서도 머리터지게 공부합니다.

  • @キムチョル
    @キムチョル 6 лет назад +2

    부러운건 어쩔 수 없지만, 궁금한게 풀려서 속이 시원합니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의사분들이 그렇게까지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줄은 몰랐거든요. 그냥 편하고 쉽게 돈을 번다고 생각하기만 했었습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1

      세상에 편하고 쉽게 돈 버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다들 자기 나름대로 고충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일지위심
    @일지위심 5 лет назад +3

    선생님은 기공료 낮춰라고 강요하지마시고 제대로된곳에 제대로된 기공료주시면서 일하시길 바랍니다. 낮은 수가에 박리다매로 일하다보니 젊은 기공사들 수요 끊긴지 오래고 밤일한다고 건강잃고 다들 떠나는 추세입니다. 10년안에 치과의사들도 몸으로 느낄겁니다.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5 лет назад

      치기공사 선생님들이 댓글 많이 주셨는데 많이들 힘들어하시네요.
      현실이 그러하군요.

    • @일지위심
      @일지위심 5 лет назад

      겸손치과의사 옆에서보면 하루종일 환자본다고 고생하시는거 알고있습니다. 앞으로는 서로 상생할수있는 방향으로 나가가면 좋겠네요.

  • @차준엽-b4o
    @차준엽-b4o 6 лет назад +1

    의대다니는 학생분들보면 하루 수업량이 ppt 슬라이드로 400페이지 된다고 합니다 6년 대학생활 1년 인턴 4년 전공의 도합 11년을 공부하고 시험봐야 전문의가 된다고 하네요 전국에 모든 의사분들 힘내세요

  • @앙블리-s7v
    @앙블리-s7v 6 лет назад +5

    와아 재밋는 영상 많아서 구독 합니당😲♥️치아미백 치아 건강에 안 좋을 까요ㅜ-ㅜ? 치아가 너무 누래용,,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치아미백에 대한 영상 올렸습니다.
      ruclips.net/video/zZH1X5LhwN8/видео.html

  • @인생-e9u
    @인생-e9u 6 лет назад +2

    제친형이 치과의사는아니지만 현직 소아과의사인데.. 인턴 레지던트는 의무적으로 가는코스아닌가요? 일반의예랑 치대는 다른가요?... 인턴 레지던트는 의무인줄...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의대도 의무는 아닙니다.
      제 주변에도 인턴 레지던트 하지 않고 페이닥터 하다가 개원한 의사들이 몇 명 있습니다.

    • @인생-e9u
      @인생-e9u 6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아그렇군요 형은 인턴 레지던트다겪어서 그리고 의학드라마는.. 다겪는걸로나오고..저도 제분야가아니라 관심이없어서..의무인줄알았네요 인턴 레지던트를 겪어야 전문의 시험 자격은 변함없는건 맞는거아닌가요?

    • @치과의사겸손
      @치과의사겸손  6 лет назад

      @@인생-e9u 네 맞습니다. 전문의는 인턴 레지던트 하고 국가고시 통과해야 취득합니다

    • @인생-e9u
      @인생-e9u 6 лет назад

      @@치과의사겸손 그렇군요 옛날의사들 사회적인 인식이 전문의는무조건 따는인식이라 인턴 레지던트 필수인줄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