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집안에서 Bi*ch되고, 명절에 아무데도 안 가는 어른이 되😎

💚 yeondu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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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dukong]

아기 때 많은 사랑을 주세요! 아기 때부터 계속 거절을 당하면 스스로를 쓸모없는 사람이라 느끼고, 커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어른이 됩니다.. 🥲 그치만 다들 이유가 있으셨을거예요! 그리고 그 상처덕에 제가 너무 잘 자랐습니다! 아직 상처들을 완전히 극복한건 아니지만 열심히 상담받고 저를 위해 노력하며 살고있습니다!!!🫶🏻 연두부들도 자기자신 먼저 챙겨!!!!

[@controlme.]

정말 가족이란 뭘까요………….. 그냥 웅니를 꼬옥 안아주게 되

[@유당탕]

눈이 촉촉하셔요ㅠㅠ 우실거같아 삐뚤어질수도 있을텐데 우직하게 잘 자라주신거같아서 왜 어린 제가 더 뿌듯하죠 ㅋ쿠ㅜㅜㅜㅜ 그리구 원래 친척아가들은 인간 놀이동산되서 놀아주고 이뻐해야줘야합니다,,,물론 체력방전이슈도 같이오긴하지만,,,나쁘게 대한 그분들은 너무하셨다요!

[@Mia_mia00]

연두콩님 오늘 영상 보면서 소름돋게 공감했어요.. 저도 아들많은 집안에서 남자들 먹을 밥 큰상에 다 차리고 남은 반찬 여자들은 작은상에 차려서 따로 먹는 집안에서 컸어요... 어렸을땐 그게 당연한줄 아니까 참고 참고 살다가 저도 똑같이 20대 후반에 마음에 병이 왔어요 약도 오래먹었구요. 한번 마음에 병이 오니까 감기처럼 이게 주기적으로 오더라구요. 지금은 안아픈지지 오래됐지만!! 근데 영상보면서도 느낀건데 진짜 엄마와의 대화 이게 정말 중요했던것 같아요. 저는 엄마도 그렇게 살았으니까 굳이 말 안해야지 어차피 나 공감 못해주고 내가 서러웠다고 하면 엄마만 또 상처받을테니까.. 했는데 아니였어요 말을 해야 알더라구요 엄마는 제가 상처 받으면서 살았는지도 몰랐더라구요.. 자기 왜 그렇게 나쁜 엄마였냐고 너무 미안하대요 자기 참 나쁜 엄마였다구.... 참 이게... 아빠쪽 할머니집에서 받은 상처를 엄마와 내가 받고 대화로 풀어가는 상황도 받아들이기가 힘들고 뭐 근데 세상이 이런데 어쩌겠어요.. 아무튼 엄청 오래 구독하면서 댓글 남겨본적 없는 것 같은데 너무 공감되고 연두콩님도 고생했다고 토닥토닥 해주고싶어요. 지금도 부조리와 싸우며 살아가고 있을 전국의 K 장녀 여러분들도.. 진짜 화이팅입니다 이겨내요 다같이

[@user-lm7rt6be2h]

부모님이 어렸다, 옛날이라, 강하게 키우려는 좋은 의도였다고 말씀하시는데 처음에 말씀하셨듯이 연두콩님 얘기 듣고 다른 사람들은 경악했다면서요. 같은 시대에 안그러는 집이 대부분이었다는건데...인정하기 힘드시겠지만 사실 이 모든 일의 가해자는 부모님인것 같아요. 어른은 아이를 보호할 의무가 있잖아요. 모르는 사람이라도 애한테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호통치는 사람도 많은데, 연두콩님 부모님께서는 딸을 이용해서 자신의(아버지쪽)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방패로도 쓰고ㅠㅠ어른들이 다 딸내미 욕하고(지금 어른이니까 알잖아요 어른끼리 어린이 뒷담화 하는게 얼마나 이상한 일인지) 다른 아이들 앞에서 수치를 주고 지속적으로 정서적 학대를 하는데도, 지켜주진 못할망정 계속 데리고 다니면서 대리효도를 시키신거잖아요...그런데 그 파급효과로 연두콩님은 아버지에게 차를 사드리고 더 효도하고싶다는 마음을 키우셨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부모님은 항상 할머니 편이었는데 말이에요...참 피해자가 가해자의 약한 부분을 찾아내서 이해해주고 오히려 감싸주는 경우가 많아요. 앞으로는 본인을 위해서, 본인을 무조건 1순위로 두고 사시면 좋겠어요 나한테 먼저 효도합시다ㅜㅜ

[@ss0i97]

저는 서운한 거 속마음 결국 쌓여서 폭발해가지고 이야기해봐도
"너는 그렇게 하나하나 마음에 다 쌓아두고 별것도 아닌 일로 울고불고 따지고 살면 앞으로 이 세상 어떻게 살아갈려고 그러니?
그렇게 약해가지고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수나 있을까 싶다. "넌 왜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니?" 이런 말들을 하셨는데 이럴 땐 어떡해야할까유.....

[@yeondukong]

대부분의 딸들이 그런 이야길 듣죠..
저도 병으로 보여져서 어머니 아버지가 인정하신 거 같아요! 그럼 포기하고 나만을 위해 상담이나 치유를 하셔야해요!! 요즘엔 시, 구 마다 무료상담도 도와주고 있으니 꼬옥 아프지마..💚

[@ss0i97]

@@yeondukong 헉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해볼게요 ❤❤

[@안소희-e5p]

보다가 저도 울었네요..
언니랑 정말 비슷한 상황입니다..
다만 저는 아직 벗어나지 못했어요
결국 이번 추석 때도 종노릇하러 갔다가 참을 수 없는 모욕에 아빠한테 악쓰고 혼자 짐싸서 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싸가지없다고 뺨이라도 때리실줄 알았는데 몇일째 서로 말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사랑하는 부모님이여서 더 상처가 깊은 것 같아요.. 이제는 좀 거리를 두려 조용히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ㅎㅎ 언젠가는 언니처럼 부모님을 이해하는 날이 오길ㅎㅎ 언니 항상 응원합니다❤❤❤

[@Hee-hii]

내가 집안일 하는 건 당연한 거고 남동생이 하는 건 효도라고 생각하는 울엄마..
추석에 엄마 일 가셔서 제가 설거지 다 했는데 이모는 엄마 힘든데 안 도와주냐고 뭐라 하시고 좀 억울해요.. 저는 손 하나 까닥 안 하는 줄 아시나봐요 얼마나 도와줘야 하는 건지.
명절 때마다 오셔서 아빠 욕하는 작은 할머니도 보기 싫어 죽겠어요. 저도 귀가 있는데 아빠 없을 때 모여서 아빠 욕하면서 왜 굳이 우리집은 매년 오시는지 모르겠어요 자기들이 욕하는 건 되고 제가 싫은 티 내는 건 안 되는 건 가요? 억울해 죽겠음..

[@limtricia-yx5pr]

저희 집도 딸이 집안일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셔서 어차피 먹을 욕이라면 차라리 안 하고 욕 먹는게 더 나아요. 특히 부모도 아니고 친척이라면 더더욱 받아줄 이유 없어요. 안 보고 살면 그만이라ㅎㅎ

[@a.l.mond_]

구원은 셀프.. 명언이다

[@cheyway511]

가족이라도 "이건아니다" 라는 본능은 유전자에 새겨져 있습니다.
이로운반항,자기할말 하는 불편함을 이겨내야 비로소 나 자신에 한 발짝 내딫는 겁니다.
K-daughters 화이팅

[@unipurple0909]

이런 얘기 쉽지 않을텐데 풀어주신거 너무 감사하고 비슷한 경험이 있는 저로써 힐링받고 가요 ㅎㅎㅎ

[@uuhee-f9e]

'행복한 사람은 남을
괴롭히지 않는다'😢 부모세대도 어찌보면
많이 불쌍해요 본인도
존중을 못받았는데
어찌줄수 있겠어요
우선내가 인정받고 사랑받고 행복해야
아낌없이 줄수있고
마음이 가난해지지
않는 듯 해요

[@유튭-o4p]

이 영상을 보게된 것 자체가 너무 큰 위로가 되네요..!! 전 설이랑 추석 이미 두달 전부터 스트레스 받고 심장 두근거리고 그러거든요. 중간에 다른 행사도 있어서 그거까지 하면 큰집에 가는 스트레스 없는 달이 일년 중에서 두세달 되나봐요.. 가면 겉보기엔 잘 해주는 듯 하면서 사람 무시하고 할말 못할 말 구분도 안하시고, 전 또 거기에 너무 상처받아서 잊혀지지도 않는 그 기억으로 계속 살아요. 제가 지금 서른인데 정말 딱 올해부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것저것 너무 힘든 일들이 많고 안그래도 지치는데 내가 그런거까지 신경쓰고 살아야 하는지요. 솔직히 뭐 남남 아닌가요. 내가 무너져 가면서까지 남한테 잘 보이려 남눈치 볼 필요가 있나 싶어서 이제 발길 끊으려구요.

[@오수진-f1r]

동년배들의 유사한 경험들이 왜이리 많은지 원... 우리집안만 이렇길 바랬는데 연두콩님도 당하셨더니 안타깝고 공감되네요. 저는 어려서부터 성질머리가 있는데도 할머니 앞에서는 유독 주늑이 들긴했었어요. 그놈의 잘난 남아선호사상에 물들어계셔서 제사지내고 남자들은 큰상에 좋게 먹고 여자들은 남자들 다먹고 또는 작은 상에 꾸역꾸역 쭈그려서 밥먹게했었거든요. 밥차려드리고 설겆이하고 좀 치우고나면 바로 과일깎아서 후식차려야하는 타이밍이라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너무싫어서 아예 안먹게되더라구요. 그렇게 꾹꾹 참다가 대학생이되어 왈칵 터졌어요. 화살은 연년생 언니에게 그나이면 살쪘다, 노처녀다, 시집가라(대학생인데... 골반이 있을뿐이고 살도 안쪘는데...)라고 말씀하시는 큰아빠들때문에 언니도 참다가 엉엉 울면서 방에 들어갔어요. 안그래도 제가 열심히 준비하는 시험에 깔보듯이 얘기하시던 사촌들때문에 기분이 상해있었는데 언니 눈물에 진짜 눈깔돌았다(?)라고 하죠. 시어머니한테 맨날 당하고 사셔서 아무말 못하는 엄마, 형제들의 말에 허허 웃으면서 아무반응도 안하는 아빠의 모습에 너무너무 화가나서 전부있는 앞에서 소리를 처음으로 질렀어요. 사촌 오빠가 있었는데(여기도 2살밖에 차이안나는) 넌 장가안가고 노총각되가지고 어쩌냐 똑같이 얘기하고 아빠는 아빠딸이 희롱당하는데 암말안하고 뭐하는거냐 그러고도 아빠냐 상처를 상처로 공격해버렸죠. 집에돌아가서 어른들 앞에서 소리질렀다고 혼났지만 저는 속시원했어요. 제사도 참많고, 여자는 꼭가서 상차리고 다준비하는건 여전했지만.... 대학졸업하고 제 임관식에 가족들을 초대할 수 있는데 참석자 명단을 제출해야했어요. 갑자기 아빠가 머쓱하게 큰아빠들도 가보고싶어하는데 신청해달라고 말씀하시길래 아빠께 처음으로 딱떨어지게 얘기했어요. 아빠는 딸을 어릴때부터 차별하고 그런취급했던 사람들을 꾸역꾸역 내인생 제일 특별한날에까지 끌고들어와서 망치고싶다면 데리고 오시는데 그이후 아빠랑 나랑 연끊자 아무래도 평생 아빠는 형제편일것같아서 나의 마지막 배려다라고 대못을 박았죠. 그리고 엄마한테도 아빠 저런말하는거 대신해서 나한테 전달해주지마라 엄마도 연끊을거다. 이렇게 쎄게 말한건 처음이라서 두분다 놀라셨고 그런무서운말하지마라 안그러겠다 하시더라구요. 그이후로 제사니까 와라, 명절이니까 와라, 요즘 친가네 친척들은 이렇게 산다더라 이런말 일절 안꺼내셨어요. 할머니랑 부모님들이 그러니까 당연히 저한테 함부로 대했던 사촌들도, 큰아빠들도 나이가 드셔서인지 더이상 그만치 막대하시진않지만 그래도 연두콩님 말씀처럼 그 어린시절의 기억과 경험이 아직도 잊혀지지가않아서 여전히 보고싶진 않습니다:) 물론 제사도 필불참이구요(개운😊) 용서해라, 마음 넓게써라, 용서하는게 이기는거다 이런 좋은말로 가스라이팅들 안당했으면 좋겠어요. 타인에게 받은 상처를 타인을 위해 감춘다면 그때부터는 내가 스스로상처를 더키우는 격밖에 안되더라구요. 공동체생활을 위해 타인을 배려하는것이지 상처를 줘도 괜찮다라는건 아니니까 모두 자기자신이 소중하다는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삽시당😁

[@asdfzxc162]

그래서 연끊는게 최고.... 저희집도 엄마 시집살이 엄청시키고 재산 다 가져가는 바람에 자연스레 연끊음요 ㅎ 지금 아주 좋습니다 어차피 다 돌아가셨겠다 친척들도 볼일 절대 없음요 굳 포기하는게 가장 빠르고 좋아요

[@AB-xy2ii]

안녕하세요 연두콩님,, 먼저 이렇게 위로가 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번 추석에도 또 씻지 못할 상처를 얻고 왔습니다,, 다시는 안가고 싶지만 제 스스로 가족의 끈을 놓는 것 같아, 나만 나쁜X이 되는 것 같아 눈물이 많이 납니다.
두콩님 영상 덕분에 공감과 위로가 많이 되네요 저도 두콩님처럼 자기자신을 챙기면서 조금씩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Xynma]

언니 이런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어린아이들 보면 사랑을 쏟아달라는 것도 너무 따스한 사람인 거 같아 좋네요 어릴적 기억이 평생을 차지한다는 말.. 정말 맞는 거 같아요 특히 나쁜 기억은 더더욱요 누군가에게 애정을 쏟는 게 어렵다면, 적어도 남에게 상처는 주지 않도록 노력해요 우리!

[@이응oioio]

너무너무 대단하세요 ㅠㅠ

[@임수빈-w9w]

저도 이제 대학 들어가면 독립합니다!! 친가쪽이 너무 엄마를 구박하고 아빠가 정말 심한 알콜 중독이라 집 얘기하는게 너무 부끄러울 정도였는데 이젠 더이상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게 참 마음에 평화를 주는 것 같아요

[@메롱-g8u7t]

저도 언니랑 비슷한 유년시절을 겪었어요 (할머니..ㅋㅋ) 제가 상담 받은 적 있는데 상담사 분이 (그런 집안에서) 어떻게 이렇게 잘 컸냐고 하셨던 말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이 영상 보면서 언니한테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 고생 많았어요 언니!!

[@user_1325-g1c]

저만 그러고 사는줄알았는데 두콩님도그렇고 다른 댓글도 보니까 많이 위로가되네요😢,,,, 억눌려진게 참많은데ㅜ제힘이 생길때까지 참는중이에요 ㅋㅋㅋ ㅠㅠㅠ 저도 언젠간 차분히 얘기할수있는날이 오길 !,!!

[@유튭-o4p]

저랑 너무 너무 비슷하시네요 언니ㅜㅜㅜㅠ 다른 것들도 그렇지만 특히 할머니..... 너무 공격적이고 일방적으로 대하시고 저에대해 여기저기 너무 안좋게 하셔서 점점 손절하려고 하고있어요.

[@dodo55k]

부모님한테 받은 상처는 남한테 못 푼다는게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계속 묻고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어느 부분에서 되게 예민한 사람이 되어있고 또 그런내가 싫고 악순환이 됐어요 정말…

[@Jh.p-k5q]

처음에 두콩님 얘기를듣고 너무 공감됬어요..ㅜㅜ 상처받고 힘든일 말로 꺼내기도 쉽지가않는대 대단하세요~~!!!! 아직 상처가 완벽하게 치료되지않으셨겠지만, 그래도 지금 현재 두콩님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행복한 하루만 가득하세요~♥

[@IIIZEUN]

크게 공감하며 봤고, 중간중간 울컥하시는거 같은데 넘 안타깝고 안쓰럽고 그래서 저도 괜히 눈물이 나네요 ㅠㅠ
어릴때 가족한테 받은 상처는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해소되지 않는것같아요. 좋든 싫든 봐야하는 상황이 생기다보니 비슷한 상황이 생길때마다 서른이 넘은 저를 다시 그때 그 어린 아이로 데려다 놓는 것 같은 느낌ㅎ..

[@gag0301]

저도 어렸을때 친척들한테 상처많이받았어서 공감합니다 어렸을때로는 두번다시 돌아가고싶지않네요

[@limtricia-yx5pr]

이런 경험들은 부모가 처신을 제대로 못 하면 생기더라구요ㅎㅎ (특히 친가면 아버지, 외가면 어머니요)
제 상처를 얘기하면 뭐 그런거로 그래? 혹은 네가 이해해 이런 반응이 계속 돌아오는데 슬프게도 저는 아직도 부모를 짝사랑 중입니다ㅎㅎ 부모는 자식의 상처에 생각보다 관심이 없더라구요. 연두콩 님 처럼 이해해보려 해도 용서가 안 되고 용서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다만 하나 아쉬운건 친척들 앞에서 할머니년한테 못 따진게 젤 울화통 터져요. 물론 기회가 있었어도 엄빠는 내 편 안 들테니 못 했갰지만요ㅋㅋㅋ

[@Rchvyn]

토닥토닥 언니 꼭 안아주고 싶어요! 저도 어느 큰 이유로 명절에 안 간 지 꽤 되었는데 죄송한 마음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럼에도 제가 절 지키는 게 제일 먼저인 것 같아요ㅠㅠ 댓글들 보니 상처 많았던 우리 K-딸래미들.. 후엥 토닥토닥 우리 잘살아요 꼭...

[@kirimi__]

진짜 어릴때 안좋았던 기억은 ,,준사람은 기억 못해도 당사자는 똑똑히 다 기억함… ㅠㅜ진짜 어릴때 기억도 가끔 떠오르면 너무 괴로운데

[@하구나-u3j]

ㅠㅜㅠㅜ 나만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는게 아니었엉 내가 예민한게 아니었엉 언젠가 부모님과 진지한 대화를 시도할 내자신 응원해🤍
근데 언니 오늘도 넘예쁨🤍🤍☺️☺️

[@user-zu3yw3yi1t]

언니랑 저랑 되게 비슷한 결의 상처가 있어서 듣고만 있는데도 뭔가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이었어요😢🧡구원은 셀프다 이거랑 나를 괴롭혔던 어른들에게 동정심과 딱함 가지는 거,마냥 상처 받았다고 생각되는 일에도 자세히 보면 얻는 것이 분명 있다는 것.. 다 제가 느꼈던 것과 똑같네요.. 아픔이 있어서 더 단단하고 빛나는 우리겠지요ㅎㅎ 경험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언니💚

[@나의둥근세상a]

두콩님, 저도 비슷한 아픔이있어요 :) 저도 30이 넘었는데도 어릴적 기억때문에 혼자 엉엉울고 그런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어서 두콩님한테는 미안하지만 마음의 동질감과 위로를 받았습니다ㅎㅎㅎ 화이팅해요 우리!!!

[@Joahadam]

잘 버텼다🫳🏻🫳🏻

[@Dalda.__46]

진짜 힘든시기를 보내고있는데 연두콩님이 하는말들이 너무 공감되고 위로되네요 항상 영상 잘보고있어요😂

[@soo__x1]

두콩님 고3때 알게됐는데 제가 벌써 곧 서른이네욯ㅎㅎㅎ 두콩님의 영상 분위기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간만에 찾아왔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용 ㅎㅎ

[@아라똥]

언니 나쁜사람 절대 아니에요… 뭐라고 하는사람들이 나쁜사람들이에요.. 지금은 괜찮아져서 너무 다행이다😻

[@ehee2814]

웃을때 진짜 넘 깨물고싶음 ㅠㅠ 귀여워영!!! 😘

[@wktkf_gkrhtlbek]

제가 다 속상해요.. 두콩씨 앞으론 맘아픈 날 없이 사랑만 담뿍 받드셔요.

[@팥앙금-g5y]

연두콩님 유튜브에 처음 댓글 달아봐요 왜냐하면 너무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파서요 저도 친할머니한테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엄마가 저희 삼남매 먹여살리려고 나가서 일하고 있으면 우리보고 니 애미년 바람피러 나갔다느니 어쩌느니..제가 그때 일곱살인가 그랬었죠 할머니의 미친망상이 시작되면 동생들을 데리고 방에 들어가서 엄마가 올때까지 기다리곤 했는데..아빠라는 사람은 두집 살림을 하고 있고요ㅋㅋ암튼 저도 스물셋까지 참고 살다가 처음으로 아빠한테 대들어봤네요ㅋㅋ딸이 대든다는 걸 상상도 못했는지 자기 화에 못이겨 칼을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손으로 경찰에 신고도 해봤죠 그날 이후로 집 나와 연을 끊었는데 에휴 이제 늙으니 미안하다며 연락 해오는데 참 기가 찹니다 말하다보니 제얘기가 길어졌는데 가족한테 고통 받는 분들이 계신다면 얼른 빠져나오세요 저는 지금이 너무 행복해요 연두콩님 웃음이 밝으셔서 사랑 많이 받은 막내딸로 생각했는데 이런 과거가 있으셨군요ㅠㅠ그럼에도 이렇게 잘 자라주셔서 제가 다 감사해요❤ 오늘 얘기 제게 어찌나 위로 되는지..잘 봤습니다!

[@졔-t6u]

언니 저도 언니랑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언니가 착해서 그런가봐욥,,, 저도 초5때부터 불려가서 전부치고 청소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진짜 폭발해서 아빠한테 악바리란 악바리 다 쓰고 처음으로 쉬었어요😂 원래부터 그런 줄 알고 작년 추석까지는 가서 온갖 집안일 다하다가 20살되고 그게 아니라는걸 알아버려서🫠

[@이서아-b8c]

고생했어요 언니

[@qgslfisk]

상처를 딛고 성공하셔서 본때(?)를 보여주셨다니 넘 부러워요 저는 아득바득 살았는데.. 성공 못해서 더 무시 당해요 하핫 이젠 안 보고 사는데도 치유가 쉽지 않네요

[@규진-h5t]

오늘 메쿠 정말 예뿌다용..💓
어릴적 상처는 성인이 되면 크게 들어나는거 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릴땐 씩씩하게 어찌 견뎠나,,, 싶을정도로 그 상처가 성인이 된 지금 너무 푹푹 찌르고 부작용처럼 붙들때가 많지요.. 힘냅시다! 이 지구별에 살고 있는 이상 ㅎㅎ

[@user-uc1re1lf4u]

언니 그거 알아요? 언니의 오늘 이 영상때문에 치유 받고 가요..
구독은 꽤나 오래잔부터 햤는데 성격상 댓글은 잘 안남겨요.. 오늘은 괜히 남기고 싶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귀한영상 감사해요❤

[@미쯔-w2d]

저도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특히 저는 아빠보단 엄마로부터 겪은게 8할이상...) 힘들고 상처받은 기억이 20대후반인 지금까지도 자리잡고있어요. 더군다나 저는 외동이라 그 힘든걸 오롯이 저혼자 다 껴안고 여지껏 살았네요... 가스라이팅은 기본이고 "이게 엄마가 딸한테 할소린가?" 싶은 정도의 언어폭력도 듣고살았어요. 뭐 나가죽을년 귀신씌인년 딸같지도않은년 등등. 혹시나 저같이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가 다 아물지않아서 여전히 내면아이가 외롭고 쓸쓸하신 분 계시면 같이 화이팅해봐요..! 내상처 내가보듬어야지 어쩌겠어요.. 시간은 아주오래 걸리겠지만.

[@뉸뉴냔나-i3c]

너무 공감합니다. 견디시고 극복하실려고 한게 대단 ㅠ

[@Happiness.jasmin]

아들이던 딸이던 소중한 손주지..
참..
저는 아버지가 딸바보셔서 안그랬는데
저희 고모네가 함양인데.. 장남에 장손이라고 사촌오빠는 막 우리 00이 00이 우쭈쭈해주고 사촌언니는 뒷전이고 그래서 5살때 아빠에게 이언니 뭐좀 챙겨주자 ..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사촌오빠는 자기가 진짜 짱인줄 알고 컸다가 초딩 중딩때 엄청 힘들었다고 들었어요 근데 그게 불쌍하진 않더라구요..
그 오빠는 자기집에도 왕자인데
명절때마다 00오빠 그거 줘라 너는 평상시에도 할수있으니 이소리를 아빠가 하셔서 저도 6살때 아빠는 쟤아빠야 네아빠야?!!! 그러면서 악다구니 한 기억이 있어요 아빠도 놀라셔서 그 행동 안하셨어요..
지금도 사촌오빠 싫어해요
얼마전에 고모봤는데 00오빠랑 친하게 지내면 좋을텐데 전화번호 줄까? 이러시는데 욱할뻔 했어요
그 오빠는 울아빠에게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데 내가 왜 그오빠하고 연락 해야되요? 할뻔했어요
그오빠 지가 젤 잘났다 하는게 제일 재수없어요🤨

[@young_ggom]

예전부터 연두콩님의 영상을 조금씩 봐왔는데....
저도 가족끼리 행복했던 기억, 추억 하나 없이 자라와서 그런지 공감이 많이 되네요... 아직 제 안에도 내면 아이가 남아있는 것 같아요..
뭔가 잘 해내지 못하면 혼났던 기억뿐이라... 시작하는 게 아직까지 두렵고.. 도망치고 회피하는 게 남아 있어요... 이게 좋은 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극복해 내지 못하는 제가 좀 한심하더라고요..
연두콩님 영상 보면서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조금의 위안을 얻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빈끄]

두콩님 저도어번에 어디에도가지않았고 너무행복했습니다 편안했어요

[@sopia-tq4re]

저도 어렸을 때부터 소심해서 가족들이 편하지 않아서 명절이 너무 불편했었는데 부모님한테 명절에 못 간다는 말을 용기가 안 나서 하지 못했는데 언니 이야기를 듣고 힘을 많이 얻은 거 같아요!! 이런 일들이 내가 잘못인 것 같아서 속상했었는데 언니 이야기 들으니 위로가 되고 힘이 되네요!! 언니 이야기하는 영상 보면서 많이 위로받고 힘이 되었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danbsarang0807]

연두콩님의 진심어린 조언에 넘 위로받았어요..😢😢 저도 유교집안에서 자라서 어릴적에 연애 한 거가지고 집안응 풍비박산네녜 다끝났다는 소리들으면서 컸거든요 이제 성인된지 2년되가는데 아직도 연애때문에 집안 눈치 많이 보이고 떳떳하게 못 말해요 말해봤자 좋을것도 없고 그래서요,, 그때 트라우마가 좀 크게남은거 같아요 😿 나중에 유교집안 연애관련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시면 넘 위로받을거같애요 ...😊😊😊😊

[@아기두부-d8c]

진짜 메이크업을 증오하게된다..

[@gyeouljoa]

하..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그걸 직접 경험하는 건 다른 얘기죠
저랑 비슷한 상처를 갖고 있는 언니가 이렇게 건강한 마음을 가지게 된게 대단해요!
봄웜이지만 가을웜도 잘 어울리는 울 언니 이제 좀 시원한 날씨가 다가오고 있어요
감기 걸리지 말고 지금처럼 예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살았으면 좋겠어요😊

[@seoa1002]

언니 사랑해요..우리 이제 마음적으로 아프지 말아요♡

[@검은콩-h3v]

잘 해오셨네요 해결하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저는 약간 다르지만 참다참다 20대 후반에 팍 터진적이 있어요 상처가 깊었더터라 잘지내다가도 좋지않았던 때의 모습이 튀어나와요 그런게 싫어서 저를 보듬어주지 못했는데요 이제는 제 자신을 잘 봐주려고 해요

[@ddangkim]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잘 이겨내주셔서 그 보잘것없는 커뮤니티에서 더 큰 세상에서 연두콩님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ㅜ

[@Nuhakio]

그냥 고생했다고 꼬옥 안아주고싶어요...

[@LOVELYHYEON]

울컥울컥하는 언니 보면서 같이 울컥했어요🥺🥺 평생 언니 응원할게요 힘내요 항상💚💚

[@Yeondubu-w9j]

이렇게 소중한 귀요미 두콩언니를 어케 거절하지🥲근데 저도 청주에 시집갔는데 아버님은 여자는 남주고 쓸모없다고 그러고 남자끼리자자고하더라구교 그쪽이 심한듯 ㅠ

[@universemy5569]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요ㅠ 보면서 같이 눈시울 붉어졌네요ㅠㅠ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쥬네비브]

혼자가아닌나 ㅡ 나두 좋아하는 노랜데 ~
진솔한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워요 ~~ 힘내서 당당하게 살아가자구요>

[@김김-i4p]

언니가 어땠어요?속으루 이뻐요…이랰ㅅ어요 ㅋㅋㅋㅋ 전 언니가 가을톤으로 메이크업하는거 너무너무 좋아요!!

[@Slmnbm]

겟레디라니 ㅠㅠㅠ너무좋아요!

[@doel8126]

맞아 스스로를 챙기는 게 제일 중요하죠!!!

[@foreversi_ww]

저두 ...저도 비슷한 집인데 전 아직못말하겠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연두콩님 이야기 듣고 위로됩니당 으하하....

[@김나경-c7n]

언니 저 언니랑 비슷한 상황인 고딩인데 너무 위로되네요 이런 영상 찍어줘서 고마워요❤

[@지금은희망으로]

오랜만에 댓글 달아요 ! 늘 귀엽고, 예쁜 두콩언니 ,,💚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아서 저도 모르게 영상보면서 눈물 고였네요 ㅜㅜ 언니 늘 영상 잘 보고있어요 🥹 (절대 소중 두콩님)

[@user-ij2im3ze4ze]

언니 겟레디윗미 맨날 언니 옛날 영상 보고 그랬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유 사랑해유💚💚

[@lilys6029]

저도 감정적으로 거절 당한 경험이 많아서 삶의 꽤 오랜 기간동안 다른 사람들이 저를 기본적으로 싫어한다고 생각해왔어요..그냥 나는 사랑을 못받는 게 당연한거고 누군가 나를 좋아해주면 그걸 엄청 의심한달까요 ㅜ

[@다콩이-n5h]

알고리즘에 떴는데 뭐야 되게 귀여우시다했는데 구독자가 대박많으시넹용

[@fofoe4571]

언니 더 행복하세요❤
유튜브 오래 해주세요🫶🏻

[@user-wg6go1sg8x]

저 9년된 연두부에여!!! 댓글은 늘 안달았지만 항상 응원해요 언젠가 팬미팅할때 한번쯤 만나 뵙고싶어요!! 항상 화이팅요❤

[@lucky77.]

언니 사랑해요💚💚
항상 격하게 응원합니다!!!!!!!!!💚💚

[@lenajs20383]

너무 착하신 콩님 응원해요

[@user-hp6gr3cr5d]

저도 상담 받아보려고 마음은 먹었는데 실행하는게 쉽지 않네요… 자세히 영상으로도 언젠가 들어보고싶어요! 사회생활하면서 더더욱 남에게 제 이야기를 하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헬렌-r9e]

저희 집도 그래요 후.. 그래서 시골도 내려가기 싫고 어른들 만나는 것도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내려가게 되네요..

[@오리도리3]

끙끙 앓지않고 얘기해줘서 고마워 많이 힘들었겠다..

[@껨온SON155]

yeondukong 연두콩님 아주예쁘군요.

[@Oksusuda]

언니 안아…😢😢

[@usre5064-VIGO]

맞아요..어릴적부터 상처받은거 오래가요..
진짜루요..아프고 서러워요..
작은말들이라도 평생 오래가요..
저도 무슨 그런대가 무슨 그런곳이
있나 싶은..곳인가?!싶은곳?!진짜 이상하고
정말..싫고 끔찍하고 말하기 싫은..정말..
하휴..진짜지..힘들고..괴로웠던거 같아요..
옛날분들은 그런고정관념들 생각들이
더 심해서 그런거 때문에 자라는 과정들이
마음들이 힘들고 어려웠던거 같아요..
서럽구..내탓이지..이게 습관이되고..
저는 장녀라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더 다 책임지고 다 속으로 삼키고
그랬던거 같아요..무겁고 힘들고..쉬지도
못 하고..죽을거 같이 마구마구 고생하고
근데 부모님이 부모님도 처음이신데
그때는 저를 이해해주시지 않고 강하고
엄하게만 하시고 친척들이랑 그러는게
좀 그렇더라구요..서운?섭섭?지금은 친척들과
아예 교류도 끊었는데 부모님도 지치시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잘못된거 아시는거
같았어요..저도 많이 아프고 그래서 아직
치료랑 상담하고 있어요..근데 얘기를 해야
서로 풀고 알아가지 그거 아니면 모르는거
같아요..근데 그게 통하는분이 있고 아닌
분들도 있고 그래서 이거는 어디까지나
어떤 어른이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대화로 잘 풀어서 이해해주고 그러는
어른인지 끝까지 외면하고 더 큰상처를
주는 어른인지..

[@안녕안녕-l3q]

두콩이 이리와 언니가 안아줌

[@노아주-s8g]

와.. 정말 너무했다 다들

[@Eozzeorago]

토닥토닥❤❤

[@yerinseo4059]

*어른이 돼
언니는 빛이 나는 유교집안의 빛취 ☆

[@yeondukong]

밈이에요🙌🏻

[@mrd7357]

그루프 대신 핀으로 고정해주고 싶다..

[@기범박-b6v]

yendukong 연두콩님 아주예쁘군요

[@기범박-b6v]

연두콩님 다음엔 꼭 1등을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