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ㄹㅇ 현실.. 나 유학 때 잔고증명부터 모든 서류 완벽 구비해 가서 심지어 부동산 에이전트한테 이렇게 준비 잘 해오는 사람 없다고 폭풍칭찬 들었어도, 렌트 경력 없어서 번번히 집주인한테 까이고 결국 쉐어살았음. 근데 워킹비자로 와서도 렌트하고 방 쳐서 놀고 먹던 인간들도 많이 봤음.
호주 정부에서의 관련 조항 법규가 집주인 보다는 테넌트(약자) 위주로만 계속 바뀌기 때문에 오너로서는 리스크를 감수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관광지가 많은 퀸즐랜드 주에서는 특히 정부에서의 규제가 심한 렌트보다는 Airbnb 같은 숙박을 돌리는게 이윤이 많기 때문에 테넌트 입장에서는 집을 구하기가 더 힘들죠.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죠. 제생각에는 보증금 유무가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인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1~2년치 월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내는게 보편적이기 때문에 그게 어느정도 신용을 보증해주는 역할을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차이점은 한국은 공급이 비교적 활발한편이기도 하고요
캐나다 벤쿠버 적당한집 구할때 필요한 서류: 은행잔고 증명(이건 안물어봄) 전 집주인 추천서( 전화번호 알려주면됨 그럼 이 사람어땟냐고 물어봄), 회사 추천서(과장 혹은 직장상사 전화번호주면됨 그럼 다이렉트로 전화해서 물어봄), 범죄경력조회(이건 물어봄 굳이 렌트뿐만아니라 결국엔 필요) 저것들중에서 하나라도없으면 왠만하면 빠구고 애초에 세입자가 집을구하는게아니라 집주인이 세입자를 픽하는 구조로 바뀌었기때문에 왠만하면 안됨 팁: 처음에 집을 왠만하면 절대 못구하고 한인커뮤니티들어가서 구하는것도 처음에는 쉽지않음 그렇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다보면 나중에는 진짜 노숙자가 되는 사람도많기때문에 애초에 에어비엔비를 1달을 빌리셈 쉐어룸으로 그리고 집주인하고 친해진다음에 부탁을 하는루트가 가장 현실적임 처음에는 저런 제도나 문화가 굉장히 차별적으로 다가오지만 인간관계를 잘쌓아나가다보면 나한테 아주좋은 제도로 변하는 순간이옴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 제도임
저희도 호주에서 렌탈경력 서류가 없어서 몇달을 계속 거부당하고 몇달치 렌트비를 미리 낸다고 해도 소용없고 광고낸 렌트비보다 약간 더 낸다고 해도 소용 없더라구요. 결국에는 한인이 개인광고낸 별채를 찾아서 들어가 살았어요. 10명 이상이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뽑는것 같아요.
이게.. 우선 아무리 많은 신청서가 와도 아예 부동산에서 이미 다 걸려내서 (부동산 에어전트끼리 공유하는 정보들이 있어요.. 그래 2주정도 렌트를 안냇다던지 하는 정보가 아주 상세히) .. 그래서 신청서가 50개가 들어와도 모든 기준에서 다 달라 버리고, 딱 3개만 집주인이 보기 좋게 올려요... 진짜 이름부터 직업 연봉 등등 완전 탈탈 털어서... 상세하게... 읽기 미안할 정도로... 거기에다가 부동산 직원의 의견까지도 넣어서... 그럼 그 3개의 신청서 중에서 고르는거예요. 아무래도 랜트 히스토리가 좋고 렌트를 잘 낼것 같은 임차인을 골라서 부동산에 알려 주면 돼요. 진짜 요즘에는 집주인인 제가 봐도 렌트비가 장난이 아님...그냥 저는 부동산에서 추천하는 렌트비 인상 가격을 안 받고 처음에 측정한 그 가격 그대로 받고 있음..그래봐야 세금만 많이 나오고..오히려 같은😊 세입자가 진득하게 오래 있는게 이득임
브리즈번 내가 살던 투룸 아파트 2주 700이었으니깐 시드니는 그럴만도 하네… 셰어하우스 벗어나서 집보러 진짜 엄청 돌아다녔는데… real estate에 집보는 스케줄 확인하고 예약후 그날 잔고증명서랑 학생증이랑 비자 서류랑 챙겨서 가서 집보고 맘에들면 서류들 주고오고 아니면 또 다른집 알아보고 그랬지. 준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경쟁률 치열한데는 당연히 연락없다 겨우 찾은 집이 그래도 운좋았던게 코야드있는 아파트 1층이었음. 짐은 없는데 수영장은 딸렸던 곳인데 한번도 간적은 없네ㅋㅋㅋㅋ 한국이랑 달라서 침대부터 세탁기 살림살이를 다 사서 돈 꽤나 깨졌었음 ㅠㅜ
호주와서 2년 살다, 2번 째 집 구할 때 30 곳은 신청했죠. 지금은 2번째 집에서 6년째 잘 살고 집주인도 코로나때 3년 동안 증액하지 않고, 그 후 부터는 5% 인상으로 유지해 주는데 정말 잘 만난 집주인같아요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 보면 2배 가까지 인상하던데...저는 운이 좋았어요. 그런데 가끔은 애초 집을 샀으며 좋았겠다~ 생각을 할 때도 있었어요 지금 렌트비가 너~~~~무 올라서요. 난중에 이사를 한다면 이런 집주인 없을 것 같아요.
저는 투자용 집을 두개 가지고 있는데, 진짜 관리해주는 부동산에서 말도 안되게 올라더라구요.. 이 가격이 평가된 가격이라고 하면서... 우리 그냥 안 올리고 받던 대로 그냥 받을 거라고 했더니 놀래더라구요. 그런 우리 부부를 보는 직장 동료들은 좀 우리를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듯...ㅋㅋㅋ
@@goodfate88저희도 지금 테넌트 마음에 들어서 에이전트가 백 몇십불씩 올려도 된다고 하는데 이번에 그냥 주 15불만 올렸어요. 빅토리아 랜드택스가 무척 올랐고 전기, 가스 안전검사 2년씩 의무로 해야 하는거 비용 감안하면 더 올려야 하는게 맞는데 워낙 집을 깨끗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고 새로운 태넌트 고르고 에이전트에 리싱피 주고 하는 것도 골치라 이게 낫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10년째 사는데 그중 6년은 렌트해서 살고 있어요. 특히 이번년도 초반에 집구하는데 경쟁률이 무슨 60:1인가 오픈 인스펙션 하는데 불난 것 마냥 사람들이 리프트에서 내리면 타고 반복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서류 점수는 그대로라 엄청 쉽고 전기세 빌이나 고용주 추천서 같은건 구하기 쉬워서 편했지만 공동으로 테넌트 집어넣을 사람 구하는게 가장 편합니다 사실 ㅋㅋㅋㅋㅋ
뭐가 언리즈너블리 피키야… 레퍼런스, 히스토리 다 체크해도 남의 집 다 때려부수는 테넌트가 태반이야…. 2-3년 밖에 안된 오븐, 식기 세척기를 때려 부셔도 웨어앤 테어라고 내가 다 갈아줘야 하고, 벽같은거 때려 부셔도 피해보상도 상한선 정해져서 테넌트 나갈때마다 수리비가 얼만데… 그리고 렌트비가 비싸면 집을 사던가? 대출내서 집샀으면 그 렌트비 몇배를 이자로 내야하는데???? 집주인도 엄청큰 자산을 세입자에게 맏기는건데, 한번 받으면 쫓아내는게 불가능 하니 조건을 따질 수 밖에…
한국도 곧 저렇게 된다. 임대인, 세입자 보호해주는법이 약자보호해준다고 좋은범이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 더 힘든 약자를 더 집구하기 어렵게 만드는 법임. 그리고 그 약자는 이제 막 사회진출하게 될 어린 젊은사람들이겠지. 결국 저런 법은 기성세대가 어린세대를 착취하게 작용함.
요즘 저거 장난아니라 조건이 많이 까다로워짐... 아는분이 3개월동안 집을 못구하셔서 기관통해 집을 구하심...
거버먼트 서포트 받을정도면 영주권 혹은 시민권이시겠네요. 외국인은 훨씬 더 힘듭니다
캐나다도 마찬가지.. 은행 통장 내역까지 깨끗해야 함. 왜냐하면 법이 세입자를 보호하거든.. 일단 세입자가 들어오면 쉽게 내보내지 뮷함.
이거 진짜 ㄹㅇ 현실..
나 유학 때 잔고증명부터 모든 서류 완벽 구비해 가서 심지어 부동산 에이전트한테 이렇게 준비 잘 해오는 사람 없다고 폭풍칭찬 들었어도, 렌트 경력 없어서 번번히 집주인한테 까이고 결국 쉐어살았음. 근데 워킹비자로 와서도 렌트하고 방 쳐서 놀고 먹던 인간들도 많이 봤음.
아마 렌트이어받기 잘 포착했을거예요😂
@@sue975500맞아요 렌트히스토리없으면 테이크오버 찾아봐야죠
10~15년 전엔 몇 십 개 돌리면서 억소리 나게 벌던 애들도 있었음
신은 그들에게 카지노도 주셨지 ㅋㅋ
방치는거 대단한듯..친구들 여럿이 렌트했다가 다 한국 돌아가서 이참에 빙쳐보자 했는데 계속 공백 안생기게하고 사람구하고 하다보면 그닥 안남더라고요..
호주 정부에서의 관련 조항 법규가 집주인 보다는 테넌트(약자) 위주로만 계속 바뀌기 때문에 오너로서는 리스크를 감수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관광지가 많은 퀸즐랜드 주에서는 특히 정부에서의 규제가 심한 렌트보다는 Airbnb 같은 숙박을 돌리는게 이윤이 많기 때문에 테넌트 입장에서는 집을 구하기가 더 힘들죠.
이채널 먼데 자꾸 뜨지? ㅎ
내말이 ㅋㅋㅋ
알고리즘 너무 타는데🎉
한번 스킵안하고계속 봤겠죠ㅋ
지가 존나 봐넣고선 “왜 뜨지?” 이 ㅈㄹ
베를린 사는데 여기도 비슷한듯 법이 거주자 쪽으로 기우니깐 오히려 새로 이사하는 사람은 너무 힘듬 진짜 하
법적으로 세입자가 돈 안내고 계속 살아도 못 쫓아냄..
소송가야 겨우 쫓아낼 수 있어서 그래요~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죠. 제생각에는 보증금 유무가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인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1~2년치 월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내는게 보편적이기 때문에 그게 어느정도 신용을 보증해주는 역할을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차이점은 한국은 공급이 비교적 활발한편이기도 하고요
쫒아낼수있습니다. 오래걸려서그렇지.
6개월치 선금 내면 히스토리 없이도 받아줌 .. 그래야 가능해요
실제로는 그렇게 내면 불법이라 액션만 취하죠.
이 두분은 오늘도 논쟁 ㅋㅋㅋ
어디나 부동산이 최고 수익자산.
주식한다고 껍죽대던 사람들 99% 상대적 거지됐다
세상이 마이 바뀐건가....15년 전쯤 브리스번에서 렌트비 못내니깐 경찰와서 낼 까지 다 나가라 그러던데...그래서 같이 청서하던 로컬 놈 집에 급히 들오갓엇음. 그때 인연으로 그친구 어머님이....나 결혼 할때 애 기 태우날때...코로나 때도 용돈 보내 주심 ㅠㅠ
독일이랑 비슷하네요... 함부르크 같은 도시는 워낙 월세 매물이 적어서 집 구할때 1-200명씩 인터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집을 더 안지을까요? 땅이 없지도 않을텐데? 변화를 꺼리는건가
방금 본 쇼츠가 호주에서 태어난건 복권에 당첨된것과 같다는 내용이었는데 바로 그냥 현실을 보여줘버리네
우리나라는 반대로 들어가려는
집에대해 등기부랑 건축대장을 꼼꼼히 따져서 들어가야 돈 안날림
캐나다 벤쿠버 적당한집 구할때 필요한 서류: 은행잔고 증명(이건 안물어봄) 전 집주인 추천서( 전화번호 알려주면됨 그럼 이 사람어땟냐고 물어봄), 회사 추천서(과장 혹은 직장상사 전화번호주면됨 그럼 다이렉트로 전화해서 물어봄), 범죄경력조회(이건 물어봄 굳이 렌트뿐만아니라 결국엔 필요)
저것들중에서 하나라도없으면 왠만하면 빠구고 애초에 세입자가 집을구하는게아니라 집주인이 세입자를 픽하는 구조로 바뀌었기때문에 왠만하면 안됨
팁: 처음에 집을 왠만하면 절대 못구하고 한인커뮤니티들어가서 구하는것도 처음에는 쉽지않음 그렇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다보면 나중에는 진짜 노숙자가 되는 사람도많기때문에 애초에 에어비엔비를 1달을 빌리셈 쉐어룸으로 그리고 집주인하고 친해진다음에 부탁을 하는루트가 가장 현실적임
처음에는 저런 제도나 문화가 굉장히 차별적으로 다가오지만 인간관계를 잘쌓아나가다보면 나한테 아주좋은 제도로 변하는 순간이옴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 제도임
This is real life in Australia 🇦🇺 😅
Fairbairne film 요즘 많이 주목받네
예전에 갔을땐 살기 좋았는데 요즘은 어렵나보네요
저희도 호주에서 렌탈경력 서류가 없어서 몇달을 계속 거부당하고 몇달치 렌트비를 미리 낸다고 해도 소용없고 광고낸 렌트비보다 약간 더 낸다고 해도 소용 없더라구요. 결국에는 한인이 개인광고낸 별채를 찾아서 들어가 살았어요. 10명 이상이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뽑는것 같아요.
이게.. 우선 아무리 많은 신청서가 와도 아예 부동산에서 이미 다 걸려내서 (부동산 에어전트끼리 공유하는 정보들이 있어요.. 그래 2주정도 렌트를 안냇다던지 하는 정보가 아주 상세히) .. 그래서 신청서가 50개가 들어와도 모든 기준에서 다 달라 버리고, 딱 3개만 집주인이 보기 좋게 올려요... 진짜 이름부터 직업 연봉 등등 완전 탈탈 털어서... 상세하게... 읽기 미안할 정도로... 거기에다가 부동산 직원의 의견까지도 넣어서... 그럼 그 3개의 신청서 중에서 고르는거예요. 아무래도 랜트 히스토리가 좋고 렌트를 잘 낼것 같은 임차인을 골라서 부동산에 알려 주면 돼요. 진짜 요즘에는 집주인인 제가 봐도 렌트비가 장난이 아님...그냥 저는 부동산에서 추천하는 렌트비 인상 가격을 안 받고 처음에 측정한 그 가격 그대로 받고 있음..그래봐야 세금만 많이 나오고..오히려 같은😊 세입자가 진득하게 오래 있는게 이득임
호주 살고 있는데 레알 트루입니다....😢
브리즈번 내가 살던 투룸 아파트 2주 700이었으니깐 시드니는 그럴만도 하네… 셰어하우스 벗어나서 집보러 진짜 엄청 돌아다녔는데… real estate에 집보는 스케줄 확인하고 예약후 그날 잔고증명서랑 학생증이랑 비자 서류랑 챙겨서 가서 집보고 맘에들면 서류들 주고오고 아니면 또 다른집 알아보고 그랬지. 준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경쟁률 치열한데는 당연히 연락없다 겨우 찾은 집이 그래도 운좋았던게 코야드있는 아파트 1층이었음. 짐은 없는데 수영장은 딸렸던 곳인데 한번도 간적은 없네ㅋㅋㅋㅋ 한국이랑 달라서 침대부터 세탁기 살림살이를 다 사서 돈 꽤나 깨졌었음 ㅠㅜ
6-7년 전에 시드니에 동내에 방2개 짜리 작고 오래된 유닛이 주당 $500 이었으니 지금은 괜찮은 원룸이 $500 할것 같아요.
호주와서 2년 살다, 2번 째 집 구할 때 30 곳은 신청했죠. 지금은 2번째 집에서 6년째 잘 살고 집주인도 코로나때 3년 동안 증액하지 않고, 그 후 부터는 5% 인상으로 유지해 주는데 정말 잘 만난 집주인같아요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 보면 2배 가까지 인상하던데...저는 운이 좋았어요. 그런데 가끔은 애초 집을 샀으며 좋았겠다~ 생각을 할 때도 있었어요 지금 렌트비가 너~~~~무 올라서요. 난중에 이사를 한다면 이런 집주인 없을 것 같아요.
렌트로 살고 있는데 확실히 요즘 패닉 수준에 가까운 듯..! 집주인이 3년 주기 계약하던 걸 이번에 125불 올리고 일년 주기로 계약한 거보거 매번 오르겠구나 싶네요..그래도 어쩌겠어요 ㅜㅜ 내야죠 ㅜㅜ 지금은 정말 밖에 나가게되면 집 구하기 넘 어려울 듯 합니다
1년에 한번은 양반..요즘은 랜덤으로 막 올려요 물론 이자율이 오르기때문이기는 하지만요
참 막막하지만 세입자는 렌트비올라서 힘들고 집주인은 이자올라서 힘들고 빨리 이율이 좀 떨어져야할텐데요..
저는 투자용 집을 두개 가지고 있는데, 진짜 관리해주는 부동산에서 말도 안되게 올라더라구요.. 이 가격이 평가된 가격이라고 하면서... 우리 그냥 안 올리고 받던 대로 그냥 받을 거라고 했더니 놀래더라구요. 그런 우리 부부를 보는 직장 동료들은 좀 우리를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듯...ㅋㅋㅋ
@@goodfate88저희도 지금 테넌트 마음에 들어서 에이전트가 백 몇십불씩 올려도 된다고 하는데 이번에 그냥 주 15불만 올렸어요.
빅토리아 랜드택스가 무척 올랐고 전기, 가스 안전검사 2년씩 의무로 해야 하는거 비용 감안하면 더 올려야 하는게 맞는데 워낙 집을 깨끗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고 새로운 태넌트 고르고 에이전트에 리싱피 주고 하는 것도 골치라 이게 낫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10년째 사는데 그중 6년은 렌트해서 살고 있어요. 특히 이번년도 초반에 집구하는데 경쟁률이 무슨 60:1인가 오픈 인스펙션 하는데 불난 것 마냥 사람들이 리프트에서 내리면 타고 반복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서류 점수는 그대로라 엄청 쉽고 전기세 빌이나 고용주 추천서 같은건 구하기 쉬워서 편했지만 공동으로 테넌트 집어넣을 사람 구하는게 가장 편합니다 사실 ㅋㅋㅋㅋㅋ
뉴질랜드도 똑같아요 심지어 추천인이 가족 친구 주변인이면 안되는 경우도 있음..
첫렌트 구하는게 잡 구하는거보다 몇천배 어려웠음 진짜 여기저기서 레퍼런스 받아오고 잔고증명하고 별짓다했네요 열군데정도(시골임에도 불구하고) 까이고 겨우구했어요
잘 낼것처럼 저런거 다 제출허고 들어와서 몇달을 집세 안내고 법원 간다 하면 그제서야 한주 내고 이딴식인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니까여.
이 시리즈 보면서 호주가 이렇게 전투적인곳이었나 싶다ㅋㅋㅋ맨날싸워
이래서 난 6개월치 선금내지. 그러면 거절할 이유가 없어짐 ㅋㅋㅋㅋㅋ
이거 그건가.해외뉴스에서 본거 같은데 월세 안내고 그냥 뻐팅겨도 못쫒아내는거
미국은 범죄있는지 없는지까지 찾아봄 나는 임대인입장인라면 한국에도 들여와야한다 생각함
스튜디오만 인펙가도 백명씩 인스펙션 오던데 100대1 뚫으려면 진짜 헬 입니다 40군데 인펙갔다가 한곳 건졌어요 ㅠㅠ
한국보다도 더 집구하기가 어려운데 출산율은 한국 두배 이상인 이유가 뭘까..
이민자들이 많아서 그럼. 호주도 똑같은 상황인지는 모르겠는데 난 영국사는데 한국과 같은세대의 영국인 혹은 교육받은 친구들은 많이 낳아야 두명, 대부분 안낳거나 한명낳음. 결혼도 늦게하고. 근데 이민온 무슬림사람들은 세명 네명은 기본으로 낳아버림...
왜냐하면 국민정서 자체가 자기들끼리 상대평가에 미친 나라라서 그럼
한국은 집문제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온 사회가 곪을 대로 곪은 곳인데
보수언론지에 세뇌되서 그런거, 한국이 집값 오른건 그냥 평균적인 수준으로 오른거임, 유럽이나 다른 선진국 오른거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이란 거.
중국홍콩 이런데서만 봐도 한국집값 왤케 싸냐고들 얘기함 ㅎㅎㅎ
지금 호주는 ㄹㅇ 10창남....
그냥 돈 많거나 선납 하면 해주던뎅..
호주 심각함..
집세 + 학생 비자 + 인터내셔널 대학비 + 교재 = 한사람의 연봉
This is real in SYD😢
>_< 귀엽네 ㅋㅋ
뭐가 언리즈너블리 피키야…
레퍼런스, 히스토리 다 체크해도 남의 집 다 때려부수는 테넌트가 태반이야…. 2-3년 밖에 안된 오븐, 식기 세척기를 때려 부셔도 웨어앤 테어라고 내가 다 갈아줘야 하고, 벽같은거 때려 부셔도 피해보상도 상한선 정해져서 테넌트 나갈때마다 수리비가 얼만데…
그리고 렌트비가 비싸면 집을 사던가? 대출내서 집샀으면 그 렌트비 몇배를 이자로 내야하는데????
집주인도 엄청큰 자산을 세입자에게 맏기는건데, 한번 받으면 쫓아내는게 불가능 하니 조건을 따질 수 밖에…
그래서 집주인은 매년 값비싼 landlord insurance 를 내고 있죠.😂
@@goodfate88 보험 있으니 아무나 받아라?ㅋㅋ 보험 청구할때마다 나오는 1-2천불 엑세스는 누가내? 클레임 있다고 놀라가는 보험비는?
누가 차 빌려달라고 하면, 빌리는 시람 감정 생각해서 면허 있는지도 물어보지 마시길~
@@anthonyjames3386 헐...엄청 감정적으로 받으시네요...쌓으신게 많으신듯... 저도 투자용 주택 2채 가지고 잇는 입장에서 그래도 렌로드 인슈어런스가 잇어서 다행이라는 취지로 말한건데...
어우 테넌트 운이 안 좋으셨던 분이네
근데 오븐이 2,3년 되었으면 제품 워런티로 커버되지 않나요? 고의로 고장낸 건 테넌트가 물어내조록 해야지. 그런건 에이전트가 알아서 해 주는데?
그치 쟤들은 "너 아니어도..."
ㅎ.
너무잼따 이거
잔고증명이야 늘해왔던 거지만 이젠 텍스기록 까지 보나???
10년전에도 다 체크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부동산쪽에 중국이 개입하기 시작하면 꼭 이렇게 됨
이제 그냥 집도 다 국가껄로 하고 나라에 월세냈으면
정신나간놈들이 많아서 그래요
한국도 곧 저렇게 된다. 임대인, 세입자 보호해주는법이 약자보호해준다고 좋은범이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 더 힘든 약자를 더 집구하기 어렵게 만드는 법임. 그리고 그 약자는 이제 막 사회진출하게 될 어린 젊은사람들이겠지.
결국 저런 법은 기성세대가 어린세대를 착취하게 작용함.
문재인때부터 임대차3법 때문에 우리나라도 세입자 가려받기 시작했음 ㅋㅋㅋㅋ어 계속 민주당찍어~~~난 집있어서 상관없어~~
우리나라의 미래네 약자보호하는 법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건데 선거 결과는 결국 민주당~ 모두들 굿 럭~
그란사람들은 사람들이 잘 찾지않는집을 구해 살면서 이력을 만들면 됨. 저정도로 전부 까탈스럽진 않음
그말은 구린데서 버티라는 말이잖아요 ㄷㄷ
맞아요. 모두가 좋아하는집은 까다로와야하고 까다로운게 싫으면 덜 인기있을만한 집을 보셔야합니다.
호주라는 나라가 지저분한 과거가 있으니까 이지경이되었겠지
근데 시대가 디지털화되고 발전했는데 고집하는것은 결국 퇴화되는사회가된다는거지
이건 또 뭔소린고. 지저분한 과거랑 무엇이고 그것이 어떻게 작금의 사태를 만들었다는 곳인지???
뭐 과거에 범죄자들 이주시켰다는 건 맞는데
그거랑 본 영상 내용이랑 아무 상관 없습니다..
저거는 유럽도 저렇고, 일본도 심지어 저거만큼은 아니더라도 진짜 까다로워요, 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가 오히려 쉬움.. 월세 렌트하는 건...
범죄자후손들이라 서로 조심하는거겠지 뭨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또 이소리😂 꼭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 소리함. 호주에 이민자 출신이 대부분인데 뭔 언제쩍 이야기를 😂😂
뭐 과거에 범죄자들 이주시켰다는 건 맞는데
그거랑 본 영상 내용이랑 아무 상관 없습니다..
저거는 유럽도 저렇고, 일본도 심지어 저거만큼은 아니더라도 진짜 까다로워요, 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가 오히려 쉬움.. 월세 렌트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