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니 제 인생국밥인 부산 범일동 할매국밥이 생각나네요 그곳도 돼지국밥인데 맑은 국물이 나옵니다 거기가 이곳과 확연히 비교되는 특징은 수육이 엄청 두툼하게 썰어져 나온다는 점 정도랄까요? 첫입에 강렬히 들어오는 미원의 감칠맛 말고는 그 어떤 잡내도 나지 않아서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보곤 했다죠 집에서 정말 파뿌리 하나 통후추나 마늘 한톨 아무것도 안넣고 끓였어도 꽤 비슷한 맛이 납니다만 수육의 퀄 차이는 어쩔 수 없더라고요 이집 몇년전 공중파에서 본 적 있는데 지금도 잘되고 있군요
저도 여기 방문해보았는데, 인터넷에 하도 평이 좋아서 나름 기대를 했습니다. 수육의 야들야들한 맛은 좋았는데, 국물에서 돼지 냄새가 분명히 납니다. 부산의 괜찮은 돼지 국밥집들 대부분 돼지 잡내 어렵지 않게 잡고, 냄새 나는 집이 오히려 드뭅니다. 음식 솜씨를 봐서 냄새를 못 잡았다기 보다는 일부러 냄새를 남겼다고 보는 게 합리적일 것 같은데, 저는 좀 거슬리더라고요. 재방문을 할만한 식당은 아닌 느낌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다는 분들도 이해가 가고, 냄새 때문에 그냥 그랬다는 사람도 이해가 가는 집이 옥동식입니다.
부산에도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집이 오래 전부터 있습니다. 돼지맛이 진하게 나는데, 처음 먹는 사람은 허연 국물의 돼지국밥보다 냄새가 진하기에 먹기 힘들어 하기도 하죠. 하지만 먹다 보면 진한 국물에 오히려 중독성이 있는 맛이랄까.... 그런 집들과 비슷해 보이는데, 맛상무님 설명을 들어보면 또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저기 진짜 버크셔k 돼지 쓴지도 의문일 정도로 고기에 감칠맛이 없고 맛은 걍 나주곰탕보다도 더 싱거웠어요 참고로 저는 평양냉면도 좋아하고 나주시내에 있는 원조 나주곰탕집도 가본 사람입니다 저거 먹다가 부산 용호동 합천국밥먹으면 충격먹을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요 맑은 돼지국밥 좋아하신다면 저기는 그닥 비추천합니다 경남진주나 산청가면 저거보다 훨씬싼데 더 맛있는 지리산 흑돼지 국밥이랑 수육집 많은데 굳이 맛없는거 먹으러 갈 필요 없는 집입니다
@@matsangmu 심지어 비슷하게 맑은 국물 내는 돼지 국물요리집에서 먹어봤는데도 너무할 정도로 육향이 없었어요 ㅜㅠ 자염 들고 가서 먹어 봤었는데 고기에서 조차도 육향이 다 뽑혀서 육향이 안날정도였으니... 차라리 집에서 전자렌지에 돼지고기 국거리를 삶아서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ㅜㅠ
4년전쯤 갔을때는 육향은 약하지만 담백하고 정말 깔끔한느낌이었는데 작년이랑 올해 한번씩 더 갔을때는 고기는 괜찮은데 국물에서 약간의 누린내가 느껴져서 맛이 없지는 않은데 그렇게 맛있지도 않다고 해야하나 좀 많이 아쉬운느낌이었습니다. 잔술은 여전히 맛있었구요 여기서 워낙 맛있게 마셔서 집에서도 종종 사다먹는데 여기서 먹을때 그맛이 안나더라구요
가게 분위기도 그렇고 돼지국밥도 그렇고 기존에 보는 돼지국밥이란 생각이 전혀 안 나네요. 보통 돼지국밥하면 뽀얀 국물을 연상하는데 맑은 국물인게 신기하네요. 보통 곰탕같은 국물은 소 육수를 생각하는데 돼지고기를 이렇게 내는게 신기하네요. 평양이란 단어가 잘 맞는 이유를 어느정도 알 거 같네요. 가장 대표적인 부산, 밀양의 돼지국밥만 봐도 뽀얗고 진한데 거기에 다대기넣어서 얼큰한 거 생각하면 심심할 수도 있는데 깊은 맛을 낸다고 하니 나중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깔끔하기 하네요~ 허나 돼지국밥은 배고플때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아서 후루룩 부담없이 훌딱 먹는게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웃김 두번가기 맛상무님 평은 늘 돼지국밥처럼 깔끔하네요
테이블 맘에 듭니다. 혼자가서 먹을때 괜시리 자리가 커보여서 혼밥러들에게 좋을것 같아요. 깍두기 맑은데 색은 좋아보이는데요. 사실 저는 돼지국밥을 못먹습니다. 잡내가 조금이라두 나면 식욕이 나락이라서 맛상무님 말씀처럼 맑은국물에 고기가 하늘하늘 움직이는게 이쁘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ㅋㅋㅋ 맛상무님처럼 먹은후 나오자마자 기억삭제 오히려 좋아 담에 또 가야쥐 ㅋㅋㅋ 영상찍는다고 수고많으셨어요. 즐겁게 봤습니다.
언제나 한국방문길에 먹거리 버켓리스트을 채워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역시 상무님 리뷰는 이런 담백한 음식에서 특히 진가를 발휘하네요 ^^
영상 고맙습니다 🥰
보기에도 슴슴한 평안냉면분위기의
돼지국밥..ㅎ 꼭 먹어보고싶네요!
근데 양이좀 적나바요 ㅋㅋ 두그릇 드시는거보니 ㅎ
오늘도 영상 감사해요 멋진
맛상무님 👍 👍 👍 남은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담주 라이브에서 뵐께요 ^0^~❤️🧡
1:12 크 표현보소
국밥리뷰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리뷰 진짜잘함
2:58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ㅋㅋ... 제 취향은 아닐 것 같아요 맑고 은은한 국물은 제가 기대하던 국밥이 아닌지라
국물이 엄청 깔끔해보여요^^
고기 진짜 야들야들해보이네요~
제취향은아니지만 맛있게잘봤습니다 상무님 화이팅
무거운 느낌보다 가볍게 국밥한그릇 하는분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네요
깔끔한 맛이 정말 매력적이죠
두목님 대전 동구 인동에 있는 광천순대 순대국밥 드셔보셨나요?? 엄청난 돼지향..
올 여름 가보고싶던 서울의 식당투어에서 먹었던 곳이네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돼지국밥인데 돼지국밥같지 않은..ㅋㅋ 전 평냉이나 막국수같은 것 슴슴하고 한거 좋아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전 돼지곰탕 약식으로 가끔 집에서 해먹어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는 사태살로 하는데 말씀처럼 육향이 진하진 않고 기름을 걷어내긴 하지만 고기국물이 깔끔해서 맑은 고기국으로 괜찮아요.
이 집은 어떨지 궁금~
역시 두목님 ㅋㅋㅋ
대전 갈마동에 있는 도야지도 맛있는 곳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옥동식 평양돼지국밥
정말로 한결같이 리뷰
잘봤습니다!저도 궁금
하네요,
[맛상무님]
👍😋🍲💯
여기// 게시글로 한번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저도 처음에 인테리어만 보고 라멘집인줄 알았어요// 고기가 굉장히 얇아서 진짜 부드럽고 맛나겠구나 했었어요//^^ 국밥평은 상무님이 진짜 자세하고 섬세(?)하셔서 늘 주의깊게 듣고 있습니다!!^^
딱 지금 국밥 배민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올라오다늬 !!! ㅋㅋㅋㅎ
역시 음식이다 보니 개인차가 확실하게 있군요 ㅎㅎㅎ
저는 이 집에서 느낀 것이
과연 이것이 고급화를 한 것인가
아니면 화려한 수식어로 현란하게 현혹해서 돼지국밥의 새로운 고급 버전이라고 속이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더군요...
제경험으로는 돼지고기 삶아 수육으로 내고 그국물로 국수를 말아 파는 부산 평산옥! 여기서 먹었던 수육도 맛났지만 그 국물에 말아 파는 국수는 정말 최고였습니다~~진심 시원~~~한 맛 그때부터 결코 돼지고기에 대한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걸 보니 제 인생국밥인 부산 범일동 할매국밥이 생각나네요 그곳도 돼지국밥인데 맑은 국물이 나옵니다 거기가 이곳과 확연히 비교되는 특징은 수육이 엄청 두툼하게 썰어져 나온다는 점 정도랄까요? 첫입에 강렬히 들어오는 미원의 감칠맛 말고는 그 어떤 잡내도 나지 않아서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보곤 했다죠 집에서 정말 파뿌리 하나 통후추나 마늘 한톨 아무것도 안넣고 끓였어도 꽤 비슷한 맛이 납니다만 수육의 퀄 차이는 어쩔 수 없더라고요 이집 몇년전 공중파에서 본 적 있는데 지금도 잘되고 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그릇 먹고 바로 다시 먹다니
돼지고기 삶은 육수는 시큼한 감칠맛 나는 육수입니다.
돼지고기 삶은육수를 잘 먹지 않는 이유는 시큼한이 강해서 그럴거에요.
예전에 돼지 한마리 통으로 삶아 먹은적 있는데요. 맹물에 삶은건데 국물이 빙초산급이로 셨어요.
제목만 보고 양산에 있는 소대가리국밥인줄 알았네요
훠훠훠
오오 맛상무님 채널에 이제 나오네요! 전 2017년에 가서 먹고 진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
제주시 연동에 있는 제주국담의 제주국밥과
똑 같네요
맑은 국물에
토렴으로 밥을 말아 주고
얇게 썬 고기
마치 같은 집의 음식같군요
저도 일이 있어 서울 갔을때 오픈시간 맞춰 가봤는데
맑은 국물이 정말 인상적인 집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돼지뼈로도 맑은 국물을 낼수 있지요.
조리 방법에 따라 맑게, 뿌옇게 가능합니다.
저도 여기 방문해보았는데, 인터넷에 하도 평이 좋아서 나름 기대를 했습니다. 수육의 야들야들한 맛은 좋았는데, 국물에서 돼지 냄새가 분명히 납니다. 부산의 괜찮은 돼지 국밥집들 대부분 돼지 잡내 어렵지 않게 잡고, 냄새 나는 집이 오히려 드뭅니다. 음식 솜씨를 봐서 냄새를 못 잡았다기 보다는 일부러 냄새를 남겼다고 보는 게 합리적일 것 같은데, 저는 좀 거슬리더라고요. 재방문을 할만한 식당은 아닌 느낌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다는 분들도 이해가 가고, 냄새 때문에 그냥 그랬다는 사람도 이해가 가는 집이 옥동식입니다.
돼지국밥이 독특하고 맛있겠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맛이 정말 궁금하세요...
언제함 가서 먹어봐안 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부산에 엄용백 돼지국밥 스타일이네요. 닭곰탕 느낌 부산식이라고 하던데 저는 옛날 스타일에 찐한국물이 좋아서 불호이긴 합니다
삼성동하고 역삼동에 있는 거자필반이라는 곳에가면 돼지갈비곰탕이 있는데, 컨셉은 비슷하지만 거자필반의 돼지갈비곰탕은 제법 맛있어요.
상무님 드시는 것 봐도 맛이 좋다는게..느껴지는군요.^^
부산 양산돼지국밥도 맑은국물이 깔끔 했었는데..ㅎ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이집은 워낙 유명하죠~
어릴때 양푼에 밥비벼서 너무 맛나게먹어 반주걱 더넣어 비볐는데 첫숟갈의 그맛이 아닐때 그기분 ㅎㅎ 시장이 반찬이죠
표정이 맛을 이야기 해 주시네요 ㅋㅋ
부산에도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집이 오래 전부터 있습니다. 돼지맛이 진하게 나는데, 처음 먹는 사람은 허연 국물의 돼지국밥보다 냄새가 진하기에 먹기 힘들어 하기도 하죠. 하지만 먹다 보면 진한 국물에 오히려 중독성이 있는 맛이랄까.... 그런 집들과 비슷해 보이는데, 맛상무님 설명을 들어보면 또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돼지곰탕이라... 오늘 소개해주신 가게 + 돼지곰탕이란걸 먹어본적은 없지만 일산 마두역 쪽에 서대순 특허 순대국이 있는데, 맛이 비슷할거같아요. 나오니까 국물맛이 생각이 안 나는 맛ㅎㅎ
돼지고기도 사료만 먹인 고급 고기는 잡내 안나죠.
집에서 사람 먹던 잔반 먹여 키우면 잡내 훅 올라오고요.
그래서 도매가도 차이가 납니다.
전 몇번가서 먹어봤는데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하지만 전화 예약은 안되고 직접가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특정시간아니면 기본 1시간 웨이팅해야합니다 가게자체가 작아서 한참 기다려야해요 겨울에는 추위떨며 1시간 웨이팅 각오하고 가셔요~
돼지국밥 희한하군요 캬
오늘건 되게 생각이많고 입체적으로 보이네요
딱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내용과 같은듯.
어떤 사람은 천상을 느끼고 어떤 사람은 살짝 돼지 잡내 난다 싱겁다(진하지 않다는 뜻)
걍 미원 조금 더 넣으면 어느정도 해결 될 문제인데
주방장 철학과 연관이 있으니 어느 정도는 이해해 줘야함.
여기 우연히 가본적 있는데 덜자극적이고 섬세한걸 원하면 최고 특히 겨울에 가면 더 좋아요
와우... 두목 진짜 방금 먹고 느끼는거 같아요. 와 정말 진짜 감사합니다. 두목이라서 표현할수 있는 담백한 음식리뷰 정말 평양음식리뷰 라고 할수 있겠어요 :)) 뜨끈한 국밥 한그릇 먹은 것처럼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돼지국밥이 아니라 돼지곰탕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맑은탕 돼지수육이 들어간 것을 그렇게 부르는데 꽤 여러곳 많이 있습니다.
잔술을청주처럼 큰잔에주지그냥주전자로주문해야하네요
한 잔만 먹어도 붉어지는 저한테는 딱이더군요
정말 한번 맛보고 싶은 이집~~
꼭 가보고 싶습니다.
옥동식!! 간안해도 간간해서 맛있었는뎅 ㅎㅎ 그런데 평소에 먹는 돼지국밥이랑 좀 다른 느낌이였음
청량리고향집 국밥이나 모듬도 리부좀해주세요 서울권에서는 산수갑산 버금가는곳이라고합니다
맑은국물에 자극적이지 않은 곰탕이네요...
육수를 이리 많이 드시는분이 아니신데 특별하셨나 봅니다
무슨맛인지 기억하려고 더 먹은듯 합니다~ 심심한 국물 좋아합니다 ^^
저는 옥동식이 진짜 너무 좋은게 특유의 그 슴슴한 국물이랑 돼지 느낌보다 곰탕 느낌이 깔끔하더라구요 ㅠㅠ
고추지가 뭐에요? 다대기 같은거에요??
여기 김치만두도 얇아서 정말 맛있어요!
저기서 대중적인 맛을 기대하면 안된다는 걸 몸소 2번이나 보여주신 상무님
먹어보고 싶네요
진짜 별로였음... 삼계탕 국물같음... 진짜 실력있는 가게들은 사라지고... 포장된이상한 가게들만 ..미디어때문에 식당문화가 개판됨... 국밥의기본인 국물이 뜨겁지 않게 나옴...
ㅋㅋㅋㅋㅋㅋ두번가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동식... 4년전부터 자주들렀지요. 맛도 좋았고요. 장인정신도 있습니다. 다만 수요미식회 참여하고 2호점 강남에 내면서 맛이 조금 옅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현실과 타협할만큼 피치못할 사정이겠지만 아쉬워요. 옛날의 그 맛은 다시 맛보지 못할거 같아서요
역삼점은 지금 영업안하는지 검색이 안되더라고요
경상돈데 명절에 돼지수육하고 남은 맑은 국물에 된장 살짝풀고 우거지 콩나물 마늘 등 넣고 국처럼 먹어요 ㅎㅎ
비슷한 맑은 돼지국밥으로 광화문국밥 좋아요.
개인적으로 둘다 가봤는데 광화문국밥이 진짜 좋았어요~
우리나라 창렬 키워드 중 하나 "평양"
근데 정말 궁금한데 맑은 돼지국밥은 어떻게 끓이는거임? 레시피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저기 진짜 버크셔k 돼지 쓴지도 의문일 정도로 고기에 감칠맛이 없고 맛은 걍 나주곰탕보다도 더 싱거웠어요
참고로 저는 평양냉면도 좋아하고
나주시내에 있는 원조 나주곰탕집도 가본 사람입니다
저거 먹다가 부산 용호동 합천국밥먹으면 충격먹을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요
맑은 돼지국밥 좋아하신다면 저기는 그닥 비추천합니다
경남진주나 산청가면 저거보다 훨씬싼데 더 맛있는 지리산 흑돼지 국밥이랑 수육집 많은데 굳이 맛없는거 먹으러 갈 필요 없는 집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주곰탕과 비교하기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matsangmu 심지어 비슷하게 맑은 국물 내는 돼지 국물요리집에서 먹어봤는데도 너무할 정도로 육향이 없었어요 ㅜㅠ 자염 들고 가서 먹어 봤었는데 고기에서 조차도 육향이 다 뽑혀서 육향이 안날정도였으니... 차라리 집에서 전자렌지에 돼지고기 국거리를 삶아서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ㅜㅠ
고3인데 저저번달에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호불호 갈린다는 것 치고는 전부다 맛있게 먹어서 제 기억 국밥집 중에서는 가장 맛있게 먹고 왔어요
몇년을 하셨는데도아직도 갈집이 남아있네요 ㅇㅎ
자양동 조현우국밥 먹고 맑은 돼지국밥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는데 꼭 추천드립니다.
특 사이즈 시키키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 같네요..
양보다 퀄리티+맛을 원하면 가끔 한두번 정도는 갈만한 맛집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먹방계의 슌페이
평양라면도 드셔보쉴??
여기 정말 맛있습니다 오픈때부터 갔었는데 가게가 안크지만 조용히 식사하기 좋고
맛은 강하지않지만 재료 본연의 맛이 하나식 느껴집니다
메뉴도 단일이여서 집중되서 정말 좋아요
양지국물에 돼지수육 넣어서 파는집은 많지만 이런곳은 처음 보네요
👍👏
맛상무님의 먹방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평양 냉면은 들어봤어도
평양 돼지 곰탕은 처음 들어보네요
크으 맛상무는 아직 배고픕니다 ㅠ
1차와 2차의 표정이 달라요 ㅎㅎㅎㅎㅎ
4년전쯤 갔을때는 육향은 약하지만 담백하고 정말 깔끔한느낌이었는데
작년이랑 올해 한번씩 더 갔을때는 고기는 괜찮은데 국물에서 약간의 누린내가 느껴져서 맛이 없지는 않은데 그렇게 맛있지도 않다고 해야하나 좀 많이 아쉬운느낌이었습니다.
잔술은 여전히 맛있었구요 여기서 워낙 맛있게 마셔서 집에서도 종종 사다먹는데 여기서 먹을때 그맛이 안나더라구요
이마트에 레토르트 제품으로도 있더라고요. 매장에서 먹는 맛은 절반도 못따라가긴 합니다.
와 돼지국밥 만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가격이해는 되는데 그 퀄리티는 아닌듯 고기양이 창렬
허세 없이 자그마한 국밥집이 왠지 푸근하네요^^
크고 브랜드 곰탕 집 보다 정겹고 먹어보지 않아도 정성이 보이네요 맛상무님 리뷰는 믿고볼수 있어서 좋아요😄👍👍👍
와..일반 돼지국밥이랑 많이 다르네요..고기도 엄청 특이하네요..
가게 분위기도 그렇고 돼지국밥도 그렇고 기존에 보는 돼지국밥이란 생각이 전혀 안 나네요.
보통 돼지국밥하면 뽀얀 국물을 연상하는데 맑은 국물인게 신기하네요. 보통 곰탕같은 국물은 소 육수를 생각하는데 돼지고기를 이렇게 내는게 신기하네요.
평양이란 단어가 잘 맞는 이유를 어느정도 알 거 같네요. 가장 대표적인 부산, 밀양의 돼지국밥만 봐도 뽀얗고 진한데 거기에 다대기넣어서 얼큰한 거 생각하면 심심할 수도 있는데 깊은 맛을 낸다고 하니 나중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처음 오픈했을때 보통 8천원 특 1.4만원이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 보통 1만원, 특 1.5만원이니 이왕이면 특으로 먹는게 더 가성비가 좋다고 봅니다 ㅋ
여기 진짜 미친곳이죠...진짜 여기서 국밥 먹은 이후로 동네 국밥집을 못가겠어요.
여기도 호불호 엄청 갈리는집이죠 지인들중 반은 국물 한방울까지 싹싹 먹고 반은 냄새때문에 결국 못먹은곳,,,ㅎ 저도 냄새때문에 많이는 못먹었어요 ㅠㅠ 비위가 약한편도 아닌데 냄새가 확 오더라고요
음식보다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저렇게 일반 빌라를 1층을 가게로 만들어도 법적으로 문제없나요?
네 대신 그 건물 주민들과 합의해야함 늘 음식 냄새가 닥트로 인해 퍼지기 때문에요
저도 일반 동네 빌라 1층 투룸으로 쓰던곳을 음식점으로 썻었죠
우린 대식가 엄청 좋아해요😂❤😅
저 육수 추출 방식이면, 냉면 쪽도 적목해 보면 괜찮을 것 같아요. 다른 분들 댓글에 라멘도 종종 보이는뎁 양념 좀 추가하면, 깔끔한 맛을 내는 라멘도 가능 할 것 같고요!
"국물맛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 별로다"
별로라기보단 연해서 ~ 한 번 더 먹고싶었나 봐요
평양국밥 잘 봣습니다 ㅎ
국물 리필 되는거 개굿이다 ㅋㅋ
고추지 국물에 풀어먹지 말라는데도 마무리를...
국밥은 다 거기서 거기😋
옥동식 가셨군요 여기 진짜 너무 맛있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