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무는?🌳 척박한 환경 속 풀보다 작은 생존 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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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1 янв 2025
  •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 ‘하이페리온’이 116m에 달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무는 겨우 1~6cm밖에 안 되는 ‘난쟁이버들’입니다. 극한의 추위와 강풍이 몰아치는 북극 툰드라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들은 땅에 바짝 붙어 자라며 생존 전략을 완성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도 이런 나무가 있을까요? 놀랍게도 따뜻한 제주도의 한라산 정상에는 ‘암매’라는 작은 나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빙하기를 견디고 한반도에 남은 이 생명의 카펫은 키는 작지만 생태계의 숨은 영웅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난쟁이버들이 어떻게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는지, 암매가 어떻게 제주도까지 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 작은 나무들이 왜 중요한지 알아봅니다.
    #난쟁이버들 #암매 #한라산 #멸종위기식물 #기후변화 #생존전략
    Thanks to
    촬영: 김상우
    편집: 김혜란
    kimyesbio@gmail.com
  • НаукаНаука

Комментарии • 25

  • @Rmdmdck
    @Rmdmdck Месяц назад +10

    풀과 나무는 크기에 따라 구분하는 게 아니군요! 정확히 어떤 기준에 따라 풀과 나무가 나뉘게 되는지 설명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ㅎㅎ

    • @닉넴은귀찮아
      @닉넴은귀찮아 Месяц назад

      식물중에서 목질이 있고 형성층인가 있어서 위로뿐만 아니라 옆으로도 커지는거던가할겁니다

  • @나비고양이-e8r
    @나비고양이-e8r Месяц назад +5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ee-jeankim3582
    @hee-jeankim3582 Месяц назад +3

    난장이버들, 암매. 뭔가 도전하는 영웅처럼 느껴지네요.
    이 작은 초록이 나무라니 신기하기도 하구요.
    암매가 사라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

  • @rumyssam
    @rumyssam Месяц назад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미짱-t6t
    @미짱-t6t Месяц назад +3

    흥미로운 주제 재밌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g04jee
    @g04jee Месяц назад +2

    오늘도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형복-b2x
    @김형복-b2x Месяц назад +3

    생각해보기도 어려운 제주인데 흥미로운 강의 감사합니다^^

  • @시간마나-m3g
    @시간마나-m3g Месяц назад +3

    암매 정말 아름답네요. 한번 실제로 보고싶습니다. 생물이란 진짜 아름답습니다

  • @유튜브보는사람-b1g
    @유튜브보는사람-b1g Месяц назад +1

    오 신기하네요ㅋㅋ 암매, 난쟁이버들이 귀엽게생겼는데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군요

  • @MUS-xp6iz
    @MUS-xp6iz Месяц назад +3

    저 식물을 따듯한곳으로 옮겨 키우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BlueBrush98
    @BlueBrush98 Месяц назад +2

    응생물학이랑 범물리 모든 영상 정주행 완료
    이제 우주먼지 현자타임즈 정주행하러감

  • @알비노
    @알비노 Месяц назад +2

    Cm단위의 나무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 @나래박-s9s
    @나래박-s9s Месяц назад

    교수님~ 보다에서부터 보고 이리 넘어왔는데 제가 생물을 좋아하는지 39살먹고 알았습니다. 😅

  • @Johann-e5o
    @Johann-e5o Месяц назад

    나는 내 인생 어느 순간에도 난쟁이 버들처럼 완벽하지 못했다! 😔💕

  • @jungmunkim6011
    @jungmunkim6011 Месяц назад +2

    풀과 나무의 차이점까지 얘기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네요^^

  • @연복돌복순깐돌깐순
    @연복돌복순깐돌깐순 Месяц назад

    암매가 나무라는 것이 신기 합니다.

  • @ipax2k
    @ipax2k Месяц назад +1

    난쟁이버들이 아니고 북극버들(Salix polaris).
    난쟁이버들(Salix divaricata var. orthostemma )은 별개의 종임.

  • @kulleelee2584
    @kulleelee2584 Месяц назад

    우리가 빌라 살때 주차장을 벽돌로 깔았었어요.
    그런데 벽돌이다 보니까 잡초가 틈에 끼어서 자라더라구요.
    어느날 풀들을 뽑으면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그랬더니 잡초와 곡물을 생산한 식물의 차이를 알겠더라구요.
    잡초는요. 저렇게 척박한 곳에서는 크기를 줄입니다. 보통 평지에서 20~30센티 정도 자라는 골풀이 있어요. 이건 줄기가 삼각형입니다. 그리고 꽃이 삼각형 꼭지점으로 향하듯이 펴요.
    이게 거기에서 자라고 꽃까지 피고 있어요. 크기가 4센티도 안되더라구요.
    보통 30센티나 자라는게 4센티만 자라고 꽃까지 펴요.
    곡물을 생산하는 식물이 만약에 이렇게 자라면 어떻게 될까요? 벼를 상상해 보세요.
    아마 쌀알이 2개에서 3개 정도 맺히고 끝날겁니다. 이런 벼를 용납할 수 있겠어요?
    잡초는 용납하고 말고를 떠나서 아무 상관 없으니까 4센티만 자라고 씨앗을 10개 정도만 만들어도 괜찮은데 벼는 그럴 수가 없죠.
    이게 잡초의 생명력 이라는 좀 미화된 의미인 듯 싶더라구요.
    벼도 3센티만 자라도 된다면, 생명력이 좋을거 같아요.

  • @kulleelee2584
    @kulleelee2584 Месяц назад

    아 그리고 착각할 수 있는게 암매가 고산을 좋아해서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올라가는거구요.
    다른말로 하면요. 밑에선 다른 나무들과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쫓겨나는거죠.
    온난화가 되면 지금 암매가 자라고 있는곳에 낮은 곳의 식물들이 올라가요. 그럼 그 식물과 경쟁을 못하기 때문에 죽는겁니다.
    식물원 같은데서 보호하고자 한다면요. 간단해요. 그냥 온실에서 키우면 됩니다.
    따뜻해서 죽진 않을겁니다. 오히려 좋을껄요?

  • @mathamour
    @mathamour Месяц назад +1

    😂😂1:17 에 의리파라서 안 떠난다면서 몇 초후에 경쟁자가 없어서 산다고 말하는데, 이게 논리적으로 맞습니까?

    • @Pass1ngbyebyeby
      @Pass1ngbyebyeby 22 дня назад

      농담과 비유를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이런 멍청한 딴지를 걸게 되니 다들 반면교사로 삼으시길.

    • @mathamour
      @mathamour 22 дня назад

      @@Pass1ngbyebyeby 농담 비유도 머리 돌리면서 해야지. 아무 말 대잔치 하는 게 농담 비유냐? 이랬다 저랬다 횡설수설하는 것일 뿐이고.

  • @jainb
    @jainb Месяц назад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부속도서로 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은 한라산이 아니라 백두산이죠
    다음엔 그러지 말았어면 좋겠어요
    가뜩이나 남북이 갈라져 환장하겠는데 그걸 또 아닌거 처럼 하면 ...,
    솔직히 헌법을 위반했다 보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