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도 교수님이 VK님의 질문에 대해 아래 답변을 보내주셨네요. 박교수님 감사합니다. ^^ ==== 프로그램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하신 질문에 간단히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1979년 이란혁명 전까지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의 관계는 지금과 달리 좋았습니다. 미국은 이란을 중심으로 페르시아만 지역을 통제했고, 이란과 이스라엘은 정보, 군사, 안보협력을 할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문제는 1979년 이슬람혁명이 나면서부터 시작입니다. 이란은 억압받는 자 해방이라는 혁명정신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적용하여 이스라엘 시온즏의 정권 타도를 꾀하고 있습니다. 양국관계가 좋을리 없지요. 미국은 큰사탄, 이스라엘은 작은 사탄으로 규정하였지요. 미국과 이란관계는 1979년 테헤란 주재 미대사관 점거및 인질사건으로 최악으로 치달았고 여전히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란은 헤즈볼라, 하마스, 후시 등 프록시세력을 후원하여 팔레스타인해방운동을 지원하고있는데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경제난에 지친 이란국민들이 이들 세력 지원에 불만을 품고 있기도 합니다. 이스라엘과 반이란 아랍국은 이란이 반드시 핵을 만들 것이라 믿고 있기에 미국의 핵협상을 반대합니다. 이들 국가는 1979년 이전 이란이 지금보다 낫다고 평가합니다. 이란이 종교노선을 버리고 세속국가가 된다면 지금보다는 1979년 이전의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궁금증을 풀어드렸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한게 부분이 바로 이란이 (이슬람 공화국이) 과연 종교 노선을 버릴수 있을까 입니다. 인남식 교수님도 이란 협상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씀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집적적으로 말씀하진 않으셨지만 뉘양스는 그러신듯) 관련 분야의 최고의 두 전문이님들의 의견이 일치하는거 같으니 아마 제가 느끼지 못 하는 부분이 많을꺼라고 생각듭니다. 워낙 난해하고 세부적인 문제다 보니 꼭 오래오래 방송 출연하셔서 설명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는 과거에 종교를 원시적 시각으로 멸시 하고 이성+과학 주의 사상을 품고 살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삶과 인간은 이성'만' 으로 살아갈수 없다고 깨닫고 있습니다. 종교(전통+감정+신앙)와 과학(혁명적+이성+논리)이 적정선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이슬람은 참 현 국제사회와 공종하기 힘들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동에 그리고 나아가서 세계에 평화가 오는 날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위대가 왜 앰뷸런스를 불태우느냐고요? 그 앰뷸런스에 환자가 타고 있는 게 아니라서 그렇죠.... 시위 때 "어떤 넘"들이 이동수단으로 써먹으니까 시위대의 타켓이 되는 겁니다. 지금 여기저기 튀어나오는 이란 국민들 SNS에 참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는데 그 모든 것들을 그냥 외면하는 거 같네요.
외면하고자 외면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라는 타이틀을 들고서는 확실시되는 사실이 아니고서는 다루기 힘든 걸 수도요. 그리고 모든 엠뷸런스가 “그 누군가”의 이동수단으로 쓰인다고 단정할 수는 없겠죠. 이 시위가 이미 불만은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22살 젊은 여자가 의문사하여 터져나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엠뷸런스를 파괴하면서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사망자를 또 만들어낼 수 있다는걸 신경 쓰지 않는건 좀 부적절한 듯 하네요.
@@t.hwani_6021 이란에서 민중 시위 일어난 게 한두번도 아니고 혁수가 그런 민중들 때려잡던 것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예전엔 이란 사람들이 뭐라 하는지 언어를 몰라 알기 힘들었지만... 구글 번역기 나온 이후로 이젠 일반인들도 현지 사람들의 실제 분위기 대충 파악하기 시작하는 시대입니다.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t.hwani_6021 논점회피 하지마세요 그렇다면 '시위대 주장'은 엠뷸런스가 혁수대의 이동수단으로 쓰이고 시위대 부상자를 체포하는 용도로 악용한다고 합니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시위대는 분명 명분을 가지고 엠뷸런스를 공격했는데 그 명분이 사실 확인 안된다 해서 굳이 그냥 무차별 차량공격인 것 처럼 말한다? 사람들이 저능아인줄 아세요?
@@김정훈-q4d 아니 바뀔수 있다는 걸 누가 담보해주냐?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일단 상황이 달랐지 미국하고 동맹상태였고 민주화 시위 거세게 일어나서 결국 민주화 달성했는데 뭔 개소리하지? 뭔 좋은 방향이야 미국이 원하는 대로지 뭐하냐 중산층 늘어나면 민주화 시위라도 할거처럼 말하는 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정훈-q4d 80년대 한국의 gdp나 보고 오시죠 80년대 한국은 경제도 빈약했고 중산층 비율이 낮았습니다 그래도 피와 땀으로 민주화를 이루었습니다 미국의 오판이 현 중국을 키웠습니다 당신처럼 중국이 경제발전을 하고 자유시장경제가 활성화되면 민주화는 자동으로 달성될꺼라고 생각했으나 지금 중국의 경제 규모를 생각할때 민주화가 될꺼라고 생각하나요? 최근 시진핑은 헌법을 바꾸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시진핑이 죽기전까지는 중국이 경제발전을 매년 하더라도 민주화는 없습니다
미국의 이란 제재가 이란을 변화시키지 못한다고 제재가 효과없다고요? 이란이 바뀌지 않아도 주변국을 좌지우지할 힘만 빼놓으면 성공아닌가요? 꼭 미국편을 만들어야 성공한 제재인가요? 쿠바가 미국을 적대시해도 신경을 안 쓸수 있는 이유가 오랜 제재로 나라가 박살나서 미국에 위협이 안되기 때문은 아닐까요? 괜히 자기편이라고 키워주고 했다가 뒤통수 맞을 가능성이 있는 나라라면 같은편으로 만들기보다는 아무것도 못하는 나라로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은데요
박 교수님 강의 항상 즐겁게 경청 하고 응원 합니다. 다만 마지막 안 기자의 질문에 '왜 이렇게 이란을 싫어하냐' (미국 + 유대인)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이란의 국가적 이념 중 하나가 단순한 반미 반이스라엘 선을 넘어서 '미국에게 죽음을' '이스라엘에게 죽음을'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란을 미국인 + 유대인이 싫어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심지어 이란은 현제 경제적 제재를 받고 있어서 심각하게 경제가 침체되는 중인데도 국제 테러 지정 단체들에게 (헤즈볼라. 하마스...) 공식적 자금+물자 지원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란에게 경제적 제재를 완하하면 테러 후원을 멈출까요? 이 질문이 이란 협의의 핵심적 논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보다는 박사님의 전문 의견이 궁금 합니다. 참고로 제 생각엔 이란이 요번 시위를 예를들어 시민의 의지를 반영할수 있는 합리적 사회라면 모르겠지만. 교수님 말씀대로 이란은 절대 지배자로 인해 운영이 되는 나라인데 어떻게 신뢰 할수 있을까요? 신뢰란 과거 근거를 바탕으로 쌓아가는 믿음인데 이건을 처음으로 쌓아가기는 너무 위험 부담이 크지 않을까요? 아무리 이란이 세속화 된다고 가정 해도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한 적대적 태도는 지도부의 의견이 중요할텐데 바뀔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특히 저는 요번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서 독재적 위험성에 두려움이 많이 생깁니다. 제가 두려움 때문에 너무 편견이 생겼을까봐 더욱 박사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것들이 많다고 생각듭니다. 교수님이 더 자주 나오셔서 많은 이야기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안 기자님은 이부분을 모르고 질문 하셨는지 궁금도 합니다. 워낙 중동에 있어선 기본 상식이고 언더스텐딩에서도 이란+중동 주제로 많이 방송 해주셨는데 너무 핵심 요점에 대해서 모르시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박현도 교수님이 VK님의 질문에 대해 아래 답변을 보내주셨네요. 박교수님 감사합니다. ^^ ==== 프로그램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하신 질문에 간단히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1979년 이란혁명 전까지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의 관계는 지금과 달리 좋았습니다. 미국은 이란을 중심으로 페르시아만 지역을 통제했고, 이란과 이스라엘은 정보, 군사, 안보협력을 할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문제는 1979년 이슬람혁명이 나면서부터 시작입니다. 이란은 억압받는 자 해방이라는 혁명정신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적용하여 이스라엘 시온즏의 정권 타도를 꾀하고 있습니다. 양국관계가 좋을리 없지요. 미국은 큰사탄, 이스라엘은 작은 사탄으로 규정하였지요. 미국과 이란관계는 1979년 테헤란 주재 미대사관 점거및 인질사건으로 최악으로 치달았고 여전히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란은 헤즈볼라, 하마스, 후시 등 프록시세력을 후원하여 팔레스타인해방운동을 지원하고있는데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경제난에 지친 이란국민들이 이들 세력 지원에 불만을 품고 있기도 합니다. 이스라엘과 반이란 아랍국은 이란이 반드시 핵을 만들 것이라 믿고 있기에 미국의 핵협상을 반대합니다. 이들 국가는 1979년 이전 이란이 지금보다 낫다고 평가합니다. 이란이 종교노선을 버리고 세속국가가 된다면 지금보다는 1979년 이전의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궁금증을 풀어드렸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understanding. 소중한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한게 부분이 바로 이란이 (이슬람 공화국이) 과연 종교 노선을 버릴수 있을까 입니다. 인남식 교수님도 이란 협상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씀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집적적으로 말씀하진 않으셨지만 뉘양스는 그러신듯) 관련 분야의 최고의 두 전문이님들의 의견이 일치하는거 같으니 아마 제가 느끼지 못 하는 부분이 많을꺼라고 생각듭니다. 워낙 난해하고 세부적인 문제다 보니 꼭 오래오래 방송 출연하셔서 설명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는 과거에 종교를 원시적 시각으로 멸시 하고 이성+과학 주의 사상을 품고 살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삶과 인간은 이성'만' 으로 살아갈수 없다고 깨닫고 있습니다. 종교(전통+감정+신앙)와 과학(혁명적+이성+논리)이 적정선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이슬람은 참 현 국제사회와 공종하기 힘들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동에 그리고 나아가서 세계에 평화가 오는 날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꽤 친이란성향이군요. ^^ 이슬람의 사람을 대하는 방식을 자국의 종교문화로 봐야 할 지 인류의 보편성에 관한 문제로 봐야 할 지..... 예전에는 옆집에 학대 당하는 아이를 그 쪽 집안 문제로 치부했지만, 오늘 날에는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전환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세계가 좁아지고 소통되고 서로 이해하면서 인류의 보편성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가치를 둘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란, 이슬람공동체가 좀더 세속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역사성의 문제입니다. 한국에서 일본을 좋게 말하기 힘든 문제와 같다고 생각합니다.예. 한일축구. 식민지 역사와 식민지 통치 행동을 당한 입장에서 서양을 좋게 보기 힘든 것입니다. 서양을 배울수는 있는지만. 믿지는 못한다는 것이죠. 예.얼마전 아프리카의 중국 착취에 대해서 유럽인들이 중국을 욕할때. 아프리카 인의 말~중국인보다 너희들이 더 심했다.(식민지) 예.유럽인들의 아프리카 원조에 대해 부정적입니다.(당연한 권리~식민지 보상) 아프리카인이 한국 원조에 대해서 하는 말~ 유럽인은 원조하고 채굴권 같은 이익을 달라고 하는데.한국은 왜 달라고 하는 말을 안하는냐?
종교 문제는 서양이 식민지 지배에서 아랍의 종교 분쟁을 조장하고 갈등으로 지배했다는 것입니다. 물론.민족 갈등 조장. 서양은 아직도 미개한 문화로 보는 시야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서양 우월주의.기독교 우월성.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죠. 예.환경 문제(지구 온난화) 주범은 유럽이지만 후진국에게 동참만 요구하고. 현실적 지원은 안 하려 한다는 것입니다.~서양은 환경문제에서 앞장선다.!!(도덕적 우월성) 과거의 잘못은 모르겠고 현재는 서양이 맞다는 우월성만 여전히 강조한다는 것이죠.
종교의 자유와 인권 침해 문제~ 영상에서도 말해지만. 히잡을 쓸 자유와 힙잡을 벗을 자유.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당사자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질문.서양 남자들의 힙잡 쓴 여자들 괴롭히는 문제~ 인권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인가요? 그냥 상대을 무시하는 행동인가요? *관여의 정도는 사회 마다 시대.장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옳고 그름이 아니라 상대가 도움을 요청하는가. 충분히 사고 판단이 가능한가.로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상대을 이끌어야 한다가 아니라. 상대에게 필요한가.을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라크가 무너져서 그렇죠. 이란 개방시키면 이라크까지 영향력 확대되니 지역 패권국임을 인정해야 하는데 그러면 수니파 국가들이 위협을 느낄만하죠. 애초에 이라크 무너진게 여러 문제를 야기한거죠. 이라크가 건재하고 이란을 개방시켰어야 했는데.. 이란의 영향력을 인정하고 친미국가로 끌어들이던지, 이라크를 수니파국가로 재건하고 이란 영향력을 줄이고 개방시키든지 선택해야 할텐데 이라크 내부문제나 돈 들어갈거 생각하면 그냥 이란 영향력 인정하고 개방시키는게 나을듯
미국이 세계 패권을 갖은 이후, 아니 그 전 부터 여러 제재를 해 왔었는데, 제재로 상대를 굴복시킬 수 없다는걸 모를까요? 저는 그렇게 안 봅니다. 상대를 굴복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궁지에 몰고 그나마 마지막 반항을 할 수 있는 이빨을 약화시키는게 '제재'가 갖는 역할이라고 봐요. "니가 발악을 하고 물어봐야 나는 안 아프다. 그러니 내가 널 더 쉽게 팰 수 있지."
민주주의 선봉을 자처하는 미국이 진정 민주주의을 신봉하는 나라인가.의심스러운 행동들~ 이란 정부의 잘못인가? 이란 국민의 잘못인가? 왜 의약품이 제재 대상이여야 하나요~ 예.미국의 이라크침공~대량 살상 무기때문. 미국의 거짓말로 발켜짐~!! 전쟁에서 죽은 사람들은 어떤 죄로 죽었을까요? 시사평론가~미국의 석유 전쟁으로 규정. 이것에 어떤 민주주의가 있을까요? 세계 경찰은 전쟁 범죄에 대해서 어떤 처벌을 받았나요?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두 기자님의 이스라엘은 왜저렇게 싫어해? 라고하는 질문도 정확한 사실관계 설명도없이 이란을 다루는 컨텐츠에서 그냥 넘어가는게 황당하기도하고 앞에 계신 교수님은 절대 모를리 없으실탠데 예전부터 시종일관 이란 규제를 풀어야한다는 논리를 위해서 대답을 안하시는건지.. 이게 가장 핵심인데말이죠;; 미국과 미국에영향을주는 이스라엘이 왜그렇게싫어합니까 사우디나 요르단도 같은 이슬람 국가에 근접한 국가인데 그들에게 이스라엘는 저렇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나라들은 이스라엘과 공존하고 이슬람이라는 무기로 대중을 선도해서 위협하지않는데반해 이란의 목적과 움직임은 매우 명확하고 흔들림이 없기 때문이죠. 이스라엘과 마주한 시리아땅에 이란 군대가 왜있겠습니까? 이라크와 예멘에 왜그렇게 이란이 영향력을 끼칠까요? 이슬람을 무기로 대중을 엄청나게 사로잡을 수 있는 이란이 시아파를 넘어서서 수니파까지 장악하게되고 핵보유까지 하게되면 이건 러시아 푸틴보다 30배는 무서운 시나리오가 펼쳐지는겁니다....
이스라엘 입장에서야 그렇죠. 근데 미국 입장에서 이란의 제재를 풀고 민주화를 지원하는게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미국은 이란과 적이 되면서 중동정세에 있어서 사우디와 이스라엘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미국 정가와 경제에 끼치는 이 두 나라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버렸죠. 이란이 정상화되면 중동의 균형이 맞춰지고 그럼 미국이 중동에 가질 수 있는 영향력은 더 커질 겁니다. 오바마가 이란과 화해모드로 간건 다 이런 이유가 깔려있는 겁니다.
79년 팔레비왕조 축출하고 이슬람공화국 세운 이란인들의 업보입니다.그기에 미국대사관 점거하고 욕하고 했는 사람들이 이들의 부모들입니다.제재는 당연하다고 봅니다.석유.가스 헐값에 팔아서 먹고 살아야 겠네요.알라께 기도하세요.미국타도하고 지저분한혁명수출 전세계로 하세요.받아주는데는 없지만 북한과 함께 잘사세요.
이란 핵협상 하려고 하니 당장 사우디가 삐져서 말 안듣잖습니까. 이란 핵을 반대하는 사우디 이스라엘이 강력한 미국의 동맹인데 지금 핵협상해서 플라토늄 규제를 해도 5년뒤에는 규제가 풀리는데 그걸 미쳤다고 찬성하겠습니까? 국운을 걸로 반대를 하는거니 미국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죠.
현재 미국이 이란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가 미국 정치권에 엄청난 힘을 행사하는 이스라엘과 사우디가 목숨걸고 반대해서 그런건데 그게 그렇게 쉽게 해결될까 싶네요. 오히려 현재 이스라엘과 사우디가 러시아에 대한 태도를 문제삼아 미국이 그핑게로 이란문제 해결하는게 더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이란을 그냥 국내 문제로만 바라보는 시각은 좀 넓혀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랍의 통합과 평화를 가장 반대하는 건 사우디입니다. IS를 지원하고, 911테러를 만든 것도 사우디였죠. 중동의 패권이 이란에 넘어가는 것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현재 폭동?도 어느 정도 뒷배 행세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포인트를 어디다 두셔서 그 말씀을 안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가장 중요한 키. 사우디-이스라엘, 이란+시리아 등의 역학 관계를 남아시아 인사이드 강교수님처럼 딱딱 풀어 내주셨으면 어떠셨을까 합니다. 박교수님이 그런 지식과 통섭이 없어서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인권과 평등 인류 보편적 다 중요하고 좋지만 결국 국제 정치는 야생이고 자국 먼저 생각하는 것이고 각국의 정치인들은 그 무엇보다 표를 위해 여러 얼굴이 가능한 배우가 되는 거죠 공감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았지만 지나치게 이란 측면에서만 변호하시는 것 같네요.. 중국 시장 개방때도 자본이 들어가고 중국이 세계 시장 질서에 들어오면 결국 중국도 서방처럼 자연스럽게 바뀔 것이라 생각했지만 지금 어떤가요 결국 자신들이 힘이 생기고 강해지면 목소리를 내고 이웃들에게 지배력을 행사 하려는 것은 인간 본성이고 그런 인간들이 모인 각각의 국가도 크게 보면 다르지 않죠.. 우리는 패권국도 그렇다고 이란이나 북한같이 제재를 당하는 국가도 아니니 가장 객관적 시각으로 세계보려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과연 갈등이 있는 국가간에 한쪽 국가 측면에서만 생각하는게 과연 객관적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국제 정치는 야생보다 더 잔인하면 잔인했지 덜 한 적이 역사상 한 순간도 없다는 걸....
시위의 배후에 간첩이나 불순분자가 있다는 얘기는 우리나라도 군부독재 시절 정권이 많이 했던 얘기죠. 그런 사람들이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줌의 그런 사람들 의도대로 국민들은 휘들리지 않았고 민주화를 이뤘습니다. 이란의 시위에도 스파이나 불순분자가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경험에 의하면 그게 본질이 아닐 수 있는데 자꾸 교수님이 강조하시니 거부감이 드네요.
이란만 보면 풀어주고 핵협상하면 좋을수도 있겠는데 미국이 걱정하는건 핵을 허용하는 스텐스를 취할경우 발생할 핵확산이 아닐까요? 특히 한국 일본 대만 같은 경제력이 있으면서도 핵을만들기시작하면 단기간에 수백개를 만들수 있는 나라들이 핵을 만들기 시작하면 미국 패권은 끝날것입니다. 솔직히 한국이 경제제재무서워서 핵안만드는거지 경제제재없으면 당장 만들겁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그럼 한국이 수백개의 핵을가졌다고 칩시다. 지금처럼 미국편에 서서 미국말을 잘 들을까요? 이번 전기차 보조금 칩4동맹과같은 미국의 이익을 취우선으로하는 정책에 한국이 순순히 따를까요? 적대적은 아니라도 분명 미국이 하는 정책에 딴지를 걸 여지가 생깁니다. 그럼 미국이 전세계에 깔아놓은 동맹의 위력은 반감되고 세계의 패권을 가진 미국의 힘이란것도 서서히 빠지겠죠...
엥..이스라엘이 마냥 평화의 나라입니까? 처음 팔레스타인 땅 빼앗는거 보면 뭐 이런 사람들이 다있나 싶었습니다!지금도 원하는 땅을 다 차지한것도 아니고요! 사우디가 혁명만 가지고 이란 피박하는게 아닙니다! 석유가격 중동의 정세 이슬람의 맹주등등 여라가지 복합적인데 단정하시면 안됩니다
이란 기독교 선교사 중에 스파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확인된 바 없는 음모론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본다면 이란 내 모든 선량한 외국인들을 불신할 수밖에 없지요. 콕 집어서 기독교 선교사를 그렇게 보는 이유는 단지 기독교라는 종교가 이슬람이라는 사회 체계를 위협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교수님의 그 말씀이 어딘가에서 스파이를 선교사로 위장시켜 잡입시킨다는 의미로 오역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란으로 가는 선교사들 중 미국인들 또는 백인이 얼마나 될까요 한국교회만 선교에 열심일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동양권 많은 나라들에서 선교활동을 하곤 합니다. 그런 선교사들을 스파이로 볼까요? 가까운 분들 중에 이런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 이란 정보부가 그렇게 허접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일은 없다고 봅니다.
박현도 교수님이 VK님의 질문에 대해 아래 답변을 보내주셨네요. 박교수님 감사합니다. ^^
====
프로그램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하신 질문에 간단히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1979년 이란혁명 전까지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의 관계는 지금과 달리 좋았습니다. 미국은 이란을 중심으로 페르시아만 지역을 통제했고, 이란과 이스라엘은 정보, 군사, 안보협력을 할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문제는 1979년 이슬람혁명이 나면서부터 시작입니다. 이란은 억압받는 자 해방이라는 혁명정신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적용하여 이스라엘 시온즏의 정권 타도를 꾀하고 있습니다. 양국관계가 좋을리 없지요.
미국은 큰사탄, 이스라엘은 작은 사탄으로 규정하였지요. 미국과 이란관계는 1979년 테헤란 주재 미대사관 점거및 인질사건으로 최악으로 치달았고 여전히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란은 헤즈볼라, 하마스, 후시 등 프록시세력을 후원하여 팔레스타인해방운동을 지원하고있는데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경제난에 지친 이란국민들이 이들 세력 지원에 불만을 품고 있기도 합니다.
이스라엘과 반이란 아랍국은 이란이 반드시 핵을 만들 것이라 믿고 있기에 미국의 핵협상을 반대합니다. 이들 국가는 1979년 이전 이란이 지금보다 낫다고 평가합니다. 이란이 종교노선을 버리고 세속국가가 된다면 지금보다는 1979년 이전의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궁금증을 풀어드렸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한게 부분이 바로 이란이 (이슬람 공화국이) 과연 종교 노선을 버릴수 있을까 입니다.
인남식 교수님도 이란 협상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씀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집적적으로 말씀하진 않으셨지만 뉘양스는 그러신듯)
관련 분야의 최고의 두 전문이님들의 의견이 일치하는거 같으니 아마 제가 느끼지 못 하는 부분이 많을꺼라고 생각듭니다.
워낙 난해하고 세부적인 문제다 보니 꼭 오래오래 방송 출연하셔서 설명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는 과거에 종교를 원시적 시각으로 멸시 하고 이성+과학 주의 사상을 품고 살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삶과 인간은 이성'만' 으로 살아갈수 없다고 깨닫고 있습니다.
종교(전통+감정+신앙)와 과학(혁명적+이성+논리)이 적정선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이슬람은 참 현 국제사회와 공종하기 힘들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동에 그리고 나아가서 세계에 평화가 오는 날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이 그래도 괜찮다는 말씀, 애들한테 뭐라고 할게 아니다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박사님 존경합니다
자주 나와 주세요~~!!
시위대가 왜 앰뷸런스를 불태우느냐고요? 그 앰뷸런스에 환자가 타고 있는 게 아니라서 그렇죠.... 시위 때 "어떤 넘"들이 이동수단으로 써먹으니까 시위대의 타켓이 되는 겁니다.
지금 여기저기 튀어나오는 이란 국민들 SNS에 참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는데 그 모든 것들을 그냥 외면하는 거 같네요.
외면하고자 외면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라는 타이틀을 들고서는 확실시되는 사실이 아니고서는 다루기 힘든 걸 수도요.
그리고 모든 엠뷸런스가 “그 누군가”의 이동수단으로 쓰인다고 단정할 수는 없겠죠. 이 시위가 이미 불만은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22살 젊은 여자가 의문사하여 터져나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엠뷸런스를 파괴하면서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사망자를 또 만들어낼 수 있다는걸 신경 쓰지 않는건 좀 부적절한 듯 하네요.
@@t.hwani_6021 이란에서 민중 시위 일어난 게 한두번도 아니고 혁수가 그런 민중들 때려잡던 것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예전엔 이란 사람들이 뭐라 하는지 언어를 몰라 알기 힘들었지만...
구글 번역기 나온 이후로 이젠 일반인들도 현지 사람들의 실제 분위기 대충 파악하기 시작하는 시대입니다.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t.hwani_6021 논점회피 하지마세요 그렇다면 '시위대 주장'은 엠뷸런스가 혁수대의 이동수단으로 쓰이고 시위대 부상자를 체포하는 용도로 악용한다고 합니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시위대는 분명 명분을 가지고 엠뷸런스를 공격했는데 그 명분이 사실 확인 안된다 해서 굳이 그냥 무차별 차량공격인 것 처럼 말한다? 사람들이 저능아인줄 아세요?
자유를 맛본다고 달라질까요? 중국보면 꼭 그렇지도않던데요 미국이 잘하는건아니지만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보고는 생각안바꿀거같네요ᆢ
들으면 들을수록 제재가 효과가 있는듯. 지금 하는시위도 곧 막힐거다 말하시면서 윗대가리들은 그대로두고 제재를푼다? 그냥 중국만 봐도 자본주의 물좀들면 바뀔거라고 햇는데 그대로임
@@김정훈-q4d 어짜피 안바뀔거라면 부유한 이란보다 빈곤한 이란이 낫다는 걸 말하고 있잖소
@@김정훈-q4d 아니 바뀔수 있다는 걸 누가 담보해주냐?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일단 상황이 달랐지 미국하고 동맹상태였고 민주화 시위 거세게 일어나서 결국 민주화 달성했는데 뭔 개소리하지?
뭔 좋은 방향이야 미국이 원하는 대로지 뭐하냐 중산층 늘어나면 민주화 시위라도 할거처럼 말하는 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정훈-q4d 80년대 한국의 gdp나 보고 오시죠
80년대 한국은 경제도 빈약했고 중산층 비율이 낮았습니다 그래도 피와 땀으로 민주화를 이루었습니다
미국의 오판이 현 중국을 키웠습니다
당신처럼 중국이 경제발전을 하고 자유시장경제가 활성화되면 민주화는 자동으로 달성될꺼라고 생각했으나
지금 중국의 경제 규모를 생각할때 민주화가 될꺼라고 생각하나요?
최근 시진핑은 헌법을 바꾸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시진핑이 죽기전까지는 중국이 경제발전을 매년 하더라도 민주화는 없습니다
미국의 이란 제재가 이란을 변화시키지 못한다고 제재가 효과없다고요?
이란이 바뀌지 않아도 주변국을 좌지우지할 힘만 빼놓으면 성공아닌가요?
꼭 미국편을 만들어야 성공한 제재인가요?
쿠바가 미국을 적대시해도 신경을 안 쓸수 있는 이유가 오랜 제재로
나라가 박살나서 미국에 위협이 안되기 때문은 아닐까요?
괜히 자기편이라고 키워주고 했다가 뒤통수 맞을 가능성이 있는 나라라면
같은편으로 만들기보다는 아무것도 못하는 나라로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은데요
이란은 아랍의 평화를 바라지 않지
박 교수님 강의 항상 즐겁게 경청 하고 응원 합니다.
다만 마지막 안 기자의 질문에 '왜 이렇게 이란을 싫어하냐' (미국 + 유대인)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이란의 국가적 이념 중 하나가 단순한 반미 반이스라엘 선을 넘어서 '미국에게 죽음을' '이스라엘에게 죽음을'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란을 미국인 + 유대인이 싫어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심지어 이란은 현제 경제적 제재를 받고 있어서 심각하게 경제가 침체되는 중인데도 국제 테러 지정 단체들에게 (헤즈볼라. 하마스...) 공식적 자금+물자 지원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란에게 경제적 제재를 완하하면 테러 후원을 멈출까요?
이 질문이 이란 협의의 핵심적 논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보다는 박사님의 전문 의견이 궁금 합니다. 참고로 제 생각엔 이란이 요번 시위를 예를들어 시민의 의지를 반영할수 있는 합리적 사회라면 모르겠지만. 교수님 말씀대로 이란은 절대 지배자로 인해 운영이 되는 나라인데 어떻게 신뢰 할수 있을까요? 신뢰란 과거 근거를 바탕으로 쌓아가는 믿음인데 이건을 처음으로 쌓아가기는 너무 위험 부담이 크지 않을까요? 아무리 이란이 세속화 된다고 가정 해도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한 적대적 태도는 지도부의 의견이 중요할텐데 바뀔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특히 저는 요번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서 독재적 위험성에 두려움이 많이 생깁니다. 제가 두려움 때문에 너무 편견이 생겼을까봐 더욱 박사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것들이 많다고 생각듭니다. 교수님이 더 자주 나오셔서 많은 이야기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안 기자님은 이부분을 모르고 질문 하셨는지 궁금도 합니다. 워낙 중동에 있어선 기본 상식이고 언더스텐딩에서도 이란+중동 주제로 많이 방송 해주셨는데 너무 핵심 요점에 대해서 모르시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혹시 교수님께서 이 질문을 못보실 수 있으니, 전달해서 답을 받아보겠습니다. ^^ 그리고 질문자는 알아도 모르는 척, 몰라도 아는 척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
@@understanding. 네 감사합니다. 늘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우리는 지금의 미 행정부 상무부 바이든이 이해가 가는가,,,,
난 아주 심플 간단한 것을 착각하는 우리의 문제라고 보는데...
나는 나를 지켜야 할 뿐이지요. 미국은 미국을 지키고. 이란은 이란을 지키고.
북한은 북한을 지키고 라는 기본 전제를 착각하면서 우리편????
박현도 교수님이 VK님의 질문에 대해 아래 답변을 보내주셨네요. 박교수님 감사합니다. ^^
====
프로그램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하신 질문에 간단히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1979년 이란혁명 전까지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의 관계는 지금과 달리 좋았습니다. 미국은 이란을 중심으로 페르시아만 지역을 통제했고, 이란과 이스라엘은 정보, 군사, 안보협력을 할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문제는 1979년 이슬람혁명이 나면서부터 시작입니다. 이란은 억압받는 자 해방이라는 혁명정신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적용하여 이스라엘 시온즏의 정권 타도를 꾀하고 있습니다. 양국관계가 좋을리 없지요.
미국은 큰사탄, 이스라엘은 작은 사탄으로 규정하였지요. 미국과 이란관계는 1979년 테헤란 주재 미대사관 점거및 인질사건으로 최악으로 치달았고 여전히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란은 헤즈볼라, 하마스, 후시 등 프록시세력을 후원하여 팔레스타인해방운동을 지원하고있는데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경제난에 지친 이란국민들이 이들 세력 지원에 불만을 품고 있기도 합니다.
이스라엘과 반이란 아랍국은 이란이 반드시 핵을 만들 것이라 믿고 있기에 미국의 핵협상을 반대합니다. 이들 국가는 1979년 이전 이란이 지금보다 낫다고 평가합니다. 이란이 종교노선을 버리고 세속국가가 된다면 지금보다는 1979년 이전의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궁금증을 풀어드렸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understanding.
소중한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한게 부분이 바로 이란이 (이슬람 공화국이) 과연 종교 노선을 버릴수 있을까 입니다.
인남식 교수님도 이란 협상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씀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집적적으로 말씀하진 않으셨지만 뉘양스는 그러신듯)
관련 분야의 최고의 두 전문이님들의 의견이 일치하는거 같으니 아마 제가 느끼지 못 하는 부분이 많을꺼라고 생각듭니다.
워낙 난해하고 세부적인 문제다 보니 꼭 오래오래 방송 출연하셔서 설명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는 과거에 종교를 원시적 시각으로 멸시 하고 이성+과학 주의 사상을 품고 살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삶과 인간은 이성'만' 으로 살아갈수 없다고 깨닫고 있습니다.
종교(전통+감정+신앙)와 과학(혁명적+이성+논리)이 적정선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이슬람은 참 현 국제사회와 공종하기 힘들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동에 그리고 나아가서 세계에 평화가 오는 날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산주의, 전체주의이념의 확산을 막는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위해 !!!!
국민 스스로 싸워 이겨 쟁취해야 합니다.
중동에서 미국은 사우디와 이스라엘을 생각 안 할수가 없으니 단순히 미국과 이란의 관계만 생각하기엔 힘든 점이 많을듯 하네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꽤 친이란성향이군요. ^^
이슬람의 사람을 대하는 방식을 자국의 종교문화로 봐야 할 지 인류의 보편성에 관한 문제로 봐야 할 지.....
예전에는 옆집에 학대 당하는 아이를 그 쪽 집안 문제로 치부했지만, 오늘 날에는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전환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세계가 좁아지고 소통되고 서로 이해하면서 인류의 보편성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가치를 둘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란, 이슬람공동체가 좀더 세속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나도 이슬람에 부정적이지만
현세계가 식민지 쟁탈전의 연장선에
있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역사성의 문제입니다.
한국에서 일본을 좋게 말하기 힘든 문제와 같다고 생각합니다.예. 한일축구.
식민지 역사와 식민지 통치 행동을 당한 입장에서 서양을 좋게 보기 힘든 것입니다.
서양을 배울수는 있는지만. 믿지는 못한다는 것이죠.
예.얼마전 아프리카의 중국 착취에 대해서
유럽인들이 중국을 욕할때. 아프리카 인의 말~중국인보다 너희들이 더 심했다.(식민지)
예.유럽인들의 아프리카 원조에 대해 부정적입니다.(당연한 권리~식민지 보상)
아프리카인이 한국 원조에 대해서 하는 말~
유럽인은 원조하고 채굴권 같은 이익을 달라고 하는데.한국은 왜 달라고 하는 말을 안하는냐?
종교 문제는 서양이 식민지 지배에서 아랍의 종교 분쟁을 조장하고 갈등으로 지배했다는 것입니다. 물론.민족 갈등 조장.
서양은 아직도 미개한 문화로 보는 시야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서양 우월주의.기독교 우월성.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죠.
예.환경 문제(지구 온난화) 주범은 유럽이지만 후진국에게 동참만 요구하고. 현실적 지원은 안 하려 한다는 것입니다.~서양은 환경문제에서 앞장선다.!!(도덕적 우월성)
과거의 잘못은 모르겠고 현재는 서양이 맞다는 우월성만 여전히 강조한다는 것이죠.
종교의 자유와 인권 침해 문제~
영상에서도 말해지만. 히잡을 쓸 자유와 힙잡을 벗을 자유.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당사자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질문.서양 남자들의 힙잡 쓴 여자들 괴롭히는 문제~
인권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인가요?
그냥 상대을 무시하는 행동인가요?
*관여의 정도는 사회 마다 시대.장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옳고 그름이 아니라 상대가 도움을 요청하는가. 충분히 사고 판단이 가능한가.로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상대을 이끌어야 한다가 아니라. 상대에게 필요한가.을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삼명정 좋은 생각이시네요.
종교도 비판의 자유가 있어야
잘못단 부분을 판단할수 있지않을까요?
이란은 제재를 해도, 해제 해 주어도 핵무장을 하고 만다! 왜? 이스라엘을 이 지구상에서
없애 버리겠다는 지상목표를 실현 해야 하니까! 이것은 묵인 할 수 있는 문제인가?
미국이이란이랑 관계회복하는게 뭐 미국의결단만내리면 되는것처럼 얘기하지만 그럼또 이스라엘 사우디가 거품물고 난리칠건데 그건 irgc가뿌린 씨앗아닌가
이라크가 무너져서 그렇죠. 이란 개방시키면 이라크까지 영향력 확대되니 지역 패권국임을 인정해야 하는데
그러면 수니파 국가들이 위협을 느낄만하죠.
애초에 이라크 무너진게 여러 문제를 야기한거죠. 이라크가 건재하고 이란을 개방시켰어야 했는데..
이란의 영향력을 인정하고 친미국가로 끌어들이던지, 이라크를 수니파국가로 재건하고 이란 영향력을 줄이고 개방시키든지
선택해야 할텐데 이라크 내부문제나 돈 들어갈거 생각하면 그냥 이란 영향력 인정하고 개방시키는게 나을듯
중국의 경우도 있고 경제발전이 꼭 자유체제의 발전으로 간다는 보장이 없으니 이란은 걍 계속 중세기로 살아가야 할듯.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암것도 안됨.
좋은방송 잘 봤습니다
말하자면 햇볕정책 펼치다가 일이 커진게 중국 북한 이고 봉쇄정책 해서 성공한게 소련 붕괴 잖아요. 미국 입장에서 햇볕정책의 효용성에 회의감을 가지게 된거 아닐까요?
시위대가 50명이나 죽었는데..너무 안일하게 보는 것 같네요..
경제난에 대부분의 부는 종교지도자들과 혁명수비대가 가져가는 불평등들이 쌓인 게 터질 때가 된 거죠..
시위 진압에 이란국방군이 거부했다면
이건 다른 부분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높은
이 분 말고 또 다른 전문가분의 얘기 듣고 싶네요
종교와 사상은 타인을 향한 증오의 가면을 쓴 표현이다
햇볕이 옳다??
상대에따라 다르다...
북한에 대한 햇볕의 결과...
핵무력 완성으로.....
미국이 세계 패권을 갖은 이후, 아니 그 전 부터 여러 제재를 해 왔었는데, 제재로 상대를 굴복시킬 수 없다는걸 모를까요?
저는 그렇게 안 봅니다.
상대를 굴복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궁지에 몰고 그나마 마지막 반항을 할 수 있는 이빨을 약화시키는게 '제재'가 갖는 역할이라고 봐요.
"니가 발악을 하고 물어봐야 나는 안 아프다. 그러니 내가 널 더 쉽게 팰 수 있지."
민주주의 선봉을 자처하는 미국이 진정 민주주의을 신봉하는 나라인가.의심스러운 행동들~
이란 정부의 잘못인가?
이란 국민의 잘못인가?
왜 의약품이 제재 대상이여야 하나요~
예.미국의 이라크침공~대량 살상 무기때문.
미국의 거짓말로 발켜짐~!!
전쟁에서 죽은 사람들은 어떤 죄로 죽었을까요?
시사평론가~미국의 석유 전쟁으로 규정.
이것에 어떤 민주주의가 있을까요?
세계 경찰은 전쟁 범죄에 대해서 어떤 처벌을 받았나요?
미국은 그들보다 잘 사는 나라가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미국 외 지역이 항상 갈등 속에서 헤메고 있어야 미국의 국익에 유리하고 편하거든요.
미국이 지역별 정책을 펼침에 있어서 중동 문제가 가장 골치 아플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란 하집문제에 대한 설명을 잘 듣고 갑니다.
시아파 이란 핵이 용인되면 순니파 사우디도 핵을 가져야 합니다. 북핵이 용인되면 한국일본대만도 핵을 가져야 합니다. 전 세계가 핵을 가지게 된다면 반드시 핵전쟁도 나게 될겁니다. 교수란 사람이 무슨 학생수준의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란 핵 포기하면 자연적으로 해결되는데
미국의 핵무기억제및 제제조치가 본질적으로
옳아요. 북한이 미국제제에도 핵을 수십개 보유했는데 제제조차 없다면 아마도 핵무기 수출도 하겠죠. 분쟁많은 중동국가들 핵통제 없다면.. 상상도 하기 어렵죠.
10여년전 아랍의 봄에서 본것처럼 결과가 그리될듯하여 정말 안타깝네요...
역시 이슬람이란 종교의 굴레를 벗어나기가 어렵겠읍니다.
이란에 대해서 너무 몰랐었는데 이제 많은 이해를 했습니다
종교가 또 민족이 무엇인지… 짧은시간에 이란내의 입장에 따른 문제인식 등의 전달은 어렵죠. 쿠르드상황도 있으니…(교수님의 다른영상도 추천합니다)~~~잘봤습니다~~~
진짜 웃긴게 중국 전문가는 친중이고 아랍 전문가는 친아랍임............아랍이야기 중국 이야기 나오면 저런 로칼 전문가들은 반미하면서 친로칼적 태도를 취함.
이란은 정말 엄청나게 잠재력있는국가인데 종교우선사회인게 정말 너무 안타깝다
@유영대, 어느국가든 그 국민의 국민성이 본질적 문제를 잉태하고 있다. 내가 이란에 1년간 살아 보니
이란인의 70-80%는 거짓말쟁이 사깃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매우 드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그럼에도 시민사회의 잠재적 역량은 중동에서 가장 크다고 하더군요. 계기만 주어지면 정교분리가 급속히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일부 목사들이 나라를 하나님에게 버쳐야한다고
잘 들었습니다
넘 유익합니다
근데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수록 인간에게 실망하게되내요 ㅠㅠ
중국에서 러시아에서 사오면 되지.. 그렇게 친한데. 제재가 효과 없다면서요. 말이 앞뒤가 않맞아요
햇빛정책으로 바뀐 나라가 있냐?
그들이 견디는 게 아니다. 독재국가에서 애당초. 가능한 일이 아니다.어쩔 수 없이 국민들이 견디고 있을 뿐이다
잘보고.갑니다
미국의 이란정책은 이대로 두는거다
오..
우수인력의 이민이 지금의 미국을 만들었으니 이란 인재들의 이탈을 보면 미국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네요.
뭐든 국익이 최우선이니깐
진행자들이 주제인 이란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공부하고 진행해야지, 패널 불러놓고 질 낮은 반응(이란이 태러???)이나 질문을 하는 듯 합니다.
사드 반대 시위도 국민의 뜻이 아니라..중국에 사주받은 전문시위꾼들이 개입했잖아...
스파이 운운에 호메이니옹 이라.. 이란 정부에서 나왔수??
두 기자님의 이스라엘은 왜저렇게 싫어해? 라고하는 질문도 정확한 사실관계 설명도없이 이란을 다루는 컨텐츠에서 그냥 넘어가는게 황당하기도하고 앞에 계신 교수님은 절대 모를리 없으실탠데 예전부터 시종일관 이란 규제를 풀어야한다는 논리를 위해서 대답을 안하시는건지.. 이게 가장 핵심인데말이죠;;
미국과 미국에영향을주는 이스라엘이 왜그렇게싫어합니까 사우디나 요르단도 같은 이슬람 국가에 근접한 국가인데 그들에게 이스라엘는 저렇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나라들은 이스라엘과 공존하고 이슬람이라는 무기로 대중을 선도해서 위협하지않는데반해 이란의 목적과 움직임은 매우 명확하고 흔들림이 없기 때문이죠. 이스라엘과 마주한 시리아땅에 이란 군대가 왜있겠습니까? 이라크와 예멘에 왜그렇게 이란이 영향력을 끼칠까요?
이슬람을 무기로 대중을 엄청나게 사로잡을 수 있는 이란이 시아파를 넘어서서 수니파까지 장악하게되고 핵보유까지 하게되면 이건 러시아 푸틴보다 30배는 무서운 시나리오가 펼쳐지는겁니다....
이스라엘 입장에서야 그렇죠. 근데 미국 입장에서 이란의 제재를 풀고 민주화를 지원하는게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미국은 이란과 적이 되면서 중동정세에 있어서 사우디와 이스라엘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미국 정가와 경제에 끼치는 이 두 나라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버렸죠.
이란이 정상화되면 중동의 균형이 맞춰지고 그럼 미국이 중동에 가질 수 있는 영향력은 더 커질 겁니다.
오바마가 이란과 화해모드로 간건 다 이런 이유가 깔려있는 겁니다.
@@askayan2 민주화될거라고 누가보장하죠? 민주화하는척하고 국가적인 사명으로 이슬람종교 부흥시켜서 중동 국가들 흔들면 누가 책임집니까 핵보유까지하면 누구도못건드는 제2의푸틴 되는겁니다
미국 이스라엘 제국주의에 물들면 자기자신도 거기에 한편인 듯 착각하죠.
바이든 상무부가 하고 있는 짖거리에 녹아나는 한국 사정은 뭔가요?
나는 누구인 지?
@@jongyoonoh6721 미국 제국주의고뭐고 그건 여기서할얘기가 아니구요.
당신은 히잡 안쓰면 잡아가는 이슬람 제국주의를 용인할거냐는 질문입니다.
여론은 정치하는 놈들이 자기 목적에 맞게 만들고 유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미국의 이란 제재를 어기고 이란과 가까와 지면 중국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시장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된다.
79년 팔레비왕조 축출하고 이슬람공화국 세운 이란인들의 업보입니다.그기에 미국대사관 점거하고 욕하고 했는 사람들이 이들의 부모들입니다.제재는 당연하다고 봅니다.석유.가스 헐값에 팔아서 먹고 살아야 겠네요.알라께 기도하세요.미국타도하고 지저분한혁명수출 전세계로 하세요.받아주는데는 없지만 북한과 함께 잘사세요.
irgc가 헤즈볼라 후티 지원하면서 중동전역에 미사일 흩뿌리고있는건 방관하고 오로지 이란 편의만 봐달라는것도 웃긴 논리림
전문가들이 권위를 잃고 상식이 파괴되는 22년 현재 과연 이분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미국의 입장에 따라 세계의 여러나라의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나라 역시 그 영향을 받고 있어요.
이란 핵협상 하려고 하니 당장 사우디가 삐져서 말 안듣잖습니까. 이란 핵을 반대하는 사우디 이스라엘이 강력한 미국의 동맹인데 지금 핵협상해서 플라토늄 규제를 해도 5년뒤에는 규제가 풀리는데 그걸 미쳤다고 찬성하겠습니까? 국운을 걸로 반대를 하는거니 미국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죠.
이란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과 사우디아라비아 가 해결하도록 해야합니다. 미국은 중동에서 힘 을 뺄 이유가 없습니다. 그건 중국이 원하는 거니까. 미국은 중국에만 집중 하면 됩니다
현재 미국이 이란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가 미국 정치권에 엄청난 힘을 행사하는 이스라엘과 사우디가 목숨걸고 반대해서 그런건데 그게 그렇게 쉽게 해결될까 싶네요. 오히려 현재 이스라엘과 사우디가 러시아에 대한 태도를 문제삼아 미국이 그핑게로 이란문제 해결하는게 더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이란을 재제하는 국제적인 이유를 설명해야
예를들어 이스라엘과 이란관계 ,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과 북한 핵 및 미사일 수출 등
미국이 이란을 풀어주지않는 이유를 설명해야할 것 같습니다.
미국은 절대로 이란을 위하지 않는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교수님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호메이니가 아제르바이잔의 쿠르도족 아닌가요?
쿠르도족 문제는 이란이 아니라 투르키 아닌가요?
북한 제재 푼다고 바뀔까요? 패권국가의 전략이 우리보다 냊은수준일까요? ㅎ
요즘 같은 세상에 신정일치 국가라는게 말이되나.
Why not ^^
팔레비 왕조 시절의 자유를 맛본 여성들이 지금 40대들의 어머니들이고 20대들의 할머니들이디.
가만히 있어도 변화가 올것인데...
이런 사태면 남자들도 일어서지...
와 첫 댓글이네여. 좋은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중국은........도와주면 독재국가가 성공한 케이스가 되는데.
이분 예상이 빗나가고 있습니다.
종교독재에 신물이난 이란 민중이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
이란군이 중립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시위가 조직적으로
번져가고 시민군이 조직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군요.ㅠ
이란을 그냥 국내 문제로만 바라보는 시각은 좀 넓혀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랍의 통합과 평화를 가장 반대하는 건 사우디입니다.
IS를 지원하고, 911테러를 만든 것도 사우디였죠. 중동의 패권이 이란에 넘어가는 것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현재 폭동?도 어느 정도 뒷배 행세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포인트를 어디다 두셔서 그 말씀을 안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가장 중요한 키. 사우디-이스라엘, 이란+시리아 등의 역학 관계를 남아시아 인사이드 강교수님처럼
딱딱 풀어 내주셨으면 어떠셨을까 합니다. 박교수님이 그런 지식과 통섭이 없어서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특정 국가 지역들 전공하신 교수님들 보면 해당 국가의 비민주적 레짐에도 찬동하는 경향이 많더라. 금년에 많이들 뽀록났잖아.
희망이 안보이는건 우리나라인데
미국의 전략은 무기를 쓸 수 있는 나라의 존속인 듯.....
박현도 교수 머릿속에 이스라엘은 없나봄ㅋㅋ
무슬림 국가의 딜레마는 200년 전 과거의 여성 남성상으로 돌아가는것
70억달러 이자 생각하면 빨리 돌려줘야하는데.. 유럽나라 에서 금괴71억달러 구입해서 배로 호르무즈 해역 지나서 나포 되어 금괴를 이란에 귀속되길 바램이다 안타깝다.
남의 나라 대사관을 폭력으로 접수하고 직원들을 인질로 잡는 세계사에서 초유의 그런 나라가 이란인데,.... 이런 나라 편까지 들 필요가 있나.
이 분은 너무 ‘이란 정부’ 입장에서만 설명함
이 출연자는
바이든, 트럼프, 시진핑 이라고 부르면서
호메이니에게는
호메이니옹이라고 부르는군요
친중계 인사들이 시진핑에게만 꼭 집어서 시진핑주석이라고 부르는듯
편협적인 친 이란계 인사라는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미국 식민지!
인권과 평등 인류 보편적 다 중요하고 좋지만
결국 국제 정치는 야생이고 자국 먼저 생각하는 것이고
각국의 정치인들은 그 무엇보다 표를 위해 여러 얼굴이 가능한 배우가 되는 거죠
공감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았지만 지나치게 이란 측면에서만 변호하시는 것 같네요..
중국 시장 개방때도 자본이 들어가고 중국이 세계 시장 질서에 들어오면
결국 중국도 서방처럼 자연스럽게 바뀔 것이라 생각했지만 지금 어떤가요
결국 자신들이 힘이 생기고 강해지면 목소리를 내고 이웃들에게 지배력을 행사 하려는 것은 인간 본성이고
그런 인간들이 모인 각각의 국가도 크게 보면 다르지 않죠..
우리는 패권국도 그렇다고 이란이나 북한같이 제재를 당하는 국가도 아니니
가장 객관적 시각으로 세계보려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과연 갈등이 있는 국가간에 한쪽 국가 측면에서만 생각하는게 과연 객관적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국제 정치는 야생보다 더 잔인하면 잔인했지 덜 한 적이 역사상 한 순간도 없다는 걸....
옛날엔 왕정 독재, 지금은 이슬람 독재 무슨 차이가 있나.
이란이나 북한을 제재 하는 이유는 핵포기가 아니라, 이어서 핵개발 시도하려는 나라들에 대한 본보기죠. 안 그랬으면 한국도 핵개발 했죠.
우리가 핵개발 안하고 있는 본심은 뭘까요? 평화를 사랑해서? ㅋㅋㅋ..
어떤 식으로든 미국이 변하거나, 강한 자주권을 갖추거나 둘중 하나. 그래서 미국은 자꾸만 이간질 해서 혼란 스럽게 만드는 것 같고..,
박교수 이야기 들어보면 이란 국민은 히잡을 원한다는 투며 어쩔수 없다는 투임. 그전에 이란 제재가 없을때는 그럼 히잡을 벗었나? ㅋㅋㅋ
안타깝지만, 어쩝니까!(' '; 항복해도 안받아준다는데, 그냥 버텨야죠... 하이팅!
트럼프가 핵협상을 파기한 이유를 설명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이란의 핵개발을 용인하면 북핵도 인정해야 할까요?
좀 더 고민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시위의 배후에 간첩이나 불순분자가 있다는 얘기는 우리나라도 군부독재 시절 정권이 많이 했던 얘기죠.
그런 사람들이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줌의 그런 사람들 의도대로 국민들은 휘들리지 않았고 민주화를 이뤘습니다.
이란의 시위에도 스파이나 불순분자가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경험에 의하면 그게 본질이 아닐 수 있는데 자꾸 교수님이 강조하시니 거부감이 드네요.
이란 말고 베네주엘라 도 유럽의 에너지 위기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후보 국가 입니다. 왜 아직까지도 미국이 베네주엘라하고 화해를 안하는 건지...
이란이 개방되고 국력이 갖춰지면 시아파 벨트가 생길테고 그럼 사우디와 이스라엘에게 위협이 되는 거 아닌지?
뻔한 그림인데 계속 이런거는 미국이 알고도 몰아 붙였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국제사회가 냉정하다지만 미국은... 정말 너무 교활해요.. (물론 중국 보단 낫지만)ㅋㅋㅋ
이란만 보면 풀어주고 핵협상하면 좋을수도 있겠는데 미국이 걱정하는건 핵을 허용하는 스텐스를 취할경우 발생할 핵확산이 아닐까요? 특히 한국 일본 대만 같은 경제력이 있으면서도 핵을만들기시작하면 단기간에 수백개를 만들수 있는 나라들이 핵을 만들기 시작하면 미국 패권은 끝날것입니다. 솔직히 한국이 경제제재무서워서 핵안만드는거지 경제제재없으면 당장 만들겁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그럼 한국이 수백개의 핵을가졌다고 칩시다. 지금처럼 미국편에 서서 미국말을 잘 들을까요? 이번 전기차 보조금 칩4동맹과같은 미국의 이익을 취우선으로하는 정책에 한국이 순순히 따를까요? 적대적은 아니라도 분명 미국이 하는 정책에 딴지를 걸 여지가 생깁니다. 그럼 미국이 전세계에 깔아놓은 동맹의 위력은 반감되고 세계의 패권을 가진 미국의 힘이란것도 서서히 빠지겠죠...
미국이 이란에서 본격 공작시작하나?
교수님 협상이 안되는지 설명을 해줘야지요 무슨 미국이 잘못한것처럼 설명하네 이란이 끝까지 핵폭탄 포기 안하니깐 협상이 안되는거지 미국도 잘하는거 아니지만 이란이 끝까지 핵포기 안하니깐 생기는 문제임 좀 편파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thanks to 박현도~~~~~~(빤짝 빤짝 빤짝)
이분도 기승전 미국탓네요 ㅎㅎ
,,,중국이 좋은예. ! 국민소득이 만불 넘으면 민주화된다라고 생각했었죠. .근데 지금 민주화됐나요 ?
흔적 풍년 투척 툭 데굴데굴 엎드려 터진다 빵
박현도 이분은 철저히 친이란이군요.
꺼꾸로 이란이 핵을 포기하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결국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을 용납하지 못하기 떄문입니다.
이스라엘 역시 비공인 핵보유 국가라는걸 아시나요?
왜 이스라엘이나 미국은 허용되고
파키스탄, 인도는 허용되고
북한이나 이란은 안되나???
그러면 러시아나 중국 에게도 없애라고 할 수 있나?
엥..이스라엘이 마냥 평화의 나라입니까?
처음 팔레스타인 땅 빼앗는거 보면 뭐 이런 사람들이 다있나 싶었습니다!지금도 원하는 땅을 다 차지한것도 아니고요!
사우디가 혁명만 가지고 이란 피박하는게 아닙니다!
석유가격 중동의 정세 이슬람의 맹주등등
여라가지 복합적인데 단정하시면 안됩니다
왜 이란만 핵을 포기해야 하나요. 님은 미국 중심이나 이스라엘 중심으로 사고하고 계신 건 아닌지요
미국대사관 사건 등이 있으니 미국 국민이 싫어하지.. 패널이 전문성이 떨어진다
이란도 종교 때문에 망하겠네요
이란은아직도 희잡을써야한다고?~~구석살인독재종교다
언론에서 서구 적인 시점으로 바라보는 것도 문제지만 이상하게 이란 정부를 옹호하시네요 무슨 이해관계가 얽혀있는지....
이란 친구들 많아서 친이란
이란 기독교 선교사 중에 스파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확인된 바 없는 음모론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본다면 이란 내 모든 선량한 외국인들을 불신할 수밖에 없지요. 콕 집어서 기독교 선교사를 그렇게 보는 이유는 단지 기독교라는 종교가 이슬람이라는 사회 체계를 위협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교수님의 그 말씀이 어딘가에서 스파이를 선교사로 위장시켜 잡입시킨다는 의미로 오역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란으로 가는 선교사들 중 미국인들 또는 백인이 얼마나 될까요
한국교회만 선교에 열심일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동양권 많은 나라들에서 선교활동을 하곤 합니다. 그런 선교사들을 스파이로 볼까요? 가까운 분들 중에 이런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 이란 정보부가 그렇게 허접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일은 없다고 봅니다.
중국의 수출품중18%가 미국으로 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미국을 버리고 이란으로 갈수 있을까요? 비 현실적입니다
중국은 양쪽으로 거래하고 있죠..
이란 공산품 상당수가 아름아름 중국산이죠..
이란은 석유인데 뭔 중국이 나오지?
박현도 이사람은 일관성있게 친 이란. 자기 밥줄이 달려서 그런가? 아니면 머리가 좌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