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모든사용자 딴짓하면서 글써서 그럴듯 유튜브를 꼭 누워서 편안하게만 보는건 아니니까 슬쩍 대충보고 대충쓰는거지 그러니 문맥파악 안하고 자기가 보고싶은 부붓만 보고 다시 읽어보면 또 아 그렇구나할듯 근데 이런곳에 쓰는 댓글을 다시 읽어볼리가 없고 그냥 뇌를 스치듯이 나오는거임 말할때는 그래도 속으로 여러번 생각을 하든 정리를하든 할텐데
@user-rp8hx5ls5j도파민 중독처럼 보상작용이 너무 빠름 그러다보니 짧고 강렬한걸 원하고 조금만 호흡 길어지면 지루함을 느끼는듯 집중력 자체나 숙고하고 어떤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행동들이 사라진 느낌 그러다보니 그냥 본능적이고 순간적인 반응이 더 우세가 되어버림
근데 ㄹㅇ유튜브 나도 첨엔 정배속으로 보다가 나도 모르게 언제 부터인가 보면 볼수록 1.25배속 1.5배속으로 점점 빠르게 보게됨 ㅋㅋㅋㅋ 심지어 딱 60초만에 정보전달하는 영상도 2배속으로 볼때도 있고 영상 길이 15분 넘어가기만 하면 최소 1.5배속으로 봐야 뭔가 편해져버림...
맞아 진짜 인터넷 중독되는 것 같아서 인터넷 중독 설명 유튜브 틀면 박사님 1.5배속으로 보고 건너뛰기 연타하면서 핵심 내용 찾다가 거기 건너뛰고 다시 첨부터 보다가 댓글이랑 같이보고 댓글에서 어떤 단어 보면 또 그거 유튜브에 쳐서 구경하다가 한참 뒤에 정신차림 ㅋㅋㅌㅋㅋㅋ 아예 폰 멀리 두는 게 베스트인 것 같음
약간 TV가 나왔을때랑 똑같은 현상같아요 바보상자라고 불렸죠 강하고 자극적인 영상이 있는 방면 의료프로그램이라던가 어린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자주 보는 편성표에 맞춰 대응하기 시작했고 자극이 심한 채널은 새벽으로 가거나 송출이 불가능하게 조치되는 등의 여러 방안들이 나와 지금은 "바보상자"라는 프레임이 많이 사라진 시기죠 유튜브나 틱톡 쇼츠 릴스또한 여러 대안이나 다른 유익한 채널들이 생겨나면 좋겠네요 TV는 그래도 어른들이 만들어서 여러 고찰과 고심으로 나아지는 방향이 가능하지만 핸드폰은 여러 요소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만들기까지 하니깐요 이건 유트브나 인스타 틱톡에서 유해매체등을 잘 단속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근데 보통 재미있는 챌린지나 밈 영상이라 큰 유해는 되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더 어린친구들의 입장으로 보면 그렇겠군요!
@김진우 ㅋㅋㅋ사실 걍 티비 덜보게하려고 부모님이 티비는 바보상자여~~하는게 대부분이긴 했죠 근데 그런 프레임때믄에 교육프로그램이 늘어난건 사실이죠 근데 확실히 핸드폰 영상 매체는 그런 프레임은 절대 안씌우겠네요 왜냐면 티비보면 바보된다는 말 듣고 자란 우리가 어른이 되어 바보가 안된다는걸 알고 그런 프레임 안씌워서..??근디 한창 안좋은 밈이 돌아다니면 어린 친구들은 물, 불 안가리고 습득력이 너무 좋아서 걱정이긴 하네요 한창 폐드립이 유행했을때...동생이 따라하는거 보고 한참을 속상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이쯤에서 하나 좀 생각해 볼 문제가 있음. 사람들의 문해력과 어휘력이 낮아진다는 건 그 언어의 평균적인 수준이 낮아진다는 걸 뜻함. 언어의 수준이 낮아지면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서 학술적인 맥락에서 그 언어를 쓰는 것도 어려워짐(아닌 것 같다고? 당장 요즘 나오는 논문들만 봐도 20여 년 전과 쓰는 어휘가 다름. 논문 언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뀜.). 나중에 가면 학술적 차원의 용어는 죄다 사어가 되거나 아예 학술 언어는 영어 등의 외국어 전용이 되어서 한국어라는 언어 자체가 일상 회화 말고는 쓰잘데기없는 언어로 전락함. P.S. 지금 고1 이상인데 이 글 이해 못하면 심각한 거.
예상할 수 없는 컨텐츠가 랜덤으로 나올 때 뇌가 열광하면서 도파민을 무진장 많이 분비해내기 때문에 멍청해집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쇼츠는 에버랜드 불꽃놀이 보는 거고 독서는 양초 하나 켜두고 보는 거랑 똑같습니다. 굳이 책 펴고 양초 불멍할 필요가 있습니까 폰만 잡으면 뇌가 도파민으로 에버랜드 불꽃놀이 3시간동안 해주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걸 도파민 중독이라고 하죠
멍청해졌다.에 꽂혀서 많은 분들이 화가 난 것 같은데. 멍청해졌다 보다는 인터넷 매체의 편의에 너무 기댄다는게 맞을 것 같아요. 쇼츠만 봐도 어린 친구들일 수록 짧고 재밌는 컨텐츠, 짧은 시간 안에 정보전달에만 집중되어서 충분한 근거나 내용에는 흥미를 잃게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면 확실하지 않은 정보도 사실인것처럼 인식될 수 있고 재미에만 집중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쇼츠에는 다양한 좋은 컨텐츠가 있는것이 사실이나, 그만큼 반복되거나 유해한 종류의 컨텐츠도 많습니다. 자신은 다양한 종류의 영상을 시청한다! 하시면 문제가 없어요. 단지 요즘 너무 짧고 임팩트 강한 영상을 고집하는 트렌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 생각입니다!! 그 점 감안해주세요.
이미 2010년대에 미국에 Vine이라고 6초짜리 컨탠츠 만트는 앱으로 숏폼이 인기가 있었던 적이 있었음. 그러다 점점 긴 영상 컨탠츠들이 인기 많아지면서 바인 인플루언서들이 유튜브로 와서 스토리타임 유튜버, 뷰티 유튜버로 바뀐거고.. 유행은 돌고 돈다고, 언젠간 다시 긴 영상이 다시 유행할 듯
도박같음. 걍 짧게 짧게 여러 쇼츠 보다가 재미있는거 하나 걸리면 빵 터져 웃고, 다음 영상이 또 그런 영상일거라는 기대감에 쇼츠 또 하나씩 넘기고... 본 쇼츠가 100개면 90개는 쓰레긴데, 어느순간 한두개 보려고 들어갔는데 2시간째 보고 있는거 보고 스스로 '와 내가 이런거를 2시간이나 보고 있었다고?'라고 충격 받아서 쇼츠는 거의 안보고 있음.
내 말이. 미디어가 무서운 것은 사람 머리와 생각에 낙서를 함. 길거리만 나가도 다 스마트폰 보고 있는데 뭐 볼 일 보는 건 좋지만, 보통 보면 아무 생각없이 숏츠나 릴스를 넘기면서 보는 친구들이 많더라. 30대중반인 나로써는 초반에 숏폼이 유행하는 거 적응이 안됐었는데, 나도 최근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뇌가 지저분해진다는 기분이 들어서 숏폼은 최대한 자제중임. 자신이 무언가를 주도해서 사고를 하고 집중을 하는 게 아니라 미디어가 주는 생각을 하게되고, 사실상 알아야 되는 정보보다 불필요한 정보들이 더 많음. 더 나아가 요즘 이렇다하게 대단한 음악 영화나 작품이 안나오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다고 본다.
그래도 이거보고 문제점 느끼시는 분들은 다행이네요... 저도 쇼츠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오랜시간동안 보더라고요...? 넘 중독성 심해서 끊었어요. 유투브 처음 볼 때도 그랬는데 자극적이고 중독성있는 동영상들이 자기머리로 생각 못하게 만드는것 같고...솔직히 부정적인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머리가 굳지 않게 종종 독서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
진짜 멍청하고 뇌빈 애들 반, 사회성 있고 재능있는 애들 반 인거 같음. 요즘들어 점점 나보다 어린 친구들 보면서, 애들이 무슨 다 잘하냐? 재능 있는 친구들이 정말 많구나 싶었는데 거기에 비례하게 진짜 망나니같은 애새끼들 왜이렇게 많냐? 도 같이 생각 듬. 진짜 반반...중간이 없어
책 좀 읽어 라는 말을 하면 틀딱이 되는 안타까운 세상이 됐다... 친구들이랑 기차타고 가는 길에 책 꺼내들었다가 뭔 여행가는데 책을보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책도 읽다보면 재밌어" 그랬더니 '미친놈인가'하는 반응...ㅋ 근데 진짜 책을 안 읽으니까 제가 쓰는 어휘 중 대학교 교육 받아야할 정도로 어려운 어휘가 없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문해력이 개판... 글을 좀 읽어야 아는 어휘도 많아지고 그래야 공부도 하는건디...ㅋㅋ
난 그냥 요즘 미디어에서 나오는 많은것들이 부질없다고 느껴짐 그중 가장은 숏츠처럼 짧은거 우선 몰입이 안되고 뜬금없기만하고 웃긴지도모르겠는데 시간만 뺏음 그나마 티비 예능같은건 재밌는데 많지않아서 아쉽고 드라마같은건 몰입은 될거같은데 내용 다 장르별로 비슷하고 예측돼서 보기 싫어짐 하 그렇다고 폰 없애기엔 사람들과 소통해야해서 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저런거 보게돼서 자괴감든다 책 많이 읽을때가 좋았던거같음
진짜 요즘 충격적인게 드라마 같은거 숏츠로 보여주면 방구석 작가로 댓글이 도배되고 공익광고 환경오염 풍자 영상, 단편영화들은 전부 문제점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영상에 풍자 맥락은 이해도 못하고 과학적 문제점들만 지적하더라..진짜 몰라서 이러는거냐..;; 진짜 비정상인들 사이에 정상이된 기분이야....신기하내
아마 우리보다 많을걸요? 몇몇 독보적인 세계적 천재들이 눈에 띄고 이슈가 되어왔어서 그렇지... 그리고 우리처럼 전문지식을 가르치는 기관인 대학에 그렇게 목숨걸고 사는 나라도 아니고..(오히려 서양의 교육방법은 일찍부터 적성을 찾아 자유롭게 풀어놓을때 더 잘하는 소수의 학생들을 길러내기에 좋은 방법이고 의욕없는 대다수 학생들을 그래도 기본적인 상식정도는 갖추게 하기에는 주입식 교육...마냥 나쁘진 않아요.. ) 아마 지식인과 일반인? 의 격차가 우리의 몇배로 클겁니다..
@@리아카나 스스로 생각하는 힘 같은건 없고 그저 주입식 교육만 받아온 한국이 지식인?ㅋ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왜 각종 노벨상부터 인류문명의 기여한 과학자들이 다 서양에서만 나오는지 진짜 모르나 단순히 앉아서 공부만 주구장창 하는건 그냥 노예근성이지 머리가 똑똑한거랑은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요ㅋㅋㅋㅋ
근데 그런건 있어요 긴 글은 평소에 차분히 읽는게 습관이 되어있지 않으면 작정하고 읽기 힘들어집니다. 너무 짧은영상만 많이봐도 나중에 시험 지문 이해나 요점파악도 (특히 고등국어..여러분..지금 제 글도 다 못읽을 독해력으로 그 엄청나게 길고 복잡한 수능 국어 지문? 절대 못풀어요..) 힘들어지고 어른이 되어서도 세상사를 깊이있게 이해하지 못해 제대로 투표하기 힘들어져요..
솔직히 이기적으로 내 생각만 말하자면 유튜브 쇼츠 없어졌으면 좋겠음. 애초에 유튜브랑 틱톡이 거의 동시 출발했고 그냥 유튜브가 먼저 세계 집어먹고 나중에 틱톡이 뜨는건데. 굳이 틱톡을 따라해야할까? 틱톡에서 쇼츠타고 넘어온 이상한 잼민이들 때문에 댓글로 ㅈㄴ 이상한데 꽂혀서 싸우고 개떡같이 맞춤법 배워놓고 지가 맞다는 듯이 ㅈㄴ 우기는 놈도 있음. 또 유튜브도 틱톡도 아닌 문화가 생기긴 했는데.이거 자체는 괜찮음. 상당히 재미있고 현시대상에 가장 잘맞는 문화인데.ㅅㅂ 유튜브 현지인 이랑 쇼츠 신인과 싸움남. 그냥 틱톡이랑 유튜브로 플랫폼 분리해서 접점 부분을 줄여 싸움이 덜나게 하면 되지.뭐하러 쇼츠 만들어서 맨날 싸우게 만듬.
근데 ㄹㅇ 사람들이 넷상에서 점점 멍청해진다는걸 느끼는게 댓글 하나를 써도 단어 하나에 꽂혀서 문맥파악 못하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짐 그리고 우리 국어쌤이 코로나 세대인 우리보고 너희는 똥멍청이야 했던거 ㄹㅇ 좀 이해됨
코로나 세대가 05년생 이상 말하는거면 개소리 같고 06년생부터는 좀 멍청해진거 같긴함
@@Zeliton1 너 05년생이지
@@cheek_s ㅇㅇ
@@Zeliton1 내가 고2때 들은 말이니까 04 이후를 말하는듯 내가 04임
@@Zeliton1 그냥 너도 ㅈㄴ 멍청해보여
ㄹㅇ 특히 자기가 맥락 파악 못해놓고 뜬금없이 시비걸고 욕하는 애들도 엄청 많아짐... 인터넷에서만 그래도 충분히 문제인데 현실에서도 그럴까봐 걱정된다
ㄹㅇ..이 영상 댓글에도 분명 있음
ㅅㅂㄹㅇ
@@유튜브모든사용자 ㅇㄱㄹㅇㅋㅋ
ㅇㅈ 그래서 답댓 20개 넘어가면 재밌는 답글만 몇 개 보고 맘
@@유튜브모든사용자 딴짓하면서 글써서 그럴듯 유튜브를 꼭 누워서 편안하게만 보는건 아니니까 슬쩍 대충보고 대충쓰는거지 그러니 문맥파악 안하고 자기가 보고싶은 부붓만 보고 다시 읽어보면 또 아 그렇구나할듯 근데 이런곳에 쓰는 댓글을 다시 읽어볼리가 없고 그냥 뇌를 스치듯이 나오는거임 말할때는 그래도 속으로 여러번 생각을 하든 정리를하든 할텐데
쇼츠가 두뇌에 나쁜 영향을 주는지는 몰랐네요 쇼츠 멍 때리는 용으로 보는사람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닷! 어쩐지 날이 갈수록 아무리 재밌어도 긴 영상 보기가 힘들더라고요 ㅋㅋ
그 영상 보면서 멍때리기 자체가 두뇌에 좋은 휴식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눈 감고 짧게 명상하거나 10~20분 눈 강고 있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오늘 동료랑 드라마 한 편 집중해서 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나누다 다 숏폼 때문이란 결론이 나왔거든요ㅠㅠㅋㅋ 하루에 30분 정도 시청하는데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자제해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더 다짐하게 되네요
재밌으면 집중해서 보게 됨
@@조한DanielCho 그니까 "재밌으면"이 안좋다고요 재밌는거만 좇으면 집중력이 낮아져요
@@조한DanielCho 국어지문은 재밌어서 집중해서 읽냐?
@@메던 ㅇㅇ 개꿀잼
진짜 어쩐지 숏폼 유행하고나서 부터 이상하게 요즘 드라마가 조금이라도 지루한 부분이 있어도 보기 힘들어져서 자꾸 보다가 포기하고 유튜브나 인스타 들어가게되더라.. 많이 심각한 문제인듯
그것도 있음, 요즘 틱톡에 진짜 왜 이걸 이해못할까? 싶은 영상들 댓글에도 ‘해석’ 이런 댓글 많음 그걸 일일이 다른 사람이 해석해줘야 이해해야하는거..
@user-rp8hx5ls5j 아무것도 안하고 쉽게 즐기수 있다는게 도파민 중독이 될수 있다는거 아님?? 그러다보면 집중력 떨어질수도 있을것 같은데
@user-rp8hx5ls5j도파민 중독처럼 보상작용이 너무 빠름 그러다보니 짧고 강렬한걸 원하고 조금만 호흡 길어지면 지루함을 느끼는듯 집중력 자체나 숙고하고 어떤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행동들이 사라진 느낌
그러다보니 그냥 본능적이고 순간적인 반응이 더 우세가 되어버림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집중력이 떨어진건 맞는것 같은데?😊
그냥 유튭 영상도 많이 짧은건데 유튜브 보다가도 지루한 부분 나오면 바로 인스타키게됨... 그러다 최근에 친구랑 영화보러 갔는데 2시간 내내 완전 몰입해보고 아 내가 유튜브 쇼츠 이런거에 익숙해진 나머지 영화가 주는 전율을 잊었었구나 하고 뼈저리게 느낌
맞아요 확실히 영화가 주는 힘이 엄청나더라고요… 이제 규제도 완화됐으니 영화 산업 시장이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맞아요 얼마 전에 올빼미 보다 2시간 훌쩍 지나갔어요... 올빼미 미쳤어ㅠㅜㅜㅠ 또 보고싶네...
유튜브는 안망할거 같아요 쇼츠랑 긴 영상 둘 다 보기 편하게 만든 플랫폼이 별로 없어서 아마 전문성을 가진 직업(기술직 등)을 가진사람들의 영상공유
플랫폼으로 발전할 거 같습니다
페이스북이 인스타로 이동한거처럼 새로운 컨텐츠가 생기고 붐ગ 오면 기존것들은 후퇴할거라̆̈ 생각해요
@@Sshlos페이스북은 인스타때문에 망한게 아니라 광고때매 망한거임
@@Qpalzmx +틀딱들이 점령한 댓글들
@@Qpalzmx 인스타는 광고 안하는거처럼 말하네 그리고 말 뜻을 이해 못하시는듯
@@Sshlos 설명하기 귀찮은데 그냥 유튜브에 페이스북 망한이유나 쳐보세요~
근데 ㄹㅇ유튜브 나도 첨엔 정배속으로 보다가 나도 모르게 언제 부터인가 보면 볼수록 1.25배속 1.5배속으로 점점 빠르게 보게됨 ㅋㅋㅋㅋ 심지어 딱 60초만에 정보전달하는 영상도 2배속으로 볼때도 있고 영상 길이 15분 넘어가기만 하면 최소 1.5배속으로 봐야 뭔가 편해져버림...
그건 진짜 병인거 같다야…
이거 저돈데 ㄹㅇ 배속하다가 기본으로 설정해보면 진짜 너무 느림...
어마무시한 빨리빨리네요..... 👍
배속해서 본다는건 다른것도 급하단 얘긴데..
난 지루하면 바로2배 ㅋㅋ…
밥먹을땐 무조건 긴 영상이 좋든뎈ㅋㅋㅋㅋ
ㄹㅇ...
밥 먹을 땐 먹방 보면서 누가 더 맛있게 먹나 대결하는 식으로 먹음 아니면 먹방 보면서 내가 먹고 있는게 치킨이다 하고 상상하면서 먹거나
@@KJH0718 누가 그렇개 먹엌ㅋㅋㅋ?
@@KJH0718 내가 먹고 있는 게 치킨이다는 좀 많이 비참한데
@@t_r_kj 자린고비...
딱 나도 옛날부터 생각하던 거였는데 실제 논문으로도 나왔구나..ㄷㄷ
숏폼만 보면 뇌가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받는 자극에 익숙해지고, 기승전결의 논리구조에서 오는 즐거움에 무뎌짐.
요즘 틱톡처럼 짧은 영상이 말이 안되도 특이하기만 하면 유행하는 현상이 생기는 이유.
요즘 책도 기가 재밌어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옛날에는 기승전결 끝나고 보는 여운때문에 책 봤던건데 재밌는거에 익숙해지다보니 순간순간의 재미에 길들여짐
근데 요즘 어휘력 ㄹㅇ 심각한 것 같긴 함..ㅋㅋ
어휘력은 어차피 어린 애들이니 크면서 배워질 거라 봄
@@forestmanager ㄴㄴ 요새 20대들 말하는거나 질문 하는 거 보면 한숨나오긴함
근데 이게 상대적인게 우리도 그끄저께라고 하면 잘 못알아듣잖아 우리 윗세대는 많이쓰는말인데
단어뜻을 모르는건 둘째치고 문장의 맥락을 못잡음
@@Likewhat1824 학부모도 어질하던데 ㅋㅋ
맞아 진짜 인터넷 중독되는 것 같아서 인터넷 중독 설명 유튜브 틀면 박사님 1.5배속으로 보고 건너뛰기 연타하면서 핵심 내용 찾다가 거기 건너뛰고 다시 첨부터 보다가 댓글이랑 같이보고 댓글에서 어떤 단어 보면 또 그거 유튜브에 쳐서 구경하다가 한참 뒤에 정신차림 ㅋㅋㅌㅋㅋㅋ 아예 폰 멀리 두는 게 베스트인 것 같음
약간 TV가 나왔을때랑 똑같은 현상같아요 바보상자라고 불렸죠 강하고 자극적인 영상이 있는 방면 의료프로그램이라던가 어린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자주 보는 편성표에 맞춰 대응하기 시작했고 자극이 심한 채널은 새벽으로 가거나 송출이 불가능하게 조치되는 등의 여러 방안들이 나와 지금은 "바보상자"라는 프레임이 많이 사라진 시기죠 유튜브나 틱톡 쇼츠 릴스또한 여러 대안이나 다른 유익한 채널들이 생겨나면 좋겠네요 TV는 그래도 어른들이 만들어서 여러 고찰과 고심으로 나아지는 방향이 가능하지만 핸드폰은 여러 요소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만들기까지 하니깐요 이건 유트브나 인스타 틱톡에서 유해매체등을 잘 단속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근데 보통 재미있는 챌린지나 밈 영상이라 큰 유해는 되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더 어린친구들의 입장으로 보면 그렇겠군요!
@김진우 ㅋㅋㅋ사실 걍 티비 덜보게하려고 부모님이 티비는 바보상자여~~하는게 대부분이긴 했죠 근데 그런 프레임때믄에 교육프로그램이 늘어난건 사실이죠 근데 확실히 핸드폰 영상 매체는 그런 프레임은 절대 안씌우겠네요 왜냐면 티비보면 바보된다는 말 듣고 자란 우리가 어른이 되어 바보가 안된다는걸 알고 그런 프레임 안씌워서..??근디 한창 안좋은 밈이 돌아다니면 어린 친구들은 물, 불 안가리고 습득력이 너무 좋아서 걱정이긴 하네요 한창 폐드립이 유행했을때...동생이 따라하는거 보고 한참을 속상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ㅇㅇㄴㅇ
요즘 영상 늦게 올라오는 이유 영상 곧 나올듯
방학이니끼 ㅋㅋ
이거다
계속 늦어지다가 다시 새벽에 올라올지도
주잘알ㅋㅋㅋㅋㅋ
진짜로 글자를 읽을 수만 있고 이해를 전혀 못하는 실질적 문맹이 많아지는게 진짜로 체감 됨
멍청해진다기보다 집중력 저하되는 것 같음.. 늦둥이 동생놈 공부 봐주고있는데 틱톡 엄청 보더니 공부에 집중을 잘 못함… 매일 그런건 아니고 10에 1을 집중을 못했는데 지금은 3만큼 산만하달까.
ㄹㅇ 이게 상당히 큰 변화인 듯
ㄹㅇ쇼츠 생기기 전에는 그래도 뭐 가끔 10초 넘기기, 재생속도 높여서라도 끝까지 봤는데 요즘은 조금만 루즈해도 바로 10초 넘기기 연타하고 재밌는 부분만 보고나서 끄는 게 다반사인 듯...
이쯤에서 하나 좀 생각해 볼 문제가 있음. 사람들의 문해력과 어휘력이 낮아진다는 건 그 언어의 평균적인 수준이 낮아진다는 걸 뜻함. 언어의 수준이 낮아지면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서 학술적인 맥락에서 그 언어를 쓰는 것도 어려워짐(아닌 것 같다고? 당장 요즘 나오는 논문들만 봐도 20여 년 전과 쓰는 어휘가 다름. 논문 언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뀜.). 나중에 가면 학술적 차원의 용어는 죄다 사어가 되거나 아예 학술 언어는 영어 등의 외국어 전용이 되어서 한국어라는 언어 자체가 일상 회화 말고는 쓰잘데기없는 언어로 전락함.
P.S. 지금 고1 이상인데 이 글 이해 못하면 심각한 거.
저는 반대로 sns를 너무 안해서 유행을 못따라가는 사람이고, 숏츠는 어쩌다 한번 볼정도로 쇼츠를 안봐요.
근데 저도 원래는 텍스트화 되어잇는걸 즐겨봤는데 어느새 영상화 되어있는걸 더 선호하고 있더라구요. 나도모르게 빠져있는게 진짜 위험한거같아요.
다들 숏츠를 즐기되 너무 빠지지는 말기를 ㅜㅜ
예상할 수 없는 컨텐츠가 랜덤으로 나올 때 뇌가 열광하면서 도파민을 무진장 많이 분비해내기 때문에 멍청해집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쇼츠는 에버랜드 불꽃놀이 보는 거고 독서는 양초 하나 켜두고 보는 거랑 똑같습니다. 굳이 책 펴고 양초 불멍할 필요가 있습니까 폰만 잡으면 뇌가 도파민으로 에버랜드 불꽃놀이 3시간동안 해주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걸 도파민 중독이라고 하죠
책 출판할 때 전문가 몇십명이 달라붙어서 책을 검사하기 때문에 책은 거의 완벽한 글이라고 볼 수 있죠
그것들을 읽게 되면 굳이 의식하지 않고도 어휘나 단어 등등이 머릿속에 남을 거예요
아 근데 그거 인정 첨엔 주둥이님 영상 짧게느껴졌는데 지금은 영상틀어놓고 밑에 쇼츠 썸네일보다가 중간에 주둥이님영상말고 쇼츠보고 다시 주둥이님 보러옴
진짜 인싸되기 힘들다... 그냥 아싸하고 말지
요즘 근본 있는지 잘 모를 개그가 쇼츠에 자주 나온다 했는데 이 채널도 쇼츠 잘 나오는...
솔직히 나만 그런 줄 알았음.. 유튜브 영상 볼때
이거 영상 하나조차 끝까지 집중 못하고 못 봐서 어떡하나 싶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거라니..
충격이긴 하네요.. 쇼츠 이제 좀 줄여야겠다.. ㅠㅠ
근데 ㄹㅇ 숏츠 자주 보는 사람도 아닌데 5분 10분 영상은 ㄱㅊ은데 15분 넘어가면 좀 보기 부담스러워짐ㅋㅋ큐ㅠ 바빠서 그런게 ㄹㅇ 있는듯..ㅠ 짧은 영상만 빠르게 보고 재미 느끼고싶음..
멍청해졌다.에 꽂혀서 많은 분들이 화가 난 것 같은데. 멍청해졌다 보다는 인터넷 매체의 편의에 너무 기댄다는게 맞을 것 같아요. 쇼츠만 봐도 어린 친구들일 수록 짧고 재밌는 컨텐츠, 짧은 시간 안에 정보전달에만 집중되어서 충분한 근거나 내용에는 흥미를 잃게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면 확실하지 않은 정보도 사실인것처럼 인식될 수 있고 재미에만 집중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쇼츠에는 다양한 좋은 컨텐츠가 있는것이 사실이나, 그만큼 반복되거나 유해한 종류의 컨텐츠도 많습니다. 자신은 다양한 종류의 영상을 시청한다! 하시면 문제가 없어요. 단지 요즘 너무 짧고 임팩트 강한 영상을 고집하는 트렌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 생각입니다!! 그 점 감안해주세요.
숏폼을 많이 봐서 그런가 드라마 좀 지루한 부분있으면 바로 다른거 하고 싶어짐 그래도 억지로 다 보면 뭔가 뿌듯해짐 내가 작품 한 편을 다 봤다는 뿌듯함이 생김
이게 다 중국의 큰그림임. 틱톡으로 사람들 지능 조져놓고 다시 틱톡으로 공산당 주입시키기. 좀 선넘는 영상이랑 중국인새끼들 유난히 많아진다 싶으면 바로 거르는게 맞음. 그게 틱톡이고
이미 2010년대에 미국에 Vine이라고 6초짜리 컨탠츠 만트는 앱으로 숏폼이 인기가 있었던 적이 있었음. 그러다 점점 긴 영상 컨탠츠들이 인기 많아지면서 바인 인플루언서들이 유튜브로 와서 스토리타임 유튜버, 뷰티 유튜버로 바뀐거고.. 유행은 돌고 돈다고, 언젠간 다시 긴 영상이 다시 유행할 듯
이거 진짜 뼈저리게 느끼고 있음...요즘 할 짓 없으면 숏츠만 몇 시간 동안 보는데 긴 영상은 물론이고 드라마, 영화도 볼 엄두가 안 남 이런 댓 쓰는 것도 어휘력 딸려서 머리아픔..집중력도 점점 처참해지는중ㅎㅎㅎ......숏츠 줄여야지.............
도박같음. 걍 짧게 짧게 여러 쇼츠 보다가 재미있는거 하나 걸리면 빵 터져 웃고, 다음 영상이 또 그런 영상일거라는 기대감에 쇼츠 또 하나씩 넘기고... 본 쇼츠가 100개면 90개는 쓰레긴데, 어느순간 한두개 보려고 들어갔는데 2시간째 보고 있는거 보고 스스로 '와 내가 이런거를 2시간이나 보고 있었다고?'라고 충격 받아서 쇼츠는 거의 안보고 있음.
내 말이.
미디어가 무서운 것은 사람 머리와 생각에 낙서를 함.
길거리만 나가도 다 스마트폰 보고 있는데
뭐 볼 일 보는 건 좋지만, 보통 보면 아무 생각없이
숏츠나 릴스를 넘기면서 보는 친구들이 많더라.
30대중반인 나로써는 초반에 숏폼이 유행하는 거 적응이 안됐었는데,
나도 최근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뇌가 지저분해진다는 기분이 들어서 숏폼은 최대한 자제중임.
자신이 무언가를 주도해서 사고를 하고
집중을 하는 게 아니라
미디어가 주는 생각을 하게되고,
사실상 알아야 되는 정보보다 불필요한 정보들이 더 많음.
더 나아가 요즘 이렇다하게 대단한 음악
영화나 작품이 안나오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다고 본다.
근데 정작 쇼츠보면 긴영상 한두개 보는것보다 오래봄
그게문제가아니라 너무쉽게 원하는 자극얻는게 문제임
양극화가 심해지는듯 지금 이 순간에도 해외로 유학가는 친구들, 명문대 가서 좋은 직장잡는 똑똑한 친구들도 많음
요즘 애들 조금 멍청해진 건 맞는 것 같더라.. 다 그렇진 않겠지만 무슨 짧은 댓글 하나도 해석 못 해서 해석 좀 해달라 하는 사람들이 좀 보이기 시작함.. 이건 좀 문제있다고 생각하긴 했다
그래도 이거보고 문제점 느끼시는 분들은 다행이네요... 저도 쇼츠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오랜시간동안 보더라고요...? 넘 중독성 심해서 끊었어요. 유투브 처음 볼 때도 그랬는데 자극적이고 중독성있는 동영상들이 자기머리로 생각 못하게 만드는것 같고...솔직히 부정적인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머리가 굳지 않게 종종 독서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
책 판매량은 늘어가는데 문해력은 떨어지는 이유가 인스타에 자랑하려 해서 그렇다는데 이런 이유도 있었군요
진짜 멍청하고 뇌빈 애들 반, 사회성 있고 재능있는 애들 반 인거 같음. 요즘들어 점점 나보다 어린 친구들 보면서, 애들이 무슨 다 잘하냐? 재능 있는 친구들이 정말 많구나 싶었는데 거기에 비례하게 진짜 망나니같은 애새끼들 왜이렇게 많냐? 도 같이 생각 듬. 진짜 반반...중간이 없어
책 좀 읽어 라는 말을 하면 틀딱이 되는 안타까운 세상이 됐다... 친구들이랑 기차타고 가는 길에 책 꺼내들었다가 뭔 여행가는데 책을보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책도 읽다보면 재밌어" 그랬더니 '미친놈인가'하는 반응...ㅋ 근데 진짜 책을 안 읽으니까 제가 쓰는 어휘 중 대학교 교육 받아야할 정도로 어려운 어휘가 없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문해력이 개판... 글을 좀 읽어야 아는 어휘도 많아지고 그래야 공부도 하는건디...ㅋㅋ
아 진짜 개공감
ㄹㅇ;;;; 내주변애들은 책을 사라그래도 인스타올릴용 에세이책만 사서 안읽음..
미친 이거다ㅠㅠ
공부도 모르는 단어, 파악하기 어려운 맥락이 믾을 수록 심리적인 진입장벽이 높아져서 더 안 하게 됨... 애들 가르치는 일 하는데 책 읽는 게 익숙한 애들이랑 유튜브만 보면서 자란 애들이랑은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남
@@김도윤-y6c ???: 그 에세이들은! 돈이 안돼가지고! 그....좀 별로야
어쩐지 요즘 근본도 없는것들이 이제는 뭉쳐서 악플달고 센척하더라..
난 그냥 요즘 미디어에서 나오는 많은것들이 부질없다고 느껴짐 그중 가장은 숏츠처럼 짧은거 우선 몰입이 안되고 뜬금없기만하고 웃긴지도모르겠는데 시간만 뺏음 그나마 티비 예능같은건 재밌는데 많지않아서 아쉽고 드라마같은건 몰입은 될거같은데 내용 다 장르별로 비슷하고 예측돼서 보기 싫어짐 하 그렇다고 폰 없애기엔 사람들과 소통해야해서 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저런거 보게돼서 자괴감든다 책 많이 읽을때가 좋았던거같음
진짜 멍청해진다는게 사실인것처럼느껴지는게 틱톡보면 댓글들에 이해하기쉬운영상도 사람들이 해석좀 이러고있음
1:18 예전에 빙칠링🥶 밈 유행할 때 외국인이 아이스크림 들고 친구한테 먹이려는데 처음엔 안먹다가 "쟈오샹하오종궈 셴짜이 워요우 빙칠린! 워시환 빙칠링!" 하니깐 바로 입 크게 벌리고 먹는 영상 있던데
ㄹㅇ 공감 숏츠 같은 짧은 영상물 보면서 문해력이 떨어지고 끈기가 없어진 거 같음..
뭐지? 이 사람 왜이렇게 공감이 잘돼???
1:15
트렌드(x)->그들만의 문화(o)
전 되려 너무 짧으면 그냥 웃긴 거 잠깐 웃기네 하고 넘어가고 긴 거 찾아서 보고 있는데... 3시간짜리 게임플레이 영상 재밌다구요... 고통받는 스트리머 존잼...
0:21 nxde면몰라 nxud 가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가 어릴 때 영화 보는 거랑 요즘 영화보는거랑 다르다고 느낀게, 옛날엔 그냥 재밌는 영화 끝까지 재밌게 봤는데
요즘은 초반 15분까지만 보고 나머지는 미뤄서 보게 되는? 뭔가 집중력이 끝까지 가진 못하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난 반대로 영상 긴걸 좋아하는데 다음 영상을 넘기기가 귀찮고 찾기도 귀찮아서 1시간 짜리 설명회 계속봐
ㄹㅇ 남걱정 그것도 인지도로 먹고사는 사람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음
나름 좀 성공했던 사람들은 알아서 잘 자리잡으러감
왜냐하면 육수들이 많을거거든 거기서 육수들이 이어서 봐주고 그러다가 유입들 좀더 들어오면 옮기기전이랑 동급이거나 더 커져있는걸 봄
애초에 인지도로 먹고 살 정도의 사람이다?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유튜브가 망하든 틱톡이 망하든 어떻게든 계속 살아남을 거임
어휘력이나 맥락 이해 못하는건 최소 책을 안읽거나 집에서도 대화를 안한다는 얘기임
어차피 옛날에도 '옥떨메같은 줄임말 많이쓰면 멍청해진다' 이런기사 많이나왔음ㅋㅋ
근데 실제로 점점 어휘 관련해서 사람들이 멍청해지는 게 눈에 보여서 문제인 거죠 뭐
@@조현진-u9j 근데 이게 되게 상대적인게 뭐냐면 우리도 그끄저께같은 말 들으면 바로바로 이해 못하잖여 우리 윗세대는 많이쓰는말인데. 그냥 시대의 흐름쯤으로 봐야될듯
@@chang5315 그걸 이해를 못한다고...?왜...?혹시 사흘나흘모레도 이해못하니..?
@@아좀-u6s자신의 유일한 업적인 어휘력 하나만 믿고 허영심 부리는게 귀엽네요 ㅋㅋ
진짜 요즘 충격적인게 드라마 같은거 숏츠로 보여주면 방구석 작가로 댓글이 도배되고 공익광고 환경오염 풍자 영상, 단편영화들은 전부 문제점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영상에 풍자 맥락은 이해도 못하고 과학적 문제점들만 지적하더라..진짜 몰라서 이러는거냐..;; 진짜 비정상인들 사이에 정상이된 기분이야....신기하내
근데 자극적인 쇼츠 머리 나빠진다면 존나 기승전결 없는게 유행한다는데
애초에 미국과 유럽은 더 오래전에 그런게 유행하는데
개들은 얼마나 멍청이가 많았던거지
아마 우리보다 많을걸요? 몇몇 독보적인 세계적 천재들이 눈에 띄고 이슈가 되어왔어서 그렇지... 그리고 우리처럼 전문지식을 가르치는 기관인 대학에 그렇게 목숨걸고 사는 나라도 아니고..(오히려 서양의 교육방법은 일찍부터 적성을 찾아 자유롭게 풀어놓을때 더 잘하는 소수의 학생들을 길러내기에 좋은 방법이고
의욕없는 대다수 학생들을 그래도 기본적인 상식정도는 갖추게 하기에는 주입식 교육...마냥 나쁘진 않아요.. )
아마 지식인과 일반인? 의 격차가 우리의 몇배로 클겁니다..
최근에 지구편평설 돌고 그랬잖아요
@@리아카나 스스로 생각하는 힘 같은건 없고 그저 주입식 교육만 받아온 한국이 지식인?ㅋ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왜 각종 노벨상부터 인류문명의 기여한 과학자들이 다 서양에서만 나오는지 진짜 모르나 단순히 앉아서 공부만 주구장창 하는건 그냥 노예근성이지 머리가 똑똑한거랑은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요ㅋㅋㅋㅋ
숏츠 유행하는거 보면 도대체 이게 왜…? 싶은데 주변 둘러보면 나만 빼고 다 그러고 있음…
쇼츠때문에 개빡침 요즘 영화보는거에 빠졌는데 쇼츠 많이봐서 조금만 보고 재미없네 다른거 봐야겠다 이러고 있으니 내생각이지만 내가 답답함ㅋㅋ
유튜브 쇼츠 저렇게 되기전에 틱톡만 이상한 노래 브금일떄 그냥 그러러니 했는데 이젠 유튜브 쇼츠까지 전염됨
재밌고 좋은 영상을 쇼츠로 나오면 모를까 갑자기 12살 여자애가 세상 끝낼려는 노래에 맞게 점프하고 어우..
근데 정보 영상도 보고있으면 답답합니다.. 그냥 글 몇줄을 5분동안 읽어주는거 듣고 있으면 기다리기 귀찮아요. 걍 자막 달아놓으면 그거나 싹 읽고 영상 끄고싶어요ㅋㅋㅋ
쇼츠 보다 보면 질려서 이게 뭐하는 건가 싶고 긴 영상 보러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츠 중독은 트위터나 인스타 많이 하는 친구들이 쇼츠도 보면 심화될 거 같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 섞여서 대환장 파티임
2:00 광자빌런…?
근데 그런건 있어요 긴 글은 평소에 차분히 읽는게 습관이 되어있지 않으면 작정하고 읽기 힘들어집니다.
너무 짧은영상만 많이봐도 나중에 시험 지문 이해나 요점파악도 (특히 고등국어..여러분..지금 제 글도 다 못읽을 독해력으로 그 엄청나게 길고 복잡한 수능 국어 지문? 절대 못풀어요..) 힘들어지고
어른이 되어서도 세상사를 깊이있게 이해하지 못해 제대로 투표하기 힘들어져요..
5년 전엔 가만히 앉아서 소설책 반권은 읽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힘들더군요. 숏츠는 좀 멀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나도 예전에 이런 이유로 틱톡 삭제하고 유튜브만 봤었는데 쇼츠가 나와벌임....
예상과 같이 매일 쇼츠에서 못나오는중...^_^
집에서 혼밥할 때만 긴 영상 보고, 나머지는 쇼츠만 봄. 쇼츠에 너무 적응하니까 드라마가 길어서 보려는 시도조차 어렵드라. 그래놓고 쇼츠는 1시간 봣음 ㅋㅋㅋㅋㅋㄱㅋㄱ
나도 숏폼,릴스만봐서그런지 짧은영상들이 너무좋음ㅋㅋㅋㅋㅋㅋ
2:15 광자빌런ㅋㅋㅋ
2:15 광자형...ㅋㅋㅋㅋㅋㅋ
게임 중독 < 유튜브 중독..ㅋㅋ
친구랑 대화할때 카톡으로 하는데 ㄹㅇ 뭔소리하는지 맥락이 안맞고 앞뒤내용 빠져있어서 처음부터 일어난 순서대로라도 다시이야기하라고 부탁함
이분은 볼수록 매력있네? 가볍게 다가와서 훅 치고 가시네 하시는 말들이 다 일리있고😮👍
솔직히 이기적으로 내 생각만 말하자면 유튜브 쇼츠 없어졌으면 좋겠음.
애초에 유튜브랑 틱톡이 거의 동시 출발했고 그냥 유튜브가 먼저 세계 집어먹고 나중에 틱톡이 뜨는건데.
굳이 틱톡을 따라해야할까?
틱톡에서 쇼츠타고 넘어온 이상한 잼민이들 때문에 댓글로 ㅈㄴ 이상한데 꽂혀서 싸우고 개떡같이 맞춤법 배워놓고 지가 맞다는 듯이 ㅈㄴ 우기는 놈도 있음.
또 유튜브도 틱톡도 아닌 문화가 생기긴 했는데.이거 자체는 괜찮음. 상당히 재미있고 현시대상에 가장 잘맞는 문화인데.ㅅㅂ 유튜브 현지인 이랑 쇼츠 신인과 싸움남.
그냥 틱톡이랑 유튜브로 플랫폼 분리해서 접점 부분을 줄여 싸움이 덜나게 하면 되지.뭐하러 쇼츠 만들어서 맨날 싸우게 만듬.
나 쇼츠 올리는 부계정 망함 ㅋㅋ
지금도 이 영상에 집중을 못해서 넘기고 있네요 ㅋㅋㅋ 진짜 고쳐야겠다…
ㅋㅋㅋㅋㅋㅋ근데 ㄹㅇ 릴스 개재밌긴해ㅋㅋㅋㅋ
커뮤 이런데서도 3줄 요약 아니면 긴글 안읽는다는것도 ㅋㅋㅋ 밈에 잡아먹히면 바보되는거고 소신대로 살면 기본은 하고 사는거고
아.. 실제로 연구결과라니.. 그러고보니 저는 게임 좋아해서.. 공략같은 거 보면 밑에 항상 그런 덧글 본 거 같아요. "아 (5분 이상)이네. 길다. 그래서 한 줄 요약좀" ㅋㅋㅋ..
영상은 25분이 좋다.... 잘때 ㄹㅇ 12시간 그런거 좋은데 ㅍㅍㅍㅍ
이번 쇼미에서도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7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음 유투브 보기 시작하면서 방송 예능 재미 없어짐. ㅠㅠ
나도 주둥형 영상보다가 중간에 꺼버린적 많지..형 미안해 ㅌㅋㅋ
이게 맞아 음음
0:27 우리반 애들이 꼭 저럼 ㅋㅋㅋ
숏다운제 너무웃겨
03:55 여유가없어서라기엔 쇼츠만 2,3시간째 보면서 시간버림
아잉 주둥 10분영상 만들어줘~
난 우리 웁님 풀영상 예전 본계정 느려도 하나하나씩 쭉 보구 있는데 나는 돌연변이인가...?
오 나만그런게 아니구나 ㅋㅋㅋㅋ
쇼츠보면서 멍청해지는것 같은 기분이 사실이구먼
과거 : 넌 이런것도 모르냐?.... 에휴 무식함 옮겨지니까 가까이 붙지마라 낄낄
현재 : 모르는것도 상식이야 !!!!!
놀랍게도 팩트 어떤 세대든 레전드가 탄생 하는건 당연 한건데... 이번 세대는 기존의 틀을 완전히 깨버림 ㅋㅋㅋ
나는 아바타2 보고 싶은데 사람들이 너무 길어서 못보겠다고 해서 혼자 보러 갈 생각...
0:00부터 1:55까지내용이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ㅋㅋㅋㅋ
처음 뉴진스의 하입보이여 그것도 진짜 잘만든다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어느새 하나를 더간 영상이 또 더퍼지기시작해가지고 '와 이걸 못참고 하나를 더갔어?' 라는생각이들음 진짜 과연 어디까지갈까...
꿀잼이네요 ㅋㅋㅋ
옛날엔 15분이면 짧다 이랬는데 지금은 좀 길네..? 이래변함ㅋㅋㅋ 그래도 긴영상 많이보긴봄 ㅋㅋ
ㄹㅇ 10년전만해도 편집안된 풀영상 올리는데도 다 봤는데 요즘은 10분짜리인데도 손이 안감
오빠 다같이 노래방갔을때
부르지말아야할 노래 로
컨텐츠찍어줭
ㅋㅋㅋㅋㅋㅋ재밌을듯
제목 내용은 2:29 부터
아니 볼 때는 저렇게 바보같이 안보이고 재밌었는데ㅋㅋ주둥이님 영상보고 바보같은 영상이란 걸 알게됨ㅋㅋ
요즘 너무 영상들이 짧음;; 밥먹을때 볼만한 15~20분정도 영상이 거의없어;;
심지어 유튜브가 10분 영상에 광고 넣고 수익창출 하는거를 8분으로 줄여버림 그래서 그런지 10분 영상들이 ㄹㅇ 많이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