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경기 이후로 쉐인은 모든걸 증명해냄. 쉐인이야 말로 재능이 있는 사람이 스스로 노력까지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그대로 보여준 케이스지. 다른 선수들처럼 엘리트 코스 밟은것도 아니고 사실 상 ceo의 아들이라 낙하산이네 뭐네 이런 소리 나올법했지만 재능+노력+실력으로 그 말 자체가 아예 못나오게끔 했다고 봄. 이래나 저래나 진짜 대단한 사람.. 스스로가 얼마나 레슬링에 대한 사랑이 높은지 그대로 증명해냄
이렇게 보니까 정말 쉐인 맥맨이란 사람은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근접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오너 일가의 도련님이지만 다른 선수들도 어려워 하는 고난이도 기술을 수차례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극대노를 하는데도 같이 경기를 치룬 선수와 당당하게 하이파이브와 함께 웃었죠. 그는 믹 폴리가 말했던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순간이야! 라는 걸 그대로 행하여 팬들에게 잊지 못하는 순간의 명경기를 만들었습니다.
레슬링 모르는 사람에게 이 경기를 보여주고 저 남자가 회장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라고 하면 대부분 안믿을거에요 . 회장 아들이면 뒤에서 회사 고위직으로 업무나 볼것이지 왜 피투성이 되도록 경기를 하냐고 말도 안된다고 ㅋㅋㅋ 진짜 쉐인의 레슬링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 한것같습니다! Ic타이틀 아니 wwf타이틀을 한번 정도는 쥐어줬어도 로만 보다 야유 덜 먹었을거에요
12:45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애초에 저게 커트앵글 잘못이 아니라 세트 담당자가 설탕으로 만든 일종의 가벽을 설치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진짜 벽을 설치해서 안 깨졌던걸로 아는데? 그래서 "커트앵글: 야... ㅅㅂ 이상하다.. 뭔가 잘못 된거 같은데... / 셰인 : 야.... 신경쓰지말고.. 깨질때까지 던져....! " 그거 보고선 "빈스: 야이 미친놈들아!!!, 경기 당장 중단해!!!! " 했던거고 이렇게 해서 이루어진 명장면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는거 보면 "꼬리뼈를 다친 커트 앵글이 제대로 못 해서 유리가 안깨졌다, 최악의 사고를 터트렸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랑 많이 달라서 헷갈리네요.....
부전자전...빈스도 원래는 프로레슬링 선수가 되는게 꿈이었는데 아버지의 반대로 결국 그 꿈을 접고 레슬링업계를 이끌어가는 대표자리에 만족했다는데..그러다 90년대후반부터 레슬매니아나 섬머슬램같은 대형 ppv에서 스톤콜드,헐크호건,숀 마이클스등등과 직접 경기한거보면 피를 못 속이나봄.
덤으로 벨리투벨리를 날린벽은 원래 설탕으로 만든 스턴트용 벽이어야 했는데...스태프의 실수로 진짜 아크릴로 제작되어 이 둘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아무리 힘이 빠졌다지만 몇번을 던져도 깨지지 않자 겁나게 단단한 설탕벽이네 하며 깨질때까지 던지라고 하여 기어코 다 부셔버렸죠
@@jinju27원래 이런거 할때는 스턴트용 설탕유리를 씁니다.그래야 한번 부딛치면 바로 별다른 충격 없어 부서지니까요 하지만 담당자의 실수로 진짜 아크릴유리를 만들었습니다.담당자는 이거 이후 바로 해고됬습니다. 이때 커트앵글은 꼬리뼈에 금이가 무게중심을 제대로 잡을수 없는 상태였고 이때 무리하게 벨리투벨리를 시전했고 중심이 엇나간 벨리투벨리 였기때문에 쉐인은 목부터 떨어지는 아주 위험했죠. 둘은 이렇게 대화했다고 합니다 커 : 젠장 더럽게 단단한 설탕벽이군 쉐 : 괜찮으니까 부서질때까지 던져 결국 둘은 벨리투벨리로 아크릴 유리를 다 깨뜨리는 리얼 레슬링을 하고 맙니다....
어렸을 때는 지금처럼 한국어 중계가 없을 때여서 PC통신에 올라오는 각본을 보고 스토리를 이해했는데, 빈스맥맨이 진짜 실제 CEO이면서 오스틴이랑 맞짱 뜨면서 스터너를 맞는 것과, 쉐인과 스테파니가 실제로 빈스와 부자, 부녀 관계라는 것을 알고 엄청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엔 빈스가 그냥 CEO역을 맡은 연기자인줄 알았어요. HHH와 스테파니의 결혼도 각본인지 진짜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WWE는 현실과 각본이 뒤섞여 있어서 더 스토리가 몰입되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Wwe 보면서 충격을 많이 받음 당시에는 지금은 금지된 기술이나 체어샷 블러드잡(가끔나오나...?) 흔하던 시절 쉐인은 각본상 빈스의 아들인줄 알았음 에티튜드 에라는 정말 과격하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저 과격하던 시절에 진짜 내 가족을 각본에 참여시키는건 상상도 못하지 스태파니와 트리플h 결혼 그냥 wwe 선수와 관계자가 스토리하다 진짜 결혼한줄 알았지 스태파니가 빈스의 딸인줄 상상도 못함 난 아무리 그래도 저 과격이 넘처나던 시절에 내 이쁜딸을 wwe 선수와 결혼시킬 생각을 안할꺼같음 각본 연애나 결혼도 반대임 어후..
빈스는 WWE가 가족보다도 중요하다고 믿었던 인물이었고, 쉐인이 원하던 것은 빈스의 인정을 받는 것이었지만 빈스는 언제나 일중독자 + 독불장군처럼만 지냅니다. 2001년 저때 빈스가 격분한 원인은 쉐인과 앵글이 자기 지시대로 시합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쉐인은 나중에 빈스에게 UFC 인수를 제안하지만 빈스는 절대로 동의하지 않았고 자신을 비서로만 대하는 빈스에게 몹시 실망한 쉐인은 WWE를 떠나 중국에서 기업을 운영합니다. 그러나 쉐인에게는 언제나 '그래도 가족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윤리관이 있었고 이 점이 사업을 위해서는 얼마든지 냉혹해질 수 있는 빈스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이었습니다. 빈스는 아들이 불륜 기믹을 극도로 싫어했다는 걸 밝히고 '쉐인은 나보다는 좀더 보수적인듯?'하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결국 쉐인은 WWE에 복귀했고 헬인더셀에서 언더테이커 상대로 믹폴리급의 다이브를 감행합니다. 이때 빈스는 자기 기업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는 아들을 보고 비로소 눈물을 쏟았습니다. 빈스가 스캔들로 몰락한 지금, 프로레슬링 업계의 한가운데 속에서도 개인의 윤리를 저버리지 않았던 쉐인은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출어람이란 쉐인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9:08 전설의장면 다시한번 던지라는 쉐인...
암컷들은 절대 이해할수없는 수컷의세계ㅋㅋㅋ
빈스가 극대노해서 막 뭐라고 하는 그 와중에도, 쉐인이랑 앵글 이 둘은 우리가 해냈다며 서로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 떠오르네요.
그만큼 이 둘이 정말 진심으로 임했다는 뜻이 되기도 하니 훈훈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니까.. 레슬링팬들은 저게 다 진짜라고생각하는거지? ㅋㅋ.. 빈스가 화낸거도 진짜라고 생각하는거고?
저 경기 이후로 쉐인은 모든걸 증명해냄.
쉐인이야 말로 재능이 있는 사람이 스스로 노력까지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그대로 보여준 케이스지.
다른 선수들처럼 엘리트 코스 밟은것도 아니고 사실 상 ceo의 아들이라 낙하산이네 뭐네 이런 소리 나올법했지만
재능+노력+실력으로 그 말 자체가 아예 못나오게끔 했다고 봄.
이래나 저래나 진짜 대단한 사람..
스스로가 얼마나 레슬링에 대한 사랑이 높은지 그대로 증명해냄
진짜 미쳤다고밖에는.. 세계최고의 레슬링단체 CEO의 장남임에도 웬만한선수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회사를 위해 몸을 던진 사나이
회장님 아들인데 ceo보다 위의 존재
빈스부터가 스스로 개처럼 굴렀으니 ㅋㅋㅋ 뭔 단체 대표가 블러드잡까지 하냐고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목숨 걸었던 경기.. 둘 다 존나 멋있다 진짜
그리고 이 경기는 십수년간 Don't try this at home을 상징하는 장면이 됩니다.. ㅎㄷㄷㄷㄷㄷㄷ
예전에도 댓달았지만,쉐인은 전문으로 시작했던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노력으러 진짜 증명했고 나이먹어서도 소화힘든 스턴트 보여줄정도로 진심인 사람..개멋있어
이렇게 보니까 정말 쉐인 맥맨이란 사람은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근접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오너 일가의 도련님이지만 다른 선수들도 어려워 하는 고난이도 기술을 수차례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극대노를 하는데도 같이 경기를 치룬 선수와 당당하게 하이파이브와 함께 웃었죠.
그는 믹 폴리가 말했던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순간이야! 라는 걸 그대로 행하여 팬들에게 잊지 못하는 순간의 명경기를 만들었습니다.
고난이도 기술은 몇개없음 잭해머나 로프타고올라가서 플라잉DDT나 파워밤 액스킥 이런게 고난이도 스킬이지 공중재비도는거랑 ddt하는 수준은 고난이도가 아니지
@@흔-c8g슈팅스타프레스는 고난이도 맞구만
@@흔-c8g 쉐인 높은데서 떨어지는게 고난이도지 진짜 볼때마다 저게 되나 싶음
@@흔-c8g 고난이도가 고위험 스턴트를 본인이 원해서 했잖아....화려하고 멋저야만 기술이냐>???
@@흔-c8g ㅂ1ㅅ 니가 말하는 기술들보다 3단로프에서 아나운서 테이블 엘보드랍이 더 위험하고 고난이도다
레슬링 모르는 사람에게 이 경기를 보여주고 저 남자가 회장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라고 하면 대부분 안믿을거에요 . 회장 아들이면 뒤에서 회사 고위직으로 업무나 볼것이지
왜 피투성이 되도록 경기를 하냐고 말도 안된다고 ㅋㅋㅋ
진짜 쉐인의 레슬링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 한것같습니다! Ic타이틀 아니 wwf타이틀을 한번 정도는 쥐어줬어도 로만 보다 야유 덜 먹었을거에요
1차 실패 후 커트는 쉐인에게 만류를 권했지만 쉐인은 다시 던지라고 했음.. 자신의 몸이 다치는 것보다 관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게 우선이었던 진정한 프로페셔널임.
쉐인은 진짜 비전문가라 실력은 애매해도 연습과 열정으로 그걸 극복햇음. 아직도 나는 13m 높이에서 수플렉스 갈긴 게 진짜 제정신이 맞나 싶얶는데, 본인이 직접 계획하고 실현했다는 게 대단함
12:45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애초에 저게 커트앵글 잘못이 아니라
세트 담당자가 설탕으로 만든 일종의 가벽을 설치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진짜 벽을 설치해서
안 깨졌던걸로 아는데?
그래서 "커트앵글: 야... ㅅㅂ 이상하다.. 뭔가 잘못 된거 같은데... / 셰인 : 야.... 신경쓰지말고.. 깨질때까지 던져....! "
그거 보고선 "빈스: 야이 미친놈들아!!!, 경기 당장 중단해!!!! " 했던거고
이렇게 해서 이루어진 명장면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는거 보면 "꼬리뼈를 다친 커트 앵글이 제대로 못 해서 유리가 안깨졌다, 최악의 사고를 터트렸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랑 많이 달라서 헷갈리네요.....
어릴 때 이런 걸 봤으니, 각본이 있다고 생각할 수가 없었죠..
드라마나 영화도 허구인걸 알면서 재미있게 보는데 레슬링은 선수들의 열정을 보는 재미인듯
ㄹㅇ.. 어릴땐 다 큰 근육질 어른들이 피까지 철철 흘려가며 연극을 한다고? 말이안됌ㅋㅋ 이랬음 ㄲ
ㄹㅇ 압정에 수플렉스하고 철사몽둥이로 후려치고 고층에서 뛰어내리는걸 보는데 이걸 그 어린 시절에 어떻게 각본이라고 생각해 ㅋㅋㅋㅋ
어릴 떄 할머리날 볼 때 진짜인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각본이 있단 걸 난 고딩 떄 알았다
피나면서까지 하는건 대본이라도 정말 대단한거같다
미쳤다..... 아크릴 그 단단함 다 아시잖아요 와 씨..... 어떤 감탄사가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박살나면 저건 아크릴이 아님
“쉐인이 죽은 줄 알았습니다.” 라는 장면으로
많이 나왔었죠. 두 사람의 미친 집념이 만든 경기였습니다.
레슬링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셰인은 전문적인 레슬러로써 커리어를 이어가길 바랬지만 빈스의 극구반대에 밀려서 꿈을 접었다고 하죠 그뒤로 몇년뒤 셰인은 10년정도를 레슬링업계를 떠나 방황하게 되고 결국 자신이 사랑하는 레슬링업계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부전자전...빈스도 원래는 프로레슬링 선수가 되는게 꿈이었는데 아버지의 반대로 결국 그 꿈을 접고 레슬링업계를 이끌어가는 대표자리에 만족했다는데..그러다 90년대후반부터 레슬매니아나 섬머슬램같은 대형 ppv에서 스톤콜드,헐크호건,숀 마이클스등등과 직접 경기한거보면 피를 못 속이나봄.
진짜 이때의 wwe는 지금의 wwe와는 비교가 안 된다ㅠㅠ
원래는 앵글이 쉐인에게 저먼 할때 깨져야 할 유리였다는데 하지만 깨지지 않아 당황하는 앵글에게 한번더 하라 했다는 그 전설의 경기. 타이탄트론에서 앵글이 쉐인보고 괜찮냐고 물었는데 쉐인은 말걸지말고 계속하라고해서 계속했었다는
이 경기가 2001년 top10중 6위밖에 안될정도니 2001년 한해 참 명경기가 많았죠
10:31 와. 저렇게 불안정한 발판에서 앵글슬램.......
진짜 커트앵글 괜히 금메달리스트가 아닌듯. 운동신경 죽여주네.
솔직히 셰인맥맨정도면 그냥 적당한 도련님 빌런으로 마이크웍질만 하면서 편하게 살아도되는데 진짜 말도안되는 열정으로 하드코어매치 달인된것도 대단하다...
8:30 슈팅스타프레스
커트도 항상 자신의 명경기로 손꼽는 경기...진짜 둘다 목숨걸고 한 경기
썸네일의 저 장면은
"Please, don't try this at home." 경고 영상에도 나왔을 정도로 유명하죠
그래서 우리는 학교에서 했었지
@@ray-c4n 그리고 직장에서도 하고싶음ㅋㅋㅋㅋ
와.. 이경기는 미친 경기죠..
와 겁나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저때엠 wwe 너무 재미었는데.. 낭만도 있었고..ㅠㅠ 하 그립다.ㅠㅠ
지금 위험성 때문에 자제하면서 하고있음
돈많은 형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뭐하고있나...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덤으로 벨리투벨리를 날린벽은 원래 설탕으로 만든 스턴트용 벽이어야 했는데...스태프의 실수로 진짜 아크릴로 제작되어 이 둘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아무리 힘이 빠졌다지만 몇번을 던져도 깨지지 않자 겁나게 단단한 설탕벽이네 하며 깨질때까지 던지라고 하여 기어코 다 부셔버렸죠
소품제작 스태프는 바로 해고되엇습니다 ㅋㅋ
슈가글래스 치고 너무 안깨진다 싶었는데
다른소재였다니 ㄷㄷ
진짜 둘다 몸갈아가면서 뛰었네요
@@jinju27원래 이런거 할때는 스턴트용 설탕유리를 씁니다.그래야 한번 부딛치면 바로 별다른 충격 없어 부서지니까요
하지만 담당자의 실수로 진짜 아크릴유리를 만들었습니다.담당자는 이거 이후 바로 해고됬습니다.
이때 커트앵글은 꼬리뼈에 금이가 무게중심을 제대로 잡을수 없는 상태였고 이때 무리하게 벨리투벨리를 시전했고 중심이 엇나간 벨리투벨리 였기때문에 쉐인은 목부터 떨어지는 아주 위험했죠.
둘은 이렇게 대화했다고 합니다
커 : 젠장 더럽게 단단한 설탕벽이군
쉐 : 괜찮으니까 부서질때까지 던져
결국 둘은 벨리투벨리로 아크릴 유리를 다 깨뜨리는 리얼 레슬링을 하고 맙니다....
어렸을 때는 지금처럼 한국어 중계가 없을 때여서 PC통신에 올라오는 각본을 보고 스토리를 이해했는데, 빈스맥맨이 진짜 실제 CEO이면서 오스틴이랑 맞짱 뜨면서 스터너를 맞는 것과, 쉐인과 스테파니가 실제로 빈스와 부자, 부녀 관계라는 것을 알고 엄청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엔 빈스가 그냥 CEO역을 맡은 연기자인줄 알았어요. HHH와 스테파니의 결혼도 각본인지 진짜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WWE는 현실과 각본이 뒤섞여 있어서 더 스토리가 몰입되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땐 재미로봤는데 연출인거 알고는 레슬링을 안봤는데.. 어른돼서 보니 정말 엄청난 노력을했다는게 느껴지네.. 어린이일때와 어른이 돼서보니 또 다른느낌.. 굉장하다
9:27 이때 커트앵글이 쉐인 안잡아줬으면 쉐인 진짜 끔찍한 부상 입을수도 있엇겠다ㄷㄷ
어 진짜네요 커트가 밑에서 손으로 받쳐주네여
저때 커트 앵글과 쉐인 맥맨의 스트리트 파이트 경기는 애티튜드 역사상 최고의 매치로 언제나 기억이 될 정도
레슬링을 목숨보다 더 중요시했던
두선수들
각본인줄 알았는데
실패한것이였네요ㄷㄷ
죽더라도 계속 기술을 시전하는ㄷㄷ
다시는 나오지 않을 선수 커트앵글 셰인맥맨
지금은 셰인오맥과 유석이형 둘다 할저씨가 다 됐는데, 저때는 진짜 젊고 패기로웠구나ㅎㅎㅎ
10:00 이장묜에서 쉐인이 커트 들어올릴때 힘빠져서 손 덜덜 ㄷ ㄷ 😢
이건 어릴 때지만서도 절대 안잊혀지는 개씹명경기 미친경기
진짜 리얼 상남자 회장 아들인데 다른선수보다 더 몸안사림 ㅋㅋㅋㅋ
저거 유리창도 설탕으로 만들어진 게 왔어야 했는데 제작업체의 실수로 실제 유리가 왔대죠... 암튼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아하!? 한방에 깨져야 할 유리가 깨지지 않아서 쉐인의 부상이 더 심해졌다고는 들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실수할게 따로있지..진짜
@@짘로 실수일리가 없죠 ㅋㅋ 걍 유튜브 댓글식 망상입니다. 관련 해외글 전문 찾아봤는데 저런 내용은 없습니다. 애초에 설탕소품제조업체가 유리문 제작기술이 있을리가 없죠; 실수의 영역이 아님
@@아르카-y5s ㄹㅇ 말도안되는 소리죠 ㅋㅋ 걍 어쩌다보니 원래 깨져야 할게 안 깨져서 한번 더 던져서 깬거지 무슨 뇌피셜이 ㅋㅋ
애초에 레슬링은 영화팀처럼 소품제작이 아니고 다 진짜 제품들이던데?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와.. 쉐인 진짜 머리부터 떨어지는거 보기에도 죽는것 아냐 하고 생각할 정도로 위험한 장면.. 진짜 살아서 움직이는게 천운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움찔하게 만든다..
너무나 치열하고 멋진 명경기들!
쉐인은 진짜 존경받아 마땅한 인물
빈스는 레슬링에 대한 순수한 열정보다는 회사를 살리고 키울려는 목적으로 현장에서 개같이 구른거라면 쉐인은 진짜 열정으로 구른 느낌이랄까요
이때 방송 보면서 진짜 무서웠던,,,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쉐인은 존경할만한 인물이다.
와........20년도 더 지난 이 경기
이 경기를 이어온 스토리까지 영상을 보니 기억이 나네요
와...이 경기 진짜 머리속에 잘 남아있었네요!!!!
쉐인은 그 신분에 그냥 레슬러도 아니고 하드코어 레슬러 역할을 시늉이 아닌 찐 각본대로 수행했다 정말 대단한 사람임
역시 도사님과 도련님의 대결..쥬지가 웅장해지는 대결이다맨이야.❤
덜렁덜렁~
얘는!
얘! 여기서 뭐하니
@@창순-d1g 조이고 즐기는 중인 나
@@구자민-b8fㅋㅋ 왜이리 예민해 이정도는 너도 넘어가
어떤역활이였든 쉐인맥맨은 미친사람이였음 레슬링에 미친사람
주인장님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애티튜드 시리즈 몰아서 보고 있는데 40~100사이는 영상이 왜 없을까요..? 너무 아쉬워요 ㅠㅠ 😢
순서가 뒤죽박죽 될걸 고려해서
현재 과거 영상만 다시 올릴 새 채널을
파놓은 상태입니다.
업로드 되는대로
채널 커뮤에 글 남기겠습니다!
Please. Don't try this at home.
이 멘트가 꼭 따라다니는 경기
재수없는 도련님에서 진정한 미치광이 스턴트맨으로 변해버린... 이런 점들로 인해서 한동안 wwe를 떠났어도 환호 받으며 돌아올 수 있는 이유.
와 편집 지렷다 미국만화책 느낌나네요
고민많이 하신 느낌이 납니다
쉐인은 진짜 금수저에 편하게 살 수 있었는데 자기 몸 갈아서 레슬링 판 키워준거 보면 레슬링에 대한 애정이 단순히 돈벌이 그 이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진정한 엔터테이너이자 레슬러.
아무리 각본인들 이정도나 되니 사람들이 이 오랜 세월동안 WWF~ WWE 에 열광하지 않을 수 없었지.
오죽했으면 빈스회장님께서 이경기를 보시고 격분을 했다네요... ㅠㅠ;;;;;;
빈스가 진작에 물러나고 쉐인이 일찍이 물려받았다면 지금 엄청 더 커졌을 텐데,,,
5:06 타지리리님 개입
헉
와 나 이거 중딩때 본방으로 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런경기를 중계해줄수 있는지ㅋㅋ
Wwe 보면서 충격을 많이 받음
당시에는 지금은 금지된 기술이나 체어샷 블러드잡(가끔나오나...?) 흔하던 시절 쉐인은 각본상 빈스의 아들인줄 알았음 에티튜드 에라는 정말 과격하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저 과격하던 시절에 진짜 내 가족을 각본에 참여시키는건 상상도 못하지 스태파니와 트리플h 결혼 그냥 wwe 선수와 관계자가 스토리하다 진짜 결혼한줄 알았지 스태파니가 빈스의 딸인줄 상상도 못함 난 아무리 그래도 저 과격이 넘처나던 시절에 내 이쁜딸을 wwe 선수와 결혼시킬 생각을 안할꺼같음 각본 연애나 결혼도 반대임 어후..
영상편집 기술이 상승중~ 잼게보구있습니다~
진정한 레슬러들의 이야기네요… 웅장합니다
저 경기 이후 현장 스태프 다 짤렸으려나..... 소품용이 아닌 진짜 유리여서 안깨졌다던데
맞음 찐유리 설치 ㅋㅋ
@@Illsuù_11 찐유리라서 안깨져서 뇌진탕도 있지만 깨졌을때 파편땜에 여기저기 많이 찢어지지 않았을까요.... 어후 스태프가 제대로 미친
@@카인R하인라인 맞아요 그래서 커트앵글 어깨도 그렇고 쉐인 얼굴도 그렇고 스탭 짤릴만 했죠 뭐..
LA올림픽 성화봉송할때 앵글형도 함께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이시합 TV로 봤었는데 어린나이에 도파민 미치는 줄 알았다.. 최고에 명경기중 탑이다!
오너가 되려면 진짜 미친놈이 되어야한단걸 빈스 가문은 보여주었음.
특히 쉐인은 진짜 웬만한 레슬러들 뺨치게 죽여주는 스턴트 보여준게 한두개가 아니란점.
사실 진짜 선수라고 해도 될만한점.
그냥 재벌 2,3세들은 쉐인을 보고 배워야 함
용기와 열정으로 미친듯한 경기를 만들어 내다니 ㅜㅜ
이때의 열정만 넘치던 셰인이 딱 좋은데... 요샌 삼치병에 걸렸는지 스포트라이트 받으려고 애쓰느라 동업자정신은 다 팔아드셔서...
저 두사람의 맑은 눈을봐...
두 미x놈들의 합작품...!
와......당시 저거 보면 정말 ㄷㄷㄷ......회장 아들이라해서 망나니인줄 알았는데 진정한 프로레슬러......
찬돌이형한테 죽도록 처맞고 다니던 회장 빈스형도 그렇고 그 아들도 정말 대단함
커트앵글도 진짜 프로레슬링에 엄청 헌신했구나 ㄷㄷㄷ
진짜 큰 거 왔다 ㄷㄷㄷ
쉐인은 전문 프로레슬러가 아닌데도
이렇게까지 기술 구사하는걸보면 대단
”쉐인이 실신한줄 알았습니다.“가 이렇게 만들어졌군요..
이거 sbs 스포츠 연말 raw 하이라이트에서 봤는데.. 정말 셰인이 돌아인가 싶었습니다.
그때는 정신나가서 레슬링을 하는게 무엇인지를 보여주니...보는 재미는 극대화...
이때 이경기를봤던 꼬마는 어느덧 쌍둥이 아버지가되었다는 ㅋ
어렸을 때 보면서 무서워했던 경기네. 이 경기도 그렇고 그 손에 양말 낀 선수 나오는 경기도 그렇고 무서웠었는데 ㅋㅋ
크으...낭만 가득하네.
이 경기로 둘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쉐인 진짜 유리 안깨졌을때 목 꺽이고 떨어지는거 보고 아찔했음;;
기믹도 아니고 CEO의 아들이 이런 말도안되는 하드코어 경기하는게 레전드 ㅋㅋ
엄청난 명경기 대단했지요
처음 벨리투벨리 머리로 직빵으로 떨어지는데 진짜 큰일날뻔 했네...
실제로 목에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한방에 깨졌어요 하는데 깨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저시절은 정말대단했었지
8:26 진짜 예술이다 나도 배워보고 싶네
회장님 아들의 솔선수범 리스펙
이런거 보다가 요즘 레슬링 봐봐라 웃음벨이 따로 없다
왜 눈물이 나려하지....초딩땐 그냥 재밌게 봤었는데
아무리 각본이 있다곤 하지만, 정말 목숨걸고 하는게 분명하다는게 증명된것 같네요.
보통 위험한게 아니네요. 절대로 따라하면 안되는 이유인듯...
누구보다 프로레슬링에 진심인 도련님
그리고 인베이전 이전에 열린 명경기이자 절대로 따라하지말라는 경고캠페인에 자주올라온 경기죠
앵글옹, 쉐인옹이 된 현재 저 시절 보니 추억돋네요 ㅋㅋ
쉐인 맥마흔, 기믹때문에 별로 안좋아해서 처음 당할 때는 통쾌했었는데 유리창 깨질때까지 하는 건가? 저거 저러다 진짜 죽겠다싶더라고요.
진짜 이경기 퍼포먼스는 wwe 역대최고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에티튜드에라의 상징성을 가장 확실히 보여준게 쉐인이 아니었나 싶음
와 이경기 초딩때 봤었는데
기억난다
그리고 레슬링 위험하다고 따라하지 말라던 문구에 저장면도 있었는데 ㅋㅋ
와 쉐인 진짜 상남자다.. 목부터 떨어진게 아찔하네요
도사님과 도련님의 몸을 불태운 전설이 탄생한 경기
빈스는 WWE가 가족보다도 중요하다고 믿었던 인물이었고, 쉐인이 원하던 것은 빈스의 인정을 받는 것이었지만 빈스는 언제나 일중독자 + 독불장군처럼만 지냅니다. 2001년 저때 빈스가 격분한 원인은 쉐인과 앵글이 자기 지시대로 시합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쉐인은 나중에 빈스에게 UFC 인수를 제안하지만 빈스는 절대로 동의하지 않았고 자신을 비서로만 대하는 빈스에게 몹시 실망한 쉐인은 WWE를 떠나 중국에서 기업을 운영합니다. 그러나 쉐인에게는 언제나 '그래도 가족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윤리관이 있었고 이 점이 사업을 위해서는 얼마든지 냉혹해질 수 있는 빈스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이었습니다. 빈스는 아들이 불륜 기믹을 극도로 싫어했다는 걸 밝히고 '쉐인은 나보다는 좀더 보수적인듯?'하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결국 쉐인은 WWE에 복귀했고 헬인더셀에서 언더테이커 상대로 믹폴리급의 다이브를 감행합니다. 이때 빈스는 자기 기업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는 아들을 보고 비로소 눈물을 쏟았습니다.
빈스가 스캔들로 몰락한 지금, 프로레슬링 업계의 한가운데 속에서도 개인의 윤리를 저버리지 않았던 쉐인은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출어람이란 쉐인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