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골목대장증후군입니다. 동네 골목에서 군기 잡고 다니니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본인이 호랑이다 착각하다 전국에서 쌈 제일 잘하는 무리 속에 들어가보니 늑대 정도였단 걸 자각하면서 꼬리 말려 버린 거죠. 최강야구에서 너클볼 시전할 때부터 알아 봤습니다. 쟤 저러다 프로가서 좁아진 스트존에 힘과 기교가 고딩과는 전혀 다른 선수들과 붙어서 몇번 말리면 나락 가겠다 싶었죠. 그리고 멘탈을 논하기 전에 이미 폼이 망가졌습니다. 손이 파워포지션까지 도달도 하기 전에 가속구간으로 넘어가는 즉 전형적인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다 열린 상태에서 힘으로만 던지려다 보면 팔 떨어지고 벌어지고 등등등… 올드스쿨 선출 내부언어로 돌팔매라고 하죠. 지금 김서현이 딱 그거예요. 최강야구에서 본 그리고 입단 초기 때만 해도 나름의 파워포지션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싹 없어졌고 그런 걸 요즘은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하더군요. 투코들이 가장 중점에 둬야 하는 건 해당 투수의 폼이 왜 달라졌는지를 파악하는 겁니다. 선수에게 폼이 달라졌음을 인지 시키고 자각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판별 선수 스스로 바꾼 게 아니라면 그게 공이 좋아졌든 나빠졌든지의 여부에 상관없이 얘기해줘야 하는 거죠. 더군다나 지금처럼 영상 찍어볼 필요도 없이 눈으로만 봐도 확연히 달라진 폼이고 그게 나쁜 폼인데도 아무 피드백이 없는 투코다? 여기까지만 얘기하겠습니다.
김서현선수는 보면 참 안타까운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아마시절이나 청소년 국대시절도 보면 정말 겁없이 자기공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는데 어느순간 그저그런 불펜 혹은 그 이하의 모습을 보이는걸 보니 위축이 많이 되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저도 아마시절 야구를 해봤지만 투수는 정말 마인드셋이 반이상은 먹고가는 것 같습니다 김서현 선수도 그냥 볼넷 주고 말지라는 생각으로 차라리 전력투구 때리면 존안에 비슷하게 가는공은 타자가 쉽게 못칠텐데 참 아쉽네요
고교생때에는 한가운데 던져도 워낙 빠른 구속과 역회전 심한(쓰리쿼터 특성상) 포심 패스트볼을 고교생 타자들이 치기 어려웠었는데, 프로에 가서는 커트 당하고, 안타 맞다보니 안 맞으려고 더 강하게 던지려고 하면서 제구가 안되고, 그러다 보니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리고, 코너워크에 부담을 느껴 투구폼이 작아지고, 볼을 뿌리지 못하고 밀게되고, 그래서 구속도 줄어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김서현 선수는 타자의 방망이를 피하기 위해서 던질게 아니라 타자의 방망이가 나와도 방망이를 부숴버리겠다는 각오로 더 공격적으로 가운데에 던지면 됩니다. 간간히 타자의 타이밍을 뺏기위해 변화구를 가끔 섞어 던지면 됩니다. 포수들이 너무 바깥쪽 몸쪽 꽉찬 스트라이크를 바라고 리드하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운데로 강하게 던지고, 간간히 변화구로 타이밍 빼앗으면 타자가 잘쳐야 3할입니다.
김서현 선수가 안티가 많긴 했습니다 쇼맨쉽과 과한 자신감을 지적하는 댓글이 많았으니깐요 그랬기에 본인 실력에 더 집착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아이덴디티는 실력에서 나왔고 실력이 없어지는 순간 다른사람보다 잃는게 많아지니깐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상황이 올때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버릇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3볼일 때 칠 수 없는 공을 던지자는 생각보다 내가 던지고 싶은 공 던져보자 그런 생각이 쌓이면 좋은 결과가 생길거로 생각합니다
알아도 안 고쳐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고집이(자아가 )강한 선수는 자기 확신이란게 있어서 일부러 안 고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높이뛰기 선수 생활 할 때 코치말을 전혀 듣고 싶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마음 가짐으로 억지로 따라하는 경우 오히려 기존의 폼까지 버리게 되고 모든게 엉망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스포츠 심리적인 지원을 운동선수들에게 하나도 제공하지 않고 심리적인 손상의 치료를 전적으로 선수의 의지에 100% 의존하는게 너무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대표적으로 입스가 있겠는데 트레이너 붙여주듯 멘탈코칭이 붙으면 입스도 극복이 가능하던데 메이저에서는 이제 자리가 잡힌듯 하던데 우리는 아직 많이 먼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몸에 부상이 오듯 멘탈에도 부상이 올 수 있는데 너무 선수 개인에게 맡기지 말고 멘탈코칭을 시즌내내 고용하는건 아니라도 전담 병원이라도 두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한화 야구 팬입장에서 생객해보면 제구를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제구라는게 어느 정도 태생적인게 크게 작용해서 단기간에 확 좋아질수 없는 것일텐데, 제구를 잡는다고 구속을 낮추고 낮춘 상태에서 제구가 잡히면 경쟁력이 생길거라 에상(당시 코칭스태프 생각이 그러했습니다)했지만 1년이 지난 후에는 제구는 제구대로 더 망가지고 구속은 구속대로 더 안나오는 최악의 상황이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차라리 158~160km 정가운데로 전력투구(그렇다고 정가운데로 들어가지도 않죠)해서 구속을 오히려 더 끌어올리는 장점을 극대화해서 피안타율을 낮추고 변화구(너클볼 이딴거 말고 슬라이더나 체이지업 등 한두개)는 시간을 두고 마스터해서 완성도를 높여갔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결과론일지도 모르지만 지금부터라도 제로베이스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 야구의 미래를 위해서도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너무 아깝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어깨 열리는 폼으로도 제구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함. 말그대로 멘탈에 문제라면 그 문제를 고치는 돌파구 찾는게 중요한데 솔직히 그게 어떤 거 일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임.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긴장될 때 뒤통수 한대 씨게 맞으면 긴장풀리기도 했음. 그정도로 자기의 키 루틴을 찾으면 단 한방에 해결이 되기도 함.
@@skbaseballtranslator이번영상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분석이 진짜 너무 좋은것 같아요 ㅎ 저는 야구를 한건 아니지만 다른 운동을 하면서...... 저 포함해서 하나를 경험한게 있어요. 특히 아시아권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린나이에는 항상 겸손하고 운동에만 집중을 해야 재능을 이어갈수 있는것 같아요. 거만해도 , 운동을 덜하고 , 다른것에 관심이 있더라도 해당 운동만큼은 진심이어야 하는데 유럽 북미는 그래도 이게 가능한데 우리는 진짜 쉽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외국 친구들은 같이 운동해보면서 먼가 다른인격같은게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정말 인터뷰에선 거만하고 셀레브레이션도 크지만 운동 그 하나에는 정말 성적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기술을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우리나라선수들은 문화적으로 운동 따로 생활 따로 버전마다 딱딱 다르지 않고 하나로 다 연결된 삶을 살아가서 그런지 한번 흐름을 잃으면 다시 돌아오는게 쉽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인이 운동으로 성공하기 위해선 이치로 - 오타니 처럼 운동 그자체에 미치거나 김연아 - 손흥민 처럼 누군가의 엄청난 관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구속은 140던지던애가 160을 던질수 있는게 아니다.. 진짜 타고나야하는거고... 노력으로 한계가 있는건데... 그 장점을 죽이고? 제구를 잡는다? 그 선수만의 시그니처가 사라지는거지... 최대한 현상태를 유지하면서 롱런할 수 있게 투구폼을 다듬어주고 제구를 잡아주는게 코치나 트레이닝의 역량이라고 봅니다 ㅠㅠ 참 답답해요 한화...
갑작스런 구속저하가 자주 일어나고,영점이 안잡히면 거의 대부분 발사대(하체)의 문제이거나 부상이 발생했음에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겁니다.입스가 왔다면 오히려 구속저하는 드물더라구요.제가 한화코치진이라면,일단 엔트리에서 빼고 정밀진단과 재활(마인드컨트롤포함)을 시작할것같습니다.
14시즌 양상문이 동네북이던 리오단 영점못잡던 정찬헌 잠시 2군보내서 제구잡고 시즌 잘써먹었고 물직구였던 신재웅도 시즌중에 갑자기 150던지는 미친놈으로 마개조 시켯는데 이게 비시즌때 각잡고 훈련시킨 결과가 아니라 시즌중에 2군에서 잠깐 밸런스만 잡아줬는대 나온 결과였는대 현직 코치들은 저때 사례를 연구하던가 참고를 안하는가????? 나는 아직도 볼빠른데 제구안되는 투수들보고 구속줄여서 제구잡아라는 말나오는거보면 이해를 못하겠음
아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김서현 이번 시즌 나름 잘 던지다가? 4월 12일날 컨트롤 갑자기 흔들리고 2군갔나보네요. 근데 하긴 뭐 좀 흔들린다고 2군보내고 뭐 좀 얻어 맞는다고 2군가면 나도 야구하기 싫긴 하겠다 ㅋㅋㅋ 이정도면 감독이 싫어하는거 같은데... 컨트롤이 흔들리든 직구 구속이 140을 찍든 말든 불펜으로 시즌 그럭저럭 소화하는거 같으면 안내려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아니 이제 두 번째 시즌 소화하는 불펜투수한테 뭘 바라는건지 모르겠네... 에휴
30살쯤 넘어서 구속줄이며 제구 잡는다 하지. 이제 20살인데. 구속을 왜 졸여서 제구 잡으려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팀 감독은 구속올리라는데 ㅋㅋ 누가봐도 팀이 구속 줄이게 만든분위기던데. 물론 너무 제구가 인되니 그런식으로 본인도 흘러갔겠지만. 예전 엘지 임지섭만봐도. 강속구 투수 제구 잡는다하면서 구속줄이면 그냥 재기불가능 선수로 만들 여지가 있죠. 진짜 160 아무나 던지는거 아닌데. 제발 잘좀 키우길. 팀이 한화라는게 너무 안타까움
제구? 좋으면 당연히 좋지. 근데 탈크보급 구속, 더러운 볼끝같은 본인의 특장점을 희생면서까지 제구에 집착할 필요가 있나 싶음. 아마때는가능했을지 몰라도 프로레벨정도 왔으면 팔각형 선수가 되기는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움. 차라리 본인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발전시켜야 경쟁력이 생기는건데.. 왜 자꾸 본인을 작은 팔각형 안에 가두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됨.
160나오는 공으로 왜 스리쿼터와 사이드암으로 던지는지 투구 폼 바꿔 그래야 ML가지 두산의 곽빈 투수 투구폼 괜찮더라 아니면 키움의 안우진 기교 부리지 말고 오바스로우 정통파 해라 그리고 포수 미트 가운데 보고 그냥 쏴! 잘쳐야 5인닝 동안 안타 3개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고쳐야해! 스리쿼터로 메이져 간 투수 있냐 우리나라에서 스리쿼터로 리그 씹어 먹은 선수 있냐?
고등학교때는 폼무너지더라도 그냥 가운데 강하게 던지면, 못치고 했는데... 프로왔더니 생각보다 벽이 높아서 멘탈이 남아나질 않음. 어떤 스포츠던지... A급선수들은 코치,감독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이런것들을 본인의 스타일로 바꾸어서 적용함 그리고 냉정하게 보면 드레프트 1순위 지명받고 이렇게 헤매는 선수들 엄청많음.그 중에 한명일뿐인건 아닐까? 그냥 코치가 힘빼고 던져보라 하면 그냥 힘만 빼고 던져보는... 그런 선수인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ㅜㅜ
아니 우리나라 선수들은 그냥 스트 한가운데다 보고 던져도 제구가 안되서 그냥 코너스트라이크다 ㅋㅋ 무슨 힘을 못쓰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야 그냥 지들 프로라고 계약금 받고 욕 안처먹고 안일해진거지 그냥 기능이 안되는겁니다 고등학교때에는 그게 먹혔지만 프로에서는 안되거든요 구속이고 제구고 지랄이고 그냥 중간이나 잘 던져라 그럼 구위가 조으면 제구는 알아서 됩니다
입스같은경우는 거의 제일 심한 심리/정신 상태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입스는 아직 연구적인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은 충분히 수정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 할 필요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겨내는 부분은 선수에게 달려있기때문에 믿고 봅시다! 화이팅!!!
@@추신수가즈아 육성선수로 가서 1군 경기 1/3이닝도 못 던지고 그해 바로 방출 됐는데 프로선수라면 프로선수라고 해줘야지 언제부터 퓨처스가 프로리그였는지 몰라도 돈 받고 뛰었으니 프로라고 합시다 나도 예전 사회인 야구에서 5만원씩 받고 부족한 인원 채우려고 몇경기 뛰었는데 나도 프로 해주세요 ㅋㅋㅋ
@@법은지키자 아 ㅋㅋㅋ 이상 키보드 워리어 이상 불만은 많고 열심히 살아본 적 없는 사람 이상 남이 잘 되는 거 보면 배 아픈 사람 이상 댓글 수준 보면 볼수록 못 배운 티 점점 더 들키는 사람, 사회인 야구 5만 원씩 내고 프로야구선수 시켜달라는 말부터 열심히 살 생각이 없는 사람 티 팍팍 나요 ㅋㅋㅋㅋ 본인 이 더 민망하기 전에 그냥 이 다물고 있으세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저는 1군에서 단 1구도 못 던져본 선수입니다. 하지만 불안정한 제구는 아마추어든 프로든 사유는 제가 말씀드린 3가지에 속합니다~ 20년 넘게 야구를 하면서 제가 알게된 깨디름이구요. 사회인 야구 하셨다니 충분히 공감 갈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쁘신데 제 커리어 까지 검색해주시고 영상까지 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화매거진/장은상기자] FA영입 자세한 뒷이야기](/img/1.gif)
전형적인 골목대장증후군입니다. 동네 골목에서 군기 잡고 다니니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본인이 호랑이다 착각하다 전국에서 쌈 제일 잘하는 무리 속에 들어가보니 늑대 정도였단 걸 자각하면서 꼬리 말려 버린 거죠. 최강야구에서 너클볼 시전할 때부터 알아 봤습니다. 쟤 저러다 프로가서 좁아진 스트존에 힘과 기교가 고딩과는 전혀 다른 선수들과 붙어서 몇번 말리면 나락 가겠다 싶었죠. 그리고 멘탈을 논하기 전에 이미 폼이 망가졌습니다. 손이 파워포지션까지 도달도 하기 전에 가속구간으로 넘어가는 즉 전형적인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다 열린 상태에서 힘으로만 던지려다 보면 팔 떨어지고 벌어지고 등등등… 올드스쿨 선출 내부언어로 돌팔매라고 하죠. 지금 김서현이 딱 그거예요. 최강야구에서 본 그리고 입단 초기 때만 해도 나름의 파워포지션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싹 없어졌고 그런 걸 요즘은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하더군요. 투코들이 가장 중점에 둬야 하는 건 해당 투수의 폼이 왜 달라졌는지를 파악하는 겁니다. 선수에게 폼이 달라졌음을 인지 시키고 자각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판별 선수 스스로 바꾼 게 아니라면 그게 공이 좋아졌든 나빠졌든지의 여부에 상관없이 얘기해줘야 하는 거죠. 더군다나 지금처럼 영상 찍어볼 필요도 없이 눈으로만 봐도 확연히 달라진 폼이고 그게 나쁜 폼인데도 아무 피드백이 없는 투코다? 여기까지만 얘기하겠습니다.
아… 이런 변수도 있겠군요. 선수의 고집이 너무 강해서 코칭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김서현선수는 보면 참 안타까운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아마시절이나 청소년 국대시절도 보면 정말 겁없이 자기공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는데 어느순간 그저그런 불펜 혹은 그 이하의 모습을 보이는걸 보니 위축이 많이 되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저도 아마시절 야구를 해봤지만 투수는 정말 마인드셋이 반이상은 먹고가는 것 같습니다 김서현 선수도 그냥 볼넷 주고 말지라는 생각으로 차라리 전력투구 때리면 존안에 비슷하게 가는공은 타자가 쉽게 못칠텐데 참 아쉽네요
네 저도 참 아쉽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응 만들게 되었습니다 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서현은 뭘 던지든 자신있는 모습이 넘 매력적인데 ㅠㅠ 잠재력에 스타성까지 있는 선순데 너무 안타까움
고교생때에는 한가운데 던져도 워낙 빠른 구속과 역회전 심한(쓰리쿼터 특성상) 포심 패스트볼을 고교생 타자들이 치기 어려웠었는데, 프로에 가서는 커트 당하고, 안타 맞다보니 안 맞으려고 더 강하게 던지려고 하면서 제구가 안되고, 그러다 보니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리고, 코너워크에 부담을 느껴 투구폼이 작아지고, 볼을 뿌리지 못하고 밀게되고, 그래서 구속도 줄어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김서현 선수는 타자의 방망이를 피하기 위해서 던질게 아니라 타자의 방망이가 나와도 방망이를 부숴버리겠다는 각오로 더 공격적으로 가운데에 던지면 됩니다. 간간히 타자의 타이밍을 뺏기위해 변화구를 가끔 섞어 던지면 됩니다. 포수들이 너무 바깥쪽 몸쪽 꽉찬 스트라이크를 바라고 리드하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운데로 강하게 던지고, 간간히 변화구로 타이밍 빼앗으면 타자가 잘쳐야 3할입니다.
김서현 선수가 안티가 많긴 했습니다 쇼맨쉽과 과한 자신감을 지적하는 댓글이 많았으니깐요
그랬기에 본인 실력에 더 집착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아이덴디티는 실력에서 나왔고 실력이 없어지는 순간 다른사람보다 잃는게 많아지니깐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상황이 올때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버릇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3볼일 때 칠 수 없는 공을 던지자는 생각보다 내가 던지고 싶은 공 던져보자
그런 생각이 쌓이면 좋은 결과가 생길거로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한화의 김서현, 문동주, 남지민 선수등이 꼭 보았으면 좋겠다....
동주야 너 아직 에이스 아냐....힘빼고 던질 생각 말고 전력을 다해서 던지고 너만의 메카니즘을 찾아야 할 시기 같다.
맞습니다! 좋은 말씀과 시청 해주셔거 감사드립니다~
화나 코치진이 아무리 병신이라도 저런 방구석 워리어보다 몰것냐???
프로선수가 모를리가 없지 않을까요??
알아도 안되는거지..
알아도 안 고쳐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고집이(자아가 )강한 선수는 자기 확신이란게 있어서 일부러 안 고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높이뛰기 선수 생활 할 때 코치말을 전혀 듣고 싶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마음 가짐으로 억지로 따라하는 경우 오히려 기존의 폼까지 버리게 되고 모든게 엉망이 됩니다.
@@유진곤-n5y
그러게요
프로니까 이런 조언이나 충고까지 전부 해줄수있은 코치나 멘토가 너무나도 차고 넘치지만
뭔가때문에 잘 안되는걸꺼라고 저는 생각하네요
이영상 문동주나 김서현이 본다고 바뀔 거시기는 아닌듯 합니다 ~
김서현선수 살아나기 기대함 시원한 그 공 다시보고싶음
저는 서서히 나올거라고 기대힙니다!!!
우리나라는 스포츠 심리적인 지원을 운동선수들에게 하나도 제공하지 않고 심리적인 손상의 치료를 전적으로 선수의 의지에 100% 의존하는게 너무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대표적으로 입스가 있겠는데 트레이너 붙여주듯 멘탈코칭이 붙으면 입스도 극복이 가능하던데 메이저에서는 이제 자리가 잡힌듯 하던데 우리는 아직 많이 먼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몸에 부상이 오듯 멘탈에도 부상이 올 수 있는데 너무 선수 개인에게 맡기지 말고 멘탈코칭을 시즌내내 고용하는건 아니라도 전담 병원이라도 두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저의도 이제 점점 따라가야죠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친구는 mental 문제라고 본다
스포츠 심리학자를 코치로 붙이면 된다.
특히 김서현이 같은 선수는 꼭 필요하다.
심리 코치를 믿게 되고
아주 작은 부분을 0.1% 만 고치면
된다.
최고의 상담사를 만나야 한다.
저도 동의 합니다! 전문 멘탈 코칭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최강야구 파견 다녀오면 되겠네
김서현 선수나 문동주 선수가 선배였던 박찬호 선수의 전성기 때 처럼 강속구 날리면서 경기를 운영하는 모습 재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좋겠습니다!!!
차노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인기 많아지셨네요 별 ~ 헛소리하는 사람들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글만 보시고 화이팅하세요! 전 항상 영상 보며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덕분에 항상 더 열심히 할수있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깁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한국 투수 코치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했네요.
외국인 코치: 구속을 유지하면서 제구를 잡는다.
한국인 코치:제구력 잡기 위해 구속을 줄인다.
한국이 국제대회에 조기 탈락하는 이유가 투수 구속임
메이저는 구속까지 바쳐주지 못하면 1군 못가니까요... 한국은 구속 따위 좀 줄어도 1군가고요.. 그냥 개념자체가 다르죠
@@담말아크받
천천히 던지면 오히려 밸런스만 무너지는거지 바보야구인들
@@하랑이-l2g 천천히 던지는데 밸런스 무너지면 그냥 입스걸린거에요.. 그럼 진짜 빡셉니다 본인이 직접 투구해보세요 천천히 던지는 거랑 온힘을 다해서 던지는거랑 어떤게 더 제구 잡기 편한지..
@@담말아크 흠 저는 야구는 안해보고 탁구를치는데 살살친다고 정확도가 높아지진 않더라구요.
강하게 칠수없는공은 어쩔수 없지만 내 타점에 온 공을 살살치면 파워와 컨트롤 둘다 잃더라구요.
임팩트 타이밍에 미묘한 힘투입 타이밍이 어긋마서 생기는것같은데 원댓분 말씀이 아주 일리없진 않은거같아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한화 야구 팬입장에서 생객해보면 제구를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제구라는게 어느 정도 태생적인게 크게 작용해서 단기간에 확 좋아질수 없는 것일텐데, 제구를 잡는다고 구속을 낮추고 낮춘 상태에서 제구가 잡히면 경쟁력이 생길거라 에상(당시 코칭스태프 생각이 그러했습니다)했지만 1년이 지난 후에는 제구는 제구대로 더 망가지고 구속은 구속대로 더 안나오는 최악의 상황이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차라리 158~160km 정가운데로 전력투구(그렇다고 정가운데로 들어가지도 않죠)해서 구속을 오히려 더 끌어올리는 장점을 극대화해서 피안타율을 낮추고 변화구(너클볼 이딴거 말고 슬라이더나 체이지업 등 한두개)는 시간을 두고 마스터해서 완성도를 높여갔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결과론일지도 모르지만 지금부터라도 제로베이스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 야구의 미래를 위해서도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너무 아깝습니다.
오 맞습니다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으아 동작하나 안보여도 설명만으로도 멘탈과 힘쓰는부분에 대해서 너무 잘 설명해주시네요
이해되셔서 다행입니다!! 덕분에 열심히 한 보람이 있습니다ㅠㅠ
그냥 던지면 스트라이크는 일반인도 던질수 있음 근데 투수는 타자하고 싸워야 하는 보직이니깐 타자가 못 치게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한다는거 거기서 오는 압박감이 상상이상일 것이라 생각함 그러니 입스도 발생하는거고 2군한정여포 선수도 있는거죠
구독을 안 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최고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 어깨 열리는 폼으로도 제구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함.
말그대로 멘탈에 문제라면 그 문제를 고치는 돌파구 찾는게 중요한데
솔직히 그게 어떤 거 일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임.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긴장될 때 뒤통수 한대 씨게 맞으면 긴장풀리기도
했음. 그정도로 자기의 키 루틴을 찾으면 단 한방에 해결이 되기도 함.
좋은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야구 초짜팬인데 이런 내용 정말 좋은거 같아요
좋게봐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영상감사합니다!
한화이글스 투수코치로 강력히 영입제안 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야구뿐아니라
인생에 처음 맞이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여 매진하고
그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해야지 어떤 변형을 꾀하거나 페이스 조절을 시도하면 되돌릴 수 없는 상태로 전락하고 만다.
투수는 벨런스를 잃으면 정말 던지기 어렵죠. .
맞습니다 ㅠㅠ
요즘 한승혁도 그런듯 이런 건 감독이 컨트롤 해줘야 했는데
감독보단 투코가..
사사키 로키의 투구패턴 분석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구속도 구속이지만 투구폼이 제가 본 사람중에 제일 군더더기 없고 이쁜것 같아서 전문가 입장에서의 분석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로키 사사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kbaseballtranslator이번영상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분석이 진짜 너무 좋은것 같아요 ㅎ
저는 야구를 한건 아니지만 다른 운동을 하면서...... 저 포함해서 하나를 경험한게 있어요.
특히 아시아권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린나이에는 항상 겸손하고 운동에만 집중을 해야 재능을 이어갈수 있는것 같아요.
거만해도 , 운동을 덜하고 , 다른것에 관심이 있더라도 해당 운동만큼은 진심이어야 하는데 유럽 북미는 그래도 이게 가능한데 우리는 진짜 쉽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외국 친구들은 같이 운동해보면서 먼가 다른인격같은게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정말 인터뷰에선 거만하고 셀레브레이션도 크지만 운동 그 하나에는 정말 성적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기술을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우리나라선수들은 문화적으로 운동 따로 생활 따로 버전마다 딱딱 다르지 않고 하나로 다 연결된 삶을 살아가서 그런지 한번 흐름을 잃으면 다시 돌아오는게 쉽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인이 운동으로 성공하기 위해선 이치로 - 오타니 처럼 운동 그자체에 미치거나
김연아 - 손흥민 처럼 누군가의 엄청난 관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김서현 선수 예전 투구폼이 뉴욕메츠의 오타비노와 비슷한 폼이네요. 충분히 구속도 내고 제구도 잡을 수 있습니다. 잘되길 바랍니다
잘될수있습니다 화이팅!!!
좋은영상이네요. 역시 선출이셔서 분석이 퀄리티가 있네요
아이고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속은 140던지던애가 160을 던질수 있는게 아니다.. 진짜 타고나야하는거고... 노력으로 한계가 있는건데... 그 장점을 죽이고? 제구를 잡는다? 그 선수만의 시그니처가 사라지는거지... 최대한 현상태를 유지하면서 롱런할 수 있게 투구폼을 다듬어주고 제구를 잡아주는게 코치나 트레이닝의 역량이라고 봅니다 ㅠㅠ 참 답답해요 한화...
프로에서 혜천도사, 까치 김정수 급만 되도 성공하는건데. 자꾸 구속이라는 장점을 활용 못하게 하고 제구 잡는다고 구속 다 까먹는 코치도 문제고.
차라리 혜천도사 코치했던 최일언 코치처럼 니 본래 스타일 그대로 가자 라고 해야 맞을텐데.
누가그걸잡아줘야하나?서현이는주위에코치도없나?한화코치로오셔~~~!!!!!
굳입니다❤
감사합니다!!!
한화 투수코치 문제 아닐까? 투수코치진 박승민 윤규진 둘 다 대한민국 대표 유망주였다가 부상으로 확 꺾인 선수들이고 거기에 팀에 부드러운 투구폼으로 유명한 최고참 정우람이 있으니 더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구요. 투구폼이 어째 전부 정우람화 되어가는 모습이...
설명 잘들었습니다 나지완해설위원님 50대 아재팬이에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쉽지만 나지완 선배님은 이닙니다~
갑작스런 구속저하가 자주 일어나고,영점이 안잡히면 거의 대부분 발사대(하체)의 문제이거나 부상이 발생했음에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겁니다.입스가 왔다면 오히려 구속저하는 드물더라구요.제가 한화코치진이라면,일단 엔트리에서 빼고 정밀진단과 재활(마인드컨트롤포함)을 시작할것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떡상할수 밖에 없는 채널...
아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히겠습니다!!
컨텐츠와 분석 퀄리티 모두 진짜 최고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항 하루 되세요!!!
저런 원석 그 자체인 선수를 잘써먹은 수베로 로사도한테 사용매뉴얼 안받아논게 아쉽네요
그때도 스트라이크못던졋는데요? 먼
@@monmon12336 잡았다 원호맘
@@monmon12336 그 때 직구만 던지도록함
불펜 영상 보니 메카닉은 좋은거 보니 문제는 멘탈이라고 봐요 쉽게 흥분하고 또 쉽게 낙담하는 선수인듯 한화팬이지만 한화라는 팀 자체가 패배의식에 쩔어 있는 팀이라 이런 선수가 마음의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하고있습니다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서현 벌써 잊혀진 투수가 되었네요.......
kt위즈 김민 선수 분석 부탁 드려요
요즘 갑자기 좀 좋아진 것처럼 보이는데...
뭐가 달라진 것인지 궁금합니다
요즘 신인들 중에 어떤 투수가 가장 인상적인지 분석해주세요
kt위즈 원상현 육청명 선수 어떤가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 민 선수!! 최근 몇년간 많이 올라왔죠!!!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시청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속줄여서 제구잡는다는 구시대적인마인드로 선수 뒤로 퇴보시키는거...그냥 아무생각하지말라하고 마운드에 많이 올려야 할듯
존스몰츠도 투수는 마운드에서 큰다고 했으니....
오호 존 스몰츠 상당히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 김서현 보여줘라
ㅋㅋㅋ 감사합니다!!
사회인 야구 투수 -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 직구 빠른공을 던질줄 알음
고교 및 대학 야구 투수 - 스트라이크 존 구석 똥창에 걸리는 빠른공을 던질줄 알음
프로 야구 투수 - 스트라이크 존 구석 똥창에 걸리는 빠른공을 던지는데 못치는 타자가 7할이상이어야 함 .
야구 관련 최고의 영상물입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14시즌 양상문이 동네북이던 리오단 영점못잡던 정찬헌 잠시 2군보내서 제구잡고 시즌 잘써먹었고 물직구였던 신재웅도 시즌중에 갑자기 150던지는 미친놈으로 마개조 시켯는데 이게 비시즌때 각잡고 훈련시킨 결과가 아니라 시즌중에 2군에서 잠깐 밸런스만 잡아줬는대 나온 결과였는대 현직 코치들은 저때 사례를 연구하던가 참고를 안하는가????? 나는 아직도 볼빠른데 제구안되는 투수들보고 구속줄여서 제구잡아라는 말나오는거보면 이해를 못하겠음
오 그때 추억이 떠오르네요~
맞습니다 ㅠ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 코치 중에 150 160 던져본 코치가 없다....외국 미국이나 일본 투수 코치 영입해서 키워라....우리나라 코치들은 한참 배워야함! 저 코치가 뭘 잘해서 코치를 하지란 생각이 많이 듬
일본투수들은 추세적으로 하체는 킥모션부터 아래위 출렁임을 줄이는 방향으로 교정하고 상체와 머리움직임을 작고 루틴하게 하지만 구속도 더빠르고 컨트롤도 좋아보이던데.. 우리도 좀 따라갈 수 없을까요?
일본 투수들이 신체를 정말 잘 사용합니다~ 모든 투수들 한테는 해당 되지 않지면 몇몇 투수들은 따라해도 좋은 성적이 나올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수는 공구속보다.
멘탈과 제구력,공끝인듯.
메이저는 볼질만 하는 투수가 없던데 유독 kbo는 교체로 나오자마자 4볼 또 사구 머 이런투수를 종종 보니 저게 프로인가 싶음
아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김서현 이번 시즌 나름 잘 던지다가? 4월 12일날 컨트롤 갑자기 흔들리고 2군갔나보네요. 근데 하긴 뭐 좀 흔들린다고 2군보내고 뭐 좀 얻어 맞는다고 2군가면 나도 야구하기 싫긴 하겠다 ㅋㅋㅋ 이정도면 감독이 싫어하는거 같은데... 컨트롤이 흔들리든 직구 구속이 140을 찍든 말든 불펜으로 시즌 그럭저럭 소화하는거 같으면 안내려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아니 이제 두 번째 시즌 소화하는 불펜투수한테 뭘 바라는건지 모르겠네... 에휴
30살쯤 넘어서 구속줄이며 제구 잡는다 하지. 이제 20살인데. 구속을 왜 졸여서 제구 잡으려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팀 감독은 구속올리라는데 ㅋㅋ 누가봐도 팀이 구속 줄이게 만든분위기던데. 물론 너무 제구가 인되니 그런식으로 본인도 흘러갔겠지만. 예전 엘지 임지섭만봐도. 강속구 투수 제구 잡는다하면서 구속줄이면 그냥 재기불가능 선수로 만들 여지가 있죠. 진짜 160 아무나 던지는거 아닌데. 제발 잘좀 키우길. 팀이 한화라는게 너무 안타까움
이 영상 김서현 보여줘라(2)
이제는 abs 시스템 도입해서 그냥 가은데로 던져, 구위로 밀어 붙이고 포수는 죽었다 하고 날라 댕겨
김서현은 아직 어린선수라 개선의 여지가 있다쳐도 박상원 장시환 김범수
이런것들은 10년이 넘어도 달라지지않으니 미칠노릇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못던지는게 아니라 쫄보
멘탈이 제일 중요한듯합니다
김서현 선수는 테일링 좋아서 포인트만 잡히면 좋을듯 하고
문동주선수는 팔이 높아서 테일링이 적고 구위나 구속 떨어지면 그냥 베팅볼 됩니다
한기주 선수도 그랬죠
귀에쏙쏙 들어옵니다 나지완선수
ㅎㅎㅎ 귀에 쏙쏙 나지완 선배님 이닌걸 밀씀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최대성 대표적 케이스. 구속 줄이고 제구 잡으려면 속도 줄고 제구는 더 안됨.
본인 생각이죠 ㅋㅋ 스트는 맞을것같고 유인구로 볼던지면 방망이따라올것같은데 방망이 안따라오고 본인은 유인구가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착각 ㅋㅋ
해설 잘 듣고 있습니다 나지완 의원님
ㅋㅋ 니지완 이니라고…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제구? 좋으면 당연히 좋지. 근데 탈크보급 구속, 더러운 볼끝같은 본인의 특장점을 희생면서까지 제구에 집착할 필요가 있나 싶음.
아마때는가능했을지 몰라도 프로레벨정도 왔으면 팔각형 선수가 되기는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움.
차라리 본인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발전시켜야 경쟁력이 생기는건데.. 왜 자꾸 본인을 작은 팔각형 안에 가두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됨.
어찌저찌 제구 잡힌다 해도 제구 그냥저냥 되는 143따리 투수가 김서현 말고 얼마나 많은데ㅋㅋㅋ 볼질 하더라도 기도메타로 160던지는게 백번 낫지...
몇년동안 볼범수가 불펜 선동렬급이죠 등판하면 볼볼볼 최근에
볼승혁도 추가요 150보다 140 제구되는 투수가 필요
제구력도 타고나는 거인듯
160나오는 공으로 왜 스리쿼터와 사이드암으로 던지는지 투구 폼 바꿔 그래야 ML가지 두산의 곽빈 투수 투구폼 괜찮더라 아니면 키움의 안우진 기교 부리지 말고 오바스로우 정통파 해라 그리고 포수 미트 가운데 보고 그냥 쏴! 잘쳐야 5인닝 동안 안타 3개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고쳐야해! 스리쿼터로 메이져 간 투수 있냐 우리나라에서 스리쿼터로 리그 씹어 먹은 선수 있냐?
그 돌덩이를 140키로 정도로 빠르게 던지는것도 힘든거닌깐요.
구독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8.44미터 직접던져보면 엄청멈 스트던지기 진짜힘듬
맞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워요 ㅠ
팬들은 보는데 본인이 봐야 하는데 알려주세요 이글스 코치나 투수들 알게요
본인, 관계자 모두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안되는겁니다. 골프연습장에서 정지한공 때릴때 뭐가 문제인지 알면서도 해결안되는것과 같습니다. 이 영상은 당사자들 보라고 만든거 아닙니다
많이 퍼트려주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못던지는게 아니고~~
맞을 까봐~~
안던지는 것입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싶어도~~맞는 두려움이 자기도 모르게 앞서기 때문에 S존으로 안던지는 것입니다!!!
즉, 이것은 기술적 문제가 아닌 멘탈 문제입니다.
타자없이 연습하면 대가리를 맞추지 않으니까
걱정이 없는데
얘는 타자세워놓으면 지도 공이 어디갈지 모르거든.
주구장창 바깥쪽만 던져야하고
대가리가 박살나지않을 변화구로 던져야지
일종의 병임
일단 공이 싱커성이라 몸쪽 던지길 꺼리고 바깥쪽만 보니까 릴리스 포인트가 너무 앞쪽이라 우타 기준 어이없게 바깥으로 공이 가는...
그냥 한가운데 보고 계속 맞더라도 던지게 해야하는데 1군에서 계속 압박감만 줬으니까요 계속 도망가죠
@@inhukj7875 그걸 누굴탓하겠거요
투수가 원하는대로 던지지 못하는데.
143던져도 좋으니까 써먹을수 있는 투수가 되길
몸쪽으로 못던져요 이런식으로는
프로 들어와서 환경에 적응을 잘 못하는것인가... 흠... 제구가 아예 안 되던 선수가 아니었는데....
네 제구는 분명히 잡을수있는 투수입니다!
고등학교때는 폼무너지더라도 그냥 가운데 강하게 던지면, 못치고 했는데...
프로왔더니 생각보다 벽이 높아서 멘탈이 남아나질 않음.
어떤 스포츠던지... A급선수들은 코치,감독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이런것들을 본인의 스타일로 바꾸어서 적용함
그리고 냉정하게 보면 드레프트 1순위 지명받고 이렇게 헤매는 선수들 엄청많음.그 중에 한명일뿐인건 아닐까?
그냥 코치가 힘빼고 던져보라 하면 그냥 힘만 빼고 던져보는... 그런 선수인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ㅜㅜ
내 벽도 높게 최고의 무대를 꿈꾸고 사라왔던 어린 선수들한테는 또 필요이상에 부담도 오면서 그 벽을 본인 스스로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ㅠㅠ
칰이 신예 투수들의 무덤이란걸
회장님은 아실까 ㅠ ㅠ
아니 우리나라 선수들은 그냥 스트 한가운데다 보고 던져도 제구가 안되서 그냥 코너스트라이크다 ㅋㅋ 무슨 힘을 못쓰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야 그냥 지들 프로라고 계약금 받고 욕 안처먹고 안일해진거지 그냥 기능이 안되는겁니다 고등학교때에는 그게 먹혔지만 프로에서는 안되거든요 구속이고 제구고 지랄이고 그냥 중간이나 잘 던져라 그럼 구위가 조으면 제구는 알아서 됩니다
근데 돈 많은 구단이 재활 멘탈 육성 시스템이 제대로 안된건지 모르겠내요
팀이 한화인 이상 절대 멘탈치료는 안됨 탈한화 해야만 치료가됨
구독!!!!
아이고 감사합니다!!! 🙇♂️🙇♂️🙇♂️
처음보는데 나지완 전선수신가요??
네 맞다고 하면 믿으시나요~? ㅋㅋㅋ
이건 키움 장재영도 포함되는 얘기..... 계약금 9억
나지완 선수에요..?
네 맞습니다 하면 믿으실거에요~? ㅋㅋㅋㅋ
4.멍청한 거임.감독,코치들이 말안햇것냐? 맞어도 구겨넣어야지.
나지완이 유튜브 하는지 알았네요.
안한답니다^^
그 심리적인 부분 얘기는 입스 아닌가요...?ㅠ 안대애애
입스같은경우는 거의 제일 심한 심리/정신 상태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입스는 아직 연구적인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은 충분히 수정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 할 필요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겨내는 부분은 선수에게 달려있기때문에 믿고 봅시다! 화이팅!!!
이형 나지완 닮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질의 원조 김시진.
새가슴
김서현에게서 홍상삼의 냄새가 난다
이사람 누구지?
나지완닮음
와서 좀 고쳐줘요 고칠 야들 많아요 ㅠㅠ
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롯데 윤성빈 김진욱은 오데갔는교
김서현이 멘탈이 안좋을수가 있나? 입단하자마자 자기구단깐 고딩이? ㅋㅋ
안좋으니 까는거죠
그건 멘탈이 세서라기보단 그냥 예민하고 사춘기 티가 있는거 같음ㅋㅋㅋ
기아.윤영철 잘 던지는거야.
160에 제구되면 메이자 가지
나지완 사촌임? 나지완 상위호환처럼 좀더 잘생겼네
사촌 아닙니다… ^^
@@skbaseballtranslator 야구선수셨나요
@@skbaseballtranslator 선수시절 성함좀 여쭤볼수 있을까요
@@HGD05301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안찬호 입니다~ 관심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skbaseballtranslator 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이런 걸 보면 아는 것과 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이상 1군에서 한번도 못 던져본 사람이 1군투수에게 조언하는 영상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프로야구 하루도 못뛰어봤던 사람이 프로 선수에게 다는 댓글입니다 😂😂😂😂😂😂😂
@@추신수가즈아
육성선수로 가서 1군 경기 1/3이닝도 못 던지고 그해 바로 방출 됐는데 프로선수라면 프로선수라고 해줘야지 언제부터 퓨처스가 프로리그였는지 몰라도 돈 받고 뛰었으니 프로라고 합시다
나도 예전 사회인 야구에서 5만원씩 받고 부족한 인원 채우려고 몇경기 뛰었는데 나도 프로 해주세요 ㅋㅋㅋ
@@법은지키자 퓨쳐스도 프로입니다. 이건 리틀야구 애들도 알텐데..ㅋㅋ 사회인 야구에서 5만원 받고 몇경기 뛴 수준이라 잘 모르시나봐요. 물흐리지 마시고 나가세요. 사회생활이나 열심히 하시죠
@@법은지키자 아 ㅋㅋㅋ 이상 키보드 워리어 이상 불만은 많고 열심히 살아본 적 없는 사람 이상 남이 잘 되는 거 보면 배 아픈 사람 이상 댓글 수준 보면 볼수록 못 배운 티 점점 더 들키는 사람, 사회인 야구 5만 원씩 내고 프로야구선수 시켜달라는 말부터 열심히 살 생각이 없는 사람 티 팍팍 나요 ㅋㅋㅋㅋ 본인 이 더 민망하기 전에 그냥 이 다물고 있으세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저는 1군에서 단 1구도 못 던져본 선수입니다. 하지만 불안정한 제구는 아마추어든 프로든 사유는 제가 말씀드린 3가지에 속합니다~ 20년 넘게 야구를 하면서 제가 알게된 깨디름이구요. 사회인 야구 하셨다니 충분히 공감 갈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쁘신데 제 커리어 까지 검색해주시고 영상까지 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접고 롯데 자이언츠 투수코치로 와주세요 김진욱좀 고쳐주세요
아이고 저는 코치님들 비해 너무나 부족합니다 ㅠ 그래도 칭찬 너무나 감사합니다!
걔는안됨
야구선수들 코치왜필요함 유투브보면되는데ㅋㅋ
물론 진심담으신 말씀은 아니시겠지만 유튜브는 다양한 정보 얻기는 너무나 좋은것 맞습니다 그래도 실 코치님들도 몇십년에 경력이 있기때문에 그건 절때 무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실력뽀록났지 무슨 핑계를
팀이 한화..
문동주나 김서현 죄다 2군으로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