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chu8126그렇다기보다는 독일의 소련침공 명분이 라벤스라움인데 이걸 이해하려면 독일을 이해해야하고 독일을 이해하려면 2제국인 프로이센을 이해해야해서..게다가 독일군의 2차대전 전술을 이해하려면 예나 아우어슈테트 전투 이후 군사개혁부터 봐야하기도하고 (임무형 지휘체계나 참모시스템이 그때 나왔기 때문)또 독일의 전격적이란게 결국 프로이센시절 기동전을 그대로 답습한거기도하고 여러모로..
너무 감격스러운 에피소드입니다. 토전사때부터 꾸준하게 비스마르크와 독일제국의 통일전쟁을 바래왔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겠네요. 꾸준히 모든 에피소드에 댓글을 달진 못해도 거진 2년 가까이 해달라고 빌어왔는데 세계대전으로 가는 길목으로라도 다뤄주셔서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ㅠ. ㅠ 고맙습니다.
와 정말 엄청나네요. 세계대전 전 프로이센 왕국의 초기 역사부터 다뤄주신다니... 양차대전의 핵심이 된 독일 민족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교 전쟁 이후부터 시작된 프로이센 왕국의 소독일주의와 오스트리아 제국의 대독일주의의 대립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역전다방에서 보게 되니 정말 감격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소위나 중위를 뜻하는 Lieutenant도 부대를 지휘하는 Captain이 유고시 지휘권을 행사하는 대리자라는 의미로서 Lieutenant Captain이라고 불렸는데(아직도 in Lieu of~ 라는 관용어로 남아있습니다) 후에는 이것이 보직의 개념에서 계급의 개념으로 발전하면서 뒤에 붙은 Captain은 떼고 Lietenant만 남아서 소위와 중위라는 계급의 명칭이 됩니다
한 주제로 길게 하는거 너무 좋아요! 아마 시청자분들 대다수가 길게 하는거 더 좋아 하실꺼에요! 왜냐하면 타 방송사들이 워낙 수박 겉핥기 식이 많아서요.. 제가 역전다방을 좋아하는 이유에요. 태평양 전쟁 1년 할 때도 너무 좋았어요! 독소전쟁하기전에 독일 통일 전쟁이라니 너무 좋고 기대되요! 최대한 길게 자세하게 해주세요!
예전에 허준형이 경규 아저씨랑 괴식 먹방 하면서 케이블 채널에서 고생하던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제 시간이 지나서 사회 교양 방송 분야에 나름대로 탑 MC가 되어서 활동하고 있는 걸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엘리트 지식인들끼리만 모여 있으면 일반 시청자가 모르는 지식이나 디테일도 전제로 당연시하고 깔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독일 통일의 유럽 정세에 대한 영향력이라던지...) 허준형이 나름대로 시청자 눈높이에서 적재적소에 질문을 해줘서 기본 전제로 얼러뚱땅 넘어가는 팩트도 좀 더 디테일라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허준형 너무 좋아요!
너무 재밌습니다. 군사강국 프로이센과 나폴레옹의 프랑스가 드디어 붙는군요.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다음편을 찾으려고 영상정보 "더보기" 눌렀다가 "아 뭐야 23시간 전에 올린거야? 다음거 나오려면 멀었네?" 하면서 실망하며 물러섭니다. 역전다방 정말이지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독일 통일 전의 프로이센 영토의 대부분은 현재 폴란드와 러시아에 속하죠 ㅠ 원래 독일 제국에 속했으나 1,2차 세계대전에 패하면서 다 뜯겨서 영토가 줄어들었는데 먼저 일으킨 전쟁에서 패한 거니 독일은 할말 없죠. 빌헬름 2세, 히틀러와 나치는 선조들이 천년 가까이 동방식민정책으로 꾸준히 넓혀 온 동유럽의 영토들을 한번에 날려먹은 겁니다
앞으로 독일뽕에 다시 빠지겠네요😊😊 아마도 제 생각으로는 이런식으로 전개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상 7년전쟁 (프로이센군 훈련 방식및 징병 시스템) 나폴레옹 전쟁( 독일이 전쟁에서 배운 여러 전술들) 보오, 보불전쟁(전술및 독일의 교육률) 1차세계대전 ( 기본 전술 및 참호전 돌파 전술 예: 스톰트루퍼) 2차세계대전 (독일군 지협협동 방식과 루프바페 와같은 유연한 전투 방식)
근세까지만 해도 영/프와 도저히 겸상이 안 되던 독일이 세계사에서 전무후무한 빌런국으로 크기 까지의 과정이네요. 사람들 대부분 WWII의 나치독일은 유명해서 많이 아시지만 이 전의 과정을 다루는 매체와 관심도가 적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프랑스한테 중세부터 근세 내내 들볶이면서도 느슨한 체제를 고집하던 그들이 강력한 군주제와 군국주의로 돌아서게 된 역사적 배경과 동기는 WWII 이상으로 흥미진진 하답니다. 오늘 날 독일의 정신적 근간은 물론 바이마르 공화국의 헌법으로 상징되긴 하나 실은 그 근간에는 한 때 300개 넘는 소국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다시 분열되지 않고 쭉 같이 갈 수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이 고른 선택을 우리는 알고 있지요.
30년전쟁 - 대북방전쟁 - 대튀르크전쟁- 9년전쟁 - 스페인, 폴란드,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 7년전쟁 - 바이에른 왕위계승전쟁 - 프랑스 혁명전쟁 - 대프랑스전쟁(나폴레옹 전쟁) - 제 1차 슐레스비히 전쟁 - 크림전쟁 - 제 2차 슐레스비히 전쟁 -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전쟁 - 프로이센 프랑스 전쟁 - 제 1차 발칸전쟁 - 제 2차 발칸전쟁 - 1차세계대전 - 2차세계대전 (못한 독소전) 유럽전쟁사 위주로 이렇게 가주세용
영국의 외교기본방침이 세력균형? 영국은 자국이 항상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되고 유럽 각국은 항상 직간접적으로 영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외교방침 불리하면 우리는 유럽에 위치하고 있지 않다며 빠지고 유리하다 싶으면 적극 간섭하고 이런 외교전략이 기본 방침
독소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독소전까지 가는 근원인 1차대전 및 그 이전의 프로이센과 나폴레옹까지 다뤄 주신다니 고봉밥에다가 한 20찬을 더 얹어서 주시는 느낌이라 너무나도 좋습니다. 정말 즐겁습니다.
독일과 소련의 전쟁을 이야기하기 위해선 일단 독일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알아야한다는 방송 ㄷㄷㄷㄷ
배경지식고봉밥? 오히려 좋아
고봉밥을 2년씩 먹을듯 ㅋㅋㅣㅣ기
본 전공필수 강의를 위해 두학기나 전공선택과목에 할애하는 역전다방....얘들아 꽉잡아라 대하 드라마도 아닌 대하 역사방송온다 ㅋㄱㅋㄱ
독소전까지 가려면 4년쯤 걸릴듯 ㅎ 오히려 좋아!
독소전을 하기 위해서 프리드리히를 하는 이 감성 이게 바로 역전다방이지
독소전 해버리면 역전다방 문닫아야해서 최대한 미루는듯 ㅋㅋㅋ
@@ebichu8126그렇다기보다는 독일의 소련침공 명분이 라벤스라움인데 이걸 이해하려면 독일을 이해해야하고 독일을 이해하려면 2제국인 프로이센을 이해해야해서..게다가 독일군의 2차대전 전술을 이해하려면 예나 아우어슈테트 전투 이후 군사개혁부터 봐야하기도하고 (임무형 지휘체계나 참모시스템이 그때 나왔기 때문)또 독일의 전격적이란게 결국 프로이센시절 기동전을 그대로 답습한거기도하고 여러모로..
그리고 나중에 나오겠지만 1차대전 후 생긴 폴란드회랑이 2차대전 폴란드침공의 명분이되었고 2차대전 후 독일의 영토가 재조정되면서 동프로이센을 폴란드와 소련에 할양하게되는데 이 의미를 알려면 프로이센을 알아야함..
너무 감격스러운 에피소드입니다. 토전사때부터 꾸준하게 비스마르크와 독일제국의 통일전쟁을 바래왔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겠네요. 꾸준히 모든 에피소드에 댓글을 달진 못해도 거진 2년 가까이 해달라고 빌어왔는데 세계대전으로 가는 길목으로라도 다뤄주셔서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ㅠ. ㅠ 고맙습니다.
보오보불전쟁 필수
허준햄은 프로이센 이야기를 알고있지만, 그 누구보다 신선하게 듣고 계시네요 ㅋㅋㅋㅋㅋ
토크멘터리 전쟁사 시절 가장 깊게 다룬 프로이센ㅋㅋㅋㅋㅋ
대하사극 100부작 확정 축하합니다😂😂😂
독소전 바로가기보다 이렇게 프로이센 역사부터 보는게 더 재밌는것 같음
토전사 7년전쟁 편 다시봐야지
3:40 토전사 보던 사람에게는 못 잊는 반가운 그 이름ㅋㅋㅋㅋㅋ "작센"
작센 좀 그만 작살나자 ㅠㅠ
와 정말 엄청나네요. 세계대전 전 프로이센 왕국의 초기 역사부터 다뤄주신다니...
양차대전의 핵심이 된 독일 민족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교 전쟁 이후부터 시작된 프로이센 왕국의 소독일주의와 오스트리아 제국의 대독일주의의 대립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역전다방에서 보게 되니 정말 감격스러울 따름입니다
와 그냥 독소전 시작!도 아니고 쪼개진 독일 통일부터 시작하네 진짜 대박입니다.
허준님 사회 진짜 잘 보심
32:00 ㅋㅋ 진행자로써 허즌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
그래서 소위나 중위를 뜻하는 Lieutenant도 부대를 지휘하는 Captain이 유고시 지휘권을 행사하는 대리자라는 의미로서 Lieutenant Captain이라고 불렸는데(아직도 in Lieu of~ 라는 관용어로 남아있습니다) 후에는 이것이 보직의 개념에서 계급의 개념으로 발전하면서 뒤에 붙은 Captain은 떼고 Lietenant만 남아서 소위와 중위라는 계급의 명칭이 됩니다
오우, 좋은 거 알았네요.
와우, 산지식!
독일의 전쟁 전략은 예나 지금이나 속전속결전,
Blizkrieg
한 주제로 길게 하는거 너무 좋아요! 아마 시청자분들 대다수가 길게 하는거 더 좋아 하실꺼에요! 왜냐하면 타 방송사들이 워낙 수박 겉핥기 식이 많아서요.. 제가 역전다방을 좋아하는 이유에요. 태평양 전쟁 1년 할 때도 너무 좋았어요! 독소전쟁하기전에 독일 통일 전쟁이라니 너무 좋고 기대되요! 최대한 길게 자세하게 해주세요!
본방으로 봤는데 토전사때 길게 설명한걸 빠르게 하는 느낌이네요
당시에 빠졌던 거도 나오고 좋았습니다
예전에 허준형이 경규 아저씨랑 괴식 먹방 하면서 케이블 채널에서 고생하던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제 시간이 지나서 사회 교양 방송 분야에 나름대로 탑 MC가 되어서 활동하고 있는 걸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엘리트 지식인들끼리만 모여 있으면 일반 시청자가 모르는 지식이나 디테일도 전제로 당연시하고 깔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독일 통일의 유럽 정세에 대한 영향력이라던지...) 허준형이 나름대로 시청자 눈높이에서 적재적소에 질문을 해줘서 기본 전제로 얼러뚱땅 넘어가는 팩트도 좀 더 디테일라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허준형 너무 좋아요!
저 형 켠왕에서 쌍욕하고 발길질 하면서 마리오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ㅋㅋㅋ
역시 프리드리히 대제부터 시작해주실줄 알았어!!! 믿고 있었습니다
대담 수준이 높네요 좋아요
드디어 1차세계대전이 ㄷㄷㄷㄷ
예상
프로이센 역사 (짧게)
보불전쟁
독일 제2제국 역사 (짧게)
1차 세계대전
독소전쟁
이런 구성일듯
와 그럼 3년 각?
보오전쟁도 들어갈거 같습니다.
@@이지웅-t6x독소전쟁 끝나면 4년갈거같아요ㅋㅋㅋㅋ
@@알파베리타스한 5년 잡아야할 것 같은데
@@이경찬-r7o 독소전쟁까지면 4~5년 잡아야 할듯
켠김에 왕까지 보다가 빠져서 m16도 빠지다가
토전사 빠지다가 전쟁과 사람과 역전다방까지~
항상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우와.... 다 역사 전문가야... 얘기가 끊어지지도 않고...넘 재밌네요.
대~~~에~~박
역전다방...
항상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씨에도 더위를 잊을 수 있게 해주시는 분들~~
이 프로그램 기획, 제작하시는 분들 모두 모두 자자손손 복 받으시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너어어어어어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
토전사에서 7년전쟁 보던게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군…
독소전까지 쭈욱 달립시다. ❤❤ㅣ❤
1머대전이 더 기대됨
이런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이제야 발견했네
채승병님 “쏠”톤 하이텐션으로 전체를 끌어간다는 느낌적 느낌
먼옛날(?) 독소전의 시작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해야하는지 고민이다라고 하셨는데 프로이센부터로 결정된거군요
진짜 역전다방은 최고입니다 😊
아 큰 거 온다.. 너무 좋다..
진짜 프로이센 역사를 쭉 보고 있으면 무슨 판타지 소설급 스토리임 변방의 작은 국가가 점점 커나가더니 세계대전을 2번 일으키고 다시 일어서 경제대국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전다방은 평생해주세요 제발 나의 도파민
독소전 꼭 해 주세요.이 멤버로요..
드디어 세계대전의 시초가되는 인물이 나오네요 .
나폴레옹 vs 프리드리히 기대하면서 시청합니다.
또 한 1년 행복하겠네요 고맙습니다
뿌리부터 파해쳐 주겠다는…이자세….마치 어릴때 보던 2차대전사보다 더 좋은…너무 애정한다 역전다방…독소전은 밀덕,역덕들한테 필살기 아니냐ㅠㅠ근데 맞췄다 저반주에 보오,보불얘기했는데 맞췄다!!..한시간은 보장해주세여
너무 재미있어요 역사 전쟁사 좋아하는사람으로써 두근두근함
너무 재밌습니다. 군사강국 프로이센과 나폴레옹의 프랑스가 드디어 붙는군요.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다음편을 찾으려고 영상정보 "더보기" 눌렀다가 "아 뭐야 23시간 전에 올린거야? 다음거 나오려면 멀었네?" 하면서 실망하며 물러섭니다. 역전다방 정말이지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화 내용은 전쟁의 신 나폴레옹에게 대패하는 프로이센 이겠군요
드디어 다음주 근대전쟁사의 토대를 마련한 클라우제비츠를 만나겠군요. 기대됩니다. 매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ㅋㅋ 채박사님이 왜 갑자기 지금(8/22 오후 2시) 민방위 훈련 라디오 방송에 나오시죠? 너무 반갑네요 ㅋㅋ
독일 통일 전의 프로이센 영토의 대부분은 현재 폴란드와 러시아에 속하죠 ㅠ 원래 독일 제국에 속했으나 1,2차 세계대전에 패하면서 다 뜯겨서 영토가 줄어들었는데 먼저 일으킨 전쟁에서 패한 거니 독일은 할말 없죠. 빌헬름 2세, 히틀러와 나치는 선조들이 천년 가까이 동방식민정책으로 꾸준히 넓혀 온 동유럽의 영토들을 한번에 날려먹은 겁니다
동방십자군에 죽임당한 프루스인들은 저승에서 꼬소해 할지도
너무 재미있어요~^^
프로이센 너무 감사하다 ㅎㅎㅎㅎㅎ
독일 통일 - 1차 대전 - 2차 대전 (독소전)까지 가즈아~~
5:15 채박사님 살 빠지셨네 아주 보기 좋습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앞으로 독일뽕에 다시 빠지겠네요😊😊
아마도 제 생각으로는 이런식으로 전개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상
7년전쟁 (프로이센군 훈련 방식및 징병 시스템)
나폴레옹 전쟁( 독일이 전쟁에서 배운 여러 전술들)
보오, 보불전쟁(전술및 독일의 교육률)
1차세계대전 ( 기본 전술 및 참호전 돌파 전술 예: 스톰트루퍼)
2차세계대전 (독일군 지협협동 방식과 루프바페 와같은 유연한 전투 방식)
허준 기자님, 그 임용한 박사님과 하던 방송 이후로 오랫만에 봤는데, 왜 이렇게 달라지셨어요? ㅠㅜ
와우 ㅋ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world war~~ ㅋㅋ
감사합니다 독소전을 위한 빌드업 ㅎㅎ
근세까지만 해도 영/프와 도저히 겸상이 안 되던 독일이 세계사에서 전무후무한 빌런국으로 크기 까지의 과정이네요. 사람들 대부분 WWII의 나치독일은 유명해서 많이 아시지만 이 전의 과정을 다루는 매체와 관심도가 적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프랑스한테 중세부터 근세 내내 들볶이면서도 느슨한 체제를 고집하던 그들이 강력한 군주제와 군국주의로 돌아서게 된 역사적 배경과 동기는 WWII 이상으로 흥미진진 하답니다. 오늘 날 독일의 정신적 근간은 물론 바이마르 공화국의 헌법으로 상징되긴 하나 실은 그 근간에는 한 때 300개 넘는 소국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다시 분열되지 않고 쭉 같이 갈 수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이 고른 선택을 우리는 알고 있지요.
30년전쟁 - 대북방전쟁 - 대튀르크전쟁- 9년전쟁 - 스페인, 폴란드,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 7년전쟁 - 바이에른 왕위계승전쟁 - 프랑스 혁명전쟁 - 대프랑스전쟁(나폴레옹 전쟁) - 제 1차 슐레스비히 전쟁 - 크림전쟁 - 제 2차 슐레스비히 전쟁 -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전쟁 - 프로이센 프랑스 전쟁 - 제 1차 발칸전쟁 - 제 2차 발칸전쟁 - 1차세계대전 - 2차세계대전 (못한 독소전) 유럽전쟁사 위주로 이렇게 가주세용
대 서사시 시작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야 독소전을 위해서 독일 통일전을 시작하다니! 이 맛에 내가 역전다방 본다고!!!
프리드리히 대왕과 전열보병이라니!!!! 낭만 치사량~~~!!!
임진왜란....존버합니다........... 500년 존버할겁니다......
정말 격동적인 유럽역사에 중심 프로이센 모든 권력자에 롤모델 프리드리히2세 등장~!! 잘 보낼게요
독소전을 향해 달려가는 독일사의 시작
독일인들이 쳐들어가서 정복하고 찍어누른 프루스인들의 땅에서 생겨난 나라가 독일의 통일을 주도하게 되는 희한한 스토리. 그래서 독일인들 중에서도 프로이센 놈들은 슬라브인에 더 가깝다라고 놀리기도 했답니다.
20:20
안병억 교수님 반갑습니다~
미칠듯이 재밌네요....
2차대전사를 읽어보면 독일 장교들을 프로이센 시대부터의 귀족성과 실력을 독일군의 대명사 처럼 서술해서 궁금했는데 진짜 프로이센 군대를 알수있는 시간 이군요 잘부탁드립니다...^^
토전사때도 프로이센 봣지만 역전다방에서 프로이센도 궁금하네요 ㅋㅋ
주 2회 를 하던지 1회 방송을 1시간 20분 정도 해야지 족발하고 치킨 다 먹기도 전에 끝나잖아... 나도 좀 먹고 삽시다..
맞습니다. 너무 짧아요
프리드리히 대왕 행진곡 듣고오시면됩니다
프리드리히대왕 척탄병 행진곡은 들으면 진짜 프로이센뽕이 차오르지 않을 수 없죠
독소전의 바르바로사 작전이 프리드리히 별명에서 따온거라 들었는데 프로이센부터 ww2까지 너무 기대되네요.
@@박지민-i7u2y 그 프리드리히는 프리드리히 대왕이 아니라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였던 프리드리히1세입니다.
저는 기다렸다가 몰아서 보겠습니다. 다음 편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어서
드디어 독소전 가는건가요? 서막을 길게 하면서 ㅎㅎ 아마도 이 독소전이 끝나면 2026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봉박두!!!
우라 돌격 때 희생된 장병들 이름 하나하나 호명하면 한 100년 걸릴듯
타국 + 꽤 지난 역사 이야기라 허들없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즐겁네ㅋㅋㅋㅋㅋ
프로이센이 아니였으면 지금의 독일은 없었다.
독일이 아니라 수많은 공국으로 나뉘어진 독일지역이라고 불리워져었을것
와... 정말 놀라운 역사 이야기입니다. 완전 취향저격이야!!
좋아요 부터 누르고 보는 것이 국룰이지요. 푸하하하~
토전사 다시 보고와야겟다 ㅋㅋ
태초에 나폴레옹이 있었다.
이야 미쳤다 감사합니다 ❤
긴 말이 필요가 없네요.
개꿀잼!
독소전을 위한 빌드업으로 봐도 되나요 ㄷㄷ
7년전쟁부터 2차대전까지 가즈아
다음화에 클라우제비츠가 나와서 기대됩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편 언제 기다리나요 ㅎㅎ
마치 울나라를 보는 것 같네요
보불전쟁인지 알았는데 이게 나폴레옹전쟁부터 나오다니 ㅋㅋ
아주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역전다방
독일 통일은 크게 3가지 전쟁이 있는거 같아요. 1/2차 슐레스비히 전쟁 /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이렇게 3개요
아차차
157회가 바로 이어져 나오네^^
안병억교수님 독일 -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나라가 세상을 주물렀군요!
그런데 장꾸 허준진행자님
안병억교수님께 말씀하실 기회 좀 만들어주세요 네 분 너무 잘난체 하신다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독소전까지 숨참겠습니다
결국 한국전쟁 발발 시점 초반부는 물 건너가서 아쉽지만.. 프로이센 유럽 전쟁사도 흥미진진하니 기대됩니다.
4:20 크~ 토전사 이탈리아 삼국지 편이였죠. 그게 벌써 6년 전 이네요.
하 프로이센은 1년짜리해야합니다 ㅋ
이거 1년 짜리 프로젝트일 듯! 감사합니다
모든 역덕들이 좋아하는 프로이센의 역사 6.25이후 장기간 영상 나올거 같아 너무 좋다
굿굿굿
프로이센 성장사를 한다는건 후에 프로이센의 전쟁사도 기대해도 되겠죠? 보불전쟁 보오전쟁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자세히 알고싶네요
왔다! 내 수요일 저녁반찬!
독소전 가즈아!!
2:51 독일을 덕국 프랑스를 법국 러시아를 아라사 영국을 영길리 미국을 미리견 그리 불렀었죠.
영국의 외교기본방침이 세력균형?
영국은 자국이 항상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되고
유럽 각국은 항상 직간접적으로 영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외교방침
불리하면 우리는 유럽에 위치하고 있지 않다며 빠지고
유리하다 싶으면 적극 간섭하고
이런 외교전략이 기본 방침
Q: 독일이 왜 이런 모습을 군사부분에서 보였는가?
A : 훈족에게서 배웠음. 즉, 우리가 속한 훈족연방이 스승이었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