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시설 보강...국제여객부두 내년 4월 정상화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앵커멘트]
    지난해 연말 개장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문제점에 대해
    보도해 드린 바 있는데요.
    해수부 장관이 평택항을 찾아 정상화 방안에 대해 밝혔습니다.
    시설 보강이 필요한 곳이 많아서 내년 4월은 돼야
    운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해양수산부가 67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개장한 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터미널.
    1천4백억 원 넘게 들여 함께 건립한
    신국제여객부두는 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장치장이 부족해 평택해수청이 4차에 걸쳐
    부두 운영사 공모를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됐기 때문입니다.
    [정장선/평택시장]
    개장식도 못한 상태에서 (신터미널이) 개장을 하고,
    구터미널에서 (승객이) 왔다 갔다 해야 하고,
    야적장 문제도 해결이 안 되고 하니까
    해수부에서 노력을 하는데 지역에선 불만들이 커지고 있어서
    넉 달 만에 평택항을 다시 찾은 해수부 장관은 평택 지역사
    회가 이해할 수 있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도형/해양수산부 장관]
    해수부에서 평택해수청하고 지역과 같이 해서 전략을 짜고,
    주민들께 드릴 수 있는 선물을 패키지로 만들어서
    (개장식을) 하든가 뭐라도 하시죠.
    하지만 이어서 진행된 터미널 운영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선
    선사는 물론 평택시의 요구 사항이 쏟아졌습니다.
    [선사 관계자]
    국제여객부두(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은
    2개 선사가 하역하며 사용하는 면적과 큰 차이가 없으며,
    평택항컨테이너터미널부두를 이용하는
    3개 선사의 물량은 처리가 난감한 상황입니다.
    [평택시청 관계자]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구터미널 부지가)
    친수시설로 기능이 변경 고시됐는데 현재 협약이 체결돼야
    시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는데
    협약 체결이 지연돼서 (친수시설 조성) 추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평택해수청은 내년 4월엔 부두 운영이
    정상화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도경식/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장]
    이미 늦은 거는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최대한 기간을 앞당겨서 운영사 선정도 하고,
    공사기간도 줄여서 내년 4월부터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모습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야적장 문제는 구터미널 야적장 활용은 물론
    추가 야적장 조성을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 뉴스 시청 및 제보
    ▷ 케이블TV :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 1번
    ▷ 홈페이지 : 'ch B tv 검색' ch1.skbroadban...
    ▷ 유튜브 : 'ch B tv' 검색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
    ▷ 제보 이메일 : 배상민 기자 (smbae@sk.com)
    #해양수산부 #평택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평택시 #뉴스

Комментарии •